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19일부터 4인까지 사적모임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4차 대유행의 선제적 강력 대응에 적극 나섰다. 완주군은 이날 오후 “전북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 방침에 맞춰 완주 혁신도시에 한해 19일부터 거리두기를 종전의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사적모임은 4인까지 제한하기로 했다”며 “다만, 완주 혁신도시 이외 지역에 대해선 종전의 1단계를 유지하되 사적모임만 종전의 8인 이하에서 4인 이하 제한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북 전체적으로 보면 완주 혁신도시와 전주, 군산, 익산 등은 거리두기 2단계에 사적모임 4인까지 제한되며, 그 외 지역에 대해선 거리두기 1단계에 사적모임 4인 제한이 적용된다. 앞서 완주군은 정부와 전북도 방침에 맞춰 지난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면서 사적모임 인원은 8명까지 제한해 왔다. 완주군은 4차 대유행이 심상치 않은 데다 수도권발(發) 집단발생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할 우려가 커지면서 완주 혁신도시에 대해선 2단계로 격상하고, 완주의 혁신도시 이외 지역에 대해서도 종전의 8인까지 허용됐던 사적모임을 4인 이내로 제한하는 투 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전주·군산·익산·완주혁신도시 에 대해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도내 발생 확진자는 6월 일 평균 환자 4.6명, 일상에서 소규모 감염만 있어 안정세였으나, 수도권 무증상 방문자와 N차 감염 등으로 7월 18일 0시 현재 평균 7.7명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정읍과 남원에서 변이바이러스 검출, 수도권 4단계 시행에 따른 원정 유흥과 인접 시·도 단계격상으로 인한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등 지역내 감염 확산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도내 주요 3개 시와 완주군이 2단계 격상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군산 제외), 위기 상황에 대응코자 도에서 선제적으로 단계 격상을 건의하였고, 시군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일 정부 방침발표에 따라 현재 도내 전역 8명까지 제한한 ‘사적 모임’을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4명까지로 강화해서 제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행하면서 각 지자체의 위기 상황이 다른 만큼 효율적인 방역대응을 위해 지자체의 단계 조정과 방역 수칙 자율권을 강화하였다. 하지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청년정책은 진짜 청년이 만들자! 청년의 정책 참여기회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가 16일 김제 청년공간인 ‘이다(E:DA)’에서 열렸다.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센터장 박광진)는 16일 김제시와 군산시, 익산시 지역 청년(18세∼39세)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청년들은 팀별로 ▲지역에서 청년들이 느끼는 문제점 발굴, ▲청년정책 아이디어 발표, ▲제안된 아이디어 중 가장 공감되는 정책을 선정(3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올해 진행된 청년소통학교는 도내 14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묶어서 진행했고 도내 15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청년 일자리 분야뿐 아니라,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제안되었다. 그동안 제안된 아이디어 중 많은 청년들이 공감하는 정책들로는 ▲공동 주거 공간, 읍면 지역 임대주택 지원 등 청년 주거환경과 함께, ▲도서산간 지역의 의료 서비스 개선 지원,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활동 프로젝트 등이었다. 전북도는 청년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들을 시군 및 청년센터와 공유하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전주·군산·익산·완주혁신도시 에 대해 7월 19일(월)부터 8월 1일(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도내 발생 확진자는 6월 일 평균 환자 4.6명, 일상에서 소규모 감염만 있어 안정세였으나, 수도권 무증상 방문자와 N차 감염 등으로 7월 18일 0시 현재 평균 7.7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정읍과 남원에서 변이바이러스 검출, 수도권 4단계 시행에 따른 원정 유흥과 인접 시·도 단계격상으로 인한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등 지역내 감염 확산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도내 주요 3개 시와 완주군이 2단계 격상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군산 제외), 위기 상황에 대응코자 도에서 선제적으로 단계 격상을 건의하였고, 시군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일 정부 방침발표에 따라 현재 도내 전역 8명까지 제한한 ‘사적 모임’을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4명까지로 강화해서 제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행하면서 각 지자체의 위기 상황이 다른 만큼 효율적인 방역대응을 위해 지자체의 단계 조정과 방역 수칙 자율권을 강화했다. 하지만, 지역별로 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체조팀 이준호 선수(25세)가 이번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출전하여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강화훈련을 했던 실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그동안 이준호 선수는 지난 2018년부터 선수촌에 입촌하여 올림픽과 아시아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최상의 성적을 거두기 위한 체계적인 강화훈련을 해왔다. 지난 5월에 열린 제76회 전국종별 체조선수권 대회에서 단체 종합 1위, 개인종합 1위, 철봉 1위, 마루 2위와 최근 아시안게임 국제대회에서 단체종합 3위 등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도쿄하계올림픽 대회에는 우리 전북 출신 및 도내 소속 선수단은 총 23명(임원 4명, 선수 19명)이 출전하며, 이중 체조 이준호 선수가 유일하게 전북도청 소속으로 뛰게 된다. 이준호 선수는 현지 적응 및 대회 준비를 위해 7월 19일 일본 도쿄로 출국하며, 주특기인 철봉, 마루 종목에서의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도청 소속 이준호 선수를 포함하여 도쿄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전북 출신 19명 선수 모두가 좋은 성적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송하진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도내 시장․군수가 7월 16일한 자리에 모여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다 시 한번 한 팀이 되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줌 화상회의로 진행된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성주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8명과 시장․군수 모두가 함께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북도는 과거 산업 시대의 낙후를 벗어나 경제체질을 개선하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산업지도를 그려가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이라는 국민적 과제 해결에도 전력을 쏟고 있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2021년 국가예산 8조 원 시대를 열었지만, 아직도 배가 고프다며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합심하여 대응해 도민들에게 성과를 안겨드리자”라고 당부했다. 전북도에서는 새로운 산업지도 구축을 위해 전북형 뉴딜사업을 비롯하여 산업체질 강화 및 융복합 미래신산업, 농생명산업 등 도정 핵심 분야별로 주요 타깃사업을 선정하여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과소․미반영된 도, 시군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기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의 인문도시 구축을 위해 도서관과 평생교육을 통합하는 조직개편(안)이 지난 16일 전주시의회 상임위원회(행정위)를 통과했다. 전주시는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도 책 읽는 도시를 역점 시책으로 정하고 지난 4월 ‘책의도시 전주 비전’ 선포와 함께 5대 중점방향을 발표하였고, 삶의 중심이 되는 도서관, 가보고 싶은 책여행 도시 추진에 매진한 시기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전국 대비 독서인프라가 월등하고 매년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 전주의 청소년 책놀이터의 타시도 벤치마킹이 19년부터 248개 단체의 3000여 명이 다녀간 것을 보면 도서관 관련 사업소 신설은 전주시민의 삶의 놀이터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4급 사업소인 ‘책의도시 인문교육본부’ 는 5개 과를 이관 및 신설하여 도서관과 함께 미래사회 핵심 키워드인 평생학습시대 다양한 학습수요를 충족 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어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관한 기대에 부흥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설 예정에 있는 ‘책의도시 인문교육본부’ 산하에 △꽃심도서관의 ‘우주로 1216’ 책놀이터와 전주만의 특화 도서관을 여행하는 ‘도서관 여행도시’라는 관광의 패러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의정활동 소식지인 『전라북도의회 2021여름 제75호』가 발간됐다. 제75호는 2022년부터 시행되는 개정지방자치법 내용이 소개됐으며, 도의회 2021년 상반기 활동을 정리한 결산자료가 실렸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내년부터는 주민들이 단체장에 조례 제개정을 청구할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제도가 도입되는 등 주민 참여권이 강화되며,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책임도 커진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열린 제382회와 임시회와 제383회 임시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이뤄진 의정활동 내용도 소개됐다. 의원들은 도정질문을 통해 전북상용차산업 위기극복방안 마련과 진안지역 공공의료 확충, 전주 에코시티 과밀학급 해소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건축자산 관광자원 활용방안 모색과 아동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등도 제언했다. 도의회에서 지역현안 해법 모색을 위해 채택한 건의·결의문과 2분기 동안 이뤄진 조례제·개정 내용도 소개됐다. 오평근 간행물편집위원장은 “75호에는 지난 2분기동안 도의회에서 이뤄진 다양한 의정활동이 소개됐다”며 “5분발언과 도정질문은 QR코드를 심어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으며, 소식지 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제383회 임시회가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특히 도의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별로 하반기 실·국·원별 업무보고 청취시 집행부 참석 공무원을 실.국.과장 등으로 최소화하고, 업무보고 시간도 단축하는 등 임시회 기간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송지용 의장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코로나19 지역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집행부 공무원들이 코로나19 대응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소 인원으로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2시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종식(군산2)ㆍ김대중(정읍2)ㆍ황영석(김제1)ㆍ두세훈(완주2)ㆍ최영규(익산4)ㆍ최영일(순창)ㆍ박용근(장수)ㆍ김만기(고창2)ㆍ조동용(군산3) 의원이 차례로 나서 지역 및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성경찬 의원(고창1)은 ‘도-농간 균형발전 및 지역대표성 강화를 위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 촉구 건의안’을, 강용구 의원(남원2)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여 지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농촌활력과, 사회복지과, 기업지원과, 인권담당관. 2021년 6월, 전라북도를 화려하게 빛낸 4개 부서가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16일 6월 중 업무성과가 탁월하여 전북의 위상을 빛낸 4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부서는 농촌활력과, 우수부서에 사회복지과, 기업지원과, 인권담당관이 선정되었다. 특히 최우수 부서인 농촌활력과는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기능 지원을 위해 시·군*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농촌활력과는 농촌협약 농림축산식품부 국가 공모사업에 전국 최고의 선정률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농촌형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이바지하였다.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 방향을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지원방식을 전환하고 투자를 집중하여 지방분권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결과 김제시, 진안군, 무주군 3개 시군에 총 1,258억 원(국비 900, 지방비 358)을 확보했다. 시군당 국비 지원액은 무려 300억 원에 이른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사회복지과, 기업지원과, 인권담당관실의 면면도 화려했다. 사회복지과는 보건복지부 주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