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최근 델타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코로나 전파 방지를 위해 지난 4일 일산동구청과 일산동부경찰서는 합동으로 라페스타 일대 업소밀집지역에서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현재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 연장으로 22시 이후 비밀영업행위와 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행위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해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심야 불법영업을 하던 라이브 카페를 현장 적발했다. 감염병예방법 사적모임 규정을 위반으로 적발된 7080 라이브 카페의 영업주와 이용자 등 6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과태료처분 등 엄중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최근 손님을 받은 후 출입문을 잠가 단속을 피하고 불법영업을 자행중인 업소가 확산추세에 있어, 이러한 업소에 대해 지정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건전영업풍토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가 관내 운수업체 ㈜여산교통이 지난 4일 대자동 마을버스 차고지 내에 전기버스 전용 충전기 2기를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여산교통 정병철 대표는“초기 투자비는 많이 소요되지만 탄소중립을 위한 시의 노력에 유기적으로 협조하기 위해 과감하게 추진했다. 전기버스 도입은 대중교통 활성화에 매우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전기버스 도입에 있어 최우선은 충전인프라 확대이다. 현재 환경부는 전기버스 도입 보조 사업을 하고 있지만 전기 충전소 보조 사업은 하지 않는다. 막대한 사업비가 들어가는 충전소 구축이 민간 운수업체에 의해 이뤄지고 있어 충전인프라 구축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 보조가 없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금년 하반기에 대화교통, 신일산운수, ㈜백마운수 등 운수업체들은 전기버스 전용 충전시설 구축을 계획하고 설계 및 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전기 충전소 구축비용을 운수업체가 전부 부담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 충전소 구축 보조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부처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전기버스 대중화에 걸맞은 충전인프라 구축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오는 13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방학생활 1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여름방학 동안 교육과 돌봄의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시 관내 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재미있게 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유튜브)과 무료 제공 키트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특히, ‘슬기로운 방학생활 1탄’은 세계 최초의 선진교통 안전교육 노하우가 담긴 메르세더스 벤츠 모바일키즈 플레이 더 세이프티 ‘교통안전러닝북’과 ‘교통안전교육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장애 아동・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교통안전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며, ‘슬기로운 방학생활 1탄’ 참여자에게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슬기로운 방학생활 2탄’의 우선 참여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는 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 자율방재단원과 안성시청 시민안전과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인사거리(다이소 앞)에서 진행됐으며,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 양산 쓰기와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기 등 생활 속 건강수칙을 홍보하는 동시에 폭염 피해 예방 리플릿도 배부했다. 안성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대책 추진 합동 TF팀(6개반, 7개 부서)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비상대책회의를 통한 대책 마련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 살수 및 폭염 저감 시설(그늘막, 무더위쉼터 등)을 운영하고, 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수시로 전화 안부를 묻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삼주 시민안전과장은 “폭염 경보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 취약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 양산을 사용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의 생활 속 건강수칙을 실천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7월부터 8월 초까지 아동학대 예방 서약서 쓰기 및 릴레이 결의대회 등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어린이집 160개소, 영유아 5548명이 참여하였으며, 영유아 각 가정에 서약서를 배부하고 작성한 후 인증샷을 찍는 방법으로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폭력 및 학대 예방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합회 각 분과별로 아동학대 예방 결의대회를 가져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곽미옥 회장은 “우리의 아이는 모두의 아이이며,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훈육은 부모님의 사랑”임을 강조하고, “미래의 주춧돌이 될 우리 아동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여 아동학대 없는 아동이 행복한 세상이 하루 빨리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한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지난 7월 1일 개소하여 운영 중이며, 피해 아동이 편안하고 안정된 심리상태에서 상담 및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8월 중 시청 내 피해 아동의 상담·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과 권선1동장은 곧 돌아올 말복을 맞이해 지난 4일, 88경로당에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했다. 항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왔지만, 심각해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올해는 각 집에서 드실 수 있게 포장용 삼계탕으로 대신했다. 88경로당 총무는 “매번 여름에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삼계탕 먹고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겠다”고 했다. 이에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복달임 음식을 받고 흡족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주위의 어르신들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4일 수원시 내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함에 따라 관내 노래연습장을 찾아가 집합금지 명령서와 관련 공문을 부착하거나 영업주에게 직접 전달했다. 수원시는 노래연습장에서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감염을 차단하고자 긴급하게 4일 오후6시부터 15일 밤12시까지 12일간 집합금지를 명령했다. 이번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하여 불법영업이 적발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감염전파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 될 수 있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이번 행정명령이 우리 지역사회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한 조치임을 이해바라며 노래연습장 영업주는 앞으로 12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에 협조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취약 노인들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8월 말까지 독거노인가구 전수조사에 나선다. 최근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고독사 등 안타까운 사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고립된 취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노인 위기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이번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조사 대상은 권선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1인가구 9,900여명이며, 조사기간 동안 △주거상태 △생활여건 △건강상태를 포함해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상황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를 통해 빈곤이나 질병,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보살핌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조사(전화, 우편 등)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 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이 선별적 방문해 건강·생활 실태 등을 점검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필요 여부 등을 조사한다.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취약 어르신에게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급여 지원 외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유제품 전달 △사례관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일, 수원시 내 노래연습장 집합금지명령이 시행됨에 따라 관내 246개소 노래연습장에 대해 오는 15일 밤12시까지 집합금지를 명령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지난달 12일 이후로 노래연습장은 22시~익일 05시까지 영업을 제한하는 방역수칙이 적용돼왔다. 이번 행정명령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원시 내 노래연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시민안전을 위한 긴급조치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집합금지 조치로 노래연습장 내 확진자가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생활이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 12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사이버 민방위교육을 완료했다. 대상인원 약3만3천여명 중 2만4천여명이 이수하여 이수율은 약 74%, 불참자는 8천4백여명이다. 이에따라, 김포시는 상반기 교육 불참자 및 신규 편성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충교육을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참여 통지는 모바일 전자고지로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발송한다. 미수신 대원에게는 8월 중 등기우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하반기 민방위교육 또한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원 사이버 교육 1시간 이수시 교육이 인정되며, 감염병으로 혈액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2021년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사이버교육은 교육 기간(08월 16일 ~ 09월 30일) 동안 김포시 민방위대원이라면 누구나 PC, 스마트폰으로 김포시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최종 평가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민방위 교육이 사이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