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전통시장 인근 교통 정체, 주차장 부족에 따른 주민 피해와 전통시장을 방문한 관광버스차량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하여 시행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을 5월 22일 준공하고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6,000백만원을 확보하여 추진하였으며, 총면적 11,445㎡, 2층 3단 규모로 기존 주차장에 5,683㎡ 면적의 추가 주차공간을 확충하고 대형버스 17대를 포함한 주차차량이 103대 증가한 총 53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을 조성하였다.
속초시는 이번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일대의 주차불편 해소와 특히,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여 전통시장 및 주변 상권 일대를 연결하는 거점 주차장 역할을 통하여 이용자들의 쇼핑 만족도를 높여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인하여 공사기간동안 주차불편과 보행자들의 통행 불편을 양해해준 상인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