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카페 창업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가 미리 카페를 경영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6일 소양강댐 물문화관 지하에서 청년창업 팝업공간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공간은 면적 400㎡로 청년창업카페, 핸드메이드 제품 팝업스토어, 야외 휴게데크로 구성된 청년 창업가를 위한 공간이다. 해당 공간은 소양강댐 물문화관 공공 유휴공간으로서 시정부와 수자원공사간 사회공헌사업 논의에 따라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곳에서 청년창업가는 일정 기간 카페를 경영하면서 실무적인 경험을 쌓는다. 이후 해당 청년창업가가 창업을 위해 팝업공간을 떠나면, 새로운 청년창업가가 이어 경영을 하는 구조다. 창업카페 외에도 실내데크에서는 지역내 핸드메이드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또 야외데크에서는 방문객 쉼터와 포토존을 설치하고 계절 테마에 맞는 주제로 플리마켓도 개최된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공기관의 유휴공간 활용을 통해 청년창업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소양강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이 쉬고 갈 수 있는 여유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상반기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세외수입 체납현황은 2021. 4. 30. 기준 22,278건 5,785백만 원으로, 빠른 시일 내로 체납분을 징수하기 위해 납부안내문 및 체납세액 고지서를 발부하고, 소액체납자에게는 비대면 독려 방법으로 문자를 보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시는 체납자가 납부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하고,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상담을 통한 분할납부, 징수유예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고액·상습 체납자의 경우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압류도 새롭게 추진 중이다. 이채희 징수과장은 “일제 정리 기간 운영을 통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고 건전한 재정운영과 시민들의 복지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괄 접수후 대상자를 선정하며, 신청기간 종료후에는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운행 경유차 중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 지원기준은 태백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으며, 관능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태백시장이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어야 한다. 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보조금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소유한 경우에 한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태백시청 환경과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환경과 환경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씨스트 선충 방제 작업 및 방제 종자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배추과 작물에 큰 피해를 일으키는 씨스트 선충의 조기 방제와 선충 미발생지에 사전방제용 종자 공급을 통해 고랭지 농업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시는 20일부터 총 사업비 3억 1,500만 원을 들여 66농가 92.5ha에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또,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총사업비 2,820만 원을 투입, 26농가를 대상으로 1,880kg의 선충 사전 방제 종자 보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ha당 40㎏씩 총 47ha에 화이트머스타드를 방제용 종자로 공급하며 배추 수확이 끝난 후 즉시 파종될 수 있도록 8월부터 10월 중순까지 파종 및 재배관리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충 발생지에 대한 공적 방제로 농업생산 기반을 보호하고 선충 사전방제용 종자 공급을 통해 선충병 발생 및 확산 차단은 물론 지력 증진 등 부가적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관광기념품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문화적 특성과 향토성을 대표하고 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태백의 고유의 문화적 특성을 살린 제품,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계속 생산·가능한 제품,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시장성과 대중성을 가진 제품, 출품 상품의 제품 설명서 제품가격·포장이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다.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며 국내외 시중에서 유통 및 판매되는 유사제품 및 모방품,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제품, 저작권 침해 작품 등은 응모가 제한된다. 신청방법은 태백시청 문화관광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시는 자체 심사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명을 선정하고 오는 6월 16일 한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 3백만 원, 금상 1명 2백만 원, 은상 2명에 각 1백만 원, 동상 2명에 각 5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입상작 중 우수한 판매 작품은 연중 별도 구입 및 관광안내소에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온실을 소유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614농가를 대상으로 온실현황과 에너지 이용현황을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에너지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온실의 형태, 피복재 등의 온실현황과 난방방식, 에너지사용량, 온도관리 등의 에너지 이용 현황 등 총 36개 항목이다. 삼척시는 이를 위해 전문조사원을 1명을 채용하여 온실면적 1,500m²이상의 시설에 대해서는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온실면적 1,500m²이하의 시설에 대해서는 전화조사 등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사업의 결과물은 농경지 전자지도(팜맵)와 연계한 도식화와 시설원예 에너지 이용구조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 및 시설분야 통계 정확도 제고를 위해 온실현황 조사방식 개편 검토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설원예분야 에너지 이용구조의 면밀한 검토에 기반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온실현황 및 에너지 이용실태조사을 추진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에너지 사용절감 등 에너지 이용의 합리적 정책 마련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가 오는 25일 농촌의 공익적 기능증진 및 농업인 소득 안정도모를 위한 농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주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740명을 신청 접수했으며 심사 결과 농외기준 초과 등 282명을 제외한 3,458명을 선정했다. 삼척시는 농업인 수당으로 1인당 7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권은 도내에서 사용 가능한 강원사랑상품권(42만원)과 삼척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삼척사랑카드(28만원)으로 구성됐으며 총 지급 규모는 24억2060만원이다. 아울러, 제외대상자들에게는 오는 25일까지 이의신청이 합당한 경우에는 6월 중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 수당으로 농업인의 소득 안정 및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침체기에 빠진 농업인의 피해를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가 지난 20일 2021년도 본예산보다 20.79% 늘어난 1,230억 원을 증액한 7,147억 원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삼척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세출구조 조정 등을 통해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급과 태풍 ‘미탁’ 피해복구, 미래성장산업 육성, 시민안전도시 기반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왔으나, 난해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에 따른 재해복구와 코로나19로 지역 실물경제가 크게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해 정부에서 지원되는 교부금, 보조금 등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시는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기 부양 ▲태풍피해 재해복구 ▲사회기반SOC 준공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사회안전시스템 구축 사업비 등을 제1회 추경에 최대한 반영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44억 원 증가한 6,667억 원, 특별회계는 86억 원 증가한 480억 원이다. 주요 재원으로는 세외수입 127억 원, 지방교부세 236억 원, 조정교부금 51억 원, 국도비보조금 294억 원, 보전수입 등 5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와 도이치모터스㈜(대표이사 회장 권오수)가 ‘도이치모터스·KPGA 암 프로 오픈(DEUTSCH MOTORS·KPGA AM PRO OPEN)’ 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18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도이치모터스 영업부문대표 김지호 부사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도이치모터스·KPGA 암 프로 오픈’은 전국 KPGA 회원, 아마추어, 스폰서 등이 화합하는 장으로서 국내 골프 저변 확대와 KPGA 회원의 자긍심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대회 방식은 현재 국내 골프 연습장에 소속되어 레슨을 하고 있는 KPGA 회원 1인과 해당 KPGA 회원에게 레슨을 받고 있는 아마추어 1인이 1팀을 구성한 뒤 7월 5일부터 26일까지 세이지우드 홍천(강원 홍천 소재), 클럽D 금강(전북 익산 소재), 클럽D 거창(경남 거창 소재), 클럽D 보은(충북 보은 소재) 총 4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전국 단위 예선전을 통해 32강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4개 권역
춘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여섯 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5월 19일(수)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33야드) 네이처(OUT), 가든(IN) 코스에서 열린다. 박민지 인터뷰 - 플레이 소감? 오늘 노보기 플레이, 언더파를 기록해서 기분이 굉장히 좋다. 내일은 오늘 중간 중간에 실수를 보완해서 플레이 하겠다. - 코스 주의해야할 점 그린 스피드가 이번 시즌 경험한 곳 중 가장 빠르다. 그린 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러프에서 샷을 시도하면, 그린 스피드로 인해 스핀이 걸리지 않고 멀리 도망간다. 그래서 오르막 퍼트를 남기는 전략을 세웠다. - 작년과 올해 달라진 점? 듣는 사람은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올해 운전면허를 획득했다. 스스로 연습장에 가고 스스로 무언가를 결정한다는 것 자체가 어른으로 한발짝 성장한 것 같아 나에게는 큰 의미가 있다. - 내일 목표 어제 오늘 승리한 기록은 잊고, 새롭게 시작한다고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