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윤식 前 시흥시장이 25일 조정식 국회의원 선거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을 지역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랜 시간 민주당에 몸담았던 그는 이번 결정에 대해 지지자 및 당원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김윤식 후보는 "민주당과 저를 지지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정치적 고향을 떠나 새로운 길을 가기로 한 결정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시흥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를 위해 필요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민주당에서의 공천 과정에서 겪었던 불공정한 처우와 정치적 배제를 거론하며 이러한 경험이 자신을 더 강한 정치인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민의힘으로의 입당 이후 지역위원회 조직위원장 및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시흥을 위한 새로운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윤식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현 국회의원인 조정식 의원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들의 정치적 실책과 공약 불이행을 지적했다. 특히, 시흥시장으로 재임하며 추진했던 프로젝트들이 정치적 이유로 지지부진한 상태에 놓여 있음을 꼬집었다. 시흥시을의 발전을 위한 김윤식 후보의 핵심 공약으로는 시화국가산업단지의 구조고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화성시( 을 )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 선거캠프가 프로포즈 이벤트를 포함한 이색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 한정민 후보는 23일 오후 2 시 , 동탄호수공원 그랑파사쥬 5 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화성시 ( 정 ) 후보인 유경준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미래 김근태 국회의원 , 국민의힘 화성시 ( 갑 ) 홍형선 후보 , 화성시 ( 병 ) 최영근 후보 , 삼성전자 대표이사였던 강남구 ( 병 ) 고동진 후보 , 우호태 전 화성시장 등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 이외에도 나경원 , 안철수 , 원희룡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및 김은혜 , 배현진 후보 등이 영상을 통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이날 개소식의 백미는 한 후보의 ‘ 프로포즈 이벤트 ’ 였다 . 한 후보는 “ 제가 10 년 동안 사랑한 상대가 있어서 이 자리를 빌려 프로포즈를 하려고 한다 ” 며 , 꽃다발과 반지를 ‘ 동탄주민 ’ 이 적힌 테이블 위에 바쳤다 . 이어 “나머지 한 짝의 제 반지는 동탄주민분들이 저를 선택해주시는 그날 , 끼고 돌아오겠다 ”며 동탄주민들을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몇년전 무자격 대리수술 의혹으로 도마에 올랐던 강남Y병원에 대해 경찰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지만 이후 검찰이 수사에 대해 답보 상태를 보이면서 한 시민단체가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2021년 대리수술 의혹 불거지며 병원관계자 16명이 검찰에 송치됐지만 검찰, 경찰이보완수사를 핑계로 사건 기소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며 “"Y병원 원장과 담당검사 간의 로비가 의심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21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Y병원에서 무자격 대리 수술 의혹이 불거졌다. 시민단체는 Y병원 원장이 본인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업체를 비롯해 병원의 수익 창출을 위해 의사를 대신해 수술을 벌일 무자격 인력을 채용 및 교육해 병원에 투입시켰다고 주장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인 결과 의료기기 업체 소속 영업사원들은 병원에 상주하며 수술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단순 수술 보조뿐 아니라 수술 봉합까지 직접 했던 것으로 경찰은 판단했다. 경찰은 대리수술에 참여한 영업 사원들을 포함한 병원 관계자 총 16명을 보건범죄 단속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 국회의원 선거를 불과 20여 일 앞둔 시점에 고양시 호남향우회 대표가 특정 정당의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사실이 밝혀져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의힘 김종혁 고양병 후보 측의 임형성 선거대책위원장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고양병 민주당 이기헌 후보 측은 지난 19일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낸 보도자료에서 문장수 고양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으로 문장수 회장은 즉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직을 사퇴하고 고양시민들에게 깊이 사과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임형성 위원장은 "공직선거법 제87조(단체의 선거운동금지)는 향우회·종친회·동창회, 산악회 등 동호인회, 계모임 등 개인간의 사적모임의 기관·단체(그 대표자와 임직원 또는 구성원을 포함한다)는 그 기관·단체의 명의 또는 그 대표의 명의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이기헌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도 공동대책위원장에 특정 향우회장을 임명한 경위를 주민들에게 해명하고 합당한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현재 논란에 대해 이기헌 캠프 관계자는 "호남향우회를 대표해서 온 것이 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 노조 간부가 근무 시간 중 노조 활동을 정상 근무하는 것으로 인정해 주는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제도를 악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근로시간 면제제도는 노사교섭·노동자 고충 처리·산업안전 등 노사 공동의 이해관계에 속하는 활동을 하는 노조 전임자에게 근로를 면제하고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서울교통공사는 타임오프제도를 사용자를 전수조사해 총 34명이 근태에 문제가 있다고 확인 후 파면과 해임하는 징계를 내렸다. 조사를 통해 파면 20명, 해임 14명이 결정됐다. 파면은 가장 높은 징계로 50% 감액 지급(단, 법정 기준 퇴직금 보장)‧5년간 공직 등 취업이 제한된다. ‘해임’은 두 번째 단계의 중징계로 퇴직급여 등은 지급(전액)되나 3년간 공직 등 취업이 제한된다. 또한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징계를 받은 노조원에게 지급한 급여 중 9억 원을 반납받을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가 이번 전수조사를 실시한 배경에는 지난해 6월 서울시 감사위원회로부터 '투자 출연기관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용 현황 조사'를 수감해 9월 노조 간부 다수가 근태가 불량하다는 감사 결과를 통보받아 이에 동년 10월부터 전수조사에 착수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국내 과일 및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할당 관세 대상 품목을 대폭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중소 육류 수입 업체들이 할당 관세 추천서 제도 운영에 따른 소급 취소 조치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에 처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2022년 6월,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맞춰 할당 관세를 적용받아 돼지고기를 수입했으나, 이후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와 한국육가공협회에 의해 추천서가 소급 취소되면서 총 55억 원의 추가 관세를 납부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수입 업체들은 보세구역에서의 45일 이내 반출 규정을 준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할당 관세 추천서가 소급 취소됐다고 밝혔다. 또한 정상적으로 반출된 물량까지 취소 대상에 포함되면서 업체들은 큰 금전적 손실을 입게 되었다. 이번 조치는 보세구역을 통한 물품 수입과 관세 징수 유예의 복잡한 절차와 규정이 얽힌 문제를 드러낸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행 규정의 법적 문제를 지적하며, 45일 이내 전량 반출하지 않는 경우의 처리와 소량 미반출이나 불가피한 사정에 대한 명확한 지침 부재가 업체들을 어려움에 처하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한다. 이로 인해 수입 업체들은 할당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정재훈 대한상공인당 대표가 15일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치적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재훈 대표는 31년간 공직생활 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관련 업무에 종사했다. 그는 상공부(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근무하며 중소기업 담당 업무를 수행했고, IMF 당시 중소기업 긴급 지원 제도를 만드는 등의 업적을 남겼다. 정 대표는 공직 시절 주요 성과 중 하나로 알뜰주유소 설립과 대형마트 의무휴일제 도입을 언급했다. 그는 "알뜰주유소 설립 당시 엄청난 공격을 받았지만 리터당 100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기름을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라면서 "대형마트 의무휴일제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인들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정재훈 대표는 31년간 공직생활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책 정당으로 대한상공인당의 출범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아무도 돌보지 않고 주변의 곁가지로만 여겨졌던 우리 사회의 실핏줄을 제대로 보살펴서 따뜻하고 사람 좋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나섰다"라고 밝혔다. 대한상공인당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예비후보 김용태 前청년최고위원이 총선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린 시절을 포천에서 보내 포천과 가평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김 예비후보는 "세상은 빠르게 변해만 가는데 포천과 가평은 정체돼 있었다"고 안타까움을 내비췄다. 이어 "지역소멸이 운운되는 절박한 시점에서 포천·가평 발전에 새 지평을 열어야 할 때"라며 출마하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세상을 바르게 하고 싶다는 신념으로 정치를 시작했다. 이제 포천과 가평의 미래를 위해 모든 지혜와 자원을 쏟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포천시와 가평군의 신성장 동력과 미래먹거리 개발에 집중해 공약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포천시 맞춤형 공약으로 ▲드론 및 UAM산(한국형 DARA산업) 육성 ▲지하철 7호선 옥정-덕정선 조기 착공 등 ▲에코에너지단지(스마트농업단지·스마트축산) 조성 ▲시민안전보장 매뉴얼 점검 ▲다문화 글로벌 인재 1만 명 양성 ▲고령친화도시 조성 ▲그린스마트시티(도농융합) 건설 ▲육아·보육·교육도시 구현 ▲포천 양수발전소 건설 ▲맞춤제공형 복지체계 개편 등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주최, K-브랜드산업협회, 브랜드가치연구소 주관으로 지난 14일 한국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문화 부문에 모델 이은희가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지난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회 최종문, 허신행 제44대 농림수산부 장관 축사로 '2024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 K-브랜드 대상 시상식 ' 이 K-브랜드산업협회 주최, 브랜드가치연구소,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진행된 '2024 자랑스런 재외 한국인 대상'에 Melissa Lee ( New Zealand Minister, 뉴질랜드 장관, 6선의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는 김광을 (재)대한민국황실전통문화재단 이사장, 강원순 서울경제TV 강원본부 본부장, 김동훈 소망주기 발달장애인 센터장, 성훈 우리은행 강서양천영업본부장,박윤상 차병원 재무본부장, 박지원 내원암(남원) 대표, 배명호 제일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이희정 RAUM MUSIC ENSEMBLE 대표, 이주홍 다보 대표, 이재석 장수약국 대표약사, 이재희 쁨쁨꽃차교육원 대표, 모델 이은희, 안상익 도영인터내셔널(주) 대표이사, 김은경 문화예술인(미스코리아)가 수상했다. 또한 2024 K-브랜드 대상에는 (주)NFC생명과학(큐리신) 윤충호 대표, (주)정담푸드(네이처플, 정담) 임기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세희 전 소상공연합회장이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공천 후보에 선순위로 발표되면서 당선이 유력시된다. 이에 따라 22대 국회의원 4년 임기 동안 700만 소상공인을 대변하면서 권익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세희 전 회장은 더불어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몫 여성, 청년, 직능별 등 20여명의 공천자를 발표한 가운데 당선 가능성이 큰 1∼20번에 배치되는 1그룹의 여성 몫으로 강유정 영화평론가,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비례대표 최종 순번은 더불어민주연합이 결정한다. 단 오 전 회장이 지난 6일 소공연 회장직을 사퇴하면서 그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지적은 수용해야 할 부분이다. 이 같은 지적과 별개로 소공연은 안정적인 대행체제 구축을 위한 후임선출 절차에 돌입했다. 소공연은 회장 궐위에 따라 현재 유기준 수석부회장이 회장 대행이 맡아 지난 12일 '긴급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후임 회장 선출을 논의했다. 또한 임시 이사회에서 향후 소공연 운영방안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오세희 전 회장의 임기 내 대내외 활동과 예산집행 등의 현안에 대한 안건을 처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1일 주요 광역교통망 구축 관련 현장을 찾아 "사통팔달 교통망을 빠르게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핵심공약 두 번째 현장방문으로 자유로 지하화 현장과 대곡역 임시주차장, GTX-A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첫 현장 점검 대상지로 자유로변에 있는 장항습지 탐조대를 방문해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와 연계한 이산포 IC 연장방안 및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노선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시장은 "자유로는 전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로 고질적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입체적 확장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철저한 계획 수립과 절차 이행을 통해 반드시 자유로 지하고속도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방문한 대곡역 일대에서는 대곡역 임시주차장, GTX-A 공사 현장, 환승 플랫폼을 찾아 대곡역 관련 시설 이용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달부터 무료로 개방돼 운영 중인 대곡역 임시주차장을 찾아 "최근 대곡소사선 개통으로 이용객들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주차난을 해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실천하는 홍수환이 되겠으며, 대한민국 만세를 죽는 날까지 외치겠습니다" 4전5기 신화 70년대 세계복싱 챔피언 홍수환 선수가 12일 자유통일당에 입당하면서 밝힌 소감이다. 이날 장경동 당대표는 "한사람이 얼마나 중요한 것에 대해서는 노아 방주의 한 사람으로 인해 역사가 이어졌다"며 "지금 동성애법이 국회에 있다며 우리 자유통일당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국민여러분의 성원이 필요한 시점에서 홍수환 전 챔피언을 영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광훈 자유통일당 고문은 "존경하는 5300만 국민 여러분! 정치인들이 요즘 너무 정치적 장난을 치고 있다"며 "우파들도 윤석열 대통령의 뜻이 무엇인지 잘 알고 싸울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유통일당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수환 선수 입당은 예전에는 주먹 한방으로 세계를 제패했지만 이번에는 주먹이 아닌 말과 행동으로 국회를 제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유통일당에 입당한 홍수환 전 챔피언은 1974년 7월 3일에 개최되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챔피언 아놀드 테일러를 15라운드 판정 승으로 누르고 한국 복싱 최초로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WBA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1977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후 일산 라페스타에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라페스타 E동 중앙무대 인근에 국민의힘 당원 1만여 명이 결집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11일 오전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갑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한창섭 후보은 "60%가 넘던 고양시의 재정자립도가 30%대로 뚝 떨어졌다"며 "고양시민이 그렇게도 원하던 재개발 재건축은 제자리걸음"이라고 야당 국회의원들의 무능을 지적했다. 29년 동안 고양시에서 살며 발전하지 못하고 도리어 후퇴하는 모습에 안타깝다고 말한 한 전 차관은 폭주하는 야당을 막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32년간 행정지식과 실무경험을 쌓아오며 정부 및 중앙부처와의 풍부한 인맥으로 고양시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덕양구 서울 편입 ▲고양시청 이전 문제 원점 재검토 ▲재개발 재건축 신속 추진 ▲부족한 교통 인프라 확충(신분당선 취소 따른 대안 노선, 부족한 광역버스와 관내버스 확충) ▲개발제한구역 및 과밀억제권역 세밀한 분석 후 필요 없는 부분 해제의 5가지를 약속했다. 이어진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은 공약의 큰 뼈대를 이야기하느라 세부적인 공약을 다 언급하진 못했다"며 "다른 야당 출신 국회의원들은 지금까지 자신 공약을 실천하지 못했지만, 이 사람은 행정 관료 출신 경험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약 1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일산 라페스타에 방문해 다가올 4.10 총선 지지를 호소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저는 법률전문가입니다. 방탄조끼를 입으려고 정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국회로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정현미 교수가 자유통일당 인재영입 1호로 입당하며 한 발언이다. 정현미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형사법 교수는 11일 자유통일당에 인재영입 1호로 입당했다. 정현미 교수는 여대 법전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좌파이념이 자유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는 생각에 입당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 교수는 이화여대 젠더법학연구소의 소장으로도 활동하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석사과정을 거쳐 독일 Freiburg Universitaet 법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 총선이 한달 남은 시점에서 자유통일당은 "이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서는 지역에서는 국민의힘을 지지하고 비례대표에서는 자유통일당을 지지하는 것(지국비자)이 보수를 통합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마지막 선거전략"이라고 11일 설명했다. 조국혁신당이 창당하며 '지역에서는 민주당, 비례에서는 조국혁신당(지민비조)'이라는 부분에 대해 '여권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차원에서 나온 전략이다. 지난 10일 광화문에서 열린 전국주일 연합예배에서 자유통일당 관계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현재까지 10개 중 9개를 잘하고 있어도 나머지 한 개까지 꼭 알아야 한다"며 "마지막 하나는 경험이라며 이제는 경험을 가지고 있는 자유통일당과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국 전 장관이 이날 한 TV방송에 "민주당과 합당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두 자리수를 차지하면서 독자노선의 길을 선택하는 것으로 비쳐지고 있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는 조국혁신당의 지지율 상승을 보면서 지민비조라는 표현을 쓰면서 야권의 단합을 표현하는 것으로 보고 자유통일당도 이같은 표현을 하고 보수의 통합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수 국회의원과 (사)미래노사상생지원협회는 지난 7일(목)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괴로움 없는 직장 구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토론회는 박대수 의원과 (사)미래노사상생지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5주년을 맞이”해 아직도 작업장에 직장 내 괴롭힘이 근절되지 않는 원인을 분석하고, 법안의 효과적인 정착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대수 의원은 “법적 규율과 직장 문화가 함께 개선되어야 실질적인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이 가능하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청취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개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모두 발언했다. 이항구 협회 이사장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직장 문화 개선'은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이며, 기업과 정부, 노동자 단체가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좌장으로는 윤동열 교수(건국대학교),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강혜선 교수(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컴플라이언스&윤리 전공)는 ‘직장 내 괴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병환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같은 당 김기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병환 예비후보는 “민주당 공심위 선택을 받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에 보답하고 부천 정치 혁신과 미래의 발전을 위해 선당후사를 결심했다”며 “부천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향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던 김기표 예비후보와 단일화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를 통해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일궈내는 것이 오늘의 시대정신”이라며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잘 이해하고, 약자의 삶을 보듬는 억강부약의 정치, 모두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것, 또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정신”이라 밝혔다. 또한 “민주도시 부천에 과감한 인적 쇄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보다 미래지향적인 상상력을 갖춘 정치인들의 과감한 도전이 이뤄져야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명품자족도시 부천’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비록 제가 끝까지 뛰지 못하지만,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마음을 김기표 예비후보에게 보내 달라”고 덧붙였다. 김기표 예비후보는 “민의에 공감하고 뛰어난 실행력까지 갖춘 한병환 예비후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상공인당이 8일, 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창당대회를 열고 22대 총선에 참여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창당대회는 '소상공 人心', '대한상공인 黨心', '이것이 民心'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상공인당은 국내 1800만 소상공인,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사업자 및 종사자를 위한 정책 정당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총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창당대회에서는 창당 준비위원회의 정재훈 대표가 당원들의 만장일치로 대표에 선임됐다. 더불어, 김현식 전 충남문화예술재단 이사장과 전희복 현 지역광고인협동조합 이사장이 공동 대표, 신용묵 현 소비자정책연구소 이사장이 정책위원장, 조용범 전 아리랑방송국 신사업추진단장이 사무총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강원도 춘천 출신인 정재훈 대표는 중소기업청 자금지원과장,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빠른 결단력과 과감한 업무 추진력으로 유명하며, 선후배들 사이에서는 '독일병정'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수락연설에서 정 대표는 소상공인 전담은행 설립, 중대재해처벌법 폐지,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기초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노인 및 장애인 대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익선 파주시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제24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됐다. 이번 개정안은 다양한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사회복지사의 열악한 처우 및 근무 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 종합계획 수립 사항 ▲관련 지원사업 명시 ▲고용 및 신변안전과 인권보호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익선 의원은 "심리적·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사회적 포옹과 정의 증진을 위해 희생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근무환경은 점차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다"며 "사회복지사의 신변안전과 인권보호 및 직업 안정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자유통일당이 8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현역 국회의원 입당 기자회견을 가진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입당하는 국회의원은 4선 중진으로 보수정당 인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자유통일당에 현역 국회의원이 입당하면 진보당·새진보연합과 함께 국회의원 1인을 보유한 정당이 3개 정당으로 늘어난다. 현재 국회의원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 158석, 국민의힘 114석, 녹색정의당 6석, 개혁신당 4석, 새로운미래 2석 등이며, 무소속은 11명이다. 또한, 이날 현재 자유통일당 경기도 예비후보는 10명이며, 인천은 계양구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2명이 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용우 국회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덕이동주민자치회 , 덕이동주민총연합회와 6일 협의 자리를 마련해 덕이동 하이파크시티 주택연금 가입 조기 실행 협조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덕이동 하이파크시티는 2013년 건립부터 조합 - 대주단의 채권 · 채무와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기부채납 갈등으로 인해 대지권 등기가 이뤄지지 않아 주택담보대출과 주택연금 등 입주민의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했다 . 특히 주택연금 외에 노후자금 마련이 어려운 고령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용우 의원실에서 주민편의를 위해 대지권 등기 이전에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하도록 주택금융공사와 협의를 진행해 의원실에서 마련한 주택금융공사와 주민대표 협의 자리에서 가입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도록 주택금융공사가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당초 2025년 5월로 예상된 대지권 등기 이후 가입보다 앞당겨 이르면 연내 주택연금 가입을 실시할 전망이다. 이용우 의원은 "11 년간 진척이 없던 덕이동 하이파크 대지권과 주택연금 문제가 해결되고 있어 뜻깊다"며 "지금처럼 주민들과 덕이동 김학영 시의원과 함께 협업해 앞으로 남은 대지권 해결 절차도 끝까지 챙기겠다" 고 밝혔다 .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유동규 자유통일당 인천 계양을 예비후보가 5일 계양산 전통시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전통시장에서 멸치와 콩나물을 사고 인사를 하던 중 지지자들이 운집하자 "지금 계양은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놓여있다"며 "지난 20년간 민주당은 계양 발전을 위해 일한 것이 없다. 이제부터라도 계양을 살려내 서울의 관문이자 인천의 관문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출마기자회견 당시 계양테크노벨리를 성공시키기 위해 대장역과 박촌역을 연결하는 교통망 구축 계획을 제안하며, 서울과 인천의 관문으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정치권은 유동규 예비후보가 계양을에서 여론조사 5% 지지율을 넘겨 3자 토론 성사될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5%를 넘으면 원희룡·이재명 후보와 함께 하는 3자 토론회가 성사 될 예정이다. 유동규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입당식에서 "토론에 나가면 할 말이 굉장히 많다 내 눈을 똑바로 보고 어떻게 말하는지 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정형 국민의힘 고양시을 예비후보와 김필례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5일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6대 고양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필례 예비후보 이정형 국민의힘 고양시을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인구 14만 8000명에서 108만이 될 때까지 고양시의 성장과 발전의 역사를 현장에서 경험했고, 지금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덕양구에 반드시 필요한 일꾼은 이정형 예비후보라고 생각한다"라고 지지의 뜻을 나타냈다. 이어 "이정형 예비후보의 부시장 행정 경험과 내가 추구하는 생활정치가 합쳐진다면 충분한 시너지가 될 것이다"라며 "총선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이정형 예비후보와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정형 예비후보는 김필례 예비후보의 지지에 대해 "내가 가진 전문성과 지역, 생활 정책 기반이 함께한다면 시너지가 날 것 같아 어렵게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선거기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지지에 환영의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이정형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가 된다면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화성시(정))가 개인 SNS를 통해 김영주 의원의 최근 탈당 및 국민의 힘 입당 결정에 대해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진 예비후보는 이번 결정이 우리 정치사에 유감스러운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는 자기 정치보다는 책임 정치가 필요한 때임을 강조했다. 김영주 의원은 비례대표로 시작해 더불어민주당에서 4선의원에 장관까지 역임한 중진 정치인으로 2월 19일 더불어민주당의 현역의원평가에서 하위20%를 받은 것에 대해 모멸감을 느낀다며 탈당을 선언하고, 4일 국민의 힘에 입당, 5일 자신의 지역구인 영등포(갑)에 국민의 힘의 공천을 받았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정치는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고 실현하는 과정이어야 하며, 김영주 의원의 행동은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우선시한 것뿐만 아니라 국민의 불신과 정치 혐오를 가중시키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또한“정치적 지향과 가치관이 다른 당의 옷을 입고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며 지역구의 유권자들에게 보인 무책임한 태도는 더욱 비판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재명 당대표를 중심으로 한 더불어민주당이 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심상정 국회의원이 4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 4선에 도전한다. 심 의원은 지난주 식사동이 고양시 갑으로 재편된 것에 대해 "8년간 세 번이나 지역구가 바뀌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도리가 아닙니다"라며 "식사동 주민을 다시 모시게 된 것을 숙명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요 공약으로 '철도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으로 ▲GTX-A노선 창릉역 유치 ▲대곡-소사선 개통 ▲교외선 재개통 ▲도래울역 신설 ▲화정환승역 업그레이드가 포함된 고양선 계획 확정 ▲통일로선 사업추진 용역비 확보를 해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완성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수도권 최대 이슈인 서울편입에 대한 질문에 심 의원은 "경기도가 인구가 1200만이 넘어가며 재편이 필요한 상황이긴 하다"라며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 후 차분하게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가지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서 방향을 정해야한다"라고 답변했다. 이하 심상정 의원이 발표한 출마기자회견문이다. 존경하는 고양갑 주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녹색정의당 고양갑 국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1타 강사처럼 핵심을 정리하는 신선한 발언이 등장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 4)은 지난달 29일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GTX-플러스 E 노선과 8호선 연장 노선의 공용선로 사용 및 공용역사 신설 제안을 재치있는 방법으로 시도했다. 오석규 의원은 “철도 신설은 경기 북부지역 도민의 교통이동권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비용에 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의정부 동부 지역을 포함한 경기 북부지역의 열악한 철도 교통난을 해결함과 동시에 시설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특별한 제안을 하려고 한다”고 5분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진 표출자료에서 일타 강사로 변신한 오 의원이 등장해 지역위치와 노선을 직접 그리며 직관적인 방법으로 내용을 효율적있게 전달했다. 오 의원은 김동연 지사의 GTX-플러스 E 노선에 대해 “최종 목적지인 송우역과 그 전 역인 별내역과는 직선거리로 약 21km이고 약 900억원이 넘는 사업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신사-암사-구리 농산물도매시장-다산신도시-별내역을 연결하는 8호선 확정노선에 대해 설명하며 “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민의힘 고양시을 허형욱 예비후보가 이정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최근 밝혔다. 허형욱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새롭게 선출되는 고양시을 지역은 덕양을 새롭게 도약시킬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잘 살리기 위해서는 기존 정치인 아닌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인물이 고양시(을) 국회의원을 맡을 필요가 있다"라고 지지 사유를 밝혔다. 이정형 예비후보는 前고양특례시 제2부시장현,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前제2기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도시계획전문가로 알려졌다. 허형욱 예비후보는 이정형 예비후보의 공직경력을 잘 살려 고양시을 발전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정형 예비후보는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규칙에 따라 당내 경선에서 선발되고 4·10 총선에서도 압도적 승리를 거둘 것"이라며 "당선이 되면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며 국가 안보의 버팀목이 되는 국회의원으로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울산의 똑순이 이미영이 울산 남구갑 제22대 총선에 새로운미래당 예비후보로 국회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똑순이, 발로 뛰는 이미영, 바른 정치인 등의 수식어가 붙어 다니는 그녀가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새로운미래’로 지난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미영 후보의 저서 '더불어 희망이 오도록', '누구를 위해 투표할 것인가'를 읽어보면 10여 년 동안 정치인 이미영을 지켜준 울산 시민들의 마음에 대한 감사함, 14명 중 단 한명의 민주당 의원으로 해냈던 최다 조례 제정에서 보이는 당당함과 정치력, 아울러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웅대한 제안과 포부까지. 이미영에게는 타 정치인과는 다른 무언가 특별한 것이 보인다. 이 후보는 "당을 떠나 구민을 위하여 낡은 정치를 청산해 울산의 위기를 극복하고, 진심과 책임 그리고 희망이 가득한 새로운 미래가 우리 울산 남구민 여러분,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오롯이 시민만을 바라보고 가겠다"고 예비후보 등록 직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당함을 바르게 말하지 못하는 타 정치인들과 달리 시민들이 잘못됐다고 말하는 모든 일에 귀를 기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일 국민의힘이 제22대국회의원선거 고양시을 지역구에 이정형 前고양특례시 부시장, 장석환 대진대 교수, 정문식 전 경기도의원 3인을 최종경선 후보자로 발표했다. 이정형 예비후보는 최종경선에 앞서 고양시을 최종경선 예비후보자들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 유권자들이 본선 경쟁력 있는 후보를 지지하고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경선후보가 참여하는 토론회가 필수적이며 당 차원으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법에 따라 당이 주최하고 시민단체와 언론이 주관하며 자료 없이 후보간 상호 토론하는 방식이 좋겠다"며 "이번 총선이 깜깜이 선거가 되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역구 최대이슈인 서울 편입을 비롯해 지역 발전을 견인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필승후보를 공천해 이번 선거에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정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 기자회견을 통해 "고양시을 지역은 그린벨트 규제, 항공고도 제한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중앙정부의 협력과 지원 없이는 제대로 된 지역발전을 추진할 수 없다"며 "대곡역세권 복합개발, 그린벨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사단법인 대한언론인연맹(의장 임종수)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59차 임시총회를 열어 제7대 배인성 총재((주)배성오디오 대표이사)와 제5대 김수연 상임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한언론인연맹은 또 이날 임시총회를 통해 오는 4월 중 개최 예정인 창립 25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향후 거행될 언론인 대상 시상식에서는 △정치분야 △언론인분야 △봉사부문 △예술분야 등에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기로 했다. 임종수 의장은 이날 “언론인들의 사회적인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훌륭한 언론인을 발굴해 노고를 치하하고 아울러 소외 이웃을 돌아보고 챙기는 일을 대한언론인연맹이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인성 7대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언론의 지형이 보고 듣고 감상하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으로 변혁되고 있다”면서 “또한 크리에이터 문화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억 달러 규모의 콘텐츠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00세 시대에 우리 언론인들이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문화 우수성을 세계인이 함께 공유하며 언론인 여러분의 경제적인 부도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광온 의원(민주, 수원정)은 25일 매탄 신도시와 영통지구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에 이은 원천지구 경제성장 비전을 발표했다. 원천지구 경제성장 비전은 경기도 최대의 팹(Fab)시티를 조성하고, 지역 특화 전략으로 삼성전자와 연계된 IT·AI·반도체 강소기업들을 유치해 IT 밸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박 의원은 이를 위해 원천지구를 산업혁신구역으로 신속하게 지정하고, 주거·업무·판매시설 등 산업과 상업·업무가 모두 가능한 융복합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원천·매탄동 일원의 노후 공업지역은 현재 도시공업지역법에 따른 공업지역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정비사업이 가능하다. 이에 첨단기업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을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청년정책으로 원천지구에 경기도 최대의 팹(Fab)시티를 조성해 대표적인 청년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팹시티는 도시 생산율을 50% 이상 끌어올리는 세계적인 프로젝트다. 박 의원은 "청년과 예비 창업자, 중소기업의 기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험하고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제작소인 ‘팹랩(Fab-Lab)’을 설치하고, 디지털 기기‧소프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 4)은 23일 철도물류항만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GTX-E+노선(별내~송우 구간)과 도시철도 8호선(별내선)과의 연계 및 공용선로 사용 및 (가칭)동의정부역에 대하여 경기도의 연구용역 결과를 재점검했다. 오석규 의원은 “지난 2년간 GTX-E+노선(별내~송우 구간)과 도시철도 8호선(별내선) 연계와 공용선로 및 (가칭)동의정부역 신설을 제안해왔다”면서 “경기도 GTX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지난해 4월에 착수했는데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는지”를 물었다. 이에,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지난해 12월까지는 당초 경기도가 구상했던 GTX플러스 노선을 검토해왔고, 이후에 오석규 의원께서 제안한 부분을 추가검토 하고 있다”면서, “연구용역이 4월말까지이기 때문에 4월 정도에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오 의원은 “(가칭)동의정부역 신설은 탑석, 민락, 고산 등 의정부 동부지역 을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용역을 잘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지난 2년간 관심을 갖고 제안해온 2022년 건설교통위원회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민주, 의정부 4)은 지난 22일 교통국 업무보고에서 ‘The 경기패스’의 홍보 강화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모니터링 강화를 주문했다. 오석규 의원은 “‘The 경기패스’의 홍보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국토부의 ‘K-패스’와의 차별성을 부각하는 홍보 추진계획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경기도청의 온드 미디어(Owend Media), 언드 미디어(Earned Media), 페이드 미디어(Paid Media) 채널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고, 매스 미디어와 타깃 미디어 등도 홍보계획을 세분화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오 의원은 “공공관리제 시행 2개월쯤인데 공공관리제와 민영 버스 운수종사자의 임금 격차로 인한 민영 버스 운수노동자의 타 시로 이탈 움직임이 있다”면서 “정책의 확장성을 대비해 주체별 문제점 노출에 대한 신속하고 정밀한 내용 파악을 통한 정책 보완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지방정부 재정 위기 상황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반영된 사업이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도 보완에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오 의원은 지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21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홍보기획관ㆍ기획조정실ㆍ교육행정국ㆍ(재)경기도교육연구원ㆍ교육정보기록원ㆍ미래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경기교육의 다양한 현안을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김호겸 의원은 “지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운영에 관한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정 기간 내 업무점검, 명확한 성과 시스템을 통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구체적 의견도 함께 제안했다. 김호겸 의원은 홍보기획관에게는 “최근까지 언론인들의 교육청 출입이 여전히 어려워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호소를 접했다”며 “이 역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언급한 적이 있지었만 그때와 다름없이 교육청 출입에 대한 협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소통하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통로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 주요업무보고를 준비하면서 고생한 모든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이 21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홍보기획관ㆍ기획조정실ㆍ교육행정국ㆍ(재)경기도교육연구원ㆍ교육정보기록원ㆍ미래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경기교육의 다양한 현안을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개선방향을 위한 관리·감독 철저 ▲에듀테크 관련 토론회 내용 정책 반영 ▲에너지 마이스터고 평택시 건립 추진 ▲4세대 나이스 문제점 보완에 대한 교육부 건의 등을 차례로 질의했다. 이 의원은 “먼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한 바와 같이 경기도교육연구원의 부실 운영은 도교육청의 관리·감독 소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운영이 필요함과 동시에 그 이상의 느슨한 운영은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2월 16일 이 의원이 개최한 ‘교실의 변화, 에듀테크로 꿈꾸는 미래교육 입법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토대로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정책에 반영해 달라는 주문을 하며, “시대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에서 고양갑을 혁신하기 위한 미래비전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정권을 빼앗긴 후 지난 2년 동안 겪은 고통은 헤아리기 힘들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 온, 민주당이 선택한 사람인 문명순이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를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문 예비후보는 나라 경제가 그 어느때보다 어렵고 민생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서민과 학생, 그리고 자영업자를 위한 문명순 표 금융정책 3가지를 발표했다. 첫째, 신용등급제 신용점수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신용점수가 낮은 금융 취약 계층에게 금융 응급센터를 설치해 자영업자와 다중 채무자 원금 상환 유예, 한국형 신용점수제로 금융이 가난을 구제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 둘째, 학자금 대출을 학자금 대여제로 전환해 사회 첫발부터 신용불량자로 출발하게 만드는 제도를 개선 셋째, 무주택자와 1가구 1주택자를 위한 주거 복지를 위한 금융 사다리를 구현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민생 위기를 돌파할 문명순표 민생정책도 발표했다. 첫째, 근로소득자에 대한 소득세 물가연동제를 도입해 유리지갑 봉급 생활자의 실효세율을
지이코노미 이건희 기자 | 한국전문신문협회는 20일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대회의실에서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1대 회장 선출’을 진행했다. 총회에 참석한 회원사는 본사의 김광탁 내외뉴스통신 발행인(대표이사)을 제31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감사 선출은 추천을 통해 백용태 국토매일 발행인과 오경섭 일요저널 발행인을 선출했다. 부회장·이사 등 임원 선출은 정관 제11조에 의거해 오는 3월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제31대 회장 및 임원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김광탁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한국전문신문협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속에서 전문언론이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가진 장점을 살려 협회와 전문신문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부족한 점은 회원 여러분의 많은 조언을 구하며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우리 협회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알뜰히 잘 이끌어주신 박두환 회장님과 30대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를 진행한 박두환 전임회장은 “지난 2년간 한국전문신문협회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주요정당의 공천자가 속속 발표되고 있으며, 핵심 지역구의 공천을 두고는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親尹공천' 민주당에서는 '親明공천'이라는 당내 반발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의 관심 지역구인 서울 마포갑 지역구는 국민의힘이 탈환을 목표로 영입파인 조정훈 의원과 신지호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인 노웅래 의원을 빼고 여론조사를 했다는 설들이 돌면서 잡음이 일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19일 '스트레이트뉴스'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C&I>에 의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마포갑 선거구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웅래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지호 전 국민의힘 의원과의 양자대결에서 더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 눈길을 끌었다. 이는 노 의원을 두고 민주당이 사법리스크로 망설이고 있으나 실제 지역 여론은 노 의원이 상상외로 높은 지지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스트레이트뉴스가 공개한 '총선특집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울 마포갑에서 노 의원은 41.6%의 지지율을 기록, 국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성남 국민의힘 고양시갑 예비후보가 17일 오후 4시 덕양구 화정아카데미타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성남 예비후보는 '준비된 만능일꾼'을 자처하며 "바꾸자 덕양! 살리자 민생경제!"를 모토로, 지역 사회의 도시재활성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연세대학교 사회사업학과 학사에 이어 같은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컬럼비아대학교 부동산개발학 석사,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행정학 석사, 그리고 건국대학교에서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탄탄한 학문적 배경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그는 고양시 덕양구의 도시재활성화 전문가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에서 정책위원장과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디에센스의 대표이사로서 전문경제인으로서의 식견과 경험을 통해 덕양구의 경제적 부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전 상임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바른교육나라살리기운동 대표, ㈔한국도덕운동협회 부총재를 맡고 있는 등 사회 활동가로서의 활동 경험도 풍부해,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지이코노미 손현석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소그룹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사이 마음크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가능한 활동은 취미·여가, 사회공헌, 캠페인·행사, 교육·교류 등이며, 참여를 원하는 자립준비청년은 3~6명으로 모둠을 구성해 ‘우리사이 사무국’에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이달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5개 모둠을 선정해 다음달 초 개별 통지 예정이다. 모둠 당 최대 30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하며, 선정된 모둠은 오는 6월 한자리에 모여 활동 내용을 교류할 예정이다.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자립정보ON’ 또는 ‘우리금융미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 총선을 두달여 앞두고 각 당마다 예비후보 등록을 모두 마친 가운데, 당내 경선을 통과하기 위한 예비후보자들의 행보가 바쁘다. 이러한 가운데 12년 연속 정의당 깃발이 꽂혔던 경기 고양시 갑 지역구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정권교체를 위해 더욱 치열하게 임하는 상황이다. 고양시 갑은 야권 지지세가 강한 곳이다. 지난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이동환 후보를 고양특례시장으로 만들어주긴 했지만, 전임 시장의 행정력에 실망감이 컸던 유권자들의 반발이 강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재명 후보(현 민주당 대표)를, 지방선거(경기도지사)에서는 김동연 후보를 밀어주며 여전히 민주당이 강세다.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열세라는 여론이 강하다. 하지만 심상정 의원이 다시한번 이 지역에서 4선에 도전함에 따라 국민의힘, 민주당, 정의당이 호각지세를 이루는 형국이 됐고, 이렇게 비등한 상황이라면 '지역을 진짜로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가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김성남 국민의힘 고양시갑 예비후보는 자신한다. 김성남 예비후보는 고양시갑 지역구를 '비약적인 성장을 하다가 멈춘 도시'라 진단한다. 실제로 일산신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정형 국민의힘 고양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07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메가시티 서울편입'에 대한 명확한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7일 고양특례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은 경기북부의 '규제완화와 균형발전'을 강조하면서 마치 고양시는 서울편입보다는 경기북도 편입을 강조하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지난달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14명이 모여 한 목소리로 고양시 서울편입의 필요성을 제안한 것과 배치되는 사안으로 시장의 불통과 독선은 엄청난 혼란을 가져올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108만 우리 고양시민들이 받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이정형 예비후보는 "고양시는 수도권 거점도시로서 충분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도시이다. 하지만 각종 규제와 생활 인프라의 불편으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분석하고 고양시의 서울편입 방안이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책이라고 제안했다. 특히 고양시(을) 지역인 덕양구는 고양특례시의 관문으로 서울과 인접해 있어 충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덕양발전의 가장 효율적이고 획기적인 방안이 '서울편입'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정형 예비후보는 도시공학 교수로 전문성과 고양특례시 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일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이 없다”, 국제통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대구 서구’ 김승준(56) 예비후보가 “힘차게 변화하는 서구! 다시, 대한민국” 슬로건으로 4·10 총선 공천 레이스에 나섰다. 대구 서구청 건너편 경대본정형외과의원 5층에서 마련된 선거사무실의 개소식은 윤석열 대통령 스승으로 알려진 운학 박경동 화백, 국민의힘 ‘대구 수성갑’ 정상환 예비후보, 남인도 총재, 정춘우 회장, 강영욱 회장, 성주 스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토) 성황리에 열렸다. 김승준 후보 출마변에서 서구의 가장 문제점인 염색공단 이전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추진할 것이다. 라고 하며, △악취 특별관리지역 지정 고시, 악취저감장치 추가 설치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 서대구 KTX역, UAM(도심항공교통), 도심항공모빌리티 교통 허브 구축 △글로벌 체인 호텔 유치, 서구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등 환경·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일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이 없다’라고 하며,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세일즈맨 1호‘ 선언 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듯”이 “나 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사법적폐청산연대는 2일, 선고를 앞두고 있는 이른바 '인천 건축왕' 전세 사기 사건에 대해 논평을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수백억 원대의 피해를 낳은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으로, 인천지방법원 형사1단독 오기두 부장판사가 지난 1월 17일 결심공판을 진행하고 오는 2월 7일에 선고할 예정이다. 사법적폐청산연대는 이번 사건이 일반적인 빌라 갭투자 사기와는 다른 점이 있다며 주범으로 지목된 남 씨가 임차보증금 반환 능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외부 환경의 악화로 인해 전세금을 반환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연대는 검찰의 무거운 구형이 적절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피고인들에 대한 공정한 재판을 촉구했다. 변호인단은 재판장의 기피신청을 접수하는 등, 이례적으로 거친 반발을 보였고, 재판 과정에서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법적폐청산연대는 이 사건이 단순한 전세사기가 아니라, 정부의 부동산 및 임대 정책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특히 남 씨의 주력 사업체인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개발 사업의 지체가 큰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사건이 여론의 영향을 받아 부당하게 처리되고 있다며, 인천지방법원에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오승환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간사가 지난달 29일 안산시단원구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경기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안산시제8선거구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출사표를 던졌다. 오 예비후보는 "시민들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지역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안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변화의 바람·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오 예비후보는 '상식 있는 동료 시민과 함께 안산의 미래를 위한 길을 같이 만들어가겠다'라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시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승환 경기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안산시제8선거구(호수·중앙·대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중앙위 청년분과 간사를 맡고 있으며, 민선8기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경기축구협회 자문위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중앙심사위원,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자문위원,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정형 국민의힘 고양시(을) 예비후보(前 고양시 제2부시장)이 선거 출마 계기와 함께 고양특례시의 발전 전략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정한 주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고양특례시는 인구 108만의 대도시로 도시잠재력이 엄청난 수도권 도시입니다. 하지만 타 수도권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도시의 잠재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13개월 동안 제2부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여러 가지 한계를 실감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대곡역세권 복합개발입니다. 지방 정부가 도시 특성에 맞게 대곡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했지만, 중앙정부에서 허가하지 않습니다. 그린벨트를 해제해 개발할 경우 공공택지개발만 할 수 있게 법 제도가 되어 있습니다. 법 제도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정부에서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의원으로서 법 제도의 개정, 입안을 통한 고양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고양시(을) 지역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전국 인구 9위 도시 고양시에 출마하는 집권여당 국민의힘 후보들이 비상이다. 고양시 4개 국회의원 선거구 모두가 현재 야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3명, 정의당 1명)이어서 보수층을 중심으로 이번 4.10 총선에서는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자는 한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최현철 국민의힘 고양시정 예비후보자가 출마하는 고양시(정) 선거구는 12년 동안 민주당 국회의원이 독점해온 지역이다. 최현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시민에게 "민주당 12년 독점시대를 마감하고 이번에는 균형있게 국민의힘으로 바꿔달라"고 호소하며 고양시 4개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에게 4개 선거구 정권교체를 위한 전략적이고 현명한 선거협치를 제안했다. 최 예비후보자는 "4.10 총선에서 반드시 고양시 4개 선거구 국회의원을 국민의힘으로 정권 교체해야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후보들이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일산신도시는 1기 신도시 조성 이후 32년 만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대한 특별법(노후계획도시특별법)이 제정되면서 다시 새롭게 변화할 수 있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