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FA는 오는 11일(목)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UAE전의 입장권을 5일(금)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UAE전은 방역 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세부 추진안 발표에 맞춰 모든 좌석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고양종합운동장의 유효 좌석 약 3만5천 석의 입장권을 100% 판매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5일 오후 1시부터 KFAN 골드회원, 오후 5시부터는 KFAN 실버회원을 대상으로 판매가 시작되며, 일반 판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가격은 W(서쪽) 프리미엄석이 15만원, E(동쪽) 프리미엄석이 13만원이다. 프리미엄석에는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가 제공된다. 1등석은 W석 아래층이 6만원, E석 아래층은 5만원이다. 2등석은 W석 윗층이 4만원, E석 윗층과 S석 아래층이 3만원에 판매된다. 3등석(N석 윗층과 S석 윗층)과 레드존(N석 아래층)은 2만원에 살수 있다. 휠체어석은 2만원이지만, 동반자석은 4만원에 판매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생활축구의 매력은 나이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도 사라질 수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서 열린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 노장부(50대)에 참가한 서울특별시 A팀은 서울 성동구 지역에서 축구 동호회 활동을 하는 이들이 상비군 형태로 모인 팀이다. 각자 뛰는 팀은 다르지만 성동구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경쟁하고 공을 차는 만큼 이들은 눈빛만 봐도 서로 통하는 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를 앞두고는 각 동호인 팀에서 기량이 좋은 선수들만을 뽑아 총 25명의 엔트리를 채웠다. 눈에 띄는 점은 감독이다. 서울특별시 A팀 사령탑에 이름을 올린 1967년생 이원철 감독은 프로에서 잔뼈가 굵은 축구인이다. 현재 서울구산중 감독인 그는 한양공업고등학교-전주대학교를 거쳐 포항스틸러스에서 프로 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에는 광희중학교와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는 등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그런 그가 아마추어 대회인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달 30일에 열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경기 중 관중들의 육성응원 금지 동참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KBO는 2일(화) 와일드카드결정전(WC) 2차전을 앞둔 잠실구장에서 경기를 앞둔 키움과 두산 구단, 양 팀 응원단장과 함께 긴급 회의를 개최했고 1일 WC 1차전에서 문제가 됐던 육성 응원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홈런 및 적시타 등이 기록될 때 육성응원이 가장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상황시 응원가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선수 이름을 외칠 때도 육성응원이 자주 발생해 응원단이 상황 때마다 금지를 안내하고 자제를 유도하며 박수로 대체 될 수 있도록 빠르게 유도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과 경기 중 지속해서 관객들에게 육성 응원의 자제를 요청하며, 지속될 시 경기가 중단될 수 있음을 수시로 장내 방송과 전광판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응원단은 육성응원을 대체할 수 있는 클리퍼와 응원봉을 사용한 응원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KBO는 관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포스트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방역당국의 지침을 더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남구 대연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한 달간 관내 주거환경 취약가정 등 집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가구를 대상으로 집 정리수납 서비스를 진행했다.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는 수납정리 전문가가 가구별 맞춤형 진단을 통해 집이 안락하고 편안한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정리수납 서비스이다. 이번에 서비스를 받은 원모씨는 “어떻게. 어디서부터 정리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정리수납 컨설팅과 함께 집 정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2일 오전11시 수산면 상천마을에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은상 수상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이번 콘테스트에서 상천마을은 경관·환경분야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제막식에는 이상천 시장과 배동만 시의회의장,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상천마을 수상을 축하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마을만들기 3개분야, 농촌만들기 2개분야에 전국 1천994개 마을이 참여했다. 상천마을은 경관·환경분야 은상을 수상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키고 가꾸기 위한 마을 주민의 노력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도 행복을 나눠줄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천마을은 2013년 마을쉼터 보호수 지정을 시작으로 마을사업단을 구성해 산수유 보존 운동, 마을꽃길가꾸기, 금수산 환경정화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잼토리투어(구. 별미투어)’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2일 군에 따르면, 관광두레 스토리 공모전은 청년과 중장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구성원들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내용을 주제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9월 16일 주최한 공모전이다. 10월 13일까지 한 달간 이어진 공모전에는 전국에 있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심사과정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지난 9월 말 관광두레 선정 후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잼토리투어가 전국에서 앞서서 활발히 활동 중인 다른 주민사업체들을 이기고 영광의 대상을 거머쥔 건 실로 기적 같은 일이다. 잼토리투어는 ‘코로나로 인한 여행업 경력단절을 극복한 청년들이 관광두레로 제2의 도전을 한 이야기’를 주제로,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에 갇혀 좌절과 불안으로 살던 청년들이 든든한 파트너인 관광두레와 함께 관광 자원이 부족한 음성군에서 신역사를 쓰기 위해 용기를 얻어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과정을 이야기로 담아내 큰 공감을 얻었다. 지난 3월 말부터 음성군 관광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11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1 서부산오케스트라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예술을 통한 교육균형발전 사업의 하나로 서부와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열리는 오케스트라 연주 발표회이다. 이 축제에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4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14개 학교의 학생 7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영화와 애니매이션 O.S.T.를 비롯해 세계 유명팝송과 뮤지컬 음악, 현대적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한 전통민요, 차이코프스키의 음악 등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회관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중계한다. 박귀자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우고 문화예술 소양을 지닌 행복한 미래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북구는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시켜 함께하는 육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빠 아카데미’는 10월 한 달동안 아버지와 3세부터 7세까지의 영유아 자녀가 한 팀이 되어 총 10팀이 참여하였으며, 육아에 대한 지식강의 ‘육아멘토링’과 아빠-자녀 간의 교감형성 프로그램 ‘북구파더와 요린이’, ‘아빠와 함께하는 자연관찰’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육아에 서툰 나머지 아이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이런 프로그램들이 활성화 되어 아이와 더 많은 추억을 만들었음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아빠 아카데미’를 통해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감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성평등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3일 부산지역 학교와 기관 소속의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산업안전보건 법령요지 안내판’을 제작·배부한다. 이 안내판은 산업재해 발생시 보고 절차, 각급 학교(기관) 관리감독자의 역할 및 안전조치 의무사항, 안전보건교육 법정 이수시간 등 학교나 기관에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산업안전보건 법령 주요 내용을 요약해 담고 있다. 또, 안내판을 포맥스(폴리스틸렌을 발포한 것을 고밀도로 압축해 놓은 재료) 형태로 제작해 휴게실이나 게시판 등에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A1과 A3 사이즈 두 가지 종류로 제작해 해당 학교(기관)의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이 안내판은 학교나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며“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어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1월 3일 오후 3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흡연예방을 위해 실시한 ‘나는 NO-담人!’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실시한다. 이 공모전은 연중 실시하고 있는‘나는 NO-담人!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한 것이다. ‘NO-담’은 ‘담배 안피움’을 뜻하는 말로서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전에 포스터, 웹툰·카툰, 캘리그라피, 뮤직비디오 부문에 총 69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 중 47점을 뽑아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각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들이 자신의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시사점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에 흡연예방 및 금연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수상 작품들을 다양한 곳에 전시도 한다.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같은 달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는 토성동 부산대학교병원 로비에서 각각 전시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흡연예방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려 시민 모두가 금연의지와 실천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