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지역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자율방재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각 지역의 저수지 예찰활동에 대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과 긴급 대처 요령에 대해서도 상세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곡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도 진행하며 방재단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재난 사전 예찰활동, 재난 발생 시 현장복구 등 방재단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양질의 교육을 통해 방재단이 자연재난에 최적의 대응을 함으로써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이 코로나 19로 극히 제한적인 여건에서 역동적인 소통·홍보를 통해 오히려 군정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군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군정의 모티브를 확보하고 홍보와 소통의 실천력을 담보키 위해 2021년 상반기 모바일 소통·홍보실적이 우수한 3개 부서를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소통 분야 최우수 부서로는 농업기술센터가 선정됐으며, 홍보분야는 기획예산실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소통 최우수 부서인 농업기술센터는 금년 상반기 동안 농업인 단체 및 각 계층과 현안사업 등에 대해 24건 446명과 모바일 소통을 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 소통이 힘든 상황을 고려한 모바일을 활용한 문자 소통이 주효했다. 우수부서에는 환경교통과와 문화관광실이 각각 차지했다. 군 친환경농정과장으로부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중개하기 위해 운영 중인 농촌인력지원센터의 이용안내 문자를 받아본 A씨는 “농번기에 유익한 정보 감사하다.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회신하였고, 농민회 관계자인 B씨는 “친환경농정과에게서 농업직불금 신청 안내를 받아 놓치지 않고 신청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진도군이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진도읍 쌍정지구 등 8개 지구에서 이동민원실을 설치해 토지 소유자들과 토지 경계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2일 진도군에 따르면 총 1,659필지와 면적 1,432천㎡의 토지 소유자 간 경계 협의를 위한 이동 민원실을 지난 5월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동민원실에는 담당공무원과 측량대행사 직원이 현장에 상주하고 있으며, 7월 21일까지 경계협의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사전 경계협의 이동민원실 운영은 지적재조사 일필지측량 완료 후 토지 소유자들이 방문해 기존 도면 경계와 실제 현황 경계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국비 3억2,380만원의 투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민원실 운영은 일필지별 현황측량 결과와 사업지구 내 드론 촬영 영상에 지적도를 오버랩하여 만든 도면을 기준, 현장조사를 기반으로 경계협의를 추진, 주민들의 이해가 쉽고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경계협의는 토지를 새롭게 측량해 지역민들에게 정확한 지적정보를 제공하고 지적 불부합지를 해소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중요한 과정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진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4,000여명에게 최근 친환경 수세미를 전달했다. 친환경 수세미는 지난 3월 중순부터 비대면 자원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2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인 ‘집에서 자원봉사 하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뜨개실과 뜨개바늘로 자원봉사자들이 친환경 수세미를 제작, 사회복지시설과 노인 맞춤돌봄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시간과 정성을 모아 자원봉사자들이 한땀 한땀 수세미를 제작하면서 코로나19를 이기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권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마을의 활용도가 높은 자투리 유휴부지에 주민들의 건의와 의견을 수렴하여 경관숲 3개소(관산읍 옥당리, 장동면 배산리, 회진면 회진리)를 조성했다. 관산읍 옥당리 쉼터 주변에는 녹음수 식재와 배수로 정비를, 장동면 배산리에는 파고라 개선과 수목 수형 조절 및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 초화류 식재를, 회진면 회진리 천년학 세트장 주변에는 해송·먼나무·꽃잔디·금계국 식재를 진행했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새롭게 마련된 경관숲을 통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요구가 높은 공유부지에 경관숲을 조성하여 무더위 주민들의 쉼터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접수를 진행한다.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는 음식점, 공공기관 및 기업 구내식당, 학교 및 병원 등 단체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인증해주는 제도다. 100% 국산 재료 김치를 공급 받아 사용하거나 100% 국산 재료로 직접 김치를 만들어 사용하는 곳이 인증 대상이다. 인증 신청을 위해서는 읍면 사무소 산업팀에 신청서, 공급 및 판매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매 내역, 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가 제출되면 국산김치 자율표시 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국산김치 자율표시 위원회는 김치 관련 민간 협회 및 단체 5곳이 모여 국산 김치 보호를 위해 조직됐다. 곡성군은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음식점 등을 방문해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를 홍보하고 인증을 독려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31개소의 음식점 등이 인증을 신청했다. 특히 곡성의 대표 음식거리인 압록 참게·은어거리에서 음식점 12개소가 신청해 관광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파오차이 제조방식이 국제 표준 인가를 받고, 절임배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인재개발원이 강진에 새 둥지를 틀고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시설을 개방하고 영화 상영 등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계획을 세워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딱딱한 교육원 이미지를 벗고 편안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시도 중 처음으로 ‘하랑갤러리’를 조성해 전시 공간이 없어 어려운 지역의 젊은 작가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그동안 교육생에게만 개방했던 도서관을 분위기 좋고 편안한 카페 같은 공간으로 조성하고 국회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 학술DB 연계망을 구축해 지역 독서동아리 활동 장소로 제공한다. 독서 문화콘서트도 열어 지역민의 독서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Led스크린 등 최첨단 방송 장비가 구축된 대강당에서 매월 영화를 상영해 주민이 보게 하고, 개발원의 시그니처 공간인 커뮤니티스텝에서는 상하반기에 한번씩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열어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 방침이다. 김선호 전남인재개발원장은 “도청 산하기관 중 마지막 광주 소재 기관이었던 인재개발원이 강진으로 이전함으로써 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서 윤병태 정무부지사 주재로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 관계자와 ‘공공기관 중앙부처 지원사업 발굴 간담회’를 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자리로,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비롯해 혁신도시 발전, 연관산업 육성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공동 추진할 사업 발굴과 공공기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했다. 특히 공공기관에서 구상중인 사업 중 지자체의 협력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집중 논의했다. 혁신도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윤 부지사는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 추진현황 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전남도의 시책과 공공기관 지역 인재 채용, 지역 물품 우선구매 활성화 등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 중인 우수사업 등을 설명하고,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윤병태 부지사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연관기업 501개 기업 투자협약 등 전국 10곳 중 가장 우수한 혁신도시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7월 한여름 밤의 감성을 자극하는 별밤 여행지로 목포 유달유원지, 나주 빛가람전망대, 광양 느랭이골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목포 유달유원지는 유달산의 바위에 어울린 조명과 학의 모습을 형상화한 목포대교, 고하도와 다도해의 비경이 바닷속에 피어나 환상의 별빛을 연출한다. 낮에는 해안 따라 설치된 고하도 용머리 데크길과 고하도 전망대를 거닐고, 야간에는 별빛야경을 보며 무지개 해안도로를 따라 조명이 예쁜 감성주점, 카페 등에서 밤바다를 감상하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국내 최장 목포 해상케이블카에선 통유리로 섬, 바다, 유달산, 목포 시내를 광활하게 조망하면서 발밑에 펼쳐진 푸르른 바닷물결의 오싹함에 여름날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떨칠 수 있다. 나주 혁신도시 도심 한가운데 호수에 우뚝 솟은 빛가람 전망대는 한국전력 등 도시의 화려한 불빛과 빛가람 호수공원이 어우러져 화려한 야경을 자랑한다.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지역민과 연인의 나들이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도시홍보관과 이주민기념관 등을 통해 나주 혁신도시의 변천사 등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노레일을 탑승해 빛가람 호수공원의 음악분수와 전체 도시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지원하는 ‘k-스마트등대공장’에 광양의 조선내화(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선내화는 비금속광물 업종 기업이다. 지난해 4천413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56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AI, 실시간 원격제어시스템 등을 도입한 현행 최고 단계의 스마트공장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이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는 글로벌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을 벤치마킹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선도형 공장이다. 그동안 글로벌 등대공장으로는 BMW, 보쉬, 지멘스, P&G 등 세계 유수 69개 기업이 선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포스코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025년까지 전국 100개사 선정을 목표로 하고, 올해부터 사업을 시작, 10개사를 처음 선정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24억 원(국비 50%자부담 50%)의 사업비를 들여 레벨4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한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주관하는 글로벌 등대공장에 도전하도록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전남도와 광양시는 사업비의 30%를 지방비(도광양시 각각 15%)로 추가 지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60여 일을 앞두고 ‘미리 보는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라는 제목으로 1일 목포시에 이어 5일 진도군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묵 설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수묵 설명회는 주제인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을 직원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게 수묵에 얽힌 이야기와 전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정례조회 및 간부회의를 활용해 50명 이내 직원만 현장 참석하고 청내방송을 통해 전 직원이 시청토록 하며, 진행은 이건수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이 한다. 이건수 총감독은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1회 행사에서 보여준 전통수묵뿐만 아니라, 수묵을 어떻게 현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 수묵이 어떻게 우리 삶과 연계되지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지난 5월 행사 100일을 남은 시점에 비엔날레 참여 13개 시군 등과 업무협약을 하고, 가수 송가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D-100일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D-70일을 맞아 수묵 웹드라마 제작발표회,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신임 행정부지사에 문금주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이 2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문금주 행정부지사는 보성 출신으로 광주 서석고와 조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미국 미시간주립대 대학원에서 도시계획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4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을 시작해 광주시 정책기획관, 경제산업국장, 행안부 개인정보보호과장, 감사담당관을 거쳐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행안부 서울청사관리소장, 공공서비스정책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문 부지사는 일에 대한 열정과 업무추진력, 기획력, 중앙과 지방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겸비한 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다.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임 시절 조직 내 소통을 원활히 해 유연하고 합리적인 사고의 소유자로 직원으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부지사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김영록 지사가 중점 추진하는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 전남형 뉴딜, 전남형 상생일자리사업과 관련한 국고예산 확보 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더 새로운, 더 행복한 으뜸 전남을 만들겠다”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7월 한 달간 ‘백두대간 자생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시드볼트 Art-SEM 사진 특별전’을 개최한다. 박물관 기획전시실에 펼쳐지는 이번 특별전에선 3차원 영상을 최대 30만 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이용해 종자저장소인 ‘시드볼트’에 있는 씨앗 등을 촬영한 후 이를 아름답게 이미지화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작은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후 얻은 흑백 이미지에 색을 입힌 것으로 신비로운 장관을 연출한다.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얼레지, 미치광이풀, 짚신나물, 쑥부쟁이, 큰두루미꽃, 털중나리 등 다양한 씨앗과 꽃가루 사진 50여 점을 선보인다. 일반인에게 생소한 종자저장고 ‘시드볼트’와 종자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신비로운 사진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주기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 마련했다. 시드볼트(Seed Vault)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전쟁, 핵폭발 등 지구 대재앙으로부터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야생식물 종자를 영구 보존하는 저장 시설이다. 전 세계에서 노르웨이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와 우리나라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단 2곳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로 지원을 위해 우수제품으로 구성한 ‘가치꾸러미’ 특판행사를 벌인다. 이번 특판행사는 전남도와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가 함께 준비한 행사로 16일까지 진행된다. 도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회적기업의 날’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적기업가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꾸러미는 집콕 간식, 홈 다이어트, 튼튼 방역, 혼술 안주 등 4가지 종류로 만들어졌다. 각 꾸러미는 5개 제품으로 구성, 최대 37%까지 할인한다. 전남도 사회적경제쇼핑몰인 ‘녹색 나눔’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2천 포인트가 지급되며, 택배비는 무료다. 현재 전남에는 1천842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서비스 제공,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득 창출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 규모가 작고 제품과 서비스를 알릴 기회가 적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지역 대표 도서관인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정부와 전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1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 전남도립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서관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코로나19 전과 동일하게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또한 도서관 내 시설물인 세미나실과 다목적강당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상황에서 조건부 사용이 가능하게끔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열람실 수용 가능 인원 30% 제한은 지속할 방침이다. 정석호 전라남도립도서관장은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편안한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도서관의 정상 개관을 하는 만큼 도서관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분야 환경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굴뚝 시료 채취 숙련도 평가’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하는 법정평가다. 최종 불합격 시 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각 시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시행한다. 2019년 여수산단 대기오염 측정 거짓 기록 사건과 같은 환경행정 신뢰 훼손 재발 방지를 위해 한층 엄격한 기준으로 진행됐다. 연구원은 이번 평가를 위해 관계자 대상 비대면 사전 연찬회를 했으며, 9개 사업체에서 측정요원, 분석요원 등 총 35명이 참가했다. 굴뚝 현장에서 시료 채취, 분석 결과 산출에서 자료의 정확도 향상 방법, 평가실무 및 세부사항 등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특히 환경측정대행업체 관리 강화를 위해 개정된 법규정 및 행정처벌에 대해서도 거듭 강조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점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덕안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은 “지역 환경측정분석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높이는데 연구원이 지속해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실효성 있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2021년 7월 1일 시(市) 승격 40돌을 맞은 나주시가 ‘나주 40년, 호남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다’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강인규 시장, 김영덕 시의회의장과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승격 4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시립합창단 식전 공연, 기념사 및 축사, 시민 축하 메시지 영상, 비전 선포식, 시민 40인 합창, 기념 퍼포먼스, 시정 기록물 전시회 관람 순으로 나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 나주시의 전신인 금성(錦城)시는 1981년 7월 1일 나주군에서 분리된 나주읍과 영산포읍을 통합하면서 출범했다. 1986년 나주(羅州)시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10년 후 1995년 지방자치제도 시행과 함께 나주시와 나주군의 통합을 통해 현재의 나주시로 이어져왔다. 기념 영상에는 40년 전 나주와 현재 나주의 주요 통계 수치, 과거 사진을 통한 변화·발전상과 각계 시민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았다. 축하 메시지는 원도심 청년창업가, 도시재생사업 참여 주민, 에너지공대 입학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는 7월 1일 취임 3주년을 맞아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군정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신 군수는 먼저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로 ▲해양치유센터 착공 등 해양치유산업 본격 추진 ▲해양바이오산업 공공 인프라 구축 및 국내외 연구 개발 사업 진행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국도 승격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5,038만 불의 수산물 수출 계약, 23,444만 불의 수출 실적 ▲어촌뉴딜, 도시재생뉴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 공모사업 118건 선정 ▲2022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3회 연속 국제 행사 승인, ▲2023 전남도민 체전, 2024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 유치 등을 꼽았다. 특히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과 관련해서는 99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해양치유센터와 해양기후치유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청산 해양치유공원, 약산 해양치유체험센터, 해양바이오연구단지 건립 등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 ASC 세계 최초, 세계 최다 획득과 완도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건립, 완도 쌀 말레이시아, 미국, 러시아 등 3개국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7월부터 마을강사에게 배우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군민 평생강사 풀을 구축해 각종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배치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마을강사를 모집하여 직접 주민들에게 교육을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마을강사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강사로써 마을강사 제도가 활성화되면 군에서는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고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참여가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지난 6월 25일까지의 모집공고를 통해 총 20명의 강사가 신청을 완료하여 평균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군에서는 주민들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7월 2일까지 마을별 수요조사를 통해 강사를 선발할 방침이다. 마을강사 제도가 활성화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평생교육 참여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한종 전라남도 의장)가 1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30년간의 지방의회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기념식에는 광역・기초의회의장,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의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영상 상영,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 기념사․축사, 협의회 공식명칭 변경 선포와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재인 대통령과 박병석 국회의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협의회는 기념식과 별도로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역사를 알리고 지방의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념 엠블럼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기념주간(’21. 6. 28.~7. 2.) 중 정책세미나와 학술토론회를 각각 진행한다. 김한종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이 되는 올해, 시도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기대에 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성군이 최근 읍시가지 공영버스터미널 인근 대창동 주차장 조성 공사를 매듭지었다. 군은 총 3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군민에게 새롭게 개방했다. 장성읍 공영버스터미널 주변은 상가와 주택 등이 밀집되어 있어 주민들의 왕래가 잦다. 상시 교통량이 많아 혼잡한데다 주차 공간이 부족해 지역민과 상가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장성군은 해당 지역에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39면(부지면적 2004㎡)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낡은 주택과 상가 건물들을 철거해 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조성했다. 앞선 2020년, 장성군은 군비 포함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터미널 인근에 9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대창동 주차장 완공으로, 공영버스터미널 인근에는 총 129면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됐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공영버스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교통 혼잡지역의 주차난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면서 “상가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민선7기 3주년을 맞이한 1일, 유두석 장성군수의 첫 행보에 지역민의 관심이 쏠렸다. 유두석 군수는 이날 오전, 장성중앙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지도 봉사에 나섰다. 등굣길 안전 지도를 마친 유 군수는 인근의 교통안전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고 교통량을 확인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실태를 두루 살폈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학부모회와 녹색어머니회가 제기한 신호등 대기 구간(옐로우카펫) 미끄럼 방지와 도로변 하차 공간 조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서, 자리를 옮긴 유두석 군수는 지난해 비 피해를 입은 진원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유두석 군수의 이 같은 행보는 군민의 안전한 삶과 장성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민선7기 3년 동안 장성군은 전 군민 안전보험을 시행(개인 부담 없이 최대 1000만원 지원)하고 보장범위를 10개 항목에서 13개 항목으로 확대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했으며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했다. 교통약자도 접근이 용이하도록 읍시가지에 예방접종센터를 세우고,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한 시스템도 마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주전남병무청(청장 최규석)은 1일 사회복무요원의 취업 등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복지 분야 일자리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 교육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교육센터와 업무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복무만료 후 복지 분야 진로설계에 관심이 있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사회복무요원 7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영상교육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공 및 민간․NGO 복지 분야 일자리 전망과 경로설계, 채용 준비 및 중요 스펙 만들기, 복무기간동안 도전해 볼만한 자격증 등 이며 관련 전문가 3명을 강사로 초청하여 사례중심 전문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전남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이 복무를 마친 후 원활히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진로 설계 및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적극행정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1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라남도교육청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지난 5월 22개 시·군별로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의견을 수렴·집약하고,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새로 선출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장 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임기 2년 동안 새로운 전남교육의 미래를 연다는 사명감으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날 위촉장 수여식 후 임원을 선출하고, 분과위원회를 구성한 뒤 역량강화 연수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 교직원, 전남도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해남군이‘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에서 단체장의 리더십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세계한인무역협회, 재외한인언론인협회가 공동주관하고 있으며,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100여명이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교육청, 민간기업 등 국내외 기관·단체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공모는 공공기관 코로나19 위기관리에 대한 면밀한 평가가 이뤄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해남군은 단체장의 리더십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적극적이고, 선제적 K+해남형 코로나 방역 대책은 코로나 위기속에서 청정 일번지 해남의 위상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냈다. 해남군은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발생을 최소화 하는 한편 전군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비롯해 마스크 배부,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 자금 지원 등 발빠른 민생안정 대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방역과 경제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두었다. 백신 접종율 또한 전체 군민의 50%를 넘기며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 이같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2021년 하반기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자아성장에 도움이 되는 배움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자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능력을 갖춘 강사를 모집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미, 진로, 문화예술 등 8개 분야에서 전문 강사 2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강사들은 올해 12월까지 프로그램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관련분야 졸업자이거나 1년 이상 강의 경력자, 자격증 소지자 등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군청 주민생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모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확보하여 좀 더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이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상반기 17.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현안분야로 ▲무안읍 초당대 앞 도시계획도로 보행로 개설(4억원) ▲일로 월암~죽산간 농어촌도로 205호선 확포장(4억원)과 재난안전분야 ▲중소기업진흥원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7억원) ▲오룡 침수위험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스템 설치(2.5억원) 등이다. 남악 중소기업진흥원 일원 급경사지는 지난 2020년 정밀안전점검용역 결과 붕괴 위험이 있는 C등급으로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해 보수·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무안읍 초당대 앞 도시계획도로는 그동안 학생들의 통학로로 활용되고 있었으나 보행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곳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학생들의 보행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월암~죽산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와 지난해 집중호우 시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같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오룡 침수위험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스템 설치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별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곡성군공무원노조와의 협의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군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중식시간 휴무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의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그 중 12시부터 13시까지 중식시간으로 근무시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법적으로 휴식이지만 그동안은 주민 편의를 위해 곡성군에서는 중식시간 민원실 교대근무를 실시해왔다. 하지만 최근 공무원 사회에서도 정당한 노동권에 대한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많은 지자체에서 중식시간 휴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미 장성군은 지난 6월부터 휴무제를 시작했고, 인근 광주광역시에서는 7월부터 점심시간 민원 업무 휴무제를 시행한다. 순천시에서도 7월부터 3개 읍면동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곡성군은 주민 편의를 위해 군 민원실과 11개 읍면 민원실에서 점심시간 교대근무를 실시해 왔다. 하지만 중식시간에 방문하는 민원인이 많지 않고, 민원 업무 담당자들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중식시간 휴무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민원인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온오프라인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월 30일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서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인서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인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양읍 인동∙인서리 전남도립미술관 하단부 일대 626,000㎡ 부지에 1,134억 원을 투입해 2,260세대 5,222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현재 조사설계 용역을 착공해 추진하고 있으며,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작성을 위해 관계기관 및 부서와 의견 수렴 중이고, 6월 16일~7월 14일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람 기간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각종 영향평가 용역과 행정절차를 이행해 12월까지 사업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하도록 용역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3월부터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를 위한 동의서 징구 중이며, 법적 충족 요건인 토지 면적의 1/2 이상 및 토지소유자 총수의 1/2 이상 동의를 확보했다. 시는 속도감 있는 도시개발 추진으로 품격 있는 도시 정주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에게 2021년 상반기 모범 이․통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는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이‧통장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모범 이‧통장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날 정성기 봉강면 덕촌마을 이장, 최상연 골약동 10통(도이마을) 통장, 민선숙 중마동 36통(성호2차아파트) 통장 3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패를 전수한 김경호 부시장은 “광양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통장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배부, 백신접종 지원 등 감염병 예방과 극복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광양시를 꿈과 희망이 있는 도시로 만들도록 앞으로도 지금처럼 시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이‧통장들이 백신접종 대상자에 대한 개인정보동의서 징구, 백신접종센터 수송버스 탑승 보조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함에 따라 이‧통장 노고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1일 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1년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문화관광정책 분야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재외한인언론인협회 등이 후원하여 국내외 전문가 100여명이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신안군은 ‘문화예술이 꽃피는 섬 만들기’란 주제로 공모대회에 참여해 문화관광정책 분야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문화예술이 꽃피는 섬 만들기 위한 △1도(島) 1뮤지엄 △사계절 꽃피는 섬 △퍼플섬 등 컬러마케팅을 통해 코로나19 상황하에서도 미국CNN뉴스, 폭스뉴스, 영국 로이터통신, 독일 프로지벤, 홍콩 U-매거진 여행잡지 등 국내외 언론사들의 조명을 받으며 창의적인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과 공직자가 힘을 합쳐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최형식 담양군수가 1일 별도의 행사를 생략하고 공직자와 3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민선7기 3주년을 기념했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간부공무원만 참석하고 이하 공직자는 영상 시청하는 방식으로 정례조회를 개최해 지난 3년의 군정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5만 군민과 전 공직자가 함께 지혜를 모아 지난해 코로나19 예방 활동과 유례없는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노력한 덕분에 안정적으로 군정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담양이 지명 천년의 세월 지켜온 역사문화와 예술,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생명·포용·미래의 담양’의 역사를 개척하는 지속가능한 발전기반을 조성하는데 모든 열정과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담양군민의 날을 대신해 제42대 담양군민의 상 시상식과 제2회 예쁜정원 콘테스트 입상자,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민선7기 3주년을 기념하고 객사리와 남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역사문화공원의 성공적인 준공을 염원하는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이 1일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향상에 이바지한 숨은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주민 홍보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 ▲백신접종센터 셔틀버스 운행 지원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화순군 예방접종률 향상에 이바지한 단체의 대표자와 개인 등 총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단체로는 화순농업협종조합과 우진고속관광(주) 2곳에 감사패가 주어졌다. 개인으로는 김정자 화순읍 광덕4리 이장, 최덕숙 화순읍 신기2리 이장, 김남순 이양면 금능리 부녀회장, 박인석 능주면 관영리 이장, 김영기 도곡면 미곡 2리 이장, 김영현 이서면 인계 2리 이장, 조석주 백아면 수리 이장, 송삼숙 사평면 절산 2리 이장, 안상태 화순읍 화순교회 담임목사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6월말 현재 군민의 45%가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는데 이는 공직자와 군민 모두 한마음으로 합심해 이룩한 성과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6월 10일부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 피기 시작한 연꽃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10만여 평의 규모의 회산백련지에는 무안백련과 인취사백련, 홍련, 수련, 가시연 등 여러 종류의 수생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 중 무안백련은 7월 중순부터 9월 상순까지 오전에 피고 밤에는 꽃봉오리를 닫는 수생식물로 올해는 평년보다 개화시기가 일주일 정도 빠르며, 현재는 무안백련보다 개화시기가 빠른 인취사백련이 정문부터 주무대 사이에 활짝 피어 있다. 백련지 입장료는 무료이며, 최근에는 방문객들이 언제든지 자연을 즐기며 산책과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출입문을 상시 개방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회산백련지에 순백의 연꽃이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주고 있다”며“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백련카페, 향토음식관 등 부대시설을 확충했으며 앞으로도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다양화하여 회산백련지를 무안의 대표적인 사계절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매년 연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엔 코로나19로 인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김순호 구례군수는 1일 “4대 권역별 사업으로 3천억 원을 확보하고 수해 예방을 위해 2천2백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취임 3주년을 맞아 이날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정 현안사업과 향후 군정 방향을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50% 달성과 4대 권역별 사업 예산 3천억 원 확보를 주요 성과로 제시하고 이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섬진강 수해에 대한 항구적 예방대책을 위해 2천2백억 원을 확보한 것도 주요 현안으로 꼽았다. 김 군수는 코로나 대응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공적마스크를 지급하고 전남에서 2번째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처했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보다 20% 이상 빠른 속도로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며, 8월 중순 경에는 7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4대 권역별 사업으로 3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에 대한 세부계획을 소개했다. 구례읍 권역에는 총 1천5백억 원을 투자해 도시환경 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한다. 올해 매천도서관 이전 개관과 국민임대아파트 입주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5일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조성하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물무산행복숲, 산림박물관, 테마 식물원에서 산림교육서비스 숲해설과 유아숲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98회에 3,95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학생들과 산악회, 단체 등 숲을 찾는 장년층으로 다양하다. 영광군 산림교육 서비스는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연령대별⋅계절별로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숲 해설 및 유아숲 교육 운영 위탁업체인「행복숲」에서 진행한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숲 해설가는 5명, 유아숲 지도사는 3명으로 누구나 사전에 전화로 신청하면 숲해설⋅유아숲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은 물론 성인들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숲 해설과 유아숲 교육에 많은 참가 신청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전라남도의 행정명령에 따라 사회적 개편안‘강화된 1단계’를 7월 1일부터 2주간 적용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지난 5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적용해왔으며, 개편안의 전국적 시행으로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되면서 방역 긴장도가 떨어질 것에 대비해 2주간의 이행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가 완화하기로 했다. 기존 8명까지 허용된 사적 모임은 유흥시설(유흥·단란·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홀덤펍까지 확대 적용되며, 클럽 및 나이트를 포함한 유흥시설 종사자는 주 1회 진단검사가 권고된다. 또한, 백신 접종완료자는 실내·외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해제되며, 경로당 및 복지관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뿐만 아니라 음식 섭취도 가능해진다. 행사의 경우 200명 이상은 지자체에 사전 신고해야 하며, 200명 이상의 집회는 금지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50%까지 허용 및 모임·식사·숙박이 금지되나, 1차 접종 이후 14일 경과자를 포함한 예방접종자에 한해 종교시설 내에서 식사는 허용된다. 그러나, 최근 도내 확진자 발생이 산발적으로 지속되고 델타 변이 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혈액부족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헌혈 캠페인을 펼쳐 혈액수급에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30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여수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환경사원복지관 2곳에서 공단 임․직원 29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헌혈에 참여한 모든 공단 임․직원들은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모은 헌혈증은 2020년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64장의 헌혈증과 함께 치료과정에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 2회 헌혈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태규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적극적인 헌혈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2021년 6월 NEW 비전 선포식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시민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3주년 기념 및 7월중 정례조회를 개최하였다. 민선7기 3주년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취임3주년 기념행사를 정례조회로 대체하고, 지난 3년간의 주요 군정 성과와 민선7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4년차에 추진해 나가야 할 군정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성 군수는 이날 정례조회에서 각 분야에서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준 군민과 공직자들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보건복지, 멋있는 문화관광, 잘사는 농산어촌 실현을 위하여 지난 3년간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건설을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행정‘환경미화원들과의 조찬’,‘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참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후 안전수칙을 준수한 견실시공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가 취업문제, 직장생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심리살롱’이 3개월 만에 모집인원 절반을 돌파했다. ‘심리살롱’은 오는 12월까지 선착순으로 개인상담 300명, 그룹상담 20팀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으며, 6월 말 현재 개인상담 154명, 그룹상담 10팀이 참가했다. 상담은 전문가와 함께 MBTI(성격유형검사), SCT(문장완성검사), HTP(집·나무·사람 검사), LMT(풍경구성법), 음악심리치료 등을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여수시청년일자리카페(중앙시장 2층)에서 진행하며 그룹상담의 경우 방문상담도 가능하다. 상담료는 무료이며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 참가자는 “나도 모르는 내 자신을 알 수 있는 기회였고 가족, 친구들에게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면서 “무료 상담이라 부담도 없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운영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는 지난달 30일 공화동에 위치한 동부도시보건지소에서 암환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건강 나눔, 행복 더하기’라는 주제로 꽃바구니를 만들며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가졌다. 자조모임 프로그램은 암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서로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에 도움을 주는 등 암 치료와 재발방지를 돕는 건강관리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 원예요법, 도자기공예, 아로마공예 등 4회를 실시했고,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생활습관 스트레칭 등 교육도 함께 제공해 회원 서로 간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정서적 지지의 시간을 함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모임에 참여하신 최○수(남, 여수시 소라면) 회원은 “살면서 내 자신을 위한 꽃바구니를 준비해보지 못했는데, 오늘 만든 꽃바구니는 오직 내 자신을 위해 주는 선물”이라며 “암환자라 마음이 무겁고 사람과 어울리기가 어려웠는데 같은 사정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 위로하며 꽃바구니 작업을 하니 꽃과 웃음이 가득 차는 듯하다”고 환하게 웃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우울감 감소와 삶에 대한 긍정적 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청 롤러팀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제천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롤러스피드대회서 7개의 메달(금 2, 은 2, 동 3)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자팀에서는 박형상이 500m+D 종목에서 42초 175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 이대한이 P5,000m에서 8점을 기록하여 은메달을 획득, 이성건이 1,000m에서 1분 23초 234를 기록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단체전(박형상, 이성건, 김연추, 이대한)이 2분 45초 392로 팀 추월 2,0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자팀에서는 서소희가 P5,000m 종목에서 10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문지윤이 P5,000m에서 5점을 기록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여자 단체전(서소희, 이해원, 심수정, 문지윤)이 3분 1초 825로 팀 추월 2,0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수시청 롤러팀 대표 박형상 선수는 “이번 대회서 메달을 많이 획득하여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여수시청 롤러팀이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올해 10월에 열리는 국제대회인 남원코리아오픈대회에서 정상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내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전국은 물론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전남농산어촌유학 2기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사업을 더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9개 시·군에 10개의 유학마을을 지정했다. 또, 전남 20개 시·군 총 64교(초 48교, 중 16교)에서 유학생을 맞이할 채비를 갖추고 모집에 나섰다. 특히, 1기 때는 서울 지역 학생만을 대상으로 했던 데 비해 2기에는 광주 등 전국으로 모집대상을 확대했다. 2기 유학생 모집은 6월 30일부터 7월 8일일까지 이뤄진다. 서울과 광주 지역은 재학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이외 다른 지역은 전남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혁신교육과 FAX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28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광주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대면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 30일에는 서울대치초등학교에서 서울지역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남교육청은 두 번의 설명회에서 전남농산어촌유학의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지자체와 마을교육공동체-학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는 지난달 30일 국제행사 최종 심사를 앞두고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행정안전부 이범석 지역발전정책관과 정태욱 섬발전팀장을 비롯해 행안부와 전라남도 위광환 해양수산국장 등 전남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돌산 진모지구를 찾은 관계자들은 주행사장 예정지가 한눈에 보이는 라마다호텔에서 섬박람회 추진상황과 주요 쟁점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시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섬과 교량의 상징성을 모두 갖는 돌산 진모지구를 중심으로 관내 섬을 연계해 섬의 다양한 역사, 문화와 미래를 보여주며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주행사장에 섬박람회 랜드마크 시설인 해상 주제관을 전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부행사장 개도에는 섬살림문화관을 조성, 가장 현장 속에 살아있는 전시관을 선보일 계획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의 제2의 도약의 기회이자, 미래 섬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자리로 반드시 국제행사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중심 시정을 펼치면서 경제 활력과 역점사업의 가시화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100년의 여수의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1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3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권 시장은 “지난 3년을 시민 행복과 여수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면서 민선7기 최대 성과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과 경제 활력, 지역 현안 3대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여수의 미래 비전을 밝힌 것을 꼽았다. 30만 시민과 유가족의 변함없는 성원으로 여순사건 특별법이 6월 29일 20여 년간 넘지 못했던 국회의 문을 넘어 특별법 제정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COP28은 유치추진단 구성과 공동 유치 시·군이 12개로 확대됐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탄탄한 기본계획으로 국제행사 승인을 앞두고 있다. 화양~적금 해상교량 전면 개통과 화태~백야까지 11개 다리 연결이 가시화 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에 맞서 전남 최초 드라이브 선별진료소 도입과 광범위한 검체검사로 선제적 대응을 이어왔고, 전남 최초 농수산물 학생 꾸러미는 전국 확산 계기가 됐다. 가장 어려운 시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강진 쌀귀리 품질향상과 가공식품 개발 및 판매활성화를 위해 쌀귀리 정선·건조·저장 시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강진군과 도암농협 협력사업으로 건립한 쌀귀리 정선·건조·저장시설은 총 사업비 약 4억 원을 투입하여 수확 후 정선부터 저장까지 가능한 시설로 구축됐다. 강진군은 쌀귀리와 관련 농촌진흥청 원종과 원원종 채종단지가 있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쌀귀리 주산지로 손꼽히며, 전국 최대 면적 609ha 규모로 재배 중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매년 지속적으로 쌀귀리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증가하는 반면 관내 시설이 부족해 재배농가들이 다른 지역으로 쌀귀리를 보낸 뒤 가공된 상품을 다시 납품받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며 “이번에 쌀귀리 정선·건조·저장시설 기반을 갖춘 것을 기점으로, 향후 가공시설까지 완비해 농업인의 편의는 물론 부가가치 증대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쌀귀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심혈관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소개되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호남의 중심 도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건설’을 비전으로 위대하고 당당한 나주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나주시가 민선 7기 3주년을 맞았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 3주년을 겸한 7월 정례조회를 통해 지난 3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1년 시정 핵심 운영 방향을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오직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호남의 중심, 에너지수도 나주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보내온 시간이었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우리 시의 노력은 시정의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3년을 돌이켜봤다. 나주시는 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장기화 사태 가운데 신속한 방역 관리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썼다. 핵심 성장동력인 에너지신산업을 비롯해 투자와 일자리, 복지·교육, 역사·문화, 농업, 행정 서비스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굵직한 성과 이뤄내며 위기에 맞서 희망을 그렸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녹록치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 3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1인 당 지역화폐 10만원씩 ‘나주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에서는 고수온과 지구온난화등 환경변화로 인해 강진만에서 생산되는 바지락서식량 급감함에 따라, 어민들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패류의 자연생산력을 높이기 위해 바지락 종패와 모래 살포를 병행 추진해 관내 어촌계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사초, 중저, 남호, 용산, 가우도, 장계, 상저, 등 7개소에 9천만 원을 들여 바지락 종패 65톤을 살포했고 그중 바지락 서식이 잘되는 남호, 용산, 중저 3개소의 어촌계에는 다시 9천만 원을 투자하고 모래 1천톤을 살포했다. 바지락과 모래 살포는 바지락 양식장의 먹이 생물 양성과 자연산란장 조성에 많은 효과를 보이며, 내년에도 확대해 달라는 각 어촌계의 요구가 빗발침에 따라, 군은 수산양식분야 예산을 늘릴 방침이다. 바지락은 완전한 개흙(뻘)층에서는 잘 자라지 않고 폐사율이 높아 일정량의 모래가 적당히 섞여야 잘 자라는 특성에 맞게 모래살포는 바지락 서식장 서식환경 개선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산 바지락은 살이 통통하고 맛이 좋아 서울·경기 일대에서 최상의 품질로 인정받아 왔고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가장 빨리 경매가 이루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보성군이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센티브 지급 관련 조례 제정을 마치고 7월 1일부터 1인당 2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백신 접종률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지급되는 이번 인센티브는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현재 보성군 1차 접종 완료율은 52.5%로 전남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차 접종 완료자는 8천3백여 명으로 전체 20.6%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은 2차까지 완료해야 하며, 얀센은 1차 접종 후 인센티브 수령이 가능하다.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화이자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상황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마을 방문을 통해 현장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 접종완료자는 신분증과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모바일 증명서(coov쿠브)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보건소,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타 지역에서 접종한 경우라도 7월 1일 기준 보성군민으로 등록돼 있는 경우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불안감이 높을 때부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지난 6월 30일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2021 지역주도형 목포형 수산식품산업 비대면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목포형 수산식품산업 비대면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목포시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목포시 거주 청년들은 지역 수산식품기업에 취업해 직무 경험을 쌓고 전문교육 및 멘토링 등의 취업지원을 받는다. 목포시는 출연기관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의 직무 및 구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과 6월 2회에 걸쳐 4일간씩 직장인 기초교육, 온라인 마케팅, 수산식품이론, 인공지능이론 등 기본교육과 오픈마켓 개설 및 영상편집 실습 등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은 목포 지역 수산식품 및 비대면 산업 관련 기업에 취업해 근무 중이며, 오는 12월까지 HACCP교육, 인공지능 자격증 취득과정 등 전문교육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수산식품산업은 목포의 미래전략산업이다”면서 “각자 근무하는 기업에서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