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에 접수돼 이첩된 송도국제도시 특정 단지와 관련한 민원을 최근 연수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 민원의 내용은 “부동산 어플 회원들이 게시판에 다운계약을 부추기는 내용을 공공연하게 게시, 정당한 거래를 하려는 입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온라인 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이용한 가격담합 행위는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에 해당되며 적발될 경우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투명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온라인 카페 등에서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집값담합 행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또 연수구와의 협업을 통해 공인중개업소 지도 단속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하늘마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5명에게 신학기 수학 학습교재 35권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학습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연간 2회(학기별)로 나눠 수학 등 주요 과목 학습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논현2동 새마을금고, 농협, 논현서점, 힘찬병원 등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공동모금회) 모금함에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금액으로 충당한다. 조선영 하늘마을 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아이들 간 학업 격차가 발생하고 있지만, 다행히 우리 아이들은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최병로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에 항상 관심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꿈나무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간석동 일대에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다. 7일 구에 따르면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은 간석역 남광장과 벽돌막사거리 일대 침수피해를 예방을 목적으로, 주안로와 중앙근린공원 지하 등 2개소에 총 4만4천400t 규모로 설치된다. 총사업비는 약 436억 원으로, 구는 국·시비 377억 원을 확보해 최근 착공했으며 2024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더불어 구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중앙공원(희망의 숲)의 노후 어린이놀이터 개보수, 야외운동기구 교체, 보도 정비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간석4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낡은 공원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체험관광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은 단순 1회성 체험을 벗어나 학교 정규수업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전문성 있게 운영하기 위한 농장이며, 인천시에총 17개소가 운영 중이다.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은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교과과정과 연계된 정기적 교육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할 수 있는 농업인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4월 11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6회(31h)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농촌체험농장 및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 농가자원 활용방안 및 운영전략, 교육환경 조성 등 이다. 교육대상자는 인천광역시 내 농촌교육농장·체험농장 운영자 또는 희망시민(강화, 옹진군민 제외)으로 선발인원은 30(기초과정 15, 심화과정 15)명이다. 교육신청은 3월 22일부터 모집대상(우선모집, 일반모집)에 따라 각 신청일자에 맞춰 인터넷으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문화·체험관광의 리더십 함양 및 사고능력 향상으로 농업·농촌체험관광 분야 활성화를 통해 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송현·송림동) 내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을 통해 2022년도제품인증획득 및 생산품질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서 진행하는 제품인증획득 및 생산품질관리 지원사업은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송림동에 위치하고 있는 금속 가공(C25), 전기 장비(C28), 기타 기계 및 장비(C29) 제조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소공인을 대상으로 ▲제품인증획득 ▲생산품질관리 중 한 가지 분야를 소공인 업체가 선택하여 신청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제품인증획득의 경우 업체당 최대 200만원, 생산품질관리의 경우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부담금은 공급가액의 10%이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송현·송림동) 공동기반시설에서 지원사업을 통해, 비록 소규모로 영세하지만 뿌리산업의 근간인 소공인들의 역량강화 및 매출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사업 신청·접수는 3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집적지구 내 소공인은 인천광역시 동구 소공인공동기반시설(인천광역시 동구 방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통해 캠프마켓의 밑그림을 그린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31일, 시 주요정책에 대한 결정 및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 자리 잡은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평 캠프마켓 내 잔디마당(B구역)에서 ‘시민시장과 함께 그리는 캠프마켓!’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인천시 공식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이 시장’이라는 민선7기 인천시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작된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인천시의 대표적 원탁토론회로 2018년 이후 8회째를 맞고 있다.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슬로건 선정 ▴‘인천愛뜰’명칭 선정 ▴코로나19 이후 가장 우선해야하는 시정과제 ▴인천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선정 ▴‘인천 하늘수’수돗물 새 이름 선정 등 시의 주요사항이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통해 시민시장들이 직접 결정해왔다. 또한 토론과정에서 제안된 1,335건 중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47건은 현재 각 부서에서 사업화되어 완료되거나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80년 만에 우리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마켓의 미래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54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로, 공공데이터 제공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통해 정책개선에 활용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광역시의 평균점수는 96.34점으로 광역자치단체 평균 76.1점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이며, 지자체에 대한 평가가 시작된 ‘18년부터 연속 4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데이터기반 행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평균 점수가 ①‘18년 83.7점 → ②’19년 89.53점 → ③‘20년 95.14점 → ④’21년 96.34점으로 매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천광역시 공공데이터 수준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다. 아울러, 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공유 및 공동활용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시민들의 재산권 보장을 위해 미상환 채권 찾아주기에 적극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상환일이 도래했으나 채권자가 상환을 청구하지 않은 지역개발채권이 약 13억 원(‘21.12월말 기준)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채권은 시민이 자동차 신규․이전등록, 각종 허가나 계약 체결 시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이다. 채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 후 상환이 가능하며, 상환개시일로부터 원금 10년, 이자 5년의 소멸시효가 경과하면 지역개발기금의 수입으로 귀속된다. 인천시는 지난 1월 13일 만기도래 채권의 온라인 상환 및 신규 채권 매입 시 자동상환 등을 도입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채권을 상환받을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022년 상환개시일이 도래하는 미상환 채권 5,649건을 대상으로 주민전산망 등 행정내부 자료 활용을 통해 개인 및 법인의 주소지를 파악하여 매월 우편으로 상환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만기 도래 미상환 채권을 보유한 경우에는 채권을 매입한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상환 신청이 가능하다. 김상길 시 재정관리담당관은 “시민의 재산권 보장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9일까지 시민복지 학습동아리 40개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민복지 학습동아리는 사회복지 분야는 물론이고 청소년, 장애인, 공동체, 환경, 기후변화 등 다양한 주제와 관점으로 우리 사회 변화의 원동력을 찾아가는 모임이다. 인천시민 5인 이상으로 이뤄진 동아리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취미나 여가를 목적으로 하거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는 동아리는 제외한다. 인천사서원은 지난해 30개에서 올해 40개로 지원 대상 수를 크게 확대해 많은 시민이 같이 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동아리는 연 120만 원을 활동비로 지원받는다. 접수는 이달 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인천사서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14일 신청자 발표를 하고 15일에는 학습동아리 사업 설명회를 연다. 지난해에는 영화, 책 등을 매개로 사회 현상을 토론하는 청소년 동아리 ‘그랜드’와 어촌과 농촌, 인천국제공항이 어우러진 영종도의 마을공동체 구성원이 모인 ‘들풀’, 노인복지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만든 ‘사랑하며 배우자’, 병원 밖 간호사들의 모임 ‘양동이’등 대면 모임이 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공종자를 생산해 군, 구에서 추진하는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에 납품하고자 하는 양식 어업인을 대상으로 ‘수산종자생산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6일 밝혔다. 수산종자생산 확인은 업체별 종자생산량 및 보유현황,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종자생산납품확인서를 발급하는 과정이다 이에 따라, 인공종자를 생산해 군․구의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에 납품을 희망하는 종자 생산어가는 종자생산확인 신청서를 접수기관에 제출해 종자 종류별 확인 시기별로 확인을 받은 후 종자생산 및 납품(방류)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1년에 넙치, 꽃게, 해삼, 전복 등 7개 품종 약 1억 6천만미의 종자생산 확인 후 28건의 종자생산 확인서를 발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했다.. 수산종자생산 확인서 신청은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인천시 미추홀구 용정공원로 83번길 15)에서 방문접수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서식은 수산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줄어든 어업자원의 회복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보듬는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높아지는 피로감과 불안 및 우울 등 정신건강 악화 예방을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6월에 실시한 ‘2021년 인천광역시 코로나19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스트레스 고위험 비율은 63.5%로 전년(40.1%) 대비 58.4% 증가했으며, 우울 고위험 비율 또한 전년(18.1%) 대비 100% 증가한 36.2%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한 사람도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심리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 이에 인천시와 인천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마음으로’ 홈페이지, 정신건강 자가검사(24개 항목)와 수용전념치료 프로그램을 탑재해 누구나 쉽게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페이스북/카카오톡 플친 및 챗봇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포스터, 리플릿, 카드뉴스 등 심리지원 정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음이 힘들 때, 언제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를 운영해 고위험군에 대한 전화상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찾기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된 인천형 일자리 사업은 지난 3년간 숲생태 활동가, 엄마카롱 등 사업으로 23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들의 일거리 다변화와 소득보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작년에는 수봉별마루 도너츠 매장 개장, 마을주택관리소 관리, 꽃모종 힐링농장 운영 등 신규 일자리를 발굴해 총 73명의 어르신들에게 신나는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 총사업비는 1억2천만 원으로 시는 5개 내외의 사업단을 선정해 사업별로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수행기간(최대 5개월) 동안노인일자리 참여자 인건비, 부대비용,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며, 사업의 적정성이 검증되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정식 편입돼 인건비 및 부대경비를 매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으로 구성되어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전문성을 살리고 소득을 보충하는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기간은 3월 7일부터 4월1일까지 4주간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택배 배송단계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당일에 배송할 수 있는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인천시는 2022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인천시의 '공유물류망 구축을 통한 당일배송 서비스사업'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국토부 공모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전자상거래 증가에 따라 생활물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도시물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향후 사업비 등이 결정된다. 인천시는 지난 1월 국토부의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도시물류 문제의 해소를 위한 안전, 교통, 친환경 분야를 대상으로 자체 공모를 통해 “V2V 기반 공유물류망 구축을 통한 당일배송 서비스사업”을 신청했다. 이 사업에는 ㈜브이투브이, 인천연구원, 인하대학교, 지역주민 등이 리빙랩 형태로 함께 참여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의 특징은 기존 배송물건의 집화와 분류가 물류창고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것을, 공용주차장 등을 활용해 차량에서 차량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화재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산후조리원 등의 화재안전보강 공사비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되는‘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원활히 마무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올해 75개소에 국비 등을 포함 30억 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건축물관리법'상 화재안전성능 기준이 강화돼 기준 개정 이전의 피난약자이용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건축물의 대형 인명피해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시는 화재안전성능을 보강해야 하는 의무대상 건축물에 공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TF는 인천시와 10개 군·구에서 분야별 현장 대응반을 운영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민간 사업신청 독려 및 사업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현안사항 조정·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무대상 건물에 화재안전을 확보해 인명피해를 방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지원대상 건축물은 3층 이상의 가연성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피난약자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과 다중이용업소(목욕탕·고시원·산후조리원·학원) 등이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할 경우 LH 건축물관리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2년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추천한 책을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소통의 독서문화 활동으로 시교육청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주안도서관은 도서관 리모델링사업을 추진중으로 올해 도서관 한 책 주제도 도서관 리모델링과 연관된 ‘재발견, 재조명, 재정립’으로 정했다. 후보도서 추천 참여는 10일까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도서는 온라인 함께 읽기, 저자 강연, 한 줄 서평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병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 열린마당 또는 통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4일 인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위기아동 특별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월드비전이 전달한 특별지원금 1억 원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지원되며, 냉・난방비지원에 5천만 원, 중증 의료비 지원에 2천5백만 원, 결식아동예방 주말 도시락 지원에 2천 5백만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정유신 본부장은 “월드비전이 위기에 처한 관내 어린이, 청소년을 도울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인천시교육청과 월드비전이 협력해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지속 지원하고, 어려운 환경에도 꿈꾸는 아이들이 계속 생겨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에 대한 촘촘한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에 위기아동 특별지원금을 전달받아 감사하다”며 “지원금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농업용 드론 지원으로 병해충 방제에 새로운 생력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방제 생력화를 위한 드론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론은 병해충 방제부터 제초제 살포, 비료살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논에 들어가지 않고도 0.02시간(10아르 기준) 내에 손쉽게 끝낼 수 있어, 하루 40~50ha의 면적을 방제할 수 있다. 군은 현재까지 농업용 드론 9대를 보급 완료했으며, 이번 신청으로 6대를 추가 보급한다. 신청자격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면적이 20ha이상, 농업인 5인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작목반, 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이다. 기체 책임 운영자는 ‘조종사자격증’을 필히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농업단체는 2천만 원(보조금 1천2백만 원, 자부담 8백만 원) 상당 드론 본체 및 기자재 구입을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하면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면서, 방제작업을 안전하게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악성 농작업’과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원도심이 ‘고려 왕도’ 매력을 더한 전국 최고의 여행 명소로 거듭난다. 군은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군·구 테마여행 상품 개발 공모사업에 ‘강화 고려도성여행’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강화읍 원도심 골목골목에 ‘고려 왕도’ 이미지를 특화한 역사·문화 도보여행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한 강화산성과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소창체험관, 소창전시관, 실감형미래체험관, 강화성당, 조양방직 등을 연결해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로 개발·육성된다. 또한, 지역밀착형 소규모 관광사업자들의 창의력과 기획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원도심의 골목골목에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복안이다. 한편, ‘강화읍 원도심’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선’과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비대면 여행지로 소문이 나며 연인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검단택지개발 지구 내에 인천시에서 2번째로 큰 공공도서관이 건립된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가칭)인천도서관 건립사업이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중투심 통과로 사업의 탄력을 받은 만큼 앞으로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가칭)인천도서관은 서구 검단택지개발 사업지구 내에 위치한 14호 근린공원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비 421억 원(기부채납 토지비 포함)으로 지하2층 ~ 지상3층에 연면적 9,900㎡ 규모다. 올 하반기에 검단신도시 박물관과 연계해 국제설계공모를 거쳐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에서 2번째 규모로 건립되는 (가칭)인천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장서증가에 따른 보존 공간 부족 해결, 인천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 지역주민들의 도서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공공도서관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안채명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중투심 통과로 인천 서북부 지역의 주민 숙원사업인 도서관 건립에 한발 다가선 만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코로나19로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지역아동센터장들을 대상으로 긴급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적절한 자가진단키트 사용을 통해 이용 아동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송미정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협회 대표는 “자가진단키트는 교육지원청 배부 수량과 현재 센터 보유 잔량으로 1분기까지는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구 관계자는 센터 운영비 일부로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소독수 등 방역 물품을 구입할 수 있음을 안내하며 필요 시 센터 후원금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권고했다. 구는 아동시설 종사자에게 우선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하고 향후 방역 담당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민·관이 상호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아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4일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시작된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지지하는 릴레이 챌린지다. 김정식 구청장은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지명을 이어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현 시대에 전쟁은 답이 될 수 없다”며 “국제사회는 우크라이나 사태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오는 3월 16일까지 50~64세 지역주민의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2022년 50+ 행복 노후준비 스케치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50+ 행복 노후준비 스케치는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노후준비 종합 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노후준비 전반에 대한 상담 및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선정된 구민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연수구 이모작지원센터에서 5회에 걸쳐 무료로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수강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수강생 선발은 신청기간 종료 후 전산추첨을 통해 이루어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연수구의 50+ 중장년 세대들이 은퇴 이후 행복한 노후를 설계를 위한 노후준비의 첫걸음을 내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춘3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학생과 홀몸어르신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실시했다.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새 학기를 맞이해 수업대비 학습도서를 지원하는 ‘BOOK DREAM’ 사업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 4년째 진행 중으로, 송도3동 연합모금액을 재원으로 추진하며 저소득 학생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3월과 9월 새 학기에 맞춰 참고서, 문제집 등 개인별 맞춤형 학습도서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은 학생은 ”책값도 작년에 비해 올라서 참고서 사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학습도서를 지원받으니 너무 감사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락)는 “북드림(도서지원)과 꿈드림(소원성취지원)은 송도3동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대표적인 지원 사업이고 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세심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섬 주민들의 육지 1일 생활권을 확보하고 관내 적자항로의 항로안정성 유지를 위해‘2022년도 옹진군 준공영제 제외항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2022년도 준공영제 확대지원사업’에서 관내 4개 항로(장봉-삼목 야간항차, 인천-연평 2항차, 인천-이작 2항차, 대부-이작)가 제외되어 지원대상 항차의 운항이 일부 중단되고 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됨에 따라 해당 항로를 대상으로 유류비 등 선박 운영비용 일부를 지원하여 여객선이 안정적으로 운항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옹진군은 지난 2월 4일 2022년도 옹진군 준공영제 제외항로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 사업자 선정계획을 공고하여 선사들의 사업제안서를 접수하고 외부 전문가 및 주민들의 제안서 평가를 거쳐 각 항로별 사업자를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인천 – 연평항로는 3월 7일부터 쾌속선 2항차, 인천 – 이작항로는 3월 8일부터 차도선 2항차가 운항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관내 항로가 준공영제 항로에서 대거 제외되어 섬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올해 1분기와 3월 연납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만6,766대 대상 10억7천만원을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등록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 9월 연 2회 고지하고 있다. 3월 연납은 환경개선부담금을 3월에 1년 치를 전액 납부하면 5%를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신청은 서구 환경관리과 방문 혹은 전화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이번에 부과된 1기분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소유한 기간의 부담금이며 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이전 등의 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등기일을 기준으로 날짜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 CD/ATM기,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기술개발 등 환경 관련 연구개발비, 환경개선사업비, 환경정책 연구·개발비 등 국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된다”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판로개척과 영업활동을 돕는 ‘2022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구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KOTRA 해외무역관에서 수출기업의 해외지사와 같은 역할을 하면서 시장조사, 수출거래선 발굴 및 거래성사 단계에 이르기까지 1년간 해외 판로개척 및 영업활동을 1:1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서구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다. 현지 무역관 국가 내 자사 지사가 있는 기업이나 지난해 같은 지원사업이 진행 중인 기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약 10개 사고 참가비의 50%를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해외출장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신해 시장성 조사부터 수출계약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중소기업 해외영업 공백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서구는 ▲화상 수출상담장 사용 지원사업(상시)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3월 중 신청접수) ▲중국-인도 화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일 검단신도시에 신규 개원 예정(6~9월)인 국공립어린이집 4곳의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서구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운영 및 재정 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친환경 인증 제품을 사용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기자재를 확충하는 등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빈틈없는 개원 준비를 통해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들은 안전하고 행복한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적의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질 높은 공보육 기반 조성을 위해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다가오는 4월 아라동과 루원시티에 국공립어린이집 2곳 개원을 시작으로 올해 총 13개소를 개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영종지역 구직 희망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희망버스(찾아가는 이동상담)를 운영한다. 구는 영종지역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3월 15일부터 6월까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 14시~16시에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마트(영종도점-중구 흰바위로 51) 입구에서 일자리 희망버스(찾아가는 이동상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자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신분증 소지를 통해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하지만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고 현장방문 시에는 방문자 명단 작성과 발열 체크 후 희망버스에 탑승·상담이 가능하다. 중구는 차량 소독 및 투명 가림막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구직 희망자들이 희망버스 안에서 안심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 희망버스(찾아가는 이동상담)'는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에서 지원하는 버스에 전문 일자리 상담사가 상주해 영종지역 신규 입주자와 구직 희망자들에게 구직상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와 국립생물자원관(환경부), 경연초중학교가 협업사업으로 진행 중인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이 경연초중학교 교실에 바이오월 설치를 완료하며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국립생물자원관이 지난해 4월 체결한 ‘자생식물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절차의 하나로 공기질 정화에 우수한 자생식물의 실내공기질 개선 효과를 실증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경연초중학교를 테스트베드로 선정하고 교실 벽면과 측면에 바이오월을 설치했다. 사업 절차는 공기정화 효능이 입증된 자생식물 3개 수종(오름깃고사리, 알록큰봉의꼬리, 백량금)을 2개 교실 벽면과 창가에 바이오월로 설치하고 유사 교실은 비교군으로 선정한 후, 1년간 매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데이터 측정 등을 통해 효과를 분석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자생식물종을 보급한 2개 학급과 보급하지 않은 1개 학급 등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교실 내 습도조절, 미세먼지 저감효과 등을 측정하고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신체 및 심리적 만족도 조사를 병행한 후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실내공기질 개선사업은 서구가 지난해부터 완성도 있는 사업 진행을 위해 관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성장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술지원단 운영은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의 산·학·연 전문인력을 직접 현장으로 파견하여 ‘1:1 맞춤형 기술지도’로 실시되며, 지원대상은 동구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제조)업체로 지원분야는 기술개발, 디자인, 품질관리, 자동화, 정보화, 마케팅, 경영컨설팅 등 7개 분야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중소기업이 기술과 경영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고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근대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갖춘 문화예술인과 청년·다문화 상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조성사업의 마무리를 위하여 최종 5차 지원대상자 8명을 지난 2월말 선정하고, 사전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들은 오는 7월 영업 개점을 목표로 창업 아이템에 맞춰 공간의 리모델링을 계획·진행하고 판매 물품을 정비하는 등 개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에 구에서는 건물 내·외관 개선비와 간판설치비, 3년간의 임차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배다리 지역에 예술인, 청년 등의 창조적 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관광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원도심 재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금창동 일원의 약 2.2km 구간을 문화·예술의 거리로 지정하고 1~4차 지원대상자 22명의 창업지원을 작년말까지 완료하였으며, 이번 5차 대상자 8명의 창업이 완료되면 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국제공항 주변에 위치한 소음대책(인근) 지역인 남북동 일대 주민들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추진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은 인천국제공항 공사가 사업비의 75%를 지원하고 지자체가 25%의 사업비를 부담하는 사업 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원비 49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65억여 원이 투입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남북동 495, 496-2 일원에 연면적 2,25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헬스센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운영실, 어린이집, 카페, 농수산물직판장 등이 입주한다. 구는 지난 3일 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12월 공사에 착공, 202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소음피해 주민들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해당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되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누들플랫폼에서 운영중인 면을 테마로 한 이색 체험프로그램들이 매회 조기 마감되며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누들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일주일 전에만 예약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총 40회(2.27 일 기준)를 운영하는 동안 329팀, 925명이 참여하는 등 매번 프로그램이 일찍 마감되고 있다. 누들플랫폼은 오는 17일까지 사전예약 방식으로‘오감(五感) 누들여행’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국내 유일 누들을 테마로 한 전시공간, 체험공간, 교육공간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관광시설인 누들플랫폼(인천 중구 신포로27번길 36)에서 지난 1월 18일부터 주 4회(화·목·토·일) 운영되고 있다. 누들플랫폼 2층에서 운영중인 체험프로그램은 ▲오색제면 만들기(시금치, 단호박, 흑임자, 백년초 천연가루를 이용하여 면을 뽑는 체험), ▲나만의 컵누들 만들기(컵라면 용기에 그림을 그린 후 자신이 원하는 후레이크와 스프를 담아 포장하는 인스턴트 라면 체험), ▲누들미니어쳐 만들기(짜장면․짬뽕․라면 등으로 구성된 열쇠 또는 명함거치대 등 공예작품 체험), ▲컵라면 케이크만들기(중구관광자원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3월부터 음식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음식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은 음식문화개선과 업소의 자율 위생 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해 주요메뉴 염도 측정으로 나트륨 저감화 실천을 유도하고, 식재료 보관 방법 및 주방 정리 방법 교육과 종사자 친절교육 등을 실시한다. 신청은 컨설팅 지원을 원하는 지역 내 음식점 영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위생과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 지원을 신청하면 담당 컨설턴트가 영업자의 일정에 맞춰 현장 방문해 업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어 나트륨 저감화 실천 등 참여 우수업소를 선정해 위생용품 지원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운영에 도움을 주고 많은 지역 내 음식점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3월 한 달간 코로나19 시대 맞춤형 일자리 사업인 ‘리턴 투 부평’ 일환으로 ‘캡스톤 SNS 마케터 양성과정’ 참여자 및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리턴 투 부평’ 지난 2월 인천시 공모에 선정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캡스톤 SNS 마케터 양성과정’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을 활용한 SNS 마케팅 직무 교육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마케팅 기획 수립 및 적용, 양성과정 참여 기업과 연계한 팀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구민과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및 중소기업이며,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받고 면접 심사를 거쳐 20명, 4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 및 참여 기업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4일까지 SNS 마케팅 교육과 기업연계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에 매진해 변화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부평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턴 투 부평’ 일자리창출 사업은 캡스톤 SNS 마케터 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송웅범), (사)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회장 채성완), 스마트허브 여성경영자협의회(회장 김영숙)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인적자원개발 확산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에 대한 ①사업주 직업능력개발 훈련 상호협력 ②기업의 인적자원개발 및 우수인력 공급지원 분야 ③ 외국인 고용지원 분야 ④ 기타 기관들 주요사업에 대한 인프라 활용 및 상호 협력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산단공은 일학습병행제와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분야 집중육성을 위해 협약 기관이 적극 협조, 반월시화산단 중소기업들에게 직업능력개발을 지원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산단공 최종태 본부장은 “금번 업무협약으로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HRD 니즈 파악, 정보 분석 및 진단등을 통해 기업들에게 적합한 정부지원 HRD사업 참여 유도하여 중장기적으로 산업단지 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기회 제공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법정한부모 가정의 만 5세부터 18세(출생일 기준 2004.1.1.~2017.12.31.) 유·청소년이다. 이용권은 '스포츠강좌 가맹시설'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매월 8만 5천 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가 확대되어 사각지대 없는 스포츠복지 서비스가 실현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운영하는 7330생활체육교실과 노인건강체조교실을 이끌어갈 지도강사들에게 지난 3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7330생활체육교실과 노인건강 체조교실은 탁구 7개 교실, 건강체조 4개 교실, 자전거 2개 교실, 장애인에어로빅 및 요가, 국학기공, 실버체조 총 7종목 17개 교실로 구성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모든 수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실내에서 운영되는 요가, 국학기공, 실버체조는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7330 생활체육교실 운영으로 체육활동에서 소외될 수 있는 구민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향상을 돕고, 명랑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생활체육 종목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4월 14일부터 개정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지정된 기일에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제재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은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가 검사 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후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 올랐고,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의 검사 유효기간은 자동차등록증에 표기되며 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보건소와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경찰·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피로감을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남동경찰서와 남동소방서 등 4개 기관 종사자에게 심리지원 키트를 전달하고 정신건강 검사 등을 제공했다. 심리지원 키트는 텀블러 등 7가지의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인증 이벤트를 병행해 참여자 100명에게 기프티콘도 증정했다. 김종우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남동구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찰·소방 공무원의 심리회복뿐만 아니라 위기 극복에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남동구자살예방센터는 △우울·불안·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상담 △자살 위기 대응 상담 △중증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및 재활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2022년 남동구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을 쓰다 ▲마을활동가 등 모두 4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형성과 마을공동체 활동 분야는 공동체의 활동 경력과 역량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마을을 쓰다 분야는 마을을 취재·기록해 마을 책자 발간까지 수행한다. 또 참여 주체 간 의사소통을 돕고 교육과 상담을 수행하는 마을활동가 분야는 참여 인원을 지난해보다 확대·선발한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인접 동에 거주하는 3인 이상의 주민이 모임을 구성해 교육, 여성, 아동 친화 분야 등 총 8개 분야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8일까지로, 남동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서류·면접을 거쳐 남동구 마을 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단체와 사업비가 결정된다. 구는 사업 참여 희망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0일 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관련 동영상을 게재하고, 21~25일 온·오프라인 사전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예비입주자가 직접 주택을 선택하면 i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예비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iH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5,880호를 공급하였으며, 700호를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고령자(65세 이상) 등이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1억 2,000만원으로 입주자부담금 5%를 제외하면 최대 1억1천400만원까지 전세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입주자는 지원금에 따라 연 1~2%의 금리의 월임대료를 부담한다. 미성년 자녀수(1자녀 0.2%, 2자녀 0.3%, 3자녀 0.5%)에 따라 최대 0.5%p까지 금리가 인하되고, 생계·의료 수급자는 0.2%p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신청희망자의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예정이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4일부터 팬지 등 봄꽃 5종, 46만 본을 인천시 관내 공원・가로변 등에 식재 할 수 있도록 구청, 시설관리공단, 도서관 등 50개 공공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봄꽃은 지난해 10월 계양공원사업소 양묘장에 파종돼 양묘 중인 초화로, 현재 도심 곳곳에 심어질 날을 기다리며 꽃망울을 맺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봄꽃은 색이 선명하고 화려하며, 향이 우수한 것이 특징으로, 인천 도심의 경관을 한층 더 화사하게 만들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봄을 정취를 더욱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홍기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계양공원사업소에서 공급하는 초화는 매년 시민들에게 계절을 한발 먼저 알리는 계절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인천의 가로화단에 어울리는 화종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재배기술을 향상시켜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복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공원사업소는 양묘장을 운영을 통해 매년 약 백만 본 이상의 계절별 초화를 생산‧공급함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 및 예산절감의 효과를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발굴해 사회적경제 육성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4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과 육성, 나아가 판로개척 등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지역특화사업을 선정‧심사해, 11개 사업에 총 3억7천7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육성,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위해 매년 시와 군·구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시와 군·구가 공모 신청한 희망사업에 대해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절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주요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인지도 제고 및 판로지원 사업 ▲(예비)사회적기업 사업보고서 작성지원 및 성과분석 ▲ 사회적경제 실무역량 강화교육 ▲소셜데이트 in 동구, 실버데이트 in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 운영 및 공동브랜드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교육 홍보 콘텐츠 개발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Value up Action ▲사회적경제 육성 프로젝트 ▲‘가치산다’부평 Social Economy Town 구축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핵심 리더 기업 육성 프로젝트 ▲사회적기업 라이브커머스 지원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2022년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으로 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육성자금 융자 대상을 모범음식점에서 모든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으로 확대했으며, 지난해 식품진흥기금 조례 개정을 통해 융자 이자율을 연 2%에서 1%로 낮추는 등 식품위생업소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올해도 코로나19 피해 영업자를 위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의 시설개설자금을 지원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대상 및 융자금 한도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육성자금 2천만 원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업소 시설개선자금 2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3천만 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1천만 원이다. 융자기간 및 상환방법은 2천5백만 원 이상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2천5백만 원 미만은 3년 균등분할 상환해야 한다. 융자자금이 필요한 업소는 관할 군·구 위생부서에서 융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정보화위원회를 개회하고 ‘2022년 인천시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인천시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은 '제5차 인천광역시 정보화 기본계획(2019~2023)'과 연계, 시, 군·구 정보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수립하고 있는 연간 종합계획이다. 올해 계획에는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인천시 비전과 '지능정보로 혁신하는 새로운 도약 도시 인천'정보화 비전 달성을 위해 5대 추진전략 68개 세부추진사업을 담고 있다.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공공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시, 10개 군·구와 공사·공단을 포함해 669개 세부사업, 88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인천시(군구 및 공사공단 제외) 올해 정보화 사업비는 543억 원으로 전년과 비슷하며, 유형별로는 시스템 구축에 299억 원으로 전체사업의 55%, 운영 및 유지관리에 220억 원(45%), 정보화전략수립에 24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지능형 인천데이터센터 발전 전략 수립(2억 원) △주민자치 기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마을플랫폼 구축(12억 원) △120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3월 4∼5일)을 하루 앞둔 3일, 동구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 등 7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소 운용장비 설치 현황과 코로나19 감염대비 임시기표소 설치 등 안전관리 상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투표소 내 방역 대책과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투표 절차를 살핀 뒤 직접 모의 사전투표도 시연·점검 했다. 박 시장은 현장 점검 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다 발생하는 상황에서 실시되는 선거인만큼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격리자 등도 투표에 참여하는 만큼, 동선확보 등 선거 안전대책을 충실히 이행해 모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3월 4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선관위·지방정부 등과 함께 투·개표 진행상황 및 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3일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과 관련,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간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시협약 체결과 함께 사업시행자로 인천항만공사가 지정되면서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체결된 실시협약 내용에는 인천항만공사의 인천항 내항 1ㆍ8부두 재생사업시행자 지정과 총사업비 5,563억 원 확정, 사업성 확보를 위해 인중로 지하화 등 4개 사업에 대한 해양수산부 약 580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 합의가 담겼다. 또한 인천시에서 꾸준히 제기하였던 충분한 공공시설 제공, 경관성과 개방성 확보, 지역협의체를 통한 지역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개발이익의 환원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인천시에서는 내항 1·8부두 재생사업의 시행자가 선정됨에 따라 즉각적으로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와 우선개방 및 본격적인 사업시행을 위한 실무협의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2012년 항만 재개발 기본계획에 반영된 이후 두 번의 민자 유치 공모 무산 등 10여 년 간 지지부진했던 내항 재생사업은 박남춘 시장 핵심공약에 포함돼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 올해 2월 9일 인천광역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9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자립을 위한 강의 1탄 ‘진로자립특강 공기업편’을 진행한다. ‘2024 청년활동 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진로자립특강 공기업편’은 현재 한국전력공사에서 근무하는 멘토가 진행하는 강의로, 공기업 진로정보와 실무 등 취업을 준비하는 후기 청소년들을 위한 유익한 강의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의 참여자 중 5명(접수 시 사전신청 진행)에게는 1:1 컨설팅을 제공해 보다 심도 있는 조언과 준비의 방향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부평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립하고 성장하기 위해 마련한 진로특강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사회에 나아가는 발걸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3동은 3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와 함께 고독사 관련 조례 및 법률에 발맞춰 홀몸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돌봄 구축망 형성에 나섰다. 올해는 37명의 통장과 20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위험도가 높은 홀몸노인을 1:1 매칭해 고독사 방지를 위한 안부확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월 3회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보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홍보하고 연계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석기 부개3동장은 “지역 내 홀몸노인의 안부확인을 통해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사업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