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금빛도서관이 ‘콩이다 콩이야’의 원화를 이달 25일까지 청주금빛도서관(관장 이미영)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해당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자 간 거리두기를 하며 진행되고 있다.
책은 키큰도토리 출판사의 ‘이야기 속담 그림책’시리즈 중 하나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독자층이 속담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준다.
‘콩이다 콩이야’는 생쥐의 이야기를 통해 속담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의 이해를 도와준다.
이번 전시는 총 17점의 원화를 전시하고 있으며 원화와 관련된 영상 또한 제공하고 있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주금빛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도서관 내 소독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청주시민에게 북캉스(Book+Vacance, 독서를 즐기며 보내는 휴가를 뜻하는 신조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