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4월 11일까지 총 46,986필지를 대상으로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대해 열람기간을 두고 같은 기간 안에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구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에 적정한 의견 가격을 기재해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FAX 등을 이용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서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통지하게 되며, 4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한 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구청 홈페이지 ‣ 분야별 정보 ‣ 도시/환경/위생 ‣ 부동산정보 ‣ 부동산통합열람 ‣ 개별공시지가 란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열람이 어려울 경우 전화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에 대한 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민들에게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덕남동 도시텃밭을 분양한다. 남구는 21일 “농사를 통한 이웃간 활발한 소통과 주민들에게 여가활동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덕남동에서 도시텃밭을 일굴 주민들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도시텃밭 면적은 빛고을 전남대병원 뒤편에 조성한 5,310㎡(1,609평) 규모이다. 1인당 3평씩 200명에게 분양하며, 분양료는 3평 기준 3만원이다. 도시텃밭을 분양받고자 하는 주민은 오는 22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서둘러 접수해야 분양 받을 수 있다. 텃밭 운영에 관한 사항은 위탁 운영자인 (사)도시농업연구소 네이버 카페에 안내돼 있으며, 분양 신청서는 (사)도시농업연구소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덕남동 도시텃밭 내에서는 화학 비료 및 농약 사용이 금지되며, (사)도시농업연구소는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에게 유기농법을 통한 농작물 재배법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2 광산구 시민행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시민행복동아리 지원사업은 광산구 행복정책의 일환으로, 시민이 취미·취향 중심으로 소통하고 공동체 활동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년간 30개 이상의 단체가 뮤지컬, 스포츠, 독서, 봉사,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했다. 광산구는 이 성과를 토대로 올해 지원 규모를 3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단체 모집은 4월10일까지 진행하며, 구성원 중 5인 이상이 광산구에 주소나 직장을 둔 동아리 또는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광산구는 20개 내외의 모임을 선정하여 100만~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 2006년부터 광주시 대중교통카드로 사용해왔던 마이비카드(구. 교통카드)는 올해 6월부터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교통카드사업자 ㈜마이비는 6월부터 광주/전남 대중교통에서 마이비카드 사용을 중단하기로 하고, 4월까지 기존의 마이비카드를 캐시비카드로 무료교체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는 카드 무료교체는 불가하며, 잔액 환불만 가능하다. 2만원 미만 잔액이 들어있는 마이비카드 환불을 원하는 경우는 편의점(GS25, 세븐일레븐)에서도 가능하다. 잔액이 2만원 이상이거나 카드 무료교체를 원할 경우는 환불봉투를 활용하거나 고객센터(서구 상무 중앙로 110, 우체국보험회관 건물 15층)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고장‧훼손 등의 카드는 원칙적으로 잔액 환불만 가능하나, 교체 행사기간 동안 위와 같은 방법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환불봉투는 광주광역시 소재 동 행정복지센터, 도시철도(지하철) 역사, 일부 편의점에 비치되어 있으며, 마이비홈페이지에서도 직접 출력할 수 있다. 환불봉투 안의 신청서에 환불정보를 기입하고, 교통카드를 동봉하여 우체통에 투입(또는 우체국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마이비/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과 검사체계 변경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인 임신부에게 코로나19 방역강화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임신으로 인해 평소보다 면역력이 약해지고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자가진단 키트 직접 구매 등을 위한 방역강화 활동비 10만원을 지원해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지원 발표일(3월16일)을 기준으로 전날(3월15일)부터 4월22일까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거주)이 되어 있고 임신이 확인되는 임신부다. 단, 지급기준일(3월16일)을 시점으로 전날(3월15일)까지 출산한 경우는 해당되지 않으며, 당일(3월16일)부터 광주로 전입한 경우에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원신청은 23일부터 4월22일까지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에서 임신부 본인 또는 대리인(배우자)이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전입일이 확인 가능한 주민등록등본, 임신확인서(모자수첩, 기타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와 임신부 본인명의 통장사본이다. 지급은 서류심사 후 4월 중 임신부 통장으로 지급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16일 임산부 뿐 아니라 심한 장애인, 가정양육 및 어린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새로운 정부 지역공약인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설립’ 추진을 위해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하고, 숙원사업 해결에 첫 걸음을 내디뎠다. 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설립 추진 전문가 위원회’ 착수 회의를 열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전문가 위원회는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 전남대학교 윤택림 교수, 전남대학교 송호천 교수, 조선대학교 이경진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최일우 수석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관계자 등 핵의학 및 광기술 전문가 12명과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윤택림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설립 추진전략과 신속한 로드맵 수립을 위해 담아야 할 핵심기반 등을 논의했다. 또한,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3대 입자선치료 ▲감마선 멸균 ▲ 방사선 의학연구 ▲서남권 방사능 비상진료 등을 담당하며, 시설부지는 1만5000평, 사업비는 5000억원, 구축기간 약 5년간 소요되는 원자력의학원으로 설립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대선에서 광주지역에 첨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중소기업의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북구는 다음달 1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 등으로 제품 제작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본사가 북구에 있고 자체 개발기술의 사업화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이전받는 기업이다. 신청은 북구청 또는 광주지식재산센터 누리집을 참고해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북구는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부와 ▴기업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수행의지 등을 평가해 오는 4월 중 5개 기업을 선정, 제품 제작비용의 80%(8백만 원 이내)총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문의는 북구청 민생경제과로 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53개 기업에 총 16억 원의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하면서 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2일부터 2022년 1월1일 기준 14만9764필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1만6158호에 대한 가격(안)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 및 주택가격을 결정하기 전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광산구청 1층 부동산지적과를 방문하거나 광산구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고, 개별주택가격은 광산구 누리집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조사해 산정한 공동주택가격(안)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볼 수 있다. 의견은 4월11일까지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부동산지적과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구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의견서를 낼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은 광산구 세무1과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인터넷 일사편리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이용해도 된다. 의견이 접수된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 검증, 광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시설의 LED등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2023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절감과 전력수요를 줄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광산구 관내 기초수급권자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에 따른 복지시설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 해 노후된 형광등과 백열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해 준다. 교체된 LED 조명은 3년간 무상 AS(사후관리)가 가능하다. 기존의 형광등 및 백열등에 비해 밝고 내구성이 높으며 전력 소비를 최대 50%까지 낮출 수 있어 에너지 절약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까지 있다. 신청 접수는 21일부터 5월6일까지 진행한다. 저소득층 가구는 신분증을 가지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복지시설은 광산구청 해당 인허가 관리부서 또는 미래산업과로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는 지원 접수가 완료되면 사업계획을 작성하고 사업신청 절차를 거쳐 내년 7월경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 올해는 1억80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신청한 180가구를 대상으로 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기초 인프라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평동역 광장 일대를 세계문화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평동역 광장은 이주노동자 등 외국인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지난해 ‘평동 세계야시장’이 열리기도 했다. 광산구는 이곳을 세계 생활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고자 ‘외국인주민과 문화로 소통하는 세계문화플랫폼 조성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원 등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가칭 ‘광산구 메트로폴리탄 광장’ 조성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광장 일대에 세계도시 이정표 등 각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포토존과 의상체험을 포함한 세계문화체험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하철 고가 하부 교각에는 여러 나라의 랜드마크를 담은 그래비티를 입히고, 자전거 보관시설, 벤치 등 휴게공간도 조성한다. 이를 중심으로 매월 국가별 장터를 비롯한 체험‧전시 등의 행사를 열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동역 광장이 이국적이고 매력적인 또 하나의 ‘다문화 거점’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이달부터 관내 신고된 자가전기통신설비를 설치한 6개 기관 450곳에 대해 설치 상태와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전수 검사한다. 자가전기통신설비는 사업용 전기통신설비 외의 것으로 특정인이 자신의 전기통신에 이용하기 위해 설치한 전기통신설비다. 일반적으로 국가기관, 지자체, 공사·공단 등에서 내부적으로 사용하며,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비상시 통신의 확보를 위한 시설물을 의미한다. 이번 검사 대상은 광주시와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광주제2순환도로다. 주요 검검 사항은 설치목적 외 사용 여부, 타 설비와의 무단접속 연계 여부, 설치 신고자와 사용자 일치 여부, 방송통신설비의 안전성·신뢰성에 대한 기술기준, 전기통신설비의 현황 및 설치 신고내역 등이다. 또한, 전용 통신기계실의 설치 및 출입제한, 옥외설비의 풍해대책 마련, 안전사고 대비한 화재경보 및 소화설비 설치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검사에 앞서 매월 초까지 각 기관에서 자료를 받아 검토한 후 10월까지 매월 현장 검사를 실시해 경미한 위반 사례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검사 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 필요성 증대와 대기환경 개선효과 제고를 위해 ‘2022년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물량은 230대로, 전년 대비 17% 이상 증가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서 90일 이상 주민등록이 된 시민과 광주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과 단체 등이다. 신청은 ‘환경부 무공해차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에서 24일까지 대행 접수한다.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서, 기타 전기이륜차 구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국비+지방비)은 ▲경형 140만원 ▲소형 24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으로 전기이륜차의 규모·유형 및 성능에 따라 차등지급 된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한 경우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 전기이륜차 구매자는 최소 자부담금을 제작·수입사에 납부해야 하며, 이때 보조금과 최소 자부담금의 합이 구매 차량가격을 초과할 경우 초과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기업과 인력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지역 관광기업·인력육성 사업’의 핵심인 총괄 컨트롤타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참여해 2차 발표평가를 통과하고, 지난 16일 현장 실사를 마쳤다. 최종 결과는 이달말 발표될 예정이다.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가 구축되면 ▲지역 기반 관광스타트업 창업 지원 ▲관광기업 육성 지원 ▲관광일자리 허브 운영 등 지역 관광기업과 관광인력 육성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광주시는 관광활성화 기업 육성을 위해 ▲아시아예술관광중심도시 조성사업 내 예술관광 특화기업 육성사업 및 전문인력 육성사업 ▲관광두레 지역협력센터 운영 ▲광주 MICE 인재양성사관학교 운영 ▲광주관광 특화 관광가이드 육성·지원 사업 등을 통해 관광기업 육성·인력양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관광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관광 유관 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관광 관련 스타트업·벤처기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민간공원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앙공원 등 9개 도시공원에 민간자본 1조500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도심공원을 시민휴식처로 새롭게 탈바꿈 시킬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토지보상비는 1조2000억원으로 현재 순조롭게 보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원시설 공사비는 3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현재 이용하고 있는 중앙공원 등 도심공원은 대부분 사유지로 시에서 공원시설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없고, 일부 토지소유자들이 경작물 보호 등을 위해 설치한 철조망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도 제약이 많았다. 광주시는 민간공원조성사업을 통해 10개 공원 국·공유지 및 사유지 669만4000㎡를 매입해 훼손지 100만㎡를 복원하고, 공원 내 다양한 편익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공원사업을 살펴보면 첫 번째로 불법 경작 등으로 인해 훼손된 지역과 중외·송암 공원 내 공동묘지를 포함해 공원 내 묘지가 있는 지역에 수목을 식재해 생태 숲으로 복원하고 공원시설을 설치해 시민휴식 공간 등으로 조성한다. 두 번째로 도로로 인해 단절된 ‘운암산공원과 영산강’ 및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은 20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정책은 오히려 민생에 독이 될 뿐이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지난 2월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에 맞서 자가검사키트를 무상지원하기로 한 광주시가 초기 물량 확보 실패로 차질을 빚었다.”며, “광주시의 조급한 행정 추진으로 비난받았던 자가검사키트 무상지원이 이번 민생안정대책의 복지현장종사자, 감염취약계층의 방역활동 지원비 10만원으로 둔갑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작년 광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과 관련해서도 ‘선거용’, ‘선심성’이라는 비판에 직면했었다.”며, “이번 민생안정대책 재난지원금 지급 역시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선거를 앞둔 선심성 정책에 선거용 매표 행위로 보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시민들의 복지 수요에 부합된 시급성과 효과를 따져보지 않고, 선제적 행정 조치라는 명목으로 의회와 충분한 소통 없이 성급하게 발표된 정책은 시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밖에 없다.”며 “얼마 남지 않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정책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의원은 “의회와 충분히 협력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해 광주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고 친환경 전기·전력·전자 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KOTRA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26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에너지 기자재 전시회다. 광주경자청은 이번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광주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환경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Ⅰ·Ⅱ(광주 에너지밸리 일반산단, 남구 도시첨단산단) 분양 홍보 ▲인공지능과 연계한 에너지전환 및 신산업 육성 방안 홍보 등 투자유치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전력 기자재, 스마트그리드 및 전력효율, 신재생에너지 소재·부품·장비 등 주요 타깃 분야의 기업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상담과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의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Ⅰ·Ⅱ는 세계적 전기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자리잡고 있으며 인접한 혁신도시에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이 위치한 차별화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와 정보통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노사관계 발전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단체를 공개모집한다. 수행단체는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노사상생도시 실현을 위해 갈등예방을 위한 교육, 산업안전 보건교육, 근골격계 질환예방 프로그램 등 노사관계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공모 신청자격은 18일 현재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가 광주시에 소재지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전국 총연합단체 노동조합의 광주지역 본부, 지역·업종·직종별 단위노동조합, 노사관계 및 노동자 권익향상 지원 사업추진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 단체는 광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4월4일부터 6일까지 광주시 노동협력관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민간심사위원 등으로 구성된 자체심사위원회와 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5월에 최종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및 건축공사장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동구 지역건축 안전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 지역건축 안전센터(이하 안전센터)’는 건축사, 건축구조 분야 고급 기술인 이상의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 2명을 채용해 건축허가·유지관리·감리 등 건축 행정 전반에 관한 기술검토와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 업무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센터의 장은 동구청 건축과장이 겸임하고 건축구조 기술사는 현재 모집 중이며, 올해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중소형 민간 건축공사장과 노후화 등으로 안전에 위험이 있는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점검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부실시공 등 문제점 보완 및 건축행정 안전성 확보를 위해 건축공사장·해체 현장에 대한 수시·불시 점검을 실시해 건축공사 감리에 관리와 감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건축 안전센터 설립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건축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건축 전문가를 통한 종합적인 안전관리로 관련 사고를 줄이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동의 아동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2022년 제1차 아동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13개 동 아동위원들이 그동안 진행해온 아동보호 사례와 지원 내용을 비롯해 아동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와 아동학대 예방 관련 교육, 올해 변경된 아동정책 사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마을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학대 등 정서적 위기에 처해있는 사각지대 아동을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각 동별 1명씩 총 13명의 아동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아동위원은 해당 지역 실정에 밝고 아동복지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자로 각 동 사회복지담당 직원과 함께 아동복지에 필요한 지원과 지도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따뜻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계시는 아동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구의 보배이자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2억 원으로 슬레이트 철거 50동과 지붕개량 5동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가구의 철거비용은 최대 352만 원, 지붕개량비는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에는 철거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14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구는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은 우선순위에 따라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기타 취약계층, 일반가구 순이다. 본격적인 철거작업은 4월 이후 철거업체 선정 후 석면해체 공사부터 진행한다. 동구 관계자는 “슬레이트에는 1급 발암 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있어 구민들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돼야 할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노후 석면슬레이트 철거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비산먼지 방지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동구 마을배움학교’ 수료식을 지난 17일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마을배움학교는 ‘The 따뜻한 이웃, The 행복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설명회 ▲사업계획서 작성 ▲리빙랩 사례 및 리빙랩 진행 과정 설계 등 다수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하고 ‘시작학교’와 ‘리빙랩 성장학교’ 등 마을공동체 운영단계에 맞춘 소그룹 멘토형 교육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일상시대에 발맞춰 주민들의 교육 선택권을 넓혀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앞으로도 1:1 집중 심화 컨설팅을 통해 마을공동체 교육과 공모사업을 연계한 마을 활동과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더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은 주민이 주체가 돼 함께 연대하고 성장하는 마을공동체가 있어 가능한 일”이라면서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지원 사업’ 공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관내 중‧고교 신입생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두드림 지원사업’과 돌봄이웃을 위한 ‘건강밑반찬 나눔사업’을 펼쳐 화제다. "두드림(Do dream)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관내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고 미래를 응원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25명에게 20만원씩 총 5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스스로 반찬 해결에 어려움이 많은 돌봄이웃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달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반찬을 만드는 대신 한우사골국을 마련하여 돌봄이웃 50세대에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영숙 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점에 선 학생들을 응원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마을주민 모두가 행복한 농성1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금까지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긴급지원119, 밑반찬나눔사업 등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서구가 개별·공동주택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한 사항에 의견이 있는 당해 주택의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구청(세무1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개별주택가격)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공동주택)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산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되며,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 및 공시한다. 이렇게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한 재산세, 취득세 등의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국세 및 건강보험료의 산출기준으로 활용된다. 서구 관내 열람대상은 총 105,486호로 개별주택이 14,136호, 공동주택은 91,350호이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서구청 세무1과(주택평가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열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4월 1일까지 관내 18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민생현장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2022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올해‘주민과의 대화’는 민선7기 구정운영 현황과 그 동안의 마을활동 성과를 공유하여 마을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자리로서,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건의보다는 지역 현안사항과 마을 발전에 대한 토론 및 정책제안 위주로 진행한다. 18일 풍암동을 시작으로 4월 1일 서창동까지 서구 관내 18개 동을 모두 방문하는 일정으로, 마을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정한 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내년도 본예산 반영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관내 45개 단체로부터 총 193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57건은 현장 답사 후 즉시 처리하였고 ▲115건은 검토를 통해 추진한 바 있으며, ▲21건은 여건상 추진이 불가하여 그 사유를 건의자 및 단체에 상호 소통을 통해 설명하고 이해시켜 구청과 주민 간 신뢰도를 높였다. 서구청 관계자는“그동안 주민과의 대화는 구와 주민들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오늘부터 두암2동 커뮤니티센터 운영 실태에 대한 본격적인 행정사무조사에 나선다. 지난 2월, 제275회 북구의회 임시회에서 ‘두암2동 커뮤니티센터 운영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통과된 이후 그 동안 출석 공무원을 선정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조사 일정에 들어가는 것이다. 두암2동 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15년 개관한 이후 수차례 소관부서가 바뀌면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에 북구의회에서는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커뮤니티센터의 방만한 운영과 무책임한 떠넘기기식 행정을 지적한 바 있다. 커뮤니티센터 운영에 대해 보다 면밀한 조사와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조사특위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회의를 개최하여 북구청 관계 공무원이 출석하여 ▴커뮤니티센터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 공무원 질의․답변을 하게 된다. 조사특위는 커뮤니티센터 운영의 잘못된 선례를 남기지 않도록 앞으로도 두세 차례 회의를 더 개최해 각종 공모사업과 관련된 내용 등 관계 공무원과 관련자들로부터 커뮤니티센터 운영에 대해 빈틈없는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전 남구 월산근린공원에서 열린 '반다비 체육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영어방송 GFN은 지난 16일 서울 TBS 교통방송국에서 외국어방송 3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외국어방송3사협의회(광주영어방송 GFN,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부산영어방송 BeFM)는 외국어방송 3사의 공통 과제와 공적 재원 확보 등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회 참석한 3개사 대표들은 ▲외국어방송사 공적 책무 실현 방안 ▲안정적인 공적 재원 확보 방안 ▲국내 거주 이주민을 위한 정책 진흥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 ▲공동 프로그램 제작 협업 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안의 경우 3개사 공동 의견으로 관계 기관에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특히 외국어방송 3사는 “한국이 이미 다문화 사회에 접어든 상황에서 이주민들의 정보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외국인을 위한 재난 전문 방송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야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광주영어방송 김휘 사장은 “외국어방송 3사의 전국적인 네트워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공동 프로그램 제작을 강화하고 공동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제27기 박물관대학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라는 주제로, 앞서 진행한 ‘전쟁으로 보는 서양사’와 ‘전쟁으로 보는 동양사’에 이어 전쟁사 시리즈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우리나라의 전쟁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뿐만 아니라 ‘무기, 전쟁의 역사를 바꾸다’, ‘전쟁기술과 기술전쟁’ 등 전쟁의 전술·전략적 측면 과 이와 관련된 인물들, 후대의 평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전쟁사를 조명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특수한 지정학적 상황을 둘러싼 강대국들과의 갈등과 변화 속에서 우리의 대응과 그에 따른 의의를 살펴본다. 우리나라 무기발달사 연구의 권위자인 건국대학교 박물관 박제광 학예연구실장을 비롯해 한,중,일 삼국의 전쟁 관련 문헌자료를 비교·연구하며 왕성한 저술활동을 하고 있는 문헌학자 김시덕 강사, 한국전쟁과 5·18민주화운동의 민간인 희생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는 조선대학교 노영기 교수 등을 초빙해 강좌의 전문성과 수준을 한층 높였다. 강의는 24일부터 5월19일까지 8회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유튜브 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응시원서는 25일 오후 6시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하며, 취소가 필요한 경우 28일 자정까지 동 사이트에서 처리할 수 있다. 광주시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직렬별로 접수기간 내 원서를 접수하고 수수료 결재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번 선발 예정 직렬과 인원은 17개 직렬 8∼9급 지방공무원 총 417명이다. 세부적으로는 ▲행정(일반) 238명 ▲세무 12명 ▲전산(전산, 데이터) 16명 ▲사회복지 41명 ▲사서 12명 ▲속기 1명 ▲공업 11명 ▲농업 4명 ▲녹지 6명 ▲보건 6명 ▲식품위생 1명 ▲보건진료 3명 ▲환경 10명 ▲시설 48명 ▲방재안전 1명 ▲행정(북한이탈주민) 1명 ▲의료기술 2명 ▲ 운전 4명 등이다. 또, 광주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임용기회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행정 6명, 사회복지 2명, 시설 2명)과 장애인(행정 12명, 사회복지 4명)에 대해 구분모집을 하고, 북한이탈주민(행정 1명)을 경력경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자격을 갖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신안동 ‘스튜디오94’에서 ‘제4회 청년13(일+삶)통장 수기공모전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청년13(일+삶)통장에 참여한 청년들이 10개월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광주에서의 일과 삶’을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먼저 전시회는 제4회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한 역대 수상작품 130점 중 59점을 선별해 ‘네가 꽃 피울수 있게, 너의 봄이 되어줄게’라는 주제로 청년작가와 디자이너들이 직접 전시·연출한다. ‘제4회 청년13통장 수기공모전’은 ‘청년13통장은 나에게 ____이다’라는 주제로 시, 에세이,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총 39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 장려상 5개 등 총 22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공모전에서 ‘청년13통장은 나에게 나침반이다’라는 영상으로 대상받은 김도연 청년은 “인생에서 가장 운이 좋았던 순간은 청년13통장 참여를 통해 저축의 기쁨을 느끼고 스스로 가치있는 변화를 느낄 때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스잔 청년은 “청년13통장의 멘토들 덕분에 돈 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범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안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18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범죄에 노출된 1인 여성가구에 도어락과 방범창, 방범 방충망 등 방범시설 설치를 지원한다”며 “관내 17개동에서 안심 프로젝트 지원대상 가구를 추천받아 30여세대에 방범시설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심 프로젝트를 추진한 배경은 최근 3년간 관내 여성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범죄를 예방하는 안전한 주거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통계청 인구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남구 관내 여성 1인가구는 1만2,764명에서 2019년 1만3,433명으로 669명(증가율 5.2%)이 더해 진 것으로 집계됐다. 또 2020년에는 1만4,153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720명(증가율 5.4%)이 늘어나는 등 최근 3년간 관내 여성 1인가구가 연평균 5.3%씩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2020년 경찰청에서 발표한 ‘주요 지표범죄 분석’ 결과에서도 전국 주요 범죄 중 단독주택 발생 비율은 살인 92건(22.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학원 및 교습소, 독서실 4,800여 개소(동부 1,660여 개소, 서부 3,130여 개소)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17일 동·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학원 및 교습소, 독서실 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함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및 교육 요건을 조성하고 집단감염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역물품은 소독티슈, 보건용마스크를 포함해 방역체계에 필수품인 자가진단키트로 구성했다. 보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택배를 이용해 3월 말까지 모든 배송을 완료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학원과 교습소, 독서실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방역물품 지원을 통해 학원과 교습소, 독서실의 방역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관리 강화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서부교육지원청은 그 동안 학원, 교습소를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후 남구 주월장미 재건축정비사업 해체공사현장과 광산구 롯데슈퍼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 시장의 이날 공사현장 방문은 지난 2월 발표한 ‘광주광역시 부실공사 척결 종합대책’ 마련 이후 첫 현장 점검이다. 먼저 이 시장은 남구 주월동 재건축정비사업 해체공사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그동안 추진현황, 건축물 철거계획과 방법, 공사장 내‧외 안전대책 설명을 듣고 해체공사 현장 일대를 일일이 살피며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없는지 점검했다. 또 현장 관계자들에게 건축물 철거시 해체계획서를 반드시 준수하도록 당부했으며, 특히 현장 주변에 많은 주택과 상가들이 밀집돼 있어 철거 과정에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 건축물 잔재물 등으로 인근 건물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안전대책을 검토하고 수립해 안전한 공사가 진행되도록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광산구 롯데슈퍼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에는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관련 시방서 준수 여부 등 품질관리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이 시장은 시공자는 시방서와 도면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가 제안한'일본정부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규탄'성명서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안건으로 공식 채택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3월 17일(목)에 열린 2022년도 제3차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의회의 제안으로 상정된'일본정부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규탄'성명서에 대해 심의하고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하였다. 이번 성명서에는 일본 정부가 태평양 전쟁 당시 수많은 조선인의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과거사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와 우리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용집 의장은 “일본 정부가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에 대한 진정한 반성은 외면한 채, 군함도에 이어 또 다시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여 군국주의를 부활하려는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성명서를 제안했다”면서 “일본 정부의 잘못된 역사왜곡 행태를 국제사회와 유네스코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성명서는 안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은 지난 2월 21일 연합경제TV·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관하는 ‘의회의정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대회장 홍문표 국회의원)는 의정활동과 정치·정무활동,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김태진 의원에게 ‘의회의정 공헌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태진 서구의원은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뜻밖에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서구의 미래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서구발전과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제3기 광주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제3기 광주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광주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실·국장과 청년정책 활동·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되며, 중장기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의사결정이 필요한 청년정책을 심의하고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시 최고 청년정책 심의·의결기구다. 이번 공개모집은 지난 2021년 3월 출범한 제3기 위원회에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청년 또는 청년정책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선발될 경우 위촉일로부터 전임자 잔여임기(2023년 3월4일까지)동안 활동하게 된다. 신청을 원할 경우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2015년부터 선도적으로 시작된 광주청년정책이 안정기를 지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는 만큼 비전과 혜안을 가진 청년활동가와 전문가들이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1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고액 상습체납자 근절 및 자진 납부의식 고취를 통한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세 체납 고지서 및 안내문을 일제 발송했다고 밝혔다. 상·하반기 지방세 체납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예금압류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신용불량) 등록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체납처분은 최소화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상담을 통해 분할 납부를 안내하거나 복지 부서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현금자동입출기(CD/ATM)를 통해 본인의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고, ARS 또는 가상 계좌이체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식을 선택해 납부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겠지만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와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 ‘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신체기능 및 균형감각 저하로 인한 일상생활에서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 침실 등에 안전손잡이,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 및 실내용 지팡이를 지원한다. 동구는 최근 2년 동안 독거 어르신 750가구에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는 어르신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고려해 안전손잡이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 기초연금 수급자 등 만 70세 이상 관내 거주 저소득 어르신이고 장기요양등급 수급자는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노인맞춤 돌봄 생활지원사의 추천으로 이뤄지고 소득·연령·시급성 등을 고려해 2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오는 5월에 설치·제공될 예정이고 생활지원사가 함께 방문해 낙상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기초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동구기본복지기준’을 만들어 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내가 바로 동구의 보배” 아동 권리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아동 권리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그 첫 시작으로 아동의 시각에서 아동이 직접 그리는 포스터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며 이 중 1개 이상의 권리를 택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7일부터 내달 13일까지이며 전국에 있는 만 15세 이하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미취학 아동부(만 6세 이하) ▲초등부(만 7세~만 12세) ▲중등부(만 13세~만 15세)로 나눠진다. 1등 최우수상 1명, 참가 부문별 우수상과 장려상 각 3명씩 총 7명을 선정해 구청장상과 상금(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4월 중에 발표하고, 선정된 포스터는 ‘동구 아동권리 홍보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아동은 동구 누리집에서 양식 등을 참조해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아동들의 시각에서 표현되는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착한가게 5개소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갖고 관내 돌봄 이웃 60세대에 착한가게에서 판매하는 먹거리 세트(3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림2동 지사협 특화사업 일환으로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 기본생활 기준에 따라 관내 돌봄 이웃들이 삼겹살 등 단백질 위주의 고영양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the 베스트 착한가게’로 ▲이석종 치과의원을 비롯해 신규 지정된 ▲벌크커피 계림점 ▲삼겹한판 ▲푸른길 식육식당과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우목장 등 5개소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착한가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출액의 일정액(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고, ‘the 베스트 착한가게’는 5년 이상 정기기부 한 가게를 의미한다. 임동영 계림2동장은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 모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지역민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1인가구에 대한 지원정책 발굴에 나선다. 광주시의 1인가구는 2020년말 기준 32.4%(19만3948가구)로, 2000년 14.7%(6만207가구)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혼자 사는 것이 점차 보편화되면서 주거취약, 돌봄공백, 사회적고립 등 문제에 따른 지자체의 대응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청년‧노인 등 부문별 6개 담당부서 공무원과 여성가족재단 등 4개 기관의 전문가 등 14명으로 ‘1인가구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한다. 오는 18일에는 시청에서 첫 회의를 열어 1인가구 현황과 각 부서‧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을 공유하고, 혼자 살면서 겪는 문제와 해결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청년‧노인‧중장년‧여성 등 각계각층의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주거지원, 돌봄지원, 고독사예방, 사회적관계망 지원 등 정책수요에 맞는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정책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19년 10월 1인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에는 1인가구 실태를 조사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7일 동명동 한울이 미용실에서 ‘2022년 뷰티우수업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용섭 시장, 김진숙 한울이 미용실 대표, 서동균 뷰티산업협회협동조합장, 강순자 대한미용사회광주광역시협의회장, 청년 미용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용 갤러리 관람, 뷰티우수업소 지정 표지판 부착 등 순으로 진행됐다. ‘뷰티우수업소’는 광주시가 K-뷰티서비스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등 4개 분야 공모를 실시해 건물 내·외부 청결성 등 시설환경수준, 위생수준, 친절서비스, 마인드 및 참여의지 등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헤어 41개소, 피부 7개소, 메이크업 6개소, 네일 6개소 등 60개 업체를 ‘2022년 뷰티우수업소’로 선정했다. 한울이 미용실은 대한미국 미용명장 1호인 김진숙 원장이 50여 년간 운영하며 미용 서비스 향상, 후배 양성 등에 힘을 쏟고 있다. 광주시는 뷰티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표지판 부착, 홍보물 지원, 의료 관광객 및 뷰티 아카데미 등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각종 행사 시 뷰티투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4~16일 ‘2022학년도 특별교육·심리치료·학교폭력피해학생 맞춤형 교육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17일 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및 교권 침해를 예방하고 학교생활 적응력 신장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들과 체결했다. 공모 등을 통해 특별교육 이수기관 10곳, 심리치료 이수기관 12곳, 학교폭력 피해학생 맞춤형 교육기관 6곳을 최종 선정했다. 특별교육·심리치료 이수기관은 학교폭력 가해 및 교육활동 침해로 징계를 받은 학생(학부모)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심리치료 이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프로그램 수료를 통해 추후 학교폭력 등 사건 재발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심리 회복을 돕는다. 한편 학교폭력 피해학생 맞춤형 교육기관은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 및 학부모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맞춤형교육, 학생일시보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피해 학생들이 상처에서 회복해 학교생활에 다시 성공적으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각 기관들이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특별교육·심리치료 이수기관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3)이 1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2022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시상식에서 생활정치 분야 광역부분 대상을 수상 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해마다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전국 여성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발전, 주민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의원들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임미란 의원은 시정질문 등 의정활동을 통해 광주시가 조성중인 시립수목원을 관통하는 수춘천이 하천의 기능을 상실한 채 토사에 막히고 오염된 상태에서 수목원이 조성되는 것을 막고 친환경 생태 하천을 조성토록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 의원은“탄소중립시대 탄소흡수원인 녹지나 하천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늘려나가는 것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다”며“시민이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과 예산 수립에 더욱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같은 날 서울 대방동에서 열린‘2022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공동체역량 증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3년 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본격화된다. 스포츠를 기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활발한 소통을 이루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의 주춧돌이 될 공간이어서 큰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전 10시 월산근린공원에서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 착공식’이 열린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이용섭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체육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생활체육시설 확충 역점사업으로, 남구는 140억원 가량을 투입해 내년 4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하 1층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지상 1층에는 수영장과 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수영장은 880㎡ 크기에 확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통유리 형태로 조성되며, 일부 구간에서는 수영을 하면서 무등산 조망도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 25m 길이의 레인 7개를 조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자유롭게 수영을 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새봄을 맞아 고독사 위험이 있거나, 결식 우려가 있는 50세대를 대상으로훈훈한 정을 듬뿍 담은"행복도시락"나눔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유난히도 추운 겨울을 지냈을 돌봄이웃들에게 이웃 간의 온정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행복도시락 나눔은 홀로 생활하며 제때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면서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뿐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내 자생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추진하게 됐으며, 맛과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양동시장에서 구입한 신선한 제철 재료를 이용해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준비했다. 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일봉 위원장은 “봄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돌봄이웃들을 응원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함께 힘과 정성을 모아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반찬으로 정을 나눠요’, ‘디딤 씨앗 통장 후원’, ‘저소득학생 학습지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밀집지역과 통학로 주변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의 LED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총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이르면 상반기 중으로 광천, 동천동 일원 176등과 쌍촌․유덕동 일원 102등, 풍암, 금호동 일원 105등, 기타 취약지 주변 1,100여 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현재 서구 관내에 설치된 가로등은 총 11,012등으로 지금까지 72.7%인 8,005등 LED로 교체하였으며, 그 결과 전년도 대비 전기요금 약 7,300여 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금년 사업이 마무리되면 추가적인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더욱 밝고 안전한 도심환경이 조성되어 주민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보안등 DB시스템을 구축한데 이어 가로등 DB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하여 GPS지도를 통한 이력 및 민원관리 등 체계적인 도로조명 관리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주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정비하는 적극 행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후 가로등 교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7일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이어진 ‘동해안 산불’은 산림 약 24,000ha를 태우고, 동시에 발생지역 인근 주민들의 집과 농지 등 삶의 터전까지 앗아가며 역대 최대 피해, 최장기 산불로 기록됐다. 이에 서구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이번 산불로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서구청 직원과 양동전통시장상인회, 동 자생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약 1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렇게 모집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들의 긴급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산불피해로 큰 실의에 빠진 이재민 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십시일반 온정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피해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면접 역량을 기를 수 있는 ‘AI(인공지능) 면접 합격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산구 청청플랫폼의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고래(청년과 함께 고민하는 래(내)일)’의 일환이다. 4차 산업시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면접 방식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청년들에게 AI면접 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성공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광산구에서 활동하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20명을 모집해(선착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있으면 시・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에 대해선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2주 이내 AI 면접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광산구는 직군・직무 적합도, 주요 강・약점 등 면접 결과 분석지를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에 나선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관 ‘2022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서 광주시 자치구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북구는 구직 단념 청년들의 구직 의욕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20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국민취업 지원제도를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근 6개월 동안 취업 또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만 18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북구는 지난해에도 구직 단념 청년 301명에게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 좋은 호응을 얻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취업 동기와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 북구청년센터 개소 후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