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전북 고창에 위치한 석정힐 컨트리클럽(파72/6,309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5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류은수(21,하이원리조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로 공동 7위를 기록한 류은수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골라잡는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김보미C(18)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우승컵의 주인공은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가려졌다. 김보미C가 파를 기록한 반면 류은수는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깔끔하게 성공하며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스물한 번째 생일에 우승이라는 선물 같은 결과를 일궈낸 류은수는 “무엇보다 값진 생일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믿고 후원해주신 하이원리조트에 정말 감사드린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TNE의 정경호 선생님과 유정학 원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 등 소중한 가족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1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16일(목)부터 19(일)까지 경북 칠곡 소재 파미힐스CC(파71.7,215야드)에서 나흘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2016년 첫 개최 이후 올해 5회째 맞이 : ‘2021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은 2021 시즌 KPGA코리안투어의 열세번째 대회다. ‘2021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은 2016년 첫 개최 이후 총 다섯 차례 열렸으며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으며 올해는 ‘DGB금융그룹’과 함께 ‘주식회사 어바인’이 공동 주최사로 참여한다.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 타이틀 방어 도전 :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31.호반건설)는 2019년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우승한 뒤 본 대회에서 우승하며 코리안투어 5승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12개 대회에 출전한 김비오는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4위를 포함해 7개 대회서 컷 통과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5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17위에 자리해있다.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를 포함해 2017년 우승자 서형석(24.신한금융그룹),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체육혁신 협의체’가 다섯 번째 회의를 열고 경기도체육회 조직 개편 방안 등을 논의했다. 14일 경기도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혁신 협의체 5차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가 대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발주한 연구 용역인 ‘수요자 중심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기도 체육단체의 효율적 개편방안 연구’가 보고됐다. 이날 발표에 나선 권혁용 공동연구원은 “도내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기도 체육단체에 대해 ‘공정한 인사 및 혁신적 조직 개편’, ‘투명한 회계 및 감사시스템 강화’, ‘자생력 강화 방안 모색’ 등을 주로 요구했다”며 “경기도체육회 조직을 개편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지원 중심’에서 앞으로는 ‘사업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민선 체육회장 시대에 걸맞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대림대의 연구 결과 등을 반영해 종목단체, 시군체육회, 스포츠클럽 등 주요 고객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하겠다”며 “경기도체육회 사무처 정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1시즌 스물한 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9월 17일(금)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파72/6,627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여자골프 역사의 큰 획을 그은 ‘골프 영웅’ 박세리(44)가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수들을 초대해 펼쳐지는 본 대회는 이번주 역대 열한 번째 우승자를 가린다. 매년 선수들과 함께 상금의 10%를 기부하는 나눔 문화를 열어 프로골퍼를 꿈꾸는 장학생을 선발하는 본 대회는 그 외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며 기부 문화를 선도해 KLPGA 대표 채리티 대회로 손꼽힌다. 2010년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본 대회는 2014년부터는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던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박세리 선수의 이름을 내걸며 열리고 있어 희망과 용기를 주는 대회로 떠올랐다. 올해 새로운 대회장에서 열리게 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은 KLPGA를 대표하는 120명의 선수가 또 하나의 역사를 작성하고자 ‘골프 영웅’의 앞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 예약 플랫폼인 ‘티스캐너’는 본격 골프 성수기 가을을 맞아 최대 그린피 1만 원대로 라운드를 떠날 수 있는 9월 타임세일 모바일 앱(APP) 전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임세일 이벤트는 티스캐너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4년 간 매달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시그니처 프로모션으로, 최대 95% 할인을 통해 1만 원대의 그린피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 중 하나이다. 9월의 경우, 1차 15일(수)과 2차 29일(수) 두 번에 걸쳐 진행되며, 양일 모두 오후 1시부터 오픈된다. 티스캐너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당첨된다. 각각 40여개의 티타임이 준비돼 기존 티타임 개수보다 늘어난 약 80개의 전국 권역별 할인 티타임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다음달 31일(일)까지 티스캐너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신규 가입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내 티스캐너 신규 가입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됨과 동시에 즉시 티스캐너 1만 원 할인권을 전원에게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500명에게 지급하는 추가 이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체육시설 개선으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공공체육시설은 노후화로 개보수가 시급한‘동두천시 궁도장(동호정)’으로 총 1억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동두천동 산17-7 소요산 인근에 위치한 궁도장은 그간 시에서 건물 및 활터 보수공사 등 시설 개보수 공사를 줄곧 추진해 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사업비 확보로 궁도장 시설 개보수를 통해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춘 동두천시 궁도장에서 각종 대회가 개최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궁도협회는 2019년 제1회 경기도궁도협회장기 대회에서 시 60년 궁도사상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둔바 있다. 또한 미2사단 장병들에게 궁도교육을 통한 한미 친선우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다음 상대인 1위 팀, 김포FC를 한번 꺾어보고 싶다” 청주FC 김정훈이 패기 넘치는 각오를 밝혔다. 청주는 1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릉시민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23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우측 윙어로 나선 김정훈은 1-1 상황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청주는 윙백을 중심으로 한 측면 공격이 활발한 팀이다. 김정훈은 윙백의 공격을 이어받아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했다. 강릉의 골문을 끊임없이 두드린 그는 후반 18분 프리킥 상황에서 골키퍼가 쳐낸 공을 다시 밀어 넣으며 골을 만들어냈다. 경기 후 김정훈은 “프리킥 키커로 나선 (한)승욱이가 슈팅이 좋은 친구다. 그러므로 골키퍼가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세컨볼의 기회가 나올 것으로 생각했다. 예상한 대로 공이 앞으로 왔고, 어렵지 않게 득점할 수 있었다. 이 득점으로 승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정훈은 “팀이 하위권에서 힘든 승점 싸움을 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준비를 잘 한 덕분에 승점을 쌓을 수 있어 기쁘고 이 기세를 이어서 다음 경기도 승리하고 싶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조급함을 버려야 승리할 수 있다.” 서원상 청주FC 감독이 밝힌 승리의 열쇠는 서두르지 않는 것이었다. 서원상 감독이 이끄는 청주는 1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릉시민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23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12위 청주는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쌓으며 강등권과의 격차를 벌렸다. 청주는 후반 들어 공격적으로 나선 강릉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추가 득점을 만들어내며 승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서원상 감독은 “아무래도 강릉이 강등권에 있다 보니 실점하는 위기가 있더라도 공격적으로 나서서 승리를 가져오려고 하더라. 오히려 그래서 공격이 더 수월했던 면도 있다. 실점 위기를 잘 이겨내자 공격 기회가 생겼고, 득점까지 만들어져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주는 올 시즌 유독 원정에서의 승률이 좋다. 승점 23점 중 15점을 원정에서 획득했다. 서원상 감독은 “홈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은 욕심 때문에 역으로 실수가 나오는 것 같다. 원정보다 좀 더 득점에 집착하게 되는 것 같은데, 오히려 수비에 집중하면 비기기라도 하지 않는가. 선수들에게 이 점을 생각하자고 많이 요구한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경기도 독립야구단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들 소속 좌투좌타 외야수 권광민(24) 선수가 한국야구위원회(KBO)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로 지명돼 프로선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권광민 선수는 13일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2022 KBO리그 2차 신인드래프트(지명)’에서 한화 이글스로부터 5라운드 전체 41순위로 지명되면서 경기도 독립야구단 출신으로는 총 11번째로 프로 진출에 성공했다. 장충고 출신인 권광민 선수는 고교 3학년 시절인 2015년 8월 시카고 컵스와 아마추어 계약을 하면서 미국 프로야구 무대에 도전했지만 메이저리그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2019년 3월 방출됐다. 이후 호주리그를 경험하고, 국내에서 군 복무를 마친 권광민 선수는 올해 경기도 독립야구단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들에 입단하면서 KBO리그 드래프트를 준비했다. 이날 열린 드래프트에는 프로구단 지명 100명에 들어가기 위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760명, 대학교 졸업예정자 240명, 해외 및 독립야구 등 기타선수 6명 등 총 1,006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독립야구단 출신은 총 5명이 참가했으며 이미 지난 8월 30일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의정부시스포츠센터에서는 9월 7일 수영장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지체장애인기초수영완성’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하였다. 이번 영상은 지난 7월 15일 유튜브에 게시된 지체장애인 수영장 이용법과 8월 3일 게시된 수영장 준비체조의 속편으로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올바른기초 수영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영상은 유튜브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을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스포츠센터 수영강사들은 “장애인 고객이 쉽게 올바른 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영상을 제작하였다. 이번 영상으로 지체장애인분들이 수영장을 이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수영강사들이 장애인 수영 교육에 관한 공단 내 연구 모임을 구성하여 이번 영상을 제작하였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분들이 공공시설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동두천시체육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최고의 노르딕워킹 전문가인 (사)노르딕워킹인터내셔널코리아 김경태 대표를 특별초청하여 시체육회 직원 및 생활체육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체육회 전 직원이 노르딕워킹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내년도부터 수도권 최초로 정식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사용한 걷기운동으로, 신체의 중심을 안정되게 잡아주고 신체의 90% 이상 근육을 사용해 전신운동의 효과가 있다. 또한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와 무릎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와 100세 시대에 적합한 최고의 운동’으로 노르딕워킹이 각광받고 있다. 박용선 동두천시체육회장은 “노르딕워킹은 코로나19 시대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널리 홍보하고 보급하여 동두천시가 노르딕워킹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장하나(29·BC카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록했다. 장하나는 12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단독 2위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을 7타 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억1600만 원. 지난 6월 롯데 오픈에서 우승한 장하나는 3개월 만에 시즌 2승이자 KLPGA 투어 통산 15승을 올렸다. 특히 2021년 이 대회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했던 장하나는 9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장하나의 메이저대회 우승은 이번이 네 번째다. 장하나는 2016년과 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 포함 10년 동안 매년 우승컵을 가져가고 있다. 난코스로였던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5명에 불과했다. LPGA투어 멤버 김효주(26·롯데)도 합계 이븐파(6위)에 그쳤다. 그러나 장하나에게는 난코스가 아닌 듯했다. 압도적이었다. 1~3라운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박민웅(22.파마리서치)이 ‘2021 스릭슨투어 17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 CC 전주, 익산 코스 (파71. 6,98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민웅은 버디 7개와 이글 1개를 적어내 9언더파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민웅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7개를 잡아내며 이틀간 완벽한 플레이로 최종합계 15언더파 127타로 2위에 3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박민웅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쳤다.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고 샷에만 집중했던 것 같다.”며 “아직은 믿기지 않고 얼떨떨한 기분이다. 그동안 고생했던 것에 대한 보답을 받은 기분이다.”라고 밝혔다. 박민웅은 2017년 5월 KPGA 프로(준회원), 2017년 9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해 2021시즌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틀간 보기가 없었는데 15번 홀에서 보기가 나와서 살짝 아쉽다.”며 “늘 많은 도움 주시는 메인 스폰서 파마리서치를 포함해 GGPL, 쿼드나인에 감사를 전한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조민규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공동 5위 2R : 5언더파 66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 공동 선두 2라운드 경기 마친 소감? 16, 17번 홀이 아쉽지만 좋은 날씨 속에 큰 실수 없이 잘 마무리 한 것 같다. 국내에서 아직 우승이 없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일본에서 먼저 데뷔를 했고, 일본 투어만 메인으로 뛰었는데 작년부터 코리안투어를 뛰면서 찬스가 많았는데 잘 살리지 못한 것 같다. 국내 우승은 간절하다. 그래도 코스에서는 생각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신한동해오픈 3번째 출전이다. 그동안보다 좋은 성적이 나오고 있는데 달라진 것은?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라고 생각한다. 몇 년 전보다 거리가 조금 늘어서 플레이하는데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서 찬스가 더 많이 생긴 것 같다. 딱히 달라진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올해가 조금 잘 풀리는 해라고 생각한다. 거리가 얼마나 늘었는지, 거리를 늘린 비결은? 늘었다고 해서 장타자는 아니다(웃음) 이제는 ‘어느 코스를 가도 해 볼만하다.’ 이 정도라고 생각한다. 몇 년 전보다 15야드 정도 늘은 것 같다. 비결은 운동도 하고 스윙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9월 10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선발한 2021 KLPGA 제2기 재능기부단이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계문초등학교에서 첫 재능기부를 시행했다. 지난 6월, KLPGA 정회원, 준회원, 티칭회원으로 구성된 제2기 KLPGA 재능기부단 총 11명이 선발됐다. KLPGA만의 특화된 역량과 재능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 국내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모인 재능기부단은 유소년 골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펼친다. 금일 전북 계문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골프 수업에서는 KLPGA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골프에 대해 흥미와 재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골프 레슨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첫 재능기부단 레슨에는 티칭회원 정한나래(29)가 참가해 자신의 재능을 열정적으로 나눴다. 제1기 KLPGA 재능기부단부터 활동하고 있는 정한나래는 “2019년 재능기부단 1기 활동 이후에 작년에 코로나가 발발하면서 2기 선발이 늦춰진 점이 아쉽지만, 다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돌아와서 정말 기쁘다.”라고 밝히면서 “아이들이 어릴 때 골프를 배움으로써 골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A매치 경험을 쌓아 국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 임선주(인천현대제철)가 A매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선주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파주NFC에 7일 소집됐다. A매치 8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인 임선주는 지난 도쿄 올림픽을 통해 느낀 바를 소신 있게 설명했다. 한국은 아직까지 올림픽 여자축구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다. 마지막 진출권을 두고 지난 4월 중국과 벌인 도쿄 올림픽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석패한 것은 올림픽 예선에만 세 번 참가한 임선주에게 두고두고 아쉬운 기억이다. 그는 “중국전만 생각하면 아직도 (결과가) 믿기지 않는다. 자다가도 자꾸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를 중계를 통해 지켜본 임선주는 “아무래도 아시아 팀들을 응원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아쉬웠다. 특히 중국이 조별리그에서 많은 골을 내주며 탈락하는 것을 보면서, 같은 아시아 팀으로서의 경쟁력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선주는 이어 “여자축구의 세계적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꼈고, 그만큼 우리도 국제 경쟁력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최도시 협약식이 오는 9월14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열린다. 고양시는 세계태권도연맹(WT), 대한태권도협회(KTA) 3개 기관이 참여하는 개최도시 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개최도시 협약서는 세계태권도연맹이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도시와 맺는 표준 계약서로, 대회 운영을 총괄하는 고양시와 세계태권도연맹, 경기운영을 맡는 대한태권도협회 등 3개 기관의 경기 및 대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 다양한 권리에 대한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공식 대회명칭 ▲조직위원회 책무 ▲세계태권도연맹 재산권(로고와 마크 등)의 사용승인 ▲마케팅 및 상업, 미디어권의 권리주체와 사용범위 ▲계약의 해지 및 보증 ▲면책 조항 등이다. 2022 고양 세계품새선수권대회는 2022년 4월 21일부터 4월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며, 세계 70여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총 36개 세부 종목에 걸쳐 경기를 펼치며, 메달 수는 275개다. 태권도 품새 종목은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김효주와 장하나, 서연정, 최예림이 K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효주는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쳤다. 공동 선두로 첫날 경기를 마친 김효주는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청신호를 켰다. 6번 홀까지 버디 4개를 몰아친 김효주는 후반 들어 2타를 잃고 잠시 선두권에서 밀려났지만 16번 홀 버디를 넣어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평균 타수 1위에 대상 포인트 2위 상금 3위에 오른 장하나도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로 공동 선두에 자리해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파5 1번 홀에서 샷 이글로 기분 좋게 출발한 서연정과 최예림은 나란히 3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다. [뉴스출처 : KLPGA]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배상문 인터뷰 1R : 71타 공동 77위] 1라운드 경기 마친 소감? 오늘 보기도 없이 16번 홀까지 지루하게 끌고 온 것 같다. 버디 퍼팅이 아쉬운 것들이 기억에 남는다. 경기 자체를 지루하게 끌고 온 것 같은데 마지막에 집중력이 부족해 보기를 두 홀이나 하면서 마무리했다.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안정적으로 쳤던 것 같고, 코스가 어렵게 세팅이 된 것이 아닌 것 같아 더 공격적으로 치지 못했는지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2017년에도 출전을 하고 그때의 느낌과 4년만에 와서 뛴 느낌은? 2017년에는 ‘보여줘야지’라는 마음과 오랫동안 기다리다가 대회를 뛴 것이라 설레고 들뜨기 바빴다. 붕 떠있었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 처음 티샷을 하고 4년 전이 생각났다. 이제는 발걸음도 가볍고 마음도 가벼웠다. 후배들과 다시 한국에서 오랜만에 경기를 뛰니 좋았다. 크게 다른 점이라고 하면 그때는 마음이 복잡했지만 이번에는 겸손하게 플레이를 해야겠다는 각오로 임했다. 신한동해오픈에서 2연패를 했었다. 2013년 2014년 2연패를 하고 지금까지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서 주요했던 것 같다. 다른 코스였지만 상당히 마인드컨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프레스 키트’ 페이지를 미디어 채널 내에 신설해 각종 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LPGA는 2018년, KLPGA의 모든 기록을 집대성한 ‘데이터센터’ 센터를 구축하면서 전산 시스템을 강화했고, 지난 4월에는 미디어 센터 내에 KLPGA 미디어 전용 채널인 ‘미디어 채널’을 오픈했다. 미디어 채널은 KLPGA의 권한 승인 절차를 걸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보도자료 열람은 물론 각종 기록과 통계 조회, 보도사진 다운로드 및 사진함 저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LPGA는 미디어 채널에 ‘프레스 키트’ 페이지를 신설해 그 주에 열리는 대회 정보 및 역대 기록, 참가자 명단 등 기본 정보는 물론 라운드별 핀 위치도와 그린 스피드, 홀 난이도, 홀별?선수별 거리 기록 등도 간편하게 조회 및 다운로드할 수 있게 했다. 또한 KLPGA투어 최종라운드에 제공되는 ‘챔피언조 선수 리포트’와 ‘최종라운드 주요 선수 프로필’은 생생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미디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LPGA는 미디어 채널과 프레스 키트를 개발한 ‘공식기록 파트너 CNPS’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1라운드 경기 마친 소감? 최윤수프로(73) : 감사하다. 신한동해오픈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에서 초청해줘서 14년만에 나오게 되었다. 즐거운 골프를 했다. 좋은 골프장에서 좋은 선수와 같이 플레이 해서 너무 행복했다. 감사하다. 송민혁(17.A) : 제37회 신한동해오픈에 초청선수로 나오게 되어 영광이다. 저에게 대선배님인 최윤수 프로님과 2021시즌 군산 오픈 우승자 김동은 프로님과 같이 플레이를 해 정말 영광이었다. 함께 플레이하면서 어떤 것을 느꼈는지? 최윤수프로(73) : 오늘 민혁군과 퍼팅그린에서 만나서 인사를 하고 나갔다. 이렇게 잘 칠 것이라고 예상을 못했다. 체격도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공이 얼마나 멀리 가는지 나와 100미터 이상 차이가 난 것 같다. 대단하다고 느꼈다. 이런 선수들이 우리나라에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골프가 세계적으로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극찬 하고싶다. 송민혁(17.A) : 오늘 최윤수프로님이 세컨에서 모두 우드, 하이브리드 치는 모습을 봤다. 약 30미터 25미터 거리를 모두 파 세이브 한 것이 멋있었다. 최윤수 프로님의 존재를 알고 있었나? 송민혁(17.A) : 이번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경기 인천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GC USA-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1. 6,938야드)에서 진행되는 ‘제37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억5천2백만원)’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디펜딩 챔피언 김한별(25.SK telecom)은 직전대회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의 우승자이자 프로통산 11승을 달성한 ‘승부사’ 강경남(38.유영제약)과 주최사 신한금융그룹 소속 송영한(30.신한금융그룹)과 오전 11시 40분부터 1번 홀(파4)에서 플레이한다. 26조도 주목할 만하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인 ‘SK telecom OPEN 2021’ 챔피언 김주형(19.CJ대한통운)은 PGA투어를 도전하며 4년 만에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돌아온 배상문(35.키움증권)과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우승자인 이준석(33)과 11시 50분부터 1번 홀(파4)에서 플레이한다. 오전 8시 10번 홀(파4)에서 플레이하는 19조에는 신한동해오픈 33회 우승자 이태훈(30.DB손해보험)과 34회 우승자 박상현(38.동아제약), 20회 우승자 허석호(48.타이틀리스트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9월 13일 오후 2시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2022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KBO 신인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총 100명의 선수들이 KBO 리그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지명은 2020년 팀 순위의 역순인 한화-SSG-삼성-롯데-KIA-키움-LG-KT-두산-NC 순으로 실시된다. 단, 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양수 받은 롯데는 KT가 가지고 있던 3라운드 28번, 키움은 SSG가 가지고 있던 4라운드 32번, NC는 롯데가 가지고 있던 4라운드 34번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따라서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NC와 키움은 11명, KT와 SSG는 9명, 그 외 구단들은 10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76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40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6명 등 총 1,006명이다 아쉽게도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소수의 구단 관계자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보은상무에서도 국가대표가 계속 배출됐으면 좋겠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여자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이정민(보은상무)이 소속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7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된 이정민은 “보은상무 소속으로는 처음 대표팀에 오는 것이라 긴장이 많이 되지만 설레고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정민은 지난해 11월 도쿄 올림픽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던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된 바 있다. 당시 경북위덕대 소속이었던 그는 공격수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아 콜린 벨 감독의 부름을 받았으며, 올해 1월에도 소집 훈련에 참가했다. 어엿한 WK리거로서 다시 대표팀에 발탁된 이정민은 한껏 성숙해진 자세로 소집에 임했다. 드래프트 대신 보은상무 입단을 택한 이정민은 올해부터 군인이자 축구선수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이정민은 이에 대해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두 개의 직업을 같이 갖는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모험이지만 더 안정적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정민의 합류로 대표팀에는 8일 대체 발탁된 권하늘(보은상무)과 함께 두 명의 군인 선수가 있게 됐다. 이정민은 “그동안 (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시체육회 종목별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체육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구본채 하남시 체육회장을 비롯해 각 종목별 협회장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상호 시장의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및 체육진흥 계획 설명에 이어, 올해 하반기 체육회 주요 사업계획 발표와 체육계 현안 공유, 건의 및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시장은 하남시체육회의 법인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낸 구본채 체육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시장은 체육 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수요 충족과 지역 균형 발전, 시민 접근성 등을 고려한 4개 권역별 공공 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 계획을 밝혔다. 김 시장은 “종합운동장 수영장 증축을 포함해 풍산멀티스포츠센터, 파크골프장, 창우동 배드민턴장, 미사 실내체육관 등 전용 체육시설과 시민행복센터, 감일복합 커뮤니티센터, 위례복합시설 등 복합체육시설을 2025년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인 생활체육 진흥 발전을 위해 시민1인 1종목 생활체육 확대, 생활체육광장 시범운영 추진 등 타시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유럽 2개국에서 태권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출국한다. 홍일화 단장(국기원 이사)을 비롯해 총 24명으로 구성된 시범단 일행은 오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유럽의 덴마크, 포르투갈 등 국가를 돌며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범단은 오는 9월 12일(현지 시각) 덴마크 동부의 도시 프레데릭스베르(Frederiksberg)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16일 포르투갈 리스본 컬처게스트(Culturgest)에서 열리는 한-포르투갈 수교 60주년 기념 ’한국문화의 밤’에 참여,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펼치며 유럽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오는 18일 포르투갈 리스본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대회’의 축하시범을 통해 한국과 포르투갈 양국의 상호 우호증진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9일 오후 2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개월 만에 이뤄진 시범단의 미국 파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유럽 파견도 완성도 높은 시범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태권도를 덴마크와 포르투갈 국민들의 뇌리에 각인시키기를 바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고양시에서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내년 개최 예정인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상현실에서 태권도를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관을 운영한다. 또한 박람회 마지막 날인 9월 12일에는 고양시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품새, 격파 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을 제작하고 미스터트롯으로 유명한 나태주가 소속되어 있는 K타이거즈 제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5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인 만큼 최상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내년 4월 21부터 2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70여 개국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박준홍(A.19)이 ‘2021 스릭슨투어 16회 대회 (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서 정상에 올랐다. 7일(화)부터 8일(수)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 CC 전주-익산코스 (파71. 6,98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준홍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에 5타 뒤진 5언더파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준홍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첫째 날 10언더파 61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던 정찬민(22), 정웅택(30)과 동타를 이뤄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후 17번홀(파3)에서 펼쳐진 연장에서 정찬민과 정웅택이 버디 퍼트에 실패한 사이 박준홍이 버디에 성공하며 우승에 달성했다. 경기 후 박준홍은 “스릭슨투어에 처음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영광이다. 최근 샷 미스가 많았는데 이번 대회에서 샷이 안정되게 잡힌 덕분에 좋은 스코어가 나온 것 같다.”라며 “군산CC 전주-익산 코스에서 매번 좋은 성적을 거뒀었는데, 우승까지 거둘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박준홍은 2017년 11월 국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열두번째 대회인 ‘제37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억5천2백만원)’ 개막을 이틀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7일(화) 경기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GC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한별(26.SK텔레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시스 상금 순위 1위인 김주형(19.CJ대한통운), 문경준(40.NH농협은행), 박상현(39.동아제약), 서요섭(26.DB손해보험), 이준석(34)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포토콜에 임했다. 디펜딩챔피언 김한별은 “지난 해 우승을 하며 나에게 신한동해오픈은 ‘로또’와도 같은 대회다”라며 “이번 대회에도 우승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njoy the Game, Stay Safe (즐겁게, 안전하게)’를 대회 슬로건으로 내걸고 무관중으로 개최되는 제37회 신한동해오픈은 9일부터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오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삼성 백정현이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8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2007년에 데뷔한 백정현은 14년만에 처음으로 월간 MVP를 수상했다. 기자단 투표 총 32표 중 29표(90.6%), 팬 투표 320,807표 중 159,851표(49.8%)로 총점 70.23점을 기록하며 11.15점으로 2위에 오른 롯데 김원중을 제쳤다. 삼성은 4월 월간 MVP 원태인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명의 투수 월간 MVP를 배출하게 됐다. 아쉽게 6월 MVP 수상에 실패한 백정현은 7-8월에 더욱 힘을 내면서 압도적인 기록을 만들어냈다. 등판한 6경기 동안 5승을 수확하며 이 기간 동안 다승 부문 1위였고 1.16의 평균자책점으로 한화 카펜터(0.30)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탈삼진은 35개를 잡으며 이 부문 4위를 기록했다. 또한 6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 투구하며 총 38 2/3이닝을 책임졌고 백정현의 호투 덕분에 삼성의 마운드 운용도 수월하게 이뤄졌다. 백정현은 7-8월 기간동안 연속 이닝 무실점 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7월 2일 창원 NC 전부터 8월 18일 대전 한화 전까지 25 2/3이닝 연속으로 무실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듯이,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유일한 대학생 선수 조미진(고려대)이 당찬 각오를 밝혔다. 조미진은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는 콜린 벨호에 승선해 7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됐다. 2001년생 막내인 그는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듯이, 나이에 관계없이 자신감 있게 도전하는 자세로 소집 훈련에 임하겠다”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조미진은 벨 감독 부임 직후인 2019년 11월 E-1 챔피언십 대비 소집 훈련 당시 처음으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 1월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을 준비하던 벨호에도 발탁됐다. 당시 유일한 고등학생 선수였던 조미진은 대학생이 돼 올해 1월 도쿄 올림픽 플레이오프 대비 소집 훈련도 함께했다. 아직까지 A매치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지만 소속팀 고려대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이번에 다시 벨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조미진은 “오랜만에 다시 소집돼 긴장되고 설렌다. 잘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대표팀에서 선배들과 함께 훈련한 경험 자체가 큰 동기부여가 됐다는 그는 지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레바논전 결승골을 기록한 권창훈(27, 수원삼성)은 이라크전과 비교해 더 적극적인 공격 시도가 결승골의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권창훈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에 후반 13분 교체 투입, 투입된 지 2분 만에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권창훈은 황희찬의 컷백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갈랐다. 대표팀은 권창훈의 결승골을 잘 지켜 레바논을 1-0으로 물리치고 최종예선 두 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비대면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권창훈은 결승골 소감에 대해 “내가 잘해서 넣은 것보다 팀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 우리 팀의 힘이 전달돼서 나에게 좋은 찬스가 왔다”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원래 목표는 2승이었는데 1승1무로 첫 소집을 마쳤다. 원하는 결과는 아니지만 승리로 마무리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매달 경기가 있는데 몸관리를 잘해 다음 소집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소속팀 수원삼성의 홈구장에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의미 있는 골을 기록한 권창훈은 “낯설지 않은 환경에서 경기해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레바논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을 승리로 이끈 파울루 벤투 남자대표팀 감독은 더 많은 골을 넣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권창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바논을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후반 15분 권창훈의 골이 터지기 전까지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 골키퍼의 선방과 골 결정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겼었다. 경기 후 비대면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벤투 감독은 “승리는 정당한 결과였지만 골 차이는 정당하지 않았다”면서 “골 기회가 많았기에 다득점이 나왔어야 했다. 전반에 더 효율적이었다면 전반에 승패를 가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벤투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를 마친 소감은? 오늘은 좋은 경기를 했다. 전반에 좋은 경기를 했고, 득점 이후 느리게 플레이했는데 전체적으로 잘 컨트롤했다. 승리는 정당한 결과다. 골 차이는 정당하지 않다. 우리는 골 기회가 많았는데 다득점이 나왔어야 했다. 특히 전반에 효율적이었다면 전반에 승패를 가를 수 있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라크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첫 경기를 득점 없이 비긴 남자대표팀이 손흥민이 빠진 위기 상황에서 레바논을 잡고 반등에 성공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FIFA 랭킹 36위)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권창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바논(98위)을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승점 4점(1승1무)을 따내며 9월 2연전을 마쳤다. 3차전 상대는 시리아로 다음달 8일 경기가 열린다. 한국은 지난 이라크전에 이어 이날도 홈 경기를 치렀다. 원래 월드컵 최종예선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한 번 소집할 때마다 홈과 원정을 오가며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당초 원정 경기로 예정돼 있었지만 KFA가 레바논 축구협회 및 AFC와 협의해 한국의 홈 경기로 바꿨다. 이에 따라 한국은 최종예선 초반 두 경기를 모두 홈에서 치르는 이점을 안게 됐다. 이라크와의 첫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불안한 출발을 한 대표팀은 장거리 이동 없이 국내에서 회복훈련을 하며 2차전에 대비했다. 하지만 이라크전이 끝난 후 남태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소집 해제됐고, 손흥민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레바논과의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에 나설 남자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경기를 치른다. 1차전에서 이라크와 0-0으로 비긴 한국은 레바논전에서 승점 3점을 노린다. 벤투 감독은 1차전과 비교해 5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먼저 손흥민이 6일 훈련 후 우측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실시한 검사 결과 우측 종아리 근육 염좌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1차전에서 선발로 나섰던 황의조와 송민규는 벤치에 앉았다. 미드필더 손준호와 풀백 김문환도 선발에서 제외됐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황의조 대신 조규성이 나선다. 나상호와 황희찬이 양 날개로 조규성을 뒷받침한다. 중원에는 이동경-황인범-이재성이 포진했다. 포백 수비라인은 홍철-김영권-김민재-이용이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전북 고창에 위치한 석정힐 컨트리클럽(파72/6,309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4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이유정(20)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이며 공동 5위로 최종라운드에 오른 이유정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골라잡아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71-66)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유정은 “우승이 정말 간절했는데 드디어 해냈다.”고 말한 뒤, “친구들이 다 드림투어로 올라가서 조급했다. 올 시즌 점프투어가 몇 개 남지 않아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을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유정은 “아이언 샷이 자신 있는 편이다. 최근에 아이언 샷으로 만들어낸 버디 기회를 퍼트로 살리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그래서 퍼트 연습량을 두 배로 늘렸고 퍼트할 때 막연하게 들었던 부정적인 생각을 과감히 버리고, ‘들어갈 것 같다’는 긍정적인 상상을 하면서 퍼트를 하는 훈련을 했는데 효과가 있었다.”며 우승의 원동력을 밝혔다. 최종라운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1 KLPGA 투어의 스무 번째 대회이자,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오는 9월 9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다.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즐거움을 선사해 온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매년 치열하고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며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는 지난해 참석하지 못했던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출전을 예고해 더 큰 관심이 쏠린다. 가장 먼저, 주최사 KB금융그룹과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골프 여제 박인비(33)가 출사표를 던졌다.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이후 브리티시 오픈에 참가하고 국내로 돌아와 컨디션 조절을 해 온 박인비는 지난해 스폰서의 배려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만큼 올해는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박인비는 “브리티시 오픈 이후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연습라운드도 3번 정도 돌면서 코스 파악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입을 떼며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는 KB금융그룹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는 7일 제9차 이사회를 열고 2022년 KBO 리그 경기일정 편성 원칙에 대해 심의했다. 2022년 정규시즌은 4월2일 개막할 예정이며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를 치른다. 올스타전은 7월 16일로 예정하고 있다. 2022년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2022.9.10~9.25)이 열리지만 시즌은 중단되지 않는다. 대표팀 구성에 대해서는 앞서 실행위원회를 통해 각 국제대회에 맞춰 연령대별 선수를 선발하기로 협의 한 바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은 추후 구성되는 기술위원회를 통해 KBSA와 협의해 심도 있 게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는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다양한 콘텐츠, 새로운 플랫폼 개발이 매우 시급한 과제라고 진단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실행에 착수했다.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 경기장 및 행사장 등에서 이뤄지는 선수들과 팬들 간의 대면 소통 등 기존의 팬 서비스에 더해 영상 컨텐츠 제작, 메타버스 추진, NFT 상품 개발 등 KBO가 팬들에게 다양한 경로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KBO는 최근 급부상 하고 있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여 야구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야구팬들이 온라인과 모바일 상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을 마련하여 공동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쏠야구 플랫폼에서 야구 전용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해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을 활용해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KBO와 신한은행은 포스트시즌 기간을 활용해 경기 스코어 맞추기, 메타버스 응원전과 스낵커블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을 제공해 포스트시즌을 즐기는 야구 팬들에게 새로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창녕WFC가 리그 19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창녕WFC는 6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한화생명 2021 WK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3-1로 이겼다. 창녕WFC의 이번 시즌 리그 첫 승리다. 창녕WFC는 지난 18경기에서 5무 13패로 부진하며 리그 최하위(8위)에 머물렀으나, 세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마침내 첫 승리를 얻었다. 7위 세종스포츠토토와의 승점 차는 3점으로 좁혀졌다. 전반 13분 기류나나세의 선제골로 앞서간 창녕WFC는 후반 4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27분에는 최지나가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서울시청은 추가시간 터진 허지연의 골로 만회하긴 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창녕WFC에 덜미를 잡힌 서울시청은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달린 3위 경쟁에서 화천KSPO의 추격을 허용했다. 서울시청이 승점 30점으로 3위, 화천KSPO가 승점 25점으로 4위다. 화천KSPO는 같은 날 세종스포츠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페헤르, 이정은의 골과 상대 자책골로 3-1승리를 거뒀다. 1위 인천현대제철과 2위 경주한수원은 나란히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1 솔하임컵'에서 유럽팀이 미국팀을 꺾고 우승했다. 유럽팀은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인버니스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싱글매치에서 5승 2무 5패로 비겨 승점 6점을 따내 최종 승점 15점을 획득해 우승을 확정지었다. 미국팀은 최종 승점 13점이었다. 유럽팀은 첫째 날 포섬과 포볼 매치에서 5.5 대 2.5로 미국팀에 크게 앞섰고 둘째 날은 3.5 대 4.5로 져 이틀 합계 9 대 7로 2점이 앞서 있었다. 이번 유럽팀의 승리에는 신예 리오나 매과이어(27·아일랜드)의 맹활약이 크게 힘이 됐다. 매과이어는 첫째 날 오전 포섬과 오후 포볼, 둘째 날 오전 포섬과 오후 포볼, 마지막 날 싱글 매치 등5개 매치에 모두 출전했고 처음 출전한 이번 솔하임컵에서 4승 1무의 성적을 거뒀다. 매과이어는 첫째 날 포섬 매치에서 멜 리드(잉글랜드)와 팀을 이뤄 미국 간판 제시카·넬리 코다 자매에 1홀 차 승리를 거뒀다. 또 오후 포볼 매치에서도 조지아 홀(잉글랜드)과 함께 승리했다. 둘째 날 포섬 경기에서는 리드와 다시 한 조를 이뤄 코다·유잉 조를 5홀 차로 격파했고, 포볼 경기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승점 3점 획득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7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1차전에서 0-0 무승부에 그친 아쉬움을 털어내고 승점 3점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 벤투 감독은 6일 오후 실시한 비대면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레바논전 승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라크와 마찬가지로 레바논 역시 한국을 상대로 극단적인 수비 전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벤투 감독은 “공격 파트에 있어서 좀 더 적극적이고 빠른 플레이가 나와야 한다”는 말로 득점력 향상을 다짐했다. 벤투호는 이미 2차예선에서 레바논을 상대한 바 있다. 2019년 11월 14일 열린 원정 경기에서는 0-0으로 비겼고, 2021년 6월 13일 열린 홈 경기에서는 2-1 역전승을 거뒀다. 레바논은 감독 교체 후 치른 최종예선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0-0으로 비겼으며, 벤투 감독은 레바논에 대해 “전보다 콤팩트한 경기를 한다”고 평가했다. -2차전을 대비해 집중적으로 준비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0-2021 AFC/KFA P급 지도자 강습회 두 번째 과정이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전북 남원 등지에서 열렸다. 최상위 축구 지도자 라이선스인 P급은 아시아 각국의 최상위 리그는 물론 국가대표팀까지 지도가 가능한 지도자 자격증으로, 이번 강습회에는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부터 프로팀 지도자, 여자 실업팀 지도자, 고등부 지도자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일선 지도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강습회는 이론 수업과 실기 수업은 물론 실제 프로 구단을 방문하고 K리그 경기를 참관하는 등의 현장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참가 지도자들은 각자의 시선에서 보고 느낀 바를 토의를 통해 소통하며 관점을 넓혀나갔다. 강습회 일정을 마친 강일주 대전한빛고 여자축구부 감독, 유영실 서울시청 감독, 차상광 남자 올림픽대표팀 골키퍼 코치의 소감을 들어봤다. ‘최고령 참가자’ 강일주 감독 “배움에는 끝이 없다” 61세인 강일주 대전한빛고 여자축구부 감독은 이번 강습회에 참가한 지도자 중 최고령이다. 학원팀과 아마추어팀, 남자축구와 여자축구를 오가며 지도자로서 오랜 경력을 가진 그지만 “배움에는 끝이 없다”며 강습회에 대한 열정을 보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김포FC가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김포는 3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3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윤민호와 박경록의 전반전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같은 시각 기존 선두였던 천안시축구단이 대전한국철도축구단에 패함에 따라 승점 3점을 추가한 김포가 1위로 올라섰다. 김포는 천안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1점 앞선다. 천안과 대전의 경기는 양 팀 감독이 경고와 경고 누적 퇴장을 받을 정도로 열띤 경기였다. 천안은 대전을 홈으로 불러들여 전반 막바지 터진 김종석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들어 대전의 정민우, 김동욱, 이관표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역전 당했다. 추가시간 조주영이 만회골을 넣었으나 승부를 뒤집기는 어려웠고 경기는 2-3으로 마무리됐다. K4리그에서는 포천시민축구단이 선두 자리를 지켰다. 포천은 충주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3-0 완승을 거뒀다. 정승용이 한 골, 김영준이 두 골을 기록했다. 2위 당진시민축구단은 포천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당진은 방찬준의 두 골에 힘입어 전주시민축구단을 2-0으로 이겼다. 방찬준은 팀 내 최다득점자로 16경기 13골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일선 태권도장을 지원하고, 태권도 수련을 장려하기 위한 공익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태권도를 멈추지 마세요(Don’t Stop Taekwondo)‘ 의 일환으로 ‘태권도, 안심하고 수련하세요!’라는 주제의 광고 영상을 제작,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9월 6일 국기원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 약 6분 분량의 광고 영상은 실제 태권도장에서 이뤄지는 방역 조치를 태권도 지도자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 태권도 수련의 안전성을 담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최상위 단계에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 태권도장의 피해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태권도장의 경우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태권도 지도와 수련이 이뤄지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대면 수련을 기피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국기원은 태권도장의 위기를 직시하고, 태권도장에서 안심하고 태권도를 수련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섰던 임성재(23)가 공동 20위를 차지했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279타가 된 임성재는 전날보다 2계단 상승한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신인 시절 처음 나선 2019년 19위, 지난해 11위에 오른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에 따라 3언더파의 보너스 타수를 받아 사상 첫 톱10 진입을 기대했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임성재는 49만7500달러(5억7600만 원)의 보너스를 받는다. 그러나 임성재는 이날 버디 5개를 추가, 시즌 총 버디 수를 498개로 늘려 2000년 스티브 플레시(미국)가 수립한 PGA 역대 한 시즌 최다 버디 기록(493개)을 5개나 앞섰다. 임성재는 “어제(5일) TV 중계에 최다 버디 신기록 작성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나와 알게 됐다. 최종라운드를 앞두고 기록을 깨보겠다고 생각했는데, 2번 홀에서 버디를 해 기분이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이 버디 기록은 내가 계속 유지하면 좋겠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등과 함께 9월 4일, ‘태권도, 우리 모두 챔피언!’이라는 표어로 ‘제14회 태권도의 날’을 온라인으로 기념했다. ‘태권도의 날’은 2008년 「태권도 진흥과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제정 시, 태권도가 2000년 호주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94년 9월 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일을 기념하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특히 최근 2020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보여준 태권도 선수들의 자신감 넘치는 경기 모습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세계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고, 이번 도교올림픽 시상대에 올랐던 21개국의 선수들의 모습은 태권도의 세계적인 위상을 한눈에 보여주었다. 문체부 황희 장관과 5개 태권도 기관·단체장들은 올해 태권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영상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태권도계와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태권도진흥 유공자 12명에게 문체부 장관상을 시상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올해 9월 4일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 제정을 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남자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세밀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7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1차전에서 0-0 무승부에 그친 아쉬움을 2차전 승리로 털어내야 한다. 손흥민은 5일 오후 파주NFC에서 훈련을 앞두고 가진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2차전 각오를 밝혔다. 손흥민은 상대의 밀집 수비를 뚫어내기 위한 방안으로 세밀함을 강조하며, 레바논전에서 이라크전보다 나은 경기력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더불어 승리를 위해 적극적인 슈팅을 더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차전에서도 상대의 밀집 수비가 예상되는데, 어떤 플레이를 준비하고 있는가? 많은 밀집 수비를 경험하면서 세밀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어떤 팀이든 밀집 수비를 하는 팀에 고전한다. 항상 숙제인 것 같다. 기본적인 패스의 감도나 볼이 움직이는 속도 등의 작은 것들이 조금씩 개선돼야 한다. 그래서 세밀한 공간이 나왔을 때 인지하는 것, 그 공간을 파고들어가는 움직임이 중요하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0-2021 AFC/KFA P급 지도자 강습회 두 번째 과정이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전북 남원 등지에서 열렸다. 최상위 축구 지도자 라이선스인 P급은 아시아 각국의 최상위 리그는 물론 국가대표팀까지 지도가 가능한 지도자 자격증이다. 이번 강습회에는 지난해 12월 진행됐던 1차 과정과 마찬가지로 27명의 지도자가 참가했다. 남자 국가대표팀 최태욱 코치, 남자 올림픽대표팀 김은중 코치와 차상광 골키퍼 코치, 전북현대 김상식 감독 등이다. 이번 강습회는 이론 수업과 실기 수업은 물론 실제 프로 구단을 방문하고 K리그 경기를 참관하는 등의 현장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강습회가 남원에서 이뤄진 만큼 전북현대, 전남드래곤즈, 광주FC가 그 대상이 됐다. 강습회 일정을 마친 강일주 대전한빛고 여자축구부 감독은 “프로팀 지도자들과의 정보 교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유영실 서울시청 감독 역시 “일선 지도자들과의 교류, 특히 남자축구의 발전안을 여자축구에 접목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중국에서 유럽으로 소속팀을 옮긴 김민재(25, 페네르바체)는 유럽파가 겪는 시차 적응의 어려움을 뼈저리게 느꼈다. 김민재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김민재는 특유의 강력한 맨마킹과 공중볼 장악 능력을 선보이며 든든하게 골문 앞을 지켰다. 그러나 평소와는 달리 패스미스가 잦았고, 움직임도 약간 둔해 보였다. 김민재는 지난달 중순 중국의 베이징 궈안에서 터키 페네르바체로 팀을 옮겼다. 리그 데뷔전까지 치르며 순조롭게 적응한 김민재는 9월 최종예선 2연전을 앞두고 대표팀의 부름을 받아 장거리 비행길에 올랐다. 그는 경기 이틀 전인 지난달 31일, 손흥민·황의조·황희찬 등과 함께 대표팀에 합류했고, 이날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후 비대면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김민재는 시차 적응의 어려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유럽에서 뛰던 모든 선수들이 겪었던 일인데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주변에서 잘 알려줘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경기 후 “수비는 잘 대처했지만 공격에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