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정미영 금정구청장이 지난 8일 열린 제288회 금정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구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구민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구정 연설을 시작했다. 이어 “2022년 예산은 ‘구민의 일상이 행복한 지속가능발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으로 쓰일 것이며, 고용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고 도시기능 회복을 통한 구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세대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환경과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로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ESG 전략을 구정에 도입하는 방향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구민의 삶을 지키고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지속가능발전도시 금정을 완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구민과 구의원들의 변함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2022년 원활한 구정 운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자유시장內 불자모임 연등회(회장 김민경)는 지난 9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범일2동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 4명에게 1인당 각 30만원씩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별도 전달식을 생략하고 개인별 계좌이체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되었고, 장학증서는 범일2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공무원을 통해 대리 전달되었다. 김민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 일동은 “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뜻깊은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저소득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지고 다 함께 더불어 사는 온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지난 8일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에서 시작된 생활 속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으로 ‘함께하면 안전한 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테마로 정해진 음악에 맞춰 유명 댄스그룹 앰비규어스(범내려온다 팀)이 만든 춤을 추는 릴레이 챌린지다. 이성문 구청장은 “안전 서행운전으로 보행자가 보이면 일단 멈춤을 꼭 실천해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나와 내 가족이 안전할 수 있도록 구민 모두가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명희 북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이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우룡 동래구청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 지부설립 55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29일 부산시 지부 대강당에서 정덕원(한국자유총연맹 부산남구지회 대연5동분회 고문, 대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이 1980년부터 현재까지 연맹활동에 성실히 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40년 재직 장기근속 기념패’를 수상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관내 새마을부녀회에서 저소득가정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5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고춧가루, 젓갈 등 속 재료 구매부터 직접 우려낸 육수로 양념을 만들기까지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광안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 사업 외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떡국 나눔, 오리 불고기 나눔, 참기름 나눔 등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박해순 회장은 “힘든 시기에 소외된 가정이나 어르신들이 이번 김장김치 전달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들과의 나눔의 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전국 59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당 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구민이 평가하는 외부 청렴도와 내부 공직자가 응답한 내부 청렴지수를 바탕으로 종합청렴도를 평가한다. 그동안 수영구는 부패 방지 및 청렴 구정 실현을 위해 매월 청렴 수영의 날 운영, 1부서 1청렴 시책, 청렴 마일리지 제도, 부패·공익제보 신고센터 운영 등과 코로나19에도 고위공직자를 포함한 전 직원 비대면 청렴 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성태 구청장은 “공정하고 부패 없는 수영 실현을 위한 구민과 공직자의 관심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관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삼수 의원은 제300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 상수도 사업본부에서 생산·제공하는 먹는 수돗물인 순수365의 종이팩 생산을 제안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종이팩으로 음료를 담는 것은 기존에 없던 기술이 아니며 이미 시중에서는 우유, 주스, 주류 등 다양하게 종이팩에 담아서 판매하고 있으며, 심지어 생수도 종이팩으로 유통하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므로 순수365의 종이팩 생산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나아가서는 부산 수돗물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몫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부산시나 시의회 교육청과 공공기관 등에서 각종 행사 시 의례 껏 지급되는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종이팩 생수 제공을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에 동참하자고 했다. 그리고 현행 1인 쓰레기통을 부서별 분리수거 함을 마련해 쓰레기 배출 단계에서부터 분리수거가 용이하게 바꾸고, 또한 도시락 배달을 통해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구내식당과 협조하여 분리배출이 가능하도록 제안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단계에서부터 자원의 원활한 재활용에 기여 하자고 했다. 이러한 종이팩 수돗물 생산과 종이팩 생수 제공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기획재경위원회 곽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영구2)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거래 공정화에 관한 조례안’이 12월 9일 제300회 정례회 제11차 기획재경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하였다. 곽동혁 의원은 당 조례안을 제정함으로써, 그간 각 3번의 시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동백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과 용역 관리 소흘로 인해 공공성 상실의 위기에 처해 있는 ‘동백통’ 구축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부산시의 적극적 조치를 요구한 데에 이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까지 마련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구체적으로 본 조례안에서 정의한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란 부산시의 계획에 의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전자적 시스템을 통해 중개사업자가 이용사업자에게 재화 또는 서비스의 정보제공, 청약의 접수, 광고, 결제, 배송지원 및 고객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를 말하는 것으로 ‘동백통’, ‘동백택시’, ‘동백몰’ 뿐만 아니라, 향후 ‘먹거리 통합플랫폼(가칭)’, ‘사회적경제 유통플랫폼(가칭)’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중개서비스는 그동안 대기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 이영 부의장이 12월 9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2021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영 민주평통부산 부의장은 지난 1991년 7월 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시작해 제5기부터 20기까지 30년 이상 활동중이다. 특히 5년째 부산부의장으로 재임하면서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과 국민통합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영 부의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통일의지를 심어주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부의장 연임에 이어, 2021.9월 3번째 민주평통 부산부의장을 맡아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통일열차는 부산에서 출발합니다” 라는 민주평통부산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어 이를 통일사업에 접목시켜, ‘통일열차 리더십 아카데미’, ‘통일로 가는 열린 토크’, ‘평화교류기원 랜선 콘서트’(KNN 라디오방송) 등의 획기적인 사업들을 진행시켜, 평화통일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였다. 그리고 ‘10.4 남북공동선언 10주년 기념 특별강연회, 부산평화통일포럼 15회, 평화통일원탁회의 등 국가 통일정책에 대한 통일사업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가 9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행정혁신부문”대상을 수상했다.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와 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e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혁신대상은 광역단체부문, 기초단체부문, 도시공사부문, 개인부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 기관과 대상자가 선정됐다. 동구는 민원현장기동팀을 운영하여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민원 처리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민선7기 출범 직후 기동팀을 신설하여 주민의 생활불편 신고 접수창구를 일원화하는 동시에 다양하고 복잡해진 각종 민원에 대한 처리와 부서 간 이해관계로 인한 생활불편사항 해소 지연에 대한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기동팀에 부여하였다. 민원 접수 시 12시간 이내 현장 방문 및 초동조치하고, 장기 민원은 7일 이내 추진계획 수립 후 통지라는 기준을 세워 운영하여 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축소하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북항재개발지역 상업업무지구 D3블록 시행사 부산오션파크, 북항막개발반대시민모임과 12월 8일 사회적기여 합의이행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당초 북항 민원해소협의체에서 합의된 신축건물 문화집회시설 무상임대기간(당초 5년)에 대해 시민모임 공동위원장들이 10년이상으로 연장해줄 것을 건의하였고, 사업자측과의 조율결과 8년으로 합의하였다. 구체적인 협약사항은 △동구민 고용창출 협력 △ 주민복지시설 2개소 건립 기부채납 △북항재개발 신축건물 문화집회시설 8년 무상임대 등의 사회적 기여방안에 최종 서명하였다. 북항 막개발반대 시민모임 등은 논의과정에서 산복도로 주민들의 조망권을 훼손하고 원도심 슬럼화를 우려하며 생활형숙박시설 층수와 주거비율을 낮추는 사업계획 변경과 동구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납득할 만한 사회적 기여방안을 강력히 요구해왔고, 이에 사업자와 부산시는 사업계획 변경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동구민을 위한 사회적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혀왔었다. 그리고 상업업무지구 D-3구역 외에도 D-1구역 사업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필요한 인력을 동구민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4일 영도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 및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방향과 전략사업을 발굴하고자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접종완료자 등에 해당하지 않는 인원은 참석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10개의 모둠으로 나뉘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의 의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토론회는 지역 내 아동과 학부모, 아동관계자 등이 꿈꾸는 아동친화도시 영도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분석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 대도지부 집행부는 지난 7일, 학장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60박스(8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창호 지부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힘들겠지만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성품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섭 학장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대도운수 노동조합 집행부에 깊은 감사 인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안부확인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도지부 집행부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 등을 기탁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모라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김슬기 통합사례관리사가 보건복지부 주최 「2021년 다시 쓰는 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 현장의 우수한 통합사례관리사를 발굴하여 활동에 대한 관심 제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총 1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지난 3일 로얄서울호텔(서울 중구)에서 시상했다. 모라3동 수상사례는‘끊을 수 없는 유혹, 알코올’이란 제목으로, IMF로 사업장을 폐업한 후 알코올 의존증으로 건강과 가족을 잃게 된 한 가장이 사례관리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가족을 찾아가는 내용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기술했다. 또한 개입 당시 놓쳤던 당사자 내면의 동기 강화와 자기결정권에 대한 이해를 아쉬운 점으로 덧붙이면서 지역사회 내 알코올 의존증 전문치료시설의 확충과 음주를 문제로 여기지 않는 사회인식 개선 등을 개선방향으로 제시하여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슬기 통합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 당사자가 바라는 것은 많은 서비스 연계 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와 믿음이다. 이번 사례로 각자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사례관리 당사자에게는 오랜 기다림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말순)가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6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말순 위원장은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화명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에도 관내 환경정비를 비롯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함께하는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9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0회 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부산시교육청의 2022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결에 따른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예산안이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의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의결해 주신 예산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광모 의원(해운대2, 더불어민주당)은 제300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21.12.9)을 통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문제해결에 대한 부산시의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하였다. 김 의원은 지금도 주말이면 교통대란의 현장으로 변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에 대형 시설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지만, 여전히 마땅한 교통 대책이 없어 시민 불편만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이면에는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가 계획을 제대로 수립하지 못한 부분도 크지만, 교통유발 등을 발생시키는 입주기업에 대한 공공기여를 제대로 받지 못한 점도 크다고 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시설 개장·운영에 따른 교통체증으로 기장군 주민뿐만 아니라 송정동 등 관광단지의 영향권에 있는 인근지역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송정동 등 인근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주민 지원제도가 없음을 비판하였다. 이에 김 의원은 첫째, 오시리아관광단지 입주기업으로부터의 공공기여를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요구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둘째, 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생활환경에 영향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제30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기획재경위원회 곽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영구)은 2017년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대책에 따라 진행된 부산시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의 비정규직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실태와 제도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5분자유발언을 하였다. 곽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17개 출연기관의 비정규직노동자 현황자료를 받아 보니, 2017년 비정규직근로자의 비율은 26.8%였으나 2019년 정규직 전환이 이루어지며 14.3%로 절반가량 줄었다가 2021년 19.9%로 다시 증가했더라며, 17개 출연기관 중 비정규직근로자의 비율이 50%가 넘는 곳이 무려 3곳이나 된다며 담담하게 지적하였다. 2021년 비정규직근로자의 비율이 다시 높아지게 된 원인으로 신규채용의 64%가 비정규직이었던 것을 지적하며, 경제진흥원은 21년 신규채용인원 중 비정규직이 87%, 테크노파크는 90.6%, 디자인진흥원은 93.1%,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00%에 달한다며 이러한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발언을 통해 확실시 짚고자 한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 보건소는 지난 11월 8일 동래구 보건소에서“한국형 생애 초기 가정 방문 중재 연구”를 위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홍 부산 동래구 보건소장과 보건소 관계자, 연구 책임을 맡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영호 교수와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산전-조기 아동기 가정 방문 프로그램의 서비스 질 향상과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연구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내 최초의 지역사회 무작위 대조연구로써 현재 정부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임산부, 영유아 대상 가정방문 프로그램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 사업'의 지속 방문이 아동의 건강 발달과 엄마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한다. 연구 기간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약 4년이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 결과는 해당 사업의 전면 확대를 위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진홍 보건소장은 “가장 면밀한 과학적 연구 방법을 사용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보건소 간호사의 지속적 가정방문 효과가 명명히 드러나길 기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안락2동 주민자치회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가 골목 19개소에 보이는 소화기 함을 설치했다. 안락2동은 일방통행로가 많고 주택가가 밀집해 있어 도로가에 주차된 차들로 야간 화재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주택은 공동생활 시설과 달리 소방시설 의무화 대상이 아니라 화재에 더욱 취약하다. 안락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2021년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으로 안전한 안락마을 ‘보이는 소화기 함’ 설치를 추진해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자치회에서는 통장들과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화재 취약지역을 찾아 나섰다. 골목 곳곳을 누비며 장소를 물색하고 과거에 화재가 있었는지, 한편으로 내 집 앞 설치로 인해 불편을 겪을 인근 주민들을 설득해 소화기 함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박영근 주민자치회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들었다. 작은 소화기 1대로 초기 화재를 진압해서 큰불을 막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값진 일을 없을 것 같다.”며 “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일을 직접 찾아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손현규 동장은 “주민 생명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연포초등학교는 12월 10일 지난 2년간 인공지능 기반 교육활동 사례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연포AIDUS+ 전시관’을 연다. 이 전시관은 지능정보화 사회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을 교육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인공지능 기반 교육생태계 확산을 위해 제작한 것이다. ‘연포AIDUS+ 전시관’은 전교생의 교실수업 사례와 학년별 자율동아리 및 교실수업 실천사례, 명예의 전당 등으로 꾸며졌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학생 배움중심 인공지능 기반 교육 사진과 설명, 교실수업 실천사례 영상과 교수학습 과정 등을 전시해 이 학교에서 지난 2년간 실시한 미래교육에 관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연포AIDUS+ 전시관’은 인터넷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접속, 관람할 수 있다. 김경주 연포초등학교 교장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 교육의 저변 확대와 학생 배움중심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오후 2시30분 관내 초·중학교 교원 101명을 대상으로‘해운대 예감 PLUS 온라인 워크숍’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아트 n 테크, 예술의 변화와 융합예술’을 주제로 예술의 경계가 확장되는 시대에 맞춰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에 대한 고민과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융합예술의 전문가인 SK텔레콤 미디어전략본부 임성희 부장이 ‘5G시대, 예술과 기술의 행복한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주제로, 덕성여자대학교 IT미디어공학전공 임양규 조교수가 ‘인공지능시대, 융합예술의 진정한 의미’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워크숍 참여 교원들은 온라인으로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첨단 과학기술의 융·복합 예술에 대한 정보와 역량을 강화한다. 이기봉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복합 예술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하고, 융합예술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의 확장성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오후 2시 관내 영양교사와 영양사, 식품위생직원, 교육청 관계자 등 600여명이 온라인(ZOOM)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1학년도 온라인 학교급식연구회 운영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학교급식연구회는 학교급식의 내실화와 학생들의 영양·식생활교육을 위해 영양교사 및 영양사로 구성된 자발적 연구모임으로 8개 소연구회로 이뤄져 있다. 소연구회는 학교밥상연구회, 업무표준화연구회, 특수학교영양교육연구회, 학급급식레시피연구회, 푸드교육상담연구회, 학교영양교육연구회, 학교급식클라쓰교육연구회, 학교영양상담교육연구회 등이다. 이날 발표회에서 교육부 학교급식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일과학고 3학년 신영빈 학생이 ‘학교급식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시스템 제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소연구회는 향토음식, 채식요리, 세계음식 등을 주제로 지난 1년간 수요자 중심 학교급식 운영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발표 및 운영성과물을 성과보고서 책자로 만들어 단위학교에 보급해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학교현장 중심의 급식 연구성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의‘2021년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명덕초등학교가 대상을, 월내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매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현장의 예술교육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학교, 학교예술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이뤄졌다. 학교예술교육과정 운영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한 부산 북구 명덕초등학교는 ‘RAINBOW 예술 교육과정’을 주제로 명덕참빛오케스트라, 명덕어린이합창단, 다이나믹 밴드부, 연극부 등 예술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등굣길 음악회, 친구사랑 음악회, 서부산 오케스트라 축제 참여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지키며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쳤다. 학교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학교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 기장군 월내초등학교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월내With(Wollae Integrative n Traditional Heritage) 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광명 의원(남구2, 국민의힘)은 12월 9일에 열린 제300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장애인이 느끼는 불안감이 삶의 만족도 저하로 이어짐에 따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추진 중인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촉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2019년 장애인 생활체육’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비장애인에 비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운동을 경험하지 못한 장애인 중 운동하고 싶어하는 비율은 34.4%로 전년도 25.5%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운동에 대한 의지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체부 조사결과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보완점으로‘비용지원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아 문체부에서는 2019년부터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시범사업을 추진 해왔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아무리 시범사업이라지만, 2019년도 사업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저조한 집행률을 지적하며, 근본적으로 사업추진에 있어서 무엇이 문제인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소통 캐릭터인 ‘부기’의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사업 2차 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는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접수 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빠른 상품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 기간을 1개월에서 2주로 축소했다. 부기 저작재산권 이용 대상은 1차와 마찬가지로 부산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주류나 담배 등 미성년자에게 판매할 수 없는 상품과 사회적 통념에 어긋나는 제품은 신청이 불가하며, 이 외의 제품에는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 신청은 부산시청 홈페이지 내 ‘소통캐릭터 이용 신청 안내’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부산시의 부기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 1차사업은 지난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어 총 18곳에서 신청해 부기의 저작재산권 이용 권리를 획득한 바 있다. 포털사이트 쇼핑페이지에서 ‘부산부기’를 검색하면 다양한 소상공인들의 관광기념품, 문구류, 잡화류 등의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북구 구포 밀당브로이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서 「2021 부산수제맥주마스터스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지난 2019년에는 북구 구포역 광장 현장에서 부산수제맥주를 평가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축제 행사로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음평가 프로그램을 비대면화하고 업종 판로지원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개최한다. 먼저, 11~12일 이틀간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수제맥주 평가회는 맥주와 미식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과 사전 모집된 50인의 일반인 심사를 통해 출품 맥주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평가하여 올해의 최고 맥주를 선정한다. 전문가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품평회를 진행하고, 일반인은 각자 시음 후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오는 12일 구포 밀당브로이에서 열리는 부산수제맥주 컨퍼런스는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의 수제맥주 성공사례 발표에 이어 ▲도시재생 및 로컬콘텐츠 전문 투자사 소개 ▲부산수제맥주 업체 소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수제맥주산업을 통한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공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0일 오전 10시, 벡스코에서 「2021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21)」과 연계한 ‘시민극지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극협력주간은 국내 북극 관련 최대규모의 국제행사로 국내외 북극 전문가들이 모여 북극 관련 정치·경제·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극 현안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행사이다. ▲시민극지강좌는 극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고, 극지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강의이다. 올해는 ‘극지를 넘어 온 바다를 누비다’를 주제로 극지 상식에 관한 설명과 국내 최초 쇄빙선 아라온호 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참여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으로 사전에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모집했다. 아울러, 북극협력주간인 10일까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극지상식 골든벨 대회는 북극협력주간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 개최되는 ‘왕중왕전’에서는 최후의 1인에게 상금과 기념품 등을 지급한다. ▲북극 사진전은 1~7회까지 극지사진 공모전 수상작 중 우수 작품 40점을 선정해 벡스코에 전시하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일 저녁 부산시청과 부산청년센터에서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2021 부산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교류회에는 올해 부산청년정책에 직접 참여한 청년 120여 명이 모여 부산청년센터, 청년두드림센터 등에서 진행한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청년정책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부산시청과 부산청년센터에서 동시에 열리는 교류회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되며, 이원 생중계를 통해 각각의 장소에 모인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청년들은 부산청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한다. 1부 활동 경과보고에 이어 2부에서는 참석한 청년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인 부산청년정책 함께 교류회 ‘보이는 라디오, 한 해 어떻게 보냈나요?’, 온·오프라인 참여자 모두를 위한 퀴즈 이벤트 등이 열린다. 그리고 3부에서는 부산청년센터와 띵두에서 추진한 청년감각 탐구생활, 청년주도 프로젝트, 청년리빙랩 참여팀 간 활동 내용과 참여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청년정책 교류회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싶은 청년은 부산청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9일 오후 벡스코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고용포럼과 공동으로 ‘2021 부산고용대상 시상식 및 착한기업 현판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고용대상은 2009년 민·관이 함께 전국 최초로 제정한 고용대상으로, 추천을 받거나 직접 지원한 기업과 개인의 공적을 기초로 심사선정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 대상(부산시장상)에는 ▲코렌스이엠(대표 조형근), 최우수상(부산고용노동청장상)에는 ▲㈜더휴(대표 권영)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허동윤, 김동회)가 뽑혔고, 우수상(부산고용포럼대표상)에는 ▲㈜아엠비하이드로릭스(대표 정규도) ▲영도산업(주)(대표 이광호) ▲주식회사 갑을녹산산업보건센터(대표 임재범)가 선정됐다. 개인공로상(부산고용노동청장상)에는 금정구청 진혜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코렌스이엠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외시장 개척, 기술개발과 대규모 투자를 통한 사업 확대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더휴와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는 고용 창출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써왔다. 우수상을 받은 기업들 역시 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가 BNK벤처투자㈜와 함께 부산의 중소·벤처기업에 집중투자를 시작한다. 부산시는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의 1호 자펀드인 ‘비엔케이 부산지역뉴딜 벤처펀드’를 결성하고, 9일 오후 2시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한국벤처투자㈜ 장상익 벤처투자본부장, BNK벤처투자㈜ 도승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호 자펀드 결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결성되는 ‘비엔케이 부산지역뉴딜 벤처펀드’는 모펀드인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150억 원, BNK벤처투자㈜ 40억 원, ㈜부산은행 30억 원, ㈜경남은행 20억 원, ㈜BNK캐피탈 10억 원 등 총 25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투자기간 3년, 존속기간 8년으로 운용될 계획이다. 해당 펀드는 부산시 7대 전략산업과 부산의 중소·벤처기업, 규제자유특구 내 중소·벤처기업에 약정총액의 60% 이상, 특히 부산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65억 이상 투자할 예정으로, 자금난에 허덕이는 지역 혁신 창업기업의 든든한 성장 기반이 될 전망이다. 1조 2천억 원 규모 창업펀드의 연차별 조성계획 중 하나이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뉴딜 벤처펀드 중 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가 올해의 주민등록 우수기관으로 부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 축하카드·전입 환영 생활정보 꾸러미 등 주민맞춤형 홍보 추진, 민원불편사항 해소 및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주민등록 장비 교체, △장기 거주불명자 등 사실조사 적극 추진,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찬회 실시를 통해 주민등록·인감 제도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난달 2021년 한국표준협회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인구 20만 명 이상 부산 기초자치단체 중 1위에 선정된 것에 이어 행정업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주민등록에 있어서도 금정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금정구는 구민 여러분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8일 오후 3시 30분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입상자와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시상식’에서 입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교육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미래 변화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업과 평가 혁신으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미래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시급하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도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중심 수업’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길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8일 오후 1시 30분 시민도서관 내 시민소리숲에서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과 김흥백 시민도서관장,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민도서관 12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올해로 120번째 생일을 맞은 부산시민도서관은 우리나라 근대 공공도서관의 효시이자 부산의 근·현대사를 함께한 평생학습 및 복합문화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도서관이 21세기 융·복합 시대를 선도하며, 시민들의 곁에서 늘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는 12월 8일, ‘내년도 유치원 무상급식’ 예산안을 포함 2022년도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예산안을 확정했다. 올해 3월 김진홍 의원(동구 제1선거구) 이 부산시교육청을 상대로 ‘유치원 무상급식 실시’를 촉구한 시정질문을 계기로 내년부터 부산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의 전면 학교무상급식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부산지역의 학교무상급식은 △2011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대상 학년을 점차 확대하여 △2014년부터는 초등 전체학년 실시, △2017년에는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으로 발전하였고, △2019년부터는 고1학년으로 확대, 이후 2020년 2학기부터 전체학년으로 확대되어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이 이루어졌다. 내년 유치원 무상급식이 실시되면서 부산지역은 10년 만에 유․초․중․고 전체 학교무상급식을 완성하게 되었다. 관련 예산은 △2011년 382억 원에서 △2022년 2,328 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2011년 무상급식 실시를 앞두고 부산시의회와 교육단체 및 시민단체는 물론 전사회적으로 무상급식 실시에 관한 찬반 여론이 팽배했다. “보편적 복지 실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삼락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창호)는 지난 2일 옥상 누수로 인해 집안 곳곳에 방치된 곰팡이로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 날 새마을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봉사단체원들의 재능기부로 도배, 장판을 새롭게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으며, 향후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장애인 가구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이불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 장창호회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추운 겨울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민경충 삼락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보살피는 자세로 이웃 사랑 실천에 늘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6일「2021년 사상구 도시재생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30 부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과 연계한 공업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청취하고 사상구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스마트 도시재생 추진방향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및 전략방안 등 도시재생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사상구 공업지역 도시재생 발전 방향에 대해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 권경협 사상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등 6명의 전문가의 열띤 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포럼은 사상구 공업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향 설정과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라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지역실정에 맞는 특화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전문가, 행정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시청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행정심판 제도 발전을 위한 ‘행정심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김기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장, 양 기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업무 현황을 소개하고 행정심판 관련 법․제도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부산시와 권익위는 행정심판 처리 현황, 온라인 행정심판 이용현황, 행정심판 인지도 제고 필요성을 공유했으며, 사건처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방안 등 상호 협력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복잡하고 쟁점이 있는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양 기관의 사례를 수시로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대표적인 국민권익 구제 수단인 행정심판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적극적이고 공정한 시민권익 구제를 통해 국민의 대표적인 권리구제 제도인 행정심판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심판은 행정청의 위법ㆍ부당한 처분 또는 부작위에 대해 권익구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중앙행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 실내체육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지난 3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다른 초등학교와 실내체육시설 등에서도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현재까지 20여명에 이르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장군은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가 나온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특별방역을 시행하기로 했다. 기장군 소속 방역단을 일제히 동원해 오규석 기장군수의 지휘로 기장군감염병방역단을 총괄로 하고, 5개 읍·면 방역단은 확진자가 나온 초등학교를 각각 전담하여 8일 오전 7시 집중 방역소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기장군은 7일 오전 확진자가 다니던 실내체육시설이 위치한 건물 내 학원, 상가,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에 대해 특별방역을 완료했고, 학생 1,500여건의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해 검사도 진행 중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주민들의 걱정과 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8일, 화명3동 자유총연맹에서 주거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이불 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민호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이불은 난방에 취약한 오피스텔, 원룸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12월 9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교육청 관련 업무 담당자, 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교육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2021 교육정책연구소 연차보고회’를 개최한다. 부산교육정책연구소는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연구를 위해 학교 및 기관 등에서 연구과제 제안을 받아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수행계획서 검토 협의회, 중간보고회, 외부 운영자문위원 검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구의 질을 관리하면서 교육정책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연차보고회는 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연구를 수행한 10개의 과제 중 6개를 선정해 2개 분과로 나눠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것이다. 분과 1에서는 ‘부산시교육청 교육격차 완화 정책의 성과와 과제’, ‘코로나19 시대의 원격 수업으로 인한 학력격차 해소 방안 연구’, ‘부산교육종단연구 개선 연구’를 발표한다. 분과 2에서는 ‘부산시교육청 조직문화 진단 및 변화 방안 연구’, ‘학교자치 발전 방안 연구’, ‘부산미래학교 모델 개발 후속 연구-교육과정 실행전략을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올해는 연차보고회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8일) 오전 9시 30분, 해운대백병원을 찾아 확진자 급증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들을 만나 직접 소통에 나섰다. 최근 부산지역은 연일 100~200명대 확진자를 유지하다 오늘(8일) 0시를 기준으로 역대 하루 최다 확진자(253명)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세가 무섭게 확산하는 상황이다. 특히,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위중증환자도 크게 늘어나 지난달 8일, 15명이었던 부산지역 위중증환자는 오늘 42명으로 한 달 새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위중증 병상 부족과 의료시스템 붕괴마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중증중환자 병상 운영기관인 해운대백병원을 직접 찾아 위중증환자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하며 업무수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일선 현장에서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특히, 위중증병상과 생활치료센터 운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안정적으로 치료해주시고, 확진자 급증에 따른 추가병상 확충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코로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영도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지난 12월 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제16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은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와 공공복지 현안과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매해 전국 지자체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영도구는‘아동급식카드 앱개선 활용(생활보장과 주필제, 동삼3동 정지은)’,‘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의료급여 업무 시스템 개선(영선2동 김강민)’을 정책모델로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팀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으로 우리구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구민복지증진을 위한 고민과 적극행정에 대한 노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영도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포상금 480여만 원을 받았다. 의료급여사업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사업 담당자의 사기진작과 의료급여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1년 12월 현재 연제구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7446명으로 이 중 만 65세 이상 수급권자 비율이 38.5%에 이르고 있어 입원의료이용이 높고 의료기관 수가 많은 입원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구는 △의료기관 111개소 360명을 대상으로 한 장기입원자 실태조사 및 ‘희망둥지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더하기 복지 나누기’ 교육 △의료급여 상해요인 조사 및 부당이득금 징수 등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적정 의료이용을 유도해 복지재정의 내실화 및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로 진료비 본인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의료급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7일 오후 4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개최된 1차 본회의에 이어 개최된 이번 2차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단 한 명의 직원도 감축하지 않고 노사상생을 적극 실천해 온 사업장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안건심의 ▲안건 보고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노사민정 각 주체의 실천사항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위기 극복과 부산 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브랜드 로고를 채택하였으며 ▲산업현장의 안전실태에 대한 산업안전연구용역 결과 보고 ▲지난 2월 지역 상생형 일자리로 최종 선정된 부산형 일자리사업 추진사항 보고 등 각종 현안도 점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디지털 시대 전환에 따라 발생하는 노동시장 양극화를 해소하고, 공정한 노동전환을 위한 체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사 간 협력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제34회 부산교육대상’수상자로 유아·특수교육 부문에 문원자 전 부산진유치원 원장, 초등교육 부문에 백선근 전 용수초등학교 교장, 중등교육 부문에 김대성 전 충렬고등학교 교장, 평생교육행정 부문에 박동훈 회장 등 4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교육대상은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분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존경받는 스승상 정립과 교육자 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88년에 제정된 부산교육의 권위 있는 상으로 해마다 연말에 시상한다. 유아·특수교육 부문 문원자 전 원장은 32년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에 힘써 왔으며 유아교육진흥원 설립‧운영 등 부산유아교육 공교육 기반 조성 및 유아교육 선진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초등교육 부문 백선근 전 교장은 42년간 초등 과학교육과 인성교육 및 영재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수업컨설턴트 및 부산교육연수원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후배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초등교육 발전을 이끈 공로로 선정됐다. 중등교육 부문 김대성 전 교장은 부산교육정보화의 기초를 마련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부산교육정책에 대해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 결과, 부산시민의 69.7%가 부산교육정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 부산교육정책 만족도 질문에서 시민 69.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16.8%는 ‘불만족’, 13.5%는 ‘모름(무응답)’으로 답했다. 만족한다고 답변한 이유로는 부산시교육청이 ‘온라인 교육 등 코로나19 대응을 잘 한다’, ‘다양한 체험 학습에 만족한다’, ‘학년별 맞춤형 교육이 잘 이루어진다’ 등을 꼽았다. 교육재정 지원이 투입되어야 할 우선 분야로는 ‘무상교육 정책 확대(23.7%)’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인성교육 등 사회정서역량 교육과정 운영(20.9%)’, ‘초등 돌봄교실 운영 강화(20.9%)’, ‘소외 계층 교육지원(15.3%)’ 순으로 나타났다.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능력에 대해서는 유치원 교사에게는 생활지도 능력(60.4%)이, 초등학교 교사와 중학교 교사에게는 학습지도능력(각 32.5%, 26.3%)이, 고등학교 교사에게는 진로·진학지도 능력(58.0%)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시민들이 희망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체온 측정,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였다.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김장김치 1000여포기를 담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황일심 회장은 “우리 이웃이 맛있게 김장김치를 드시는 모습을 생각하면 힘든 줄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지난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 체험형 특별기획전 ‘조우관 쓰고 만난 세계’의 활동 도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록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삼국시대 해외 교류의 역사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한 특별기획전 ‘조우관 쓰고 만난 세계’의 내용을 담았으며, 직접 책을 읽으면서 꾸미기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록의 내용은 특별기획전과 동일하게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사진 자료를 통해 삼국시대의 유물을 알아보고 ▲그림 그리기 ▲종이인형 만들기 ▲붙임딱지로 꾸며보기 ▲미로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전시주제를 이해할 수 있다. 도록은 부산지역 도서관, 박물관 등에 배포되며, 정관박물관 소재 지역 어린이들의 많은 이용을 위해 기장군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혁 정관박물관장은 “이번 도록은 특별기획전을 관람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삼국시대 해외 교류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 취약시설 20곳을 대상으로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하수를 식품 용수로 사용해 노로바이러스에 취약한 시설의 오염 현황을 사전에 파악해 바이러스성 식중독을 예방하고 취약시설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집단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어 식품 제조 세척 가공과정을 통해 지하수로도 전파될 수 있으며,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을 유발한다. 겨울부터 봄까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 시내 식품제조가공업체, 카페, 유치원, 병원 등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 20곳을 선정해 지하수를 채수한 후 노로바이러스 유전자 분석을 진행했고, 그 결과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하수를 식품 용수로 사용하는 시설은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지하수 관정 관리가 필요하며, 집단 급식소의 경우는 지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