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약 2년 6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엑소(EXO)가 세계관 서사를 확장한 8집 ‘REVERXE’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Crown’을 중심으로 한 음악적 실험과 더불어, 음악 플랫폼 플로(FLO)의 독점 콘텐츠를 통해 팬과의 소통 방식도 한층 넓혔다. 엑소(EXO)는 정규 8집 REVERXE를 공개하며 오랜만에 완성도 높은 정규 앨범을 선보였다. 2023년 7집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앨범명은 ‘회귀’를 뜻하는 ‘Reverse’를 엑소식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다시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는 메시지를 중심에 둔다. 데뷔 이후 이어져 온 엑소(EXO)의 세계관 서사가 이번 앨범에서도 중요한 축을 이룬다. 타이틀곡 Crown은 애틀랜타 트랩 드럼과 헤비메탈 기타, EDM 신스가 결합된 하드 댄스 장르다. 사이렌 효과와 강한 보컬이 맞물리며 곡의 긴장감을 높인다. 가사에는 소중한 이를 ‘왕관’에 비유해 지켜내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개인의 감정에서 출발하지만, 팀의 서사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엑소 특유의 메시지 전달 방식을 보여준다. 이번 컴백과 함께 플로(FLO)의 오리지널 콘텐츠 아티스트 언박싱도 공개됐다. ‘아티스트 언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신성통상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굿웨어몰이 새해를 맞아 5일간 대규모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일자별 브랜드 특가와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고객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앞세워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강화했다. 새해 쇼핑 수요 정조준…5일간 릴레이 특가 굿웨어몰은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해피굿이어 팸데이’를 열고, 매일 다른 콘셉트의 브랜드 할인과 전 상품 쿠폰을 동시에 제공한다. 캐주얼·맨즈·탑텐·셀렉션 데이로 나뉜 일자별 프로모션에 더해 마지막 날에는 전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할인도 마련했다. 장바구니 쿠폰부터 타임 특가까지 ‘즉시 혜택’ 행사 시작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장바구니 쿠폰은 최대 1만5천 원까지 할인 폭을 넓혔다. 여기에 특정 시간대에 추가로 제공되는 타임 쿠폰을 통해 고가 상품 구매 부담도 낮췄다. 첫 결제부터 체감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이 특징이다. 굿웨어몰은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베스트 아이템 큐레이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방한 아이템과 아우터를 비롯해 상·하의, 세트 상품은 물론 키즈·스포츠·잡화·라이프 카테고리까지 폭넓게 구성해 ‘새해 쇼핑 가이드’ 역할을 한다. 행사 기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하천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 3마리가 관찰됐다. 수달은 수질과 생태계 건강도를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종으로, 이번 포착은 해당 구간 수환경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반복적인 관찰 사례와 함께 환경 설비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영풍 석포제련소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 오전 7시 30분께 출근 중이던 직원이 제련소 앞 하천에서 수달 3마리를 발견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영상에는 수달들이 강을 헤엄치다 물 밖으로 올라와 나란히 얼음 위를 걷는 모습과, 사냥한 물고기를 빙판 위에서 먹는 장면이 생생하게 담겼다. 한겨울에도 활발한 이동과 먹이 활동이 관찰됐다는 점에서, 하천 생태계가 계절적 스트레스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받아들여진다. 수달은 수환경의 바로미터…“건강한 하천의 증거” 수달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깨끗한 수질과 풍부한 먹이가 확보된 하천·습지에서만 서식하는 종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수달을 해당 지역 수환경의 건강도를 판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종으로 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bhc가 ‘뿌링클’ 이후 10년 만에 또 하나의 상징적인 히트 메뉴를 만들어냈다. 지난해 출시한 ‘콰삭킹’이 출시 1년을 앞두고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넘어서며 단순한 유행을 넘어 가맹점 매출 구조를 바꾸는 실질적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bhc는 지난해 2월 선보인 ‘콰삭킹’을 통해 10년간 이어진 ‘뿌링클 원톱 체제’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콰삭킹은 출시 1년도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하며 bhc 신메뉴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기록했다. 단순한 인기 상품을 넘어 브랜드의 두 번째 축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5년 기준 포털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치킨 브랜드는 ‘bhc’, 메뉴는 ‘콰삭킹’으로 집계됐다. 출시 초기의 호기심 소비를 넘어 일상적인 주문 메뉴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지표다. 콰삭킹은 감자·옥수수·쌀을 활용한 크리스피 크럼블과 bhc의 튀김 기술을 결합해 기존 후라이드 치킨과 차별화된 식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매콤달콤한 ‘스윗 하바네로 소스’를 곁들여 마지막 한 조각까지 균형 잡힌 맛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콰삭킹은 기존 인기 메뉴의 매출을 잠식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의료 접근성과 편의시설 중심으로 짜여 온 국내 실버타운 시장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경기도 용인 삼성노블카운티가 자체 스포츠센터를 전면에 내세우며, ‘거주 공간’이 아닌 ‘활동 인프라’ 중심의 노후 모델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건강 인프라를 ESG 실천의 핵심으로 삼은 이 전략은, 실버타운의 경쟁 공식을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 국내 실버타운 대부분은 여전히 의료 접근성과 주거 편의성 중심 구조에 머물러 있다. 소규모 헬스장이나 체력 단련실 정도를 갖춘 곳이 대다수이며, 운동 시설은 ‘있으면 좋은 부대시설’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외부 체육시설 연계를 대안으로 제시하는 사례도 있지만, 고령 입주민의 이동성과 안전성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대안이 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반복돼 왔다. 삼성노블카운티는 이 같은 한계를 내부 인프라 확충으로 정면 돌파했다. 실내 수영장, 전문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쿼시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실내 워킹트랙까지 갖춘 자체 스포츠센터는 국내 실버타운 중 최대 규모다. 규모뿐 아니라 구성과 운영 방식에서도 기존 실버타운과 결을 달리한다.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입주민의 신체 상태와 목표에 맞춘 맞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아이에스동서가 경산 펜타힐즈W 상반기 분양을 앞두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돈의 흐름으로 읽는 미래 경제’를 주제로 한 공개 경제 특강을 연다. 불확실성의 시대, 신산업과 산업정책 변화 속에서 자산 흐름을 짚는 실전형 강연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23일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6 돈이 흐르는 길을 찾다’라는 제목의 경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산 펜타힐즈W의 상반기 분양을 앞두고 마련된 1차 공개 강연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자산 흐름과 투자 방향을 짚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연은 명지대 테크노아트대학원 실물투자분석학과 특임교수이자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플러스’ 진행자로 알려진 박정호 교수가 맡는다. 박 교수는 경제·금융·투자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전문가로, 신산업과 정책 변화에 따른 자본 이동 흐름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강연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특강의 소주제는 ‘부의 대이동: 돈이 먼저 보는 미래’로,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경제 구조 변화 속에서 어디로 자본이 이동하고 있는지를 실전 사례 중심으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경북 봉화 석포면에서 주민들의 일상과 추억, 삶의 애환이 한 편의 작품으로 엮였다. 영풍 석포제련소가 마련한 ‘2025 석포마을 공모전’ 시상식이 열리며,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응모작을 넘어 하나의 지역 기록이자 공동체의 기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13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행복나눔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석포마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총 24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금상 2편, 은상 5편, 동상 17편이 선정됐으며 총 28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작은 나오지 않아 해당 상금은 내년도 공모전으로 이월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 달간 봉화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5행시 137편, 동영상 16편 등 총 153편이 접수돼 경쟁이 치열했다. 동영상 부문 금상은 ‘석포제련소의 비밀 소리’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탐정물 형식을 차용해 석포제련소 노동자들의 근면한 삶과 석포면의 풍경을 유쾌하게 풀어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지역과 사람, 일상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5행시 부문 금상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장기기억 인공지능(AI)과 전용 반도체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으로 주목받아온 디노티시아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선정한 ‘2026 Emerging AI+X Top 100’ AI반도체 분야에 이름을 올리며, 생성형 AI 시대 데이터 처리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연산 성능을 넘어 ‘데이터 기억·검색’이 차세대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디노티시아(Dnotitia Inc.)가 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디노티시아는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2026 Emerging AI+X Top 100’ 중 AI반도체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을 이끌 국내 유망 기업 100곳을 선별하는 국가 차원의 미래 기업 발굴 프로젝트다. 특히 AI반도체 부문은 AI 추론 성능을 좌우하는 특화 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기업만이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영역으로, 디노티시아의 기술 노선이 산업 전반에서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디노티시아의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 중심 AI’라는 독자적 기술 철학에 있다. 단순 연산 속도를 높이는 기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신성통상 ‘탑텐’이 15개국 취약계층에 143만 점에 달하는 의류를 전달하며 글로벌 인도적 지원과 스포츠 후원을 결합한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베트남 산악 오지부터 분쟁 지역 난민, 국내 재난 현장까지 이어지는 지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생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이 2025년 굿네이버스·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해 15개국 취약계층에 총 142만9,118점의 의류를 기부했다. 기부 물량은 성인복과 아동복 4,123종으로, 지역별 기후와 생활 환경을 고려해 선별·배분됐다. 소비자가 기준 약 466억 원 규모에 달한다. 특히 베트남 푸토우성 산악지역에서는 29개 마을, 2,702가구, 1만2,420명을 대상으로 겨울 의류가 전달됐다. 시장 접근성이 낮고 도로 환경이 열악한 이 지역은 겨울 체감온도가 10도 이하로 떨어지지만 방한복 확보가 어려운 곳이다. 현지 주민들은 “아이들이 새 코트를 입고 겨울에도 학교에 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탑텐의 지원은 베트남을 넘어 시리아, 우크라이나 등 분쟁 지역 난민으로 확장됐다. 동시에 국내 산불 피해 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에이직랜드가 프라임마스와 공동 개발 중인 ‘Falcon-1’ 프로젝트의 계약 규모를 95억 원으로 확대하며, 국내 팹리스 기반 칩렛 생태계 구축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 에이직랜드는 12일 칩렛(Chiplet) 기반 SoC 플랫폼 기업 프라임마스와 추진 중인 차세대 칩렛 SoC ‘Falcon-1’ 개발 계약을 95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증액은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기술 사양이 초기 계획보다 고도화되면서 개발 기간이 연장된 데 따른 것이다. 회사 측은 “개발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Falcon-1은 프라임마스의 칩렛 SoC 플랫폼 ‘Hublet®’에 포함되는 핵심 칩셋으로, CXL 3.2 인터페이스와 독자적인 칩렛 아키텍처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AI 서버 환경에서 초대용량 메모리를 유연하게 확장하고, 다양한 하드웨어 가속기를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메모리·연산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칩셋은 서버뿐 아니라 엣지 환경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입출력 포트와 보안 기능을 통합했다. 제어 프로세서로는 Arm의 Cort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