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과 한화저축은행이 최종금리 7%인 '라이프플러스 정기적금' 혜택을 강화한다. 캐롯손해보험은 한화저축은행과 손잡고 최대 7% 금리를 제공하는 '라이프플러스 정기적금' 상품의 금리 혜택을 강화해 선착순 990명에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저축은행의 '라이프플러스 정기적금'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적금 만기 30일 전까지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에 함께 가입할 경우 우대 금리를 포함한 최종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월 10만원 적금상품 가입 시 기본금리 2.9%에 우대금리 4.1%를 더한 총 7% 최종금리, 월 20만원 적금상품을 가입하면 우대금리 2%를 더해 총 4.9% 최종금리 혜택을 적용한다. 가입은 'SB톡톡플러스' 앱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진행되며, 선착순 990명까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은행 기본금리가 1~2% 내외이며 최고우대금리도 3% 대인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혜택이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캐롯 관계자는 “퍼마일의 합리성과 혁신성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캐롯과 한화저축은행이 준비한 새해 첫 고객 혜택 이벤트”라며 “2021년에도 다양한 금융사와의 전략적인
하이트진로가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하이트진로는 2월 1일까지 '2021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국내 및 해외영업, 마케팅, 관리, 연구/생산 등 전 부문에 걸쳐 약 50명을 채용한다. 매년 필요한 인력에 대해 수시 채용을 진행해 왔던 하이트진로에 신입사원 공채가 열린 것은 지난 2018년 통합법인 이후 3년만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공채를 통해 조직 내 젊은 인력을 보강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100년 기업으로서 새로운 성장 원동력을 마련해 미래를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급변할 시장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선도적으로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버린 채용 시장이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활성화되고 정상화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실무진 심층면접) ▶2차면접(임원진 인성면접)/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 접수는 2월 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 축소된 채용 시장이 활기를 찾기 바란다”며 “국내 주류시장 선두
아모레퍼시픽 큐브미가 '레드 진생 플러스'를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너뷰티&웰니스 라이프 브랜드 큐브미가 면역력 증진을 돕는 홍삼 스틱 '레드 진생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단시간에 높은 압력을 가해 홍삼의 유효성분을 최대한 추출하는 '천삼화 기술'로 만든 홍삼, 인삼의 붉은 열매인 진생베리, 세븐베리 추출물이 함유됐다. 휴대가 간편한 파우치 타입으로 출시돼 하루 한 포씩 섭취하면 된다. 레드 진생 플러스는 큐브미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고, 오는 2월 10일까지 25% 할인과 재구매 1만원 쿠폰도 제공한다. 큐브미 담당자는 “레드 진생 플러스는 좋은 원료의 사용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홍삼 스틱으로, 하루에 한 포씩 편한 시간대에 섭취하면 되기 때문에 항산화, 면역력이 필요한 바쁜 현대인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효성티앤씨가 노스페이스에 친환경 섬유를 공급한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19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삼다수(제주개발공사), 노스페이스(영원아웃도어)와 친환경 프로젝트를 위한 MOU를 체결해 노스페이스에 친환경 섬유 '리젠제주(regen jeju)'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제주도에서 수거한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섬유 '리젠제주'를 노스페이스 옷 등에 적용해 재활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제품 시장을 활성화 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삼다수, 효성티앤씨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리젠제주는 일반 재활용 섬유에 비해 염색성이 좋아 선명한 발색을 자랑한다. 리젠제주로 제작된 노스페이스 친환경 제품들은 올해 말까지 자켓, 티셔츠 등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 생산을 위해 투명 페트병 100톤이 재활용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삼다수는 제주시에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하고, 이를 효성티앤씨가 재활용 할 수 있는 상태인 칩으로 만들어 친환경 섬유 리젠제주를 생산한다. 노스페이스는 리젠제주를 이용
NH농협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NH농협생명은 고객중심의 건전한 금융거래 문화 정착과 소비자 중심경영을 다짐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15일에 실시했던 사업추진전략 회의에서 제시한 5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소비자 본위의 신뢰 구축'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로 김인태 대표이사와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임직원 대표 2명이 자리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선서했다. 전국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상품개발부터 판매, 지급 등 보험의 가치사슬 전반이 고객을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면서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것”을 당부했다.
홈플러스가 환경부와 손잡고 재활용 포장재 강화에 앞장선다. 홈플러스는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환경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2025 친환경 재생원료 사용확대 공동 선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 송재용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으로 홈플러스는 2025년까지 자사 상품 포장재 내 국내산 페트 재생원료 비중을 30% 이상 늘리고, 재활용이 용이한 재질과 구조로 상품 포장재를 개선한다. 먼저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 페트 포장용기에 국내산 페트 재생원료를 30% 이상 확대하고, 전 카테고리 포장재를 전수 조사해 재활용 가능성 정도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 등 4개 등급을 나눠 각 등급별 포장재를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양질의 재생원료 공급과 재활용이 쉬운 재질, 구조의 포장재 생산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 지원한다. 또 2022년까지 10만톤 이상의 고품질 페트 재생원료를 국내 생산해 그동안 수입했던 폐페트와 재생원료를 전량 대체해 국내 재생원료 시장 성정과 수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홍정
CJ가 청소년의 취업과 자립 돕기에 나선다. CJ는 CJ나눔재단에서 오는 22일까지 공부방 청소년을 후원하는 '꿈키움장학', 오는 25일까지 미혼인 한부모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드림어게인' 프로그램 신청자를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05년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CJ나눔재단은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꿈키움장학은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의 공부방 청소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체능 부문을 포함해 총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학비, 전문교육 지원비, 물품구입비 등 1인당 최대 1700만원을 지원하고 전문가들의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한다. 드림어게인은 미혼모, 미혼부인 청소년의 취업과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중위 소득 80% 이하 가구로 학비, 학원비, 주거비, 양육비, 의료비 등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화나 공연을 제작할 수 있는 '문화동아리' 활동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CJ나눔재단은 CJ계열사 채용과 연계한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꿈키움아카데미' 교육생도 2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맥도날드가 맥카페(McCafe) 커피 레시피를 업그레이드 한다. 맥도날드는 더욱 깊고 풍부한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맥카페의 커피를 업그레이드 시켜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원두의 풍미와 바디감 등 맥카페만의 최적의 맛을 살리고자 맥도날드는 에스프레소 기반 커피의 원두 투입량을 1잔당 평균 14% 늘렸다. 커피 추출 방식에 따라 원하는 커피를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커피 메뉴 2종의 이름도 변경했다. 드립 방식을 적용한 기존 커피 메뉴명을 각각 ▲드립커피(기존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에서) ▲아이스 드립 커피(기존 아이스 커피)로 새롭게 지었다.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도 재탄생했다. 고급스런 크라프트지 느낌의 컵과 골드 컬러의 슬리브로 변경했고, 아이스컵은 인쇄없는 투명한 디자인을 적용해 재활용에 용이하도록 했다. 또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에서 인증 받은 친환경 재질을 도입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지난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 이후 커피 맛도 경쟁력을 향상시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번 업그레이드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올해도 고객에게 맛있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이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KB손해보험은 신규 보험인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으며, 이는 새해들어 업계 내 최초로 획득 한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갑상선암은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발생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 수술을 통해 5년 생존율이 100%에 육박할 만큼 예후가 좋은 질환이지만, 수술 환자 중 약 90%는 재발방지를 위해 갑상선호르몬제를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이에 KB손보는 암치료 보장영역을 항암/수술치료 이후 재발방지 단계까지 확대해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을 개발했고, 이러한 독창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게 됐다.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는 보험 기간 중 갑상선암으로 진단이 확정되고, 수술 후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를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이다. 해당 보험은 KB손보 대표 암보험인 'KB 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 상품에 탑재돼 '갑상선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와 함께 통합 보장이 가능하다. 갑상선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는 지난해 6월 배타적 사
오리온이 신제품 '송이모자' 초콜릿을 출시한다. 오리온은 초코송이 모자에서 모양을 본따 카카오 함량을 높인 신제품 '송이모자' 초콜릿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새로운 몰딩 초콜릿을 기획하던 중 일부 소비자들이 '초코송이'의 초콜릿 부분만 먹곤 한다는 취식 경험을 바탕으로 "초코송이 머리 부분을 초콜릿으로 출시하면 어떻겠냐"는 아이디어가 나와 펀(fun) 콘셉트를 적용해 출시하게 됐다. 초코송이 초콜렛에 카카오 함량을 높여 제품 맛을 업그레이드 시켰고, 한 입에 즐길 수 있도록 미니팩 10개로 포장해 휴대성을 높였다. 주 소비층인 1020세대를 겨냥해 포장 디자인도 6살 초코송이 캐릭터의 성장 버전인 '아이돌 느낌'의 이미지를 반영했다. 이번 신제품은 출시 전부터 "모양이 너무 귀여워 딸이 좋아할 것 같다", "초코만 녹여 먹곤 했는데 송이모자 대환영" 등의 소비자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송이모자는 초콜릿 기술 개발력과 초코송이 모자의 재미있는 모양 등 오리온이 가진 자산을 적극 활용해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단순히 모양만 차별화한 것을 넘어 초콜릿 제품 본연의 맛과 품질에 집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