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위해 대금 조기 지급과 나눔활동을 펼친다. 롯데그룹은 오는 2월 8일까지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을 위해 납품대금 약 6400억원 조기 지급할 계획이며, 지난 27일에는 홀몸 어르신께 '마음 방역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롯데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급여 및 상여금 등으로 쓸 자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납품대금 약 640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납품대금은 설 연휴 3일전인 2월 8일까지 전부 지급한다. 롯데백화점, 롯데e커머스, 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 등 30개 계열사의 중소 파트너사 1만 8000여 곳이 조기 지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지난 27일 롯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전국 홀몸 어르신 520분께 '마음 방역 꾸러미'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정서적 고립감 등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위로에 나섰다. 꾸러미에는 어르신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한 ▲반려식물 ▲홍삼 간식 ▲체온계 ▲찜질기가 담겼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 그리고 동절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이 GS칼텍스와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7일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해 GS칼텍스와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의 공동 목표는 수거한 화장품 공병의 63%를 차지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친환경 원료 적용을 확대하는 것이다. 특히,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에 다양한 물성의 재료를 혼합해 성능과 품질 향상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방식에 집중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플라스틱 공병 100톤을 물질 재활용하고, 이를 아모레퍼시픽 제품과 집기에 적용할 방침이다. 적용 비율은 올해 20%부터 시작해 2025년에는 50% 수준까지가 목표다. 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 디비전 상무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수준에 이른 플라스틱 이슈는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공동의 사회 문제”라며 “아모레퍼시픽은 GS칼텍스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03년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200톤의 화장품 공병을 수거했다. 또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그린사이클(GREEN
쿠팡이츠가 '전통시장 음식 배달 특별전'을 진행한다. 쿠팡이츠는 2월 25일까지 설 연휴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전통시장 음식 배달 특별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무료배송 이벤트 ▲추첨 이벤트 ▲명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무료배송 이벤트는 2월 15일까지 쿠팡이츠 앱 고객 전원에게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추첨 이벤트는 2월 19일까지 전통시장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원 할인 쿠폰 2매를 증정한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어려워진 설 명절을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쿠팡이츠와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인심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쿠팡이츠는 지난해 9월부터 서울시와 협업해 온라인 배송이 생소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입점 교육과 마케팅 비용, 주문 중개 수수료 등을 지원하며 상생모델 구축을 실시해왔다. 이를 토대로 인천과 부산의 전통시장에도 서비스를 론칭했다. 향후 쿠팡이츠는 경기도와 6개 광역시에 프로젝트를
투썸플레이스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커피전문점 부문 2년 연속 선정됐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커피전문점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매년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제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 4분야를 종합해 평가한다. 이번 수상에서 투썸은 커피와 디저트에서 인정받았는데 특히 프리미엄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이에 걸맞는 고객 경험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만족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투썸은 신제품 개발과 점포 역량 강화를 위한 시스템 투자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메뉴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센터를 오픈하고 디저트 생산 설비, 물류 시스템에 투자해 다양한 히트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에 지원금과 방역물품 등을 전달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에도 노력하고 있다.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판매 채널 확대 및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 강화
뚜레쥬르의 '순진우유 시리즈'가 3주만에 50만개 이상 판매됐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신축년 기념 상품인 '순진우유 시리즈'가 출시 3주만에 50만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21 '흰 소띠 해'를 맞아 우유를 테마로 우유 본연의 맛에 집중한 제품이다. 베스트 상품은 ▲폭신폭신 우유 브레드 ▲순진우유 크림빵 등이다. 두 제품은 반죽에 일정량의 물이 들어가는 일반 빵과 다르게 우유로만 반죽하며, 각각 우유 함량은 37.3%, 45.5%다. 순진우유 시리즈는 출시 초기부터 인기를 얻으며 뚜레쥬르 역대 베스트셀러인 '빵 속에 순우유'의 판매 기록을 넘어선 '출시 3주만에 50만개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는 10여 년 전부터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간파, 2013년 '빵 속에 순우유'를 시작으로 건강한 원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고, 해를 거듭할수록 뚜레쥬르의 맛있는 건강빵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많은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가 '불량 패티 납품업체 관계자들 집행유예 선고'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27일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6일 보도된 '불량 패티 납품업체 관계자들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는 내용에 대해 '문제가 됐던 패티는 소위 용혈성요독증후군(이하 HUS) 피해아동 건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맥도날드는 6개월 이상 진행된 사법당국의 강도 높은 조사 끝에 4가지 사유로 해당 제품 섭취가 해당 어린이의 HUS 원인이라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4가지 사유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은 그 발병 원인과 감염 경로가 다양한 점 ▲해당 어린이의 잠복기가 의학적/과학적 잠복기와는 맞지 않는다는 점 ▲고온(상하판 각각 218도, 177도)의 그릴에서 자동으로 조리되는 햄버거 패티가 설익었다는 주장을 인정할 근거가 없는 점 ▲해당 어린이가 섭취한 제품은 전 납품업체에서 문제가 된 소고기 패티가 아닌 돼지고기 패티라는 점 등이다. 이어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음에도 피해를 주장했던 가족에게 인도적 차원에서 치료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로 2019년도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패티문제가 불거진 당시 맥도날드는 관련 사실을 인지하자마
LG생활건강이 사상 최대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적을 공개하며 지난해 총 매출은 7조 8445억원, 영업이익은 1조 2209억원, 당기순이익은 813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1%, 3.8%, 3.2%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로 전세계 소비심리가 마비됐던 2020년은 오프라인 매장의 영업 중단, 관광객수 급감 등으로 화장품 산업에 치명적이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LG생건은 사업 시작 이래 처음으로 뷰티, HDB, 리프레시먼트 3개 사업 모두 국내 시장에서 업계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뷰티(Beauty)와 데일리 뷰티(Daily Beauty)를 합산한 전체 화장품 매출은 5조 5524억원, 영업이익은 9647억원을 기록했다.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를 위해 원칙을 지키며 사업 한 결과, 중국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해 위기를 최소화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이익 증가에 따른 현금유입으로 부채비율은 전년 말 53.3%에서 13.0%p 개선된 40.3%로 낮아졌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한 2조 944억원, 영업이익은 6.
한화생명이 '윤리준법 서약식'을 가졌다. 한화생명은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윤리준법 서약식'을 실시하며 2021년 정도경영 실천을 선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서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은 윤리준법 서약서에 서명하며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임원진은 윤리준법 선서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활동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직원들과 설계사(FP)들도 올바른 업무수행과 자발적인 실천의지를 다졌다. 올해 한화생명은 현장 중심으로 세운 '자율 준수 지침'을 토대로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업무단위 체크리스트 ▲부서별 준법지수 도입으로 임직원이 동참하는 윤리경영문화를 조성하며, ▲언택트 윤리준법 캠페인을 매월 1회 실시해 카드뉴스로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전달하고 댓글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금융복합기업집단감독법 시행을 앞두고 지배구조 관련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ESG 경영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윤리준법 경영을 실천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임직원 모두가 높은 윤리의식으로 법규 준수에 동참해야 한다"며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정착시켜 고객, 사회, 그리고
ABL생명이 5명의 학생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ABL생명은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공동 기금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자녀 5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초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은 코로나19로 발생할 어려움들을 함께 극복하고자 연봉의 일부를 모아 총 2000만원 상당의 공동기금을 모았다. 공동기금을 통해 ABL생명은 직원 독려와 브랜드 가치 향상, FC 영업활동 등에 기여하면서도 사회적으로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는 활동을 모색했고, 일부 기금을 사회적 인재 육성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지난해 11월 자사 FC들을 대상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객들의 자녀에 대한 사연을 공모 받아 장학금 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총 5명의 고객 자녀에게 ABL생명은 각각 장학금 100만원씩 총 500만원을 전달하며 학업에 도움을 보탰다. 이상윤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은 있지만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의 사연을 보며 많은 힘을 얻었다"며 "학생들이 장차 사회에 큰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안다르가 인기 아이템을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 안다르는 건강한 새해 맞이 행사로 베스트 제품을 최대 70% 할인하며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에 관심이 몰리는 추세에 따라 마련됐다. 안다르 자사몰을 통해 베스트 전 상품을 1+1 또는 최대 70%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고,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해당 품목은 ▲겨울철부터 간절기까지 입을 수 있는 '아우터 제품' ▲안다르의 베스트셀러인 '레깅스 제품' 등이다. 또 행사 기간동안 '오늘 특가' 혜택을 제공하며 레깅스, 하의, 홈트(홈트레이닝) 용품 등 매일 다른 카테고리에 추가 할인 5%를 제공하며,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레그 워머'를 증정한다. 신규 고객의 경우 웰컴 쿠폰 3000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안다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다르 관계자는 "새해에 결심한 운동 다짐이 꾸준한 습관으로 이어져 건강한 애슬레저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프로모션 기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안다르와 함께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