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팀버앤브릭스(TIMBER&BRICKS, 신진용 대표)가 6일 롯데 월드타워 에비뉴엘 4층에서 골프화 전문 편집숍 '골프 슈즈 갤러리'를 오픈했다. 롯데 월드 타워점 에비뉴엘 4층에 입점 한 골프 슈즈 갤러리이곳 골프 슈즈 갤러리에는 풋조이, 에코, 나이키 등 골프화 전문 브랜드부터 람다, 해스커 등 수제 디자인 골프화까지 17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팀버앤브릭스 신진용 대표는 '골프슈즈 갤러리 1호점을 롯데 월드타워에 입점하게돼 기쁘다."며, "유통업계에서 지낸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골프 전문화 매장도 잘 운영해 매장 수를 늘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팀버앤브릭스는 8년전부터 스웨덴 아웃 도어 브랜드 룬닥스, 로이크와 오스트리아 의류 카포, 그리고 영국 럭비 브랜드 켄터베리를 수입 유통 하는 회사다. '골프 슈즈 갤러리'는 이번 주말부터 한 달간 오픈 행사로 신발을 구매하면 골프공 한 더즌(12개)을 준다. 이와 별개로 에코, 람다, 헤스커 등 입점 된 브랜드가 별도의 사은 행사도 진행 된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 / 6,220야드)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강풍으로 2, 3라운드가 취소되면서 36홀 대회로 축소됐다. 강풍에 휘청이는 9번 홀 깃대 본 대회 둘째 날(금요일), 강풍으로 2라운드가 취소되며 다음 날로 미뤄진 가운데 셋째 날(토요일)에도 기상 악화로 라운드가 취소되면서 내일(일요일)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측은 밝혔다. KLPGA 경기분과위원회는 새벽부터 내린 눈과 몰아치는 강풍으로 첫 조 출발시간을 30분 또는 한 시간 단위로 연기하며 지속적으로 코스 상황을 체크했다. 기상 상황이 호전되지 않자 조직위원회(협회, 경기분과위원회, 선수, 스폰서, 방송, 골프장)는 9시 1차 미팅에 이어 11시에 최종 회의를 가졌고, 11시 30분에 공식적으로 2라운드를 취소했다. KLPGA 최진하 경기위원장은 “기상 상황은 어제와 유사했으며 스폰서 측에서도 강한 바람으로 선수 안전을 우려하는 상황이었다. 조직위원회에서 2회에 걸쳐 심도 있게 논의 후 취소를 결정했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패트릭 리드(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버디쇼를 펼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패트릭 리드(미국),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66타 기록. 중간합계 9언더파로 단독선두에 올랐다.리드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 7,43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3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리드는 2위 마크 리시먼(호주)에 두 타차 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공동 4위였던 리드는 2라운드 첫 번째 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줄여나갔다. 3번 홀까지 세 홀 연속 버디 후 4번 홀 보기로 잠시 주춤 했지만 이내 컨디션을 찾고 7번 홀부터 9번 홀까지 두 번째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 시켰다. 전반에서만 다섯 타를 줄인 리드의 기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리드는 후반 첫 홀 보기를 했지만 아멘코너의 시작인 11, 12번 홀을 무사히 파로 마친 후 13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세 번째 세 홀 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두 자리 언더파를 작성하며 일찌감치 단독 선두에 오른 리드는 16번 홀 보기로 6타를 줄여 2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1오버파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3년만에 마스터즈에 돌아온 타이거 우즈, 1라운드를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우즈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 7,43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이날도 우즈는 고질적인 티샷에서 어려움을 보였다. 특히 파5홀에서 단 한 개의 버디도 잡아내지 못한 채 모두 파로 마감했다. 우즈는 3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성공 시켰다. 하지만 4번(파3), 5번(파4) 홀에서 연속 보기로 타수를 잃었다. 이후 남은 전반 홀은 모두 파로 마감해 1오버파 스코어로 후반을 시작했다. 우즈는 아멘 코너의 시작인 11번(파4), 12번(파3) 홀에서 내리 보기를 했다. 11번 홀에서 드라이버를 잡은 우즈는 티 샷한 볼을 러프로 보내며 위기를 맞았다. 결국 6m의 파 퍼트에 실패하며 보기로 11번 홀을 마친 우즈는 12번 홀에서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비슷한 거리의 보기 퍼트를 성공시켜 한 타를 잃는데 그쳤다 이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