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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 필 미켈슨 컷오프 충격, 위창수 공동7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7·미국)와 필 미켈슨(42·미국)이 컷오프 되는 수모를 겪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린브리어클래식(총상금 610만달러) 둘째날 경기에서 우즈는 1타밖에 줄이지 못해 1타차로, 미켈슨은 3타 차로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올 시즌 3승을 올린 우즈는 지난주에도 AT&T내셔널에서 우승하며 부활에 성공했지만 탄력을 주진 못했다.

한국선수중 위창수(40)는 이날 12번홀 이글을 기록한후 힘입어 4타를 줄여 TOTAL 7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올랐고 ‘루키’ 노승열(21)은 이날 3타를 줄여 TOTAL 5언더파로 공동 14위로 안착했다.

한편, 전날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 잡아낸 최경주(42ㆍSK텔레콤)는 이날 오히려 3타를 잃어 TOTAL 1언더파로 배상문(26ㆍ캘러웨이)과 함께 공동 66위로 힘겨운 본선 진출을 했다.

현재 웹 심슨(미국)이 합계 9언더파 131타로 단독선두를 지키고 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