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월중 지방세 체납고지서와 안내문 발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방세 체납액 정리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는 악의적인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특정금융거래정보(FIU 정보)를 활용해 은닉재산을 추적‧징수하고, 체납자의 과세정보와 신용정보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상‧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납부 여력이 있는데도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등 재산과 급여‧예금 등 채권을 압류하고,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상시 번호판 영치와 함께 인도명령을 통해 공매 처분할 예정이다. 반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유도, 체납처분 유예, 행정제재 유보, 사회복지 연계 등을 통해 경제회생을 지원키로 했다. 김영희 시 세정과장은 “납부 여력이 있는데도 이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 가택 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적극 실시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복지부서와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공예문화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2년 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하는 광주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은 사업비 16억여 원을 투입해 ▲수제공방육성지원사업 ▲스타공예상품개발 및 일자리창출사업 ▲광주 공예품 마케팅 판매지원 ▲빛고을핸드메이드 페어 개최 등으로 나눠 지원하며 소품, 조명, 테이블 웨어, 패션 장신구, 인테리어 소품 등 5개 특화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일자리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창업 프로그램은 초기창업에서 제품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논스톱 지원한다. 특히,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코로나19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공예 공방들의 상황을 감안해 마케팅 지원을 더욱 확대·강화한다. 지속적인 판로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도 다양화해 해외 이(e)-커머스 입점 지원은 물론, 대형 쇼핑센터 등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오는 6월24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빛고을핸드메이드 페어’를 개최한다. 또한 공예품 마케팅 판매지원 사업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소농장학회가 3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10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장학금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 21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소농장학회는 2009년 소촌농공단지 10개 기업 대표들이 지역 인재육성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조직한 단체로, 2015년부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과 함께 매년 장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도심 홍수 피해를 사전 예측하고 관리하기 위해 침수지역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 개발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도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시스템 실증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침수지역에 대한 환경정보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한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침수 시뮬레이션, 기존 데이터 수집 및 연계, 침수정보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25억원 중 국비 19억원을 지원받아 시비 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3년 이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적 집중호우 반복, 재산피해 및 인명 사고 증가, 동일 강수량이더라도 지형지물 및 환경에 따라 피해가 달라지는 등 상황에 대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실시간 상황 분석‧예측, 대응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 사업을 추진했다. 광주시는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해 광산구와 북구에서 사망 2명, 실종 1명, 부상 1명 등 인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4개 자치구가 올해 처음으로 군 소음 피해 보상 신청을 접수한 결과, 지난 2월28일까지 5만5373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보상 절차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소음보상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국방부가 지난해 12월29일 4개구 29개 동 일부에 대해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고시한 바 있다. 소음대책지역은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등 4개 자치구이며, 대상자는 6만4094명이다. 지난 1월부터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은 결과 ▲서구 2만7525명 ▲남구 182명 ▲북구 1명 ▲광산구 2만7665명 등 총 5만5373명으로, 대상자 중 86.4%가 접수했다. 보상금은 1인당 1월 기준 ▲1종(95웨클 이상) 6만원 ▲2종(90웨클 이상 95웨클 미만) 4만5000원 ▲3종(85웨클 이상 90웨클 미만) 3만원이다. 전입 시기, 실거주일, 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보상금은 자치구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31일까지 결정·통보하고, 8월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통지 결과에 불복할 경우에는 통보일로부터 60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달 28일 진행된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기석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식생활 교육 지원조례’가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식생활교육지원법'에 따라 식생활 교육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규정한 해당 조례에는 구민의 식생활 개선,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발전, 식품산업의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강기석 서구의원은 “광주 서구의 식생활 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를 통해 명확하게 정하고 더 나아가 교육 추진성과 평가결과를 홈페이지에 공표하여 서구민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알권리 또한 보장하고자 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광주 서구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확대된 학생 참정권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 참정권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참정권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 1월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등이 일부 개정돼 학생들의 정당 가입과 선거 참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학생들의 참정권교육 활성화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새내기 유권자가 될 고등학생들의 권리를 안내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 관내 모든 학교가 연간 1시간 이상 참정권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참정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자료를 안내하고 강연콘테스트, UCC 공모전 등 학생 체험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담당 교원들의 참정권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와 연구회도 운영한다. 법령 해석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도록 시 선거관리위원회, 교육부와 핫라인을 구축해 소통 창구도 넓힌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정종재 과장은 “이번 3월9일 대통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여자고등학교가 2022학년도를 맞아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새 학년을 열었다. 3일 전남여고에 따르면 이번 새 학년 맞이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전남여고 교직원들은 지난 2월에 3일 동안의 교직원 다모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직장 동료 간의 유대감을 높였고 학교 현안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정도 거쳤다.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교직원들 간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만들기 위한 약속을 정해 실천을 다짐하는 등 교직원자치를 통해 ‘행복한 새 학년 맞이’ 준비를 시작했다. 또 전남여고는 바뀌는 입시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교직원들 간의 협의를 거쳐 학교교육계획에 반영해 학생들의 진학·진로 지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모든 합의 및 결정 과정은 민주적 절차를 통해 진행해 학교 자치력도 높였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신입생 학교안내를 직접 제작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입학식을 시도했다. 또 교직원들은 입학식 날 교문으로 직접 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구성원 상호 간 유대감 강화와 생활자치를 구현하는 ‘2022년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통합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부서별 통합공모를 통해 주무 부서인 마을자치과 뿐만 아니라 미래교육과, 여성아동과 등 여러 부서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중복선정을 방지하고 심사과정을 통합함으로써 효율적인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총 61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한 동구는 올해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 반영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사업은 ▲마을공동체 형성·활성화 지원(신규·연속 공동체) ▲탄소중립실천마을 조성 ▲건강마을 만들기 ▲학습 동아리 지원 ▲ 동구형 여성가족 친화마을 등 총 11개 사업 255백만원을 지원, 96개 내외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한다. 또한 마을플랫폼 활성화 지원 사업이 추가돼 마을 내 공간 운영 주체와 주민 모임이 연합해 마을 내 1인 가구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동구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장대익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올해 첫 동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 강연과 더불어 동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11일 첫 강연자인 장대익 교수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이자 비대면 교육 플랫폼 스타트업 ㈜트랜스버스의 대표이다. 문화 및 사회성의 진화와 인지과학에 대해 연구하며, 저서로는 ‘사회성이 고민입니다’, ‘다윈의 식탁’, ‘다윈의 서재’ 등이 있다. 이번 강의에서 장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일상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사회생활의 단절, 그에 따른 외로움에 대한 고민들을 과학적 접근을 통해 답을 전해줄 예정이다. 현장 강연 참여는 지난 28일부터 온라인(동구평생학습포털)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며, 백신접종 완료 주민 100명만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강연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됐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생태 도서관 탐험대’에 참여할 서구 관내 어린이집 20개소를 모집한다.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된‘생태 도서관 탐험대’는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과 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 자연생태교육을 경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도서관 생태견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도서관 이용안내, 자연과 관련된 그림책 읽기, 공원 체험 및 다양한 자연놀이로 구성된다. 접수기간은 3월 3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로,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환경부에서 인증받은 안전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이므로 많은 어린이집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공원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2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공모이며, 공모과제는 주민 일상 불편 개선,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 개선안이다. 공모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주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모제안서를 작성해 우편(광주 서구 경열로 33, 서구청 감사담당관 법무규제혁신팀)이나 전자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거치며 우수 과제에 선정될 경우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3명(30만원), 장려 16명(10만원)에게 각 장관표창과 시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또한, 접수된 규제개혁 아이디어 중 법령이나 제도개선 사항은 중앙부처에 전문가 검토과정을 거쳐 건의하고, 자치법규는 사업부서 검토와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체 정비할 예정이다. 이 밖에 공모와 관련된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감사담당관 법무규제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직장 내 괴롭힘 또는 부당행위 피해자 및 공익 제보자의 신분 노출 방지를 위해 구청 담당부서를 방문하지 않고 부패행위 등을 신고할 수 있는 ‘안심 변호사 및 안심 노무사’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남구는 3일 “직장 내 갑질 및 부당행위 신고자에 대한 보호 강화와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운영을 통한 공익제보 채널 확보를 위해 ‘안심 변호사 및 안심 노무사’를 각각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심 변호사 및 안심 노무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운영하는 이유는 직장 내 갑질과 부당행위, 공익제보 사건의 특성상 가해자 및 비위 행위자가 직장 상사 또는 선배인 경우가 많아서 신고자가 구청 담당부서를 방문해 제보할 경우 신분 노출 가능성과 심적 부담을 크게 느끼기 때문이다. 또 직장 내 구성원간 관계 악화와 인사상 불이익 등 2차 피해를 우려해 적극 대응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어서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오는 18일 광주 변호사 협회와 공인노무사 협회에서 각각 추천한 변호사와 노무사 1인을 ‘안심 변호사 및 안심 노무사’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제도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공직 내부에서는 비실명 대리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2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상반기(제1회)와 하반기(제2회) 두 차례로 나눠 실시되며 총 5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상반기 채용 예정 인원은 공개경쟁 ▲교육행정 40명(일반 36, 장애인 2, 저소득층 2) ▲전산 2명 ▲사서 4명 ▲시설(일반토목) 3명, 경력경쟁(일반) ▲운전 2명으로 총 51명이다. 하반기는 경력경쟁(일반) ▲공업(일반기계) 1명, 경력경쟁(기술계고) ▲시설(건축) 1명 총 2명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공개경쟁과 경력경쟁(일반) 시험의 경우 2022년 1월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 시험일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돼 있거나 2022년 1월1일 이전까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총 3년 이상이어야 한다. 한편 경력경쟁(기술계고) 시설(건축) 시험은 광주광역시 소재 특성화고(일반고 특성화학과 포함) 해당(관련)학과 졸업(예정)자만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제1회의 경우 4월18~22일, 제2회는 8월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025년까지의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담은 국토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제3순환 고속도로 구간이 신규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 건설계획에 반영된 광주시 신규 구간은 제3순환 고속도로 4구간의 일부인 나주금천~화순간 18.6km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500억원 규모의 전액 국비사업이다. 이 구간이 정부 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설계 등 절차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그동안 광주시는 광주 도심부 교통혼잡 완화 및 광역도시간 이동편의 및 교통 안전성 제고를 위한 대도시권 방사형 제3순환 고속도로의 간선도로망 구축에 전념해왔다. 제3순환 고속도로는 금천~본량간 제1구간 15.5km와 장성~담양간 제3구간 25.3km는 건설이 완료돼 운영 중이며, 본량~장성간 제2구간 9.7km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마지막 방사형 순환 간선도로망의 잔여 구간인 담양대덕~화순간 제4구간 30.8km도 장래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협력을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식 시 교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협동조합중앙회,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소상공인들 지원에 손을 잡았다. 광주광역시는 3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 동구·화순군협의회, 서구협의회, 남구·광산구협의회, 북구협의회, 신용협동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평의회, 북부평의회, 서부평의회,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8개 기관과 소상공인 특별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9개 기관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시와 금융기관은 상호 협의를 통해 적정 규모로 기금을 출연하고 600억원 내외의 자금공급 ▲광주신용보증재단은 대출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신용보증을 지원 ▲금융기관은 신보 승인에 따라 대출자금을 융자·지원 ▲출연금 부담과 이자율, 융자시기 등 세부 실행방안은 상호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난 2020년 전국 최초 소상공인 3무(무보증, 무담보, 무이자) 특례보증지원을 3차에 걸쳐 추진해 2만6654개소(명)에 6571억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청년이 활력 넘치고 행복한 삶의 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 청년 활력프로젝트 공모사업’ 에 참여할 청년 보조사업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활력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우울을 호소하는 청년들에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니트(NEET: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화를 막고,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살아갈 수 있게 돕는 정책이다. 이번 공모는 지정 주제인 ‘우리동네 청년-리빙랩’과 자유 주제인 ‘우리동네 청년-활력장’ 총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우리동네 청년-리빙랩’은 광산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 중심이 돼 관심 있거나 해결하고 싶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고,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 청년-활력장’은 건강, 교육·자기계발, 금융·재무, 문화·예술 등 같은 취향을 공유하는 청년 간 네트워킹을 확장하고 많은 청년이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 3명 이상이 구성한 단체나 모임이다. 총 지원금은 3000만 원으로 유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주의 관문 광주송정역 일대를 대상으로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송정역부터 극락교까지 이어지는 상무대로는 송정역과 광주공항, 광주시청과 도심을 연결하는 중요 경관구역이다. 하지만 이렇다 할 시설이 없고, 전체적으로 노후화돼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광산구는 이달부터 총 230억 원을 투자해 광주송정역~극락교 구간 L=4.7km에 대해 경관개선에 나선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전선 지중화, 자전거 인프라 구축, 보도정비, 교통시설물(버스승강장, 자전거보관대, 사설안내간판) 정비, 송정고가교 경관개선, 가로화단 정비 등 총 6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중화 사업은 한전과 세종텔레콤 등 6개 통신사업자와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상무대로는 광주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구간이다”며 “광주 관문에 걸맞은 보행 안전과 도심 미관 향상 등 품격 높은 도심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소매를 걷었다. 3일 북구에 따르면 9세~24세 이하의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이 진로,적성을 탐색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협업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교육참여수당 ▴성취포상제 ▴청소년 공모전 등을 내용으로 한다. 교육참여수당을 통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인증 프로그램을 1회만 이수해도 5만원을 지원한다. 성취수당은 개인 포트폴리오를 작성한 청소년이 검정고시합격, 인터넷강의수강, 동아리활동, 직업체험, 자기계발프로그램 수료 등 성취도에 따라 10만원~5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아울러, 다양한 재능 개발을 위해 예술·공예 분야 공모전도 연 2회 개최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사업을 ‘북구 특화사업’으로 지속 추진하여 학교 밖 청소년 자립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을 2020년부터 지속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150명이 학업에 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 2일 오후 광산구 월곡동 소재 고려인마을 미디어센터에서 광주 거주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위로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천영 목사,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을 강력히 규탄하며 광주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는 전쟁은 반대한다”면서 “하루빨리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기원하고 우리 광주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리 안드레이씨는 “우크라이나는 지금 돈도 없고, 음식도 없고, 날씨도 매우 춥다. 의약품, 생활필수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많은 국가와 사람들이 도움을 주려고 하지만 운송수단과 전달에 어려움이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최 아나스타서아씨는 “아이들 분유, 기저귀 등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약도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현금, 생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거버넌스인 광산경제백신회의가 취약계층의 선제적 감염예방을 위해 자가검사 진단키트 지원에 나섰다. 광산경제백신회의는 2일에서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광산구 산단협의회, 골목상권 상인연합회 등에 자가검사 진단키트 1만 개를 전달했다. 16번째 광산경제백신이다.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으로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11만 명에 육박하면서 산업단지 기업체 등에서는 노동자 자가검진을 위해 직접 판매처를 찾고, 비용을 들여 진단키트를 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광산경제백신회의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진단키트는 산단협의회, 상인연합회 등을 통해 이주노동자, 영세 소상공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상용 광산경제백신회의 상임대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코로나19의 폭증세로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감염에 대한 불안을 떠안고 있다”며 “광산구 지역공동체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경제백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경제백신회의는 2020년 4월 코로나 발생 초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2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우크라이나에서 온 광주새날학교 교사 안드레이 리트비노프(Andrei Litvinov), 광산구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 아나스타시아 씨 2명과 면담을 가졌다. 안드레이 씨는 앞서 사회적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광주 지역사회와 정치권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긴급하게 연락을 해 면담을 가진 김 청장은 현지 상황에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안드레이 씨는 폭격으로 민간인이 거주하는 마을까지 파괴되고,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참상을 전하며 의료, 식료품, 생필품 등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특히, 고려인을 포함해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인은 260여 명(등록, 미등록 포함)으로, 고국에 있는 가족 걱정으로 잠도 제대로 못 이루는 실정이다. 김삼호 청장은 상황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즉시 우크라이나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지역 사회단체, 기관 등과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후원을 연계하고, 우크라이나 지원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일 2022학년도 새학기 고3 학생들을 위한 학습・진학지도 집중지원 계획을 전체 고교에 안내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지원 계획은 지난 2020년 3월 고교 입학 당시부터 코로나19 상황의 지속으로 학습・진학지도 투입시간이 부족했던 고3 학생들을 위함이다. 시교육청은 새학기 교육력 회복과 2023학년도 대입제도 변화 및 수시・정시 비율 조정에 따른 집중적인 진학지도를 지원한다. 또 고3 담당 교사들의 새학기 진학지도 연수를 운영해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 교육의 신뢰도도 높인다. 새학기 고3 학생들을 위한 학습・진학지도 집중지원 방안은 크게 총 6가지로 구성했다. 고3 학생을 위한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교과교실, 도서관 등을 개방해 희망 학생들이 학교에서 자기주도학습, 진학상담, 대입지원 자료준비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3 맞춤형 방과후학습을 통해 누적된 학습 결손 해소와 변화된 대입 준비를 위한 보충학습을 지원한다. 3월에는 고3 학생(학부모) 진학상담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빛고을 꿈트리 진로진학상담 온라인 밴드를 통해 상시 실시간 집중상담을 지원한다. 밴드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2년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 확대 운영을 통해 학교(기관) 현장의 대체인력 채용 부담을 해소하고 업무공백을 최소화한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 확대 운영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학교(기관) 현장에서 교육공무직원의 갑작스러운 업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채용공고 절차 또한 간소화해 현장의 행정업무도 경감한다. 교육공무직원 대체 인력풀은 대체인력 채용 시 적기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마련됐다. 기존에는 학교(기관)에서 요청 시 대체 근무 경력자들만 인력풀에 등재되는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율이 높지 않아 실제 활용률이 낮았다. 시교육청은 인력풀 활성화를 위해 등재 방법을 확대하기로 했다. 학교(기관)가 아닌 개인이 직접 이메일로 등재 신청을 하면 교육청에서 일괄로 적격 여부를 조회해 승인한다. 등재 방법 확대를 통한 절차 개선으로 개인 참여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대폭 개선했다. 한편 등재 신청서류는 매월 1~7일 사이에 시교육청에서 접수받아 적격여부를 조회한다. 적격자는 매월 20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누리집 교육공무직원 대체 인력풀에 등재하고 자료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수렵 강습이 재개된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 장관이 지정한 수렵강습기관에서 실시하는 수렵강습이 지난 2020년 3월 이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일시 중단되면서 면허갱신 기간이 유예조치된 바 있다. 이번 수렵 강습 재개로 수렵면허 갱신 업무도 추진하게 된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 등 수렵활동을 하려는 자는 수렵면허를 받아야 하고 5년마다 갱신해야 한다. 강습 대상은 수렵면허 시험 합격자와 및 갱신 만료일이 2020년 3월1일부터 2022년 12월31일에 해당하는 갱신 대상자다. 강습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주관으로 31일~4월1일, 4월7일~8일까지 일일 2회 총 8회에 걸쳐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수렵에 관한 법령, 야생동물 보호, 수렵도구의 사용법 및 안전수칙 등이며, 교육 완료 후 강습 이수증을 발급받으면 신규 수렵면허증 발급과 갱신을 할 수 있다. 강습 신청은 현재 야생생물관리협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접수 하며, 사격장 수용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송진남 시 기후환경정책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일 (재)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2022년 광주광역시 자동차 유관기관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열고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기업들이 각 기관별로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개별적으로 알아봐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기업지원사업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통합설명회로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재)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고용정책연구원 등 7개 지역 혁신기관은 기관별 기업지원을 안내하고 미래차 대전환 광주형 일자리 시즌2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 빅데이터 기반 자동차 전장부품 신뢰성 기술 고도화, 성장단계별 기업지원 등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지원, 지식재산 출원 및 등록을 위한 사업화 지원을 위해 기관별로 추진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사업내용과 지원방법을 소개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포한 지원사업 안내책자는 (재)광주그린카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볼 수 있다. 또한, 지원사업 설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2일 시청에서 ‘지역 수출기업 지원방안 유관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광주시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보험공사 광주·전남지사 등 수출기업 지원 유관기관 11곳이 참석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러시아 중앙은행의 외화자산을 동결하고 러시아 은행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배제하는 등 경제제재를 연일 발표하고 있어 대러시아 송수금 등 수출입 거래 차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이 추진키로 한 지원책을 보면, 광주시는 ‘광주시 긴급무역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경영안정자금 자원도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 유관기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을 해 지역 수출기업 지원 대응 및 점검을 할 계획이다. KOTRA는 ‘무역투자24’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지역본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 수출하는 광주기업은 각각 69개사, 18개사로, 향후 자동차 및 부품산업 부문 수출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긴급무역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러시아 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일 이용섭 시장 주재로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시 산하 25개 공공기관의 장이 참여하는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간 추진했던 성과창출 계획을 공유하고 각 공공기관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그린‧스마트‧펀시티’ 사업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도시공사의 노후공공임대 그린리모델링 ▲도시철도공사의 신 사회공헌 협력프로그램 개발 ▲김대중컨벤션센터의 K-스튜디오 운영 활성화 ▲환경공단의 광주천 2차습지 활용 시민환경 교육 ▲사회서비스원의 IOT기반 돌봄서비스 제공 ▲문화재단의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운영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OTT 실감콘텐츠 제작 등 향후 미래를 대비하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사업들이 발표됐다. 이용섭 시장은 “저는 그동안 일의 경중, 선후, 완급을 따져 선택과 집중해줄 것을 강조해왔다”면서 “민선 7기 4개월을 남기고 ‘시민안전과 광주 대전환’을 적극 뒷받침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안전을 제1 가치로 삼아 안전광주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특히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로 시민들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제17대 정낙주 교육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2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취임식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일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낙주 교육장은 1987년 광주지원초에서 근무를 시작해 지난 1999년 9월 장학사로 전직했다. 과학실험실 현대화 사업을 처음 도입해 현대화 모델을 마련하는 등 과학교육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또 정 교육장은 1987년부터 현재까지 35년 동안 교사, 연구사, 장학사, 장학관, 교감, 교장으로 봉직해 오면서 투철한 교직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과 봉사의 자세로 임해 초등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취임식에서 “학교와 교실은 한 아이도 뒤처짐 없는 평등한 배움의 공동체로, 자발적인 의지와 열정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로, 인간 존중과 민주주의 가치가 실현되는 행복한 공동체로 살아나야 한다”며 “직원 여러분께서는 최고보다는 최선을, 결과보다는 과정을, 진인사대천명이라는 생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라며, 교육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일 대회의실에서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은 방침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교육감 인사, 방침 선포, 샌드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무재해·무사고의 안전한 교육 현장 조성과 안전 문화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하며 선포식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광주시교육청의 안전·보건 방침은 ▲안전·보건 확보 우선 고려 ▲지속적인 개선 활동 전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 마련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 ▲노·사 상호협력 ▲매년 더 높은 수준의 안전 체제 마련으로 크게 여섯 가지이다. 선포식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안전을 위해서는 모든 직원의 노력과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다”라며 “각자 맡은 업무는 다르지만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우리 교육청의 굳은 의지를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안전보건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박영숙 의원이 지난달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광역시옥외광고협회 제37차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옥외광고협회는 “박영숙 서구의원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옥외광고 문화정착에 지대한 기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행정개선을 통해 협회발전에 크게 공헌하였기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드렸다.”라고 전했다. 박영숙 서구의원은 “지역구의원으로서 관내 광고문화 증진을 위해 일하는 것은 당연한데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협회와 지역주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관내 옥외광고 문화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의원 본연의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2일부터 4월 초까지 봄꽃 55만본을 5개 구청과 유관기관, 각종 행사장 등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봄꽃은 지난해 9월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광주시에 적합한 꽃 종류와 수량을 파악해 생산에 들어갔다. 1차분은 2일부터 11일까지 29만본, 2차분은 4월4일부터 8일까지 26만본을 공급한다. 올해는 봄꽃의 대표 주자인 팬지, 비올라, 석죽(패랭이)을 비롯해 개화기간이 길고 아름다운 오스테오스퍼멈, 크리산세멈 등 고급 초화류 10종을 공급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봄꽃을 시작으로 올해 총 100만본의 꽃모종을 생산‧공급해 시민이 행복한 꽃문화 도시 광주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2년 제36회 광주광역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올해로 제36회를 맞는 시민대상은 광주시민으로서 학문의 진흥과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하거나, 시의 명예선양과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민대상은 사회봉사, 학술, 문화예술, 체육, 지역경제진흥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하며, 공고일(3월2일) 기준 3년 이상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거주자로서 각 부문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후보자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오는 14일부터 4월20일까지 방문, 우편,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 요건과 추천서 제출서식 등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특히 광주시는 인터넷 접수를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해왔지만 알려지지 않은 공로자 발굴을 위해 귀감이 되는 이웃을 누구나 쉽게 추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인터넷 추천의 경우 “바로소통광주” 홈페이지에서 30표 이상의 공감을 받아 예비 후보자로 선정되면, 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처 정식 후보자로 추천된다. 또한 공정하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통생활음악 전문공연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월28일 광주시와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형 문화시설 건립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건립 개요, 기초조사 분석, 기본구상, 추진일정 등 용역 추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는 전통문화예술 자원이 풍부하고 판소리, 농악 등의 생활음악이 발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전통음악공연을 위한 전문공연장 등 문화시설 건립을 통해 부족한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지역특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국비활동을 통해 연구용역비 2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8월까지 용역을 통해 광주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특화형 문화시설 구축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과 건립 타당성 확보 등 건립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광주시에는 공연장 41곳이 등록돼 있으며, 공공공연장은 7곳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3번째다. 중공연장 객석수는 5787석으로 특별광역시 평균 1만2441석의 43.4%수준으로 주민 생활문화를 위한 공연시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객석수가 1000석을 넘는 대형공연장은 광주시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 사업에 선정돼 남구 도시첨단 국가산업단지에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160억원, 시비 204억원 등 총사업비 364억원을 투입하여 부지 5116㎡에 지하1층, 지상6층(연면적 1만1777.2㎡)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도첨산단에 건립하게 돼 에너지 기업과 기관 집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와 에너지산업 성장 동력이 마련됐다.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는 60개실의 창업 보육공간과 기업지원‧편의시설 등 에너지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 자립과 성장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2045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에너지자립률 100%의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계획해 올해 3월 착공 예정인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 이어 에너지 자립화 공공건축물로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현재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등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행정 절차를 이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3차 민간사업자 공모와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처분 효력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이 기각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광주고등법원은 “신청인이 제출한 소명자료만으로는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그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자료가 없으며, 제1심 결정은 이와 결론을 같이하여 정당하므로, 항고를 기각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 차례의 행정소송으로 인해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추진이 다소 늦어지게 된 점에 대해 재차 시민들께 송구하고, 본안 소송에서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2일 승진한 직원 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단행한 첫 승진인사로 2022년 광산구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승진 후보자의 업무실적과 경력을 고려하여 결정됐으며 의회사무국 의정팀 지방행정주사보(행정 7급) 2명이 지방행정주사(행정 6급)로 승진했다. 이영훈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인사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승진한 직원들이 앞으로도 강한 책임감을 갖고 의정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으로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제2기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체 회의를 갖고 지난 한해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현황과 운영 결과, 3차 년도 추진에 대한 평가와 함께 올해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연구결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2022년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광주 서구형 통합돌봄 성과로는 의료비 절감(28%, 연 454만원), 입원일수 단축(연 56일), 75세이상 의무방문으로 공적 책임성 강화, 행복매니저 시스템 개발로 민․관 정보 공유, 수요자 욕구 중심의 통합서비스 제공,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케어회의 등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손꼽았다. 서구는 그동안 65개소의 다직종․다기관과 MOU를 체결하여 주거, 보건의료, 돌봄, 일상생활 지원 등 통합적인 재가서비스를 지원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151명의 지역케어회의 인력 풀 체계를 갖추고 민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사람 중심의 광주 서구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서구는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올해로 제42주년을 맞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하여 전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2회‘기억하라 오월 광주’콘텐츠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 접수는 5·18을 비롯한 민주·인권·평화를 주제로 시 낭송, 노래, 악기연주, 연극, 무용, 만화, 그림 등을 콘텐츠로 하는 개인 또는 단체(10인 이내)가 참여 가능하며,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이번 공모전은 공모전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였는지에 대한 전달력과 창의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두 차례의 심사와 한 차례의 최종경연을 거쳐 각 분야별로 대상 1팀(3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200만원), 우수상 3팀(각 150만원), 장려상 4팀(100만원), 참여상 5팀(각 30만원) 등 총 15팀에게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이번 수상 작품들은 서구청 홈페이지, SNS의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5월 2일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응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2~4분 이내의 영상파일을 규격(해상도, 파일형태)에 맞게 제작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서구가 지난 2일 AI 지능형 통합돌봄케어모델 구축 설계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통합플랫폼 개발에 돌입했다. ‘AI 지능형 통합돌봄케어모델 구축사업’은 각 부서에 분산되어 있는 AI돌봄사업 현황 및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연계·운영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한 통합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 6월 ‘2021년 행안부 자치단체 협업 특교세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하고, 12월에는 관련 부서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설계용역에 착수하여 수차례 협의를 통해 최종 플랫폼 방안을 마련했다. 해당 플랫폼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 필요도 평가도구의 데이터를 기초로 한 통합 DB를 구축하여 서비스별·대상자별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부서간 소통·협업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당사자·보호자·생활관리사 등 서비스 이해관계자별 면담기록 과 일정 공유기능을 제공하는 이용자 중심의 통합채널 구축을 목표로 2022년 하반기 중 상용화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관련 부서 및 복지업무종사자 등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전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체류지 변경 등 외국인 민원신청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민원인 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 통역서비스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2일 남구청 2021년 외국인 민원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체류지 변경 등 외국인 관련 민원신청 건수는 842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민원 신청 목적은 외국인 등록 사실증명 건수가 4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체류지 변경과 외국 국적동포 거소 신고 사실증명이 각각 250건과 143건에 달했다. 전년도인 2020년 한해 외국인 민원신청 건수 600건과 비교하면 242건(증가율 40.3%)이 증가할 만큼 외국인 관련 민원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남구는 올해에도 외국인 관련 민원업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역 공무원을 추가로 발굴하고,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을 강화해 타 외국어에 대한 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의 지속적인 증가에 발맞춰 지난해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외국인 민원 통역 서비스 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남구는 중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통역 공무원 4명을 선발해 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주민의 아동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2년 동구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심의하기 위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보육사업 주요 내용은 ▲부모의 보육 비용 완화 ▲안심 보육환경 조성 ▲보육 공공성 강화 및 품질향상 관리 ▲보육 교직원 전문성 제고 및 사기진작 지원 등이다. 가정의 보육비용을 줄이기 위해 영아수당, 가정양육수당, 영유아보육료, 만3~5세 누리과정 비용 등을 지원하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키트 및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CCTV가 설치된 전체 어린이집에 반별 운영비를 지원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연내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 설립, 3월과 5월에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의무설치 대상지 2곳에 대한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하고 나머지 1개소는 공공주택 단지 내 설치된 민간어린이집을 구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보육시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달 24일 구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식을 갖고 지산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내에 구립어린이집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 설립은 민간어린이집을 구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한 동구 첫 사례로, 아파트 입주민들의 구립어린이집 설치 희망 의견(62.93% 찬성)을 적극 수렴한 결실이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에 필요한 건물은 아파트 입주민으로부터 무상 임대받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민간어린이집을 구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함에 따라 부지 구입 및 건물 신축 비용 등이 들지 않아 예산 절감 효과와 기존 어린이집 원장의 운영권 보장으로 민관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동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연내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설립할 예정으로 이번 달에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의무설치 대상지 2곳에 대한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공공의 돌봄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월의 공무원’으로 혁신소통기획관 고흥식 주무관과 안전정책관 최현주 주무관을 공동 선정하고, 2일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 고흥식 주무관은 평가 관련 자료를 정밀 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체계적으로 양질의 보고서를 작성해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평가에서 광주시가 역대 최초로 243개 지자체 중 전국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하며 민선7기 핵심 시정가치인 ‘혁신’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증명했다. 최현주 주무관은 시민들이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15개 은행·카드사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원금 지급으로 코로나로 인한 시민들의 아픔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회복에 밑거름이 된 민생안전대책 추진에 기여헀다. 고 주무관은 “시 모든 공직자들이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협업을 바탕으로 변화에 한 발 앞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주무관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해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드릴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제42주년을 맞아 역사적 진실을 널리 알리고,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 등 5·18을 왜곡·폄훼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유동인구가 많은 용산·수서역, 인천공항, 고속버스종합터미널 등의 광고판과 케이티엑스(KTX), 에스알티(SRT) 등 대중교통의 스크린을 활용해 5·18 정신과 5·18역사왜곡 근절을 위한 홍보를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5·18을 폄훼하고 왜곡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광주시는 5·18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게시물에 대해 1차 14건, 2차 12건 등 총 26건을 ‘5·18 특별법’ 위반으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경찰에서는 이를 수사해 총 11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현재 검찰에서는 기소여부를 판단 중이다. 또한, (재)5·18기념재단과 함께 방송통신위원회에 5·18역사왜곡‧폄훼 게시글과 가짜뉴스 등 82건을 제보해 30건 삭제, 52건은 현재 심의 중이다. 앞으로, 광주시는 시 교육청, (재)5·18기념재단, 민주언론시민연합, 전남대5·18연구소 등 기관·단체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덕고등학교가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 주최로 지난 2월26일 개최된 ‘2021-22 코리아 로봇챔피언십 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2일 광덕고에 따르면 지난 26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디자인·엔지니어링노트 발표·경기 분야 총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29개 팀이 참가했으며 각 분야 성적을 합산해 종합 순위를 결정했다. 디자인 분야와 엔지니어링노트 발표 분야는 사전에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참가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구상하고 설계한 로봇에 자부심을 품고 자신 있게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기 분야는 총 2분 30초로 치러졌다. 처음 30초는 로봇이 자율주행으로, 나머지 2분은 원격지에서 학생 드라이버의 조정에 따라 미션을 수행했다. 경기 종료 때까지 각 미션 별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덕고등학교는 예선에서 1위와 1점 차이인 2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결선에 진출해 기대를 모았다. 준결승에서 아쉽게도 올해 대회 우승팀에게 패해 3위라는 최종 성적을 거뒀다. 광덕고는 그 동안 디자인·엔지니어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 마을버스 3개 노선이 완전체를 갖추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일 북구에 따르면 마을버스 3번째 노선인 799번을 2일부터 신설 운행한다. 799번 버스는 살레시오고(기점) ~ 양산타운 ~ 연제주공아파트 ~ 운암산코오롱하늘채아파트 ~ 광주광역시청 ~ 김대중컨벤션센터역(종점)까지 총 22㎞ 구간, 44개 정류소를 경유한다. 첫차 운행은 기점 기준 오전 7시 5분, 마지막 차는 20시이며, 운행 간격은 25분 안팎으로 25인승 버스가 노선에 투입된다. 요금과 환승체계는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며, 버스 노선 및 위치 등은 광주광역시 버스운행정보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이로써 북구는 살레시오고에서 전남대학교 용봉탑까지 운행하는 777번과 남부대학교에서 시화문화마을문화관 코스의 788번 버스에 이어 3번째 마을버스를 신설․운행하게 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799번 마을버스 운행으로 건국동에서 광주시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주민편의가 증대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별밤 미술관’이 아름다운 서양화 작품으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광산구 5개 별밤 미술관은 3월2일부터 한 달간 희망찬 봄의 설렘,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서양화 전시에 들어간다. 별밤 미술관 in 첨단(쌍암공원)은 박구환 작가의 ‘만개하여’ 전시를 선보인다. 벚꽃이 활짝 핀 나무 한 그루로 봄의 절정을 담아낸 그림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풍영정천변길공원의 별밤미술관 in 수완에서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미로 밤을 수놓는다. 강동권 작가의 ‘사랑의 빛’ 전시다. ‘현대인’ 다양한 시각에서 풀어낸 전시도 진행된다. 별밤 미술관 in 운남(운남근린공원)에선 현대인의 따뜻하고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가족을 표현한 박정일 작가의 ‘Family’ 전시가 열린다. 신창역사근린공원에 있는 별밤 미술관 in 신창은 설고은 작가의 ‘Flimsy Fragments’ 전시로 시민을 맞이한다. 위치와 연결이란 핵심어를 바탕으로 모바일로 수많은 정보와 이미지를 접하는 현대인을 그려낸 작품을 전시한다. 별밤 미술관 in 선운(선운지구근린공원)은 김계진 작가의 ‘일상 그리고 행복’ 전시를 연다. 카라꽃을 보면서 느끼는 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성평등 행복광산’ 구현을 위해 올해 성인지 정책 역량 강화와 성별영향평가 내실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구정 전반에서 성평등이 이뤄지도록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정비하는 등 ‘성주류화 추진체계’를 강화한다. ‘광산구 성평등 수칙’을 제작, 배포해 전 직원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양성평등위원회 등 ‘젠더 거버넌스’도 활성화한다. 특히,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광산구 누리집 ‘분야별 정보’란에 ‘성인지 정책’을 포함시키고, 여기에 ‘성평등 공감’ 게시판을 신설해 다양한 정보와 이슈를 시민과 공유하고 있다. 심도 깊은 분석이 필요한 사안은 카드뉴스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 온라인 홍보도 진행 중이다. 또 주요 정책 수립‧시행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 평가하는 성별영향평가는 실질적인 성인지 정책 개선 및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화할 방침이다. 이를 부서 성과에 반영해 평가하는 부서장 책임제와 우수사례 발굴 및 육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및 젠더폭력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시민참여형 고객만족 이벤트인 ‘고객만족 아이디어 시민공모전’을 펼친다. 시민의 목소리를 공사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이용편의 증진 및 불편개선 방안 ▲위드코로나 시대 비대면 서비스 방안 ▲연령대별 맞춤형 서비스 방안을 주제로 내걸고, 시민 눈높이에서 바라본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광주도시철도 이용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오는 6월 8일까지다. 응모양식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이메일로 1인 2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응모작은 2차례의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교통카드 10만원권을 지급하는 등 7건의 당선작에게 푸짐한 선물이 전달된다. 당선작은 공사 경영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고객서비스를 펼치고자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면서 “시민과 항상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광주도시철도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