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 ‘2021년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통합사례관리 사업과 관련하여 전국의 선도적인 사업 운영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민관협력 우수사례’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제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전동에 배치된 사례관리 담당 사회복지직 및 간호직 인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사회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복합적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구 관계자는 “위기가정에 대한 촘촘한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연제를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가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