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20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공군본부의 찾아오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군이 지난 4월 8일 공군본부를 방문, 군용기 소음에 따른 보다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함에 따라 공군본부가 직접 회신사항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는 장신상 군수를 비롯해 횡성군 담당 공무원, 공군본부 정책실장과 제8전투비행단장을 비롯한 군(軍) 관계자, 횡성군의원, 횡성여자고등학교장, 군 소음 피해대책위원회 위원, 남촌발전연대 관계자, 비행장 주변 피해지역 해당 이장 등 25명 가량이 참석한다.
이날 설명회는 군용기 소음 피해 저감 대책 및 보상 협의 등을 주제로 회신사항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