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가 8일 오후 3시 30분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사랑의 고리 맺기’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가 기탁한 5,000만원은 대구시교육청 ‘사랑의 고리 맺기’사업의 후원금으로 쓰인다. 이 사업은 가족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선정하여 정서적 및 경제적 지원을 한다. 구체적으로는 상담 연계, 멘토링, 취미활동, 간식 및 생필품 제공 등의 비용으로 학생 1인당 매월 약 20만원 지원한다. 기탁식에 참석한 류현희 대구경북본부장은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지역 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기탁 사유를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지역 아동들을 위해 인성교육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온 굿네이버스는 대구 교육가족에게 더없이 소중한 이웃이며, 기탁한 후원금도 우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는 데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사의 수학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수학문화 확산을 위해 ‘2021 수학교육 사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생각하는 힘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수학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수학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사례집은 수학교육 사업 중 참여도가 높고 실적이 우수한 ▲인공지능 활용 수학점핑학교(초 19교, 중 10교, 고 5교), ▲수학나눔학교(초 3교, 중 2교, 고 2교), ▲활동탐구중심 수학동아리(초 12교, 중, 7교, 고 9교), ▲수학 교육과정 개발 교사연구회(초 2개, 중 1개, 고 2개) 등 4개 부문 74개 우수사례로 구성했다. 사례집에는 사업별 목적에 부합되는 학교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참여 소감 등 학교 단위의 생동감 있는 운영 사례가 녹아 있어, 2022학년도 사업 운영에 고민이 많은 학교에 계획 수립과 실행을 위해 본보기가 되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며,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사업의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 활용 수학점핑학교는 인공지능 학습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습수준을 상시 진단하고 학습이력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낮아진 학생들의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2학년도에는 다양한 건강체력 증진 사업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강화한다. 학교 특성에 맞는 건강체력 증진과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을 위해 ▲건강체력UP 캠페인 사업(40교), ▲저체력 학생 대상(팝스 4, 5등급) 체력증진 사업(30교), ▲교내리그 학교스포츠클럽 사업(25교) 등 3개 사업을 신설한다. 또한, 기존 운영 중인 ▲여학생 체육활성화 사업은 지속하고, ▲우수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은 대상학교를 186교에서 317교로 늘리고 예산도 2배 이상(186,200천원→380,400천원) 확대 지원한다. ▲건강체력UP 캠페인을 통해 일반학생 및 체육배려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일과에 맞춘 7560+(일주일에 5일이상 60분 이상 누적(+)운동)을 지원하고, ▲저체력 학생(팝스 4, 5등급)과 비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실 운영과 팝스 영역별 운동 처방 등을 활용한 활동을 지원한다. ▲교내리그 학교스포츠클럽 사업을 강화해 학교 내 학생들의 운동수준을 고려한 학교스포츠클럽 리그(학년별/종목별) 활동을 지원하고, ▲여학생 체육활성화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월 7일, 2월 8일 양일간 지역 물기업 2개사와 특허기술 공동 활용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현장에 적용해 품질과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상수도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물기업 2개 사와 특허기술 공동 활용 협약체결은 그간의 성과로써, ‘밸브실용 여과장치’는 ㈜미드니와 ‘스마트미터링 기반 옥내누수 감지 시스템’은 ㈜케이스마트피아와 협약을 체결했다. ‘밸브실용 여과장치’는 실코트(Seal Coat) 등 수도관 내 발생한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게 고안한 여과장치로 현장에서 적용이 쉽도록 배관 및 밸브실을 일체화한 기술이다. ㈜미드니는 차별화된 기술력, 축적된 시공 경험과 전문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자동역세필터, 자외선살균장치, 지하수 및 산업용 정수처리장치 등의 ‘Total Water Treatment Solution’을 제공하는 수처리 전문기업으로, 2018년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집적단지에 공장 및 부설연구소를 준공해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3월 28일까지 각 분야에서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랑스러운 구민을 발굴하기 위하여 '제37회 중구 구민상'수상 대상자를 접수한다. 수상 대상은 ▲지역사회·경제개발 ▲사회봉사 ▲경로효행 ▲문화·예술·관광 ▲교육·과학·체육 ▲기타부문 등 6개 부문으로, ‘중구 구민상 시상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3명(단체 포함) 이내로 최종 선정한다. 대상 구민 및 단체는 거주지(소재지) 동장, 부서장 또는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행정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5월 중 ‘개청 59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청사 2층 종합민원실 내 정부24 전용창구 앞에 ‘스마트폰 살균 충전기’를 설치했다. 스마트폰 전기종 동시에 최대 4대까지 급속충전과 자외선 살균이 가능하며,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민원인용 PC, 프린터 및 복사기, FAX기 등 다양한 민원 편의 물품을 비치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스마트폰 살균 무료 충전서비스와 같이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중구청은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선정에 이어 작년에도 선정되어 2회 연속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 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7일 이채원과 이인성 화백의 예술세계 계승 및 활용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고 이인성 화백의 아들 이채원은 이인성 화백 작고 후 73년 동안 보관해온 유품 780점과 관련 연구자료를 중구청에 기증하고, 중구청은 근대미술과 이인성 화백을 기념하는 예술공간을 에코한방웰빙체험관에 조성하기로 협약했다. 이인성은 1912년 대구 중구에서 태어나 1950년 작고하기까지 대구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며 한국 근‧현대미술에 큰 업적을 남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인성이 1937년에 운영했던 ‘순다방 아루스’를 재현하고, 인공지능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전시‧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이인성 화백의 예술세계와 근대미술을 재조명하고 메타버스와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올해 서대구역 개통과 더불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을 만든다. 서구는 올해 상반기 서대구역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평리재정비촉진지역을 비롯해 곳곳에서 아파트 건립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 6월 입주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2만여 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에 발맞춰 서구는 2015년부터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공원녹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이현공원은 도심 속 녹지공원으로 잔디광장, 오감숲길 등이 새롭게 조성되어 가족단위 힐링공간으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그리고 서대구공단 완충녹지 산책로를 이현공원과 연결하여 7km의 도심내 산책로인 그린웨이를 조성했다. 구간별로 장미원, 백합원, 암석원 등을 만들어 다양한 테마형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하였으며, 문화원 숲과 백합원에 수목 식재와 시설물을 재정비하여 새로운 녹지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와룡산은 등산로 정비와 힐링데크, 힐링숲길, 쉼터 등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으로 바뀌었으며, 올해는 영산홍 군락지 숲길 정비와 자연생태 체험 숲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결혼으로 이루어진 가족 구성원의 원만한 관계 형성을 돕고자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 봄학기‘가족 심리 테라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 심리 테라피’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는 요즘 상황에서 자녀 양육과 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특히, 이번 ‘가족 심리 테라피’는 가족이 모여 협동화를 그린 후에 미술심리치료사가 분석하는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가족 개개인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참가는 2월 7일부터 전화나 방문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는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 대상은 5월 7일과 14일에는 6~7세 자녀를 둔 5가족, 5월 21일과 28일에는 초등 저학년 자녀가 있는 5가족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달서가족문화센터 운영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공연인 성악 앙상블 시리즈 ‘해피 보이스 해피 라이프Ⅰ(혼성중창), Ⅱ(여성중창), Ⅲ(남성중창)’와 ‘토요가족만세’ 등의 가족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황기호 수성구의회 의원(도시보건위원장)은 지난 7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백만 원을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수성구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기호 의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이 장학금이 의미 있게 사용되고,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려엠텍는 지난 7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월 장학금 1백만 원을 5년간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정기 기탁하기로 했다. 이 장학금은 수성구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이 대표이사는 “결손가정 자녀들의 학업과 재능 개발을 돕기 위해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금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인재들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는 대구거주 또는 전입예정인 미취업청년에게 新산업·디지털 분야에 다양한 일경험과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청년기업과 청년을 이어주는 ‘2022년 청년기업-청년잇기 예스매칭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2월 9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는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국비를 지원받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미취업 청년과 청년기업을 이어주는 ‘청년일자리 예스매칭(Yes Matching)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는 ‘예스매칭(Yes Matching) 사업’은 취업준비 청년에게 일경험을 제공하고, 청년기업은 지역의 인재를 지원받아 기업의 양적, 질적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지역의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사업이다. ‘청년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미취업청년 251명과 청년기업 171개 사를 매칭해 일경험을 완료했고, 풍부한 일경험을 바탕으로 140명이 취업성공을 이뤄냈다. 2022년 ‘청년기업-청년잇기 예스매칭 사업’은 新산업·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지역 청년기업을 발굴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이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임직원 계단 오르기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소소한 기부 실천까지 나선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월부터 3개월간 ‘2022 계단 챌린지-건강 오르GO! 탄소 내리GO!’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단 챌린지는 그룹 차원의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2021년 시작된 ESG 실천운동 캠페인인 ‘DGB는 ESG를 위해 애(E)쓰(S)지(G)’ 활동을 시즌2로 연장함으로써 그룹 ESG 경영을 보다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계단 활용을 통해 엘리베이터 전력 절감으로 탄소를 줄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운동량이 감소한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DGB금융지주를 첫 시작으로 3월 DGB대구은행, 4월 DGB신용정보 및 DGB유페이 등 전 계열사로 확산하고, 혹서기 또는 휴가 집중 기간을 제외하고 연중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과 지역사회 기부 프로그램을 연계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올해 말 전 계열사가 참여한 계단 챌린지 결과를 수치화해 기부 실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계단 챌린지에 직접 참여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촉진하는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역산업의 구조전환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33개의 지역본부 중 대구를 비롯한 10곳을 ‘구조혁신지원센터’로 지정했으며, 이번 협력은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의 ‘대구시 미래차 전환협의체’ 참여를 계기로 추진돼 ’30년까지 지역기업의 미래차 전환 200개 사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진공이 구축한 구조전환 원스톱 지원 체계는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의 現수준 진단, ▲회계․노무법인 등 전문 컨설팅社의 심층 컨설팅 제공, ▲ 원스톱 패키지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사업전환뿐 아니라 디지털전환, 노동전환 등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기업이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2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융자를 통해 미래차 전환에 필요한 시설자금과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운영자금을 지원하며, 신청 마감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미래차 전환 중이거나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휴‧폐업 중인 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실버존 사고 치료비’ 보장항목을 추가해 대구시민안전보험을 1일 갱신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은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고 각종 재난 및 사고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하면 최대 2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망, 폭발·화재·붕괴사태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과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범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10개 항목이 보장됐다. 2022년에는 실버존 사고 치료비 항목을 추가해 만 65세 이상인 자가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고 부상 등급 1급~5급을 받은 경우 치료비를 지급, 시민의 안전망을 강화했다. 노인보호구역은 교통약자인 노인을 교통사고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양로원, 경로당, 노인복지 시설 등 노인들의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선정해 노인들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고자 지정된 구역으로 대구에는 현재 59곳이 지정되어 있다. 시민안전보험 시행 3년 동안 총 83명의 시민이 7억9천6백만원의 보험 혜택을 받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 시행에 따라 작년 7월부터 공사구간 내 통제한 등산로를 올해 1월 개방했다.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은 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앞산공원 내 앞산 전망대와 능운정·팔각정 리모델링, 쉼터 7개소, 등산로 정비공사를 작년 3월 공사를 착공해 올해 5월 말 완료 목표로 공사를 시행 중이다. 현재 전망대 공사는 기존 전망대를 철거하고 기초 골조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능운정과 팔각정은 외부공사를 완료하고 내부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쉼터는 7개소 중 5개소가 완료됐다. 작년 7월 등산객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공사구간 내 안일사~앞산 전망대~능운정~앞산 정상까지 약 1.9km 구간의 등산로를 통제해 왔다. 현재 공사 구간 내 위험한 공종이 대부분 마무리돼 등산객 편의를 위해서 올해 1월부터 등산로를 개방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산을 방문하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사 중이지만 등산로를 개방하기로 했다”며, “공사 중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앞산 정상부를 방문하시는 시민들께서도 사업구간 내 통행에 유의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2년에도 지역 작가를 세대별, 분야별로 심도 있게 조명하는 전시를 이어 나가는 동시에 소장작품전, 특별기획전, 작고작가전 등 총 8개의 기획 전시를 준비한다. 2022년 첫 기획전으로는 「2022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을 선보인다. 이 전시에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1991년 개관한 이래로 수집한 소장작품 중 그간 소장작품전에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들과 200호 이상의 대형 작품들을 중심으로 2021년 원로작가 회고전, 올해의 청년작가전을 통해 기증된 작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 기간은 1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전시 출품 작품 일부를 대구·경북지역 전시 공간에 순회하는 소장작품 순회전도 4월부터 11월 사이에 개최한다. 2월 중순에는 「아트in대구, 오픈리그」전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 전시는 지역 작가들의 숨은 노력과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되는 전시로, 작년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명의 작가가 1, 2부로 나누어 2월 15일부터 3월 12일까지 한 달간 작품을 선보인다. 1부에는 사공홍주, 최상식, 정병현, 시혜진, 곽호철, 허용수(海禪), 2부에는 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철저한 방역과 안전체험 운영 다양화로 누적 체험객 18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난해 코로나19에 대비해 실시간 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안전체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방문 인원은 22,337명으로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75% 증가했다. 또 체험객 만족도는 94.7%로 전년 대비 6.1% 높아졌다. 올해도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체험 정원을 축소하고 매일 2회 체험관을 소독하는 등 철저한 방역으로 중단 없이 체험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에 대비 실시간 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안전체험 시스템을 구축,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살아있네!’ 비대면 안전체험이 4천8백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올해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광성 관장은 “올해도 테마파크를 찾는 체험객의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을 위해 체험관 내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고 있다”면서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비대면 체험을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대학 학과생 대상 의약품 현장 실습 교육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매년 동계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의약품 품질 관리를 위한 GMP 운영 방법 교육, 첨단 분석 장비 사용 및 의약품 품질 시험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현장실습은 1월 3일부터 4주간 대구대학교 생명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컸다. 실습 분야는 학생들의 관심이 가장 높고 제약 현장에서도 수요가 많은 품질관리 분야다. 학생들이 품질관리팀 각 파트에 소속되어 실제 연구원들의 의약품 연구·실험을 직접 보조하며 다양한 실무를 직접 체득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실습 전 이론 교육을 통해 실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후 직접 실험을 수행하여 결과를 분석해봄으로써 품질관리 연구원에 대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가까운 곳에서 실습경험을 받은데 대해 크게 만족했다. 실습생 이연경씨는 “의약품 시험을 현장에서 직접 배우면서 학부 실험실 수준 이상의 다양한 실험을 접할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이 되었다” 며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계명대학교와 함께 창업기업 발굴 및 창업기업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7일(월) 협약식을 개최했다.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산학부총장 김범준) 간 실시된 본 협약식은 컨설팅센터의 컨설팅 서비스 역량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창업기업 육성서비스 역량을 상호 연계하는 것이 큰 골자다. 본 협약을 통해 창업기반 기반 확보에 필요한 경영컨설팅 및 정보 공유, 협력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한편, 창업기업에 대한 B2B연계 및 창업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경영 컨설팅 및 각종 협력네트워크의 매칭 및 정보교류 등을 지원함으로써 창업기업의 성공과 발전에 양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창업기업에 대한 교육 및 금융 서비스 등 양 기관의 주력 서비스 분야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는 우수한 경영자문과 기술분석 역량으로 창업기업에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구·경북 1호 창업보육센터 지정,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창업패키지사업 운영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복현1동 주민협의체와 청년 지역 크리에이터는 2월 7일 북구 복현1동에 전달해 달라며 크라우드 펀딩 기부금 126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전달했다.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인 복현1동 주민과 지역 청년들이 오래된 마을의 풍경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탁상달력과 휴대폰 그립톡을 제작하였고, 지난해 11월 한 달간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은 기부금 126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전달하였다. 청년 지역 크리에이터들이 주민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해 제작한 디자인 상품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복현1동에 환원하여 더욱더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기부는 2019년‘복현 청년 리빙랩’에 참가한 청년들이 마을 어르신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에어캡 단열재 봉사, 방역물품 나눔 봉사 등 3년간 꾸준히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와 연대를 이어왔다는 데 의미가 있다. 강순덕 주민협의체 대표는 “주민들의 서툰 그림솜씨에 디자인을 입혀서‘복현유사’라는 가치 있는 굿즈로 재탄생 시키고 우리 지역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이혜나 작가와 청년 참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선순환을 이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과 청년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2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 심의와 시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등의 일정을 예정하고 회기에 들어간다. 새해 들어서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는 대구시로부터 올해 시정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제·개정 조례안 18건, 동의안 3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회기 첫날인 2월 8일 10:00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개회식을 개최하고, 이어 9일부터 1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시 집행부의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심사를 실시한다. 심사 대상 안건으로는 올해 1월 13일 자로 개정·시행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주민감사청구 연령을 19세에서 18세로 하향 조정하는 등의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지방자치단체로 위임된 사무를 조례로 규정하는 등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제·개정 조례안 6건을 비롯하여,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의 장례지원을 위한 ‘대구광역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 갈수록 심각해지는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구광역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 공개공지 제도의 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 지원으로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는 2022년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Dubai2022)에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을 구성하고 지역기업들의 참가 지원을 통해 총 715만 달러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렸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바이오헬스융합센터는 대구시 지역 치과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월 1일부터 3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제26회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Dubai 2022)’에 공동관을 구성하는 등 지역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632건, 1,837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현지에서 715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년도 263만 달러 대비 세 배 증가한 실적이다. 대구시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써지덴트 △㈜메디피아 △CSM 임플란트 △이프로스 △코리덴트 △㈜예스바이오테크 △덴스타㈜ △㈜원데이바이오텍 △㈜가보우츠 △㈜레피오 등 지역 치과 의료기기 관련 10개 사가 참여했다.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는 1996년 최초 개최돼 올해로 26회째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치과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촉진하는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역산업의 구조전환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33개의 지역본부 중 대구를 비롯한 10곳을 ‘구조혁신지원센터’로 지정했으며, 이번 협력은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의 ‘대구시 미래차 전환협의체’ 참여를 계기로 추진돼 2030년까지 지역기업의 미래차 전환 200개 사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진공이 구축한 구조전환 원스톱 지원 체계는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의 現수준 진단, ▲회계․노무법인 등 전문 컨설팅社의 심층 컨설팅 제공, ▲ 원스톱 패키지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사업전환뿐 아니라 디지털전환, 노동전환 등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기업이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2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융자를 통해 미래차 전환에 필요한 시설자금과 기업경영에 소요되는 운영자금을 지원하며, 신청 마감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미래차 전환 중이거나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가 2021년도 삼성SDI㈜ 고졸 채용에서 무려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7일 전했다. 지원자 11명 중 10명이 합격해 90.9%로, 전국 최상위의 성과이다. 코로나19로 취업도 학업도 어려웠던 21년 10월부터 진행된 삼성SDI 채용 전형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뜻깊다. 1차 자기소개서 및 서류심사를 거쳐 2차 GSAT(삼성직무적성검사)와 면접을 통과해 최종 합격했고, 10명의 합격생들은 채용검진 후 2월말 입사할 예정이다. 합격생들은 특히 마이스터고 역량인증과 삼성그룹 공채시험에 대비해 학교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방과후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경북기공이 이러한 성과를 낸 데에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마이스터고 역량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바른 인성과 직무역량을 갖추기 위한 인증 프로그램”으로, 직업기초능력, 전문능력, 외국어능력, 인성 영역에 인증 요소와 기준을 제시해 학생 스스로가 목표를 설정하고 도달하게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정기고사 때에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남부도서관은 2월 7일 오전 9시부터 글로벌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중국 문화 학습동아리'참가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국 문화 학습동아리'는 중국 문화와 중국어 실용 회화를 학습하는 ▲중국어 탐험대(초 1~3학년), ▲중국어 왕초보반을 비롯해 중국 문화와 인문학을 학습하는 ▲중국 역사·문화반, ▲중국 인문·고전반 등 총 4개 동아리로 구성된다. 중국문화정보실(도서관 1층)에서 매주 1회 운영하고, 중국어 교사 양성 과정을 수료하거나 관광 중국어 통역사 등의 중국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등 중국 관련 재능기부자들이 멘토로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중국어 탐험대’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영화와 노래 등을 통해 중국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동아리로 어린이들의 중국문화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하는 생일 축하 행사를 통해 유아들이 도서관과 책에 가까워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도서관이 너의 생일을 축하해’행사를 운영한다. 생일을 맞이한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사서가 ▲그림책 읽어주기, ▲손놀이 배우기, ▲생일축하 노래 부르기, ▲생일선물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생일을 맞은 유아들이 그림책 읽기와 손놀이 등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생일 축하 행사가 어릴 적부터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마중물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이 모든 학교가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집중하고 수업에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학교자율 여건 조성계획’을 추진한다. 학교자율계획은 ▲학교 업무경감, ▲자율성 강화, ▲참여문화 확산, ▲책무성 확보를 목표로 13개 세부과제로 추진되며, 업무경감과 자율·책임 경영을 통해 교사가 수업에 몰입하고 학교의 역량을 학생의 성장과 배움에 집중하도록 돕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학교대상 각종 사업을 정비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정책일몰제 검토로 올해 학교대상 사업 111개 사업을 폐지·통합하고, 학교 대상 각종사업도 학교가 최대 5개 이내 사업을 자율적으로 신청하는 공모제로 추진한다. 또한 계약제교직원 채용 지원 학교인력풀센터 홈페이지를 별도 구축하여 기능 개선을 통한 학교 채용업무를 집중 지원하고, 고교학점제‧돌봄교실 등 업무지원을 위해 초등돌봄교실 업무매뉴얼 및 고교학점제 디지털 스마트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학교자율성 강화를 위해서는 목적사업비 일괄 사전안내와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학교기본경비 전환을 통해 학교 스스로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주도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제도개선·문제해결 중심의 현장 지원 감사, 감사의 형평성 및 공정성 제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및 열린 감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도 자체감사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와 회계운영 중심의 재무감사를 감사주기에 따라 충실히 이행하는 것은 물론, 교육계에 있어서는 안 될 학생 성적, 교원 채용, 교육예산 집행 분야의 비리 예방을 위해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집중 점검한다. 그리고 산하기관에서 일정 금액이상의 사업 예산을 집행하는 경우 사전에 본청 감사관의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를 받게 하고 시설공사 취약공정을 현장기동감사 하는 등 사후 적발 위주 감사에서 사전 예방 및 적극행정 지원으로 자체감사의 방향 전환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선 학교에 대한 감사는 수감자료 감축, 사이버감사시스템을 활용한 서면 재무감사 실시 등으로 감사수감에 대한 부담을 덜어 코로나19 속 학교 정상화를 위해 애쓰는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학생교육활동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거나 비위 발생 위험이 큰 분야는 특정·성과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침산1동 번영회는 2월 4일 침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6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사과(5kg) 23박스를 지원했다. 침산1동 번영회는 현재 회원 26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수년간 침산1동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서윤기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조금씩 마음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침산1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식 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침산1동 번영회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사과를 잘 전달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힘을 보태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아트랩범어는 2022년 청년키움프로젝트 <커브2410>에 참여할 청년작가를 21일부터 3월 4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아트랩범어에서 운영하는 <커브2410>은 아트랩범어의 모퉁이에 있는 전시장에서 진행된다는 것에서 붙여진 이름인 ‘커브’와 아트랩범어 지하도 번지수인 ‘2410’을 활용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올해 2기를 맞은 대구문화재단 청년키움프로젝트 <커브2410>은 지역의 유망한 청년 예술가의 창의적, 도전적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2021년 처음 신설된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작가에게는 ‘생애 최초 개인전’을 개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커브2410> 2기 전시 공모는 공고일 기준 지역(대구)에 거주하며 개인전 경력이 없는 만 39세 이하 시각예술분야 청년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올해는 작년과 달리 최종합격일 기준으로 2월 대학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진입 문턱을 낮췄다. 아트랩범어의 지하도와 3면이 유리인 오각형의 전시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전시를 계획한 작가 위주로 선정할 계획이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는 제46회 학사 및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을 김선순 총장 등 본부 보직자와 졸업생 대표만 참석한 가운데 4일 젬마관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간호학과 김현정씨와 호텔항공관광과 지은교씨 등 졸업생 1,157명이 학사 및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또 미술심리보육과과 김민성씨와 방사선과 이나민씨가 각각 성요셉교육재단 이사장상과 총장상을 받는 등 80여명의 졸업생들이 각종 상을 수상했다. 이날 졸업식은 참석자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했으며 행사장 입장할 때 발열체크 및 소독제로 손을 세척하는 등 코로나를 대비한 예방조치를 했다. 김선순 총장은 “대학에서 배움을 마무리 하고 전문 직업인으로 사회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과 가족을 위해 성대한 학위수여식을 준비해야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때문에 여러분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간단한 행사를 갖게 된 것을 이해해주기 바란다”며 “대학에서 키워온 역량들을 사회에 나가 더 크게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성대는 졸업식 참석하지 못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가족 등과 기념촬영 할 수 있도록 젬마관 입구와 강산관 광장에 대형 포토존을 설치했다. 졸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4일(금) 수성동 본점과 봉무동 DGB혁신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이건문)과 함께 ‘임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의 영향과 추운 겨울 한파 등으로 헌혈량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은 전국적인 혈액 부족 상황에서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생명나눔 활동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번 헌혈 행사에 동참해 힘을 보탰다. DGB대구은행은 매년 2~3회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단체 헌혈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오늘 임직원 동참 헌혈로 혈액 수급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 힘을 보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DGB대구은행은 적극적 ESG경영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에서는 상설전시실 개편의 성과를 담은 <상설전시도록> 5종(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어린이도록)을 새롭게 발간했다. 이번 도록에는 2019년~2020년에 걸쳐 개편된 고대문화실, 복식문화실, 중세문화실의 전시품을 수록했다. 이 책은 전시 안내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국립대구박물관 상설전시실 문화재에 한층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관람객은 전시 이해를 넓히고 대구·경북의 역사문화를 한눈에 살필 수 있다. 상설전시도록은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국어로 제작했다. 최근 세계화와 비대면 경험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다국어 도록은 국내를 비롯, 국외에도 우리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처음으로 제작한 <어린이 도록>은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를 위해 체험활동과 함께 주요 전시품을 알기 쉽도록 편집했다. 이번 5종 도록 발간은 성인부터 어린이, 국내부터 국외까지 국립대구박물관을 소개하고, 다양한 관람객층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이다. 국립대구박물관은 대구·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복식문화 특성화 박물관으로 매년 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글로벌 영진, 세계로 미래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구 영진전문대학교가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대학교는 최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2~2023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 과정 수학대학’ 사업에 전국 전문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영진전문대학교(이하 ‘영진’)는 일본 현지 대학교 재학생 20명을 선발해 오는 8월, 3주간의 학부 단기 과정을 운영한다. 영진은 일본 정규 학부과정 재학생(전문대 포함)을 대상으로, K-Tech(인공지능, 스마트 3차원 설계, 호텔관광) 맞춤형 과정을 개설하며 참가자들에겐 항공료, 체재비 등 1인당 장학금 500만 원 이내를 국고로 지원한다. 이 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과 관련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재학생 해외취업 등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아 이뤄낸 성과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해외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진은 글로벌 대학으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인바운드(Inbound) 사업으로 지난해 중국 323명, 일본 62명, 베트남 8명, 우즈베키스탄 3명 등 총 400여 명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해 현재의 거리두기 수준을 유지하고 중증‧사망 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 국내 방역상황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1월 3주차부터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오미크론 국내 검출률이 매주 2배 증가해 지배종으로 전환 중, 향후 상당 기간 확진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이동량 증가, 델타 대비 2~4배 높은 전파력으로 국내 유행의 정점 시기·규모 예측이 어려워 유행 규모에 따라 의료 붕괴 및 사망 급증 등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현 거리두기를 2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1‧2그룹인 유흥시설 등, 식당‧카페‧노래연습장‧목욕장업‧실내체육시설은 21시까지, 3그룹인 학원, PC방, 영화관‧공연장, 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사지‧안마소는 22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된다. 향후, 최대한 추가적인 거리두기 강화 없이 이번 유행에 대응하기로 하고, 다만 의료체계 붕괴, 사망 급증 등 위기 상황이 예상되는 경우 사적모임, 영업시간 제한 등 추가적인 강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그러나, 위중증·치명률 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의료체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 심사시스템 구축을 도와 국내 의약품의 신속한 임상시험 진입에 기여하고 있다. 식약처는 규모가 커서 여러 기관이 참여해야 하는 다기관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중앙IRB를 만들었고, 그 시스템 구축은 케이메디허브가 지원했다. 일부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의료원 산하 기관 또는 지역 단위의 공동IRB를 운영한 사례는 있으나 국가적 차원의 중앙IRB가 출범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 차원에서 중앙IRB 시스템을 갖춘 것은 대한민국이 최초이며, 이 시스템 구축을 케이메디허브가 지원했다. 미국이나 일본 등도 중앙IRB 필요성에 공감해 중앙임상시험 제도는 만든바 있으나, 이를 시스템으로 갖추진 못해 실제 제도가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못한다.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병원마다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제도상 중앙IRB를 갖췄다고 하더라도 실제 다른 병원 자료를 받으면 수기로 입력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다기관 임상을 위해 ‘single IRB’ 제도를 만들어 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국가적 차원의 e-IRB 시스템이 없어 다기관임상 속도는 느린 형편이다. 식약처는 중앙IRB 시스템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올해도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리모델링 대상경로당’ 선정을 위한 공모를 2.7.(월) ~ 2.28.(월)까지 진행한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경로당을 고령층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건강, 운동, 여가, 사회참여가 어우러지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기존 어르신의 사랑방 역할에만 머물렀던 경로당에 건강·운동·여가·취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고령사회에 증가하는 질병인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를 양성해 각 경로당에 파견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지원을 통해 단순히 노후 경로당을 보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고령자 중심의 시설이라는 경로당에 대한 이미지를 쇄신하고 세대 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한다. 2019년부터 3년간 총 11개의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1층은 어르신 쉼터로 활용하고 2층은 주민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그 외에도 옥상농장이나 텃밭 등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장애를 극복하고 다른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을 위해 헌신·봉사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시민(또는 단체)을 ‘제8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오는 4월 20일(수)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대상은 ▲장애극복부문 ▲장애봉사부문 총 2개 부문 각 1명으로, 추천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또는 단체)으로서, ▲장애극복부문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해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장애인 당사자이며, ▲장애봉사부문은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인권증진 등 장애인을 위해 헌신 봉사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시민이나 단체이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복지부문 비영리법인·대구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의 대구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신청은 2월 7일(월)부터 3월 8일(화)까지 거주지 또는 단체 소재지 구·군청의 장애인복지 부서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우편접수는 공모마감일인 3월 8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해 가능하다. 각 부문별 요건과 추천서 제출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업무역량 개발 및 신규창업 발판 마련을 위해 올해 20억원의 규모의 ‘지역청년 연계 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한 지역 고용회복을 위해 작년에는 총 577억원 예산을 투입, 3천4백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한 바 있으며 그 연속선상에서 올해는 음식·의류·생활서비스 등 서민경제와 밀접한 업종을 신규로 포함해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시행 예정인 ‘지역청년 연계 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 확대 지원사업’은 자산형성이 가능한 일정 소득 수준의 108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신규 고용한 지역청년의 인건비 90%(최대 187만원)를 10개월 동안 지원하며, 직무역량 강화 등을 위한 직무교육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또한, 청년 창업을 위한 마케팅·경영 등 컨설팅,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형성, 전담 매니저를 통한 개별 멘토링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오는 2월 11일(금)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기업·소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기술창업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2022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 참여기업을 2월 7일(월)부터 28일(월)까지 대구창업허브(DASH)를 통해 모집한다.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은 기술창업기업의 발굴에서 성장지원, 성과관리까지 전주기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대구시가 201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또한, 맞춤형패키지 지원을 통해 대구 대표 스타트업을 육성해 대구시 (Pre)스타기업, 중소기업벤처부 아기유니콘 등으로의 진입을 유도함으로써 대구형 기업 성장사다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까지 총 20개 사를 선정·지원했으며, ㈜쓰리아이, 에임트㈜, ㈜아스트로젠, ㈜드림에이스 등이 스타벤처육성사업을 거쳐 지역 대표 혁신창업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신청자격은 대구시 창업펀드, 전용펀드, 외부VC(벤처 캐피탈)로부터 2억원 이상 투자받거나, 기술력을 인정받아 3억원 이상 보증받은 기업 중 업력 7년 미만의 지역 소재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기업에 대한 맞춤형패키지 지원은 ▲기술사업화(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지식재산권 확보, 생산·품질관리) ▲성장지원(기술·경영컨설팅, 시장조사·바이어발굴, 마케팅·디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청년들의 경력쌓기 지원을 위해 공공·민간·비영리단체·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 경험 일자리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①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 공공기관이 4개월에서 최대 10개월까지 일 경험 기회를 주는 ‘인턴, 내일은 정규사원 사업’(18개 혁신도시 이전 정부 공기업과 대구시 공사․공단 참여) ② 시민사회단체·비영리단체·사회적기업 등에서 공익활동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청년 사회활동가 양성 사업’(30여 개 지역 시민사회단체 참여) ③ 인문계열 대학 졸업생이 벤처기업 등에서 디지털 분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문청년 기술인재 전환지원 사업’ ④ 지역 직업계고 졸업생이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유망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지역 중소기업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팩토리 선도 청년 채용지원 사업’ 이상 4개 사업의 희망 기업·단체와 청년의 참여를 모집 완료 시까지 신청받고 있다. ‘인턴, 내일은 정규사원 사업’은 대구시가 지난해의 ‘디지털 청년 인재 등용문 사업’을 올해는 공공기관만을 대상으로 개편해 청년층이 선망하는 혁신도시에 입주한 정부 공기업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2022.1.27.)됨에 따라 올해부터 위험공종 사전작업허가제 등 안전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등의 처벌 등을 규정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한다.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월 안전·보건을 전담하는 본부장 직속의 안전총괄(TF)팀을 설치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안전관리와 보건환경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상수도사업본부는 산업재해의 절반 이상이 건설공사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주목하고 각종 위험 공종에 대해 작업 전 발주부서에 작업계획서를 제출해 감독의 검토, 보완, 승인 절차를 거치고, 현장에서는 감독 입회하에 작업을 시행하는 사전작업허가제(PTW:Permit To Work)를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사전작업허가제 대상 공종으로는 추락위험이 있는 높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가족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마을을 2월 7일(월)부터 3월 4일(금)까지 공모해 4개 마을 선정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 리더 교육과 사업 컨설팅을 실시해 일·생활 균형(워라밸) 등 가족친화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은 조부모·부모·자녀세대가 마을에서 함께하는 활동으로 가족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 일·생활 균형이 실현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6년간 30개 마을이 참여했다. 올해는 4개 마을을 선정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가족행복 공동 활동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단체 또는 가족친화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일·생활 균형 사업은 마을 필수 사업이고, 마을특성화 사업으로 1·2·3세대(조부모, 부모, 자녀세대) 어울림 사업, 세대통합 어르신 돌봄, 가족행복 공동활동 사업 중 1개 사업을 택해 공모신청이 가능하다. 매년 공모를 통해 가족친화마을이 선정되며 최대 3년간 공동체 활동운영과 사업비를 지원해 그 이후 자생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족친화마을로 선정된 4개 마을(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한아름어린이집은 1980년 성당새마을협동 유아원으로 개원한 전통 있고 내실 있는 어린이집으로 만0세~5세까지의 영유아를 위해 종일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아름어린이집은 934㎡의 규모에 보육실, 도서실, 양호실, 식당, 실내외놀이터 등 영유아 보육을 위한 최적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정서발달을 위한 자연체험이 가능하도록 작은 숲속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좋은 식자재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급·간식을 제공해 영유아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신체발달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보육교사는 친절하고 사랑 가득한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교사들을 정규교사로 배치, 아이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어 믿고 맡길 수 있으며 부모들 대상 양육을 위한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보육과정은 ‘제4차 표준보육과정 및 누리과정’에 근거해 기본적인 학습과 함께 놀이와 경험에 중점을 두고 연령별 맞춤형 보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문화체험과 활력있는 생활을 위해 창작인형극 관람, 딸기밭 체험, 교통랜드 견학 등 찾아가는 체험활동과 글로벌영어, 퍼포먼스 미술 등 특별활동도 활성화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 구립도서관에서는 2월 8일부터 도서관 이용자에게 도서관의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대구서구통합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카카오톡 채널’은 이용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추가한 채널로부터 쉽게 원하는 소식을 받을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이며, 대구서구통합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을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시범운영을 마치고 2월 8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도서관은 그동안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도서관 소식, 도서관행사, 안내사항 등을 공지하고 홍보해 왔으나 모바일로 편리하게 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카카오톡 화면의 검색창에 ‘대구서구통합도서관’을 검색하고, 채널 추가 버튼을 누르거나 QR코드 스캔으로 쉽게 추가 가능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고 이용자와 도서관 간의 소통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안 입는 교복을 기증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그 수익금으로 저소득 가정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자 '2022년 달서교복나눔'상설매장을 2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복나눔 상설매장 운영은 관내 52개 중․고등학교와 학생 및 학부모에게 교복기증, 수집 등의 협조를 받고, 7개 종합사회복지관 및 아름다운가게 등과 협력해 민․관․학 연계의 교복나눔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교복을 기증하고자 하는 주민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아름다운가게 월성점으로 방문하여 기증할 수 있다. 교복상설매장은 2월 7일부터 28일(월~금, 13시~17시)까지 아름다운가게 월성점에서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중학교 입학생 무상교복 지원에 이어, 올해는 고등학교 입학생에게도 무상교복 지원을 확대했다. 그러나 성장기 청소년들의 여벌 교복 구입요구가 여전하고 새 교복 구입이 부담스러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상설매장 운영의 필요성이 여전해 달서구는 상설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설매장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의 신입생 입학지원금 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건전한 여가활동과 지역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공영텃밭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 동구 공영텃밭은 대림동에 위치했으며, 분양은 구획당 약 14㎡로 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은 28일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하면 되며, 주민등록 주소지 가 동구인 사람이면 누구나 세대별 1구획 신청이 가능하다. 또, 올해부터 동구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에서도 최대 2구획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대금은 구획당 연 4만원이다. 당첨자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오는 3월14일 발표 예정이다. 동구청은 주민들의 정서순화와 농업에 대한 이해도 증대,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매년 1년 단위로 텃밭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텃밭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속 가능한 경작을 위해 농약, 화학비료, 비닐을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시기별로 농업에 대한 기초지식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도 진행해 텃밭이용자가 보다 쉽게 농업을 접하도록 하고 있다. 수확철에는 수확한 재료를 활용한 먹거리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텃밭을 가꾸며 새로운 활력을 얻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실버존 사고 치료비’ 보장항목을 추가해 대구시민안전보험을 2월 1일 갱신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은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고 각종 재난 및 사고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하면 최대 2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망, 폭발·화재·붕괴사태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과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범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10개 항목이 보장됐다. 2022년에는 실버존 사고 치료비 항목을 추가해 만 65세 이상인 자가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고 부상 등급 1급~5급을 받은 경우 치료비를 지급, 시민의 안전망을 강화했다. 노인보호구역은 교통약자인 노인을 교통사고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양로원, 경로당, 노인복지 시설 등 노인들의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선정해 노인들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고자 지정된 구역으로 대구에는 현재 59곳이 지정되어 있다. 시민안전보험 시행 3년 동안 총 83명의 시민이 7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해 김형동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을 설득하고자 2월 6일 광주까지 찾아갔다. 오늘 광주에서 김형동 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고 내일 7일(월)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과 당 관계자들에게도 군위군 편입 법률안이 신속히 소위에서 심사될 수 있도록 강하게 설득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월 7일 오후 3시 30분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실에서 추경호, 김정재, 김용판, 강대식, 김상훈, 김형동, 양금희, 류성걸, 김승수 의원이 회동해 군위군 편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군위군 편입은 2020년 7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동 후보지 유치 조건으로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관련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돼 심사 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최종 이전지를 결정한 만큼 군위군 편입 법률안이 반드시 통과돼 500만 시도민의 간절한 염원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차질 없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의 대승적 결단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