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이은규 에이드허브 대표이자 한국AI진흥협회 문화예술콘텐츠 위원장은 29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아이러브 AI 컨펙스 행사에서 ‘드라마, 영화 한류의 발전 전망과 AI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AI 기술이 문화 콘텐츠 산업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를 조망했다. 이 대표는 방송 환경의 변화를 짚으며 OTT와 웹 중심으로 이동하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분석했다. 그는 “드라마 편성 축소와 극장 수익 감소는 단기적인 현상이 아니라 플랫폼 대이동의 최종 단계”라며, “한국 영상 콘텐츠가 웹으로 플랫폼을 옮기지 않으면 종사자 이탈과 시장 축소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AI 기술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AI 기술은 비용 절감과 함께 창작의 문턱을 낮추며 기존에 제한된 소수 창작자 중심의 산업 구조를 혁명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숏폼 콘텐츠의 대체 가능성을 언급하며, 3분 길이의 짧은 드라마를 50~100회 연속으로 제작하는 형식이 자리 잡으면 장편 콘텐츠로 확장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대표는 AI 영상 생성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AI 영상은 대규모 전투 장면이나 우주, 미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여인현 한재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아내의 고향 고성을 응원하는 마음에 진심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인현 대표이사는“아내의 고향 고성을 위해 나눌 방법을 고민하던 중,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알게 되어 이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에 대한 깊은 애정을 잊지 않고 기부해 주신 여인현 대표이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 복리증진과 고성군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로 고성에 기쁨을 전한 여인현 대표이사는 2020년부터 한재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봉사와 각종 단체와 협력을 이어왔다. 국회의원, 국토부장관, 농림부장관 등 각종 표창을 수상하며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기부와 나눔을 꾸준히 해 오며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 천안 종축장 이전 사업의 최대 난관으로 꼽혔던 총사업비 증액 문제가 최근 해결되면서 도가 추진 중인 천안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천안 성환문화회관에서 열린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 창설 29주년 기념 결의대회에 참석해 “오랜 세월 끌어온 종축장 이전·개발이 이제 제대로 설 준비를 마쳤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산 디스플레이, 평택 반도체, 청주 바이오 등 이웃 도시는 대표 산업과 관련 대기업이 자리하면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대표 산업이 없는 천안은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천안 성환 종축장을 어떻게 발전시키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미래 모빌리티하면 천안을 떠올릴 수 있도록 산단을 개발하고 배후 지역에 50만 평 규모의 뉴타운도 건설할 것”이라면서 “반도체산업을 집중 유치해 동탄까지였던 소위 ‘반도체 하한선’을 천안까지 끌어내리고 천안이 케이(K)-반도체벨트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위치한 천안 종축장은 1906년부터 우리나라 축산 발전에 앞장서 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2045 탄소중립 실현’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민 등 각계각층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도는 29일 혜전대학교 대강당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민, 기업, 공공기관,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산업 지속가능확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담은 선언문 발표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으며, 모든 사회 구성원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가화어인(嫁禍於人)이라고 남에게 화를 떠넘긴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가 그런 세대가 되지 않으려면 당장 모두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충남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는 그동안 탈석탄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 연구개발(R&D) 기관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며, 6800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추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세계환경산업교육진흥원(임재식 이사장)과 USV SOLUTION(유에스브이솔류션, 핫산 대표)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근로자들의 지속가능한 생활을 위해 LMS 한국어 교육과 방글라데시의 우수한 인재, 방글라데시의 제품을 연결하는 플랫폼 유통사업 확장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Md sadikul hahcan Kayum (핫산) 대표는 한국에 캐드기술자로 들어와 현재 한국에 거주하며 방글라데시와 한국의 기업연결, 기관연결 등, 오랜 시간 노하우를 통해 방글라데시 사람들의 해외 영주권, 한국기업들의 두바이 법인설립, 시민권, 유학비자 전문 컨설팅 노하우를 갖고 있다. 임재식 이사장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한국으로 입국하는 방글라데시 사람들에게 한국문화 홍보와 인권보호,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여 한국에서 근로자로 일하는 동안 어려움 없이 언어소통이 될수 있도록 사업의 포부를 밝혔다. (사)세계환경산업교육진흥원과 유에스브이 솔류션은 방글라데시와 한국의 민간교류 역할자로 사업을 탄탄하게 만들어 국가간 적극적인 교류가 일어날 수 있게 역할을 다하자는 소명을 밝히고 방글라데시 여성들의 잠재적인 능력이 많으므로 라이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브랜드뉴컴퍼니는 울산 양우 내안에 팰리스 아파트에서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을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뉴컴퍼니는 아파트 주차장 및 공동주택에서 소화포(소화덮개)가 설치 되어있으면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질식소화포로 인해 시민과 주민들의 사전 전기차 화재 예방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번 울산 양우내 아파트 질식소화포 활용 전기차화재 대응 훈련실시를 통해 질식소화포가 설치되어 있는 위치와 사용법, 전기차 화재 시, 위험성과 대처법, 대응하는 방법, 질식소화포를 펼쳐 직접 차량을 덮는 것까지 시연했다. 브랜드뉴컴퍼니는 공동주택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모든 곳에서는 질식 소화포(소화덮개) 가 보급이 시작되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도의 30년 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도의회,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하나증권, 온더웨스트, 안면도 주민 등과 손을 맞잡았다. 건설경기 침체, 고금리 장기화, 금융권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경색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정상화를 위한 ‘뉴플랜’에 따라 자금난을 덜 수 있는 길을 확보했다.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성현 도의회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금하 안면도관광개발추진협의회 위원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나증권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도 참석,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면도 관광지 3·4지구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라 도는 조성계획(변경) 등 인·허가 절차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도의회는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태안군은 건축허가 등 인·허가 절차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펴는 동시에 사업 시행과 연계한 기반시설 조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열린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한 '2024 경북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3일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플레이제이가 진행을 맡았으며, 김영희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과장, 김덕수 열린미디어그룹 경북본부장,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김영희 과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메시지를 전달한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공모전이 학교폭력 근절과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전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참가자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총 15개팀의 수상작들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수상작들은 소재의 다양성과 영상의 질에서 지난해보다 큰 발전을 보였으며, 학생들의 연기와 창의적인 시도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학교폭력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다루며 문제를 인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28일 제312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질문을 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차남준 고창군의회 부의장과 임종훈 고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2명이 질의자로 나섰다. 먼저 차남준 부의장의 주요 군정질문 내용을 보면 △공공형 계절근로자 확대 및 권역별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조성 필요, △체계적인 수목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제안, △어르신 임플란트·틀니 지원사업 관련 개선점 대한 질의를 하였다. 임종훈 의원의 군정질의 내용을 보면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 정책 수립(수산물재해보험, 기술 개발된 종자, 환경정보시스템),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특성을 고려한 어업계획 수립(온배수 활용이 가능한 범주 파악), △어업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계획수립(어업분야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어업인 회관)에 대한 질의를 하였다. 한편, 오늘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의안에 대한 의안심의도 이루어졌다. 「고창군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차남준 의원)」, 「고창군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오세환 의원)」등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21건의 의안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주최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충남도지부가 주관한 ‘2024년 충청남도 소비자대회’를 28일 공주대 백제문화교육관에서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퍼포먼스,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하는 소비자의 힘!’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2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소비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했다. 또 이날 행사에선 소비자 권익 증진, 건전 상거래 질서 확립, 물가 안정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아울러 유재룡 도 정책수석보좌관의 ‘충남도정과 탄소중립’ 특강을 통해 공공의 적극적 탄소중립 실천과 자발적인 도민 참여 확산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1회용품 사용 금지와 친환경 제품 구매 등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모여 도민의 인식과 여론도 바뀔 것이라 믿는다”라면서 “소비자의 행동이 기후 위기에 대한 올바른 치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에너지 전환과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