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민선 9기 선거를 향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앞세워 재선에 도전하는 구도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3월 20일 나주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윤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지난 시간은 말이 아닌 결과로 나주의 가능성을 증명해 온 과정”이라며 “성과를 끝까지 완성해 나주 대도약의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주는 더 이상 국가 전략의 주변이 아닌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전남·광주 통합 흐름 속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재선 도전의 핵심 기조로는 ‘나주 대도약 완성’, ‘통합과 화합’, ‘균형 발전’을 제시했다. 동시에 정책과 비전 중심의 선거를 통해 지역 정치 문화를 바꾸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그는 국가에너지산단 확정(3500억 원),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1조 2천억 원),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설립, 영산강 국가정원화 추진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영산강축제가 남도 대표 축제로 성장한 점도 함께 언급했다. 전남·광주 통합과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두고는 “나주가 결정적 기회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나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국전력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 일원에서 ‘제3회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백련사 동백숲을 배경으로 자연과 휴식,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에 뒀다.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와 붉은 동백이 어우러지며 봄철 대표 체류형 축제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인다. 행사에서는 사찰음식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사찰김밥과 무스비 등 간편식부터 전통 조리법을 살린 메뉴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제6회 백련사 사찰음식 경연대회’도 함께 열려 전국 참가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사찰음식을 공개한다. 동백숲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폭넓게 마련된다. 백련사에서 해월루까지 이어지는 길목에서 스탬프를 모으는 ‘동백숲 스탬프투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백꽃을 활용한 체험도 준비됐다. 손수건·원목 방향제·컵받침·양말목 키링 제작과 민화 굿즈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축제장 곳곳에는 포토존이 설치되고, 현장 사진 인화 이벤트도 진행된다. 동백숲과 녹차밭 일대에서는 보물찾기와 버스킹 공연이 열려 방문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19일 3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 비상대피요령 및 안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해 공직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국민 행동요령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의 안보 의식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동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비상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기조를 바탕으로 민방위 대비 태세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훈련 기간에는 민방위 대비 태세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재난과 비상 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반복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방위 대비 태세 확립과 위기 관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0일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한정원),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심리‧정신적 사유 등으로 학교를 떠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청년愛 YOUTH BRIDGE』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FKI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한정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고립문제 해소에 적극 나서는 한편, 청소년의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도와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청년愛 YOUTH BRIDGE』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재도약을 위한 다리가 되어 줄 것”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보살핌은 우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 차녀가 ‘뇌물수수 의혹’을 담은 조작 영상을 퍼뜨린 인물들을 고소하면서 지역 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선거를 앞둔 시점과 맞물리며 논란은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22일 취재를 종합하면 A씨는 최근 허위 영상을 제작·유포한 B씨와 C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B씨는 2024년 9월 영광군 한 카페에서 A씨를 만나 사업계획서와 돈 봉투를 건네며 금품 전달 장면을 꾸미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현장에서 이를 거절했고, 다음 날에도 문자로 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B씨 측은 해당 장면을 몰래 촬영한 뒤 일부만 편집해 실제와 다른 흐름의 영상으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공모 관계로 지목된 C씨가 지역 인사들을 상대로 영상을 보여주며 “장 군수가 딸을 통해 3000만 원을 받았다”는 취지의 내용을 퍼뜨렸다는 주장이다. 또한 B씨 측은 같은 해 11월 장 군수를 만나 해당 영상을 언급하며 중재를 거론하는 등 압박성 발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 군수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어떠한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역 안팎에서는 사전에 기획된 흑색선전 가능성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내 9개 금융기관과 ‘용인형 청년예금 우대금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일 시장은 “전국 최초로 용인에서 시행하는 ‘용인형 청년예금 우대금리 지원 사업’은 지역의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의 대표 사례”라며 “시는 시민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이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역 내 농협과 신협이 시의 제안을 수락하고,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을 위해 우대금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결정한 것에 감사하다”며 “이 사업을 잘 진행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모범 사례가 되고,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해 사업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 시도하는 지역 연계형 청년자산형성 모델이다. 협약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청년예금 가입자에게 기준금리에 1%의 특별우대금리를 추가 지원하며, 1250여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용인농협 ▲모현농협 ▲원삼농협 ▲백암농협 ▲기흥농협 ▲용인신협 ▲양지신협 ▲백암신협 ▲수지신협이 참여했다. 협약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와 화성도시공사가 관내 주요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업무 공유를 위해 실무 중심의 협업 체계를 가동했다. 시는 지난 19일 오후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화성특례시-화성도시공사 소통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상길 화성특례시 도시정책실장과 백홍식 화성도시공사 도시건설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현재 화성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주요 개발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제약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다뤄졌다. 양 기관은 분기마다 정례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실무진 간의 핫라인을 구축해 개발사업의 지연 요소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해결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상길 도시정책실장은 “화성시의 균형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화성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개발사업의 적기 완공이 필수적이다”라며 “시 차원에서 각종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상급 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가용한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백홍식 화성도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2024년 12월 착공 이후 약 15개월간의 구축 과정을 마무리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단위 자율주행 서비스의 본격 운영을 공식 선언하는 역사적인 자리로 마련됐다. '화성 자율주행 리빙랩'은 자율주행 범부처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과 8대 분야 공공서비스를 실제 도시 공간에서 통합 실증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10월 국토교통부 도시 공모를 통해 화성특례시가 선정된 이후, SK텔레콤-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이 시행사로 참여해 구축을 완료했다.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는 단순한 기술 실증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화성특례시는 허브 개소와 함께 2027년 말까지 약 2년간 8대 분야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국토교통부와 협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실제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효과성과 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예비부부가 경제적 부담 없이 특별한 하루를 준비할 수 있도록 ‘2026년 오목공원 정원결혼식’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예식장 예약 ▲혼수 ▲신혼집 마련 등 결혼 관련 비용이 크게 상승하는 ‘웨딩플레이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구는 대표 명소인 오목공원을 공공예식장으로 무료 개방해 예비 신혼부부에게 특별한 예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 모집은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예식은 오목공원의 아름다운 회랑과 중앙정원에서 개최된다. 봄·가을(5월~6월, 9월~10월) 중 지정된 토요일에 총 8회 운영되며, 하루 한 쌍씩 여유롭게 예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예식 당사자가 직접 기획·진행하는 ‘개성 있는 맞춤형 예식’이 가능하며, 대관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양천구 통합예약포털’ 내 정원결혼식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공고일(3월 17일) 기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예비 신혼부부 또는 그 부모 중 1명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전산 추첨을 통해 총 8쌍을 선정하고, 예비 대기자 16쌍을 함께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세부 사항과 일정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함께 학·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의 제14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2013년부터 총 614명의 수료생(사회적배려대상자 포함)을 배출한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은 미술에 대한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고 차세대 미래예술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관악구와 서울대 미술대학이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서울대학교 전문 교수진과 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문학·사회과학·예술을 융합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단순히 미술 교육을 넘어 협동심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문화예술 활동, 실제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심도 있는 창의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5월~10월까지 미술 창작활동, 문화복합시설을 견학하는 현장체험학습이 진행되며, 방학 기간에는 집중 심화 학습 및 협업 활동을 위한 여름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 기초반과 심화반의 통합 운영이다. 구는 이를 통해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학생들에게 기초부터 심화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예술적 재능을 가진 인재를 조기 발굴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