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전가람(23)이 KPGA 개막전 최종일에서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여유있는 우승을 차지했다. 2018 코리안투어 개막전 'DB 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전가람(23) (사진제공 = KPGA)전가람은 22일(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 / 7,076야드)에서 열린 2018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4회 DB 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5개, 이글 1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전가람은 KPGA 코리안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전가람은 선두에 한 타 뒤진 9언더파 공동 2위 그룹에서 4라운드에 나섰다. 무빙데이에서 6타를 줄이며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린 전가람은 최종일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전가람은 마지막 조 플레이를 하면서도 전혀 긴장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2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5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전가람은 기세를 살려 6번 홀(파5)에서 이글까지 잡았다. 전가람은 전반에서 4타를 줄이며 일찌감치 선두로 나섰다. 그러는 사이
[포천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2018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우승자의 향방이 안개속이다. 황인춘21일(토)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 / 7,07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김태훈(31)과 양지호(29)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6타를 줄이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린 전가람(23)이 1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전가람 외에도 김재호, 주흥철, 김진성이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8언더파 공동 7위도 이기상(32, ZEMU), 이창우(25), 황인춘(44, 휴스토니) 세 명이다. 공동 10위는 모중경(47), 김성용(42), 맹동섭(31, 서산수골프앤리조트)까지 톱 10안에 든 선수가 총 12명이다. 공동 3위부터 10위까지 선두와 타수차는 한 타부터 최대 세 타 밖에 나지 않는다. 모중경특이한 점은 톱10 안에 40세 이상 고참 선수가 세 명이나 자리하고 있다. 모중경, 황인춘, 김성용 이들은 모두 KPGA 코리안투어에서 10년 이상된 베테랑 선수들이다. 모중경은 20년이 넘는 선수 생활 동안 국내 5승, 해외 2승
[포천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KPGA 개막전 DB 손해보험 프로미 대회 무빙데이를 맞아 천당과 지옥을 오간 선수들은 최종 라운드를 하루 앞두고 우승을 향한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김태훈(31)은 2타를 줄이며 2타를 잃은 양지호(29)와 공동 선두에 오른 반면 황인춘(44, 휴스토니)은 1타를 잃으며 공동 2위에서 공동 7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안정적인 퍼트를 앞세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4회 DB 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른 김태훈김태훈은 21일(토)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 / 7,07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로 양지호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훈은 전반 3번 홀(파5)에서 첫 보기 후 6, 7번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성공한 김태훈은 전반에서 3타를 줄이며 선두를 압박했다. 후반에도 김태훈은 장기인 티샷과 안정적인 퍼트를 앞세워 1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그러나 김태훈은 다음
[포천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21일(토)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 / 7,076야드)에서 2018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4회 DB 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3라운드에서 김태훈이 3번 홀(파5)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포천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21일(토)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 / 7,076야드)에서 2018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4회 DB 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3라운드에서 김우현이 3번 홀(파5)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포천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이승민(21, 하나금융지주)이 KPGA 코리안투어 3번째 대회 출전 만에 언더파 스코어 기록하며 첫 컷통과의 기쁨을 맛봤다. 추천선수로 이번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참가해 처음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한 이승민(21, 하나지주금융)이승민은 20일(금)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 / 7,07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45위에 자리하며 컷 통과에 성공했다. 추천선수로 출전한 이승민은 대회 첫 날 버디3개, 보기 3개로 이븐파를 쳤다. 하지만 둘째 날 언더파 플레이를 펼치며 처음으로 KPGA 코리안투어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이승민은 자폐성 발달장애 3급의 프로골프 선수로 2014년 8월 KPGA 프로(준회원)가 된 후 2017년 6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가 됐다. 이후 2016년 ‘제네시스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 KPGA 해피프렌즈상 수상하고, 꾸준하게 KPGA 챌린지투어(2부투어), 프론티어투어(3부투어) 출전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 조윤지(27, 삼천리골프단)가 장기인 아이언 샷을 앞서워 버디쇼를 펼쳤다. 조윤지는 20일(금) 경남 김해시 가야CC(파72 / 6,81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쳤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총상금 6억원) 1라운드를 마친후 단독 선두에 오른 조윤지(27, 삼천리골프단)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LPGA)중간합계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 시즌 부진을 털어냈다. 큰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인 조윤지는 2015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년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지난해에는 우승이 없었다. 조윤지는 경지 후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최근 치른 대회들을 통해 스스로 발전한 부분이 많았다."며, "특히 자신감이 생기고 있는 것이 매우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년 발전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작년에 몸 컨디션이 워낙 안 좋았고,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포천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양지호(29)가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2라운드에서 데일리베스트 스코어 8언더파를 몰아치며 단숨에 선두로 뛰어올랐다. 2018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4회 DB 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R에서 중간합계 12언더파 단독 선두에 오른 양지호양지호는 20일(금)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 / 7,076야드)에서 열린 대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이글 1개, 보기 2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2라운드 중간합계 12언더파로 공동 2위 황인춘(44, 휴스토니), 김진성(29)을 3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올랐다. 양지호는 4언더파로 공동 5위로 2라운드 1번 홀을 출발한 양지호는 2, 3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4번 홀 보기로 주춤한 양지호는 6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으며 다시 분위기를 역전 시켰다. 8, 9번 홀을 보기와 버디로 맞바꾼 양지호는 전반에 3타를 줄이며 선두권에 머물렀다. 후반들어 양지호는 불꽃을 뿜어냈다. 드라이버 샷이 장기인 그는 아이언 샷과 퍼트
[포천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황인춘(44, 휴스토니)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싶다.'는 바램을 전했다. 14번 홀 퍼팅 라인을 살피는 황인춘 (사진제공 = KPGA)황인춘은 20일(금)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 / 7,076야드)에서 열린 대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 중간합계 9언더파로 오전조 선수들이 경기를 마친 가운데 김진성(29)과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 10번 홀에서 출발한 황인춘은 시작하자마자 10, 11번 홀 연속 버디를 하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이후 14, 15번 홀에서 버디와 보기로 타수를 유지하며 전반에 2타를 줄였다. 후반 황인춘은 2번 홀에서 보기를 해 타수를 잃었지만 이내 5번 홀부터 내리 세 홀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마지막 9번 홀에서 까다로운 내리막 버디 퍼트마저 성공시키며 황인춘은 중간합계 9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마친 김진성과 오후 2시 30분 현재 공동 선두로 대회를 마쳤다. *아래는 황인춘 인터뷰 &ldquo
[포천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데뷔 10년차 김진성이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에서 공동 선두에 오르며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김진성 9번홀 세컨 아이언 샷 (사진제공 = KPGA)김진성은 20일(금)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 / 7,07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이글 1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로 오전조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친 가운데 황인춘(44, 휴스토니)과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를 10번 홀부터 출발한 김진성은 12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14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진성은 15번 홀에서 보기를 한 개 했지만 16번 홀에서 바운스백 버디를 잡고 18번 홀에서 버디 1개를 추가해 전반에 3타를 줄였다. 후반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간 김진성은 1, 2번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줄여나갔다. 이어 김진성은 6번 홀 버디와 7홀 이글까지 기록하며 오후조 선수들이 대회를 마친 2시 현재 황춘성(44, 휴스토니)과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아래는 경기를 마친 김진성 인터뷰 - 2라운드 마친 소감은? 1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