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고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박종필 영암부군수는 지난 4월 22일 중앙부처(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건의사업으로 대불주거단지~삼호소재지 도로개설공사, 서호 화송교 개수공사, 노후 상수관망정비사업, 신북 금동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삼호 동암지구 하수관로정비사업, 마을방범 통합영상관제시스템구축, 지진 가속도계측기 설치사업 등으로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다. 한편, 영암군은 주요 현안사업과 군의 4대 핵심발전 전략사업, 그리고 공약사업 등 지역의 산재해 있는 각종 현안사업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의원, 전라남도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루트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여수시청 육상팀이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서 3개의 메달(은 1·동 2)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선수권대회서 정일우는 포환던지기에서 17m 56cm를 던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세하‧김은정은 10,000m 경보 종목에서 47분 39초, 높이뛰기 종목에서 1m65cm를 넘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대회가 계속 연기되면서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이 어려웠을텐데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면서 “여수시 소속의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청 육상팀은 이 기세를 이어 5월 18일부터 5월 20일 여수에서 개최하는 2021년 전국실업단 대항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스위치on! 건강on! 온택트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온택트 가족건강 걷기대회는 산과 바다를 낀 아름다운 여수 걷기 좋은 길 4개 코스중 본인이 희망하는 코스 1곳을 선택해 자유롭게 비대면 걷기대회에 도전하면 된다. 코스는 오동도해안길, 미평옛철도길, 선소마을길, 소호동동다리길 4곳이다. 완주하는 시민 40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3,000원)이 지급되며, 코로나19로 자원봉사 시간이 부족한 초‧중‧고 학생들은 걷기 대회 중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2시간이 인정된다. 워크온앱이 설치된 여수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모바일폰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하고 ‘여수시 또바기 하루 만보의 기적’ 커뮤니티에 가입 후 ‘온택트 가족건강 걷기대회’ 희망 코스 걷기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신청 후 행사기간 내 워크온 설정을 ‘일반모드’로 설정하고 위치정보를 켠 상태로 해당 코스를 걸으면 GPS 수신정보를 통해 완주 여부를 자동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건강증진과로 문의하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 현안과 읍·면·동 일선 행정의 우수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 시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분소 개소 적극 홍보, 소상공인 4차 재난지원금 지원 홍보 철저,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홍보 철저, 풍수해보험 적극 홍보,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꽃동산 조성 등 지속 관리, 미세먼지 대책 적극 추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적극 참여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에게 혜택을 주는 광양시만의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봄철 산불 예방,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력추진, 안전사고 예방 철저 등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면서 시가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산불 예찰 활동과 재정 신속집행(특히, 소비 및 투자 부문) 추진,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꽃과 숲이 어우러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요 도로변, 공한지 등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시민의 건강지킴이 제도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부조 제도 일환의 의료급여 사업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선정 기준에 따라 조사·보장 결정된 수급자로, 지원 유형은 1종·2종으로 구분되며 올해 3월 말 기준 3,217명으로 시 인구의 2.13%에 달하고 있다. 급여 내용으로는 진찰·검사 약제·치료재료 지급, 처치·수술 예방·재활 입원, 간호 등으로 의료급여법에 따라 저소득층에 발생하는 개인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의료서비스(진찰·검사, 치료 등)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업비는 2021년 본예산 기준 19억 원의 국·도·시비를 확보해 특별회계 18억 3천 4백만 원, 일반회계 6천 6백만 원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는 2018년 대비 5.4%가 증가한 금액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급자에게 필요한 요양비, 장애인 보조기기, 본인 부담 보상금,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이 있으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요양비의 자가도뇨 소모성 재료, 당뇨 소모성 재료, 산소치료 등 환자에게 꼭 필요한 비용을 요양비로 2020년 137건 2,843만 9천 원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광양시가 시정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는 건강하게 태어나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며, 건전한 인격을 형성함은 물론 특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해 올바르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양육환경의 도시를 말한다. 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시책 중 하나로 모든 아동이 집과 학교의 근거리에서 이용 가능한 공적 돌봄 시설 ‘광양아이키움센터’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향해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자는 것이다. 광양형 아이 돌봄 공간인 광양아이키움센터는 맞벌이 가정 증가로 방과 후 혼자 있는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과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보편적·공적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온종일·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합한 명칭이다. 주로 공공시설과 아파트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간을 리모델링해 초등학생들에게 방과 후와 방학 중 공적 초등돌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광양아이키움센터는 평일 13~19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18시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휴원 기간에도 긴급돌봄을 시행하고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남 함평군 손불면은 지난 22일 지역 내 저소득 6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손불면 지역특화사업인 행복나눔 사업은 현금 또는 현물 기부를 희망하는 지역민들을 발굴해 저소득층에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은 궁산4리 심일남 이장이 과일을 자주 먹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하루 동안 개방한 딸기 하우스에서 손불면 직원들이 직접 수확‧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확된 딸기는 500㎖컵에 개별 포장돼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60세대 전달됐다. 최대헌 손불면장은 “자원이 한정된 농촌 마을에서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도움이 큰 힘이 된다”며 “더 많은 면민들이 앞으로도 행복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남 함평군 성연손불면장학회(이사장 정지수)가 지역 학생들에게 열네 번째 큰 희망을 선사했다. 성연손불면장학회는 23일 손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손불 지역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발족한 성연장학회는 임승규 옹의 출연금 1억 원과 임원들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2008년 설립됐다. 매년 고등학생과 대학 신입생 5명 내외, 총 75명의 학생들에게 71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3년 이상 손불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지역인재 중 심의를 거쳐 4명을 선발해 각각 1백만 원을 전달했다. 학생과 학부모 1인 등 최소 인원만 참가한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소독과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지수 이사장은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더욱 공부에 정진해 손불면의 이름을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남 함평군 성연손불면장학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열네 번째 큰 희망을 선사했다. 성연손불면장학회는 23일 손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손불 지역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발족한 성연장학회는 임승규 옹의 출연금 1억 원과 임원들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2008년 설립됐다. 매년 고등학생과 대학 신입생 5명 내외, 총 75명의 학생들에게 71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3년 이상 손불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지역인재 중 심의를 거쳐 4명을 선발해 각각 1백만 원을 전달했다. 학생과 학부모 1인 등 최소 인원만 참가한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소독과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지수 이사장은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더욱 공부에 정진해 손불면의 이름을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월야초등학교는 4월 23일 코로나 19로 위축되어 있는 학생들을 위해 봄철 운동회를 대신한 ‘다문화 건강의 날’을 운영하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에는 학부모님과 지역주민들을 초대하여 북적북적 마을 잔치를 벌였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해 규모를 줄여 학생들과 교직원만 참여하는 작은 행사로 운영되었다. 학년별로 운동장, 체육관, 융합교육체험관, 교실 등에서 투호놀이, 윷놀이, 모래주머니 던지기 등 전통놀이와 고학년 학생들이 선호하는 보드게임, 2인 삼각 달리기, 피구, 풋살, 등의 게임을 마당놀이 형식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다문화 학생 비율이 40%이상인 본교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자율선택과제로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함양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오늘 건강의 날 프로그램으로 세계 여러나라의 놀이와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세계 여러나라의 전통의상 만들기, 다른나라의 전통놀이 체험하기, 음식 만들어 먹기 등을 학년별로 선택하여 참여하였다. 본 행사를 기획한 이애자 선생님은 “학년별 반티를 맞추어 입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마스크안에서나마 모처럼 환호성을 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