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이삭토스트가 전국 가맹점과 함께 2년 연속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부활동에 나섰다. 본사와 가맹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1,3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생필품은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되며, 민간 주도의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본사·가맹점이 함께한 자발적 기부… 민간 연대의 모범 이삭토스트는 전국 55개 가맹점과 함께 자발적 기부 캠페인을 전개해 총 1,3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생필품을 행복얼라이언스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는 칫솔·치약 세트 2,000개도 포함되며, 고객들의 자원봉사 참여도 이어져 민·민 협력의 선순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행복두끼’와 ‘행복상자’로 전달… 아이들의 성장 환경 개선 기부금과 물품은 결식우려아동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와 위생·건강을 챙길 수 있는 생필품을 제공하는 ‘행복상자 캠페인’에 활용된다. 전달되는 물품은 아이들이 스스로를 돌보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작년 이어 올해도 지속 실천 이삭토스트는 지난해에도 2,000만 원 상당 물품 기부와 ‘행복상자’ 봉사에 참여하는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프레비츠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와 손잡고 여름 호캉스 시즌 한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자외선 차단부터 기미 잡티 케어까지, 호캉스 고객을 위한 맞춤형 뷰티 솔루션 제공에 나섰다. 6월~7월 제주 호캉스 패키지 이용 시 ‘에어핏 선스틱’ 제공 프레비츠는 6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선라이즈 모멘트 패키지’ 및 ‘선셋 모멘트 패키지’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 인기 제품인 ‘에어핏 선스틱’을 선착순 증정한다. 해당 제품은 자외선 차단(SPF50+·PA++++) 기능뿐 아니라 프라이머, 파우더 기능을 겸비한 3in1 제품으로, 가벼운 발림성과 보송한 마무리감을 특징으로 한다. 비건 PDRN, 병풀 추출물, 10중 히알루론산 등 자연 유래 성분이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골프 고객엔 고순도 글루타치온 ‘더블엑스패치’ 선물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해비치의 ‘프라이빗 골프 패키지’ 투숙 고객에게는 라운딩 후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레비츠의 ‘더블엑스패치’가 증정된다. 이 제품은 고순도 글루타치온을 함유해 기미와 잡티 완화에 특화된 관리가 가능하며, 민감해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서울시와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교육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서울런’ 사업의 대상을 중위소득 이하 다자녀 가구까지 확대하고 민간 기업 참여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공공 교육지원 모델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교육소외 해소 위한 민관 손잡다 서울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2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런(Seoul Learn)’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저소득층에 한정됐던 사업 대상을 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 가구까지 넓히고,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교재 등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서울런’은 2021년부터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 교육복지 플랫폼이다. 기업 후원 연계해 안정적 모델로 이번 협약의 핵심은 단순 지원을 넘어 기업과 연계한 민간 협력을 확대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델로 정착시키는 것이다. 초록우산은 앞으로 다양한 기업 후원과 협력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줄이는 동시에 서울런의 시스템적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전국 확산 기대… 공공복지 모델로 부상 초록우산 측은 이번 협약이 민과 관이 공동으로 이룬 모범 사례로 평가되기를 기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대원제약이 문화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 합창단 ‘대원하모니’가 하트-하트재단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기연주회를 열고, 공연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롯데콘서트홀 울린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합창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제15회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원하모니’는 2007년 창단된 대원제약 사내 합창단으로,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직원 간 소통을 도모하고, 문화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기업 이벤트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무대로 의미를 더했다.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하트’와 10년의 동행 특히 2013년부터 시작된 하트-하트재단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단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올해로 11년째를 맞는다. 하트-하트재단은 장애·질병·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복지, 교육, 재활 사업을 펼치는 단체로, 장애인의 자립과 문화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포용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회공헌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다니엘 린데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국내 AI 의료기업 제이엘케이가 급성 뇌경색을 정밀하게 검출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세계적 학술지에 이름을 올렸다. 대규모 MRI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본 연구는 병원 간 영상 차이도 극복하며 임상 적용 가능성을 입증, 응급 뇌질환 진단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 1만여 건 MRI 학습으로 검출 정확도 입증 제이엘케이는 국내 10개 대학병원에서 수집한 1만 820건의 MRI 확산강조영상(DWI)을 활용해 급성 뇌경색 병변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단일 질환 및 단일 영상 부문에서 세계 최대 규모로, 관련 논문은 네이처의 자매지 Scientific Reports에 등재됐다. 병원 간 차이도 극복… ‘소량 데이터’로도 도메인 적응 성공 의료 AI의 오랜 난제였던 병원 간 영상 프로토콜 차이로 인한 '도메인 시프트' 문제도 해결 가능성을 보였다. 제이엘케이 연구진은 외부 병원 영상 50건으로 도메인 적응을 실시했으며, 소량의 데이터만으로도 대규모 학습 모델과 유사한 수준의 성능을 확보해 주목받았다. 민감도 99%, 특이도 73%… ‘골든타임’ 확보 기대 이번 연구는 응급실 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제이엘케이가 개발한 AI 기반 대혈관폐색(LVO) 검출 솔루션 ‘JLK-LVO’가 의료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한뇌졸중학회 학술대회에서 실시간 시연된 이 솔루션은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의 새로운 열쇠로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서 실시간 시연… ‘혁신의료기기’에 쏠린 눈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2025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 AI 기반 뇌졸중 진단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대혈관폐색(LVO)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소프트웨어 ‘JLK-LVO’는 최근 식약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며 의료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CT 영상 기반 AI, 신속한 판단으로 생명 구한다 JLK-LVO는 CT 혈관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대혈관폐색 가능성을 판별해주는 소프트웨어로, 뇌졸중 환자의 생존율과 예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골든타임’ 내 조기진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응급실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과 높은 정확도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글로벌 인허가 확보… 전 주기 AI 진단 플랫폼 완비 제이엘케이는 국내 JLK-LVO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가 2025학년도 전공·진로 박람회를 5월 19~20일 양일간 개최했다. 16개 학과와 자유전공·융합학부가 참여해 학생 맞춤형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대학혁신 차원의 학사 유연성 확대와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 행보로 주목된다. 16개 학과·자유·융합학부 총출동… 고교생까지 참여 유도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교육혁신원 주관으로 ‘2025 전공·진로 박람회’를 5월 19일 개막했다. 박람회는 20일까지 이틀간 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며, 총 16개 학과와 자유전공학부, 융합학부가 참여했다. 대상은 한세대 재학생은 물론 인근 지역의 고등학생들까지 포함된다. 이번 행사는 전공별 커리큘럼과 진로 정보를 제공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학습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성과·취업 컨설팅·전공 체험까지 ‘올인원 구성’ 행사장에는 각 학과 부스 외에도 교육성과관리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원격교육지원센터 등 교육혁신원이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 소개 부스가 함께 구성됐다. 또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청년층을 위한 진로 컨설팅과 취업 정보, 일자리 정책 안내를 제공하면서 실질적인 진로 설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직속 국가사회보호청과 손잡고 재활의료 및 사회복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한국형 재활시스템 도입과 법제화까지 추진되며,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우즈베크 ‘공식 재활의료’ 도입 길 연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김종광)은 지난 4월 2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사회보호청과 재활의료 및 사회복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우즈베키스탄에 재활 서비스 개념을 도입하고, 이를 국가 표준화 및 임상 프로토콜로 정착시키기 위한 협력의 시발점이다. 의대 커리큘럼·법제화까지 포괄적 협력 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칠곡경북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 내 7개 의과대학에 한국형 재활의학과를 개설하고, 해당 국가의 현실에 맞는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할 예정이다. 재활의학 교육 및 실습연구, 전문인력 양성, 재활 프로토콜의 현지화 등이 핵심이다. 향후 양국 협력 워킹그룹 구성, 다학제 재활모델 구축, 교수진 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제도 정착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종광 병원장은 “이번 MOU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우리가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성과”라며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년층 낙상 예방부터 고령자 맞춤 영양식까지, 매일유업의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이 보건학계에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15~16일 열린 제50회 보건학종합학술대회에서 매일헬스뉴트리션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며 고령화 사회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근육의 힘이 곧 삶의 질”… 낙상 예방 기능성 제품 눈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근력’ 기능성 인정 제품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를 앞세워 고령층의 신체 건강 유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식약처로부터 낙상 예방 기능성을 인정받은 저분자유청단백가수분해물이 포함된 해당 제품은 현장 방문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산양유부터 오메가3까지… 균형 잡힌 고령자 맞춤 식단 제안 ‘오스트라라이프’는 호주산 산양유 단백질을 기반으로 오메가3, 알파-리놀렌산, 식이섬유와 15종의 미네랄·비타민을 골고루 담은 균형 영양식이다. 산양유 특유의 소화 흡수 용이성과 프리미엄 원료 구성은 고령 소비자층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시한다. 학술교류+현장 체험… 홍보부스로 실전형 건강 전략 공개 ‘AI와 공중보건의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한보건협회 학술대회에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셀렉스, 메디웰, 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AI 혁신과 리더십 철학, 기술경쟁력 강화 방안까지… 한국 중견기업들이 위기 극복과 글로벌 도약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중견기업, ‘위기를 기회로’… 혁신 마인드 결집 월드클래스기업협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 호텔에서 2025 CEO워크숍을 열고 중견기업의 생존 전략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사 CEO와 임직원,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이준혁 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사들은 한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금이야말로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워크숍을 통해 혁신 마인드를 재정립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는 도구 아닌 파트너”… 초생산성 실현 강조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AI에이전트가 만드는 초생산성 시대’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AI 모델을 넘어서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AI 에이전트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실제 사업 현장에 적용한 결과, 생산성이 놀랍도록 향상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AI는 단순한 분석 도구가 아니라, 전략적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