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손잡고 예술영재 양성에 나선다. 광주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 한예종 김대진 총장, ACC 이용신 전당장직무대리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예종은 우수한 예술영재교육 강사를 파견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CC는 교육공간인 아시아예술교육시설을 조성하며 광주시는 교육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그동안 광주시와 ACC는 예술영재의 차별화된 교육 거점공간인 ‘아시아 예술교육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국비 114억원을 들여 옛 광주여고 체육관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지난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21.10.), 내년 개보수 공사를 시작해 2023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 한예종은 매년 음악, 무용, 전통예술, 융합 등 4개 분야 75명의 광주‧전남‧전북 등 전라권 초·중·고 예술영재를 선발하고, 우수한 예술영재교육 강사를 파견해 방과후와 주말을 이용해 교육한다. 이와 별도로 사회적 배려대상자도 정원의 30% 내에서 선발한다. 광주시는 정식 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귀순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가동·신창동)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심사에 의해 선정되는 상으로 좋은 조례 분야는 전국 기초의원 중 최우수상 28명, 우수상 28명을 선정했다. 이귀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건강 증진 및 사회활동 참여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마을건강센터 등을 설치·운영해 입주민의 의료복지 돌봄 사업이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한 공로가 높게 평가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조례는 이웃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늘행복 일자리’사업, 노후 아파트를 리모델링해주는 ‘늘행복 하우스’사업, 입주민의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행복 마을건강센터’운영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해, 입주민의 사회활동 참여 촉진과 건강권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무선AP를 원격에서 관제할 수 있는 ‘학교 무선AP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무선AP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은 지난 1학기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관내 전체 일반교실 무선AP 설치에 이은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학교 무선AP 통합관리시스템’은 일선 학교에 구축된 무선통신장비(무선AP, PoE스위치)의 정상 작동 유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학교와 기술지원센터 간 종합적 상황을 판단해 원격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콜센터 전담인력이 배치된 기술지원센터에서는 장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원격지원으로 학교 무선망의 안정적 운영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내년까지 교수학습공간 및 주요 지원공간에도 100% 무선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무선통신장비와 ‘학교 무선AP 통합관리시스템’을 연동해 통합 관제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현경식 과장은 “관내 전체 학교의 모든 교수학습공간에서 무선망(WiFi)을 이용해 효율적 교수학습이 이뤄질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의 생활 환경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대기, 수질, 폐기물 등 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 사업장 113곳에 대해 지난달부터 17일까지 집중 단속을 펼친 결과 위반업소 15곳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날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주요 단속 사항은 ▲대기 중 환경오염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운영여부 등이다. 단속 결과 북구 A자동차 정비 사업장은 미신고 시설에서 작업 중 대기 중에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했고, 서구 B사업장은 비산먼지 억제조치 위반, 광산구 C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이행 등으로 적발됐다. 시는 위반 사업장에 대해 관할 자치구에서 행정처분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드러난 5곳에 대해서는 시 민생사법경찰과에서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다. 김현 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상생활 속 건강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이 연말을 맞이해 22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온라인장보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위메프오 앱을 실행한 다음 전통시장 장보기 아이콘을 선택해 남광주시장·남광주해뜨는시장·무등시장·월곡시장 등 4곳의 개별시장에서 1만5000원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하면 된다. 할인쿠폰은 15000원 이상 상품구입 시 사용할 수 있으며, ID당 1일 1회(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위메프오 전통시장 장보기는 4개 전통시장 43개 점포가 입점·운영하고 있으며 시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배달앱으로 편리하게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 식재료 등을 품목별로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7월 광주형 공공배달앱 출시와 함께 시행해 배달료 무료지원, 비대면 판매를 위한 상인들의 노력으로 꾸준히 고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무료배송 혜택은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화 시 민생경제과장은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여성가족부 ‘2021년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기관’ 선정 결과 총38개사가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는 신규 19개, 유효기간 연장 11개, 재인증 8개 등 총 38개사가 통과됐다. 이에 따라 광주에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은 총 112개에 달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를 거쳐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기관은 생산제품 등에 가족친화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 사회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에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또 중앙부처·지자체·은행 등이 지원하는 229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도 용역 가점,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무료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제도 시행 초기에는 공공기관의 비율이 높았지만, 중소기업의 참여가 점차 확대되면서 현재 전체 인증사례 가운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1일 간부회의에서 현재 추진 중인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훌륭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시민공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장기민원을 해결하고 시민불편을 해소하면서 생태를 복원하는 등 명품공원으로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송암공원 2725기, 중외공원 1580기 등 도시공원 부지 내 묘지 7961기를 이장해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중앙공원 1지구의 풍암저수지 수질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악취 및 녹조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사항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도시공원 사업 중 가장 진행 상황이 빠른 신용공원의 경우 시민들이 하루빨리 쾌적한 도시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 2월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시 예산투입 없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9개 공원 10개 사업지구)을 돌려드리는 사업이다. 오는 2024년까지 민간공원사업자가 공원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는 사업비가 1조 4811억원에 이른다. 9개 공원 10개 사업지구 중 마륵, 봉산, 신용, 운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21일 “교통약자를 포함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노대동 물빛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 요소를 최소화한 무장애 탐방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노대동 물빛 근린공원 무장애 탐방길 조성 공사가 이달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물빛 근린공원은 효천지구 아파트 단지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 많은 주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 남구는 이곳 근린공원에 평지와 경사가 있는 언덕이 혼재돼 있는 특성을 감안, 사업비 4억6,400만원을 투입해 장애물이 없는 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우선 물빛 근린공원 주변을 따라 형성된 산책로에는 데크 로드를 확장해 새롭게 설치하고, 도로 포장 상태도 정비할 방침이다. 또 경사진 나무다리에는 낙상 방지턱과 함께 경사도를 낮춘 슬로프 및 쉼터가 조성된다. 이와 함께 계단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우회 동선도 마련하고,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은 곳의 포장도 교체된다. 더불어 아이들과 노약자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운동 공간에서 낙상에 따른 부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탄성 포장을 실시하고, 운동 시설도 정비하기로 했다. 이밖에 화장실 진출입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가 1년간의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문을 연다.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주거지 주차장 등 생활SOC가 대거 확충돼 행정기관의 대민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기대된다. 남구는 21일 “정부 주관 생활형SOC 복합화 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를 새롭게 건립했다”며 “오는 27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는 월산동 949번지에 위치한 낡고 오래된 기존 건물을 허물로, 대지면적 1,211㎡ 크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새롭게 지어졌다. 특히 행정기관 건물의 공적 기능을 강화를 위한 시설이 보강됐다. 우선 월산4동 행정복합센터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하 1층에 주차장 24면을 확충했다. 또 행정기관 주변 거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행정복합센터 주변에 주차장 14면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와 함께 1층은 각종 민원행정 서비스 처리를 위한 업무 공간으로 활용되며, 2층에는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인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간이 마련됐다. 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민의 공익소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조례가 법제처장상을 수상했다. 광산구는 ‘광산구 공익소송 비용지원에 관한 조례’가 법제처 주관 2021년 우수조례로 선정돼 법제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법제처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 1년간 제‧개정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조례 중 타 지역에 전파할 만한 우수조례를 선정했다. 광산구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는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 6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제정된 이 조례는 억울한 피해를 입은 주민의 권리보호와 법률구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익 보호나 구제를 위해 주민들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심급별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 10월 ‘공익소송 지원위원회’가 열려 송정동의 한 아파트 보증사고 소송에 대한 첫 비용 지원이 이뤄졌고, 지난 15일에는 두 번째 안건으로 아파트 상가 분양 시 과장광고 여부로 건설사와 법적 다툼을 하고 있는 주민에 대한 지원이 의결됐다. 광산구는 내년에도 공익소송 지원위원회를 통해 억울한 피해를 본 시민의 권리보호와 법률구제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삼호 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도지재생 예비사업은 주민들의 참여 아래 단기간(1년)에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북구는 내년에 양산동 골목상권을 활성화를 위한 ‘양산골목 따순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골목시장에 있는 빈 점포를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골목 미관 재생, 안전・편의 시설 설치,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야시장・주말시장 운영 등에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또 두암1동 ‘으뜸 두일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1억5천만 원을 투입, 테마거리와 텃밭을 조성하고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한편 최근 예비사업을 추진한 지역에 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제도화됨에 따라 북구의 이번 공모 선정은 향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뉴딜사업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도심 활성화와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과 상인, 전문가, 행정이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펼치고 있는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돌봄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면 상담 및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진 상황에서‘어떠한 경우에도 돌봄은 멈춰서는 안된다!’는 원칙 아래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AI를 활용한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 5개 부서 총 13개의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요즘 살이 많이 빠지셨나요?”, “식사는 잘하고 계시나요?” 사람이 아닌 AI가 전화를 걸어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돌봄욕구를 파악하는 AI복지사의 상담내용이다. 이러한 상담 결과는 문서로 저장되고 담당공무원은 그 결과를 모니터링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정동에 거주하는 박삼순(가명, 78세) 어르신은 평소 스스로 집안일을 할 수 있어 구청에서 지원하는 가사서비스 지원을 거절했다. 하지만 몇 개월 뒤 낙상으로 병원 입원 치료 중에 AI복지사의 전화를 받고 ‘퇴원 후 집에 돌아가 혼자 생활할 게 막막하다.’고 말했더니, 그 즉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전화를 걸어와 단번에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으로 병원 진료가 어려운 점은 돌봄택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올해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 서구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지자체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기관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서구는 올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서비스는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스마트 밴드·체중계·혈압계·혈당계·AI스피커)를 통해 전문적인 보건 인력이 비대면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구청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에서 해당 사업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결과로 이번 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6일 공동주택 단지 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방범 강화를 위해 관내 의무관리대상 종사자(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및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2021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초 교육 계획은 서구문화센터에서 이틀간 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전파 우려 및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비대면(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변경하여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서부소방서와 서부경찰서의 실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공동주택 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 교육과 각종 범죄예방(보이스 피싱 등) 및 경비근로자의 자살예방 등 방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 한편,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처음 시행한 비대면 교육이었지만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56개 단지 총 176명이 참여하는 등 교육 참여율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더욱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일 교육감실에서 ‘광주여행기’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이 자리에서 광주 역사자원의 지속적 계승 발전을 위한 ‘여행으로 만나는 광주역사문화자원 광주여행기’ 400권을 기증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증식에는 장휘국 교육감, 광주교대 교수이기도 한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김덕진 이사장, 박신영 부이사장, 김정희 편집위원장, 이기훈 상임이사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광주여행기’는 크게 1·2부로 구성됐다. 1부에는 ‘옛 선일들도 즐겨 유람했던 무등산’을 주제로 광주의 진산인 무등산을 오르고 남긴 기행문 6편[▲유무등산기(송정희) ▲서석창수운(정의림) ▲유서석산기(염재신) ▲유서석일기(하원순) ▲광주와 무등산 답사기(안재홍) ▲서석산동유록(최병덕)]이 실렸다. 각 기행문에는 작자의 생애, 유산 코스, 견문, 작품의 의의, 번역문, 원문, 참고문헌 등이 담겨있다. 2부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곳 광주’를 주제로 여행기 7편[▲전라남도 답사기(차상찬) ▲호남잡관(차상찬) ▲잡감(차상찬) ▲전라기행(야나기 무네요시) ▲광주로 가는 길(설의식)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공병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에 선정됐다. ‘2021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심사에 의해 선정됐다. 공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좋은 조례로 선정된 「공익소송 비용지원에 관한 조례」는 구민의 공익보호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법률문제에 대한 권리 보호 및 구제를 위한 소송 비용을 지원할 근거를 전국 최초로 마련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조례는 심급별 1,000만 원 범위에서 변호사 비용뿐만 아니라 패소 시 부담하는 공익소송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경제적 약자인 시민들이 소송비용에 위축돼 재판 청구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 점이 인정됐다. 또한 지난 10월 26일 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익소송 지원위원회 첫 회의에서 시행사 부도로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를 상대로 보증 책임을 묻는 공익소송에 나선 송정 숲안애2차 아파트 16가구에 소송비용 일부를 지원하도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재호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20일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산지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한노협 광산지회는 감사장을 전달하며“김 의원은 평소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노인복지시설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편안한 노후를 위해 힘써 왔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어르신을 위한 최일선 현장에서 수고하는 모든 노인복지 종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관련 종사자들, 더 나아가 주민이 감동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상생형 지역일자리 제품을 구매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6월15일 전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양산하고 있는 캐스퍼를 신규 구매·등록해 광주시에 취득세를 납부한 광주시민과 법인이다. 특히 구매보조금 지급 공고일(12월21일) 이전에 GGM 캐스퍼를 구매·등록한 광주시민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한다. 지원금은 구매자가 납부한 취득세 범위 내에서 최대 32만원이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5개 자치구 자동차 등록 창구를 방문하거나 22일 이후 광주시 바로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상생형 지역일자리 GGM의 초기 시장진입과 안정적인 사업성 확보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판매촉진 정책이 필요하다”며 “상생형 지역일자리 구매보조금 지원을 통해 GGM 캐스퍼의 성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참여한 ‘달빛동맹 햇빛찬란e’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는 시민이 사업 수행과정에 참여하고 우수한 지역균형 뉴딜의 성과를 조기에 창출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달빛동맹 햇빛찬란e’는 광주와 대구 양 도시 시민들의 에너지전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광주시는 광주-대구의 에너지 전환마을 시민활동가를 위한 ▲거점센터 정보교류소 ▲마을에너지 지도 ▲전환마을 활동기록관 등을 통해 ‘에너지 전환마을 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시민햇빛발전소를 운영하는 시민들을 위해 ▲햇빛 마일리지 운영 ▲햇빛 개방형 상점 ▲에너지 모니터링 등 전력거래를 위한 에너지 생산소비자(프로슈머) 맞춤형 ‘누구나 햇빛발전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광주-대구 시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만큼 시민 맞춤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광주-대구 시민들의 사업 참여 의향을 조사한 결과 광주 12개 단체와 대구 4개 단체가 참여 의향을 밝혔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금남로공원이 오는 22일부터 미디어아트 야간 테마파크 ‘금남나비정원’으로 대변신한다. 광주광역시는 20일 동구 금남로공원에서 현장 시연회를 열고 공식 개방을 위한 최종 정비에 나섰다. 금남나비정원은 밤이 되면 빛의 나비들이 퍼뜨린 예술적 영감이 만발하는 디지털 테마공원으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다. 주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인 나비상자와 발광다이오드(LED) 벤치인 나비쉼터를 볼 수 있고, 야간에는 35m 너비의 인공 폭포인 벽천에 프로젝션 맵핑으로 표현한 나비폭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미래 기술을 접목시킨 홀로그램 영상과 반짝이는 별빛이 맺힌 레이저 쇼인 별빛정원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나비폭포는 시원하게 내려오는 영상폭포 사이사이에 설치된 고해상도의 발광다이오드(LED) 갤러리에서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10분마다 컬러풀하게 변하는 신비로운 폭포 쇼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상과 함께 울려 퍼질 금남나비정원의 메인 테마곡은 역사적 장소인 금남로를 상징하는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밝은 미래를 기약하는 의미로 전라남도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2월 17일 여성가족부 및 경기도에서 주관한 “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을 동시에 취득하였다. 이번 2021년도 “가족친화 기업인증”사업은 전국의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평가, 3차 인증위원회를 통해 선정되어 인증패 및 현판을 수여함으로써, 기업의 홍보효과와 직원들로 하여금 공사 구성원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공사는 여성가족부 및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인증을 모두 취득함으로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공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금번 가족친화인증사업은 내부고객의 만족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구성원 모두가 우리공사를 만족할 때 시민을 위한 서비스정신이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취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제2회 충장장인대학 결과발표회를 성료한데 이어 22일까지 궁동 무등갤러리에서 장인과 크리에이터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구의 잠재 자산인 전통주, 국악기, 조각보, 한복 분야 4명의 장인들과 12명의 크리에이터들이 협업해 완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4개 팀은 각각 ▲전통주 노진양 장인팀의 ‘모주와 함께해온 장인의 삶이 담긴 웹툰’ ▲국악기 권봉현 장인팀의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휘슬 대금’ ▲조각보 이남의 장인팀의 ‘MZ세대의 향낭을 꿈꾸다’ ▲한복 김선아 장인팀의 ‘시대와 세대가 원하는 데일리 한복’이라는 콘셉트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제2회 충장 장인대학은 장인이 가진 자원, 기술 등 잠재적 가치를 개발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구만의 로컬브랜드 제작을 목표로 총 6주간 진행됐다. 선발된 크리에이터 12명은 로컬브랜드 가치에 대한 이해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브랜딩 기초 및 전략 설계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각 분야의 장인과 팀을 이뤄 작품을 완성했다. 지난 17일 열린 최종발표회에는 임택 동구청장, 모종린 연세대 교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 ‘전국 1호 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여성·아동·고령 3대 친화도시’에 모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 여성친화도시 인증은 1단계(2012~2016), 2단계(2017~2021)에 이어 그간 동구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여성정책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거쳐 최종 3단계 인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가부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제도를 운영해 온 이래 여성친화 3단계 지정은 동구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동구는 그동안 ‘행복으로 다 함께 피어나는 여성친화도시’를 비전으로 여성과 남성이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모두 평등하게 참여해 온 것은 물론 여성의 역량 강화,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으로 양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아울러 마을 중심의 공동체 네트워킹을 통한 공간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 공간을 중심으로 ▲여성가족친화마을 만들기 ▲돌봄 공동체 운영 등 마을공동체 활동에 여성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왔다. 또한 지난 6월 동구형 여성능력개발 플랫폼이자 여성거점 공간인 ‘공감 수다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22일까지 어르신들의 인생을 한 권의 앨범으로 엮은 ‘어르신 인생 사진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인생사진첩’은 어르신들의 지나온 인생의 의미 있는 사진들을 모아 한 권의 앨범으로 만들어 드리는 사업으로 70세 이상의 독거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중년 일자리 참여자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통해 사진을 선별하고 사진 속에 녹아 있는 인생의 발자취를 사진과 글귀로 남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인생 사진첩 제작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까마득히 잊어버린 줄 알았는데 사진 하나하나 추리다 보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면서 “지나고 보니 모두 다 소중한 내 인생을 이렇게 사진첩으로 묶어줘 고맙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평범하지만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삶을 돌아보고 소중한 인생의 한 페이지를 기록으로 남겨놓는 의미 있는 작업이다”면서 “고령친화도시 동구에서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 등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급증하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혼자서도 집밥처럼 편안한 식사가 가능한 ‘동구 혼밥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혼밥식당’은 혼자서도 식사하기 좋은 여건을 갖춘 식당을 일컬으며, 가정식 백반 등 건강한 집밥 메뉴를 제공하고 1·2인용 테이블 및 좌석이 확보된 동구 소재 식당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신청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누리집과 동구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 혼밥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 스티커 부착과 함께 동구청 누리집 및 SNS를 통한 홍보, 테이블 세팅지·수저집 제공, 자동이쑤시개 디스펜서, 칸막이 설치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절반 수준을 차지하면서 혼밥, 배달음식 등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지역”이라면서 “1인 가구에 대한 건강한 식생활 지원 등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9년 9월 착공한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로 출퇴근 시간이 증가하는 등 시민 교통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공사구간 교통혼잡을 집중 관리한다. 이용섭 시장은 20일 오전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와 2호선 공사구간 차로수 감소에 따른 혼잡 교차로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청과 함께 공사상황과 교통여건에 맞춰 탄력적으로 신호체계를 조정한다. 특히 공사구간에서 혼잡이 심한 교차로는 직진교통 우선 처리를 위해 좌회전을 금지해 우회토록 하고 주 방향 교통량에 맞춰 신호체계를 변경한다. 현재 공사구간 주요 교차로 21개소에서 교통경찰과 모범신호수가 꼬리물기 방지와 교통 흐름을 유도하고 있으나 공사구간 확대에 따라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모범신호수를 추가 투입해 교통혼잡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공사구간 복공판 설치를 90% 이상 완료하는 등 차로 수를 추가로 확보해 공사 점용공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출퇴근 시간에는 공사로 인한 추가적인 차로 통제를 금지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5만7939건에 대하여 9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되는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한 금액이다. 자동차세를 선납한 경우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12월31일까지다.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위택스나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고지서 앞면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로 이체, ARS(자동응답시스템)으로 전화해 납부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등을 위한 음성변환용 바코드도 고지서에 삽입해 ‘보이스아이’ 앱을 사용하여 납부기한, 납부금액 등의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부담 해야 한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광산구 세무2과(062-960-8169, 8170)에 전화해 재발급 또는 문자발송을 요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산업창출’ 시범사업으로 57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이나 장소에 부여되는 주소를 말한다. 광산구의 사물주소 정보는 향후 인터넷 지도포털, 내비게이션 등에 제공돼,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검색이 가능할 전망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사물주소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찾는 것은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여부 △마을복지계획 우수사례 △문제해결 역량강화 교육실적 △언론매체 홍보실적 등 2개 분야 4개 항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광산구는 전체 21개 동마다 지사협과 주민이 마을복지 계획수립단을 조직하고 마을자원 및 주민욕구 등을 조사해 총 74개 마을복지의제를 발굴‧선정했다. 미용서비스,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불세탁, 외국인주민 복꾸러미 지원 등 특색 있는 다양한 의제가 쏟아졌다. 이번 수상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한 광산구의 노력을 인정한 결과다. 지난 11월16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마을복지의제를 공유한 광산구는 내년 마을복지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의 욕구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마을복지계획 발굴과 수립도 지원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총 72건의 자치법규에 대한 제·개정을 완료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개정된 자치법규는 의원 발의 40건, 교육감 발의 32건이다. 세부적으로 학교 입학준비 지원 조례 등 교육 지원 분야 25건, 안전관리 분야 10건,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 및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 반영 18건, 그밖에 내부 조직 및 인사관리 등 자치법규 정비 19건이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교육력 제고 및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자치법규 제·개정이 필요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상위법령의 제·개정사항 등을 적기에 반영해 자치법규 미정비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현경식 과장은 “앞으로도 소관 조례를 포함한 자치법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자치법규의 적법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고, 교육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20일 광주테크노파크 스마트융합기술센터에서 ‘광주 북구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4차 산업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찾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열렸다. 융합 미니클러스터는 올해 4건의 융합프로젝트 공동수행과제와 25건의 사업화 성과물을 선보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능형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loT와 증강현실 기술 이용 인체모형 기반 한의학 경혈 콘텐츠 개발 등 4건의 공동수행과제를 추진했다. 또 ▴AI 비대면 스마트미러 홈트레이닝 ▴스마트헬멧(XR) ▴엣지형 AI 스마트 플러그 ▴RRFS(보행자 안전 경광등) 등 25건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한편 북구는 AI(인공지능), AR/VR(증강/가상현실), 드론 등 4차 산업 업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북구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선 7기 제1호 공약으로 개소한 경제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산업단지 대개조’, ‘인공지능 집적단지’, ‘창업기업 성장지원센터’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체국 쇼핑몰 입점’, ‘창업기업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20일 삼일건설(주)과 지식산업센터 내 공공기여시설 기부채납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삼일건설(주)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센터 건물 중 일부(153.7㎡, 5억1800만 원 상당)를 기부채납 받고 향후 관련 절차이행을 거쳐 오는 2023년 공공업무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 센터는 연제동 1041번지에 근린생활시설(10,923㎡)을 포함해 지하 3층~지상 15층(26,955㎡) 규모로 신축 중이며 오는 2022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에 기부 받은 시설은 중소기업, 소상공인과의 소통 및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뒷받침 역할을 하게 될 공공업무시설 개설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8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이들이 묻고 어른들이 답하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구와 협약을 맺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의 한 해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아동들의 정책제언과 어른들에게 평소 묻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현장에서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 및 거리두기 등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당일 아동들은 놀이권에 관한 3가지 정책제안문을 낭독하고 제안문을 서구에 전달하였으며, 이후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상담⋅심리 등 분야의 아동 전문가 4명, 아동 대표 4명이 아동정신건강 예방과 아동권리 증진을 주제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아동들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아동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5일 지역 기업과의 상생협력과 소통행정을 위해 서구 덕흥동 위치하고 있는 ㈜청화식품과 청동창호(주)의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구는 이날 ㈜청화식품 조미정 대표이사와 청동창호(주) 박찬봉 대표이사에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는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덕흥동 공장 주변 쓰레기 불법 투기 해결, 무진대로 밑 농로에 장기간 방치된 대형차량 문제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처럼 지난 2015년부터 분기별로 실시되는 기업체 현장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관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감사함을 전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원천이기에 지속적인 기업 현장 방문을 시행하여,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 분야와 함께 ▲민간협력 및 자원연계분야 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분야 최우수상,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분야 최우수상,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분야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보건복지부 평가에서는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분야에서 최우수, ▲지역자활센터 성과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희망배달통 사업이 2021년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로 선정되는 등 광주 서구의 복지분야 사업이 전국을 선도하고 있음을 재확인하였다. 이번 수상에는 ‘복지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것을 모토로 마을활동가 등과 함께 우리동네 복지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한 결과, 전국 최초로 LTE기반 광주형 인공지능(AI) 돌봄시스템 구축하고, 개인맞춤형 AI복지상담사 돌봄서비스, 1인 가구 고독사예방 모바일안심케어서비스, 온라인 복지학당, 복지안내서 배부, 안녕 서구 복지톡톡 등 서구만의 정책을 펼칠 수 있었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20일 “청소년도서관을 비롯해 관내 구립도서관 3곳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구 청소년도서관에서는 내년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언어의 세계,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라는 주제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단어 조합의 법칙 등 언어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올바른 언어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독서교실 참가자 접수는 20일부터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푸른길도서관에서는 내년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책 속에서 떠나요!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내년 1월 4일부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가 담긴 그림책을 통해 그 나라의 풍속 등을 이해하고, 퍼즐 풀기로 세계의 신기한 자연환경 등 간접 체험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내년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Play with picture books’ 주제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취약계층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지원 등록 대상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지킴이! 건강꾸러미’를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증상이 악화되는 아토피 피부염 대상자들의 면역력 증진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건강꾸러미는 보습제, 양·우산, 수건, 비누만들기 세트, 손세정제, 마스크 등 총 10종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지난달부터 배부를 시작해 17일까지 모든 대상자에게 꾸러미 전달이 완료됐다. 센터는 평일 낮 시간대에 방문이 힘든 맞벌이 가정을 위해 주 1회 야간 배부를 운영하는 한편, 개인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예약을 통해 센터에 방문한 대상자에 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광주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하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2개소를 운영하며, 주민대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 제공 및 취약계층 대상 보습제 및 천식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의회 전영원(나 선거구)·홍기월(가 선거구) 의원이 지난 17일 동구명장명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두 의원이 그동안 충장로·금남로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명장·명인들을 적극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결과다. 전영원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의원들이 충장로·금남로에 숨은 명장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상품 개방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홍기월 의원은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국악기, 조각보, 한복 등 잠재가치가 충분한 지역명장·명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5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언제나 청춘! 서구 실버 노래자랑” 연말 결선 무대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경로 시설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행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되는 가운데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구는 이번 실버노래자랑의 가수왕을 가리기 위해 지난 3개월간 총 20회의 예선과 본선을 거쳤으며, 그 결과 노래 실력과 끼를 겸비한 어르신들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결선 행사는 유튜브 “서구실버노래자랑”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송출되었으며, 실시간 채팅을 통한 비대면 랜선 응원 또한 눈길을 끌었다. 영예의 대상은 고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른 상무2동의 이남성 어르신이 차지했다. 이남성 어르신은 “대상은 기대하지도 않고 그저 즐기자는 마음으로 노래를 했는데 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구 고령사회정책과 관계자는 “실버노래자랑을 통해 어르신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2021년(′20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결과에 따른 자치구 인센티브액 3,000만 원을 관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 5개소의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한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국정 주요시책 등의 능률성과 책임성, 효과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17개 시‧도(시‧군‧구 실적 포함)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광주 서구는 이번 정부합동평가에서 광주광역시 내 자치단체 중 1위의 성과를 거둬 재정 인센티브 11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한 바 있다. 인센티브액은 이혼이나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양육하는 시설인 그룹홈 5개소(로뎀나무 그룹홈, 세움그룹홈, 돈보스코 나눔의집 등)에 복사기와 세탁‧건조기, 냉장고 등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서구청 직원들이 1년 동안 고생해서 얻은 평가 결과로 교부된 인센티브액이 지역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값지게 쓰여지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광주시가 실시한 ‘2021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비상대비 ▴을지태극연습 ▴민방위 운영 활성화 등 10개 분야 47개 세부항목에 대해 실시했으며 북구는 평가항목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보매뉴얼 개정, 을지태극연습 성공 실시 등 비상대비 업무 추진과 함께 민방위교육 이수율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전체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초동 대처능력 제고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한 비상대비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동명동 골목축제 일환으로 카페의 거리 인근 삼거리에 위로와 희망을 담은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동명동 주민자치회에서 기획해 ‘주민이 만드는 마을 축제’라는 콘셉트로 오는 31일까지 동명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동명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는 2만여 개의 전구로 꾸며진 은하수 트리로 ▲5m 높이의 대형나무 트리 ▲가로수를 활용한 로드 트리 ▲눈사람·사슴 인형 소품 ▲자작나무 조명 ▲포토존 운영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말을 맞아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오랜만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방역·안전 관리요원이 현장에 상시 근무하며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관련부서 직원들도 함께 조를 이뤄 축제 기간 내 현장에서 방역점검과 현장시설 안전관리에 나선다. 동구는 도심축제의 성격에 맞게 주변 상가, 주민, 보행자, 차량 방문객들의 시각을 고려한 연출로 동명동 어느 곳에서든 야간경관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1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실시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15일간 구청과 13개동 행정복지센터, 모바일 앱 ‘두드림’ 방문자 32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20일 결과를 공개했다. 만족도 조사는 담당 공무원의 ▲적극성 ▲전문성 ▲친절도 ▲신속성 등 민원행정 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그 결과 응답자의 88.5%가 만족한다, 91%가 담당 공무원이 친절하다고 응답했다. 분야별로 보면, 담당 공무원의 친절도, 적극성, 공정성, 전문성 등에서 91~90% 수준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고 민원실 환경 및 시설 이용 편의성은 82%로 행정복지센터 주차시설 확보 등의 보완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재난지원금 지원 접수, 백신 접종 등 각종 민원행정이 폭증한 상황임에도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은 지역민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민원인으로부터 직접 평가받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민원행정서비스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내년에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는 출생아에게는 2년 동안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1인당 총 1740만원의 각종 출생·육아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쌍둥이 등 다태아 출생 가정에게는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2022년 광주에서 출생하는 아동은 2년 동안 ▲광주시 출생축하금 100만원 ▲정부가 전국에서 동일하게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바우처 ▲광주시 육아수당 24개월간 월 20만원 ▲정부 아동수당 24개월간 월 10만원 ▲정부 영아수당 24개월간 월 30만원 ▲(추가) 광주시 다태아 출생축하금 100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출생 축하금과 각종 수당은 소득과 무관하게 지급되며 출생신고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광주시에서 지급하는 출생축하금, 육아수당, 다태아 출생축하금은 ‘광주시에 3개월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하는 광주시민만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출생육아수당’ 지급을 위해 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했으며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2년도 시 예산은 14일 시의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광주시의 출생 장려 핵심사업인 ‘광주출생육아수당’은 작년과 동일하게 출생아 1명당 출생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기후변화에 대한 광주지역 노동자의 인식을 살피고, 기후변화 정책으로 바뀌는 산업구조에 대응하여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광주지역 비정규직, 기후 변화 인식조사 결과 발표 및 개선방안 마련 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는 광주시의회 그린뉴딜특별위원회와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한다. 이날 토론회는 김광란 시의원(그린뉴딜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소영(지역정책플랫폼 ‘광주로’ 연구원)이 「광주지역 비정규직 노동자의 기후환경 변화 인식 모니터링」 결과를 중심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조사는 광주지역 비정규직 노동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 응답자의 42%가 기후변화 현상이 심각하다고 답했다. 57%는 기후환경 변화가 노동자 고용문제에서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답했고, 61.7%가 옥외노동자의 노동환경이 취약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노동자 보호 대책, 교육훈련, 기술‧숙련 형성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의 비중이 높았다. 이번 토론회는 이소영 연구원의 주제발제 이후 ▲권오산(금속노조 광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 2021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행사가 184t의 김장김치를 판매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광주김치타운에서 진행한 김장대전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4200여명, 50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고 김장 판매물량은 150t, 판매금액 9억5000만원에 달했다. 또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기간 내 참여업체 자체행사로 34t의 김장김치를 판매하며 총 184t의 김치를 판매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역 패스를 적용해 현장 버무림 체험, 완제품 현장수령(드라이브스루), 택배 수령 등 시민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김장김치를 제공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5200만원 등 50여개의 기관 및 단체에서 총 52t의 김장김치를 주문하는 등 기부행렬이 이어져 따뜻한 연말분위기를 조성했다.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우리 지역에서 재배한 배추 440t을 매입하고 신안 천일염, 여수 멸치액젓, 함평 고춧가루 등을 공동구매해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한 도농상생의 바람직한 모델을 보여줬다. 특히 올해 김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24일 5일 동안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2022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을 운영한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은 진학 전문가와 함께 하는 수험생 맞춤형 상담이다. 다년간 진학 경험이 많은 현직 진학 전문 교사를 상담위원으로 위촉해 질 높은 개인별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에 참여한 수험생들은 80만 건 이상의 대입 합격·불합격 사례를 누적한 광주 대입 상담 프로그램 ‘빛고을 올리고’를 활용한 정시모집 지원 관련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2022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은 관내 3학년 재학생, 졸업생, 학교 밖 청소년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오는 24일 오후 8시까지 사전 신청을 받고, 온라인 방식으로만 가능하다.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정시집중상담’을 클릭한 다음 학교별 지정된 상담 날짜를 확인한 후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된다. 선착순(총 400명) 모집이고, 오는 20~24일 오후 3시부터 8시30분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 및 학생 안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이 17일 수완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수완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열정과 노력으로 광산구 마을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공로패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태완 의원은 “수완동 주민자치회는 8만 수완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자치분권 시대에 맞는 자치능력을 보여주고 계셔서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수완동 주민자치 활성화와 수완동 주민이 주인이 되는 수완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 김은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7일 수완동 주민자치회로부터 마을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수완동 주민자치회는 “김은단 의원이 지역구 의원으로서 마을 공동체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온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은단 의원은 “앞으로도 광산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맡은 바 소임에 더욱 노력해 달라는 주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제8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기획총무위원회 부위원장, 자원순환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구민대상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자원순환 정책 마련, 효행장려 및 장수노인 복지 지원 등 살기 좋은 광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에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 5·18연구실장을 20일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기록관장은 개방형 직위로, 이번 공모에 7명이 응모해 서류심사와 면접,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기록관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공인된 5·18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5·18민주화운동 관련 각종 조사 및 연구, 국내외 민주인권 분야 교류 업무와 민주·인권도시로서의 광주정신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홍인화 기록관장은 (사)고려인 마을 상임이사, 광주 북구의원과 광주시 의원을 역임했다.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에 관한 연구와 민주인권분야 대외협력 역량을 두루 겸비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년동안 5·18연구실장으로 재임하면서 미국의 비밀해제 문서를 수집·보존, 관리하고 5·18기록물 자료의 DB화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공모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겸비한 5·18민주화운동 전문가가 임명됐다”며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연구와 홍보분야에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