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해가 밝으면, 그해를 맞는 띠 골퍼들 인터뷰로 시끌벅적하다. 올해도 ‘용띠 골퍼’에 화제가 몰린 다. 특히, KLPGA 활약하고 있는 '24세 용띠' 박현경, 임희정, 조아연, 성유진 등에 관심이 쏟아졌다. 갑진년 새해가 밝은 만큼 용띠 골퍼를 주목해보긴 해야겠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준비했다. 2024년 갑진년 ‘용띠 골퍼’ 특집이다. EDITOR 방제일 10개의 천간 중에서 갑진년의 ‘갑(甲)’ 자는 어린싹 껍데기, 씨앗의 껍질 등의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갑은 모든 초목의 새싹들이 껍데기를 깨고 나온다는 뜻이 있으며, 청색을 상징한다. ‘갑’ 12간지에서 용을 의미하는 ‘진’과 결합해 2024년은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갑진년 ‘청룡의 해’다. 청룡의 해를 맞아 주목할 만한 용띠 골퍼로는 어떤 선수가 있는지, 그들은 과연 용처럼 비상할 수 있을까? 응답하라 1988, 골프 황금기 이끈 황룡 띠 골퍼들 한국 여자 골프에서 1988년생 황금 용띠의 업적은 그야말로 ‘넘사벽’이다. 앞으로 다시 나오기 힘든 ‘황금세대’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여자 골프 역사상 세계랭킹 1위는 총 세 명이 나왔다. 박인비와 신지애, 고진영이다. 고진영을 뺀 나
욘 람에게 있어 올해는 그야말로 ‘운수 좋은 해’로 기억될 것이다. 2023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최다승인 4승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성적을 거뒀다. 남자 프로골프 세계 랭킹은 3위까지 치솟았다. 전성기를 맞으며 주가는 최고조로 올랐다. 골프 팬들을 모두 욘 람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LIV 골프도 눈독을 들였다. 물밑 작업이 시작됐다. 계약서에 적힌 숫자를 보자마자, 욘 람을 말했을 것이다. "LIV 골프로 계약하겠습니다." EDITOR 방제일 욘 람의 이적을 보면서 저절로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최근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 계약을 비롯해, 이정후까지 천문학적인 계약이 나오고 있다. 일반인으로서 그들이 받는 돈은 사실 상상도 가지 않는 액수다. 이 가운데, 1994년으로 미래가 창창한 욘람이 LIV 골프로 떠난다. 미국과 유럽에서 통산 20승, 그중 PGA 투어에서 11승,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과 마스터스에서도 우승한 욘 람에게 LIV 골프가 제시한 금액은 거의 오타니가 받는 금액에 준한다. 구체적인 액수는 사실 밝혀지지 않았다. 대략 외신은 4000억원에서 70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LIV골프로 이적한 선수
LPGA는 이제 더는 한국 여자 골퍼들의 독무대는 아니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매우 아쉬운 일이다. LPGA 입장에서 본다면 이런 ‘춘추 전국시대’가 흥행에 좋은 것은 분명하다. 독보적인 선수는 없었다. 다양한 국적 골퍼들의 활약이 돋보인 2023시즌이었다. 이번 시즌 베스트&워스트 TOP3를 통해 LPGA 투어의 판도를 확인해 보자. EDITOR 방제일 PGA TOUR BEST PLAYER Lilia Kha-Tu Du Vu 릴리아 부를 보면 드래곤볼의 ‘마인 부우’가 떠오른다. 비하의 의미가 아니다. 그만큼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한단 뜻이다. 계속해서 변신의 변신을 거듭한다는 의미기도 하다. 올해 초,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대회에서 우승할 때만 해도 그저 떠오르는 신예인 줄 알았다. 아니었다. 시즌이 끝날 때 릴리아 부는 떠오르는 신예가 아닌, 이미 LPGA 투어를 밝히는 태양이 돼버렸다. 그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에서도 우승하면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여기에 상금왕은 덤이다. 롤렉스 애니카 메이저 어워드(RAMA)는 전리품으로 챙겼다. PGA TOUR BEST PLAYER Yin Ruoning 펑산산 이후 LPGA 투
내년 1월부터 거대한 화면 앞 35야드 지점에서 초특급 선수들이 월요일 밤마다 스크린골프로 대결을 벌인다. PGA 투어 소속 총 18명의 선수가 여섯 팀으로 나뉘어 총 15차례 정규 시즌 매치를 선보인다. 물론 TV 중계도 당연히 할 예정이다. 18명 중 지금까지 발표된 12명은 우즈, 매킬로이, 맷 피츠패트릭, 저스틴 로즈, 애덤 스콧, 저스틴 토머스, 맥스 호마, 콜린 모리카와, 빌리 호셜, 잰더 쇼플리, 리키 파울러다. 12명의 메이저 승수 합산이 28승이고 PGA 투어 우승은 190승에 이른다. EDITOR 방제일 ‘골프 황제’와 ‘골프 황태자’가 뭉쳤다. PGA 투어를 이끌고 있는 두 거인,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의 주도로 출범하는 스크린골프 리그가 그 윤곽을 드러냈다. 지난 2022년 8월 25일 오전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는 미국 NBC방송 골프채널 전 CEO마이크 매컬리와 손잡고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를 통해 이들이 진행할 비지니스는 새로운 골프리그 TGL이다. TGL은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 외에도 축구의 가레스 베일, F1의 루이스 해밀턴, 농구의 스테판 커리, 테니스의 세레나 윌리엄스 등 최고의 스포츠 스타가 투
세계 최대 OTT(온라인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넷플릭스(Netflix)가 왕좌의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위기의식을 느낀 넷플릭스는 ‘춘추 전국 시대’를 맞은 OTT 시장에서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 새로운 콘텐츠로 눈을 돌린다. 그렇다. 바로 스포츠다. 스포츠 중에서도 넷플릭스의 눈을 사로잡은 건 바로 ‘골프’다. 넷플릭스는 왜, 골프에 눈을 돌린 것일까? EDITOR 방제일 애플, 쿠팡, 아마존과 구글과 같은 테크 기업들이 전개하고 있는 OTT 플랫폼이 ‘스포츠’ 중계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구글과 아마존은 NFL 등과 스트리밍 계약을 통해 스포츠 생중계 시장에 진출했다. 쿠팡은 쿠팡 플레이를 통해 축구, NFL, 야구 등의 스포츠 중계를 하고 있다. 애플TV 또한 향후 NBA를 중계하기 위해 물밑 작업 중이다. 치열하게 움직인 이들과 달리 넷플릭스는 그동안 스포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해 왔을 뿐, 스포츠 중계 자체에는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였다. 넷플릭스는 소위 그들이 그동안 잘해 왔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는 전략을 택했다. 넷플릭스 경영진은 뉴스와 스포츠는 서비스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그러나 OTT 생태계는 빠르게 변하고, 대중
눈을 잠시 감았다 떴을 뿐이다. 2023년 새해가 밝은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12월이다. 올 한해도 이제 마지막 30일이 남았을 뿐이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흐른다는 어른들의 얘기가 가슴에 와닿는다. 2023년이 끝났다는 걸 가장 실감할 때는 바로, 각 투어의 마무리 기사를 쓸 때다. 투어는 대부분 10월 말부터 11월 초면 그 해의 대상이 윤곽이 나온다. 대상이나 신인상, 상금왕은 공식적으로 주는 것이고, 골프가이드에서는 작년부터 ‘비공식’적으로 올해의 베스트, 워스트 플레이어를 선정한다. 올해는 PGA 투어와 LPGA 투어 두 개 투어에서 각각 6명의 베스트, 워스트 플레이어를 선정하려고 한다. 아 물론, 저번에도 말했지만, 베스트 플레이어라고 해서 투어 내 최고의 선수는 아니며 워스트 플레이어라고 해서 최악의 선수도 아니다. 다만, 기대치 대비 그렇다는 것이니 혹시라도 마음 상하지 말자. EDITOR 방제일 PGA TOUR BEST PLAYER SCOTTIE SCHEFFLER 더는 의심할 여지도, 부정할 생각도 없다. 그는 매년 실력으로서 자신이 최고의 선수라는 걸 성적으로 증명한다. 특별해 보이지 않는 외모와 특별한 것 없는 스윙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1위에 빛나는 박상현 프로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동아제약과 박상현 프로는 2015년부터 2026년까지 무려 12년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박상현 프로는 동아제약 CI를 비롯해 박카스, 모닝케어 등 주요 브랜드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또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비롯해 동아제약 주요 브랜드 광고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박상현 프로는 2005년 KPGA 코리안투어로 데뷔한 이래 19년간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상금왕 2회, 코리아투어 통산 12승 등 굵직한 기록을 세워가고 있는 박상현 프로는 지난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KPGA 역대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하며 KPGA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동아제약과 박상현 프로의 아름다운 동행은 그린 안팎에서 찾아볼 수 있다. 주요 대회에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후원하고 있으며, 2018년과 2021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함께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동아제약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5일 오후 그룹 명동사옥에서 그룹 공동의『하나 DxP(Data eXpert Program) 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그룹의 데이터 핵심인재 3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하나 DxP 과정」은 조성준 서울대학교 빅데이터AI 센터장 교수 외 동 대학의 교수진들이 커리큘럼에 참여하는 하나금융그룹 연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 6월 금융권 최초로 신설한 하나금융그룹만의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한 30명의 그룹 직원들은 지난 8월 프로그램 출범식 이후 약 3개월 간 온라인 사전교육을 통해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핵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마쳤다. 이후 12주에 걸친 매 주말 집합교육을 통해 ▲분석 관점 과제기획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연관·분류·예측분석 등 실습 위주 커리큘럼과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그룹의 데이터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키웠다. 또한, 이날 수료식에 앞서 「하나 DxP 과정」 2기에 참여한 직원들 총 8개 팀은 주제별 프로젝트 발표 시간을 갖고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팀은 ‘경매낙찰가율 예측과 분석을 중심으로 담보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숨어있는 좋은 골프 지도자와 골프유망주에게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의정지도자상’ 2회 수상자로 김종필 프로가 선정됐다. 8일 한국골프미디어협회(회장 조성수)가 주최하고 이기화 골프아카데미가 주관해 프로골프협회 관련 인사들 심사와 추천과정을 통해 한국골프의 미래를 위해 제정한 제2회 ‘의정 지도자상’ 시상식이 올림픽CC에서 열렸다. ‘히든지도자 및 골프유망주’에게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본 시상식은 김종필 프로가 올해의 ‘의정 지도자상’에 선정됐으며 상패와 2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또, 군산 용문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서호린 선수가 골프유망주로 선정돼 장학증서와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 받게 된다. 수상자 김종필 프로는 1963년 충청남도 출신으로 1983~1986년까지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1986년에는 서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여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여 받았다. 이후 프로로 전향, 쾌남오픈, 오란씨오픈, 동아생명오픈, 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는 JP골프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골프 유망주 발굴, 육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의 골프 유망주로 발탁된 서호린 선수는 지난해 5월18일 후원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베트남 기업인 골프대회 2023이 12월 1일 배트남 하이퐁에 있는 드래곤 골프 링크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한국-베트남 기업인 골프대회 2023는 골프가이드가 주관하고 하이퐁 레드 피닉스여성 골프협회의 주최 아래 진행됐다. 한국과 베트남의 기업인이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34팀, 130여명의 골퍼가 참가했다. 대회에 앞서 식전 행사에는 하이퐁 레드 피닉스여성 아잉 로안 골프협회 회장을 비롯해 빅미디어 강영자 대표 골프가이드 엄진섭 회장과 강매화 상무, 한국과 베트남의 여러 귀빈이 참석했다. 대회 환영사로 하이퐁 레드 피닉스여성 골프협회 아잉 로안 골프협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코리아-베트남 기업인 골프 대회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환대 의사를 밝혔다. 이어 로안 협회장은 "행사를 위해 따뜻한 배려와 지원을 해 주신 Nguyen Van Tung 하이퐁 인민위원회장님과 드림드래곤리조트, 한국-베트남 기업인 여러분과 참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회 축하사를 진행한 골프가이드 엄진섭 회장은 "정말 귀한 분들을 모시고 ‘한국-베트남 기업인 골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