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광주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7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KT&G 전남본부와 연달아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하나은행은 사회복지시설 김장김치 나눔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2200만원, 2019년 3100만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민식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KT&G 전남본부는 사회복지시설 현장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KT&G 전남본부는 지난해 1000만원, 2019년 1000만원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재영 KT&G 전남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가 광주시 관광정책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광주 대표관광, 광주시 관광자원의 매력, 경쟁력, 만족도 등의 조사와 관광환경 개선사항, 광주관광재단과 ‘오매광주’의 인지도 및 기여도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500명)들은 ‘광주 관광’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연상되느냐는 단답형 질문에 압도적으로 무등산(314)을 선택했으며 다음으로 전라도 음식(46)과 5·18민주화운동(41), 광주비엔날레(19) 순으로 답변했다. 광주 관광자원 중 가장 경쟁력 있는 분야는 식도락 관광(26.2%)이라고 응답했으며, 문화예술(24%), 자연(22.2%), 역사(16%) 등이 뒤를 이었다. 광주 관광 환경 중에서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사항은 청결과 위생(31.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편의시설(26.6%), 교통환경(25%), 물가와 상도덕(12.8%), 안전과 치안(1.8%) 순으로 조사됐다. 관광 여건 만족도 조사(100점 만점)에서는 먹거리가 65점으로 가장 높았고 볼거리(51.5점), 쉴거리(46.2점), 살거리(42.7점), 즐길거리(40.5점) 순이었다. 또한 시민들이 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보건소가 관내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의 슬기로운 겨울나기를 위한 건강꾸러미인 ‘오지게! 따수운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보다 이른 첫눈이 관측이 되면서 유래없는 한파와 폭설, 한랭질환 및 코로나19로부터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오지게 따수운 꾸러미’에는 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넥워머를 비롯해 수면양말, KF94마스크, 연고세트 등 겨울나기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제작됐다. 꾸러미 배부대상은 서구 관내 65세 이상의 홀몸어르신, 75세이상 노인부부, 보건소에서 등록관리 중인 재가암환자 등 2,500여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준수하면서도 한마음으로 한파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오지게! 따수운 꾸러미’를 마련하여 이달초부터 우편발송 등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구보건소는 이달부터 한파에 대비하여 방문간호사들이 동별로 보건소 등록 건강 취약계층에게 안부전화를 하거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현장활동 분야에 상무1동의‘독거남 원룸탈출 프로젝트’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를 선정해 공유·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서구는 이번 공모에 2건의 사례를 신청하였고, 그 중 현장활동 분야에서 상무1동 파랑새원룸타운협의회의‘독거남 원룸탈출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독거남 원룸탈출 프로젝트’는 전국 단일 행정동 가운데 가장 많은 900여동의 원룸이 밀집되어 있는 상무1동의 지리적 특성과 코로나19로 사회와 단절된 1인 가구의 확산으로, 고독사 발생 우려 등 마을의 문제가 지속되자 주민들이 직접 이를 해결하고자‘2020년 광주사회적가치매칭데이’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주요 활동 사례로는 ▲독거남 자생모임‘꿈돌이 동아리’운영 ▲요리로 배우고, 반찬으로 돌봄이웃을 지원하는‘삼시세끼 요리교실’ ▲이웃 간 친구만나기‘동행여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한파에 따른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슬기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12월말까지 방한 용품 지급과 함께 특별 건강관리에 나섰다. 7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소 방문보건팀 직원 7명은 추위의 영향을 받는 심뇌혈관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 450명의 가정을 방문해 한파 대비 특별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심뇌혈관 질환을 비롯해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이 급작스럽게 찾아온 한파와 기온 저하로 저체온증과 동상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 직원들은 오는 31일까지 취약계층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한랭 질환 4가지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가벼운 실내운동과 적절한 수분 섭취 등 건강한 생활습관의 필요성과 실내 18~20도 적정온도 유지, 한파 시 야외활동 자제와 외출할 경우 장갑 및 모자 착용 등 체온 유지의 중요성 등을 전파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방한 양말을 지급하고, 당뇨를 앓고 있는 어르신에게는 족부 질환 예방을 위해 갈라진 피부 틈새로 세균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에너지 효율 최적화를 위해 송암동 신효천 마을에 전국 최초로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와 에너지 저장장치를 융복합한 새로운 형태의 전력체계인 마이크로 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한다. 남구는 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마을단위 마이크로 그리드 실증 기술개발’ 공모에서 광주 지역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며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마을단위 소규모 자가발전 전력 시스템 구축 및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을단위 마이크로 그리드 실증 기술개발은 에너지 산업분야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의 세대형 스마트 홈 서비스 기술을 응용한 것으로, 한곳의 대형발전소에서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마을단위에서 소규모 자가발전을 통해 전력을 사용하는 기술이다. 특히 마을단위의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토록 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자립화 모델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역으로 신효천 마을을 지정한 배경도 이 때문이다. 정부 주관 신재생 에너지 지원을 통해 이곳 마을에 태양광과 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 시설 보급을 100% 완료했고, 마이크로 그리드를 통한 마을단위 에너지 자립기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드림스타트 94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온가족 김장하GO(고)! 행복하GO(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며,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각 가정에 김장체험키트(절임 배추, 김장 양념)를 배송하고, 김치 담그기 안내문과 동영상도 함께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신창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올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12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이 활동은 올해로 3년째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 관리와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갈등관리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 발간은 다양한 갈등관리 방법을 안내하여 공직자의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등 공공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책자는 △공직자 공공갈등 인식조사 △광산구 갈등관리 체계 △갈등관리 절차 및 기법 갈등 해결 사례 등을 담고 있다. 구는 각 부서가 업무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최근 배포를 완료했다. 한편, 광산구는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당시 주민합의를 끌어낸 성공적인 갈등관리 사례를 경험한 바 있다. 이후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민협치과 갈등관리팀을 신설, 공공갈등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공공갈등 사전진단, 갈등관리 전문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갈등조정,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운영, 공직자 교육을 통한 갈등관리 역량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4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6865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재활용자원관리, 사랑의 도시락 배달, 스쿨존 교통지원, 학교 환경정비 등 총 4개 분야 63개의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참여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북구에 있는 만 65세 이상(사회서비스형 일부사업 및 시장형의 경우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신체활동이 가능한 주민이다. 근무조건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이상(일 3시간 이내) 근무 시 27만원의 활동수당이 지급되며 시장형의 경우 수행기관 자체 규정에 따라 정해진다. 참여자 선발은 수행기관에서 기준표에 의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고 오는 31일까지 최종 참여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는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노인복지과 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구립 장덕도서관에 비대면 예약대출반납 시스템을 갖추고 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도서관 누리집, 앱에서 원하는 도서를 선택하고, 무인기기로 대출·반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대면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 동시에 365일 24시간 시민이 원할 때 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기기 설치 등 시스템 구축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날 광산구통합도서관 누리집 개편에 따라 이날부터 비대면 예약대출반납 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옆 동네엔 문화시설이 많은데, 우리 동네는 놀 곳이 없어요.” 마을에서 놀고 즐기고 싶지만 마땅한 공간이 없어 고민하던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앞으로 추진할 신창동의 마을의제가 됐다. 광산구 신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2021 신창동 청소년 총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학교’란 이름으로 활동한 신창동 청소년들은 앞서 이곳저곳을 다니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개선이 필요한 마을의 문제들을 고민했다. 이렇게 총 5개의 마을의제를 발굴, 신창동에 있는 4개 중‧고등학교가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 투표 결과에 따른 의제의 최종 우선순위가 발표됐는데, 1위가 된 것이 ‘신창동 살리기 프로젝트’다. 마을 안에는 문화공간이 없어 수완동, 첨단 등 인근으로 나가야만 하는 현실을 바꿔보자는 청소년들의 의지와 바람이 모인 결과다. 이를 제안한 청소년들은 “마을에 있는 공터 등을 활용해 청소년, 청년을 위한 문화 거점을 확보한다면 신창동을 찾는 사람도 늘고, 지역경제도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소년의 목소리에 신창동 마을 주민도 적극 화답했다. 신창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청소년 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9~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 건설기술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건설기술 발전과 신기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건설현장 안전정책 및 사고예방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논의하기 위해 광주시가 주최하고 대한토목학회 광주·전남지회,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한다. 주제는 ‘안전 미래도시! 광주’이며 소주제인 ▲미래도시 건설기술 ▲건설 BIM 정보화 기술 ▲건설안전정책 및 사고예방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먼저 ‘미래도시 건설기술’에 대해서는 정승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도시클러스터장이 ‘도시의 미래와 미래의 도시’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황찬규 서울벤쳐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메타버스 시대에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건설 BIM 정보화 기술’은 문현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BIM클러스터장이 ‘건설산업 BIM 로드맵 및 지침’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김현승 서영엔지니어링 차장이 ‘BIM 기반 설계실무 사례’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2일차에는 ‘건설안전 정책 및 사고예방’에 대한 소주제로 서정관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장이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양산하고 있는 ‘캐스퍼’에 적용될 경차 혜택의 확대·연장을 담은 법률 개정안이 일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현재 경차혜택은 크게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경차 취득세 50만원 감면과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연간 20만원 유류세 환급 2가지 종류로, 관련 법령에 따라 올해 12월 말 혜택이 모두 종료됨에 따라 경차인 GGM 캐스퍼의 흥행을 위해서는 관련 법령 개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광주시는 경차혜택 확대·연장을 위해 3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경차 취득세 감면한도 폐지(50만원→폐지) ▲경차 취득세 감면 기한 2024년까지 연장 ▲경차 유류세 환급 연간 한도액 상향(20만→30만원) ▲경차 유류세 환급기한 2024년까지 연장 등으로 개정해 줄 것을 관련 부처에 꾸준히 건의해왔다. 광주시의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 7월26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1년 세법개정안’에 경차 유류세 환급을 연간 최대 20만원 한도로 2023년까지 연장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일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2021 광주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자원봉사자대회는 매년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정부 및 광주시 자원봉사활동 유공 표창 수여, 봉사시간에 따라 부여하는 자원봉사 영예인증자 및 봉사왕 등에 대한 영예인증서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정부유공자 표창은 국무총리상의 경우 임오순(남구 방림2동자원봉사캠프 총무) 씨 등 3명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은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서기수 씨 등 7명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SWA오케스트라와 한국미술협회 소속 화가 서유나 씨 등 28명이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봉사활동 누적시간에 따라 영예를 부여하는 자원봉사 영예인증 대상은 1만시간 이상 봉사활동 시간이 누적된 봉사왕 6명을 포함해 총 587명이 선정됐다. 이용섭 시장은 “자원봉사자의 땀과 노력이 광주공동체를 안전하게 지켜냈으며, 광주는 누구나 도움을 줄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전남대 5‧18연구소와 함께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저항의 도시,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5‧18교육포럼’을 개최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5‧18교육포럼’은 민주화운동 및 사회참여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온 주요 지역의 민주시민교육을 점검하고, 코로나 이후 민주시민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전남대 5‧18연구소가 주최하는 ‘5‧18교육포럼’은 오는 10일 오전 10시~오후 6시 전남대 G&R Hub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여 청중은 최소화하고,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대 5·18연구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포럼은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국가폭력과 평화, 그리고 인권’을 주제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제주4·3평화재단의 학습형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한다. 2부는 ‘공동체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5·18기념재단, 부산민주공원, 4·16기억저장소의 체험형 프로그램 사례를 다룬다. 이어 3부에서는 라운드테이블 형태로 1~2부 발표자 6명이 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실시한 K-축산물 세계 명품화를 위한 ‘KAPE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KAPE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가축정보, 유통조사 관련 등 시민(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학교급식 품질 향상 및 유통 투명성 강화에 기여한 광주시교육청의 축산물 DNA 동일성 검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축산물 DNA 동일성 검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에서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매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쇠고기의 부정축산물 유통 방지를 위해 진행하는 협력사업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은 상장과 함께 상금으로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광주시교육청에 전달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온누리상품권을 연말연시를 맞아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통단계에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해 잔류농약, 방사능, GMO(유전자변형식품)검사 등 사전적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재정복지과 김용일 과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식재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6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제4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의식 향상, 올바른 교통 습관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안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수칙 △보행자·운전자 안전수칙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통안전 문제 위주로 진행됐다. 광산구는 10월 말까지 3회 걸쳐 시민‧공직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앞선 교육에선 교통관련 법률 안내, 주민신고제. 교통안전수칙 등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을 일련의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해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4회를 끝으로 올해 교육은 모두 마무리됐다. 광산구는 시민들의 생활 속 교통안전 습관과 의식이 고양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근절 및 교통사고 없는 광산구를 목표로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전국 청년들이 참여하는 ‘제3회 광주광역시 동구청장배 전국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청년 스타트업까지 만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생활밀착형 아이템부터 실시간 커리어 관리플랫폼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12월 4일 개최된 본대회를 통해 전문심사위원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팀이 결정됐으며 특히 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에서 시상금 50만 원(특별상)을 후원했다. 대상은 예비청년창업자 베이커리어팀(대표자 채민)의 ‘대학생 종합 커리어 관리 플랫폼, 베이커리어’가 차지했으며 광주광역시 시장상과 부상으로 1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밖에 최우수상에는 청년스타트업 ‘두잇’(대표 김현우)의 ‘한 달 이상 냉장 보관 가능한 유기농 채소! 아쿠아포닉스미래도시농업’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수여한 특별상은 강원도 고성 22사단 창업동아리 블루드래곤의 ‘관물러 스타일러’가 수상하는 등 총 8개 팀에 총 49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동구청은 지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소득지원을 위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형 2,846명(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 137명(만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 190명(만 65세 이상) ▲취업알선형 140명(만 60세 이상) 등 전년 대비 128명 늘어난 3,313명으로 내년 1월 3일부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총 7개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형 37개 사업 ▲사회서비스형 6개 사업 ▲시장형 9개 사업 ▲취업 알선형 1개 사업을 운영하며 재활용도우미사업, 스마트알리미사업, 시니어탐방플러스 등 총 7개 신규 사업을 개발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주민등록등본, 예방접종 사실확인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사업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 등급)와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6~17일 ‘2021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미술활동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6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광주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지역사회 연계 미술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예술적 기량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광주서산초, 대자초, 용두중 특수학급 학생들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회 작품은 6~10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 1층 카페에서, 13~17일 광주시교육청 1층 교육가족맞이방으로 장소를 옮겨 전시된다. 특수학급 학생들의 작품 중 일부는 지난 11월24일~12월2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 ‘2021 광주 학생 작품 전시회’에서 광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 바 있다. 광주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작품 전시가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품 전시회에 참여한 대자초 김정훈 학생은 “저의 작품이 5점이나 전시돼 기쁘다”며 “전시회에 우리 반 친구 모두를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마을과 함께 마을에 대한 애정 증진을 바탕으로 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마을교육교재 3종을 출판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마을교육교재는 마을과 학교가 협업해 마을정체성 및 공동체성 형성을 위한 정보와 가치를 알려주는 교육자료다. 이번 마을교육교재는 ▲동천마을교재 ‘우리마을, 동천동’ ▲문산마을교재 ‘우리가 만드는 마을 놀이터’ ▲늘품마을교재 ‘지산동이 보·이·니’ 등 3종이다. 동천마을교재 출판에는 동천동 동천교육공동체 마실, 광림초가 참여했다. 마을의 자연과 생태환경, 문화유산, 지리와 공간 등 학생들이 마을을 알아가며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산마을교재 출판에는 문흥2동 문산마을공동체, 문흥초가 참여했다. 학생들이 마을 곳곳을 배움터로 삼고, 마을 프로젝트 활동을 주도하며 민주시민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늘품마을교재 출판에는 지산동 늘품행복마루공동체, 광주동산초가 참여했다. 학생들이 직접 마을의 숨은 보물 공간, 마을을 빛낸 인물, 고마운 이웃을 기발한 아이디어로 소개하는 등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마을교육교재는 학교에서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성취감 향상을 위해 사업비 216억원을 투입, 내년 1월부터 관내 어르신 6,051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6일 남구에 따르면 2022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이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내년도 공공분야 일자리 수는 공익활동 분야 5,193명과 사회 서비스 분야 411명, 시장형 분야 307명, 취업 알선형 분야 140명이며,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남구 시니어클럽을 비롯해 남구 노인복지관, 초록노인복지센터 등 관내 15개 단체가 수행기관으로 함께한다. 먼저 공익활동 분야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남구에 주소지를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주민이다. 사업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은 공원 정비를 비롯해 공영주차장 관리, 광고물 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회 서비스형 분야는 남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시설 학습보조 지원과 시니어 컨설턴트, 공공행정 업무 지원 등 몇몇 사업의 경우에는 만 60세 이상도 가능하다. 시장형 분야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6일 “관내 주민들의 민원 서류 발급 편의 제공을 위해 청소년도서관과 봉선동 샘 신협 2곳에 무인 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곳에 무인 민원 발급기를 설치한 이유는 봉선동 주민 뿐만 아니라 관내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민원 서류를 편리하게 뗄 수 있고,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남구는 이용자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기능을 갖춘 무인 민원발급기를 2곳에 설치했다. 특히 시력이 좋지 않은 이용자와 어르신을 위해 기존보다 화면이 8인치 가량 더 넓은 32인치 LCD 모니터와 QR 코드 및 무인 카드발급기 금액 충전기(RFID) 기능을 적용한 무인 발급기를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남구 관계자는 “무인 민원발급기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관내 주민들에게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로 무인 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며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관내에는 이마트 봉선점과 빅스포마트 효천점, 웨슬리신협 효덕지점 등 총 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양동시장 상인 및 이용자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양동시장 문화센터와 양동복개상가 회의실에서 건강한 시장 만들기 프로그램인 ‘양동시장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시간 노동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취약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정기적 기초건강 측정 및 건강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되었다.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가 양동시장 상인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체성분검사, 골밀도검사 및 개인별 건강상담과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올바른 식습관 교육, 국가 암 건강검진에 대한 안내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두 달간 80명 가량의 시장상인과 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프로그램 참여자 김OO(66세)씨는 “가게를 비워 놓고 병원에 갈 수가 없었는데 보건소에서 와서 검사를 해주니 정말 좋았다”고 말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구청 관계자는 “매달 양동시장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건강증진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활력넘치는 건강한 시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일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 중인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대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김치담그기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장 김치 담그기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우리 고유 음식의 다양한 조리법을 전수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적응을 돕고, 일반 대상자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유대감을 형성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특히 박기순김치·식문화연구소 박기순 대표를 초빙하여 겨울철 보충식품 및 계절 음식 섭취법 강의와 저염식 김장하기 체험을 병행하였으며, 원활한 교육진행을 위해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통역사를 지원받은 점이 눈에 띄었다. 김장 체험에 참여한 한 대상자(알바니아, 40세)는 “2012년 한국으로 시집온 후 김장 담그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이야기도 나누면서 김장을 배우니 한국문화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영양문제 뿐만아니라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으로서 건강하게 지역사회와 잘 어울리며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4월 다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디지털 뉴딜 분야(IT 직종)에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디지털 뉴딜로 더 나은 내일(Job)을 꿈꾸다」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디지털 뉴딜 분야(IT 활용 직무)에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서구 소재 기업으로 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23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하여 2022년 1월중 적격기업을 1차로 선정하고, 1차 선정된 기업과 함께 2월 17일까지 청년 구직자를 공개 모집 후 매칭 데이를 통해 만18세 ~ 만39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을 완료한 21개 사업장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2022년 3월부터 신규 채용된 청년 인건비의 80%(월 160만원 한도)를 최대 2년까지 매월 지원받게 되며, 청년에게는 취업유지장려금, 자기계발지원금, 직무교육 및 노무상담 등 각종 혜택이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및 서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정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업해 주민 숙원 해결에 나선다. 북구는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에 적극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에 확보한 25억 원을 포함하면 올해 정기분 특별교부세로는 광주시 자치구 중에서는 가장 많은 61억 원을 확보했으며 조오섭 국회의원(북구갑)과 이형석 국회의원(북구을)의 노력이 기반이 됐다. 세부사업으로는 ▴신안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문화동․두암3동 청사 내진보강 ▴풍향동 백림약국 주변 하수암거 보수 ▴일곡제2근린공원 분수대 설치 ▴운암1․2동 행정복지센터 환경개선 ▴우석생활체육시설 환경개선 ▴삼각동 고려고 건너편 하수암거 보수 ▴동림동 주변 하수암거 보수 등 총 8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신안동 등 5개소 공공청사 안전 보강 및 환경 개선을 통해 열악했던 동 행정복지센터 이용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곡제2근린공원과 우석생활체육시설 정비로 보다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풍향동 백림약국, 삼각동 고려고, 동림동 북문대로 주변 하수암거 집중 정비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사전 대응으로 주민 안전에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6일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납세의무를 다한 성실납세자 100명과 유공 납세자(개인 1명, 법인 1곳)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1건 이상의 구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하고 밀린 세금이 없는 납세자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에서도 개인 1000만 원 이상, 법인 5000만 원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광산구 공적심사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 광산구는 100명의 성실납세자에게는 ‘광산구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유공납세자에게는 재정확충의 공로를 인정해 연말에 표창장을 수여 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실천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성실납부의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일 오비맥주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빛고을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오비맥주는 빛고을장학재단에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5억6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학업이 더 어려워진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기업의 핵심 이념인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인재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오비맥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보다 큰 꿈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1981년 무등장학회로 시작한 빛고을장학재단은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도 225명의 중‧고‧대학생과 학교밖청소년들에게 2억 2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가 재난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재난 안전 인식 및 의식수준, 재난 안전 대비, 재난 안전 위험 요인별 안전도 인식, 재난 안전 교육 및 예방, 광주시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식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에서 시민들은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44.3%가 심각하다고 답했으며, 심각하지 않다는 답변은 11.6%에 불과했다. 향후 안전 불감증을 줄이는데 필요한 교육이나 훈련, 나아가 제도적 개선 등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광주시 안전 개선의 장애 요인에 대한 질문에는 행정관청의 관리 감독 및 점검 부실 38.4%, 안전불감증, 안전의식 부족 31.2%, 안전교육 미흡 15.4%, 관련법령 및 제도 미비 15%로 답변했다. 시민들은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행정관청의 관리감독 및 점검부실 부분이 가장 책임이 크다는 의견을 표출하였다. 재난 및 사고로부터 어느 정도 안전할까에 대한 안전인식 조사에서는 5점 척도에 의한 10점 만점 평균 점수에서 나(본인)의 안전인식 점수는 4.94, 광주시의 안전인식 점수는 4.98, 우리 사회의 안전인식 점수는 4.9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신가동 주민들이 지난 4일 재개발을 앞둔 마을의 현재 모습을 가슴에 새기며, 서로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녕하신가 평안기원제’다. 신가마을은 매년 은행나무축제가 열리던 곳. 하지만 코로나19로 지난해엔 축제를 열지 못하는 등 주민 화합의 기회가 줄어들고 말았다. 이날 행사는 모처럼 만남의 갈증을 해소하는 장이 됐다. 흥겨운 풍물놀이로 막을 연 축제에선 마을 주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행사와 신가1근린공원, 신가2근린공원을 잇는 건강걷기 행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뒤이어 열린 클래식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의 마음을 위로했다. 특히, 재개발 이전에 여는 ‘마지막 마을 행사’로, 신가동 주민들에겐 남다른 시간이 됐다. 주민,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구심점이 된 은행나무길, 정겨운 풍경을 이룬 집과 건물까지. 주민들은 사라지기 전 마을의 마지막 모습을 가슴 깊숙이 저장하고, 기억할 것을 다짐했다. 장승수 신가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랜만에 주민들과 모여 서로의 안녕,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나누고 화합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어떠시오. 참 아름답지 않소? 우리 모두 광산구로 놀러 갑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5일 ‘제1대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씨의 참여로 제작한 홍보 영상 ‘광산구가 좋아’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광산구 ‘유튜브(YouTube)’ 공식채널에 공개한 이후 나흘 만에 3500회 이상의 조회수(4일 기준)를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이번 영상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광산구 방문이 어려운 예비방문객과 지역 시민들에게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명소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제작됐다.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대한민국 첫 퓨전국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산옥 씨의 아름다운 음색을 따라 지역 곳곳을 여행하는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월봉서원, 황룡강 물안개, 어등산, 1913송정역시장, 월곡동 다문화거리, 별밤 미술관 등 광산구가 자랑하는 대표 명소들을 소개했으며, 아니리(판소리의 사설) 부분을 추가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맛깔 나는 판소리와 광산구 대표 명소를 담은 영상미가 어우러진 높은 완성도로 영상을 본 시민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는 3일 산수동 두암제2근린공원과 율곡어린이공원 등 도시공원 2개소를 재단장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식수에 이어 공원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산수동 두암제2근린공원과 율곡어린이공원은 그동안 율곡초등학교 재학생들과 인근 아파트 거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돼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주민 편의성과 안전성이 떨어져 시설보완 등 요구가 잇따랐다. 동구는 지난해 광주광역시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도시공원 2개소를 정비해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놀이공간을 확충·조성했다. 먼저 산수동 두암제2근린공원은 노후 야자매트 교체, 보안등 7개소 신설, 이팝나무를 비롯한 꽃 피는 수목 4천여 주 식재 등 공원 환경을 새롭게 정비·개선했다. 율곡어린이공원은 전면 재정비를 통해 회전 네트 등 체험 놀이시설 3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창의적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특히 중장년·노년층을 위한 체육시설과 연계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조성해 남녀노소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졸업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권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바쁜 일상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상급학교 진학 전 가족사진을 촬영해 성장하는 아동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졸업과 입학을 축하하는 등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상은 드림스타트 가정 21곳으로 대상 가족이 원하는 날짜를 사진관과 사전조율해 진행하며, 촬영이 완료되면 가족사진과 졸업대상 아동 사진을 액자에 넣어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과 결속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는 입주민이 함께 행복한 동구 아파트 주거문화 형성을 위한 ‘2021 동구 아파트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 동구 아파트 아카데미’는 관내에서 아파트 특화교육으로 처음 진행된 사업으로 ’행복하게 더하기 재미지게 곱하기‘라는 부제 아래 입주민이 단절되고 딱딱한 아파트 거주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을 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아파트공동체 기본 이해 및 다양한 아파트공동체 활동 유형 이해 교육 ▲아파트 내 유휴공간(작은도서관, 커뮤니티실 등)을 활용한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례교육 ▲ 네트워크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아파트공동체 커뮤니티 상상하기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살펴보고 각각의 아파트에서 희망하는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해 함께 얘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갈 역량 있는 아파트공동체 활동가를 육성, 건강한 동구 아파트 생활문화를 형성하고 아파트공동체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는 지난 1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용태) 주관으로 올 한 해 동안 기부와 나눔을 함께한 후원자,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보성장학재단, 한국마사회광주지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 ㈜쌍방울, (사)무궁화복지월드빛고을봉사단 등 10개 후원기관,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13명의 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공동체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조성, 6일 오후 7시부터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이면도로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는 등 주차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거주자 우선 주차장은 건물 입구, 주택 대문 앞, 담장 등 북구청과 신안동 모아타운아파트 일대에 총 229면으로 조성됐다. 주차면은 거주자 우선 배정이 원칙이고 남는 공간은 방문객 등에게 배정된다.. 북구는 광주시 최초로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6개월 정도 시범 운영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개선하는 등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해 유료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거주자 우선 주차장 관련 문의는 북구청 생활공간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차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거주자 우선 주자창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7일 학교회계담당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예산 및 회계 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내년도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기획됐다. 지난 7월 시교육청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답변자의 97%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예산, 지출 등 회계 전반적 분야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시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교육 계획을 수립했고, 단위학교의 자율성·책무성 강화 및 학교회계담당자의 전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들로 구성했다. 교육은 ▲학교회계 예산편성지침 변경사항 ▲표준교육비 교부기준 변경 ▲본예산 분석 주요 지적사항 ▲학교자율예산제 시범학교 운영계획 ▲학교회계에서 사업담당자의 역할 ▲회계관계직원과 책임 ▲예산품의 고수되기 ▲신용카드 사용 요령 등 ‘2022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교직원의 안전을 고려해 전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교 교직원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송영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 오후 광주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초대 아동의회(14명) 정책선언식과 제5대 청소년의회(23명)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의회는 정책결정과정에 당사자인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로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아동·청소년의회가 함께 열렸던 것이 올해부터는 제5대 청소년의회와 초대 아동의회로 분리돼 운영되고 있다. 이날 초대 아동의회 정책선언식에서는 아동의원들이 결성한 총 4개의 긴급 문제 해결단별 정책을 선언했다. 내용은 ▲교육적인 부분에서 남녀, 나이 차별 금지(교육제작소) ▲어린이 권리 존중(아름다운지구) ▲놀이터 쓰레기통 설치(히어로) ▲교통도로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앞 주정차 단속(안전지킴이당)이다. 제5대 청소년 의회에서는 ▲시 교육청 여순사건 특별교육 조례안(여기청소년있당 박상윤 의원_문화자치 위원장 대리 발의) ▲시 교육청 ‘하고 싶은 봉사활동’을 통한 청소년 봉사팀 결성에 관한 안(포도당 이지우 의원 대표발의) 등 2건에 대해 의결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6일부터 20일까지 전일빌딩 디지털정보도서관에서 전자책 콘텐츠 체험 행사 ‘전자책 체험 어디까지 해봤니?’를 개최한다. 디지털독서문화증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디지털정보도서관을 방문해 자유롭게 체험하면 된다. 오디오북 공간인 AUDIEN SPACE 체험과 전자책 이용방법, 독서명언 포춘 쿠키배부 등 현장에서 다양한 매체인 키오스크,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을 이용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접할 수 있다. 현재 광주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전자도서관에는 전자책 2만2000권, 오디오북 2700권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서비스하는 디지털정보도서관을 알리고 디지털콘텐츠 이용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유익한 환경을 제공한다. 최경화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체험은 그림책 원화전시회, 비도서전시회 등과 함께 운영되며 현장에서 시립도서관 회원가입 후 전자책 이용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니 가족들과 도서관 나들이를 계획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달빛고속철도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환영하고, 이를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로 삼기 위한 ‘달빛고속철도 토론회’가 오는 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호남 6개 지역혁신협의회가 주관한다. 균형위는 이번 행사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토론회에 앞서 광주, 전남, 전북, 대구, 경남, 경북 지역협신협의회장과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공동으로 정부의 달빛고속철도 예타면제와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론, 지역협신협의회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라은드테이블 순으로 진행된다.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박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달빛고속철도 위상과 역할’에 대해 기조강연을 하고, 김수성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원은 ‘달빛고속철도, 대구경북의 변화와 기대’에 대해서 주제발표를 한다. 양철수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달빛고속철도, 광주전남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광주시와 대구시 교통건설국장, 양 지역 연구원 등 전문가와 영호남 6개시도 지역혁신협의회 회장이 참여한다. 이정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남도는 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주전남 상생을 위해 차기 정부 국정과제 반영과 초광역 협력사업 등 9건의 신규과제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양 시도는 ▲달빛고속철도 및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착공 ▲마한문화권 복원 및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차기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전남’을 위한 초광역 협력사업은 ▲빛고을 스마트 메가시티 조성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구축 ▲호남권 초광역 에너지공동체 호남RE300 구축 ▲웰에이징 휴먼헬스케어밸리 조성 등 4건이다. 이 밖에 ▲남도 달밤 예술여행지 육성 ▲2038아시안게임 및 COP33 유치 협력 ▲국가균형발전 제도개선 공동협력 등도 신규 협력과제에 포함됐다. 이날 시·도는 당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발표문에 담았다. 국정과제인 국립심뇌혈관센터를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장성 나노산단에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등 광주·전남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기습폭설로 인한 도로정체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6일 오후 2시 용두~담양 도로개설공사 구간에서 유관기관·단체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광주지역에 신적설 20㎝의 기습적인 폭설로 신용지하차도 입구에서 차량 미끄럼 추돌사고가 발생해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진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은 5개 자치구,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제설차, 교통순찰차 구조차, 구급차 등 18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교통사고 접수 및 상황전파 ▲사고지점 진입자제 및 우회도로 유도 등 교통통제 ▲제설함 사용 긴급제설 ▲요구조자 구조 및 사고차량 견인 ▲합동 제설작업 등 현장에서 신속하게 조치돼야 할 내용을 훈련하며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지난 겨울 대설·한파에 대응했던 값진 경험을 훈련에 적용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0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확보한 재난안전관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3일 산수동 두암제2근린공원과 율곡어린이공원 등 도시공원 2개소를 재단장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식수에 이어 공원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산수동 두암제2근린공원과 율곡어린이공원은 그동안 율곡초등학교 재학생들과 인근 아파트 거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돼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주민 편의성과 안전성이 떨어져 시설보완 등 요구가 잇따랐다. 동구는 지난해 광주광역시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도시공원 2개소를 정비해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놀이공간을 확충·조성했다. 먼저 산수동 두암제2근린공원은 노후 야자매트 교체, 보안등 7개소 신설, 이팝나무를 비롯한 꽃 피는 수목 4천여 주 식재 등 공원 환경을 새롭게 정비·개선했다. 율곡어린이공원은 전면 재정비를 통해 회전 네트 등 체험 놀이시설 3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창의적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특히 중장년·노년층을 위한 체육시설과 연계한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조성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올 한 해 동안 기부와 나눔을 함께한 후원자,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보성장학재단, 한국마사회광주지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 ㈜쌍방울, (사)무궁화복지월드빛고을봉사단 등 10개 후원기관,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13명의 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공동체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입주민이 함께 행복한 동구 아파트 주거문화 형성을 위한 ‘2021 동구 아파트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 동구 아파트 아카데미’는 관내에서 아파트 특화교육으로 처음 진행된 사업으로 ’행복하게 더하기 재미지게 곱하기‘라는 부제 아래 입주민이 단절되고 딱딱한 아파트 거주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을 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아파트공동체 기본 이해 및 다양한 아파트공동체 활동 유형 이해 교육 ▲아파트 내 유휴공간(작은도서관, 커뮤니티실 등)을 활용한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례교육 ▲ 네트워크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아파트공동체 커뮤니티 상상하기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살펴보고 각각의 아파트에서 희망하는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해 함께 얘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갈 역량 있는 아파트공동체 활동가를 육성, 건강한 동구 아파트 생활문화를 형성하고 아파트공동체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행복돋움판이 추위를 녹이는 따스한 희망 문구를 시민에게 전한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겨울편 문안 공모에서 선정된 최진하 씨의 ‘봄, 여름, 가을 혼자 걸어간 발자국, 흰 눈으로 지우고 다시 함께 그리자꾸나’의 당선작 등 총 6편을 활용해 행복돋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당선작은 “계절의 변화를 수차례 겪을 만큼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나날들을, 이제는 흰 눈이 온 세상을 덮듯 지우고 새로운 일상을 회복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광산구는 당선 작품에 멋진 디자인을 입혀 구청과 송정역, 수완종합체육관 등 7개소로 나눠 설치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공업고 이동승 교감이 ‘제7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공업고 이동승 교감은 자동차 산업 중심의 광주형 일자리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그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동승 교감은 광주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중 2015년, 2017년 수상자에 이어 세 번째로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동승 교감은 인재 양성을 위해 시교육청 및 시의회 등과 적극 소통하며 ‘광주형 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조례’ 제정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또 자동차 조립 용접로봇 교육과정 등 전문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며 실험실습 기자재도 확충했다. 인사혁신처 주관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민을 위한 헌신과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에게 수여된다.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부포상 제도로 현장의 공무원들이 받고 싶어 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는 훈장 3명, 포장 9명, 대통령표창 23명, 국무총리표창 25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8일부터 11일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1 꿈꾸는 영화마을 ‘맛있는 초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영화마을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집밥처럼 맛있는 영화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의 문화재생 1번지 소촌아트팩토리 일원에서 꿈꾸는 음식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과 강연, 공연 등이 펼쳐진다. 8일에는 작가이자 요리연구가 정영선 씨가 영화 속 음식 이야기 ‘시네마 레시피’ 강연을 하고, 11일에는 와인 전문가 장홍 씨의 ‘와인 인문학 산책’이 열린다. 11일에는 광주 출신 윤단비 감독의 영화 ‘남매의 여름밤’(오후 2시), 박혜령 감독의 ‘밥정’(오후 4시)이 차례로 상영된다. 8~9일에는 NS 재즈밴드와 리-페이지의 재즈브런치 공연도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광주 남구 관내에서 단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11월말까지 단체 헌혈에 나선 관내 주민은 2,26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1,367명, 여성이 901명이었다. 단체 헌혈자 가운데 혈액 수급에 가장 많은 도움을 제공한 곳은 관내 학교였다. 헌혈 자격이 주어지는 16세 이상 고등학생의 경우 733명이 헌혈에 나서 전체 헌혈자의 32.3% 비중을 차지했다. 또 관내 대학생 127명(5.5%)도 헌혈 나눔을 위해 자신의 팔뚝을 걷어붙였다. 군부대와 구청 등을 포함한 일반 기업체 직원 280명과 종교단체 관계자 32명도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남구청 공직자들도 오는 9일 혈액 수급을 위한 4번째 단체 헌혈에 나서며 혈액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연말을 훈훈하게 마무리 할 계획이다. 올해 남구청 공직자들은 분기별 1회씩 총 3차례에 걸쳐 직원 123명이 단체 헌혈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 관계자는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공급 부족을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