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2021년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를 발굴·표창하여 유공자 공로 격려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 및 성과 공유를 통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무원 △일반인 △기관(단체) 3개 분야 18건을 선정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전문기관과 네트워크를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는 등 소외 계층 없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는 등 장애인 평생교육 체계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발전 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학습 환경구축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와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제구는 2020년부터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