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라온건설은 31일 오전 9시 30분 대구시청을 방문해 주거취약계층 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원을 지정 기부한다. 이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예산이 미치지 못하는 대구지역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개선인 ‘사랑의 집수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변함없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올해는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143호를 수리해 누적 실적 2,000호를 달성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강경호 라온건설 본부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최소 관계자들만 참석한다. 라온건설은 지역아동센터의 낙후된 공간을 탈바꿈하는 환경개선지원사업인 ‘라온 즐거운 공부방’ 프로젝트,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에 의료비 및 수술비 등 지원,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행사, 복날 삼계탕 나눔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을 실현하고 있다. 라온건설(대표자 손호영)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라온 즐거운 공부방’ 프로젝트를 내년에는 대구지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안전한 타종행사를 위한 중앙방역대책본부, 중구청 등 관련기관과의 지속적으로 협의를 거쳐, 2021년 제야의 타종행사를 무관객으로 문화공연, 불꽃축제 등 일체의 문화행사 없이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개최한다. 올해 타종행사는 33명이 5개조로 나누어 33회 타종을 하게 되며, 타종인사로 주요 기관・단체장, 코로나19 극복 리더, 시민공모, 시정성과 관련 인사 등이 참여한다. 먼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류규하 중구청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문병삼 제50보병사단장 등 주요 기관장을 비롯하여, 올해 출범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최철영 위원장, 김인남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대구시회장이자 대구경영자총협회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박영기 대구시 체육회장, 김종성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장, 이장기 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장, 신정옥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 조영태 대구청년정책 네트워크 상임위원장 등 주요 단체장이 참석한다. 아울러 3대 숙원과제 해결에 힘써온 김태일 신청사건립 추진공론화 위원장, 이덕천 취수원다변화 범시민추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일자로 2022년 상반기 국·과장급 간부인사를 단행한다.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 위기를 최전방에서 방어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신산업 구축을 적극 추진한 인재를 발탁하여,'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을 이끌어 나가고자 국장급 14명, 과장급 59명 등 총 73명의 간부인사가 이뤄졌다. 이번 인사는 3대 원칙 하에 단행됐다. 첫째 정책홍보와 조직구성원 간 소통능력을 갖춘 대내외적 역량을 살폈다. 둘째, 격무기피부서에서 장기 근무한 직원을 우대했다. 마지막으로 여성공무원이 임신과 출산 등으로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출산·가족 친화적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균형인사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써 방역선진도시로 이끌고, 민생 경제방역대책을 공격적으로 펼치는 등 현안 해결에 성과를 드러낸 간부를 중용하고,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젊은 간부를 전진 배치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민선6기부터 이어온 혁신과 균형의 인사기조에 따라 역량있는 여성공무원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특히, 지방서기관의 경우 신규 승진자(직무대리 1명 포함) 10명 중 절반인 5명이 여성으로, 과장급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3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관내 착한가게 3곳(대구 제일 새마을금고, 아람누리 건축, 한우리봉사단)에게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동참한 착한가게는 대구 제일 새마을금고(이사장 최호기), 아람누리 건축(대표 홍성집), 한우리봉사단(대표 김태수)이며 착한가게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최호기 이사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관음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재은, 김은식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 많은 민간자원 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대구시는 29일 국방부 및 주한미군과 '캠프워커 서편도로 및 47보급소 부지 반환'을 위한 기부대양여사업 합의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지난 1994년 SOFA과제 선정 후 27년 만에 시민숙원을 해결했다. 캠프워커 서편도로 및 47보급소 부지 반환은 지난 1994년 SOFA 과제로 선정된 이후 시민의 숙원이었으나 주한미군의 내부적인 사정 등으로 협상에 걸림돌이 많아 반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개별적으로 논의되던 SOFA과제 두 건을 전략적으로 통합해 국방부에 '군사시설 이전협의 요청서'를 제출했고 1년여 동안 '대체시설 기본계획 수립', '양여부지 감정 평가' 등 행정절차를 착실히 이행 완료함에 따라 최종적으로 기부대양여 합의각서를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주한미군시설에 대한 국방부와의 기부대양여사업은 전국 최초 사례로 지자체와 주한미군이 상생할 수 있는 우수 모델을 만들어 냄으로써 부지 반환 갈등을 겪고 있는 전국의 지자체들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체결된 합의각서는 기부대양여 사업의 추진에 대한 합의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부시설에 대한 설계를 시작해 오는 2025년 하반기에 모든 공사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창의적이고 살기 좋은 미래 도시공간 재창조 기반 마련에 내년도 예산 2,656억 원을 편성해 미래 도시공간 관리전략 수립과 도시재생 기반 구축, 도시디자인 개선사업, 취약계층 주거안정,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등에 재정과 행정역량을 집중해 추진한다. 군위군 편입, 통합 신공항 건설 등의 기회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끌기 위한 미래 도시공간 관리전략 수립을 위해 ‘군위군 편입에 따른 공간관리 전략 구상 연구’를 실시해 도시경쟁력 강화, 영남권 메가시티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노후 택지지구 관리 방향 연구 용역’을 통해 시대적·공간적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향 제시와 지역의 도시환경과 시대적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 대응방안도 모색한다. 대구시는 지역상생 및 지역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2017년부터 총사업비 7,41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완료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 완료 후에도 지역 공동체가 마을 주인으로서 마을을 유지·관리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머물고 싶은 대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활력 있는 도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영남대 혁신대학 교육생과 참여기업이 현장상담, 심층 모의면접, 기업설명 등을 위한 ‘2021 휴스타 물산업 혁신대학 취업 박람회’를 29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홍보전시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미래산업 발전을 선도할 혁신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대경혁신인재양성프로젝트’의 대구 물산업 운영 대학인 영남대의 환경공학과를 중심으로 건설시스템공학과와 화학공학부가 연계해 스마트워터시스템 융합전공을 ’19. 8월에 신설해 지역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난 3년간 운영을 통해 내년 2월에 1기 35명이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경지역 물산업 기업과의 취업연계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물산업 교육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물산업 혁신대학 교육생으로 자긍심을 응원하기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이 직접 참석해 교육생을 격려하며, 김재춘 영남대 부총장, 한국물기술인증원장,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 국가물산업클러스터입주협의회장 등 관계자 여러분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 아울러 휴스타 혁신대학 교육생 69명과 혁신아카데미 17명이 이번 취업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년간의 주민참여예산제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제도의 발전 및 개선을 위해, 30일 오후 3시 30분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70여 명의 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원 등이 참석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성과 평가, 주제별 개선과제에 대한 발전방안 제안 및 자유토론과 함께 유공자 포상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볼 계획이다. 올해 구성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00명 및 제2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29명은 전문직, 자영업, 교육, 사회복지직종, 학생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참여와 예산낭비신고 등을 통해 한 해 동안 대구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창구역할을 했다. 대구시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개선의견을 다음 해 운영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주도의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선정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과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입증대분야 체납징수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세무조사 사례로 ‘장관상’을 수상해 교부세 4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세출절감, 세입증대, 기타 재정분야의 우수사례를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자치단체로부터 총 203건을 제출받아 분야별 예선전을 거쳐 3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그중 상위 10건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구시 서구가 발표한 ‘방치된 사망자 부동산, 애물단지에서 보물단지로’ 사례는 사망자 소유 부동산에 대한 일제정리를 추진해 공매가 불가능했던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공매처분으로 장기 고질체납세를 징수한 사례로 세입증대 분야 2위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후순위압류로 공매가 불가능한 부동산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고질체납세를 징수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특히 대구시와 8개 구․군이 협심 노력해 전국 17개 시·도 중 체납액 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대구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연간 6천5백명 ∼ 1만1천여 규모 정도를 시행하기로 하고 1단계 모집에 들어갔다. 이는 올해 1월, 1단계 모집 시 신청 인원이 대폭 몰려 선발 인원을 조정한 사례를 감안하고 현재 코로나19 상황 지속 등의 영향으로 내년 초에도 올해와 같은 상황이 재현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2022년 1단계 대구형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 후 재산조회 등 검토기간을 감안해 신청자가 많은 달서구는 지난 28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나머지 구·군은 내년 1월 3일부터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0% 미만, 재산 3억원 미만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대구시는 1단계 신청접수를 마친 후 전체 모집인원을 파악해 1단계 선발 인원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며, 2∼3단계는 향후 국비 사업 추진상황, 코로나19 확산 추이, 고용상황 등을 종합 고려해 모집인원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 생활방역 지원, ▷ 정보화 지원, ▷ 공공서비스 지원, ▷ 환경정비, ▷ 기타 지역특화사업 등이며,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도시·주거환경 정비계획의 미래상과 목표, 실천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2030년 대구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지난해 6월 착수, 정비기본계획안을 마련해 올해 8월부터 주민공람과 관계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30일자로 ‘2030 대구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 고시했다. 이로써 주민들은 단계별 계획에 따라 법정 주민동의를 얻어 정비계획을 수립해 정비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에서 기본계획의 수립권자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도시기능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계획적으로 정비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개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표를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해 6월과 올해 4월 2차례에 걸쳐 119개소의 정비예정구역 신규 후보지를 신청받아 주민공람 등을 거쳐 최종 86개소를 신규 예정지를 선정했으며, 기존 정비계획의 예정구역 잔여 161개를 포함한 합계 24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9일 산단대개조 사업의 거점산단인 성서산업단지 내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정부출연 연구기관, 지역 산업단지 유관기관·단체, 대학, 지자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산단대개조 신규사업 발굴 및 산업단지 탄소중립 실행방안’을 주제로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인 간담회는 산단대개조 ’22년 추진사업 점검 및 중장기 실행력 제고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을 위해 산업과 관련된 유관기관 관계자, 대학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산단대개조 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특히, 2부 행사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대구시 2050 탄소중립 전략’에 발맞춰 산업단지 탄소중립 실행방안에 대해 박순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탄소중립실장의 ‘산업부문 탄소중립 정책과 방향’ 특강이 이어졌다. 박순철 실장은 온실가스와 기후변화, 국내외 탄소중립 주요 동향 등을 설명하며 탄소중립사회 실현이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2020. 10월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한 이후 탄소중립추진위원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 사업으로 대구달서경찰서와 함께 ‘주민과 함께, 가장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6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 사업으로 우리 지역 특성에 부합하고 주민체감도가 높은 ‘주민과 함께, 가장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을 선정·의결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달서경찰서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범죄예방 순찰 활동’을 주요과제로 선정해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 및 치안 만족도 향상을 사업목표로 설정했으며, 목표달성을 위해 생활안전 시설물 설치사업과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아 달서경찰서가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한 자치경찰시책 추진으로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제고하고, 민·관·경 모두 우리 동네 치안 활동의 주체로서 참여하도록 해 수요자 중심 자치경찰제 정착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하 대구시 자치경찰정책과장은 “자치경찰제는 경찰과 행정 그리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풀뿌리 치안행정으로 자치경찰제의 성공 여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국방부 및 주한미군과 ‘캠프워커 서편도로 및 47보급소 부지 반환’을 위한 기부대양여 사업 합의각서를 29일 체결함에 따라, ’94년 SOFA과제 선정 후 27년 만에 시민숙원을 해결했다. 캠프워커 서편도로 및 47보급소 부지 반환은 지난 ’94년 SOFA 과제로 선정된 이후 시민의 숙원이었으나, 주한미군의 내부적인 사정 등으로 협상에 걸림돌이 많아 반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개별적으로 논의되던 SOFA과제 두 건을 전략적으로 통합해 국방부에 ‘군사시설 이전협의 요청서’를 제출했고, 1년여 동안 ‘대체시설 기본계획 수립’, ‘양여부지 감정 평가’ 등 행정절차를 착실히 이행 완료함에 따라 최종적으로 기부대양여 합의각서를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주한미군시설에 대한 국방부와의 기부대양여사업은 전국 최초 사례로 지자체와 주한미군이 상생할 수 있는 우수 모델을 만들어 냄으로써 부지 반환 갈등을 겪고 있는 전국의 지자체들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체결된 합의각서는 기부대양여 사업의 추진에 대한 합의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부시설에 대한 설계를 시작해 ’25년 하반기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 및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2년 노인복지분야 예산을 전년도 대비 102억 원 증액한 1,089억 원을 편성했다. 예산으로 2022년 어르신 관련 중점 사업으로는 기초연금 지급 확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 확대, 경로당 지원 사업 확대, 노인복지관 운영 내실화 등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안정, 건강증진, 여가선용, 사회참여 향상에 매진할 계획이다. 노후 생활안정을 위해 만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 지급 대상자는 약 25,000여 명으로 82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는 127억 원의 예산을 투입 3,300여 명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바리스타자격증을 가진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실버카페는 현재 화원, 현풍, 다사 3곳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달성군은 순수 군비 4억 3천만 원을 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카펙발레오에서 12월 30일 오후 2시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2천6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카펙발레오(대표 김상태 외 1명)는 자동차 엔진 동력을 변속기로 전달하기 위한 변속기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멕시코, 중국, 일본까지 해외법인을 두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이다. 회사의 핵심가치인‘건전한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더욱 활발하고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의 직업계고 학생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도 나섰다. 기탁식 행사에 참석한 신순철 ㈜카펙발레오 한국법인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카펙발레오는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기업으로써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카펙발레오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어려운 학생을 돕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쓰일 것이다”며 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1. 평생교육(문해교육)분야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문해교육 지원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하여 관계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우수 사례 전파하고 있다. 2021년에는 전국의 교육청 1곳, 평생학습관 1곳, 지자체 2곳, 법인 3곳, 개인 15명이 평생교육(문해교육) 교육부장관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학력인정문해교육프로그램인‘대구내일학교’설립하여 현재까지 배움의 기회를 놓친 1,513명의 성인 학습자들에게 초등·중등 학력취득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 부여로 건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여 왔다. 특히 전국 17개 교육청 중 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학력인정문해교육프로그램은 대구내일학교가 유일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대구내일학교’를 통해 더 많은 성인학습자들에게 학습기회와 학력취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대구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의무취학의 첫 단계로 2022년 1월 3일부터 대구지역 공립학교 227개교에서 2022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일제히 실시한다. 금년도 대구지역의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만6세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입학연기, 유예 등)을 포함해 20,254명(2021.11.30.기준)이다. 취학대상 아동의 보호자는 배부 받은 취학통지서를 확인해, 자녀 또는 보호하는 아동이 취학할 학교의 예비소집일에 아동과 함께 참석해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은 입학등록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아동의 안전을 파악하는 중요한 절차로 모든 취학대상자와 보호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입학대상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하고 사전예고 없이 예비소집일에 불참할 경우 유선연락, 가정방문 등 아동의 소재파악을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 1월 3일 또는 1월 4일 주간에 예비소집을 기본으로 실시하되, 1월 3일 또는 1월 4일 저녁 시간에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정해서 추가로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며, 대면 실시가 원칙이나 코로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남구 다함께돌봄센터가 보건복지부 주최 ‘전국! 다돌자랑 우수사례 공모전’에 ‘온마을과 더불어 da(다함께) dol(돌봄)하다!’란 주제로 참여해 센터운영부문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다함께돌봄사업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전국 600여개 센터를 대상으로 공모한 가운데 대구 남구를 포함한 5개 센터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의 모든 초등학생이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며, 맞벌이가정, 다자녀가구,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놀면서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정희 대구 남구 다함께돌봄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한 ‘업그레이드 돌봄’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상생돌봄’ ▴대학과 연계 협력을 통한 ‘윈-윈 돌봄’ ▴지자체의 관심과 사랑으로 커가는 ‘명품 돌봄’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함께하는 ‘모두 돌봄’을 추진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보호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코로나19 시대 지역민의 비대면 대출‧반납 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고 출퇴근길을 활용해 편리하게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접근성이 높은 2호선 청라언덕역사 내에 스마트도서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지난 4월 대구시에서 실시한'2021년 스마트도서관 구축 지원 사업'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중구는 총사업비 6,85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 230여 권을 비치했으며 12월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장소제공 협조를 받아 2호선 청라언덕역 개찰구 쪽에 설치되었으며 지하철 운영시간(05:30 ~ 23:30)에 연중무휴로 이용가능하고 대구통합도서관 모바일회원증, 책이음회원증을 이용해 대출일 포함 15일간 1회 대출시 2권까지 빌릴 수 있다. 현재 중구에는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중앙로역 스마트도서관에 이어 두 번째 스마트도서관 개관이며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독서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2월 29일 오후 5시 북구청 직소민원실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 4명과 청소년운영위원 5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각 위원회 활동 소개에 이어 자유토론을 겸한 정책 건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청소년으로서 고민하고 느끼는 지역문제에 대해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틀어 일컫는 말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눈높이 정책 제안의 기능을 하는 위원회로 북구청소년회관에서 운영 중이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과 프로그램 관련 직접 자문과 평가에 참여하는 위원회로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인 북구청소년회관과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 모집·운영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들은 최근 많이 이용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장 설치, 사용하지 않은 참고서나 문제집을 기부할 수 있는 기부 플랫폼 구축,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강북과 강남의 청소년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건의하였고, 구청장이 현황과 문제점,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답변하는 형식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와 수성문화재단은 수성아트피아가 개관 15년 만에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지역 최고의 명품 문화예술시설로 새단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성아트피아 리모델링 공사는 국․시비 39억 원을 포함한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공사기간인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는 시설 전체가 휴관에 들어간다. 2007년 개관한 수성아트피아는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무대시설과 내부공간 노후화, 낮은 에너지효율, 이용객 불편 등으로 개선 필요성이 커졌다. 수성구는 2018년부터 리모델링 컨설팅과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거쳤으며, 올해 초 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확정했다. 주요 리모델링 내용은 ▲아날로그 방식의 노후된 무대 기계, 조명, 음향시설을 디지털 시설로 전면 교체 ▲로비, 전시실, 예술아카데미 등 내부공간 재정비 및 동선 개선 ▲공간별 구분 가동이 불가능했던 냉․난방 설비의 공조 구역 분리 ▲단열 개선을 통한 에너지 효율 극대화 등 방문객과 예술인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실용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할 방침이다. 수성아트피아는 휴관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관내 문화시설, 야외 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9일 2021년 연말시상식에서 ‘제9회 수성구 장애극복상’ 수상자로 장애극복 부문 정지원 씨, 장애봉사 부문 송강 씨를 선정했다. 장애극복 부문 수상자인 정지원(48세, 황금동) 씨는 신장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부사랑봉사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복지관의 조리 배식과 연탄 전달 봉사를 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쓰고, 범어공원의 청소 봉사 활동과 환경캠페인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송강(20세, 범물동) 씨는 범물복지관의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계기로 장애인단체 한사랑의 집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스마트폰 교육 등 정보화 교육을 하고 있다. 꾸준한 사회봉사와 모범적인 생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며 장애 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대권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 의지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부터 시행한 수성구 장애극복상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장애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9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제이컴인터내셔널, ㈜브라이트지엔에스, ㈜이맥스글로비즈 총 3개 기업을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기업들은 한 해 동안 업체당 평균 5명 이상을 신규 채용해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층을 집중적으로 채용해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섰다. 또한, 다수의 지역민을 채용해 지역과의 생상발전하고, 고용의 질도 개선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주고, 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고용 확대 및 근로자 복지증진에 힘써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제 발전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소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2013년부터 지역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고용친화적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 대구시가 주관하는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1년 실시한 일자리사업 참여율, 예산 집행률 및 우수사례를 지표로 했다. 공공분야 일자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폐업한 시민들의 생계를 지원한 기관을 선정해 수상한다. 수성구는 일자리사업에 100억여 원을 투입해 총 130여 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늘어난 취업 취약계층을 고려해 많은 인원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행정보조사업 등 청년지원 사업을 실시해 생계 및 일자리 경력 형성을 도왔다. 내년에도 대구형 희망플러스 사업, 행복더하기 일자리사업, 신중년을 위한 5070 뉴–챌린지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경제회복의 출발점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며, 다양한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전문성과 차별성을 갖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받고,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그리고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도 우수단체로 선정돼 2천만 원을 받으며, 수성구는 총 1억 2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가 현장에서 발굴한 지방재정 운용 우수사례를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수성구는 전국 자치단체가 제출한 사례 203건 중 세출 절감, 세입 증대, 기타 분야별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동영상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수성구가 발표한 ‘뛰는 조세포탈자 위에 나는 법인 세무조사’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사용승인 전 건축주 변경에 대해 사실상의 건축주를 조사․파악하고 취득세를 추징한 사례다. 조세탈루를 차단하고 납세 형평성과 조세 정의를 실현한 사례로 전국 파급력도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자치단체 간 공유‧확산하겠다”며, “은닉 세원을 발굴하고 세수를 증대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1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방치된 사망자 부동산, 애물단지에서 보물단지로”라는 주제로 국무총리상 수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3억원(대구시 1억5천, 서구 1억5천)을 지원받게 됐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세출 절감, 세입 증대, 기타 시책개발과 제도개선 등을 통하여 지방재정개혁에 사례를 발굴해 자치단체 간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효율성‧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대회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203건의 사례를 1~2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된 35건 중 상위 10건에 대해 비대면 동영상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서구는 ‘방치된 사망자 부동산, 애물단지에서 보물단지’라는 제목으로 후순위 압류로 공매가 불가능했던 장기 압류부동산에 대하여 장애를 극복하고 공매처분하여 재정확충에도 기여하고 상속인의 경제회생에도 도움을 준 사례를 발표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전국에 전파해 지방분권의 밑거름이 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1년 대구시 주관‘살피소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에서는 산하기관 및 8개 구·군 대상으로 공무원들이 주민 불편사항을 찾아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처리하는 살피소(시정견문정보보고제와 환경순찰)의 운영실태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 10월까지 95,000건 정도의 구정통보(환경순찰 포함)를 제보·처리함으로써 공공시설물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발굴·조치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해 2016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달서환경살핌방(밴드)'을 운영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달서 환경살핌의 날'로 지정·운영하는 등 주민과 직원이 다 같이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제보·처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한 점이 돋보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안전위해 요인에 대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추진하는 현장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하겠다.” 며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6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특·광역시·도, 시, 군, 구 4개 유형으로 나눠 심사한 결과, 달서구는 종합상 분야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이룬 쾌거이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6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됐다. 올해 달서구는 청년 및 청소년 참여예산제를 신설·운영(1억원)하여 지역 젊은이들에게 사회성·리더십 등 역량함양과 참여민주주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다양한 계층의 참여유도를 위해 대학교·도서관·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 실시, 홍보안내문 외국어 번역 지원, 화상회의 확대, 사업 최종선정을 위한 주민투표에 온라인 및 현장투표소 병행 운영, 사업 모니터링과 환류기능 강화 등으로 발전가능성 및 우수시책 사례발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인식도 조사에서 ‘5+1 미래신산업’ 중 현재 가장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과 향후 가장 유망한 사업 모두 ‘미래형자동차 산업’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방역패스’ 인지도는 응답자의 92.7%가 알고 있고, 방역을 위해 ‘백신접종률 향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왔다. 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대구시는 5+1 미래신산업 등 대구시 주요 한안 등에 대한 시민의견을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성·연령·지역별로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된 대구시민 1,009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조사했다. 먼저 대구지역의 시장주도 기업이 과거 전통제조업에서 현재 미래형자동차와 첨단의료 등 신산업 분야 기업으로 판도가 변화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알아본 결과, 대구지역의 경제환경 변화를 ‘알고 있다’는 응답이 조사대상자의 59.1%이었고, ‘잘모른다’가 40.9%였다. 대구시가 추진 중인 ‘5+1 미래신산업’ 중 현재 가장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과 향후 대구시 발전을 이끌 가장 유망한 사업에 대한 시민의견을 알아본 결과, ‘5+1 미래신산업’ 6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9일 한해 동안 모은 직원 급여 끝전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서구청은 2021년 한해동안 급여 끝전(1만원 이하) 모금액 13,342천원으로 지난 9월에는 영덕시장 화재 복구 성금 1,400천원을 기부하였으며,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50세대에게 연탄 1만장(8,000천원)을 기부하였다. 서구청 직원 20여명의 자율참여로 29일 400장의 연탄을 2세대에 직접 배달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겨울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서구청 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 임인년 새해 건강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무원 급여 끝전 모금은 소액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201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직원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매년 재해피해지역 성금, 해외아동 돕기 뿐아니라 사랑의 보따리 사업으로 독거노인, 쪽방 이웃 등에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에서 12월 29일 오후 2시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경북내에서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설하여 등록한 800여명의 세무사를 회원으로 하고 있는 조세전문 서비스 단체로 최근 3년간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같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 2천 여 만원을 전달하는 등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더욱 활발하고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사각지대 소외계층 학생 장학금 기부에도 나섰다. 구광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대구지방세무사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구지방세무사회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어려운 학생을 돕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쓰일 것이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대구에서 어린이집‧유치원, 학교를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9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39명 증가한 2만 287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주소지별로 북구‧동구 각 27명, 수성구 25명, 달서구 20명, 중구 11명, 서구 9명, 남구‧달성군 각 7명 등이다. 이 가운데 56명은 어린이집‧유치원 관련이다. 지난 24일 북구 소재 한 어린이집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 어린이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누적 확진자는 202명으로 늘었다. 북구 소재 2곳의 어린이집에서 각각 16명과 8명, 동구 소재 유치원 관련 20명, 수성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북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2명, 중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 이밖에 40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고, 37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나머지 3명은 해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지난 28일(화)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DGB금융지주 임원 인사는 지주회사의 조직 개편 방향인 ‘핵심기능 강화와 미래금융 대응’에 발맞춰 실시됐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의 적재적소 중용에 중점을 뒀다. 최종호 상무(그룹감사총괄)와 황병우 상무(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겸 ESG전략경영연구소장)를 각각 전무로 승진했으며, 구은미 대구은행 준법감시인을 그룹준법감시인(전무)으로 신규 선임했다. 상무에는 강정훈 현 미래기획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김태오 회장은 ①HIPO프로그램 인재 POOL에서 임원을 선임해 핵심인재 양성 기업문화 정립 ②학연·지연 탈피, 역량과 CDP(경력개발관리)를 고려한 인사고과, 성과평가를 통한 우수 인재 선임 ③미래 CEO로서 윤리성·도덕성을 겸비하고 조직통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사람 ④후진양성 및 경영의 연속성을 도모할 수 있는 적정 규모의 임원 선임 ⑤임원 세대교체를 통한 혁신성 확보 및 조직 활력 도모 등 5가지 임원 인사 원칙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DGB대구은행 임원 인사는 이숭인 상무(IMBANK본부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 12월 29일 오후 2시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한다. 대구·경북내에서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설하여 등록한 800여명의 세무사를 회원으로 하고 있는 조세전문 서비스 단체로 최근 3년간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같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 2천 여 만원을 전달하는 등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더욱 활발하고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사각지대 소외계층 학생 장학금 기부에도 나섰다. 구광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대구지방세무사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구지방세무사회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어려운 학생을 돕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쓰일 것이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9일 오후 1시, 2022학년도 후기고등학교(선지원일반고, 추첨배정고) 입학전형 합격자(배정예정자)를 발표한다. 선지원일반고와 추첨배정고 합격자(배정예정자)는 중학교 내신성적에 의해 학군, 남녀구분 없이 성적순으로 모집정원만큼 선발하는데, 2022학년도 전체 지원자 14,662명 중 14,147명이 최종합격했다. 합격자는 국가보훈대상자 등 정원외를 포함해 선지원일반고(다사고, 달서고, 대구중앙고, 포산고, 현풍고)는 792명(남 391명, 여 401명), 추첨배정고 합격자(배정예정자)는 13,355명(남 6,502명, 여 6,853명)이다. 탈락자는 전기고 신입생 등록 마감 후 모집정원에 미달된 고등학교의 추가모집에 응시할 수 있다. 정원미달 학교의 추가 모집 일정은 오는 2022년 1월 14일 공고를 거쳐 해당 고등학교별로 1월 17일부터 1월 18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월 20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추첨배정고 합격자(배정예정자)에 대한 배정고교는 오는 2022년 2월 4일 출신 중학교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온라인 교과서 활용을 통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유형 개발을 위해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35교 선정했다.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란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교과서를 뜻하는 것으로 학급 상황과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교사가 직접 교과서를 만들어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등교한 친구와 집에서 원격으로 공부하는 친구가 만가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학생들은 온라인 교과서를 통해 서로 자료를 공유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수업의 경험을 현장에 안착시키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수업 유형 및 활용 자료를 개발하기 위해 초 24교, 중 11교 등 총 35교를 선도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 선도학교에는 온라인 교과서 수업 지원을 위해 학생 및 교사에게 1인 1태블릿 PC를 보급하고, 각종 저작도구용 라이센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고 9억여원을 포함 총 24억여원을 투입하고 태블릿 PC 구입비를 제외한 교당 5백만원 내외의 운영비도 교부하여 학생 워크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 문양지부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 나누기(일명 따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성서종합사회복지관 관할 어린이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5명을 추천받아 직접 매장에서 운동화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는 4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엄마의 집 효도급식소에는 40만 원 상당의 떡을 지원하는 등 총 250여만 원을 후원했다. 지원금은 참사랑봉사단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모아진 돈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2022년에도 지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도 소외계층 나눔에 꾸준히 앞장섰다. 매년 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1% 나눔 운동 모금에 참여해, 월급의 1%씩을 모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도 사회복지시설인 신생원과 탈북주민 정착지원, 쪽방촌, 에너지 취약계층,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쌀이나 난방비, 의료비, 예방검진비 등을 지원했다. 지난주에는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하는 보아스사회공헌재단에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 복지사각지대 사람들의 의료비 지원을 도왔다. 연말연시 2022년 희망나눔캠페인 모금 행사도 참여해 약 39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 19 위기를 고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했다. 착한 소비운동 사업을 계획하여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선결제 및 선구매 운동참여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유도했다. 이외에도 케이메디허브는 농가지원,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했다. 대구 동구 화훼단지 농가를 돕기 위해 전직원이 1개씩의 화분을 구매했고, 90명의 직원들이 헌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29일 신규 전시관 '꿈나무과학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 대구시 정해용 경제부시장, 추경호 국회의원, 달성군 김문오 군수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해 소규모 인원으로 개최되었다. 새롭게 개관하는 ‘꿈나무과학관’은 지상 3층 연면적 9,413㎡ 규모로 1층 강당 및 사무공간, 2층 ‘아이들월드(어린이과학관)’, 3층 ‘모빌리티움(자동차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 ‘아이들월드(어린이과학관)’는 유아(3세~7세)와 어린이(8세~13세)들이 다양한 과학 전시품을 체험하며 발견과 탐구의 과정을 거쳐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아이들월드’의 모든 전시물과 시설물은 아이들의 눈높이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되었다. 3층 ‘모빌리티움(자동차전시관)’은 대구광역시 5대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미래형 자동차 기술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총 35점의 전시품을 통해 미래 자동차의 첨단 기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대구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연간 6천5백명 ~ 1만1천여 규모 정도를 시행하기로 하고 1단계 모집에 들어갔다. 이는 올해 1월, 1단계 모집 시 신청 인원이 대폭 몰려 선발 인원을 조정한 사례를 감안하고 현재 코로나19 상황 지속 등의 영향으로 내년 초에도 올해와 같은 상황이 재현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2022년 1단계 대구형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 후 재산조회 등 검토기간을 감안해 신청자가 많은 달서구는 지난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나머지 구·군은 내년 1월 3일(월)부터 1월 10일(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0% 미만, 재산 3억원 미만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대구시는 1단계 신청접수를 마친 후 전체 모집인원을 파악해 1단계 선발 인원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며, 2~3단계는 향후 국비 사업 추진상황, 코로나19 확산 추이, 고용상황 등을 종합 고려해 모집인원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 생활방역 지원, ▷ 정보화(행정) 지원, ▷ 공공서비스 지원, ▷ 환경정비, ▷ 기타 지역특화사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도시·주거환경 정비계획의 미래상과 목표, 실천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2030년 대구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지난해 6월 착수, 정비기본계획안을 마련해 올해 8월부터 주민공람과 관계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30일자로 ‘2030 대구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 고시했다. 이로써 주민들은 단계별 계획에 따라 법정 주민동의를 얻어 정비계획을 수립해 정비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에서 기본계획의 수립권자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도시기능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계획적으로 정비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개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표를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해 6월과 올해 4월 2차례에 걸쳐 119개소의 정비예정구역 신규 후보지를 신청받아 주민공람 등을 거쳐 최종 86개소를 신규 예정지를 선정했으며, 기존 정비계획의 예정구역 잔여 161개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입증대(지방세)분야 체납징수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세무조사 사례로 ‘장관상’을 수상해 교부세 4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세출절감, 세입증대, 기타 재정분야의 우수사례를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자치단체로부터 총 203건을 제출받아 분야별 예선전을 거쳐 3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그중 상위 10건은 발표심사(12.23.)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 코로나19로 인해 발표대회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동영상으로 발표심사 진행 대구시 서구가 발표한 ‘방치된 사망자 부동산, 애물단지에서 보물단지로’ 사례는 사망자 소유 부동산에 대한 일제정리를 추진해 공매가 불가능했던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공매처분으로 장기 고질체납세를 징수한 사례로 세입증대(지방세) 분야 2위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후순위압류로 공매가 불가능한 부동산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1년간의 주민참여예산제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제도의 발전 및 개선을 위해, 30일(목) 오후 3시 30분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평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70여 명의 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원 등이 참석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성과 평가, 주제별 개선과제에 대한 발전방안 제안 및 자유토론과 함께 유공자 포상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볼 계획이다. 올해 구성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00명 및 제2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29명은 전문직, 자영업, 교육, 사회복지직종, 학생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참여와 예산낭비신고 등을 통해 한 해 동안 대구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창구역할을 했다. 대구시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개선의견을 다음 해 운영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주도의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선정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과 주민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영남대 혁신대학 교육생과 참여기업이 현장상담, 심층 모의면접, 기업설명 등을 위한 ‘2021 휴스타 물산업 혁신대학 취업 박람회’를 12월 29일 오전 9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홍보전시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미래산업 발전을 선도할 혁신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대경혁신인재양성프로젝트(HuStar)’의 대구 물산업 운영 대학인 영남대의 환경공학과를 중심으로 건설시스템공학과와 화학공학부(화공시스템전공)가 연계해 스마트워터시스템 융합전공을 ’19. 8월에 신설해 지역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난 3년간 운영을 통해 내년 2월에 1기 35명이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경지역 물산업 기업과의 취업연계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물산업 교육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물산업 혁신대학 교육생으로 자긍심을 응원하기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이 직접 참석해 교육생을 격려하며, 김재춘 영남대 부총장, 한국물기술인증원장,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 국가물산업클러스터입주협의회장 등 관계자 여러분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 아울러 휴스타 혁신대학 교육생 69명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12월 29일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우수 인재 육성과 학술연구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방자치 행정의 다양화와 공무원의 전문성 증진을 위해 교육 자원 공유, 시설 인프라 공동 이용 등 상호 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신설되는 유스티노자유대학 입학 시 산학협력 장학 혜택을 주어 군 직원들의 학사학위 취득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명품 교육 도시 달성의 인적자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연구자료, 연구 인력, 인적 네트워크 등의 상호 교류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이 두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사업’ 실적 심사에서 대구 북구가 장려상을 수상하여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지자체, 지역 금융기관이 협력해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저금리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 사업 추진실적 심사에서 대구 북구는 장려상을 수상하여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하였다. 북구는 2021년 7월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북구청 지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경영자금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대출 지원 및 대출이자 1.5%를 2년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소상공인 희망대출 사업을 통해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내년에도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2월 28일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한 2021년도“행정안전부 희망근로지원사업”과“대구시 공공일자리사업”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한 행정안전부 희망근로지원사업 평가에서“우수기관”, 대구시 공공일자리사업(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정부 희망근로지원사업)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구시 8개 구·군 중“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북구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 사업 발굴 등 공공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또한 생활방역 및 예방접종센터 인력지원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앞으로도 공공일자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과 4개 노인복지관 운영 법인은 12월 29일(수) 노인복지관 업무 전반에 대한 민간위탁 재계약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4개 복지법인 이사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을 하였으며 재계약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이다. 북구의 4개 노인복지관은 지난 민간위탁 5년간 운영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회원 수가 두 배 가량 증가하였고, 프로그램도 한층 다양해져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받는 노인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복지관 이용과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누리 가족농장”, “TV 속 노인복지관” 등 북구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이번 민간위탁 재계약은 지난 9월 28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민간위탁관리위원회”에서 공정하게 평가하여 4개 노인복지관 수탁기관 모두 우수한 심사결과로 재계약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10월 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E·C가 지난 29일 달성군의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달성군청을 방문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달성장학 재단에 기탁했다. ㈜한국E·C 도재곤 대표이사는“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나눔을 통해 지역 인재들의 꿈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재)달성장학재단 이사장인 김문오 달성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기업운영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E·C는 달성군 현풍읍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에 소재하는 수배전반, 전동기 제어반, 분전반 전문기업으로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현재까지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