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광주하나센터,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협력 관계를 강화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정민 시 평화기반조성과장, 이종만 광주하나센터장, 정찬호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광주지역 북한이탈주민 권익단체 등의 조직화 ▲북한이탈주민과 가족 대상 노동법 강좌 개설 ▲북한이탈주민 지원 활동가 대상 노동상담 역량 강화 및 노동인권 교육사업 지원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김정민 시 평화기반조성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기관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노동인권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 삶의 행복한 변화를 가져다준 올해의 행복시책과 민선7기 4년 동안 광산을 행복하게 한 대표정책을 선정했다. 광산구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산구의 핵심 정책과 행복시책의 성과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는 ‘행복광산 정책 한마당’을 진행했다. 첫날 ‘2021년 행복시책 경진대회’에서는 12개 행복정책(광산구 7개, 동 5개)이 무대에 올랐다. △행복씨앗드림팀 △미술심리지원 행복키트 △행복을 찾아줘 ‘클린~ 홈’(아동주거권 보장) △월곡동 고려인마을 도시재생 사업 △광산 행복주차장(주차장 공유) △광산 마을공동체 행복업(UP) △시민면역력 건강 클리닉 △마을과 학생이 함께, 행복 배움터 △스마트 1인 가구 안부살핌 △쓰레기 좀 다룰 줄 아는 첨단2동 △신창동 둘레길, 신창동 빨래터 △나랑 마실 가장께! 걷기운동 등이다. 이들 정책은 광산구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행복지표’를 개발, 시민 행복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 결과를 반영해 추진한 ‘과학행정’의 산물이다. 22일에는 ‘민선7기 광산정책 올림픽’이 열렸다. △참여소득형 일자리 ‘광산시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민 95.8%가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광주광역시가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기를 원한다는 시민 인식조사 결과가 나왔다. 광주시민권익위원회는 2021년 광주시민총회 의제로 선정된 ‘걷고 싶은 도시, 광주’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9~10월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동별·성별·연령별 광주시민 만 19세 이상 성인 3000여명과 64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조사에서 시민 56.3%가 하루에 평균적으로 30분~1시간 걷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걷는 목적은 ▲건강관리 26.8% ▲출퇴근‧통학 18.2%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이동 17.3% 순이었다. 걷는 장소로는 동네 생활도로가 70.3%로 가장 높았고, 동네 공원녹지 56.3%, 도심 내 45.7% 순이었다. 걷기 좋아하는 길은 방해물 없는 걷기 편한 길이 31%, 공원 또는 녹지 길 23.9%, 주변 경관이 잘 돼 있는 길 23.3% 순이었다. 보행 만족도를 4개 문항을 통해 조사한 결과 보행환경 종합 만족도는 57.59점으로 낮게 평가됐다. 시민들은 걷기에 가장 방해되는 요소로 좁은 보도 60%,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오후 북구 일곡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일곡매립폐기물 정밀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및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정밀조사용역의 객관·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밀조사 업체선정 및 관리‧감독을 시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결정한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했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 선정한 업체에서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일곡매립폐기물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정밀조사 내용은 매립돼 있는 폐기물을 시추해 유해성과 매립상태 등을 조사하고, 침출수·매립가스·토양오염도 등을 4계절 동안 모니터링 해 매립폐기물의 분해‧안정화 정도를 조사 분석하는 것이다. 이후 조사 결과 유해성 또는 환경오염이 있다고 판단되면 폐기물관리법상 권한이 있는 광주 북구청에서 LH공사(당시 한국토지개발공사)에 폐기물 처리에 대한 행정처분(조치명령)을 하고, 그 밖의 경우에는 주민의견수렴 등을 통해 처리방안을 결정하게 된다. 송진남 시 자원순환과장은 “일곡매립폐기물 정밀조사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광주시가 추진한 환경영향조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교류·협력의 ‘2021년도 인공지능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산학연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최현택 인공지능 산학연협회 회장, 강혜림 인공지능 청년협회장,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인공지능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인공지능산업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목표를 다짐했다. 광주시는 지난 2월4일 국내 최대 규모, 세계적 수준의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착수했으며, AI종합지원센터 운영, AI창업캠프 조성 등 광주형 AI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 국내외 인공지능 선도 기업·기관 133개사를 유치하고 이중 88개사가 광주에 법인이나 사무소, 연구실을 개소했으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를 운영해 인공지능 특화 실무인재 양성하기도 했다. 광주시는 이날 행사에서 지역 인공지능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과, 광주광역시장 표창 등을 전수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여상이 KSD(한국예탁결제원) 주관 ‘KSD 꿈 성장 장학사업 틴매경 TEST’에 참여한 전국 61개 학교 중 대회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광주여상은 지난 2015년부터 대회에 참가한 최우수학교 4년, 우수학교 3년 등 4년 연속 최우수 학생을 배출하면서 명실상부한 금융경제 분야 최고의 상업계 특성화고임을 증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학생이 참가했고, 동아리 대항전 성격으로 치러졌다. 광주여상 1학년(정가은, 위시현, 이가연), 2학년(김정미, 김강미, 최유화, 문승현, 최수현), 3학년(정예림, 유다인) 학생이 한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해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경제 금융 교육 부분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광주여상은 500만 원의 장학금이 발전기금으로 지급되고, 학생 장학금으로 520만 원을 받는 등 총 상금 1,020만 원을 획득했다. 또 경제 동아리 학생들은 한국경제신문 주관한 대졸 수준의 경제이해력 시험인 테셋(TESAT)에서 1학년(정가은, 위시현), 2학년(김정미), 3학년(정예림, 유다인)학생이 최우수상을 획득했고, 19학점의 대학 학점을 미리 인정받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22일 숭의과학기술고 학생자치회 대상 두-드림 캠프를 끝으로 2021년 하반기 학생수련활동을 마무리했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광주 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특별수련과정의 일환으로 철저한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소규모 두-드림 캠프를 운영했다. 두-드림 캠프는 해양안전교육, 스포츠 클라이밍, 캠핑 등 다양한 당일형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됐다. 두-드림 캠프에 참여한 숭의과학기술고 박경호 학생회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생활을 했었는데 학생회 친구들과 함께 하는 캠핑, 스포츠클라이밍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광주학생해양수련은 이번 특별수련과정을 끝으로 6,000여 명의 광주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련활동 운영을 마무리했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임수준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련 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과 교직원들께 감사하다”며 “2022년에도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의 모든 교직원은 광주교육 가족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교육 회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2월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1년도 학생 모의의회 우수 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 대상자는 초․중학생 우수 체험수기 부문 12명(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9명), 대학생 모의의회 활동 우수의원 부문 5명(성실한의정상, 따뜻한의정상, 참신한의정상, 의정기록상, 의정지원상) 등 총 17명이다. 모의의회 우수 체험수기는 지난 4월부터 모의의회에 참가한 광주송원초등학교 등 4개 학교에서 제출된 49편의 체험 소감문을 대상으로 시의회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또한, 대학생 모의의회 활동 우수의원은 지난 10월부터 모의의회에서 펼친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고등학생․대학생 의원들을 평가해 조선대 정치외교학과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김용집 의장은 “학생들, 청년들 모두가 모의의회를 통해 얻은 뜻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발전시켜나가는 자랑스러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힘찬 격려를 보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광주시교육청 추천으로 학교를 선정하여 초․중학생 모의의회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총 76회 8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항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과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수범 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고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토지소유자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13년부터 총 65개 지구 2만9091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했고, 내년에도 국비예산 17억원을 확보해 11개 지구 7064필지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다. 성인섭 시 토지정보과장은 “토지분쟁 해결과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예산 확보 및 사업량 확대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일하는 부모의 일가정양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기존 사업을 강화한다. 올해 광주형 저출산 해소 정책의 토대를 세우고 출산의 공공지원을 강화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정책을 기초로, 내년에는 맘편한 일가정양립을 위해 전국 최초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기존사업을 확대 개편해 맘편한 정책을 초등 돌봄까지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중소사업장 초등1학년 학부모 근로자가 입학적응기(3~7월)중 2개월 동안 임금삭감 없이 출근하도록 회사에 지원하는 ‘초등입학기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사업장 장려금’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초등1학년 입학기는 워킹맘의 골든타임으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는 임금삭감 없이 근로시간 단축이 종종 시행되고 있으나 중소사업장에서는 인건비 손실·근로자 소득감소·인사노무 어려움 등으로 제도를 활용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와 같은 중소사업장의 현실을 반영해 입학적응기 중 원하는 2개월간 학부모 근로자가 10시에 출근 또는 5시 퇴근해 발생하는 사업장의 손실분 66만원을(1개월 33만원) 100건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협력관에서 동구 인쇄 골목 입주기업, 서남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동 인쇄골목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서남동 인쇄의 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의 발전 방향 모색, 네트워크 프로그램 참여, 구성원 간 단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성과 영상상영 ▲페이퍼 굿즈 아이템 개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친교의 시간 ▲다양한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서남동 인쇄굿즈데이의 일환으로 서남동 인쇄크리에이터 대상 ‘라운드 테이블’을 열어 인쇄굿즈데이 전시에 참여한 인쇄기업 굿즈 소개와 함께 인쇄·디자인 소공인 간 협업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 시간을 갖고 인쇄업의 어려움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쇄골목 마을축제가 지금까지 서남동 인쇄의 거리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인쇄업의 새로운 활기를 찾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서남동 인쇄골목 활성화와 활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첨단산업과 도시문제 등에 관심 있는 주민 15명을 동구 스마트리빙랩 위원으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빙랩’이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주민들이 생활하고 활동하는 공간을 실험실로 삼아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이다. 특히 동구 스마트리빙랩은 동구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솔루션을 주민이 직접 발굴해 생활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로 리빙랩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 문제도출부터 해결방안 모색, 실증 사업까지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으로 구성된 리빙랩 위원 15명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신종호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자 간 토론을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스마트리빙랩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겠다”면서 “첨단산업기술을 접목해 생활 전반이 안전하고 편리한 살기 좋은 미래형 도시를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17일까지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한마당’에서 우수지자체 대상과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우수지자체 대상 및 주민참여프로그램 경진대회 수상은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한 성과다. 동구는 국토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도시재생협치포럼(대표 송경용)이 주관한 제8차 도시재생광역협치포럼을 통해 ‘지역주도뉴딜사업 추진 및 법·제도정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산수동 도시재생인정사업을 통해 장기간 방치돼있는 노후 건축물에 대한 정비 등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해 현안 문제를 주도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동명문화트래블’ 협동조합(대표 박필주)은 도시재생한마당 주민참여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알go 배우go 누비go’라는 주제로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산과 문화를 소개하고 관광자원으로 연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도심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들이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중심, 사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지원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법’에 근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가운데 겨울철에는 가정용 온열기구 사용으로 화재의 위험성 증가 등 주택용 소화설비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취약계층 436가구에 소화기 433개, 경보형 감지기 711개 등 1,144개의 소방 설비를 지원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소방시설 설치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1일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와 건강검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기타 양 기관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김계환 본부장은“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 서비스를 통해 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인데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렸됐다.”며,“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정성으로 검진해줄 기관이 생겨서 매우 든든하다.”고 전했다. 현재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69명에 이른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광주시에서 주관한‘2021년 365생활민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의 365생활민원센터 운영실태 점검・평가로 ▲365생활민원 추진체계 구축 ▲민원처리 능동성 ▲기관장 관심도 ▲365생활민원 처리건수 등 7개 분야 16개 항목을 심사했다. 서구는 올해 행정종합관찰제 운영을 강화하여 주민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와 발로 뛰는 현장행정 서비스 체계를 강화한 점과 코로나 19 백신접종, 전국민 재난지원금의 신속 지급 등 코로나 19 대응 민원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친환경‘스마트종이팩 수거함’설치 등 17개의 민원 특수시책 사업을 실시하여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구정의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민원사항에 대해 즉각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대석 서구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줄어들 수 있었음에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 ‘2021년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광주시는 불법광고물 정비 활성화와 옥외광고 우수시책 발굴 등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광산구는 올해 광주 최초로 ‘불법광고물365정비반’을 추진하여 공휴일, 주말 정비 취약시간대에도 전담인력 편성, 운영했다. 이를 통해 월평균 10톤 이상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상습․대량 게첨자에 대한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영업신고 전 옥외광고물 설치에 대한 사전안내를 받는 ‘사전경유제’ 등 옥외광고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광산구는 이 밖에도 첨단1․2동 일원에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8기를 설치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 및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애써 감추지 않아도 괜찮아요. 공감은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광주 광산구와 호남대학교가 모두의 마음을 위로하는 그림책 ‘출발합니다!’를 공동 출간했다. 광산구는 지난 21일 오후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감정열차, 출발합니다!’를 주제로 제작을 완료한 그림책을 소개하는 출간식을 개최했다. 광산구는 2016년 호남대와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공동업무협력을 체결하고, 청소년 세계시민교육사업 프로젝트로 매년 그림책을 제작하고 있다. ‘출발합니다!’는 네 번째 공동협력 결과물이다. 마음건강을 주제로, ‘유리’라는 주인공이 ‘감정열차’에서 다양한 감정을 나누고, 공감과 위로를 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솔직한 자신의 감정을 직면하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와이파이’와 ‘꽃’을 감정을 표현하는 장치로 활용해 누구나 쉽게 이야기에 빠져들도록 했다. 이 책은 호남대 간호학과 동아리인 ‘ODA(오다)가다’팀 30여 명이 글 작가로 참여하고, 조아름 그림책 결합해 제작했다. 이날 출간식에선 광산구와 호남대가 함께 진행해 온 프로젝트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한편, ‘출발합니다’ 그림책을 활용한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북구행복어울림센터에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인 ‘2021 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업 간 교류・협력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요 사업 공유, 우수기업 표창,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소개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경제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행복어울림센터 1층 행복갤러리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는 전시회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광주 북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준수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사회적경제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를 13개 그룹으로 나눠 최우수와 우수 기관 1곳씩 선정했다. 북구는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자치구 그룹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기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세외수입전담팀 운영, 징수 보고회 실시, 실무자 교육 등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문인 북구청장은 “세외수입이 지방재정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운영 통해 징수율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가 1년간의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문을 연다.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주거지 주차장 등 생활SOC가 대거 확충돼 행정기관의 대민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기대된다. 남구는 21일 “정부 주관 생활형SOC 복합화 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를 새롭게 건립했다”며 “오는 27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는 월산동 949번지에 위치한 낡고 오래된 기존 건물을 허물로, 대지면적 1,211㎡ 크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새롭게 지어졌다. 특히 행정기관 건물의 공적 기능을 강화를 위한 시설이 보강됐다. 우선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하 1층에 주차장 24면을 확충했다. 또 행정기관 주변 거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행정복합센터 주변에 주차장 14면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와 함께 1층은 각종 민원행정 서비스 처리를 위한 업무 공간으로 활용되며, 2층에는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인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간이 마련됐다. 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21일 “교통약자를 포함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노대동 물빛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 요소를 최소화한 무장애 탐방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노대동 물빛 근린공원 무장애 탐방길 조성 공사가 이달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물빛 근린공원은 효천지구 아파트 단지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 많은 주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 남구는 이곳 근린공원에 평지와 경사가 있는 언덕이 혼재돼 있는 특성을 감안, 사업비 4억6,400만원을 투입해 장애물이 없는 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우선 물빛 근린공원 주변을 따라 형성된 산책로에는 데크 로드를 확장해 새롭게 설치하고, 도로 포장 상태도 정비할 방침이다. 또 경사진 나무다리에는 낙상 방지턱과 함께 경사도를 낮춘 슬로프 및 쉼터가 조성된다. 이와 함께 계단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우회 동선도 마련하고,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은 곳의 포장도 교체된다. 더불어 아이들과 노약자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운동 공간에서 낙상에 따른 부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탄성 포장을 실시하고, 운동 시설도 정비하기로 했다. 이밖에 화장실 진출입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2년 1월1일자 지방공무원 32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2일 단행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66명(3급 1명, 4급 4명, 5급 7명, 6급 이하 54명), 전보 173명, 공로연수·정년(명예)퇴직 38명 등 모두 324명이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명예)퇴직·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 교육정책 현안사업 추진 인력 확보와 결원 기관 충원을 위한 전보인사로 이뤄졌다. 주요 인사로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선욱 행정국장 후임으로 장문수 부이사관(現,금호평생교육관장)을 임명하였으며, 정운용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을 금호평생교육관장으로 3급 승진 발령하였다. 4급 승진자는 4명으로 ▲행정국 교육자치과 교육협력관 이왕도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 김미경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허승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 한장석이다. 또한 역량평가로 선발된 7명은 인사위원회의 승진 의결을 거쳐 5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4급의 경우 ▲감사관 청렴총괄담당 한현숙(파견복귀) ▲안전총괄과장 양규현 ▲총무과장 선계룡 ▲행정예산과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감염병 위기 심각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오는 23일 ‘2022 광주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5대 주요 시책, 3대 역점 과제를 중심으로 2022년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될 정책들에 대한 안내와 함께 2021년 광주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인간교육 실현 △스스로 익히고 함께 찾는 배움중심교육 강화 △꿈과 적성을 키워가는 진로교육 추진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을 5대 시책으로 제시했다. 3대 역점 과제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과 코로나19로 인한 결손을 극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교문화혁신 정착 △교육자치 실현 △교육결손 회복을 선정했다. 2022년 광주교육은 학교의 자율성과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학교문화혁신을 정착하고 학교자치에서 시작해 교육협치로 이어지는 교육공동체를 굳건히 해 교육자치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감염병 위기 상황 장기화로 초래된 학생들의 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적용대상이 공동주택에서 단독주택, 상가 등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해왔다. 광주시는 이번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확대 시행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한 홍보물(전단지, 포스터 등)을 제작·배포하고, 언론매체(TV·인터넷 등)를 통해 캠페인 영상을 송출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분리배출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단독주택, 상가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에는 분리수거함, 무인회수기 등을 설치해 ‘재활용 동네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는 동네마당 확대와 함께 원룸 등 다가구 주택 투명페트병 분리수거함 설치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생원료로서 의류용 섬유 등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유색 페트병 등 다른 플라스틱과 섞이게 되면 재생원료의 품질이 저하돼 고품질 원료로 사용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단독주택·상가지역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마당개의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하는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집안에서 생활하는 소형 반려견과 달리 동물등록에 소홀하기 쉬운 실외에서 사육되고 있는 ‘마당개’의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유실·유기동물이 됐을 때 들개 번식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첫 시범으로 140마리에 대해 1마리당 최대 36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마당 등 실외에 묶어두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부터 6세 미만의 반려견으로, 성견이 됐을 때 10㎏ 이상의 체중을 가진 진돗개 유사품종의 대형견이다. 신청 절차는 자치구의 마당개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 대상자 공개 모집 기간에 마당에서 키우고 있다는 사진 등 증명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소유자가 지정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의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중성화수술을 받으면 된다. 비용은 20kg 이상 암컷 기준 40만원이다. 반려견 소유자는 10%만 동물병원에 지불하고, 90%(최대 36만원)는 자치구가 동물병원에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무상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했고, 오는 2022년 3월부터 유·초·중·고·특수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비 1,234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며 그 중 급식 질 향상을 위해 위해 친환경 급식 지원비 194억 원을 투입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는 2022년도 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전국 평균 수준으로 인상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학교무상급식 식품비 예산은 유·초·중·특수학교 2.95%, 고등학교 5.9% 인상했다.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비 예산도 67% 대폭 인상했다. 이로써 2022년도 평균 식품비 단가는 초등학교 2,687원, 중학교 3,153원, 고등학교는 3,163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2021년도 광주지역 평균 식품비 단가는 초등학교 2,427원, 중학교 2,917원, 고등학교는 2,790원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 사업을 추진했고, 2019년도에 고등학교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했다. 또 지난 2020년도에는 일부 시·도에서는 추진하지 못한 유치원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등 양적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2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2021 희망편의점 성과보고회’에는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 광주남부경찰서 업무관계자, 남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시설장 및 희망편의점 업무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됐다. 성과보고회는 ▲‘우리아이 기 살리기 프로젝트’의 주말체험 및 스포츠체험 ▲‘진로 및 자립지원’을 위한 초청특강 ▲협력기관 직원과 학생 간 1대1 멘토링 ▲SPO·전문상담인력과의 연계를 통한 ‘위기학생의 학교 적응 지원’ 등에 대한 성과 보고로 진행됐다. 또 2022학년도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향후 협력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제 구축 등에 대한 토의도 실시됐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희망편의점’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해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소외 받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6기 청년위원회 성과공유회를 열고 9개월간의 활동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6기 청년위원회가 제안한 15개 정책 중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 유치+청년 일자리 연계사업’(최우수상, 배성현 위원) ▲중소·중견기업 재직 청년을 위한 재직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우수상, 김지영 위원) ▲광주청년드림은행 참여자 대상 우선 일자리 정책 연계(우수상, 이윤서 위원) 등 7개 우수정책에 대해 시상했다. 제6기 청년위원회는 코로나19에도 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등을 정책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최우수상에 선정된 배성현 위원의 ‘기업유치 플러스 청년 일자리 연계사업’은 직접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며 느낀 경험을 정책에 녹여낸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배성현 위원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은 ‘연봉’ 보다 ‘복지’이며 대기업을 다니는 엄친아가 아닌 보통 청년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을 위한 복지제도와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중소기업청년패스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돼 광주 청년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상 속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 공사는 21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특히 공사와 모금회 측은 광주도시철도 전 역사에 모바일 기부 플랫폼을 개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과 배려의 기부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언제든 역사 게시판의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기부 플랫폼’에 접속, 희망에 따라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모아진 기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참여자에게는 기부금영수증 등이 발급된다. 한편 공사는 같은날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에도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구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코로나 장기화 속에 지친 이웃들에게 시민의 따뜻한 위로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광주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이 21일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1 제4회 생활정책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생활정책대상은 시민의 삶을 바꾼 정책·제도·조례를 100인의 시민정책 평가단 투표를 통해 39개 선정하고, 이후 9인의 심사위원들이 2차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23개 조례를 선정한다. 김태완 의원은 2020년 「광산구 독서문화진흥 조례안」으로 제3회 생활정책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제261회 정례회에서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을 제정해 입주자와 경비원 모두가 공동주택의 구성원으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공동주택 경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인권 침해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을 준비해 조례에 담아내고, 경비원 및 입주자 대상 차별 금지 · 인권보호 교육 실시,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보조금 지급, 경비원 인권침해 사례 법률적 지원 등이 가능토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조례 제정 이후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혜택을 받은 공동주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년 광주 에너지전환의 날’ 행사를 21일 상무지구 라붐웨딩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주최, (재)국제기후환경센터·(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2045 탄소중립‧에너지자립도시 광주’ 실현 원년을 마무리하면서 시민들과 함께한 2021년 에너지전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에너지전환을 준비하는 마을공동체와 소통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행사는 이용섭 시장, 김광란 그린뉴딜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은진 빛고을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박필순 광주전환마을네트워크 공동대표, 윤원태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 김이겸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 전환마을 거점센터 조성 ▲시민햇빛발전소 설립 지원 ▲에너지전환 시민교육 ▲에너지파크 개소 등 올해 에너지전환 분야 활동을 공유하는 한편 2022년 새로운 목표를 다짐했다. 광주시는 에너지전환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시의회 그린뉴딜특별위원회 김광란 위원장과 장연주 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에너지전환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에너지 전환마을 활동가 5명과 공무원 1명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육대와 21일 교육감실에서 광주초등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광주교육대 최도성 총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광주시교육청과 광주교육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형 교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확대키로 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05년, 2011년에도 광주교육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활용 ▲초등교육 관련 연구·학술행사 진행 및 공동 자료 개발 ▲현직교원 연수 및 예비교사를 위한 실습과 현장 교육 ▲미래형 현직 및 예비교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초등교육 공동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 교육사업 관련 사항에 대한 협조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초등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 방안을 마련하고 미래형 초등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1일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시상식을 통해 2022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 경찰관 및 구급대원에게 교육감 표창을, 병원시험장(코로나19 확진자 시험장)을 운영한 빛고을 전남대병원에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11월18일 실시된 2022학년도 수능 시험은 광주경찰청과 광주소방본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다. 수능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수능 문답지 호송 및 시험장 경비에 경찰관 80여 명이 투입됐다. 수험생 응급조치 및 시험장 안전 지원을 위해 구급대원 40여 명이 시험장에 투입됐다. 경찰관들은 수능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거나 접촉사고로 곤경에 처한 수험생들을 해당 시험장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또 수험표를 집에 두고 온 학생의 수험표도 전달하는 등 적극 지원했다. 구급대원들은 수능이 끝날 때까지 시험장에 상주하며 복통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를 하며 수험생이 끝까지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특히 자차 이동이 불가한 자가격리 수험생 4명에게는 구급차 후송도 지원했다. 남구 소재 빛고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김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1일 제2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구 공중화장실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먼저 “공중화장실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한 결과 휠체어 접근이 불가능한 장애인 화장실, 안전펜스 없는 휠체어 경사로, 청소도구로 채워진 장애인 화장실 등을 확인했다”며 “광산구 102개 공중화장실 유지 관리 주체가 부서별로 다르기 때문에 사후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련 법에 따라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통신시설 등에 편의시설을 설치‧관리하도록 되어있고, 광산구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사전점검 조례를 제정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설치 의무만 준수하고 사후관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중화장실의 소관 부서별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장애인을 포함한 점검반을 운영해 주기적 점검 및 통합 운영‧관리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 외에도 노인, 임산부, 유모차나 짐을 가진 여행객 등을 위해 ‘누구라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쌍방울과 ㈜비비안이 지난 7월에 이어 지난 21일 두 번째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물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쌍방울그룹은 지난 7월 1억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한 데 이어 이날 겨울 내의, 스타킹 등 1,400여 점, 3천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세호 쌍방울 대표와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이날 동구청을 직접 찾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김세호 대표는 “지난 7월 맺은 인연으로 동구를 다시 찾게 됐다”면서 “코로나19와 한파로 겹시름을 겪고 있는 돌봄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년 소외이웃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쌍방울그룹은 특히 올해 동구에 두 번에 걸쳐 1억3천여만 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전달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동구는 후원받은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배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두 번씩이나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쌍방울그룹에 지역민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그룹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가 20일 제269회 정례회 폐회 후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박현석 의원이 대표로 낭독한 결의문은 남·북·미·중 등 국제사회가 정전체제를 종식하고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종전선언을 함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의원들은 지난 10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촉구 결의안’채택 후 미국 하원 의원들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종전선언 촉구 서한을 전달하는 등 한반도 종전선언 여론이 형성된 것처럼, 광산구의원들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하고자 결의문 발표를 결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북한이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위한 대화에 적극 나서고,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산구의회 의원들이 종전선언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재외 동포를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이 종전 선언 후 남북 교류 협력의 시대를 준비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현석 의원은 “종전을 위해 68년이라는 시간을 흘려보냈다. 한반도 종전에 대한 관련국들의 의지와 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박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평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이 21일 제2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기 동물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한 중성화 수술 지원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매년 3천여 마리의 반려견과 반려묘가 버려지거나 안락사되고 있고, 유기 동물의 중성화 수술 미흡으로 들개나 길고양이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동물 유기 악순환 방지와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중성화 수술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길고양이와 유기 동물 입양 시에만 지원하는 중성화 수술비를 반려동물까지 확대하여 동물 유기 시 개체 증가 등의 악순환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담인력 부족과 동물복지 계획 미흡,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유기 동물 관련 생활 민원이 증가하고 있고, 교통사고 위험과 로드킬 사체 처리 문제 등은 주민과 행정의 오래된 고민거리이다”며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공존 방향을 제시하는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광주서산초와 함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21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제한 속도 30과 반사광 줄무늬가 인쇄된 안전우산을 나눔으로써 우천 및 강설에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의 존재를 쉽게 인지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보행 안전 홍보를 통한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경찰청 기동 8중대를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지역 내 민생치안 및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무경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은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실시됐다. 시교육청은 의무경찰 기동 8중대에 간식·체육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 총무과 김추근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무경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김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21일 제26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봉지구 파크골프장의 명품화를 위한 다양한 제언을 쏟아냈다. 김 의원은 먼저 “작년 수해피해를 입고 복구공사를 마친 서봉지구 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로 주차장과 편의시설을 겸비해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하다”며 “전국대회는 지역 홍보와 경제효과가 크기 때문에 골프장 명을 ‘서봉파크골프장’에서 ‘광산서봉파크골프장’또는‘광산구서봉파크골프장’등으로 광산구를 상징하는 명칭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광역시는 서봉지구 파크골프장이 타 지자체와 차별화하고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예산을 지원해야한다”며 “광산구도 市 예산에만 의존하지 않고 구청장배 전국대회 개최를 목표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유도해 지속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야한다”며 “제시한 제언을 반영해 서봉지구 파크골프장을 광산구를 대표하고 품격 있는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해달라”고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광주청년센터와 함께 21일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한 광주 청년정책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곧 청년의 시기에 접어드는 예비 청년 고3 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 지원 및 광주광역시 청년 정책 인지도와 활용도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해당 프로그램을 위해 광주청년센터 백희정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했다. 강의는 광주청년센터의 역할과 운영 사업 및 청년들을 위한 교육·복지·문화 등 지원 정책 안내, 청년 간 교류 및 공유 공간 소개 등 유익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강영 원장은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고3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것도 교육의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 진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은 지난 20일 교육훈련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2022년 교육훈련계획’을 확정했다. 2022년 교육훈련계획은 교육과정 283개, 교육횟수 1056회, 교육인원 4만8691명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중 화상교육을 포함한 집합교육은 73개 과정, 교육횟수 168회, 교육인원 4291명, 사이버교육과정은 210개 과정, 교육횟수 888회, 교육인원 4만4400명으로 편성됐다. 이번 교육훈련계획은 2021년 공무원 교육훈련 성과를 분석한 종합평가와 2021년 교육과정 만족도, 선호도, 현업적용도 등 각종 평가, 교육과정개편 및 신규 개설·폐지 등의 의견수렴, 교육운영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립됐다. 특히 정책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 육성, 성과창출을 위한 전문교육 강화, ‘위드 코로나’ 시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새로운 세대 문화와 가치관의 수용력 향상, 다양한 플랫폼 활용으로 디지털 학습경험 확대 교육과정 강화 등을 중점 교육훈련 방향으로 잡았다. 집합교육 과정에는 ICT체험·메타버스, 업무통계와 빅데이터, 미래행정 개론 과정 등을 신설해 데이터기반의 행정역량을 강화했다. 또 교육과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장석주 호남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장석주 호남대 교수는 광주지역혁신협의회장, 전국지역혁신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초광역권 다부처사업 혁신과제 개발 지원, 지역균형뉴딜 사업 발굴,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예타 면제 및 조기착공 촉구, 호남권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왔다. 장 교수는 2022년까지 광주혁신추진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월 권고된 ‘수의계약 운영개선’에 대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이어 11월 혁신추진위 출범3주년 행사에서 발표된 ‘광주미래혁신안’의 세부 추진과제를 발굴해 혁신안의 실행력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장석주 위원장은 “그동안 혁신추진위원회는 분야별 시정혁신권고를 통해 시정전반에 혁신의 동력을 부여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활동성과를 기반으로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위한 혁신과제를 적극 발굴해 혁신추진위원회가 광주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2018년 11월 출범 이후부터 혁신추진위원회를 이끌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 하반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건설사업 동향과 건설산업활성화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각 건설협회 건의사항과 현안사안,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에서 시행되는 건설공사와 도시철도2호선 2단계 공사, 민간공원특례사업 등 관내 공공부문 대형건설 사업들에 대해 지역건설업체 참여율을 높여야 하고 참여확대 방안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효 위원장(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건설업계의 고충이 많지만 앞으로 추진할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 도시재생사업, 민간공원특례사업 등 대형건설 사업들이 본격화되면 지역 건설업체 경기회복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역업체의 건의사항과 고충을 적극 수렴해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 제한 입찰제도 활용, 대규모 공사 분할발주와 지역의무공동도급 49%, 지역업체 하도급률 70% 이상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신규 민간건설 재개발 재건축 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21일 29일간의 제269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일반안 등 총 5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2년도 예산안은 총 8,728억 원(기금 포함) 규모로 확정했으며, 광산구가 제출한 예산안 총 8,741억원(기금 포함) 중 기업주치의·중소기업복합지원센터 민간위탁금 등 13건 13억 8천여만 원을 삭감했다. 이귀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고 집행 잔액이 많이 발생해 불용 처리되는 사례가 많아 선심성이나 일회성의 예산 낭비는 없는지, 관례에 따라 무책임하게 편성한 예산은 없는지를 검토해서 의결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과 지방자치법 개정 관련 조례안 등 49건을 처리했다. 마지막으로 박현석, 김재호, 김미영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영훈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소중한 회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의회에서 심사숙고하여 의결한 예산인 만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9일까지 미로센터 A동 1층 미로카페 전시공간에서 지역 공예의 대중화와 가능성 모색을 위한 2021 미로화가 장터(#2) ‘조각천으로 만든 꿈-퀼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로센터는 공예 마케팅 지원을 위해 구성된 ‘동구 크레프트맨십’의 협력네트워크인 ‘한국국제 퀼트협회’ 광주지부와 함께 새로운 지역 공예의 가치를 만들기 위한 대중적 기호에 맞는 현대적 개념의 퀼트 분야 공예 장터를 기획했다. 우리나라에 퀼트가 보급되기 시작한 초기에는 귀찮고 힘든 바느질 정도로만 인식돼 대부분 여성이 기피했지만 최근에는 널리 보급돼 누구나 한 번쯤 배우고 싶어 하는 취미가 됐다. 퀼트는 취미생활을 넘어 ‘파이버 아트(Fiber Art)’의 한 장르로 자리 잡았다. ‘퀼트로 꾸민 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실용적이면서도 예술적 가치가 더해진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한 생활퀼트 위주의 작품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소품, 벽걸이, 베드 스프레드, 쿠션, 홈 데코레이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직거래 장터에서는 새로운 지역 공예의 가치를 만들고 대중적 기호에 맞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올 한해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민정보화교실’을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민정보화교실은 구민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은 물론 최근 스마트 기기를 통한 SNS 활용법 등 다양한 정보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민정보화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존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 안전하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구민 수요조사를 통해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SNS·유튜브 ▲OA과정(엑셀, 한글 등) 등 총 10개 과정을 개설하고 26회 차 교육을 통해 782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택 동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많은 구민들이 정보화 능력을 길러 세상과 좀 더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스마트 기기 등 정보소외계층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이란 주민들에게 단기간(1년) 내에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내 소규모 사업을 직접 발굴·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궁극적으로는 호남 최대 상권의 명성을 되찾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부터 주민, 상인, 청년작가, 문화기획자, 사회적 기업가 등으로 구성된 ‘충장45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충장로 4·5가에 직면한 의제 발굴,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충장로 4·5가는 1980년대까지만 해도 광주 최대의 상권이자 광주의 문화·예술·관광의 중심부였다. 현재까지도 충장로 4, 5가에는 고유의 기술과 역사를 지닌 장인들이 운영하는 30년 이상 된 한복점, 양복점, 수제화, 금은 세공점 등이 존치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도심 공동화 속 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 사직, 산수)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12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먼저 무등도서관은 1월12일부터 20일까지 2기로 나눠 초등학교 3~5학년 기수별 15명을 모집한다. 독서교실 주제는 ‘랜선 타고 유럽 여행’으로 지구에서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에 대한 배경지식과 함께 유럽 여러나라들의 문화와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직도서관은 1월12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선거로 꽃피우는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독서 디베이트를 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수도서관에서는 1월12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10명(9~10시30분), 5~6학년 10명(10시40분~12시10분)을 대상으로 ‘Accept the difference(다름의 인정)’을 주제로 영어 그림책을 읽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겨울독서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