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애터미 도경희 부회장이 사랑의 열매 ‘희망2025나눔 캠페인’에 10억 원을 기부하며 세종시 1호 오플러스 회원으로 등재되었다. 남편 박한길 회장과 함께 전국 최초의 오플러스 부부로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기부문화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세종시 1호 오플러스 회원 등극 지난 15일, 도경희 부회장은 세종시청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10억 원을 기부하며 세종 1호 오플러스 회원으로 등록됐다. 이로써 박한길 회장과 도 부회장은 전국 최초의 ‘오플러스 부부’가 되었으며, 애터미의 기부 정신을 다시금 빛냈다. 오플러스는 개인 고액 기부자 중에서도 10억 원 이상을 기부한 최상위 회원을 지칭하며, 이번 도 부회장의 참여는 세종지역 사랑의 열매 역사상 개인 최고 기부액으로 기록됐다. “나눔은 마음을 채우는 사랑” 도경희 부회장은 “나눔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축복을 흘려보내는 과정”이라며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사랑의 열매 김병준 회장은 “오플러스가 1년 만에 37명의 회원을 확보한 데는 박한길, 도경희 부부의 역할이 컸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일상 속 나눔 실천…기부문화 선도 도경희 부회장은 꾸준한 기부와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국내 보안업계 1위 에스원이 '2025년 보안 트렌드'를 발표하며 CCTV 보안 강화, AI 기술을 활용한 사고 예방 시스템, 주거지 범죄 예방 솔루션 등이 올해 보안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를 것이라 전망했다. "CCTV 보안 강화 필수… IP 카메라 해킹 사고 급증" 지난해 국민 사생활 영상 4500여 건이 유출되며 충격을 준 가운데, 에스원은 저가형 IP 카메라 해킹 사고를 가장 시급한 보안 과제로 지목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CCTV 영상 해킹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체감했으며, 정부는 IP 카메라 제조 시 강력한 비밀번호 설정을 의무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에스원은 보안 인증(TTA)을 받은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AI CCTV 구축 확대… 안전 사고 예방의 핵심" 리튬 배터리 화재, 산업재해 등으로 안전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AI CCTV가 예방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설문조사에서 58%가 "AI CCTV를 도입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사고를 사전에 감지해 산업 현장과 일상에서 안전을 강화하려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에스원은 AI CCTV가 화재,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아시아나항공과 협력해 선보인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 전세기 패키지’ 상품이 전 운항편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과 골프를 결합한 차별화된 일정과 숨겨진 이색 명소를 발굴한 이번 상품은 현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전세기 패키지 상품, 첫 운항부터 만석 기록 노랑풍선은 일본 야마구치현의 숨겨진 매력을 중심으로 한 ‘우베 전세기 패키지’를 선보이며, 첫 운항일인 지난 8일 만석을 기록했다. 2월 2일까지 주 3회 운항될 이번 상품은 전 운항편이 조기 매진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상품은 관광과 골프 일정을 결합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숨겨진 명소와 골프 결합으로 차별화 성공 이번 상품은 ▲‘조후성하마을’의 전통적인 일본 정취 ▲일본 최대 종유 동굴 ‘야키요시 동굴’ ▲360도 아소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이칸보’ 등 야마구치현의 숨은 명소들을 포함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골프와 관광을 결합해 여행의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현지 정부와 협력,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지난 6일, 일본 우베 국제선 공항에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은 고객의 여행 스타일에 맞춘 싱가포르 맞춤형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주요 관광지 방문부터 체험형 여행 스팟까지,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싱가포르 맞춤형 여행, 3월 31일까지 출발 가능 노랑풍선은 3월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싱가폴항공, 스쿠트항공을 통해 출발할 수 있는 싱가포르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센토사위치 VS 시내위치 호텔 △노팁•노옵션•노쇼핑 △두 나라 여행+MZ 추천 등 세 가지 핵심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어, 고객의 다양한 여행 스타일과 필요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싱가포르의 대표 명소를 한번에 이번 상품을 통해 머라이언 공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보타닉 가든, 센토사섬 등 싱가포르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거대한 온실형 식물원과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공공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체험형 여행 스팟으로 특별함 더해 노랑풍선은 고객이 싱가포르의 매력을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여행 스팟도 포함시켰다. 버드 파라다이스에서는 400여 종 이상의 새와 교감할 수 있고, 스카이 헬릭스를 통해 360도 파노라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스마트 솔루션기업 KSTEC이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 코스메카코리아의 생산계획 및 스케줄링(APS)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K-스마트등대공장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스메카코리아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의 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스마트팩토리 혁신, K-스마트등대공장 이끄는 코스메카코리아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업계 최초로 K-스마트등대공장에 선정된 선도 기업으로,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통해 제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본사에 스마트팩토리 통합관제실을 개소하면서 실시간 데이터 관리 및 제조 공정 효율화를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표를 가속화하고 있다. 27년 최적화 노하우, KSTEC의 APS 전문성 빛나다 KSTEC은 1998년 설립 이래 최적화 및 인공지능 기술에 집중해온 스마트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2016년부터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으로 활약하며 진양오일씰, 한국닛다무아 등 다수의 기업과 협력해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번 코스메카코리아 APS 프로젝트에서도 이 같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부산에서 출발하는 치앙마이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스타항공 직항편으로 편리하게 이동하며, 다양한 랜드마크 관광과 맞춤형 패키지로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부산에서 치앙마이까지… 직항으로 누리는 편리함 노랑풍선은 부산에서 출발해 태국 치앙마이를 방문하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이스타항공의 부산-치앙마이 직항편을 이용하며, 3월 29일까지 출발 가능하다. 부산에서 유일한 치앙마이 직항 노선으로, 편리한 이동과 여유로운 일정을 자랑한다. 치앙마이 랜드마크를 모두 경험하다 이 상품은 치앙마이와 치앙라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둘러보도록 구성됐다. 관광지에는 △이국적인 매력의 ‘블루 사원’ △란나 왕국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왓체디루앙’ △성스러운 산 사원 ‘도이스텝’ △아름다운 자연이 돋보이는 ‘시크릿 가든’ △히말라야 산맥 끝자락의 ‘도이인타논’ 등이 포함돼 있다. 맞춤형 패키지로 다양한 선택지 제공 노랑풍선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를 아우르는 풀패키지 △항공권과 숙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에어텔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 패키지 등 선택의 폭이 넓은 상품을 준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임정훈 교수와 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용림 교수 연구팀이 급성 신손상 환자들의 사망률에 대한 비만의 성별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남성 환자에서 비만이 생존율을 높이는 '비만의 역설'이 확인되었으나 여성에서는 관련성이 없었다. 이 연구는 중증 환자 치료 전략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전망이다. 국내 대규모 데이터 활용한 성별·비만도 연구 연구팀은 국내 8개 주요 병원의 중환자실에 입원한 3,805명의 급성 신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했다. 환자들은 지속적인 신대체요법을 받는 중증 상태로,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 환자들을 저체중, 정상체중, 과체중, 비만 등 네 그룹으로 나누고, 각각의 90일 사망률을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성별이 비만과 생존율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검토했다. ‘비만의 역설’… 남성 환자 생존율에 긍정적 영향 분석 결과 남성 환자 그룹에서 비만도가 높은 경우 생존율이 저체중이나 정상체중 환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비만이 오히려 생존율을 높이는 ‘비만의 역설’ 현상을 보여주는 결과다. 특히, 고령이거나 패혈증에 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S&S그룹이 자동차 부품 제조업의 강점을 발판 삼아 항공·방산 및 산업용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중견 그룹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첨단 기술과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며 2027년까지 매출 265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자동차 부품으로 인정받은 글로벌 경쟁력 1968년 서흥실업으로 출발한 S&S그룹은 50년 넘게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2024년 자산 총액은 1892억 원, 공정가치는 2700억 원에 달하며 올해 매출 18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주현 회장은 “품질 위주의 경영과 기본 원칙 준수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의 비결”이라며, 내연기관 경량화 및 친환경차 부품 개발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제조 혁신 가속화 S&S그룹은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불량률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 충남 보령 산단에 최첨단 설비를 갖춘 공장을 증설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2024년 애터미가 세계 시장에서 싸고 좋은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해외 법인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약 1조 2,500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제 불안과 역성장이 예상되는 직접판매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경제 불안 속에서도 매출 성장 애터미는 미국, 중국을 포함한 26개 해외 법인에서 2024년 총매출액이 약 1조 2,5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고금리로 인한 소비 둔화 속에서도 달성한 성과다. 세계적으로 직접판매 시장의 역성장이 예측되는 가운데, 애터미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절대품질·절대가격, 글로벌에서 통하다 애터미의 성공 비결은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라는 경영 철학에 있다.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브랜드 신뢰를 구축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애터미 관계자는 “싸고 좋은 제품은 세계 어디서나 인정받을 수밖에 없다”며, 전 세계 소비자들이 애터미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과 중남미에서 괄목할 성과 애터미는 유럽과 중남미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가 제52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하며 2년 연속으로 최고의 성과를 기록,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학생들의 열정이 다시 한번 빛났다. 전국 최고 성적 기록, 박수민 학생의 쾌거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임상병리학과 박수민 학생이 제52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280점 만점에 277점을 기록하며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박수민 학생은 “국가시험 특강과 매주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혔고, 자율학습에 적극 참여하며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윤정 임상병리학과 학과장은 “2년 연속 전국 수석 배출은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 중심 학습 환경의 결과”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82년 설립 이후 4차례 전국 수석 배출의 전통 1982년 설립된 안산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2008년, 2018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4회의 전국 수석을 배출하며 우수한 교육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안산대학교는 “국내 의료 분야 선도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