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춘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자율적인 네트워크 확대와 일상적 이슈 발굴을 위해 ’춘천 예술인 스터디 모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지역 예술인이 4인 이내(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름)의 공통관심사 기반 자율적 모임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스터디 주제는 기술융합, 지역학, 자율주제 중 1개 선택 가능하다.
모집규모는 4인 이내 10개 팀 이내로 개인(1인)이 신청하는 경우, 유사한 관심사를 가진 다른 예술인과 매칭을 지원한다. 또한, 스터디에 필요한 경우 춘천문화재단 춘천아트라운지 및 춘천문화아카이브실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재단이 보유중인 자료도 열람 가능하다.
본 사업은 예술인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 수요 등을 파악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추후 스터디 결과공유회를 개최하고 그 내용에 따라 재단의 예술지원 사업 및 기획사업에 반영하여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춘천 예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취지 설명과 이해를 위해 오는 24일 오후 3시에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자세한 사항은 현재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