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산재 사전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하여 미술관, 박물관 등 31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우리 시와 안전관리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시설/안전수칙 안전관리(교육) 이행사항 작업안전 차량 및 교통안전 화재예방 건강장해 예방 등이며 일부 사업장에는 서귀포시 산업안전보건의원회 근로자 위원과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생활환경분야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던 기존 현장점검과 달리 이번 합동점검에는 미술관, 박물관, 관광시설 등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유해요인을 폭넓게 점검할 뿐 아니라 각 사업장 별 안전보건 현장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산하 직영 발주공사장과 사업장에 대하여 2021. 10월 기준 36개소 102건 점검결과 시정 조치 요청하였으며 100% 점검사항에 대한 시정조치사항이 사업장별로 조치 완료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서귀포시 관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전문기관과 함께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사업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들의 한파・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해 피해를 대비하고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동부・서부소방서 및 읍면동주민센터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26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지 환경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확인과 함께 예방적 복지 및 생활 안전장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3개 소방서에서는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응급상황 대비 안심콜 설치 상태 및 전기가스시설 등 동절기 위험 요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시・읍면동주민센터・SOS긴급지원단(인적안전망 78명)에서는 주거환경 안전 점검과 함께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화재취약 요인 및 위험 요소 등을 제거하고 안전장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해 발생 최소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으로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겨울철 재해 예방을 강화하고 시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동절기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방역관리를 통한 영유아·보육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어린이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항목은 △급식·위생 관리(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 예방 관리 포함)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현황 △동절기 재난(폭설, 제설, 동파, 난방관리) 대응대책 관리 △시설물 및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증가에 따른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준수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 등을 집중 확인한다. 이에 모든 어린이집으로부터 자체점검 실시 결과를 11. 17일까지 보고받고, 이 중 54개소를 선정해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장소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매년 철저한 관리감독 및 사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자칫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취업에 취약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22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39명, 복지일자리(참여형) 594명 등 3개 분야 총 655명이다. 참여자격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참여신청서, 자격증사본 등을 구비해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조건은 전일제는 1일 8시간, 주 5일근무 월급여 191만 4,000원이며, 시간제는 1일 4시간, 주 5일근무 월급여 95만 7,000원이다. 복지일자리는 월 56시간 근무로 월급여 51만 2,960원이다. 전일제 및 시간제는 4대 보험료 포함이며, 복지일자리는 고용·산재보험료가 포함되어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각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복지시설, 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청소년 한부모 가구의 자녀 양육환경 개선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시행되며, 만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2인기준 1,852,847원)의 가구에게 아동양육비, 자립촉진수당, 검정고시학습비를 지원한다. 청소년 한부모 아동양육비는 만 18세 미만 자녀 1인당 월 35만원을 지원하며, 생계급여 수급 가구인 경우 자녀 1인당 월 25만원을 지원한다. 자립촉진수당은 신청일 기준 최근 1년 내 학업·직업훈련·취업활동 등을 통해 자립 활동에 참여한 실적이 있는 가구에 월 10만원씩 1년 단위로 지원한다. 검정고시학습비는 학업이 단절된 가구주로서 검정고시학원에 등록된 자에게 연 154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년간 학원등록비, 교재비, 학용품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로 선정 시 급여는 매월 20일에 지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한부모가족이 사회의 편견을 극복하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자립할 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 ‘인공지능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주시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전주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정영식 교수가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을 위해 제작한 맞춤형 동영상과 자료를 각 부서 사무실에서 TV 모니터를 통해 수신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10월 직장교육에는 제주대학교 조정원 교수를 초청하여‘인공지능교육의 이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두 번의 AI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I 교육의 필요성과 내용,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추어 변화가 필요한 미래교육에 대한 인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유행을 일으킨 코로나19가 우리에게 남긴 교훈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향후 감염병으로 인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감염병을 주제(▲코로나19로 인해 잃어버렸거나 달라진 일상,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상황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또는 다짐, ▲일상생활 속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감염병’하면 떠오르는 느낌이나 감정)로 휴대폰 또는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사진 작품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고 당선작은 11월 23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60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여 각급 학교 감염병 예방교육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미지 프리즘 카드로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이석문 교육감은 “안전한 방역을 전제로 각급 학교의 단계적·점진적 일상 회복을 준비하고 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농촌융복합(6차)산업 이해과정’ 교육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농촌융복합(6차)산업 이해과정은 코로나19에 따른 농업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융복합(6차)산업의 현황 및 전망을 짚어보고, 창업의 기초실무인 농식품 제조가공 등에 대한 기초교육이다. 또한, 제주 동부지역의 농촌융복합산업 운영사례 청취 및 운영 프로그램 체험활동과 함께 올해 가공상품화 제품에 대한 시식 평가도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제주 농촌융복합(6차)산업 현황 및 전망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장 안순화) △농식품 제조가공업의 이해(제주시청 유통관리팀장 김철영) △사월의꿩 농촌교육농장 운영사례 및 체험(사월의 꿩 강주남) △제주황금콩밭(주) 운영사례 및 체험(제주황금콩밭 임효진)과 동부지역 농산가공 상품화 시제품 시식 평가회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16~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동부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해야 한다. 이미숙 농촌자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수요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 강민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1월 8일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당대표상(1급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이개호)는 8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우수조례를 공모하였고, 135명의 광역의원과 166명의 기초의원이 참여하여 총 413건이 접수되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지방정부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5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조례의 형식성, 정책연계성, 창의성, 혁신성, 효과성, 지역성, 파급성 등 평가항목을 종합평가하여 광역의원분야 1급포상(20명), 2급포상(20명) 등 최종수상자들을 선정하였다. 지난 5월「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 사후관리 조례」를 대표발의 한 강민숙 위원장은 조례 우수성을 인정받아 도시환경분야 당대표상(1급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민숙 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 사후관리 조례」은 도정질의를 통한 도시재생의 사후관리 필요성 인식 및 정책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와 관계자 의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재정경제포럼은 교육위원회와 공동으로 11월 9일 14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제주특별자치도 무용교육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최길복 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장의‘제주의 청소년! 무용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주제발표에 이어 김민호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송미숙 진주교대 무용교수, 김현주 제주대 체육학과 전임연구원, 김태관 제주대 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겸임교수 등이 참가하여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자유토론으로 도의원, 도교육청 관계자, 무용협회 제주도지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용교육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좌장을 맡은 이경용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다른 문화예술 분야에 비해 다소 소외되고 있는 무용에 대한 관심을 일으켜 제주 무용교육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도내 모든 고등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본격적인 수능 체제에 돌입한다. 도교육청은“수험생 안전 관리와 시험장 방역 등을 미리 조치하기 위해 11일~17일, 그리고 수능 다음날인 19일에 도내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원격수업 기간 동안 수험생에게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생활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시험장 학교를 방역하고, 시험 관리 체제를 구축한다. 방역 상황 유지 및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원격수업 기간 중에는 시험장 학교 출입이 제한된다. 수능이 끝난 19일에는 전체 등교수업을 재개하기 위해 학교 전체 방역을 실시한다. 이석문 교육감은“지난해 확진자 없이 수능을 안전하게 치러낸 경험을 잘 살려 올해도 안전하고 건강한 수능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도민들과 기관, 단체도 수험생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에 사랑과 협력, 지원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1월 5일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관 2021년 생활SOC복합화 가족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92개 지자체 대상 가족센터 SOC의 추진 현황 및 건립과정에서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가족센터 SOC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가족센터의 공간구성의 적절성, 운영계획 타당성, UD계획 안전성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휠체어 이용가능한 열람석 및 데스크 설치, 대피동선 등 이용자의 안전 및 이동약자의 편의에 적합한 안전한 공간계획과 주변의 공공시설과 연계가능한 1층 어울림마당과 다목적 소통교류공간의 연계로 공공성과 접근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1층의 다목적소통교류공간은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체를 개방적으로 배치해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구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 가족센터는 오는 2022년까지 법환동 1666-6번지 일원에 국비 등 67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4층 연면적 2,049.90㎡ 규모로 조성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추진 중인 친환경 양식 지원 사업을 11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양식수산물의 청정이미지 제고를 위해 2021년 사업에는 총 1억 6,2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별 내용을 보면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하여 양식장 사육수를 정화하는 바이오플락시스템 지원사업 2개소에 800만원, 병원성 세균을 억제하여 어류질병 발생을 감소시켜 친환경 항생제 대체 수단으로 주목받는 박테리오파지 지원사업 7개소에 5,600만원, 양식장 수조내 유기물 찌꺼기를 복합미생물 효소로 분해 처리하여 양식장 사육수 수질개선 및 어류 면역력 증대에 도움을 주는 복합미생물 지원사업 22개소에 9,800만원이다. 박테리오파지 지원사업과 복합미생물 지원사업은 지난 10월에 완료하였으며, 바이오플락시스템 지원사업도 이달 내 완료하여 친환경 양식사업 3개사업을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친환경양식사업을 지원하여 서귀포 양식수산물의 청정이미지를 제고하고 양식어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가스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실태 개선을 위해 LPG 판매소 1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11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추진한다. 점검반은 전문검사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협조를 받아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담당 공무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문검사원으로 구성돼 있다. 점검항목은 수요자 공급계약 체결, 가스 시설 안전 점검 시행여부, LPG 판매소 시설기준 적합여부, 안전관리규정 준수, 비상시 대응 태세 등 LPG 판매소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세부적으로는 용기 저장실 관리상태, 통풍구조, 분리형 가스누설경보기, 전기설비 방폭성능 유지, 전도방지조치, 가스실량측정용 저울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조치 하고 시설기준 미비 등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은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이 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가스 안전 질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꾸준히 글을 쓸 동기를 부여해주기 위한 ‘누구나 쉽게 쓰는 에세이’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1강: 왜 글을 쓰려는가, ▲2강: 일기 vs 에세이, ▲3강: 에세이 기본 공식, ▲4강: 독자가 좋아하는 글, ▲5강: 술술 읽히는 글로 고쳐쓰기, ▲6강: 내가 쓴 글 엮어 책으로 만들기로, 총 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쓰는 에세이’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이지니 작가와 함께 줌(ZOOM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된다. 이지니 작가는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 '영심이, 널 안아줄게' 책을 집필하고 현재 글쓰기 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제2021-202호, 시행 2021.11.1.)’개정에 따라 긴급차량에 전용 번호판(998·999)을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긴급자동차가 공동주택 입구 등에 설치된 무인차단기에 막혀 골든타임을 놓치는 등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로 인하여 발생하는 시민의 사회 경제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긴급자동차 번호판의 앞 3자리에는 ‘998’, ‘999’등의 전용 고유번호가 부여되어 시민들이 긴급자동차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다. 또한 무인차단기가 이 번호를 인식해 해당 자동차를 정차 없이 자동 통과할 수 있도록 하여 긴급상황에 더욱 신속한 대처를 기대할 수 있다. 제주시는 관내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등 총 371대의 차량 중 107대(경찰차 92대, 구급차 15대)의 차량에 긴급자동차 번호를 부여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아파트, 상가 등에 기 설치된 차단기에 긴급자동차가 자동 통과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 시설 관리소, 무인차단기 설치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주민등록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10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전체 세대가 아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시됨에 따라 사망의심자,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조사대상을 최소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사망의심자의 경우 주소지 방문 등을 통해 거주 및 생존여부를 확인한 뒤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하고, 학령기 미취학 아동 중 질병 등의 사유로 취학이 어려운 경우가 확인되면 취학의무 면제·유예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종합민원실에서는 사실조사 실시에 앞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조사 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와 방문요령 숙지, 사망의심자 명단 관리 주의 등의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시(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조사 기간 동안 관계 공무원 방문 시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거주불명등록자는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면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75%까지 경감되므로 기간 내에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재등록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탑동 매립지 호안 시설물에 대한 ‘2021년 탑동 매립지 호안 안전점검 및 수중조사 용역’에 예산 3천 6백만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추진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 탑동 매립지 호안 안전점검 및 수중조사 용역’은 해당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현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변화를 확인하여 내재 되어있는 물리적, 기능적 결함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대책과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공공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본 용역의 점검 구간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해안가 산책로로, 바다가 한눈에 보여 호안 시설물이 붕괴될 경우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곳이다. 이에 제주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도부터 매년마다 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호안 시설물에 결함이 발견되면 보수·보강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용역 결과 시설물 결함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하여 탑동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올해 교통유발부담금으로 3,115건에 21억원을 부과해 18억 7천 6백만원(징수율 89.3%)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징수액 17억 1백만원(징수율 84.6%) 보다 17억 5백만원 증가한 수치로, 징수율은 4.7% 증가했다. 제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으며, 지난해 첫 부과에 따른 민원 사항을 반영해 단위부담금 읍면-동 차등 부과, 추자·우도 등 도서지역 시설물 연면적 3천㎡ 이하 면제, 교통유발계수 조정 등 제도 개선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교통유발부담금 50% 경감, 지속적인 제도 홍보를 통한 교통량 감축활동 참여독려, 휴업·폐업·공실 등에 따른 미사용 감면 등의 부담금 완화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교통유발부담금을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제도 홍보와 독려를 통해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안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제주시 한림읍 소재 ‘한림정낭 장례식장’의 동선 정보를 9일 공개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중 확진자 1명이 지난 5일과 6일 ‘한림정낭 장례식장’을 방문했던 사실을 확인했다. 제주안심코드 등 전자출입명부와 출입자 수기명부 기록을 바탕으로 방문자들에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하고 있지만, 방문자가 모두 파악되지 않아 동선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아래와 같은 일시에 장례식장에 방문했던 사람은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밀집·밀폐·밀접도가 높은 장소 등 현장 위험도나 접촉자 분류 기준에 따라 확진자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특별위원회 강성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이 11월 8일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당대표상(1급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이개호)는 8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우수조례를 공모하였고, 135명의 광역의원과 166명의 기초의원이 참여하였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지방정부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5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조례의 형식성, 정책연계성, 창의성, 혁신성, 효과성, 지역성, 파급성 등 평가항목을 종합평가하여 광역의원분야 1급포상(20명), 2급포상(20명) 등 최종수상자들을 선정하였다. 지난 5월「제주특별자치도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등의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강성민 위원장은 조례 우수성을 인정받아 당대표상(1급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성민 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제주특별자치도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등의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5분발언을 통한 필요성 인식 및 2차례의 정책간담회를 통한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제주어와 함께 독서활동을 하며 제주 문화를 이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자 ‘제주어와 함께 신나는 그림책 여행’을 11월 6일 오전 10시 평생학습실에서 개강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김미란(책놀이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제주의 밭담 이야기라는 주제로‘흑룡만리(박소명 글)’를 읽고 흑룡만리의 뜻을 알아보며 인형극 대본을 직접 써본 후 움직이는 화룡과 흑룡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제주의 문화를 친숙하게 이해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껴 도서관을 가깝게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주시 관내 32개 학교(초 26교, 중 6교)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집행현황 등 재정 운영에 대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회계사고 취약분야 및 학교회계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학교회계 집행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학교운영기본경비 총액 지원 확대에 따른 자율적 재정 운영을 도모한다. 또한 실질적인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및 집행 공개 여부를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 및 불용액 최소화 방안도 학교 현장에서 함께 모색하여 학교회계 재정 운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일선 학교회계 운영 현장 컨설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학교 재정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불용액 감소 등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단위학교 재정의 자율적 운영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9일에 모여서 듣는 고입 설명회인‘2022학년도 고등학교 선택을 의한 학부모 대상 고입 설명회’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학년도 고입전형 주요 내용 안내,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 배정 방법 안내, 관내 12개 고등학교가 참여하여 각 학교의 특색 교육활동 소개와 더불어 고졸 취업 및 대학 진학 성과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녀의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한 도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400명을 사전 예약 신청을 받아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중학교 학부모들은 질병관리청 쿠브앱 등 전자증명서,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에서 발급하는 종이 증명서, 예방접종 스티커 등을 제시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받고 설명회 장소에 입장했다. 발열 체크, 손 소독, 출입 명부작성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서귀포시 학부모 대상 고입 설명회는 11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영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을 2021년 11월 8일에 입법예고 하였다. 이 조례안에 대한 의견은 관련 기관, 단체 및 개인에 대해서 2021년 11월 13일까지 의견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양영식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정책의 갈등 예방과 해결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갈등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통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자치법규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번 제정되는 조례의 주요 내용은 도교육감의 책무, 다른 조례와의 관계 등 규정(안 제3조 ∼ 안 제4조), 사업추진 등, 갈등영향분석, 참여적 의사결정방법의 활용, 갈등조정협의회, 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 등 규정(안 제5조 ∼ 안 제9조), 협의결과문의 내용 및 이행, 비밀유지, 갈등관리 실태 점검ㆍ평가 등 규정(안 제10조 ∼ 안 제12조), 시행규칙(안 제13조)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양영식 위원장은 그 동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석문교육감 취임 이후 교육가족들 간에 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 세계의 도시 및 지자체와 함께 환경 보존 정책, 친환경 에너지·수송 정책 등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기후 위기에 공동 대응한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소재 스트래스클라이드대학교에서 열린 탄소중립 선도 글로벌 기후연합체 가입행사에 참석해 제주의 탄소중립 비전과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5월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녹색산업 동맹을 주제로 진행한 화상회의에서 워싱턴주가 주축이 된 글로벌 기후연합체에 동참하기로 약조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와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제1장관을 비롯해 국제 패널에는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 엘리 슐라인 에밀리아로마냐(이탈리아) 주지사, 아랑샤 타피아 바스크(스페인) 주 경제기획관, 파울로 카마라 페르나부고(브라질) 주지사 등이 참혀앴으며, 북미 패널은 프릿즈커 일리노이 주지사, 그리스햄 뉴멕시코 주지사, 케이트 브라운 오레곤 주지사,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 등이 자리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그동안 제주의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 이도2동을/더불어민주당)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손실보상을 위한 집합제한 및 경영위기업종의 등록면허세 정기분 등을 감면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4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가 지난 9월 23일 추석 민심 점검에 따른 긴급 특별성명 발표를 통해 제주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손실보상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세제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제주도정에 촉구한 바 있다. 특위의 특별성명 발표 이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대상 세제 감면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특위와 제주도는 여러 차례 정책협의 등을 추진하였으며, 최종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 개정안은 첫째, 등록면허세를 납부하는 957개 업종 중 정부가 발표한 집합제한 및 경영위기업종 277종에 해당하는 192종에 대해 2022년에 부과되는 등록면허세 정기분 감면(감면액 7억원) 둘째, 사업소분 주민세 1년 면제(자본금 30억초과 사업자 제외, 감면액 23억원), 셋째, 1톤이하 화물자동차,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체육진흥포럼 대표 이승아 의원(오라동)은 “위드코로나시대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2021년 11월 10일, 14시에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본 간담회는 지난 9월에 진행된 를 바탕으로 결과 보고와 더불어 위드코로나 시대 체육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제주지역의 공공체육시설 공급 현황과 1인당 시설 면적, 인구 대비 공급 차이, 접근성 및 운영 현황 등 공공체육시설 특성 분석을 통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위드코로나 환경에 맞는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필요성에 대한 의견들의 제시와 체육환경 변화 및 정책적 시사점을 명확하게 도출할 계획이다. 이 간담회를 주관하는 이승아 대표는 “지자체 소유의 공공체육시설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확대는 물론, 스포츠이벤트 개최를 통한 지역 브랜드 제고 및 경제효과에 큰 기여를 한다”라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도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공공체육시설의 변화에 대한 정책 논의를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또한 “공공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유니버셜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민의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양영식의원)와 ‘인권과 복지사회를 위한 정책포럼(대표 고현수의원)’이 오는 10일 오후 2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형 유니버설 모빌리티 도입 방안’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민대학교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권용주 교수가 ‘한국의 플랫폼운송사업과 영국의 장애인 이동권 지원 정책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권 교수는 영국의 보편적 이동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와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는 겸용 이동수단의 유용성과 도입 필요성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고현수 의원을 좌장으로 홍서윤 대표(한국장애인관광협회), 오형범 지회장(제주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 김상범 센터장(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송창헌 국장(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김창세 과장(제주특별자치도 교통정책과), 변영근 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1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제주드림타워) 4층 연회장에서 열리는 ‘2021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에서 국내외 카지노산업 변화 움직임과 제주지역 내 상생 방안을 집중 조명한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카지노산업의 발전 방향’으로, 카지노 선진국의 정책을 공유해 카지노산업 관리·감독 시스템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제주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마카오·홍콩),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총 5개국의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3개 세션에 참여해 카지노 관련 규제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첫날인 11일에는 개회식과 기조강연, 3개 주제별(△세션 1: 포스트코로나 카지노 관리와 규제 △세션 2: 카지노 육성방안 △세션 3: 카지노와 제주지역 상생방안) 세션 토론이 이뤄진다. 1·2세션에서는 2년째 지속되는 코로나19 대유행 가운데 미국, 싱가포르, 중국 마카오 등 전 세계 카지노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국가들의 정책 변화를 소개한다. 3세션에서는 제주지역 카지노 산업의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도록 국내외 카지노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도내 목욕장업에 대한 방역 집중점검을 8일부터 실시하는 한편,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종사자 대상 추가 예방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해 집단감염 추가 확산 차단에 나섰다. 제주도는 8일 오전 9시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중환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코로나19 일일 대응상황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흥시설·목욕장업 등 집단감염 발생 시설 방역점검 실시 △요양병원·시설 입소·종사자 대상 추가 접종(부스터샷) 준비 등을 논의했다. 최근 목욕장업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어 도내 132개 목욕장업을 대상으로 8~19일 집중 방역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제주안심코드 등 전자출입명부 기록 이행 여부 △백신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확인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백신패스 계도기간 이후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백신패스 적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과태료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 요양병원·시설 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2년간 중단했던 수렵장을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개장한다. 제주도는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병한 이후 도내 감염병 차단을 위해 2년간 수렵장을 운영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렵활동 중단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매개체인 야생 멧돼지를 포함한 야생동물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는 등 개체 수 조정 필요성이 대두되어 수렵장을 재개장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국립공원, 도시지역, 문화재 보호지역 등 수렵금지 지역을 제외한 도내 56만 3,935㎢ 지역의 수렵장을 개장한다. 타시·도 수렵장 미개장으로 인한 수렵인 쏠림 현상을 막고 수렵장 면적을 고려해 수렵인 수를 500명 이내로 제한할 예정이다. 또한, 가축전염병이 도내에서 발병할 경우에는 수렵장 운영을 중단할 방침이다. 수렵이 가능한 동물은 멧돼지, 숫꿩, 멧비둘기, 오리류 2종(청둥오리, 흰뺨 검둥오리), 까치, 참새, 까마귀 등으로 수렵시간은 일출 후부터 일몰 전까지로 제한되고 수렵장 출입 시 총기는 1인 1정 사용을 원칙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제12회 제주-경기 공동 남북교류협력 워크숍’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시 중문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제주-경기 남북교류협력 공동 워크숍은 작년 제주 개최가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되어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제주-경기 워크숍’은 지난 2009년 3월 13일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이사장 강영석)와 경기연구원이 남북교류협력 등에 관한 학술·연구교류 협약을 맺은 이래로 제주도와 경기도가 매년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된다. 워크숍의 주제는‘With Corona 시대, 남북협력과 지자체의 역할’로 통일부를 비롯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관계자 및 남북교류관련 전문가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인 11일에는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의 개회사와 함께 제1션, 제2션의 남북관련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 주제는‘코로나가 북한에 미친 영향과 남북협력의 필요성’으로 북한 코로나 대응 현황 및 전망, 남북 보건․의료 협력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광초등학교는 11월 2일 ~ 11월 7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개최된 2021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남자단체전 1위, 5학년부 개인단식 1위, 3위, 개인복식 3위, 4학년부 개인단식 두 명 3위, 개인복식 3위에 올랐다. 5학년 4명, 4학년 4명이 참가한 이번 전국대회 5종목 중 금메달 2개, 동메달 5개로 메달을 휩쓴 것은 지금까지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성적이다. 제주에서 배드민턴 종목 단체전 우승은 20여 년 만에 이룬 성적이라 학생, 학부모, 학교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관련자 모두가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코로나19 상황과 타시도에 비해 불리한 훈련 여건 가운데 이룬 성적이라 더 큰 감동과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금번 대회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전지훈련과 동계 강화훈련을 통해 내년 전국대회 전 종목 석권을 목표로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자 2021년 학교 독서교육 지원 프로그램‘고정욱 작가 초청 강연’을 11월 4일에 애월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학교 독서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정욱 작가를 모시고‘장애가 있다고 꿈까지 작을쏘냐’를 주제로 어린 시절 장애를 극복하고 작가가 되기까지의 삶과 대표 저서 '가방 들어주는 아이'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학생들이 미리 작성한 질문지를 뽑아 답을 하고 학생들이 작가님에게 쓴 편지 전달과 책에 서명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하고 자신의 꿈과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11월 5일 성인 대상의 2021년 [비대면] 포토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포토에세이 쓰기는 온라인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사진 에세이 쓰기 기초 교육 및 감상으로 운영되며, 첫 시간은 ‘서로 인사 나누기’및‘출간된 다양한 사진에세이 사례 소개하기’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은미(문학박사) 강사가 참여하여 11월 5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10시~12시)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의 표현력과 관찰력 및 글쓰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11월 6일 ‘제주 청소년의 거리’에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가을을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도록‘버스킹’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제주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청소년, 놀다! 꿈을 키우다! 꽃을 피우다!』의 슬로건을 걸고, 중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과 댄스 공연팀이 함께 참여하는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마술사 레이 △가수 지완 △ 뽕끄랑밴드 공연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작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하는 실속있는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제주학생문화원 강혜순 원장은“버스킹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들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장을 만들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학교지원센터 지원학교 중 유치원 36개원과 초등학교 39개교(분교장 포함)를 대상으로 하반기 권역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학교지원센터는 권역별협의회에서 현장 지원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지속적으로 업무지원 방법을 개선해 나감으로써 해마다 업무지원에 대한 만족도를 점차 높여나가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 방과후과정,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및 기간제 교원 채용에 대한 구체적 사항, 신입생 교복 구매 업무지원에 따른 학교 준비 사항 등 새 학년도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원 내용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참석 대상은 올해 지원학교 외에 내년부터 방과후학교 업무를 지원할 대규모 초등학교 7개교가 포함되었다. 방과후학교 강사 선정과 관련된 구체적 사항,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만족도 및 수요조사 방법, 인근 학교 프로그램 현황 등을 공유함으로써 방과후학교 지원 업무의 질을 크게 높이려는 노력을 볼 수 있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업무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권역별협의회가 현장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5일과 11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2022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신입유아 일반모집’을 실시한다. 11월 15일 1일간은 사전접수로 온라인접수만 가능하고,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은 본접수 기간으로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일반모집 접수는 컴퓨터(PC)와 모바일로 모두 가능하며, ①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 가입 ② 희망 유치원 검색 ③ 모집 요강 확인 ④ 희망하는 순으로 3개 유치원 접수 ⑤ 선발 결과 확인 및 등록 ⑥ 대기번호 확인 등의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특히 일반모집 추첨은 1희망 선발 시 2희망에서 제외하는 밀어내기식 희망 순 선발(중복선발 제한)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1 ~ 3희망 유치원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일반모집은 유치원별 모집정원에서 우선 모집이 확정된 인원을 뺀 나머지 인원을 모집하므로 입학을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 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하며“만일 선발되지 않았더라도 대기 번호가 부여되며, 선발된 유아가 등록 포기할 경우 대기 번호가 자동으로 변동되므로 '처음학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11월 5일 14시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보육정책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장 전수,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등이 진행됐으며, 제주시 관내 공립어린이집 6개소에 대한 재위탁 심의를 추진했다. 위원장에는 제주국제대학교 김은정 교수, 부위원장에는 김예왕 학부모 대표가 선출돼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재위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도평어린이집, 용담동어린이집, 정실어린이집, 제주특별자치도공관어린이집, 공립탐라어린이집, 삼화휴먼시아어린이집 등 6개소이다. 보육정책위원회는 학부모, 보육 전문가, 공익단체 대표, 원장, 보육교사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립어린이집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위탁체를 심사·선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안동우 제주시장은 “보육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가진 위탁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심의에 공정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보육 환경 조성에 내실을 다지고 어린이집 운영의 개방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통계청 주관 ‘2021년도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5년마다 실시되는 2020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 2021 경제총조사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관의 공로와 노고를 인정받아 선정된 것이다. 제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공적인 총조사 추진을 위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자체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우수 조사요원을 선발하고, 체계적인 현장조사 관리를 통해 정확도 높은 조사를 실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조사참여 유도를 위해 제주시 관내 주요노선 버스 외부광고, 제주시청 공식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특히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조사요원에 대한 반복적인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시한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통계조사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주신 조사요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자료 생산 및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2022년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2021년 재산세 과세자료 109만1천여건을 내년도 신규 과세대장으로 이관하고, 2022년 종합적인 과세대장 정비 계획 수립을 시작하였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를 기준으로 과세대상인 토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하여 부과하며, 정확한 부과를 위해 연중 과세자료를 일제정비하여 7월과 9월에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한다. 토지의 분할․합병 및 지목변경, 건물의 신․증축 및 부동산의 소유권 이전 등 과세대상 자체의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비과세․감면 대상에 대한 고유목적 사용여부 조사, ▲별장실태조사, ▲중과세 유흥주점 조사, ▲시설물 조사, ▲분리과세 농지 실태조사와 같은 현장조사를 통해 재산세 과세대장을 정비하게 된다. 또한 보다 정확한 세정운영을 위하여 청백-e시스템 상시모니터링을 통하여 주택, 건축물 신·증축 누락 건을 파악하고 재산세 비과세․감면 적정성을 점검하여 체계적으로 재산세대장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2022년도 재산세 과세자료를 정확히 구축하여 지방세정에 대한 납세자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지방행정의 기초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공모전 출품작 등을 전시하는 “제주시 주민자치 미니박람회”를 11월 10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작품으로는 서예, 캘리그래피, 공예, 분재, 수채화, 사진 등으로 프로그램을 수강한 주민들의 정성이 깃든 작품 40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전통타악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 개회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민자치위원 80여명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하며, 제주시 유튜브를 통하여 실시간 중계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시작품을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은 개회식이 끝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한라컨벤션센터를 방문하여 관람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되었던 주민자치 활동에 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작들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하여도 11월10일부터 12월31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지방세 탈루 및 누락 세원 방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법인의 과점주주에 대해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득세 102건 ․ 13억 2,500만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법인은 2019년 기준 최초 과점주주 또는 과점주주 지분율이 증가한 도내·외 231개 비상장법인이며, 추징대상 법인은 취득세를 자진신고 및 납부하지 않은 89개 법인이다. 시에서는 조사대상 법인에 대해서 사전에 법인의 결산서 등 법인장부를 제출받아 서면조사를 통해 ▲주주간의 특수관계인 여부, ▲과점주주의 지분율 증가 여부, ▲재산 소유 여부, ▲취득세 신고 및 납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였다. 과점주주 취득세 납세의무 규정을 살펴보면(지방세법제7조제5항 등) 법인의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과점주주(발행주식 총수의 50% 초과 소유)가 되었을 때는 해당 법인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보며, 이에 해당하는 과점주주는 60일 이내에 과세물건 소재지 시군구 세무부서로 취득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법인의 주식을 취득한 경우 과점주주 취득세에 대해 사전 세무부서로 적극 문의하여 취득세 미신고에 따른 가산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업 창업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귀농귀촌 실용교육『천연염색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농업인 중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차수별 4회에 나누어 3시간씩 진행되며, 대상인원은 총 20명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감쪽같이 색이 피는집」에서 대면교육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교육과목은 △쪽풀을 이용한 인디고(니람)만드는 과정 △메리골드 염료 추출방법 △에코프린팅 기법 △유칼립스와 목화를 이용한 리스 만들기 등 4개 과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양한 창업연계 과정을 개설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 조치법」이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보증인 확인을 받은 후 2개월간의 공고를 거쳐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 발급을 통해 건축물대장상 소유권을 정리해주고 있다.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시행이 1년 지난 현재 건축물에 대한 확인서 발급 신청이 90여 건 접수됐으며, 34건의 확인서를 발급해 시민의 원활한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확인서 발급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하여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으로서 읍·면지역 건축물에 한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이 2022년 8월 4일 만료됨에 따라 해당일까지 확인서발급 신청을 접수받는다. 제주시는 부동산 특별조치법 시행이 1년채 남지 않음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하루 오수 발생량에 대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을 올해 11월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에서 고시하는 단가(3,265,540원/㎥)를 적용하여 하수처리구역 내·외 관계없이 일관된 단가로 부과된다고 밝혔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건축물 등을 신축·증축 또는 용도변경, 영업신고 시 발생되는 오수를 공공 하수처리시설로 유입·처리하는 건축물 등에 대하여 공공하수도 및 공공하수처리장의 개축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는 사항으로「하수도법」제61조 규정에 따라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고 있다. 건축물 등의 오수발생량 산정은 환경부에서 고시한「건축물의 용도별 오수발생량 및 정화조 처리대상 인원 산정기준」 및 「제주특별자치도 하수도 사용 조례」에 따라 산정하여 건축물 등의 인허가 시 부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건축물 등의 사용 승인 전까지 납부토록 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 영업 신고를 하는 경우 인테리어 시공 및 계약 전에 상하수도과에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대상 여부를 사전에 문의하여 임대인과 임차인 간에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건축물 해체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021년 10월 28일부터 「건축물 관리법」 시행령 및 같은 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건축물 해체허가 후 착공신고 및 상주감리가 의무화하도록 강화됐다고 밝혔다. 해체공사는 착공신고 제도가 부재해 허가권자가 공사착수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현장관리에 어려움이 있었고, 감리자는 비상주감리로 운영되어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해체공사시 해체계획에 따라 이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상시 확인하지 못하여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법령이 개정되면서 해체허가 대상인 경우 착공신고 절차를 이행하여야 하며, 해체허가 대상 공사 및 해체신고 사항 중 특수구조, 폭파에 의한 해체 등인 경우 감리자는 공사기간 동안 현장에 상주하여야 한다. 제주시 건축과에서는 법령 개정에 맞추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와 기술사회에 협조하여 합동으로 점검하는 등 건축물 해체공사의 체계적인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행되는 교통량 조사에 대하여 제주시에서는 지난 10월 14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제주시 주요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에 대하여 교통량 조사를 완료하였다. 제주시에서는 국가지원지방도 2개, 지방도 12개, 시도 68개 노선으로 총 82개 노선, 113개 지점에 조사원을 282명이 투입하여 조사를 추진하였으며, 지난 해 대비 제주시내 교통량은 714,692대에서 약 3.8% 증가한 741,516대로 조사되었다. 올해 가장 많은 교통량이 발생한 지점은 지난해에도 가장 많은 교통량이 발생했던 노형동 도로교통공단 앞 도로(지방도1136호선)로 62,314대로 조사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대비 도내 주민등록 인구는 247명으로 소폭 상승 하였으나,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대비 약 5% 증가(615,868대→645,967대)하였으며, 도내 유입 관광객 수가 월평균 약 21% 증가(789,409명→951,829명)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올해 교통량 증가의 주요한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사된 교통량 자료는 매년 정기적인 일시에 조사됨에 따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대정읍 안성리 마을에서 지난 7일 ‘안성리 대정현 기록전시관’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태엽 서귀포시장, 양병우 도의원,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대정읍 주요 기관․단체장을 포함하여 주민 90여명이 참석하였고 기록관 건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고석종 안성리장 기념사, 서귀포시장 축사, 제막식 순서로 진행되었다. 안성리 마을은 조선시대 호적대장보다도 중요한 가치로 인정받는 ‘호적중초’를 1780년부터 1922년까지 140년간 단절없이 보존하였고 제주목사가 3읍에 보낸 마을 운영규정인 ‘절목’, 다수의 생활민속자료의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8월 27일 국가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제3호 ‘기록사랑마을’로 지정되었다 기존 안성리 마을회관 내에 자료들을 보관하였으나 중요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 및 홍보를 위해 현 대정읍 추사로 15 마을부지에 기록 전시관을 개관하여 1층은 문화교육 시설, 2층은 전시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안성리 대정현 기록 전시관의 개관으로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추사관, 대정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