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백화점이 연말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예술 전시회로 고객을 찾아온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여, 가족·친구와 함께 특별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는 이색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아트홀에서는 11월 21일(금)부터 내년 1월 18일(일)까지 3인 3색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겨울, 그 따뜻한 순간들> 전시가 열린다. ‘한겨울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총 83점의 작품을 공개하며, 잠실점 방문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애플’, ‘포르쉐’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배성규 작가와 특유의 일러스트 화풍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아레아레아, 수빈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그린 연말의 온기를 전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롯데백화점을 배경으로 제작한 단독 협업 작품 8점을 최초로 공개한다. 현장에서 마주하는 풍경과 작품 속 장면을 직접 비교해 보며 색다른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 후 롯데갤러리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친구 추가하면, 세 작가의 일러스트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부스 이용권’을 무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CJ올리브영(대표이사 이선정)과 특화 금융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국내 1,657만명 회원과 글로벌몰 336만명 회원을 보유한 대표적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K-뷰티 산업을 선도하며 폭넓은 고객 접점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사는 ‘뷰티&헬스’ 소비자 기반 금융 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하는 혁신적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신한은행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금리 혜택과 결제 리워드를 동시에 제공하는 신상품을 2026년 1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회원에게 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파킹통장을 출시하고 이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용 통장 또는 연계 체크카드로 결제할 경우 다양한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뷰티&헬스 분야를 선도하는 CJ올리브영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해 고객의 생활 속 금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오는 27일(목) 양재역 일대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디지털 성범죄 등을 예방하고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1999년 유엔(UN)이 11월 25일을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한 것을 기념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 근절과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간이다. 서초구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법 시행 이후 매년 민·관·경이 함께하는 합동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서초경찰서, 서초불법촬영보안관, 서초성폭력상담소, 동산가정폭력상담소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양재역 주변에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어깨띠·피켓 등을 활용해 여성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발생 시 신고 요령과 상담 절차를 안내하며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인식개선 스티커 붙이기 활동도 진행해 주민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특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가성비 치킨&버거 테이크아웃 브랜드 슈퍼크리스피(대표 정관영)가 대구 북구 산격동에 ‘슈퍼크리스피 경북대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경북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슈크 열풍’을 예고했다. 경북대 인근의 활발한 학생 유동과 원룸·아파트 단지로 형성된 배달·포장 수요가 풍부한 산격동은 간편식 소비가 특히 높은 지역이다. 학교·생활편의시설·시장 등이 밀집해 있어 테이크아웃 중심으로 운영되는 슈퍼크리스피와의 시너지가 큰 상권으로 평가된다. 슈퍼크리스피는 미국식 치킨&버거를 모티브로 고퀄리티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 메뉴인 시그니처 치킨버거(포장가 2,900원)는 고급 브리오슈 번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치킨 패티를 사용해 ‘가격은 저렴하지만 퀄리티는 저렴하지 않은’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인기 메뉴다. 또한 슈퍼크리스피 후라이드 치킨(포장가 9,900원)은 국내산 냉장 닭을 사용해 신선함을 강화하고, 더블 크런치 공법을 적용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고물가 시대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합리적 가격대가 특징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버거·치킨 메뉴가 준비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노랑풍선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휴양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필리핀 보홀’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홀은 필리핀 중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휴양지로, 맑고 투명한 바다와 이국적인 자연환경 덕분에 여행객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불가사의 지형으로 알려진 ‘초콜릿 힐’과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로 알려진 ‘타르시어’, 고운 백사장의 '팡라우 섬 비치' 등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2026년 3월까지 제주항공을 통해 매일 출발이 가능한 이번 보홀 상품은 넉넉하게 좌석을 확보해 고객이 편리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헬스장, 비즈니스센터, 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더 아이비월 리조트'에서 전일정 숙박해 편안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선택에 따라 ▲보홀의 아름다운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체험 다이빙' ▲필리핀 전통 배로 4시간 동안 섬 주변을 일주하면서 바다 속 화려한 열대어 등을 볼 수 있는 '호핑투어' ▲세계 불가사의 지형인 '초콜렛힐', 세상에서 제일 작고 보홀에만 서식하는 타르시안 원숭이 관람, 아담한 숲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군포도시농업지원센터 주관으로 군포시와 함께 위탁 운영하는 2025년 군포시민 농부학교의 수료식을 22일 본관 2층 예루살렘홀에서 개최했다. 군포시민 농부학교는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시농업 이론 및 실습 체험을 통해 친환경 생태농업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텃밭을 통해 가족의 정서 함양과 텃밭을 중심으로 한 지역 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2025년 군포시민 농부학교는 135명이 신청하여 최종 75명이 선발되어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강진옥, 이동열, 이은령, 황병대, 한정호, 박공희 교수진을 중심으로 성인 2개반과 어린이반 등 3개 학급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각 20회 강의로 운영되어 성인반 강명숙 외 37명, 어린이반 김강현 외 16명 등 총 55명이 수료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강명숙, 김현지, 유대현, 이영일, 임종흔 등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군포시 관계자는 “2025년 군포시민 농부학교는 도시농업 입문자를 위한 과정으로, 작물 재배 기초부터 친환경 퇴비 제작 방법, 친환경 농법 및 치유농업을 접목하여 단순히 작물 생산에만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텃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손님의 금융 편의성 증대와 쉽고 빠른 한국 생활 정착을 지원코자, 외국인 생활 필수 앱「Hana EZ」를 금융·생활 통합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Hana EZ’는 이번 개편을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의 해외 송금 업무 등 편리한 금융거래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일상생활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앱으로서의 기능과 편의성이 증대됐다. 특히, 영업점 방문 없이 주요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비대면 금융기능을 강화하고, 실사용 중심의 생활정보와 금융 서비스를 결합해 외국인 손님의 국내 정착부터 금융거래까지 ‘Hana EZ’ 하나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외국인이 국내에 입국하기 전부터 ‘Hana EZ’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입국 전 외국인도 회원가입 없이 한국 생활가이드, 교통정보, 문화·체험 콘텐츠 등 국내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인·구직, 음식배달, 숙박·여행 안내,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콘텐츠 등도 ‘Hana EZ’ 하나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전 세계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연말을 맞아 송년회 등 모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드포갈릭 대관서비스는 소규모 단체는 물론 기업 송년회까지 모임의 규모와 목적, 참석 인원을 고려해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석자 취향이나 예산에 따른 메뉴 구성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최근 매장별 대관 문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매드포갈릭은 기존 일부 매장에서 운영하던 대관 서비스를 연말 시즌을 기점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매드포갈릭은 프리미엄 다이닝을 지향하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여유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주요 상권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모임 구성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폭넓은 메뉴 라인업 역시 매드포갈릭 대관서비스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적인 맛과 문화를 더한 K-컬처드 이탈리안 스타일을 기반으로 에피타이저·피자·파스타·라자냐·스테이크 등 다채로운 메뉴 선택이 가능하며, 특별 할인이 적용된 세트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80여 종의 와인 리스트를 갖추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1일(토), 부평감리교회(담임목사 손웅석) ‘은혜의 성전’에서 진행된 ‘5060 찬양콘서트 위로’에 참여해 ‘홀트가족사랑예배’와 한부모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50·60세대의 삶을 위로하고 가정 회복의 장을 마련해 신앙적 성장을 돕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박요한 목사는 찬양과 간증이 담긴 홀트가족사랑예배를 통해 후원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며 성도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750만 원은 지난 10월 11일, 부평감리교회에서 열린 ‘함께나눔걷기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행사에 참여한 성도들의 참가비와 선교헌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 인천지부를 통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한부모가족 자녀의 의료·심리치료·양육·생계·주거 등 실질적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웅석 부평감리교회 담임목사는 “한부모가족 자녀들이 사회적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해준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노랑풍선은 CBS 인기 프로그램 ‘이강민의 잡다한 지식사전(잡지사)’,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기획한 ‘역사 스토리텔링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동안 진행됐던 이번 투어는 상품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데 이어, 실제 일정에서도 풍성한 콘텐츠와 깊이 있는 역사 해설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중국 상하이·항저우 일대를 직접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관광을 넘어 ‘역사를 함께 걸어보는 여행’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투어 기간 동안 CBS ‘잡지사’의 이강민 아나운서와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전 일정에 동행해 ▲상해 임시정부 청사 ▲항저우 임시정부 청사 ▲중국 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 ▲김구 피난처 등 독립운동 주요 거점을 방문하며 깊이 있는 역사적 배경과 스토리를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책과 영상으로만 접하던 이야기를 현장에서 들으니 감동이 훨씬 깊었다”,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직접 따라 걸으며 느끼는 울림이 컸다” 등의 소감을 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