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 아산시가 공동주택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아산시는 11일 아산테크노밸리 이지더원2단지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들과 공동주택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생활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생활환경 개선 방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민들은 가로등 추가 설치, 교통신호 체계 개선, 주차 공간 확충, 버스 승강장 정비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세현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법을 찾는 소통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제안된 사항은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정책과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가 드론을 활용한 생활 물류와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드론 실증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도내 6개 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드론 배송과 레저, 공공서비스 등 지역 특화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아산·논산·당진 등 3개 시가 신규 참여해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와 생활 물류 혁신 모델을 새롭게 실증한다. 아산시는 드론과 지리정보 인공지능(GEO AI) 기술을 활용해 도시 변화 탐지와 소형 드론을 통한 지하시설물 측량을 추진한다. 논산시는 딸기엑스포와 연계해 농특산물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드론 하이패스 배송’ 모델을 실증하며, 당진시는 서해안 섬 지역을 대상으로 물류 배송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선정된 공주·보령·서산시는 드론 배송과 재난 감시 등 기존 실증사업을 고도화하며 운영 범위를 확대한다. 임택빈 충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드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실증을 도내 여러 지역에서 추진할 수 있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주민자치 정책 연구성과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착수했다. 도의회는 13일 충남창업마루나비 IR룸에서 ‘주민자치회 연구자료 활용 방안 연구모임’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그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연구가 진행됐으나, 제도 개선과 정책 실행으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연구모임은 기존 연구성과를 종합 분석·정리하고 정책과 제도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구성과가 정책으로 연계되지 못한 원인을 진단하고, 행정 및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활용 기반 마련이 핵심 목표다. 연구모임은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았으며, 충남연구원 장창석 연구원이 간사를 맡았다. 또한 박정수 의원(천안9), 신한철 의원(천안2)등 11명이 참여해 주민자치 정책 발전 방향과 연구성과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이현숙 의원은 “그동안 주민자치 관련 연구가 꾸준히 진행됐지만, 연구 결과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과정에는 보완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기존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주민자치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대항마을에서 위장전입 의혹이 확산되며 주민들이 관계기관의 전면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인원이 개발 보상과 이주 대책을 노리고 주소지만 옮겼다고 주장하며, 국민 혈세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원주민들은 “특별법 통과 전후로 마을 인구 구조가 급격히 변했다”며 실거주 여부 확인과 보상 대상자 검증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 A씨는 “모르는 이름이 주민 명단에 늘었지만 실제 생활에서 본 적 없는 사람들이 있다”며, “오래 살아온 주민들의 권리가 침해될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일부 전입자는 실제 생활 기반 없이 주소지만 등록한 채 주민 자격을 주장하고, 향후 지급될 이주택지와 생계 지원 대상에 포함되려 한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주민대표 조직 운영권을 둘러싼 갈등까지 겹치면서, 신공항 개발 과정에서 보상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대형 개발사업에서는 보상 기대 심리가 작동하며, 실제 거주 여부와 권리 인정 기준이 충돌하는 전형적 갈등 구조가 나타난다”며 선제적 조사와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관계기관의 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부문 재정 신속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주재로 열린 ‘2026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대책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재정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천안시의 신속집행 전체 대상액은 1조 370억 원으로, 1분기에는 30%인 3,111억 원, 상반기에는 53%에 해당하는 5,496억 원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 11일 기준으로 이미 2,115억 원을 집행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지침을 현장에 적용,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처리기간 단축 △적격심사 3일 이내 완료 △긴급입찰 제도 활용 △선금 집행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과 시설비 사업에 대해서는 공정 관리 강화, 투자심사 신속 지원,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 제도 활용 등으로 장애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 투입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을 확대하며 올해 문화예술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아산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및 예산 집행 관련 안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45개 단체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보조사업자 대상 보조금 시스템 기본교육과 함께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사업 추진 절차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앞서 시는 올해 문화예술 지원사업 통합공모를 통해 마을축제 명소화 사업 등 24개 사업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61개 단체가 신청해 심사를 거쳐 4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2026년 아산시 문화예술 지원사업 규모는 총 27억 원으로, 전년도 22억 원 대비 약 23% 확대됐다.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지역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아산시가 추진하는 50만 자족도시 조성은 경제 성장뿐 아니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예술의 동반 성장이 핵심”이라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포용적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문화 수용성 확산에 나섰다. 충남도는 11일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다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 ‘다함께 빛나는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거점)가 주관했으며, 도민의 다문화 수용성 지수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차별 없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도청어린이집 재원생을 비롯해 도청 방문객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기관 홍보 구역 △상호 문화 이해 체험 구역 △수용성 지수 퀴즈 구역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상호 문화 이해 교육 전문 강사가 참여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설명과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하면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충남도는 이번 1차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총 4차례 권역별 순회 캠페인을 추진해 다문화 포용 문화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동반자이자 미래 성장 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셀프주유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운전자를 위해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주유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천안시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2026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 공모’에 ‘장애인 셀프주유소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주유지원 서비스 구축사업’이 선정돼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셀프주유소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장애인 운전자들이 주유기 조작과 결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물리적 이동이 제한되거나 조작이 어려운 이용자의 경우 주유 과정 자체가 부담으로 작용해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직원 호출 및 주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장애인 운전자가 주유소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직원에게 즉시 지원 요청이 전달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와 민관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 협회는 지역 내 셀프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협약 체결을 유도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인복 천안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오인철 부의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11일 충청남도의회 주도로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자치활성화 연구모임’ 발족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실태와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공동주택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투명하고 민주적인 운영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모임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동대표 등 다양한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연구와 정책 대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오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공동주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하지만 현장에서는 자치 역량 부족과 운영의 불투명성, 정보 비대칭, 잦은 임원 교체 등 여러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연구모임이 이러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연구모임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회원 간 자유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한계를 공유하며 제도 및 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대한민국 핵심 전략 산업인 디스플레이의 기술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충청남도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개발·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충남도는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해 유치에 성공한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은 AI 기반 개방형 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원천 기술을 선점하고, ‘기술 개발→공정·실증→양산화’로 이어지는 전주기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대형 국가 연구 프로젝트다. 특히 AI 기반 제조 혁신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집적하고 초격차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패권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2033년까지 7년 동안 약 5,200억 원을 투입해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에 연구 기반 시설과 혁신 기술 개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충남도는 우선 기반 구축을 위해 2030년까지 약 2,0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000㎡ 규모의 연구시설과 56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