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동두천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10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 시는 '2035 동두천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을 통해 도시균형을 고려한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방안을 제시하고 전략을 수립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동두천6산, 주요하천 등 자연자원과 공원녹지의 연계 ▲다양한 형태의 공원녹지로 생물서식처 증진 ▲서비스 소외지역 공원녹지 확충 ▲자투리공간 녹화를 통한 녹지확충 및 이용 등의 세부 전략을 세워 ‘미래평화도시를 향한 푸른 도약, 동두천’이라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전문가 토론은 오프라인으로 실시하였으며, 주민참여는 동두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공청회는 기본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주민과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을 통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경기연구원 이양주 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한경대학교 염성진 교수 등 5인의 전문가가 지정 토론자로 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25일‘2022년도 상반기 관내 학교주변 위험요소 일제정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계획과·도로관리과 등 관련부서, 하남경찰서, 유관단체인 하남시옥외광고협회·고엽제전우회 등과 3개조 4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남한고~덕풍초 ▲신장초~신장중 ▲천현초~경영고 구간을 대상으로 학교주변 노후간판·불법광고물, 교통안전 시설 및 무단방치 자전거·개인형 이동수단(PM)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이날 확인된 노후간판 및 불법광고물 등에 대해서는 다음 달까지 계도·시정명령·과태료 부과 등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날 전동킥보드 안전운행, 방치 전동킥보드 신고서비스 및 지정게시대 이용의 날 등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일제정비 및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학교주변 위험요소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5일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제1회 하남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열고 정보공유와 함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 관계부서를 포함해 하남지역 평생교육 기관·단체 실무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해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하남시 평생교육 사업의 질적 제고를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문해교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다양한 영역의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 주요내용은 ▲2022년 하남시 평생교육 주요 사업보고 ▲평생교육실무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기관별 평생교육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주해연 하남시평생교육원장은 “문만 나서면 학습공간이 있고 손만 뻗으면 학습기회가 있는 교육도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허브 기능을 강화한 하남시평생학습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10분내 학습환경 조성 등 하남시의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위해 평생교육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1회 하남시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하남형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일자리위원회에서는 노동·기업·여성·노인 등 각 분야의 대표와 전문가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지역일자리 목표에 따른 2022년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정책 에 대한 보고 및 의견수렴 등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하남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남시 상황을 적극 반영해 ‘하남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여성·노인·청년 일자리를 내실화한다. 여성일자리지원팀, 노인복지팀을 비롯해 지난 조직개편 때 신설한 청년지원팀을 중심으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중기적으로 지식산업센터를 활성화 하고, 장기적으로는 하남 기업생태계를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상호 시장은 “감염병 시대의 일자리 정책, 4차 산업 관련 노동과 고용구조의 변화, 산업 구조의 변화에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하남시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공유한 2022년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연차별 계획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와 하남시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2022년 제1차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하남 미사중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김상호 시장, 방미숙 의장, 김성미 교육장을 포함해 도의원·시의원·교원·학부모대표·시민대표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기획위원회는 2022년도 하남혁신교육포럼 운영 방향과 기조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또 교육공동체간 의견을 청취하고 하남지역 교육현안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획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올해 하남혁신교육포럼의 운영 대주제를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하남혁신교육포럼을 학생·학부모·교사·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통해 코로나19로 괴리된 교육을 정상화 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5개 분과별(마을교육·진로진학교육·하남형미래교육·문화예술체육교육·혁신교육)로 온라인 교육과 비대면 활동 등에 따라 저하된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한 대안 마련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것이다. 김상호 시장은 “의사소통,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협업력은 우리 청소년들이 가지고 가야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5일 위례지구 현안 및 불편 사항을 논의하고 대안 모색을 위해 김상호 시장 주재로 ‘위례지구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김은영 의원, 경기광주하남교육지원청, LH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위례 택지개발지구는 지난 2006년 7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돼 올해 12월 사업지구 전체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전체 사업 공정률은 98%로, 총 13개 블럭 1만2307세대 가운데 9개 블럭 8192세대 2만7308명이 입주해 있다. 이날 회의에서 주민들은 ▲일상9BL 주거용 오피스텔 인허가 반대 ▲밀리토피아 골프연습장 야간조명 공해 해결 ▲공원 및 등산로 정비 등 위례지구 조성에 따른 불편사항 10여 건을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위례에는 특히 교통과 교육, 두 가지 핵심 의제가 있는데, 교육과 관련해 교육청과 협력해나가고 있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난해 5개 늘렸고, 올해 두 개를 더 늘릴 예정이다”며 “교통과 관련해서는 하남시 사업자, 서울시 사업자, 광역자치단체와의 협의과정을 진행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복회 하남시지회는 지난 26일 하남시 독립유공자의날 기념식과 ‘제1회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하남시는 ‘하남시 독립유공자의날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3월 27일을 하남시 독립유공자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과 회원,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공모에는 하남시 독립유공자의날 기념 행사로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 접수받아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모두 5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미사중학교 최은빈, 미사고등학교 전소연, 최우수상에 윤슬중학교 김다솔, 하남고등학교 권소진 학생 등 중고등부로 나눠 20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은 “우리 광복회 회원은 일제의 식민지 아래 의병활동으로 3.1운동, 독립운동으로 일제와 싸우다 순국하시거나 모진 고문 및 투옥생활을 견뎌내신 선열들의 후손이다”며 “이번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또한 학생들에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 새마을회 주관으로 27일 원동 소재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심기’행사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 날, 새마을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심어진 감자는 향후 수확하여 판매, 판매대금은 전액 대원동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심인숙 부녀회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진행에 앞장서 주신 여러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심어진 감자가 잘 자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시국에 이번 감자심기 행사에 나서주신 새마을회 임·회원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와주신 분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동장 이종일)은 3월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먹을거리 나눔을 위한 송이냉장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송이냉장고는 송산2동 공유냉장고의 줄임말로 송산2동 주민이면 누구나 음식물을 냉장고에 채워놓을 수 있고, 생활이 어려운 분은 가져갈 수 있는 송산2동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냉장고로써, 송이냉장고 사업은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올해 첫 번째 마을복지사업이다. 송산2동은 예산액 160만 원을 들여 업소용 냉장고 2대, 냉동고 1대를 송산노인종합복지관 1층에 설치 완료했고 4월 1일 금요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기관은 송산2동주민센터,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운트바이오, 민락2지구 상가번영회이며, 이 기관들은 후원을 통해 먹거리 공동체를 형성하고 나눔을 통한 공유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송산2동은 2월 14일 송산노인복지관과도 공유냉장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임동균 ㈜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신장동 새마을회 주관으로 25일 수청동 관내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감자 심기 행사에는 오산시의회 김영희 부의장을 비롯하여 이성혁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 서정욱 신장동장과 직원, 신장동 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약 1,300㎡에 달하는 휴경지에 감자를 심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심은 감자는 6월 말에 수확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전액 신장동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용근·강선점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져 매우 안타까운 심경이었는데 사랑으로 심은 감자를 얼른 수확하여 이웃분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서정욱 신장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감자 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신장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동장 이종태)은 3월 14일~31일까지 3주간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 중이다. 이번 일제 정비는 오랜 시간 학교에 가기만을 기다려온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등하굣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공무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등이 참여해 통학로 주변 불법 입간판과 불법 벽보 및 전단을 현장 수거하고, 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횡단보도 주변 불법 현수막은 계고 없이 즉시 철거할 계획이다. 특히 정비기간 중 통학로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 구역의 파손이나 노후로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이 있거나 음란, 퇴폐 및 선정적 내용과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을 집중정비한다. 이부근 송산3동 허가안전과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불법광고물을 상시 정비해 유해환경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5일, 부산동에 소재한 휴경지에 어려운 이웃들의 밑반찬이 되어줄 감자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감자심기 활동에는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를 비롯하여 주민자치회, 통장단,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개 단체에 소속된 50여 명의 단체 회원들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하였다. 최창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심옥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매년 실시해온 덕분에 이제 다들 전문가가 된 것 같다.”면서 “함께한 마음 만큼 풍성하게 잘 자라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선물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 한뜻으로 심은 감자가 잘 자라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따뜻한 반찬으로 오르게 될 것을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기분이다. 고생한 만큼 올해 감자 농사가 잘되어 어려운 주민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동 새마을 지도자·부녀회는 매년 휴경지에서 수확한 감자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전달함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반려식물 키우기’를 누읍동 실버텃밭에서 시작하였다고 알렸다. 3월부터 10개월간 매 월 10명씩 총 100명의 초평동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반려식물 키우기’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독감과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미니 정원을 심으며 정서적 안정감을 드리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이차노 초평동장은“코로나19로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이번 활동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의체 이정숙 민간위원장은 “화분에 흙을 깔고 식물을 직접 하나하나 심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의 표정이 한껏 밝아진 것 같았다”며 앞으로도 초평동민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을 발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가 오는 4월부터 제16기 그린도시농업대학 도시농업관리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된다. 도시농업 관련분야의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 이번 교육을 이수하면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반은 신청자격에 따라 20명 내외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다음과 같다. ①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 소지자 ② 농업·도시농업 교육 50시간 이상 이수자 ③ ①의 자격시험의 필기 합격자 ④ 3년 이상 농업경력자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도시농업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궐동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난 3월 25일 영락어린이집(오산시 궐동 소재) 영‧유아를 대상으로 비즈팔찌 만들기 교육재료를 제작했다. 이 사업은 궐동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들이 직접 기획한 지역 특색 사업으로, 비즈팔찌를 만들기 위한 비즈 재료를 구입하여 직접 제작한 재료 상자에 재료를 담아 교육자료와 함께 나눠주고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린이집에서의 보육활동에 제약이 많아짐에 따라 이를 돕기 위하여 궐동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아이들의 신체 및 두뇌 발달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교육도시 오산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아이들이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비즈팔찌 만들기 교육자료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자료를 모색‧발굴하여 다른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가 오는 4월부터 제16기 그린도시농업대학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의 목적은 농업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체계적인 도시농업 교육과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국가자격증인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 이후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이수하면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유기농업기능사반은 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모집하며 교육은 4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4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수강하면 올해 3회 유기농업기능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도시농업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윤지양행(주)에서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모레퍼시픽 협력업체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 1천만원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 중 근로 한부모가정, 장애가정, 조손가정 등 가정 내 사정으로 양육자가 식사를 챙겨주기 어려워 급식지원이 필요한 결식우려 아동에게 식사지원과 저성장, 비만 등 고위험아동의 바디체인지 관리서비스 등 아동 건강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지양행(주) 윤용만 대표이사는“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하며 취약한 환경에 놓인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다. 또한 보호와 돌봄의 부재로 아동이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해 성장기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며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이명숙 과장은“윤지양행㈜에서 소중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해 주셨다.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윤지양행(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동장 최경섭)은 3월 25일 봄을 맞이해 국토대청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통장협의회(회장 김화선)가 참여해 관내 지정된 6개 청소 구역(신촌로터리, 가능역, 어수정어린이공원, 학교 주변 등)의 화단과 거리를 중점적으로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이면도로와 취약지역, 행복홀씨 정비 구간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힘썼다. 다가오는 4월에는 꽃길 가꾸기 조성사업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자생단체와 함께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후문 일대와 신촌교차로, 신촌건널목 등 가능동 전역에 베고니아 등 초화류를 식재해 아름다운 거리, 걷고 싶은 가능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이른 아침 쌀쌀한 날씨에도 국토대청소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환경에 취약한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화분을 조성하고, 계절별 초화류를 식재하고 관리하도록 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각 동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작가 강연과 체험행사, 독서 진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우리 사이 벽을 넘다’를 주제로 주변에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신곡2동은 '위를 봐요!', '3초 다이빙' 등 다양한 그림책을 출간한 정진호 작가의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 벽'이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진행된다. 이번 강연회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열린 마음을 선사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가능동의 '너처럼 예쁜 동시', 신곡2동의 '누름 꽃 캘리그라피', 송산1동의 '벽을 넘은 엽서' 등 체험행사와 함께 '토닥토닥 마음 치유 독서',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독서 진흥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 작가 강연회 참가 신청은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28일 ~ 3월 27일까지 파견된 중앙부처 공무원의 1개월간 파견이 마무리 되어, 지난 24일 김능식부시장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에 파견된 국세청 20명의 공무원은 한 달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기초조사, 환자분류 및 배정, 안내문자 발송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는데, 이는 보건소 감염병관리 업무의 20%를 경감시켰다. 오산시에 파견된 국세청 직원들은 낯설은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적극적으로 감염병관리 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며, 여전히 코로나 19의 확산과 연일 폭발적 확진자 발생으로 행안부는 지난 25일 파견 근무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결정되어 3월28일 중앙인력이 다시 오산시로 파견된다. 파견이 마무리되는 1기 인력의 감사의 격려식에서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며 역학조사, 환자 분류 등 보건소의 업무 가중으로 코로나19 대응에 한계에 이르고 있던 상황에서 중앙부처 공무원의 지원은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자치민원과장 강성수)는 3월 25일 아침, 새봄을 맞이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코로나19의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움츠린 어깨를 펴고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밝고 쾌청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주민 50여 명이 솔선수범해 추진됐다. 골목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기에 미처 관리가 닿지 못했던 취약지점 곳곳을 누비며 지난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할 수 있었다. 민승기 통장협의회장은 “단독주택과 좁은 골목이 많은 동네의 특성상 거주민들이 내 집(상가) 앞 청소를 해주는 일이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많은 주민들의 자율정화활동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 학기를 맞는 학교 주변, 주택가 이면도로를 중점으로 총 8구역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담배꽁초, 생활폐기물을 포함한 약 2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022년 4월 6일을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지정해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기로 했다. 체납액을 일소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대포차량 포함)에 대해 자동차번호판을 합동 단속하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일제단속의 날에는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이거나 체납 발생일 60일 이상 경과한 차량 관련 과태료(세외수입) 30만 원 이상 체납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며, 3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단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민들의 상황 등을 고려해 영업용 차량은 5회 이상 체납일 경우에만 단속하기로 했다. 일제단속의 날에는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의 관련 부서와 의정부경찰서가 합동으로 차량이 많은 주택가, 아파트단지, 다중밀집지역 등을 순회하면서 영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체납 차량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연중 상시로 이뤄지며, 번호판 없이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이하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업 아카데미는 청년·베이비부머·경력단절 여성 등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적경제로 진입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본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필요를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아이템을 도출하고, 도출된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심화교육의 2단계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경기도 창업팀 공모사업을 통해 초기 창업자금을 받아 사업아이템을 구체화시켜 신규창업까지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아카데미 기본과정은 주간·야간 2회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교육을 진행하고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은 자신만의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창업 아카데미 기본교육은 4. 19. ~ 5. 3.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주간(15:00~18:00)과 야간(19:00~22:00)으로 각 주 2회 총 5차시 교육이다. 심화교육은 5. 16. ~ 6. 2.까지 매주 월요일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광주사랑카드의 충전한도액 100만원에 대한 인센티브 10% 지급을 7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당초 3월까지 10%를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라 국제 경제 상황 급변 및 물가상승 등 불안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보호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 지급 기간을 확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 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로 월 최대 충전 한도는 100만원이며 시에서 제공하는 10% 인센티브 10만원을 합쳐 총 110만원의 충전이 가능하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첫 신청을 받는 농민기본소득 뿐만 아니라 각종 인센티브 정책 수당을 광주사랑카드로 지급하고 있어 이번 인센티브 10% 지급기간 연장은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광주사랑카드를 많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랑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진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며 모바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현자섭‧박상영 시의원, 초월읍 이장협의회 허훈무 회장을 포함한 초월읍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업체에서 제시한 도시관리계획 입안 계획 및 사업추진 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는 총 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초월중학교 인근의 초월읍 쌍동리 22-1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천200㎡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이 계획돼 완공 시 다양한 연령층에 체육·문화를 아우르는 생활 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 6월에 실시설계 완료 후 2023년 8월 공사에 착공, 2025년 12월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신 시장은 “여가를 이용한 체육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다양한 체험‧교육활동 등이 가능한 문화시설이 입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25일 시 승격 21주년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해 전수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장경미 초록스타 대표, 김동균 광주 공동주택발전협의회 자문위원, 남성우 능평2리 새마을 지도자, 김정숙 주민자치위원, 신익환 능평5리 이장 등 5명이다. 각각의 수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많은 공헌을 한 인물들로 이번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권용석 읍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와 함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화재 발생 시 어린이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내 307개소의 모든 보육시설에 ‘방연 마스크’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연 마스크’ 비치는 인명피해 대부분이 화재 발생 시 호흡곤란으로 인한 질식사인 점에 착안, 손수건이나 마스크 형태로 이용이 가능한 습식 방연 마스크를 설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쉽고 빠른 착용이 가능해 초기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시는 어린이집 방연 마스크 지원사업을 4월까지 완료하고 향후 효과성 등을 검토해 추가 설치방안과 공공기관 확대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피환경을 조성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자매결연 도시인 동해시 발한동에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김경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발한동 주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발한동은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및 문화·자치활동 등 분야에 대해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수)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빨래방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독거어르신 가구의 대형 빨래를 해드리는 사업이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해당가구에 방문하여 문밖으로 내놓은 빨래를 수거,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책임졌다. 세탁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 김 모 어르신은 “나이가 드니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아 정리를 못하고 살았는데 혼자서 하기 힘든 세탁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선동 곡선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주시고,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정신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권선1동(동장 이운순)은 지난 25일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통장협의회 및 동직원 등 40여명이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장교둑 어린이공원부터 중앙어린이공원, 효정초등학교, 농수산물도매시장 일대까지 4개조로 나누어 다중이용시설 및 무단투기다발 지역을 집중 정비하여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 상태를 점검하는 활동을 했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 이후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원 및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결한 동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한강테니스클럽에서는 지나 24일 양평읍사무소를 방문해 읍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번 성금은 지난 달 한강테니스클럽 월례회의 및 척사대회를 진행하며 실시했던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승재 부회장, 김진광 총무, 이덕 홍보이사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모두가 힘든 지금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바자회를 열게 됐다”며, “그 모금액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이번 기부는 바자회를 통해 나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들이 이웃에게는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다”며, “최근 지역 사회의 어려움이 더욱더 가중되고 있는 시기지만,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준 한강테니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우리 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 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위기 가구에 의료비 및 난방비, 주거환경 개선과 저소득 독거노인 이·미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및 문고 등 새마을 3단체는 28일 관내 휴경지(약80여평)에 씨감자 30kg을 파종했다. 이날 감자심기 행사에는 구운동 새마을3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감자를 수확해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한편 매달 2회씩 진행되는 사랑의 반찬나누기 재료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선택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매년 감자를 심고 있다”며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감자 파종 행사에 참석한 김영석 구운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땀 흘려 고생한 단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마을 단체원들이 봄을 맞아 파종한 감자가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수원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합동점검은 권선구청 주차장에서 관내 통학버스 운영 어린이집 87개소 중 안전교육이수 후 2년 내 재교육 미이수한 어린이집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내‧외부 점검을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합동 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행정지도 했다.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6일, 행복플러스센터에서 21가정, 58명의 봉사단과 함께 2022년 행동가 가족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하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명칭공모, 봉사단 가족 소개, 봉사단장 선발 및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올해 봉사단 장기 프로젝트인 공동텃밭 감자심기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가족봉사단은 월 2회 공동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연말 수확한 작물 판매금과 봉사단 나눔 기부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며, 가족단위의 자원봉사활동으로 가정 내 유대강화는 물론, 성장기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성취감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부모 봉사단원은 “아이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는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몸소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기용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의 활성화를 통해 가정의 화목을 증진시키고, 이번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가꾸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는 3만 2천여 명의 자원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8일, 2022년 권선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위원장 이 호)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2차 권선구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제6기 권선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은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상반기 주요사업 현장모니터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수원시의 예산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올해 1월 구성된 제6기 지역회의는 앞으로 홍보활동, 현장 모니터링 등 다방면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호 권선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모니터링 하는 등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재향군인회에서는 지난 25일 옥천레포츠공원 내 故 이창기 준위 흉상 앞에서 제7회 서해수호의 날 및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행사는 양평군재향군인회장과 유가족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故 이창기 준위는 1970년 옥천면 용천리에서 태어나 해군에서 복무 중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일어난 북한 도발 사건들의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호국영령들을 위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의미 있는 날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한응섭 회장은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조국 수호의 숭고한 임무를 수행 중 숨진 영웅들과 故 이창기 준위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호국영웅들의 애국심은 우리 군민들 마음속에 깊은 존경심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계환 양평군 부군수는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고 위대한 애국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그들이 목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24일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특별한 경관을 연출하는 두물머리에 황포돛배를 제작해 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군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여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황포돛배는 길이 11m, 너비 2m, 돛대 높이 6m에 황포 돛을 단 형태로 지난 2010년에 진수된 기존 황포돛배 노후화에 따라 새롭게 제작됐다. 진수식은 테이프 커팅, 돛 올리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배를 띄워라’ 민요공연이 펼쳐져 진수식 분위기를 흥겹게 돋우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 황포돛배 진수식을 12만 군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황포돛배가 느티나무와 함께 두물머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두물머리의 옛 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두물머리 황포돛배는 관람용으로만 전시되며 별도의 운행은 하지 않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평군은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한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의 연내 정착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입주민의 치안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설치한 무인 차단기가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차, 경찰차 등의 긴급자동차 진출입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은 화재, 범죄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긴급자동차가 해당 주택이나 시설 내 무인 차단기 통과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신속한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소방, 경찰 차량에 998 또는 999로 시작하는 전용번호를 발급, 번호판을 교체하고 전용번호를 자동인식 할 수 있도록 차단기의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다. 현재 가평군은 경찰 순찰 차량 14대, 소방 출동 차량 26대에 대해 전용번호판 교체를 완료하였다. 무인 차단기 기능 개선은 차단기 사양이나 유지보수조건에 따라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차단기가 위치한 주택이나 시설 운영 주체의 결정이 필요한 점 등으로 실제 차단기 교체나 기능 개선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군은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긴급차량번호를 관내 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평군은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의 2022년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추가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에는 지상 1층에 음식점 8개소와 판매점 5개소, 지상 2층에 준대규모점포, 카페, 상인회사무실 등 3개소, 그리고 지상 3층에 사무실, 공방 등 8개소를 포함하여 총 30개 점포 공간이 입점 결정되었다. 1층 점포 2개소(음식점, 소매점)에 대해 진행되는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관내·외 차등 없이 입점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상품 차별화 및 사업경력을 위주로 평가하도록 하였고, 음식점의 경우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등 모집업종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항목을 조정하였다. 또한, 가평군에서는 공설시장 사용료 부과시 적용하는 요율을 5%에서 4%로 인하하여 부과한다. 가평군은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지하 1층에는 57면, 지상 부설주차장에는 18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쾌적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준대규모점포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입점 및 ㈜이마트에서 전통시장과 기업이 함께 하는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이마트 키즈라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인계동은 25일, 새봄을 맞아 겨우내 묵혀있던 쓰레기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마을 조성에 일조하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장다리로 일대를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총 50여명의 인원이 투입되었으며, 반달공원을 시작으로 인계초등학교, 인도래 도서관, 장안아파트 등 장다리로 일대를 대상으로 도로변 묵은 쓰레기 제거, 내 집 앞 분리배출 캠페인,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양심화분 초화류 식재 등으로 이루어졌다. 50여명의 단체원들과 함께 약 2시간 가량 일반폐기물 300kg, 재활용품 350kg 수거를 진행하였으며 이와 함께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내 집 앞 분리배출 안내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인계로 일대와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비올라, 팬지 등의 초화류 식재를 함께 진행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이번작업으로 쾌적한 마을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내 집 앞 분리배출 캠페인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효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을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돈)는 지난 28일, 따뜻한 봄을 앞두고 무단투기 방치 폐기물 정비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봄맞이 일제대청소는 단체원, 동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종량제 봉투에 담기지 않고 버려진 폐기물들을 집중 정비하였다. 참여자들은 팔달로, 고매로, 고화로 등 주요 대로변 보도에서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사잇골목을 청소하였다. 이현돈 고등동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환경정비에 애써준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오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2022년도 향토인재 특별장학생 및 대학교 장학생’을 모집한다. 포천 명문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향토인재 특별장학생에는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 중 우수한 성적으로 관내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 50명을 선발하여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학교 장학생은 올해부터 사이버대, 방통대 재학생까지 확대 선발하여 총 70명에게 1인당 최대 40만 원에서 2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박윤국 이사장은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육 취약계층 발굴 및 수혜대상 확대 등 시대변화에 발맞추어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이번 향토인재 및 대학교 장학생 모집을 시작으로 대학생 코로나19 특별 장학금(5월 중), 초·중·고등학생 장학금 및 우수교원 지원금(9월 중), 예·체·기능·문학 특기장학금 및 검정고시 장학금(9월), 대학생 주거복지 지원 장학금(11월 중) 등을 순차적으로 모집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2학년도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장인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농업관련 단체장, 신입생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8번째 신입생을 맞이한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2005년부터 운영해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 6차산업 및 마케팅 전략, 농업법률 등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해 전문기술과 합리적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 리더 육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 1월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입학시험을 거쳐 선발된 3개 과정, 82명(원예특작과 37명, 6차산업과 30명, 청년CEO과 15명)의 입학생은 3월 29일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과정별 23회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마련한 청년CEO과는 사업계획 수립과 농업법률, 농업경영전략 교육으로 청년농업인들이 경영능력 갖춘 전문 농업경영체로 육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탐구하는 지성, 창조하는 노력, 도약하는 농업을 교훈으로 지금까지 1,40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미래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포천PD 역량 강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청 본관에서 ‘2022년 포천PD 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한 ‘영상 기획 및 평가’에 이은 2차 교육으로, 포천시청 유튜브 구독자를 만족시키고 포천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기획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상의 밑그림이 되는 구성안을 직접 작성하고 그 구성안에 대해 강사와 PD들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본인이 작성한 구성안과 제작된 영상에 대한 평가를 주고받을 수 있어 포천PD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워크숍에 참여한 포천PD는 “영상에 대해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이번에 알게 된 점을 영상 제작 시 꼭 활용해보고 싶다.”라고 활동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홍보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는 포천PD에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PD는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책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 주요 정책 및 행사, 관광지, 농특산물 등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하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3월 14일~21일까지 행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행복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51개 공동체에 대한 회계교육 및 개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행복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관계가 단절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공동체를 선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공동체 대표자 또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사업실행계획서,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각종 지출에 대한 회계처리 방법 등을 1:1 맞춤형으로 진행하였는데, 각 공동체에 대하여 개별적으로 보완해야 할 점을 콕 찍어서 해결해줌으로써 공동체 구성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존에 활동을 해오던 공동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공동체사업진행에 있어서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까지 모색하면서 현장행정 서비스행정을 구현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우리두리둘레길 공동체 대표는 “이천시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복잡한 행정절차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주니 매우 유익하였다”면서 “불편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좋았고,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호기)는 지난 23일 강릉시(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후원에 참여한 3개 단체와 함께 350만 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강릉시 복구현장을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물품은 피해현장 복구에 필요한 전기톱, 안전장화, 목장갑, 호미 등의 공구와 생수 및 음료, 간식 등 총 12종으로 이천시라이온스클럽(회장 박용기),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회장 조선의),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명희)가 각 100만원씩 후원하여 센터와 함께 준비 및 전달하였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시도 2년 전 재난상황을 겪어 지역의 슬픔과 이재민의 고통을 이해한다”며 “강릉시의 안전하고 빠른 복구를 응원하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도 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탤 것”이라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NH농협 연천군지부는 연천농협, 임진농협, 전곡농협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헌혈로 함께하는 온기나눔 RUN 캠페인’을 28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연계하여 각 농협 본점에 헌혈버스를 배치해 진행되었으며, 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보탰다. NH농협 오정훈 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준 임직원 및 조합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업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의회는 29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안 ▲연천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군사시설 피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에 관한 청원, 그리고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연천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민생 지원책을 포함한 총 1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연천군의회는 지난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심사를 위한 연천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최숭태 의장은 임시회를 앞두고 “긴 시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 경제의 침체와 그로 인한 주민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집행부와 뜻을 모아 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실직적인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에서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이천시의 아동들을 위한 희망나눔장학금을 이천시에 전달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국가와 국민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시대를 열어보자는 염원으로 설립되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후원, 다문화가정 지원, 소외계층의 삶의질 개선을 위한 문화 사업 등에 힘쓰고 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해 이천시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 8,700여 점(약 3억 원 상당) 기탁에 이어, 올해에는 이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명에게 매월 5만 원씩 1년간 후원하는 희망나눔장학금과, 원격수업이 보편화 되었지만 컴퓨터가 없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한 컴퓨터 2대를 함께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안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올바르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 하였다. 2020년 4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올해도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하에 호법면새마을협의회와 협업으로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여 대상자 가정에 월 1회 가정방문 및 내방을 통해 반찬 전달과 함께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호법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을 하고 있다. 이태희 호법면장(공공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영양불균형으로 건강에 취약한 저소득계층 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협력을 아끼지 않는 주민 및 사회단체의 이웃사랑 실천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