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가 강릉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소지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전자여권(일반여권)을 한 번이라도 발급받은 적이 있는 만18세 이상 국민이 온라인을 통하여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주소지와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여권을 재발급 신청하고 신청 시 지정한 수령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여권을 수령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에 민원인이 여권 재발급 시 접수와 수령을 해야 했기에 최소 2회 민원창구에 방문해야 했지만,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앞으로는 수령할 때에만 1회 방문하면 된다. ‘일반 전자여권’을 재발급받는 경우에만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만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 여권 신청자, 병역미필자일 경우에는 기존대로 민원창구에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오는 21일부터 강화되는 개인정보보호에 따라 18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되는 여권은 주민등록번호(뒷자리) 표기 없이 발급된다. 최규자 민원증명과장은 “이번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 실시를 통해 여권 발급이 필요한 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작년 말부터 시작된 강릉페이(지역화폐) 앱(APP)을 활용한 ‘사랑통(通)! 기부통(桶)!’ 기부 서비스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3건의 사례에 대한 모금액을 기부받는다. 현재까지 ‘사랑통! 기부통!’ 총 모금액은 7,536천 원(참여 인원 501명)으로 총 6건의 사례에 대해 모금이 종료되었으며, 진행 중인 사례는 총 3건(목표액 8,000천 원)으로 8월 31일까지 모금이 진행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3건의 사례는 “선순환을 소망합니다.”, “통증만 사라진다면...”, “아름다운 삶”으로, 지난 11일부터 모금이 시작되어 4~5%대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릉페이 기부서비스 ‘사랑통(通)! 기부통(桶)!’은 강릉시와 ㈜코나아이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강릉페이 앱 메인에서 기부서비스를 클릭하여 모금콘텐츠로 이동, 원하는 사례를 선택하여 기부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기부금액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되며, 기부자 명단 또한 분기별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기부에서 소득공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번거로운 절차없이 바로 연말정산 처리까지 가능하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 “보다 간편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 미래인재육성재단은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2021년 미래인재육성재단 장학생」을 모집, 총 39명(고등학생 18명, 대학생 21명)을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총 장학금은 49,500,000원으로 대학생에게는 1인당 15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이 지급된다. 장학금은 2회에 걸쳐 분할 지급되며, 시는 18일(화) 1회차 지급을 마치고 오는 10월 2회차분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분야는 총 4개 분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지급되는 ‘우수장학금’, 대학교 신입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지급하는 ‘진학장학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지급하는 ‘자립장학금’, 과학·수학·언어·예체능 등 특정 분야에 수상실적이 있는 학생에게 지급하는 ‘특기장학금’이 있다. 한편, 강릉시 미래인재육성재단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여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지원할 수 있는 미래의 인적 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작년 8월 설립된 비영리 공익 법인으로, 재단의 설립 이전에 시는 2010년부터 강릉시인재육성기금을 조성․운영하면서 현재까지
춘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여섯 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5월 19일(수)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33야드) 네이처(OUT), 가든(IN) 코스에서 열린다. 박현경 인터뷰 - 플레이 소감? 이전에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서 매치플레이를 경험해봐서 낯설지 않았다. 1년에 한 번 있는 매치플레이라서 시작 전에 아버지(캐디)와 경기에서 지든 이기든 즐겁게 하자고 말했다. 첫 날에 이겨서 좋은 출발을 한 것 같다. - 스트로크 플레이와 차이? 홀 아웃을 하고 다음 홀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어 좋다. 뒤를 안 보고 ‘모 아니면 도’라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니 마음이 편하게 느껴진다. - 코스 어땠는가? 그린이 정말 빠르고 좋다. 아버지께서 그린 라이 보이는 대로 믿고 치면 된다고 할 정도로 깔끔하고 좋다. - 올 시즌 흐름 상반기에 생각보다 더 순조롭게 가고 있다. 작년에 비해 나도 느낄 정도로 여유가 생긴 것 같다. - 대회 목표 이번 대회 주말까지 남아 있
춘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여섯 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5월 19일(수)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33야드) 네이처(OUT), 가든(IN) 코스에서 막을 올렸다. 배소현 인터뷰 - 플레이 소감? 사실 이번 시즌 준비하면서 두산 대회는 쉬는 대회로 생각했는데, 상반기 성적이 좋아서 출전하게 됐다. 첫 매치플레이 출전이라 재미있고 설렌다. - 매치 플레이 어땠나? 앞으로“오케이”라는 말을 크게 외쳐야 할 것 같다. 경기에 집중하다보니 너무 작게 “오케이”를 말했던 것 같다. 스트로크 플레이보다 플레이 속도에 여유가 있어서 좋다. 퍼트와 샷에 각각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충분했다. - 잘 된 점 첫 홀부터 샷감과 퍼트감이 좋아 버디 찬스를 만들었고, 좋은 흐름을 탔던 것 같다. - 코스 어땠는지 처음으로 경험하는 코스라 공식연습일에 18홀 전부 돌면서 대회를 준비했다. 소문대로 그린 스피드가 빨랐다. - 올해 잘 되는 점 작년 말에 허리 부상이 있었다. 거의 걷지도 못
춘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여섯 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5월 19일(수)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33야드) 네이처(OUT), 가든(IN) 코스에서 막을 올렸다. 임희정 인터뷰 - 플레이 소감? 빠른 그린스피드로 유명한만큼 퍼트에 더 집중했다. 초반에 버디 찬스 성공시키면서 분위기를 압도시켰고 계속 끌고 나가려고 했다. - 아직 우승 신고가 없는데.. 루키 시절 3승했을 때는 우승을 일절 생각하지 않았다. 단지 과정에 따라오는 결과라고 생각했더니 우승이 덜컥 찾아왔다. 지난해는 우승하려고 덤볐던 것 같다. 올해는 우승에 대한 얘기를 들어도 내 자신을 자제하려고 노력한다. - 대회 각오 작년과 이번 시즌 모두 1,2라운드 성적이 좋지 않았다. 오늘 이렇게 오랜만에 1라운드에 성적이 좋아서 행복하다. 작년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서 매치플레이를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이번 대회 열심히 준비한만큼 자신 있다. - 남은 두 라운드 어떻게 할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5월 25일에 편성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5경기가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예비 엔트리 선수들의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에 따라 순연된다. KBO 리그에 소속된 도쿄올림픽 예비 엔트리 선수들은 24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2차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KBO(총재 정지택)는 5월 3일 1차 접종 때 해당 인원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 각 팀의 전력 공백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공정한 정규시즌 진행을 위해 5월 4일(화) 5경기를 순연했었다. 이번 2차 접종 역시 같은 목적으로 경기가 열리지 않으며 모두 10월 잔여경기 일정 발표 때 함께 편성된다. 순연된 5경기는 이날 예정됐던 잠실 한화-두산, 사직 LG-롯데, 창원 삼성-NC, 수원 SSG-KT, 광주 키움-KIA전이다. 1차 접종 때와 마찬가지로 백신 접종 선수 중 정상적인 경기 출장이 힘든 경우를 대비해 특별엔트리도 한시 운영된다. 백신 접종 선수가 관련 증상으로 접종일 다음날부터 3일이내에 말소될 경우, 만 10일이 경과하지 않아도 재등록이 가능하도록 하고 최대 3일까지 등록일수를 인정하기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O 박근영 심판위원이 오늘(화) 수원 두산-KT 경기에서 개인통산 1,500번째 경기에 출장한다. 박근영 심판위원은 KBO 리그 통산 28번째로 심판위원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할 예정이다. 박근영 심판위원은 2002년 9월 19일 잠실 롯데-두산의 더블헤더1차전 경기에 처음 출장했으며, 2016년 5월 6일 대구 SK-삼성전에서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KBO는 박근영 심판위원에게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인천부평고와 대전유성생명과학고가 조 1, 2위로 나란히 본선에 진출했다. 19일 군산 대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1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9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부평고와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유성생과고가 1-1로 비겼다. 이로써 부평고가 조 1위, 유성생과고가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양 팀은 지난 예선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했음에도 선발 명단에 거의 변화를 주지 않으며 정면승부를 펼쳤다. 전반 12분 유성생과고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추영호가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때린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맞고 흐른 것을 조동인이 놓치지 않고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이른 시간 실점한 부평고는 역습 시 양 측면에서의 빠른 돌파를 통한 공격 전개로 동점골을 노렸다. 측면에서 공격 기회를 늘려가던 부평고가 결국 동점에 성공했다. 전반 26분 박효민이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쪽에서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김웅희가 잡지 않고 살짝 터치한 것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다시 균형이 맞춰지면서 경기는 한층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유성생과고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FA는 오는 6월 국내에서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의 일정과 장소를 19일 확정해 발표했다. 북한의 중도 불참이 확정됨에 따라, 한국과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가 참가하는 이번 2차 예선 H조 잔여 경기는 6월 5일과 9일, 13일 각각 열린다. 총 5경가 열리며, 모든 경기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다. 당초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던 2차 예선은 코로나19로 인해 계속 연기된 끝에 각 조별로 특정 국가에서 잔여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변경됐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국가대표팀은 5일(토) 밤 8시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경기를 갖고, 이어 9일(수) 밤 8시에 스리랑카, 13일(일) 오후 3시에는 레바논과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국가대표팀이 고양에서 경기를 갖는 것은 지난해 10월 올림픽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 이후 8개월만이며, A매치는 2018년 9월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2-0 승)를 치른 이후 2년 9개월만이다. 올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아시아 최종예선에는 2차 예선 8개 조에서 1위를 차지한 8팀과 각조 2위 중 상위 성적 4팀이 참가한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