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백화점이 5일(금), 잠실점 본관 1층에 요가와 피트니스는 물론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웰니스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글로벌 브랜드 ‘ALO(알로)’ 매장을 오픈했다. 잠실점은 올해 8월 본점 오픈에 이은 두 번째 롯데백화점 매장이자 백화점 내 공식 3호점이다. 이번 ‘ALO(알로)’의 오픈으로 롯데타운 잠실은 트렌디한 감각과 건강을 중시하는 MZ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웰니스 브랜드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8월에 오픈한 본점 ‘ALO(알로)’ 매장은 오픈 첫날부터 오픈런 행렬을 이루며 화제가 되었다. 첫날에는 800팀 이상 대기해서 입장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으며, 이후에도 일평균 1천명 이상의 고객이 꾸준히 방문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잠실점 ‘ALO(알로)’는 약 280㎡(85평)의 유통사 최대 규모로, 남녀 모두를 위한 ‘토탈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이다. 알로의 핵심 철학인 ‘스튜디오 투 스트리트(Studio to Street)’를 바탕으로 하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조성했다. ‘프리미엄 웰니스’라는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제시하는 브랜드에 걸맞게, 기존 플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JW중외제약은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제이웨이브(JWave)’로 발굴한 대사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연구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박영민)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후보물질)’ 과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JWave를 활용해 구조 기반 모델 고도화와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함으로써 단기간에 유효물질(hit)을 최적화하고 새로운 기전의 선도물질을 확보했다. 해당 물질은 현재 후보물질 단계에서 최적화가 진행 중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회사는 24개월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비임상 진입을 위한 선도물질 구조 최적화, 기전 연구, 예비 독성시험 등을 순차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선도물질은 기존 대사질환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신규 기전을 갖춘 경구용 First-in-Class 후보물질로, 향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기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해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 영역에서 혁신신약 창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AI 기반 신약연구 통합 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크고 작은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연시 수요에 맞춰 ‘메가 초코칩 쿠키’를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와 코카-콜라 1.25L 세트 구매 시 ‘메가 초코칩 쿠키’를 무료 제공하는 내용으로, 12월 8일(월)부터 다음 달 31일(토)까지 이어진다. 시그니처 메뉴인 수퍼 파파스를 비롯해 신메뉴 바베큐 숏립 크런치 등 모든 피자 메뉴와 라지·패밀리·파티 등 다양한 사이즈에 혜택이 적용된다. 파파존스 자사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앱)과 콜센터 및 매장 전화, 방문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배달앱 주문이나 다른 혜택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메가 초코칩 쿠키’는 여럿이 나누기 좋은 8인치의 역대급 사이즈로,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홈파티에 잘 어울리는 디저트다.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에 큼직한 초코칩이 어우러져 진한 초콜릿 풍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어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연말연시 소중한 분들과의 시간에 풍성함을 더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올 한 해 파파존스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트리플래닛과 함께 서울세검정초등학교(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에 생물다양성 보전 중심의 교실숲을 조성했다. 금호타이어는 서울세검정초등학교 19개 학급을 대상으로 총 494그루(대형식물 19본, 소형식물 475본)의 식물을 제공하였다.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파초일엽’과 나사(NASA)가 선정한 공기 정화 식물인 ‘아레카야자’로 구성되어 있다. 식물들이 심어진 ‘스밈 화분’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페트병으로 제작되었는데 이는 식물에 한달에 한번만 물을 주면 되어 친환경적인 측면과 편리성을 동시에 만족한다. 교실숲 조성과 함께 학생들은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생물다양성 전반에 대한 480분 분량의 환경교육(7회차)을 수료하였다. 금호타이어는 트리플래닛을 통해 식물 건강 상담 및 고사식물 교체 등 1년 동안 사후관리를 실시하며, 학교에 제공된 식물 수만큼 양묘장에 나무를 식재하였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교실숲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환경과 자연에 대한 공감과 경험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사람’으로서 연결 고리를 만들고 생명의 중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시아 학생들이 K-바둑을 통해 문화적 감흥을 공유하며 우의를 다지는 ‘2025년 제11회 아시아평화학생바둑대회’가 6일과 7일 대한민국 바둑의 글로벌 플랫폼 거점인 양양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6일 오후 2시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이장섭 양양군바둑협회장 등 관계자들과 국내외 학생‧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개회식은 이장섭 양양군바둑협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은 임병만 심판위원장의 간단한 경기 규정 설명 후 본격적인 대국에 들어갔다. 올해 대회는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참가해 바둑판을 놓고 선의의 자웅을 가렸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참가 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국내 선수단이 대거 참가해 자긍심을 드높였으며, 학부모들은 2층 관중석에서 자녀들의 불꽃 튀는 대국을 직접 관람하는 등 응원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고등부 정지훈 △고학년부 이건우 △저학년부 안도원 △꿈나무 박용찬 △초등유단자부 김태윤 △유치부 최강부 한주원 선수가 부문별로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CJ대한통운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연말 최고 기대작 <아바타: 불과 재> 개봉을 기념해 배송박스를 활용한 협업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 1월 31일까지 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에서 출고되는 상품박스를 통해 진행된다. 배송박스 양면에 오는 17일 개봉하는 <아바타: 불과 재> 광고를 실어 전국 소비자에게 노출되며 박스에는 QR코드가 인쇄돼 스캔 시 영화 공식 예고편 시청 및 영화를 예매할 수 있는 링크로 연결된다. 배송을 받는 소비자들이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11월 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CJ대한통운 공식 홈페이지에서 퀴즈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1인 2매씩 총 200장의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 정보와 콘텐츠는 CJ대한통운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 애플리케이션 ‘CJ대한통운 오네(O-NE)’ 등을 통해 확산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디즈니코리아와의 협업을 계기로 배송박스 광고 사업을 한층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송박스는 매일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프리미엄 키즈 문구 브랜드 빅키드와 함께 서울 이주배경아동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빅키드가 기부한 어드벤트 캘린더 500개(1,500만 원 상당)를 서울시 이주배경아동 500명에게 전달했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12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 전날까지 하루에 하나씩 선물을 열어보는 시즌형 달력으로, 각 칸에는 문구와 소형 장난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물이 담겨 있다. 초록우산은 이번 선물 지원을 통해 아동들에게 연말 작은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빅키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하루하루를 설렘과 기쁨으로 채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아동을 포함한 다양한 아동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이번 지원은 이주배경아동들에게 반가운 연말 선물이 될 것”이라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일상의 따뜻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지난달 26일 CJ대한통운과 물류 파트너십을 맺은 태국 최대 유통사 CP 엑스트라(AXTRA)가 한국의 첨단 물류센터를 찾았다. CJ대한통운의 혁신 물류기술과 운영역량을 직접 확인함과 동시에 CP엑스트라의 물류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양사의 물류 협력 행보가 빨라지는 모양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4일 인천 GDC를 찾은 CP 엑스트라 타닛 치라바논(Tanit Chearavanont) 대표와 티라유 송벳카셈(Tirayu Songvetkasem) 최고디지털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에게 풀필먼트에 특화된 첨단 물류기술을 소개하고 태국 사업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CP 엑스트라는 도매·소매 브랜드인 마크로(Makro)와 로터스(Lotus’s)를 운영하는 태국 최대 유통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CJ대한통운의 고도화된 풀필먼트 전문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CP 엑스트라의 태국 풀필먼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CP 엑스트라의 이커머스 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함에 따라 보관, 재고관리, 포장 등을 일괄 수행하는 전문 풀필먼트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타닛 치라바논 CP 엑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제7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 시험에서 자사 직원 16명이 합격, 국내 방산회사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달 1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시행됐으며, 총 984명이 응시한 가운데 65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 중 방산업체 종사자 합격자는 31명이다. 한화시스템은 전체 합격자의 약 25%, 방산업체 종사자 중 절반 이상인 약 52%의 비중을 기록했다. 국방사업관리 분야 전문자격을 증명하는 '국방사업관리사'는 국방부 장관 명의로 수여되는 방위산업 분야 유일의 국가자격증이다. 무기체계·정보체계 2개 종목으로 구분된다. 한화시스템은 올해부터 국내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은 올해 16명을 비롯해 24년 12명, 23년 8명 등 매년 지속적으로 국방사업관리사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국방사업 전문 역량 및 체계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결과”라며 “대한민국 자주국방 역량 강화와 수출 확대 기여를 위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노랑풍선은 지난 4일 정읍시청실에서 정읍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지역 특화 관광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정읍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노랑풍선 국내사업부 이희원 이사, 김광희 부장을 비롯해 정읍시 최준양 관광체육국장, 서미현 과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국내 여행시장은 지역 고유의 스토리·문화·체험이 결합된 ‘로컬 기반 맞춤형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도시 중심 여행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콘텐츠를 갖춘 중·소도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 여행사의 기획력과 지자체의 관광자원을 결합한 공동 마케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노랑풍선은 정읍시의 역사 유산과 생태·자연 관광지, 지역 특산품 등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상품으로 기획하고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랑풍선과 정읍시는 ▲정읍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정읍 기반 신규 기획상품 개발 및 판매 ▲역사·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