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태균)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발간한 사료집 140여 권을 국회부산도서관에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기증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인물, 정책, 생활상을 집대성한 기록물을 중앙 도서관에 전달함으로써 전남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증된 사료집은 각 시·군의 주요 역사 사건, 인물, 지역 축제와 생활사, 정책 자료 등을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국회부산도서관에 비치되면서 영호남을 비롯한 전국의 연구자와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게 돼, 지역 자료의 접근성과 활용성이 한층 높아졌다. 김태균 의장은 “이번 기증은 전남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영호남 화합의 장을 넓혀가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과 발자취를 기록한 소중한 자산을 확산하고, 상생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료 기증을 계기로 전남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남도의회는 이번 기증과 함께 지역 문화와 역사를 기록·보존하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30분,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비전 투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전남의 정책 방향과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점검하고, 청년·산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나주시의회를 방문해 이재남 의장과 환담을 나누고, 이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윤병태 나주시장, 전남도의원 등과 사전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나주 지역의 주요 현안과 도정 과제들이 허심탄회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본행사는 오후 3시부터 본격적으로 열린다. 개회와 국민의례에 이어 윤병태 시장이 환영 인사를 건네고, 김영록 지사가 도민과 함께 정책 비전을 공유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이어 전남연구원 박웅희 센터장이 ‘나주시 미래비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나주가 에너지 신산업과 혁신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이 중점적으로 제시될 전망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순서는 김 지사가 직접 주재하는 정책현안 토론이다. 도의원, 시의원, 산업 관계자, 청년들이 모두 참여해 전남도의 주요 현안과 나주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특히 청년층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발언 기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고물가 여파로 ‘가성비’가 명절 선물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롯데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5만원 미만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대거 내놨다. 사전예약 물량의 40% 이상을 중저가 상품으로 구성해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신선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합리적인 선택지를 넓혔다. 고물가 시대, ‘요노(YONO)’ 트렌드가 바꾼 선물시장 장기화된 물가 부담 속에서 소비자들은 ‘필요한 것만 사는’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고 있다. 불필요한 사치 대신 꼭 필요한 품목 위주의 간결한 구성이 주목받으며, 가성비 선물이 명절 소비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800여 종 선물세트 중 40% 이상, 5만원 미만 롯데마트는 올해 추석 사전예약 판매 물량 중 40% 이상을 5만원 미만 상품으로 구성했다. 사과·배·곶감 등 명절 필수 과일부터 오렌지·자몽·키위 같은 수입 과일까지, 다양한 신선식품을 2만~4만원대에 선보였다. 건강 인삼과 건버섯, 건과류 세트도 저렴하게 마련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생활 밀착형 품목까지 ‘실속형’ 전략 김·통조림·홍삼음료·생활용품 등 스테디셀러 가공식품과 생필품 세트는 카드 혜택과 멤버십 할인을 더해 1만~3만원대에 제공한다. 축
8월 13일 홈플러스가 15개 점포의 추가 폐점을 공식 발표했다. 이미 회생 이전 폐점이 결정된 7곳을 합하면 전국적으로 22개 매장이 사라진 셈이다. 남는 점포는 102곳에 불과하다. 회사는 이를 ‘긴급 생존 경영’으로 포장하지만, 실상은 대규모 구조조정과 청산 절차의 신호탄이다. 호남 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순천 풍덕점은 이미 지난해 부지가 개발사에 매각됐으며, 통상 1~2년 내 영업 종료가 뒤따른다는 보도가 이어진다. 회사 측이 ‘현 부지 재입점’을 내세우지만, 2020년 이후 폐점 점포 중 재입점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이는 단순한 추측이 아닌, 과거 경험에 근거한 합리적 우려다. 점포 폐점이 지역에 미치는 충격은 숫자로도 확인된다. 연구에 따르면 점포 하나가 닫히면 직접·간접 고용 945명이 줄고, 반경 3km 내 추가 7,898명까지 고용 타격이 확산된다. 연간 사회경제적 손실은 약 2,700억 원, 인근 주택가격은 최대 34%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는 특정 매장만의 문제가 아니다. 일자리 축소는 상권 침체, 부동산 가치 하락, 지방재정 악화로 이어진다. 순천만의 위기가 아니라 광주, 전주 등 호남 전역이 함께 마주한 현실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28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5 전라남도 인재한마당을 열고, 올해 선정된 1만여 명의 인재에게 인재증서를 수여하며 성과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증서 수여, 축하공연, 세리머니, 인재육성사업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후원자, 선발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으뜸인재, 해외유학생, 예능·과학영재, 대학생 벤처창업 원정대, 찾아가는 평생학습 등 4개 분야, 23개 사업에 선발된 인재들이 함께했다. 특히 으뜸인재와 예능영재 8명이 선보인 가야금 중주와 성악·피아노 하모니 무대는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인재육성 고속도로 사업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전남도의 인재육성 정책을 직접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전남도는 2019년 시작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9천여 명의 인재를 발굴·육성하며, 국내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파리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남수현, 세계청소년펜싱 금메달리스트 장보련, 미국 MIT 등 해외 명문대 진학 사례가 대표적이다. 민선 8기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과 화순군이 2025년 상반기 토지 이동분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조치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직접 토지 가치에 대해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군은 7월 1일 기준으로 총 1,253필지, 화순군은 같은 기준으로 1,536필지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1월 1일, 상반기 토지 이동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매년 두 차례 조사·결정·공시되며, 국세·지방세·개별부담금 산정과 각종 공공사업 평가 등 다양한 행정 및 재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 이동이 발생한 필지들로, 이미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이 완료됐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각 군 누리집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손쉽게 열람할 수 있으며, 장성군 민원봉사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화순군 행복민원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도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9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이 만연천 수질 개선을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8일 이호범 부군수 주재로 열린 관계 부서 회의에는 하천관리팀, 수질관리팀, 도시재생팀, 하수도팀 등 4개 부서가 참여해 만연천의 건천화와 수질 악화 원인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현장을 직접 찾아 주요 구간의 유수 흐름과 오염원 유입 여부, 주변 환경을 면밀히 점검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들은 향후 개선 방안 수립의 핵심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호범 부군수는 “현장을 직접 보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화순군은 이번 회의와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환경과와 수질관리팀을 중심으로 실과별 조치 방안을 긴밀히 협의, 만연천 수질 회복과 하천 기능 정상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만연천은 일반적인 하천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는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나비처럼 가벼운 발걸음으로 국제 무대에 날기 시작했다. 전남 함평군과 중국 청두시 피두구가 문화·경제 분야 협력을 구체화하는 협력의향 협의서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교류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지난 3월 체결한 우호교류 협약이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는 ‘첫 인사’였다면, 이번 협의서는 손을 맞잡고 함께 길을 걷는 ‘동행의 시작’이다. 협약식에는 양측 주요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축제·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지역 특화 자원의 연결이다. 함평나비대축제와 피두구 나비촌 유채꽃 축제, 지역 특산물과 경제 협력, 문화·예술 교류 확대까지, 나비의 날개짓처럼 작지만 강력한 연결이 두 도시를 잇는다. 피두구 대표단은 빛그린 국가산단과 함평엑스포공원을 방문하며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 상호 발전의 밑그림을 그렸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서로 인사를 나누는 첫 만남에서 이제는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가는 동행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함평군의 국제적 위상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 피두구청장 역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의회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북구1,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AI 중심도시 2단계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인재육성 사후관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광주가 AI 중심도시 2단계 사업에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라는 성과를 거둔 것은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이제는 단순히 양적 성과가 아니라 사람 중심의 AI 생태계 구축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진행된 AI 중심도시 1단계 사업을 통해 총 7,859명의 인재가 배출됐다. 그러나 이 가운데 지역 내 취업자는 377명에 불과해 정착률은 5%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타 시도 취업자는 449명으로 집계됐지만, 7,000명이 넘는 수료생의 현황은 파악조차 되지 않는 실정이다. 안 위원장은 “교육으로 인재를 길러내고도 정작 지역에 머무를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광주는 인재 공급도시는 되었지만 인재 정착도시로는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법으로 ▲AI 인재 사후관리 전담조직 신설 ▲경로 추적조사 제도화 ▲AI 인재 DB 플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9월 독서의달을 맞아 책을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한다. 서구는 9월 한달간 ‘시(詩)그널 보내’ 영상 챌린지를 비롯해 ‘독서의 달’ 프로그램과 북콘서트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그널 보내’ 영상 챌린지는 10월에 예정된 제11회 책향기 서구 책 축제를 준비하는 주민 참여형 공모전이다. 참여자는 시 낭송 또는 시를 활용한 창작 콘텐츠를 2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전자우편(sjy033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낭송, 랩, 드라마, 카드뉴스 등 형식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접수는 9월 30일까지이며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총 7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0월 책향기 축제 현장에서 열리며, 수상작 낭송 무대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9월 한 달간 구립도서관 4곳(상록·어린이생태·서빛마루·문화의숲)에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소영, 신민재, 신현경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총 36개의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서빛마루도서관에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해남과 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올해도 안전과 참여를 최우선으로 세계적 해양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올해 17회를 맞는 명량대첩축제는 호남 대표 해양문화축제로, 개막식은 해남 우수영관광지에서 열린다. 주무대는 관객의 안전을 위해 넓은 우수영 술래마당으로 옮겨 판옥선 형태로 구현되며, 최첨단 ICT 기술과 아크로바틱, 파이어웍스로 명량대첩 전투 과정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해군 병영체험, 장군복 체험, 이순신밥상, 명량 어린이 체험 등 가족 단위 체험부터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하는 평화의 만가 행렬, 트로트 가수 김태연 출연 전남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수문장 교대식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 안전을 위해 총 300여 명의 안전 인력이 배치되며, 무더위 쉼터 등 편의시설도 확충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명량대첩축제가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남의 문화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축제가 되도록 남은 기간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명량대첩축제뿐만 아니라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불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해체 작업에 들어가면서 광주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세운 점검에 나섰다. 시는 28일 자치구와 건축안전자문단이 함께하는 기획점검을 실시해, 해체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폈다. 지난 5월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구조물 붕괴와 잔재물 오염 우려가 제기돼 8월 12일 해체 착공신고가 접수됐고, 18일부터는 경찰·소방 입회 하에 해체 작업이 본격화됐다. 작업은 지붕 위 위험 요소를 먼저 제거한 뒤 외부 압쇄 장비를 활용해 3층부터 순차적으로 철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피상적인 절차 확인을 넘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성격이 짙다. 점검단은 송창영 광주대학교 교수를 단장으로 구조·안전·소방 전문가가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들은 ▲해체계획서 준수 여부 ▲화재 잔재물 및 분진 관리 ▲작업자 안전교육과 대피시설 확보 ▲취약 구조물 보강 ▲대형장비 안전관리 등 현장을 꼼꼼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사안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했고, 시간이 필요한 부분은 자치구와 시공사에 시정 명령을 내려 후속 관리에 나서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동부교육지원청(이하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과 28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북구, 동구와 잇따라 ‘2025년 동부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부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자치구, 구의원, 학교장, 학부모 등이 함께 지역교육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에는 북구와 만나 ▲각화초 통학로 안전 확보 ▲북구 스쿨존 교통지원 사업 개선 방안 ▲‘함께 쓰는 나눔주차장’ 사업 참여 협조 ▲광주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협조 등 12개 안건을 논의했다. 28일에는 동구와 ▲광주학운초 인접 산 토사 유출 방지 ▲금남지하상가 ‘빛나는 아이나라’ 시설개관 및 학교연계 홍보 등 7개 안건을 다뤘다. 특히 광주학운초 인접 등산로 배수로 정비·개선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자치구가 긴밀히 협력해 더 나은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간 동구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시민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1인 인형극 ▲봄, 여름, 가을, 겨울 나무(유아) ▲책정원 속 작은 정원, 그림책 힐링 원예(아동) ▲꼬마 테라리움 숲(누구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잡지 과월호 ‘더드림’, 졸업도서 ‘나눠드림’, 인생샷 ‘남겨드림’, 북슐랭 ‘골라드림’ 등 ‘드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9월 27일에는 광주시립도서관과 연계한 ‘도서관·人·BOOK’ 사업을 통해 ‘용기로봇의 비밀’을 쓴 이욱재 작가의 강연과 공연을 선보이며, ‘마음과 마음이 주고받는 말’을 쓴 백애송 작가의 강연, 초록술사 이형우 마술사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세한 일정 및 세부사항은 광주동구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책을 매개로 한 문화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고, 정서적인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독서의 달이 주는 특별한 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초구보건소가 A병원 불법 대리수술 사태와 관련해 반복적으로 조사와 대응을 회피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시민사회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생명안전네트워크, 국민연대, 행·의정감시네트워크중앙회 등은 28일 서초구보건소 앞에서 긴급 집회를 열고 "보건소가 수차례 직무를 방기했다"고 규탄했다. 김선홍 중앙회장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과 8월 초 두 차례에 걸쳐 서초구보건소에 현장조사와 후속조치를 지시했으나, 보건소는 '진행 중'이라는 말만 반복하며 실질적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보건소가 중앙정부 지시에도 불구하고 사건 제보와 진술을 무시하고 인력 부족만을 이유로 내세웠다"며 병원 편들기식 행정을 지적했다. 시민단체들은 특히 "불법 대리수술 피해자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보건소가 민원과 제보를 외면한 것은 단순 행정 소극성을 넘어 인권 침해이자 사법 방해"라고 주장했다. 보건소가 현장조사 없이 병원 측 서류만 받고 사건을 종결한 것은 "병원과 유착된 듯한 태도"라고 강조했다. 복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연세사랑병원에서는 환자 동의 없는 유령수술과 무면허 대리수술이 내부 제보로 드러나 재판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서초구보건소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혁신의 하나로 신기술 실무 인재 양성 전문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과 함께 공직자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활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직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해 행정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9월 4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에서 총 6회 진행한다. 광산구는 공직자가 인공지능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접목한 활용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140여 명의 공직자들이 하루 입문 과정과 이틀간 실무로 단계별 학습에 참여한다. 입문 과정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공공분야 적용 사례, 챗 지피티(Chat GPT)·감마(Gamma)·제미니(Gemini) 등 주요 인공지능 도구 활용법, 인공지능과의 소통(프롬프트 작성·음성·영상 활용) 등을 다룬다. 실무과정에서는 공공데이터 분석, 보고서 자동 작성, 엑셀 자동화, 홍보물 제작 등 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을 운영한다. 광주인력개발원의 전문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손을 맞잡고 초광역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7일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선포식’을 열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향한 대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출범은 교통, 주택, 환경, 산업, 복지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지역이 스스로 발전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 자치 모델로 평가된다. 더불어 광주와 전남이 힘을 합쳐 중앙정부와 당당히 협상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의회(의장 신수정)는 “이번 출범은 단순한 제도 도입을 넘어 광주·전남의 상생 발전과 대한민국 자치분권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제도적 지원과 정책 협력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의회는 “320만 시·도민의 더 나은 삶과 지역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전남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파크골프의 ‘국민 브랜드’ 탄생이 머지 않았습니다” 골프클럽 제조에 일생을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브라마 파크골프(하나산업사) 김길선 회장은 “파크골프 시장에서 브라마 브랜드의 기술과 제품 경쟁력은 이미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있다”며 자신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브라마는 대한민국 최초의 파크골프 브랜드다. 그의 이러한 자긍심에는 분명한 근거가 있다. 파크골프는 2003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이후 시니어 인구 증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인프라 투자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파크골프 시장은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중소브랜드의 난립으로 현재 ‘국민 브랜드’라 불릴 만한 강자가 없는 상황에서, 한국 제품 브랜드가 새롭게 정체성을 정립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블루오션 상태다. 미개척 분야에 자신감 하나로 뛰어든 김 회장은 골프채를 생산하는 제조업체에 14년 가까이 근무하다 창업에 뜻을 두고 방산업체 근무 경력과 골프채 제조를 경험한 자신감 하나로 1995년 골프용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창업 후 ‘브라마’와 ‘디암’ 골프채 대표 브랜드로 나름 탄탄한 사업체를 일구며 안정된 회사를 운영해 왔다. 브라마는 골프클럽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동네 상권 82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고, 오는 9월에 관내 골목 경제의 새출발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한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역 골목 상권 활력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구청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골목형 상점가 추가 지정을 위한 점포 현황 및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 여부 파악" 등을 특별 지시했다. 구청 각 부서 및 17개동 행정복지센터 해당 공무원들은 지정 구역 내 상권에서 조사에 나섰고, 지난 4개월 동안 골목형 상점가 지정 조건을 충족하는 점포 밀집 지역인 동네 상권 62곳을 추가로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청에서 골목형 상점가 추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인 이유는 온누리 상품권 유통을 통한 점포 매출 증가 및 정부와 광주시 주관 공모사업 참여 기회 보장으로 시설 현대화까지 도모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역 소비자들이 골목형 상점가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면 상시 10% 할인에 환급 등 최대 20%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에 집중된 소비 패턴을 골목형 상점가로 되돌리는 효과도 거둘 수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가 주최하는 ‘2025 부울경 토목컨벤션’이 28일 오전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열렸다. ‘부산․울산․경남 지속 가능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지역 건설전문가와 대학생들이 함께 준비하는 종합 학술 축제인 이 행사는 땅꺼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논의하는 장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의 ‘15분 도시’개막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요인사들의 특별강연과 초청강연이 이어졌다. 박 시장은 ‘15분도시’를 주제로 부산의 개념과 비전, 추진 전략을 소개하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15분도시 조성,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경부선 철도 지하화, 낙동강 횡단교량 건설 같은 인프라 투자가 필수"라며 "학회의 연구와 기술적 지원이 지역 발전의 든든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부산항, 청년과 함께 바다를 꿈꾸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조성민 한국도로공사 연구처장이 '디지털 혁신으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도로'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이어갔다. 특별 분과 세션에서는 도심지 안전과 땅꺼짐, 고준위 폐기물처리시설 건설을 위한 토목공학 기술, 도로 기반 인프라 기술, 연안 및 해양공간 개발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민선 8기 도정과제 137개에 대한 성공적 이행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추진력을 높이고 있다. 도는 올해 상반기 기준 자체 점검 결과, 전체 과제 137건 가운데 52건을 완료하고, 85건을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과제 이행을 위한 재정은 민선 8기 출범 이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계획 예산 대비 99.6%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도가 분기별로 관리하고 있는 도정과제의 주요 완료과제는 투자유치 전담조직 ‘경남투자청’ 운영, 기회발전특구 지정, 우주항공청 설립, 신중년일자리 전담기관 ‘경남행복내일센터’ 설립,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응급의료상황실’ 24시간 운영 등 11건이다. 최근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1호 핵심사업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지역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또한 국도 5호선 통영~남해 구간(43km)의 기점 연장 계획이 발표돼 남해안 섬연결 해상국도 사업도 본격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번 도정과제 점검 결과는 도민공약평가단 회의 운영 결과와 함께 경상남도 누리집 내 ‘매니페스토 경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9월 11일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2025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CREATE YOUR NEXT STEP'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작자의 첫걸음을 내디딘 후배 교육생(멘티)들과 이미 그 길을 걸어온 선배 수료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화 <파일럿> 조유진 작가의 현실 조언부터 다이나믹 듀오 공연까지 웰컴 홈 토크콘서트에서 콘텐츠 산업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창의인재동반사업 수료생들이 현업에서 겪은 창작의 어려움과 극복 경험을 나눈다. ▲뮤지컬 <조선의 복서> 엄혜수 작가(2023년 수료생), 서진영 작곡가(2023년 수료생) ▲영화 <파일럿>, 드라마 <마녀> 조유진 작가(2014년 수료생)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전> 장인정 작가(2016년 수료생)가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사의 찬미>, <랭보> 성종완 연출가(2022~2025년 멘토)가 진행(모더레이터)을 맡는다. 이들은 창작자로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광역시가 인천테크노파크,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2025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28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에서 공동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채용관·취업지원관을 비롯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는 ▲핸즈코퍼레이션㈜ ▲한국전광㈜ ▲㈜케이제이인더스트리 ▲㈜디에이치라이팅 등 인천을 대표하는 15개 뿌리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생산, 사무, 물류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해 현장 채용을 진행하며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에 방문하면 현장에서 1대1 면접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일자리센터 등 전문기관의 상담, 뿌리산업 가상현실(VR)체험,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 상담, 안내데스크 등 편의 서비스도 지원해 참가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뿌리기업 채용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이 되어, 뿌리산업의 일자리 불일치 해소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노동존중 의원모임'(대표의원 이종문)이 지난 26일 '부천시 건설현장 고용현황 조사 및 개선방안 도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부천시 건설현장의 내·외국인 고용 실태와 그로 인한 문제점을 분석해 건설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책임은 건설고용컨설팅 심규범 대표(경제학 박사)가 맡아 지난 5월 16일 착수해 오는 9월 11일까지 과업을 수행한다. 본 연구는 면담 및 설문조사를 통해 외국인 불법고용 확산, 다단계 하도급 심화, 과도한 노동강도 등 부천시 건설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면밀히 분석했다. 조사 결과, 골조공사 현장의 외국인 비율은 86.7%에 달했으며, 이 중 65.8%가 불법고용 상태인 것으로 확인돼 내국인 일자리 대체 현상이 심각한 수준임이 드러났다. 최종보고회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방안으로 ▲적정임금제 도입 ▲경량 거푸집 사용 확대 ▲작업중단수당 신설 ▲기능등급제 법제화 ▲고령자 고용 기회 확대 ▲건설기능학교·취업알선센터 운영 지원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미국, 독일, 서울시, LH, SH 등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부천시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이 '여행 일정'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서비스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의 일정 기능을 활용해 제주, 오사카, 나트랑 등 인기 여행지 220여 개를 대상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개인화된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유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여행 준비 과정에서 여러 앱과 서비스를 오가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일정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OL에서 왕복 항공권 구매 시 일정판이 자동 생성되며, 숙소 예약 시 숙소 정보가 일정에 자동 연동되는 등 편의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지도와 연동돼 이동 동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장소 간 거리도 자동 계산돼 동선을 계획하기 쉽다. 특히 여행지 맛집과 관광지 등 약 180만 개의 장소 정보를 일정에 자유롭게 추가하고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쉽게 편집할 수 있어 자신만의 커스텀 일정을 만들 수 있다. NOL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여행 일정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행 날짜 별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추천 장소를 제안하고, 고객 취향과 선호도를 기반으로 한 추천 서비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30일 ‘희망의 거리’ 일원에서 소속사 연합오디션 ‘원데이 캐스팅’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원데이 캐스팅’은 미래의 케이팝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북구에서 처음 추진하는 행사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재능있는 청소년들과 연예 기획사 간에 만남의 장을 마련해 실제 캐스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북구는 앞서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2005년~2015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에 나섰으며 총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접수했다. 본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희망의 거리 청소년 거점센터인 남도향토음식박물관(북구 설죽로 477)에서 진행되며 국내 연예 기획사 20여 곳의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오디션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보컬·댄스·랩 실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캐스팅을 결정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캐스팅된 청소년은 추후 개별 기획사의 오디션을 거쳐 연습생 계약을 맺게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조성한 희망의 거리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희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27일 (주)KR산업과 (주)BS한양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KR산업은 ‘창원 명곡 B-1BL 공동주택’을, (주)BS한양은 지난 5월 수주한 ‘밀양 부북 A-1·S-2BL 민간참여 공동주택’, ‘거제 아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도는 하도급 업체를 선정하는 본사 담당 부서를 미리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정책과 우수한 지역업체를 소개하면서 하도급 입찰 참여 확대, 협력업체 등록 확대 등 도내 건설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지역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를 높이고자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매월 4회 이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도내 건설공사 현장, 공공기관과 대형건설사 본사 등 총 49곳을 방문했다. 또한 지난 6월 대형건설사를 초청해 지역업체와 간담회도 개최했으며, 전국 최초로 민간 건설공사 중 지역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원도급사에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의 50%도 지원하고 있다. 박성준 도 교통건설국장은 “대형건설사 본사 방문이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 확대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8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종합건설업체 건설산업기본법 법령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건설경기가 침체한 상황에서 건설업체 행정처분을 최소화하고 건설시장의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내 종합건설업체 910개 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설산업기본법 관련 교육은 건설공사 생산체계, 건설업 등록기준, 건설업 도급계약 및 하도급 관리체계, 최근 법령 주요 개정 사항 등 알찬 실무 위주 내용으로 구성되고 대한건설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교육한다. 특히 최근 법령 개정 사항인 건설기술인 현장배치 기준 예외 사유 명확화와 시공능력 평가 시 건설근로자 등급별 고용 실적 반영 등, 현장 실무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법령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수해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시장 질서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최근 건설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해 우리시도 불법 하도급 및 임금체불 등과 관련한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니, 건설업계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8일 오전 서울 소재 환경·조경 분야 출판사인 ‘환경과조경' 사옥에서 ’국내 1호 낙동강 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하 환경·조경 분야 수도권 전문가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동강 하구는 국내 철새도래지 종 다양성 1위, 유일한 만입 삼각주, 480종의 식물 분포 등 자연·역사·문화적 보전 가치가 뛰어나 새 정부 국정과제인 ‘4대강 재자연화 및 생물다양성 회복’과 직결되는 최적지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조경학회 국가도시공원특별위원회 위원장 안승홍 교수를 비롯해 8명의 학계·실무 전문가가 참석해 지정 기준과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지난 8월 4일 ’공원녹지법‘ 개정안 국회 통과 이후, 시는 법령 개정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전국적 지지기반으로 국가도시공원 지정 주도권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안은 지정 면적을 300만㎡ 이상에서 100만㎡ 이상으로 완화하고, 지정 절차도 국무회의 심의에서 중앙 도시 공원위원회 심의로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내년 하반기 시행 시 전국적 지정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앞으로 시는 학술·교육적 가치가 높은 낙동강 하구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양양군은 오는 8월 30일(토)부터 31일(일)까지 양양 BMX경기장에서 「2025 양양 왕중왕전 전국 BMX 대회 및 국가대표 3차 평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사이클연맹이 공동주최하고, 한국BMX연맹이 주관하며, 전국에서 모인 186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첫째 날인 30일에는 우리나라 BMX 국가대표를 선발을 위한 국가대표 3차 평가전이 열리고, 둘째 날인 31일에는 전국 초․중․고 선수와 엘리트부 선수가 출전하는 BMX 왕중왕전이 진행된다. 관객들은 양일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양양군 유소년 BMX팀 소속 초․중등부 선수 15명이 출전해 지역의 BMX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발굴에 큰 의미를 더한다. BMX(Bicycle Motocross)는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 자전거로 요철과 굴곡이 많은 300~400m 트랙을 주행하며 결승점 도착 순서로 승부를 가리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속도와 기술, 스릴이 어우러져 관람의 재미가 크다.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회장은 양양군 손양면 학포리 338번지 BMX경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제43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신.대.홍)’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한은행은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대학생을 위한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재까지 3,9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한은행과 신.대.홍 학생들은 지난 21년간 ▲행사기획 및 참여 ▲자체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시각으로 신한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43기 신.대.홍은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소통, 공감능력,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전국 각 지역 대표 대학생 100명이 선발됐다. 43기 신.대.홍은 이날 발대식을 마친 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에서 ▲신.대.홍의 역할과 브랜드 전략 강의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 ▲선배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43기 신.대.홍은 올해 하반기 동안 신한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43기에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시각을 더한 소통과 문화 교류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신한은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2025년 8월 28일 – 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K-서울 모델 세계대회(KOMI)’ 한국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했으며, 한국의 우수한 모델들을 선발해 오는 10월 29~30일 열리는 세계 본선 무대에 출전시키고,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부영그룹 회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성하삼 서울특별시의정회 회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서명옥·박정훈·배현진 국회의원 등이 축하 화환과 메시지를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대한 협회 회장은 “50개국 미인들이 참가하는 2025 K-서울 모델 세계대회에서 한국대표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대는 슈퍼퀸 전속가수 보라의 축하공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알렉산더페리 특별 패션쇼, 비보이 엠비크루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졌다. 또한 K-월드 모델대상(류길명·박민영·심종섭·황윤정) 대한민국을 빛낸 글로벌 인물대상(김지운·배명혜·박지윤·보라·이동훈)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 ‘U+tv’가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리며 전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시상식이다.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매년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LG유플러스가 수상한 분야는 ‘조작&고객 경험 디자인(Interface&User Experience Design)’이다.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로, 빛과 투명도를 활용해 시청자의 감각을 섬세하게 자극하는 LG유플러스만의 디자인 가이드를 꼽는다. 이러한 가이드를 기반으로 “‘U+tv’의 다양한 콘텐츠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한 UX 디자인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U+tv에서 고객이 콘텐츠를 탐색할 때, 필요한 핵심 정보를 간단하고 명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UX 개선 작업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가 27일, 여가와 취미 활동 위주의 클래스를 넘어 뷰티·건강관리 개념의 웰에이징(Well-Aging)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웰에이징 클래스는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코어와 하체 부위의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케겔운동’과 ‘골반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저강도 실습형 강좌와 함께, 골반저근 강화를 돕는 헬스케어로봇 ‘카르나로보’ 체험까지 진행해 다변화된 고객 경험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문화센터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요가 전문 강사의 세밀한 지도 아래 참가자들이 건강관리 이론과 실전을 익히고, 바디프랜드 라운지에 방문하여 직접 ‘카르나로보’ 제품을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 웰에이징 클래스와 헬스케어로봇 마사지로 하루를 디자인하는 건강 습관을 만들어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웰에이징 프로그램을 기획해 고객들을 찾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6월 출시한 ‘카르나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의 혁신적인 콘텐츠와 브랜드 활동이 소비자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 오프라인의 브랜드 체험 기회를 디지털 영역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소비자의 만족도와 접점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6월 이후 선보이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와 ‘골든 하이볼 믹스셋’은 골든블루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감성을 음악이라는 소재를 통해 풀어내 젊은 세대와 지속적으로 공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디 록 밴드 ‘위아더나잇(We Are The Night)’과 함께 협업한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시리즈 콘텐츠를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골든블루가 지난 25일 밝혔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골든블루’ 브랜드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다. 특히 휘인, 이하이, 윤하, 거미 등 총 12팀의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구독자들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에 참여한 위아더나잇은 지난 2013년 디지털 싱글 앨범 ‘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종득 의원(민·계양구2)이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에 따른 예산 우선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27일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종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제303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는 군수·구청장이 지정한 주차환경개선지구에 대해 인천시가 예산의 범위 안에서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주택가 노외주차장, 학교·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포함하도록 지원 대상을 구체화함은 물론 효율적인 예산 집행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날 김종득 의원은 “현재 인천시는 인구 밀집과 차량 증가로 인해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특히 원도심과 주거밀집 지역에서는 교통혼잡과 불법주차로 인한 생활 불편이라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군·구에서 주차환경개선지구를 지정하고, 이에 따른 개선계획을 수립한다면 시 차원에서 예산을 우선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서울, 부산, 대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대한민국 스마트농업 정책을 선도 중인 충남도가 우리나라와 베트남 대학 간 스마트팜 교육 협력을 지원한다.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27일 호치민 농람대에서 열린 연암대-농람대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연암대와 농람대는 △스마트팜 교육 및 학술 정보 교류 △스마트팜 시설 구축 관련 상호 협력 △산업연수생 및 유학생 교류·협력 △교직원 교류·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평소 농업 발전 없이는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농업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앞선 네덜란드 등과 같은 나라 못지않게 발전해 있다”고 자평했다. 다만 “한국이 안고 있는 문제는 농업이 산업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하며, 대한민국 농업 구조와 시스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청년농을 유입시키고, 농업을 규모화해 소득을 올리는 농업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며 “스마트팜을 통해 매출 3억 4000만 원, 수익 1억 8000만 원을 올리는 청년농들도 탄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또 농람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정부가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금융사에도 배상 책임을 지우는 방안을 추진한다. 피해 방지를 넘어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겠다는 의지다. 28일 정부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범정부 보이스피싱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은 △대응 거버넌스 개편 △예방 중심·선제 대응 △배상 책임·처벌 강화 등 세 가지 축으로 마련됐다. 우선 다음달부터 경찰청 주도의 ‘보이스피싱 통합대응단’이 24시간 365일 운영된다. 기존 통합신고센터 인력을 43명에서 137명으로 확대하고, 상담 위주였던 대응을 실질적 차단으로 강화한다. 제보된 범죄 전화번호는 10분 이내 긴급 차단되고, 24시간 안에 정식 이용 중지된다. 통신망 차단도 다층화된다. 문자 대량 전송 사업자는 ‘악성문자 탐지·차단 시스템(X레이)’을 반드시 거쳐야 하며, 이를 통과한 악성 문자는 이동통신사가 URL 접속 차단을 맡는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스마트폰 제조사와 협력해 단말기에서 악성 앱 설치를 원천적으로 막는다. 특히 금융회사에도 배상 책임을 부과하는 법제화 작업이 추진된다. 금융사가 보이스피싱 예방의무를 다하지 못한 경우 피해액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미혼모가정 100곳과 보호대상아동 가정 25곳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보통의 가족’을 진행, 문화·여가 활동과 상담 지원을 통해 단절된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정서적 유대를 강화했다.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2024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미혼모가정과 보호대상아동 가정을 지원하는 가족관계 증진 사업을 펼쳤다. 지원 대상은 미혼모가정 100곳, 그룹홈 아동 및 원가정 25곳이었다. 아이들과 부모는 공연·전시·여행·가족사진 촬영 등 일상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 교류를 경험했다. 굿피플은 그룹홈 14곳을 대상으로 원가정 상담 및 관리 비용을 지원해, 아동이 원가정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보호대상아동이 단절이 아닌 ‘연결’의 가치를 체험하도록 돕고, 원가정이 다시 돌봄의 주체로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미혼모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게 쉽지 않았는데, 덕분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그룹홈 아동도 “외식 자리에서 어머니가 ‘행복하다’고 하시는 걸 보고 가족의 시간이 얼마나 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옥 이전 계획이 당초 발표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구체적인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민병주 서울시의원이 26일, SH공사 사옥 이전과 관련해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속도를 내기 위해선 방향성과 실행 전략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공시설 구성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SH 사옥 이전은 2019년 서울시가 발표한 공공기관 강북이전 정책에 따라 추진됐으며, 중랑구로의 이전이 공식화된 것은 2020년이다. 당시 SH공사와 서울시, 중랑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연장과 사옥을 포함한 복합시설 건립을 계획했다. 그러나 2021년 지방공기업평가원의 경제성 평가에서 PI 0.12, B/C 0.82라는 낮은 수치로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사업이 본격화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보고된 안에 따르면 SH 사옥 연면적은 당초 6만5000㎡에서 약 1만㎡로 축소됐으며, 전체 조직의 이전이 아닌 일부 부서만 분리 이전하는 형태로 변경이 논의되고 있다. 민병주 의원은 "SH의 주요 기능이 분산될 경우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시민 응대 측면에서 다소간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수협중앙회가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간 어선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246명이다. 이 가운데 155명(63%)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사고 유형을 보면 해상 추락이 39%로 가장 많았고, 목격자 없는 실종(24%), 구조물 충돌(14%), 양망기 사고(14%)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1인 승선 어선에서 구명조끼 미착용은 치명적 결과로 이어졌다. 수협은 내달부터 두 달간을 ‘구명조끼 구입비 지원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했다. 어업 현장 방문, 모바일 알림, 홍보물 배포, SNS 활용 등 다방면의 홍보를 통해 어업인 참여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구명조끼 착용은 가장 기본적인 안전 수칙이지만 아직 정착되지 않았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로 어업인 스스로 착용을 생활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인 이하 승선 어선의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한다. 수협은 이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연근해 어선원 대상 보급 사업을 서두르고 있다. 구명조끼 구매 비용의 80%는 국비(40%)와 지방비(40%)가 지원되며, 신청은 선적지 관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26일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물류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화물자동차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보수교육, 운전적성 정밀검사 수검 여부 등) ▲차량 관리 실태(자동차관리법 준수 여부, 일상점검, 위생 상태, 운수종사자격증명 게시 여부) ▲디지털 운행기록계자료 확인을 통한 휴게시간 준수 여부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한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신속히 시정하도록 하고,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장승수 버스정책과장은 "화물운수회사는 교통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사고 다발 업체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셀트리온이 아세안 대표 파머징 시장인 베트남에 본격 진출했다. 램시마와 허쥬마 출시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램시마SC와 트룩시마까지 추가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현지 군 병원과 대형 의료기관 공급 계약을 성사시키며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2024년 베트남 법인 설립 이후 1년여 준비 끝에 올해 6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인플릭시맙), 8월에는 항암제 허쥬마(트라스투주맙) 판매 허가를 획득하고 출시를 완료했다. 출시 직후 램시마는 베트남 최대 규모 군(軍) 병원과 공급 계약을 체결해 1년간 공급되며, 허쥬마는 중남부 지역 주요 병원 입찰에서 낙찰돼 향후 2년간 공급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도 주요 의료기관에서 트라스투주맙 성분 입찰이 예정돼 있어 시장 확대 가능성이 크다. 베트남은 병원 입찰 중심의 독특한 유통 구조를 갖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 같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직판 전략을 통해 조기 안착에 성공했다. 현지 법인은 병원 및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제품 경쟁력 ▲직판 역량 ▲공급 안정성을 내세워 입찰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의료진 대상 학술 교류, 규제기관 협력 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26일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2025년 제1회 추경보다 3024억 원 증가한 총 2조 7940억 원 규모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에는 1283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과 9월부터 인센티브 10%를 적용해 34억 원을 추가 발행하는 부천페이 등, 경기 활성화 효과가 큰 사업이 중점 반영됐다. 시는 이를 통해 침체한 지역 상권이 회복되고 가계 부담이 줄어들어, 지역경제가 실질적으로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세대별 맞춤형 지원 예산도 폭넓게 편성했다.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5억 원) ▲초등학생 입학준비금(4.5억 원)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7억 원)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2억 원) ▲청년기본소득(3.5억 원)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1억 원) 등 시민 체감형 사업 예산들이 확대 편성됐다. 또한 시민의 문화·휴식 공간 확대와 교통·안전권 보장을 위해 자연생태공원 야간 운영 사업 3억 원, 버스 이용 편의 개선 등을 위한 예산 5억 원, 시민 안전을 위한 도로 유지·보수 예산 6억 4000만 원도 포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추경은 시민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정식품이 100% 국내산 9가지 블랙 곡물로 만든 고단백 분말형 균형영양식 ‘그린비아 영양죽 블랙9곡’을 출시했다. 단백질 6g과 20종 비타민·미네랄을 담아 소화가 약한 고령층부터 바쁜 현대인까지 간편하게 균형 잡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과 특수의료용도식품 ‘그린비아’를 생산해온 기업으로, 이번에 ‘그린비아 영양죽 블랙9곡’을 새롭게 선보였다. 제품은 검정보리쌀, 흑미, 약콩, 서리태, 검정깨 등 국내산 블랙 곡물 9가지를 활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진하고 고소한 맛을 살리면서도 소화 흡수가 편리해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한 포(40g)에는 동·식물성 단백질 6g과 칼슘 140mg이 함유돼 있다. 여기에 비타민과 미네랄 20종까지 담아 영양 밸런스를 맞췄다. 휴대하기 간편한 파우치 포장으로 제작돼 물, 두유, 우유 등에 타서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다. 정식품은 특히 식욕부진이나 영양 불균형을 겪는 소비자, 또는 빠른 보충식을 찾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정식품은 지난 1991년 국내 환자용 식품 시장에 순수 자체 기술력으로 ‘그린비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며, 서울시 규제철폐 실행과제 58호로 선정된 바 있다. 우선, 지난 6월 9일부터 지하철 상가 연체 요율을 상법상 법정 이율인 6%로 하향 조정했다. 공사는 그간 은행연합회 평균 금리에 3%를 가산한 연체 요율을 적용했고, 25년도 1월 기준 9.23%에 달했다. 이는 시중 일반 상가 대비 3~5% 높은 수준이다. 연체요율 완화를 통해 시중 상가 대비 과도하게 높았던 지하철 상가의 연체 부담을 대폭 줄여, 상인들의 고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공사는 연체요율 완화에 이어 8월 19일부터 업종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6일 군부대 내 말라리아 환자 발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부대 말라리아 예방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관내 군부대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하면서, 방역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군부대는 야외활동이 많고 모기 노출 위험이 높은 환경 특성상 말라리아 감염률이 높은 집단으로 분류되고 있어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날 간담회는 ▲전문 교수의 방제 특강 ▲군부대별 말라리아 발생 현황 공유 ▲향후 군부대별 맞춤형 방역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부대별 환자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군부대의 자체 방역역량 강화와 지자체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파주시는 이번 간담회가 ▲여름철 군부대 방역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지자체-군 협력 기반 방역 대응체계 구축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군부대 내 말라리아 환자 증가는 지역사회 전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군과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예방과 방역에 최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27일 고양드론앵커센터 개관 2주년 기념행사 'Go-Wings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와 한국항공대학교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와 임직원, 지역 주민 등 약 70여 명이 함께 자리해,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며, 입주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이동환 고양시장의 축사와 항공대 정희영 총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뒤이어 고양문화재단에서 활약 중인 하피스트가 다양한 곡을 연주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마지막 무대로 연주한 'You Raise Me Up'은 드론산업 '비상(飛上)'과 도약을 상징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양시-항공대-드론입주기업-지역주민 대표들이 차례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축하 릴레이' 순서에서 진솔한 다짐과 감사 인사가 이어지며 드론 산업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적 가치를 되새기게 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Go Wings 기념식' 케이크 커팅으로 한층 더 고도화될 고양드론앵커센터의 도약과 발전을 축하했다. 이후 실내비행장에서 열린 입주기업 제품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사상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중간배당을 건너뛴 고려아연이 뒤늦게 해명에 나섰지만, 오히려 ‘자본시장법상 중요사항 공시 누락’ 의혹을 키우며 투자자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자기주식 공개매수로 배당 재원이 소진됐다고 설명했으나, 이를 사전에 명확히 고지하지 않은 책임론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확산된다. 고려아연은 지난 22일 입장문을 내고 “자기주식 공개매수 과정에서 배당 재원이 이미 활용됐으며, 재무제표와 정관, 신고서를 통해 투자자들이 중간배당 축소 가능성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3년 평균 주주환원율이 75%로 목표치를 초과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같은 해명은 핵심을 비껴간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시서류 어디에도 ‘중간배당 생략 가능성’이 직접적으로 명시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보 제공 의무를 소홀히 한 셈이라는 비판이다. 논란의 근본 원인은 고려아연이 2023년부터 매년 중간배당을 실시하겠다고 공식 방침을 밝힌 뒤, 불과 2년 만에 스스로 약속을 뒤집었다는 점이다. 실제 회사는 지난해와 올해 초 각각 3000억 원대의 배당금을 지급했으나, 올해는 상반기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중간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또다시 수도권만 바라보면서, 지방은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 서울 집값을 잡겠다며 각종 규제를 쏟아내는 사이, 지방 부동산 시장은 점점 더 얼어붙고 있다. 아파트 가격 격차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정부가 내놓은 이른바 ‘지방 살리기’ 대책은 내용도, 실효성도 모두 부족하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은 12.1에 달했다. 상위 20% 아파트 한 채 값이면 하위 20% 아파트 12채를 살 수 있다는 의미다. 10년 전만 해도 이 수치는 4.5 수준이었다. 아파트 한 채를 사는 데 드는 돈이 지역에 따라 이렇게까지 차이 난 적은 없었다. 정부가 이 격차를 좁히는 데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건설업계도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해 수도권 건설 계약액은 전년보다 17.7% 늘었지만, 비수도권은 7.4% 줄었다. 같은 나라 안에서 극과 극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수도권 중심 정책만 되풀이하고 있다. 6월 발표된 ‘6·27 대책’은 대출 규제를 강화해 서울 집값을 잡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