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SK네트웍스가 보유 사업들을 통해 고객의 여름 일상을 시원하게 책임질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호텔, 웰니스 가전, 자동차 정비, 중고폰 유통 등 본·자회사의 다양한 사업별 프로모션이 고객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 여정을 위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원한 여름 일상의 출발점은 쾌적한 ‘집’에서부터 비롯된다. SK인텔릭스의 헬스 플랫폼 브랜드 SK매직은 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쿨 써머 이벤트’를 열고,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 등 여름철 인기 제품의 렌탈료를 최대 18개월간 반값으로 지원한다. 특히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는 터치 한 번으로 얼음과 물을 동시에 출수하고, 업계 최대 수준의 제빙량과 강력한 위생 기능을 갖춰 무더운 여름철 가정의 필수 가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집에서 쾌적한 일상을 준비했다면 이제 안전한 휴가길에 오를 차례다. SK스피드메이트는 AXA손해보험과 함께 장거리 운전이 많은 여름 휴가철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14일부터 AXA손해보험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 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신용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부금 지원 통해 포용금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와 함께 기부금을 활용한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을 오늘(16일)부터 2개월간 시행한다. 이번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은 하나은행 기부금을 활용해 신용위기에 처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신용회복 지원 및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청년이며,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의 기부금으로 특별 채무조정 약정 체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신청자의 채무상환능력, 회생 가능성 및 자기부담금 납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40만원의 기부 지원금을 차등 지급키로 했다. 또한, 최장 20년간 장기분할상환, 신용유의정보 해제 및 지연배상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이번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 기부 지원금을 통해 하루 빨리 학자금대출 장기연체 중인 청년들의 정상적인 경제활동 복귀를 기대한다”며,“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부동산 시장 전반에 조정 기류가 감돌고 있다. 지난달 말 정부가 발표한 고강도 대출 규제의 여파로 아파트 매매 시장은 관망세로 돌아섰고, 매매 수요 위축에 따른 전세 시장 불균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 대란 재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장기 거주가 가능하고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민간임대아파트가 실수요자의 대안 주거지로 급부상 중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도시개발지구 A2블록에서 추진 중인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가 실질적인 민간임대주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총 1,902세대 규모로, 지하 2층~지상 35층, 총 12개 동으로 구성된다. 시행사 ㈜드림하우징은 토지 사용 승낙을 넘어 실질적인 권원을 확보하며 사업 안정성을 강화했고, 실제 공급 가능성이 높은 사업지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는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서, 일정 임대기간 이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 청약통장 보유 여부나 주택 소유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주 신청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이 없어 2세대 이상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실수요자는 물론, 미래 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4일 오후 한국파생상품학회가 주관하는 ‘2025년 파생상품대상(KDA Korean Derivatives Awards 2025)’ 시상식에서 『올해의 파생상품 하우스(Derivatives House of the Year 2025)』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하나은행은 글로벌 기준금리 개편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무위험지표금리인 KOFR(Korea Overnight Financing Rate, 한국무위험지표금리)의 조기 정착과 시장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에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하나은행은 KOFR 기반 OIS(Overnight Index Swap) 시장의 국내 도입과 시장 형성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으며, 이번 수상은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KOFR 기반 파생상품 거래 활성화 정책’을 앞두고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조범준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장은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KOFR 시장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새로운 상품과 솔루션을 통해 국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다양하고 안전한 상품으로 손님의 자산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수공예 축제인 ‘K-핸드메이드페어’가 올해도 크리스마스·연말 시즌을 맞아 다시 찾아온다. 오는 12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K-핸드메이드페어 2025’는 국내 대표 수공예 축제이다. 다양한 핸드메이드 콘텐츠와 스토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해마다 관람객과 작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열린 ‘K-핸드메이드페어 2024’는 5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다 흥행 기록을 세웠다. 올해 행사에서는 최근 핸드메이드 시장에서 주목받는 인기 품목들을 한자리에 모은 ‘특별존’이 새롭게 마련될 예정으로 더욱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K-핸드메이드페어 2025’는 “매듭달, 행복의 페이지(December, The Pages of Happiness)”를 주제로 열린다. 한 권의 책처럼 구성된 이번 전시는 작가와 관람객이 각자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작품에 담긴 스토리부터 제작 과정에서의 경험, 현장에서 오가는 대화까지, 모두가 ‘K-핸드메이드페어 2025’를 채우며 더욱 깊은 의미를 더할 것으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025년 상반기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년 6월말 하나은행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년 말 대비 2.4조원이 증가한 42.7조원으로, IRP 1조 7,383억원과 DC 6,939억원 증가 등에 힘입어 은행권 퇴직연금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 하나은행은 2023년과 2024년에 2년 연속 全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2024년 개인형IRP와 확정기여형(DC)의 원리금비보장상품의 연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도 은행권 1위를 기록하며 퇴직연금 1등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러한 꾸준한 성과는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손님맞춤형 연금자산 서비스 제공의 결과다. 하나은행은 지난 3월 금융권 최초로 AI 기반의 ‘로봇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를 개시했고, 4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카카오톡으로 제공하는 ‘하나MP(Model Portfolio) 구독서비스’ 출시 등 가입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연금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SK스피드메이트가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 함께 허클베리프로의 수입차 견적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 공임 견적 표준화와 올바른 청구 문화 정착에 나선다. SK스피드메이트(대표: 안무인)는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수입차 공식 딜러사 및 협력 공업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허클베리프로의 수입차 견적 시스템을 활용한 차량 공임 견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대회에서는 문제로 출제된 차량 사고에 대한 수리 견적을 얼마나 정확히 산출하느냐를 심사했으며, 독일 자동차 데이터 기업 DAT의 시스템 사용 심화 교육 및 참가자 대상 인증서 지급도 이뤄졌다. 이번 경진대회에 사용된 허클베리프로의 수입차 견적 시스템은 SK스피드메이트가 독일 DAT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정확한 수입차 부품 데이터를 제공해 견적의 완결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SK스피드메이트는 수입차 통합 관리 플랫폼인 허클베리프로를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등 보험사들이 활용함으로써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고를 처리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수입차 부품의 원활한 유통을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는 “업계 관계자들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GS건설이 마침내 잠실우성 1·2·3차 시공권을 품었다. 조합은 이달 12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송파구 대표 재건축 사업지로 손꼽히는 잠실우성 1·2·3차의 시공사로 GS건설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하 4층~지상 49층, 총 2,644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총공사비 1조 6,42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사업인 만큼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아왔다. - 두 번의 입찰에서 GS건설만 단독 응찰, 수의계약이지만 경쟁입찰 못지 않은 조건 제시해 조합원 만족도 높아 이번 선정은 2024년 9월 진행된 1차 입찰과 2025년 5월 2차 입찰이 모두 GS건설 단독 참여로 마무리되며 수의계약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조합 총회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 조합원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GS건설이 시공사로 낙점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GS건설은 본 사업의 단지명을 ‘잠실 자이 리비에르(Xi RIVIELE)’로 제안하고, 최고급 하이엔드 주거단지로의 재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트리플 스카이브릿지, ▲한강·탄천 조망 극대화, ▲잠실 최대 규모의 커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강원인재원과 협력해 도내 전문기관과 함께 추진한 ‘2025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육 현장체험학습 행사’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관내 8개 행복교실(경로당) 100여 명의 어르신 학습자를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2회씩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해 배달 강좌인 ‘행복교실’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저학력·비문해 성인 등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생활 중심의 환경 문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회 적응력 향상과 지역 공동체 통합에 기여했다. 특히 실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학습도 함께 진행되었다. 지난 7월 4일과 9일에는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햇빛 샤워, 숲 산책, 야생화 관찰, 치유의 차 시음, 아로마 테라피, 숯 테라리움 만들기 등 자연 치유와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정서적 만족도와 학습 흥미를 높였다. 양양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해교육 학습자 100여 명에게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 분리배출 교육을 제공했으며, 현장 체험 중심 교육 도입으로 참여율과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 후 참여자 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보안 및 인증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방안 ▲보안 수준 ▲신뢰성 ▲활성화 계획 ▲장애 대응체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국가 공인 수단이다. 이번 참여기업 선정으로 손님은 하나원큐를 통해 대면 및 비대면 금융거래는 물론 관공서, 의료기관을 비롯해 연령 확인이 필요한 상품 구매 등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은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여 내년 1분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분기까지 평가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거친 뒤 7월부터 하나원큐의 ‘원큐지갑’을 통해 쉽고 편리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최종 선정으로 손님의 디지털 편의성을 한층 더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나원큐를 통해 다양한 생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