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시민소통실(실장 허관) 시민불편 살피미 120민원봉사대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추진으로 시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중심의 적극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120민원봉사대 '찾아가는 현장민원'은 공무원과 민간봉사자 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3회(화•수•목요일) 읍면동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전기, 가스, 수도 및 기타 소수선이 필요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해결하고 있다. 2009년부터 지속되어 온 120민원봉사대의 활동은 시민들의 긍정적 호응과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 120회를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동빨래서비스는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층과 장애가정을 대상으로 무거운 이불과 카펫 등을 세탁하고 건조하여 전달해 드리는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빨래차량은 2.5톤 탑차로 대형세탁기와 건조기가 내장되어 있으며 살균과 원단 보호기능을 갖추고 있어 1일 30여 채까지 이불세탁이 가능하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하여 추진함에 따라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지원으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오래간만에 비가 오지 않았던 지난 토요일(8월 28일) 오후 5시, 남원시 도심 한가운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빨간벽돌건물 마당에서 팜파티가 열렸다. 남원시도시재생뉴딜 숲정이마을(터미널지구)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소소한정원” 팀은 사업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소소한 정원이 내 집 앞으로’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주민들과 사업성과를 나누었다. 소소한정원팀에서 심고 가꾼 애플민트로 만든 상큼한 모히또를 한 손에 들고 캠핑의자에 앉아 주민들이 직접 만든 무궁화 삽목 화분을 앞에 두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주민들의 모습 속에서 한결 열기가 덜해진 여름 끝의 정취가 느껴졌다. ‘소소한 정원’ 팀의 사업 진행 과정을 함께 했던 남원시 도시재생 관계자는 “팀 구성원 모두의 에너지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주민공모사업을 통하여 만들어진 좋은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행복한 마을 삶의 동력원이 되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가 전문농업경영인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제12기 명품농업대학이 여름 방학을 마치고 31일 하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지난 2월에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여름 방학을 제외한 매주 1회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포도반,농산가공반,스마트팜반,농업기계반으로 4개 과정이 실습 및 현장견학 교육이 실시된다. 이날 개강하는 포도반은 농업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농가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고, 농업기계반은 남원시에 위치한 농기계 공장을 방문하여 농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 등을 진행한다. 오는 9월 2일에 개강하는 농산가공반은 백향과 청, 에이드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고, 스마트팜반은 무선컨트롤러 만들기 실습을 하여 학생들이 직접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올해 명품농업대학 운영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장 입실 시 ‘손 소독, 체온 측정’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출입자 명부 작성과 코로나19 관련 징후 점검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명품농업대학에 대한 관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오는 6일부터 양질의 외국어 교육 제공을 통한 남원시민의 자기개발 지원을 위해 화상 외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춤형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영어와 중국어 2개 언어 수업으로 구성된 원어민 화상 외국어 교육이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된다. 18세 이상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월 2만원이다. 주2회 또는 주3회로 이루어지는 수업은 개인별 레벨테스트 후에 배정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화상 외국어 교육은 해외 원어민 전문 강사와 실시간 1:1 학습이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자기개발의 기회가 줄어든 직장인은 물론 평생교육 접근성이 낮은 학습 소외계층에도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플랫폼 교육의 확대, 안전한 교육환경에 대한 요구 등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시민의 요구에 화답하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정남훈 교육체육과장은 “화상 외국어 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글로벌 인재양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코로나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오수지구 1,457필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현 지적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확하게 조사 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소관청-LX-민간측량업체의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여 협의체 회의를 통해 경계 설정 기준 및 토지 현황 현지 조사 방법 등을 공유하며 합동 실무교육 및 수시회의를 주1~2회 추진하여 민원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협의를 통해 오수지구 민원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협의체를 구성하여 업무협의를 통해 사전에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현장 상황에 맞는 탄력적 대응으로 주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민원을 방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도심지 지적 재조사를 실시하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토지소유자들과 효과적인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코로나19 대응 기관으로서의 대국민 인지 제고와 청소년의 심리 건강 증진 및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청소년, 마음백신 접종으로 생활면역력 UP!’이라는 주제로 ‘2021년 청소년 상담주간’을 오는 1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될 청소년 상담주간 특성화 프로그램은 비대면과 대면으로 청소년과 학부모 500여 명에게 지원 서비스할 예정이며, 무료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가족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본 센터의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상담 건수를 비교했을 때 2019년 5,123건 대비 2020년 6,077건으로 19% 증가하였으며, 내용으로는 친구관계, 가족, 학업 진로, 일탈 및 비행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상담 건수를 비교했을 때도 2019년 507건 대비 2020년 689건으로 36% 증가하였는데, 이는 청소년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관계 형성의 어려움과 문화 활동 접근 부족으로 나타나 상담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해 불안, 우울 등의 정신건강과 가족, 대인관계, 진로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개인,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한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반려동물의 성지인 임실군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군은 가을철을 맞아 오수의견공원 등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9월 한 달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로 이용이 뜸했던 오수의견공원 등을 중심으로 반려동물을 동반한 지역민과 외지인이 많아질 것을 대비하여 반려동물 펫티켓 문화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공원 산책 시 반드시 목줄을 착용토록 하고, 배설물 처리와 주택간 반려동물 소음 등으로 갈등을 겪지 않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반려인이 준수하여야 할 주요 내용은 ▲외출 시 목줄 및 가슴줄 착용 ▲배설물 즉각 처리 ▲2개월령 이상 동물등록 ▲맹견 소유자 교육 이수 및 책임보험 가입 등이다. 비반려인이 알아두면 좋은 내용으로는 타인의 반려견을 자극하는 행동을 하지 말고, 견주 동의 없이 반려견 만지기 및 먹이 주기 등을 자제해야 한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반려인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과 산책로 및 민원이 많은 장소에 현수막을 게첨해 지역민과 외지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동물병원과 읍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지속적으로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의 피해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언택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화금융사기 발생현황을 보면 범죄수법이 지능화·고도화됨에 따라, 올해 7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는 전년 동기간 대비 발생건수(22.9%↑), 피해액(84.5%↑) 모두 증가하였다. 대면편취형도 증가현상이다. 특히, 발생유형별로는 계좌이체형이 대폭 감소(48.6%→8.3%)한 반면, 현금을 직접 인출하여 전달하는 대면편취형은 대폭 증가(40.5→76%↑)하였다. 이에 전북경찰은 지난 3월 25일부터 금융기관에서 1,000만원 이상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경찰-금융기관 간 112신고 활성화 계획' 을 시행하고 있다. 예방효과로는 약 5개월 간 추진 결과, 모두 74건·19억2,227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하였으며, 이는 제도 시행 전과 비교할 때 일평균 예방건수는 2배, 예방피해액은 3배 이상 증가하였다. 현재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대국민 접촉면이 넓고 홍보효과가 큰 대중매체 등을 활용한 비대면(Untact) 방식의 홍보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분원장 김진상)은 오는 9. 1.부터 9. 30.까지 한 달간 ‘첨단소재 치안기술 · 장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경찰의 치안장비를 마련함에 있어 안전의 수요자인 도민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하고자 기획하였으며, 개발사업에 있어서도 우리지역 대표 산업인 ‘탄소산업’과 융합하며 지역발전도 함께 도모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찰청을 제외한 지방 차원에서는 전북경찰청이 최초로 경‧ 학‧ 민(警‧ 學‧ 民) 간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경찰장비 R&D(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이를 통해 전북경찰이 지역과 상생하는 치안인프라 구축에 모범적이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이번 공모전 추진은 지역 안전에 관한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해소하는 전북치안의 핵심인 ‘생활정의’ 실현의 일환으로서 진행된 것으로, 이를 통해 현장경찰의 당당한 법집행력 확보와 함께 안전하고 평온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상 KIST 전북분원장은 “이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공유와 소통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전라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유휴공간을 활용하거나 물품‧재능을 공유하는 등 공유활동을 통해 지역 내 경제‧문화 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공유경제 전 분야가 해당된다. 예시로 ▲ 유휴공간 활용(빈집, 빈점포, 유휴 주차장 등), ▲ 물품 공유(육아용품, 농기계, 연구 장비 등), ▲ 지역 내 주민들의 재능‧지식‧경험 등 공유, ▲ 지역의 교육 및 문화‧예술 자원 공유, ▲ 주방, 음식 등의 공유를 통해 창업과 연계되는 사업 등 다양하다.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공유경제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도내 시군, 단체, 법인, 기업 등이 대상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군 주도의 ‘공공형’과 단체‧기업 주도의‘민간형’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민간형’사업에 공모하고자 하는 단체‧기업은 해당 시군 공유경제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군 또는 단체에는 심사결과에 따라 최고 1억6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자부담 10% 이상)되며, 내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9월 6일부터 지급되는 가운데 전북도가 자체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 소득 하위 80%+α(맞벌이․1인가구 특례적용)이며, 전북도는 전체 도민의 90.3%인 1,620,724명이 해당되고, 총사업비는 부대비용을 포함하여 4,074억원이 투입된다. 소득수준은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으로 따져 4인 가구 기준 외벌이 직장가입자는 31만원, 지역가입자는 35만원, 직장+지역 혼합가입자는 33만원이하면 지급대상이 되고, 2인이상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 수 1인을 추가한 특례규정이 적용된다.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더더라도 가구원의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원 초과하거나 작년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넘으면 고액자산가로 분류해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지급 신청은 내달 6일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13일부터는 오프라인 접수를 하게 되는데, 시행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되며, 10월 29일에 마감한다. 지원금은 신청 다음날 지급되며, 주소지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대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봉제, 목공, 가죽을 배울 수 있다. 완주군은 창의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D.I.Y. 메이킹 교실(시즌2)’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봉제교실’, ‘목공교실’, ‘가죽교실’ 등 3가지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집 대상은 봉제, 목공, 가죽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이다. 신청기한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각 과정별 최대 10명을 모집하고 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D.I,Y.메이킹교실(시즌1)은 5~6월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3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무한상상실 관계자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교육생의 창의성을 향상 시키고 새로운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길 바란다.”며 “취·창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및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 전화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농번기를 맞아 9월부터 11월까지 3달 동안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토요일에도 연장 운영한다. 토요일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이며 평일 또한 농번기 원활한 농작업을 위해 오전 시간을 7시 30분으로 앞당기고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현재 완주군 농기계 임대 사업소 본소(고산)와 삼례, 구이, 소양 분소 등 4개소가 있다. 신속한 임대 서비스를 위해 임대 7일 전부터 전화예약 등 사전예약제를 받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 이규진 농촌기술센터 소장은 “갈수록 농기계 임대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농업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점검·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업인들 또한 농기계이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야간 운행 및 음주 작업은 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에 위치한 도드람 김제FMC가 지난 30일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보태고자 코로나19 극복 성금 5백만 원 과 5백만 원 상당의 육가공식품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도드람 김제FMC 손범석 사장 등이 함께했으며, 전달된 성금과 육가공식품은 코로나19 방역관계자, 사회복지시설, 김제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범석 사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수고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준배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도드람 김제 FMC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모든 시민이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방역에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여성들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도내 거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제2회 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 맞는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여성들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사업화 자금, 멘토링, 인큐베이팅(창업보육 및 설립준비) 및 지역자원 연계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20여 개 팀을 대상으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창업캠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에 따른 창업아이디어 발표 시 필요한 전문가 멘토링과 사업계획서 PPT 제작 교육이 지원된다. 본선 대회에서는 예비창업자 5팀, 기창업자 5팀을 선발하여, 각각 최우수상 100만원(1팀), 우수상 50만원(2팀), 장려상 25만원(2팀) 등 사업화 자금으로 총 500만원의 상금이 지원된다. 특히, 기창업자 우수상 2팀에는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전북여성벤처기업협의회의 벤처상으로 지원이 된다. 대회 이후에는 지속적인 창업 멘토링 및 창업 마켓, 보육실 등 창업 공간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2주간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81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추석명절 대비 축산물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도내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축산물운반업소 및 식육즉석판매업소 등 300여 곳이 대상이며, 점검의 객관성을 위해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행위, 냉동고기를 해동하여 냉장제품으로 판매하는 행위,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등 축산물 위생사항 전반에 해당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감안하여 점검반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점검할 예정이며, 아울러 해당 업체의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사항에 대해서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시 현장에서 시정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지도하여 시정하고, 축산물의 안전과 직결된 적발사항은 경고, 영업정지, 과태료 등 강력히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또한 명절 소비량이 많은 선물용·제수용 축산물가공품에 대해서는 기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도내 농어가를 대상으로 60만원씩 지원하는 전북 농어업․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농어민 공익수당)의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8월 말 지급을 시작하여 추석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도 농어민 공익수당은 기존 지급대상이었던 농가뿐만 아니라 양봉농가와 어가까지 지급대상을 확대하여, 지난 2월부터 5월말까지 각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약 117천 농어가, 706억원의 지급액을 확정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또한 도내 14개 시·군 전체가 지역화폐로 지급해 706억원이 외부로 흘러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사용됨으로써 도내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선순환 지역경제 구조가 형성되도록 할 방침이다. ‘삼락농정위원회’에서 2년간 논의를 거쳐 광역자치단체 최초 도입한 전북 농어민 공익수당은 2020년 첫 해 시행결과 107천 농가에 약 643억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였으며, 단순 수당 지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화학비료 및 농약의 적정사용 준수, 농촌 공동체 활동을 이행조건으로 부여하여 살만한 농어촌 만들기와 농어촌 환경 보전에도 일익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도내 외국인 노동자, 미등록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시행한다. 30일 전북도는 1만 2천명분 얀센 백신을 확보해 시군별 방역상황과 얀센 백신 특성(1회 접종 완료)을 고려해 신속한 접종이 필요하거나 2회 접종이 곤란한 대상을 중심으로 자율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율접종 추진 대상군은 ▲외국인 노동자 ▲미등록 외국인 ▲대민업무종사자 ▲도서지역 주민 ▲접종희망자 등이다. 다만, 시군별 대상군이 상이하므로 접종 희망지역 보건소 콜센터에 문의해 접종을 신청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시군별 자율접종 추진 대상군 중 30세 이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에 동의한 사람이다. 다만, 1차 접종자 및 기 대상군 중 미예약·미접종자, 노쇼자는 제외되며 백신물량 소진시 접종은 종료된다. 전북도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및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 1회만 접종하는 얀센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이는 최근 군산, 남원, 김제 등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통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미등록 외국인을 통해 감염이 확산되면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힘들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특히, 등록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벌초용 동력예초기 특별 점검·정비 및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벌초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서 해마다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창군은 벌초를 하러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동력예초기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고장이나서 교체가 필요한 소모성 부품인 예초기 날, 플러그 등 소모품을 교체해줄 계획이다. 군은 동력예초기 사용법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벌초가 되도록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며,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하여 비대면으로 수리하고 수리 완료 후 개별 연락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예초기 점검을 희망하는 군민 및 벌초객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를 방문해 점검을 받으면 되고 간단한 자체 정비나 사용 후 보관요령 등의 사용교육도 들을 수 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매년 추석맞이 동력예초기 특별 점검·정비 및 안전 사용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에도 많은 부품을 확보하여 많은 군민과 벌초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익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수시로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맞춤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지원을 실시하고, 영양문제를 해소하여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양개선 사업이다. 대상 자격은 임신·출산부 및 영·유아(66개월 이하) 이며, 건강보험료 부담금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여야 한다. 신청자는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조사 등 영양평가를 통해 영양위험요인들 중 한가지라도 해당되면 대상자로 선정된다. 또한 이미 수혜가 완료된 대상자는 1년이후 재신청이 가능하다. 단, 재 신청자는 자부담 대상자(중위소득 65%이상)로 중복이 되지 않는 한 수혜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대상자들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영양보충식품을 월 2회 지원을 받고, 매월 1회의 영양교육 및 상담을 참여해야 한다. 군은 대상자에 따라 쌀, 혼합 잡곡, 달걀, 우유, 분유 등 총 12개의 품목의 보충식품을 배송한다. 특히 신선한 식품으로 선별해 배송하고자 생식품 및 유통기한이 짧은 식품은 월 2회로 나누어 배송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산모 수첩(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립도서관이 다목적홀 증축을 기념해 31일부터 10회 연속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순창군립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삶의 기술을 위한 인문학>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사회의 흐름을 진단하고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JTBC, EBS 출연하여 많은 울림을 줬던 스타강사를 특별 초청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일상화된 전염병의 위협과 점점 가속화되는 기술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미래 기술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갈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세계화, 도시화 및 기후변화에 따라 팬데믹은 더 빈번해 질 것이고 예측 불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코로나19는 이미 진행되고 있던 4차 산업혁명을 촉진시켜 인공지능, 로봇, 자율 주행 자동차, 온라인 교육, 사이버 스페이스, 언택트가 빨리 이루어지고 일상에 더 깊이 퍼져나가게 할 것이다. 인류의 미래는 일상화된 전염병의 위협과 4차 산업혁명의 두 축 위에서 펼쳐질 것이다. 코로나19는 사람들에게 '사회적 존재'인 인간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했고, 사람들간의 관계망 속에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올바른 미디어 읽기 교육을 중점 추진한다. 앞서 초·중등 교원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학부모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는 것. 27일 도교육청은 ‘언택트시대, 민주시민 핵심역량을 기르는 2021 미디어 리터러시 학부모교육’을 9월11일부터 11월5일까지 1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과 맞벌이 및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들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한다. 대면 교육은 △9월11일(정준희)=반지성주의는 어떻게 우리를 잠식하는가? △9월16일(황희두)=인플루엔서의 사회적 책임 △9월23일(구본권)=디지털 무한정보환경에서의 지혜로운 미디어 활용법 △9월29일(정재우)=유튜브 실전강의:준비부터 수익까지를 주제로 한다. 또 △10월1일(서현수)=탈진실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10월6일(권보람)=온라인 콘텐츠의 소통구조와 유튜브 실무 △10월13(정재우)=온라인 생태계와 커뮤니케이션의 심각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대면 교육은 저널리즘 전문가뿐만 아니라 신문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학기 기숙사 운영학교에 대하여 방역 실태를 확인한다. 도교육청은 델타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오는 9월 3일까지 2학기 기숙사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방역 실태를 확인하고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문확인 대상학교는 여름방학중 이미 기숙사를 확인한 학교 50개교를 제외한 도내 기숙사 운영학교 전체 70개교로,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57개교, 특수학교 5개교이다. 주요 확인내용은 기숙사 내 침실 사용 시 충분한 거리 확보 여부, 2학기 기숙사 입사 시 코로나 사전 진단검사 실시 여부, 방역관리자 지정 및 기숙사생 관리 방안 수립 여부, 기숙사 내 화장실 개수대에 손세정제·손소독제 비치 여부, 공용공간(독서실, 정보검색실, 휴게실) 폐쇄 또는 거리두기 표시 여부, 기숙사 내 뚜껑 있는 쓰레기통 비치 여부 등이다. 한편 기숙사 운영 학교는 코로나 감염이 예방될 수 있도록 반드시 안내한 기숙사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도교육청의 기숙사 방역 관리 실태 확인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학기 개학 후 기숙사 방역관리 현장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8월 11일에 실시된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8월 30일 월요일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교육소식/고시·공고란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초졸 79명이 응시하여 71명, 중졸은 186명이 응시하여 122명, 고졸은 626명이 응시하여 457명이 합격하였고, 합격률은 각각 초졸 89.87%, 중졸 65.59%, 고졸 73.09%를 보였다. 이번 시험의 최고령 합격자는 79세로 초졸 합격자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11세로 중졸 합격자이다. 합격증서는 원서접수 시 우편수령을 신청한 사람은 2~3일 후 집에서 우편으로 합격증서를 받아볼 수 있고, 방문수령을 신청한 사람은 2021년 8월 30일 10시부터 9월 13일 18시까지 도교육청 1층 고객지원실로 신분증을 가져가면 수령할 수 있다. 또한 2021년도 제2회 검정고시 성적조회는 도교육청 홈페이지/교육소식/성적확인에서 2021년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가능하다. 합격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등 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사람은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행정실, 주민자치센터 무인민원발급기 등을 통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에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현대) 허병길 대표이사가 방문해 완주군 축구꿈나무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완주군의회를 방문한 전북현대 허병길 대표는 전북현대 선수들의 사인을 담은 사인볼을 전달한 뒤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하고 있는 전북현대 클럽하우스에 대한 운영현황과 유소년 팀 운영 현황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허병길 대표는 “완주군에 위치하고 있는 클럽하우스가 축구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전북도내 우수한 선수를 발굴 육성해 미래의 전북현대 주전 선수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천 의장은 “완주군 출신 선수인 구자룡 선수의 활약을 보며, 완주군민들이 위로를 받고 있다.”고 말하고, “더 많은 완주 출신 선수가 발굴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답했다. 전북현대의 클럽하우스는 현재 완주군 봉동읍에 소재하고 있으며, 실내외 연습장과 수중치료실, 숙소 등을 갖추고 있다. 전북현대 유스팀(유소년팀)은 U18, U15, U12과 그린스쿨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린스쿨은 전라북도 내 19개 구장에 운영 중이며, 특히 U18팀인 전주영생고선수들은 올 하반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에 근무하는 황석현 과장이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전" 상금 2000만원을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에 쾌척했다. 이번 기탁금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열린소통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황석현 과장이 본사 공모전인 ‘지역상생 아이디어 제안’에 참여해 받은 상금 전액을 쾌척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에 기부돼 오는 9월 이서콩쥐팥쥐도서관 5층에 개소할 이서청년거점공간 플래닛3호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이서청년거점공간은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공간기획단’을 구성해 공간의 기획부터 운영방안 수립까지 전체를 꾸리고 있다. 황 과장은 “완주 지역청년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년 공간을 중심으로 공간이 주인인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소통함으로써 의미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의 대표기관으로 지난 2017~2020년 4년간 도시공동체 사업에 3500만원을 기부해 공동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역 내 청년 역량 강화와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오는 11월 제386회 제2차 정례회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하고 도민참여와 소통을 위하여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행정사무감사 도민제안 창구’를 운영한다.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은 도민제안 창구의 제안내용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해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 불편사항 등으로 이는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안하는 내용 등은 제안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방법은 전라북도의회 홈페이지(www.assem.jeonbuk.kr) 내 열린의회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225 전라북도의회 의사담당관실) 또는 이메일(wjwoo3@kore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라북도의회 송지용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안은 도의원 뿐만아니라 도민이 직접 제공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에서 사회연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진화 가족이 지난 26일 함께 모은 100만원을 완주군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씨는 사회공헌사업을 주관해 왔고, 이를 자녀들에게도 알리고 싶어 올해 초부터 돈을 모아왔다. 특히, 26일은 박씨의 배우자 생일로 이를 기념해 100만원을 어려운 계층에 전달해달라며 기부했다. 박씨는 평소에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완주군의 저소득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임대차사업, 위기가정 주거개선사업 등을 시행해 어려운 계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박씨는 “가족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아이들에게도 베푸는 삶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아름다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 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에 나섰다는 점에서 나눔에는 크고 작음이 없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콩쥐팥쥐도서관도 단축 운영한다. 완주군은 이서면 갈산리에 위치한 완주군립 콩쥐팥쥐도서관 운영시간을 09시에서 18시로 변경해 운영한다. 앞서 콩쥐팥쥐도서관은 오전 8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해왔다. 콩쥐팥쥐도서관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회원들에게도 긴급문자를 발송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다소 불편하겠지만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전북도가 추석 연휴기간 성묘 자제와 온라인 성묘를 활용해달라고 밝혔다. 전라북도가 이번 추석 명절에도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성묘를 권장하고 나섰다. 전북도는 30일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지속 증가하고 현재의 유행이 안정화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올 추석에도 성묘는 가급적 자제하고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서비스 이용하도록 권고했다. 지난해 9월부터 상시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은 유가족이 직접 차례상, 분향, 헌화, 사진첩 등 온라인 추모관을 꾸밀 수 있으며, 가족, 친지들과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공유할 수 있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중 봉안시설은 성묘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하여야 한다. 전북도는 봉안시설에 대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후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에 따라 전용면적 4m2당 1명으로 밀집도 조절 가능한 인원만 시설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추모 시간도 제한해 추모객을 최대한 분산할 계획이다. 봉안당 등 실내에서는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며, 제례실과 가족 휴게실은 운영이 중단된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올바른 미디어 읽기 교육을 중점 추진한다. 앞서 초·중등 교원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학부모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는 것. 27일 도교육청은 ‘언택트시대, 민주시민 핵심역량을 기르는 2021 미디어 리터러시 학부모교육’을 9월11일부터 11월5일까지 1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과 맞벌이 및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들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한다. 대면 교육은 △9월11일(정준희)=반지성주의는 어떻게 우리를 잠식하는가? △9월16일(황희두)=인플루엔서의 사회적 책임 △9월23일(구본권)=디지털 무한정보환경에서의 지혜로운 미디어 활용법 △9월29일(정재우)=유튜브 실전강의:준비부터 수익까지를 주제로 한다. 또 △10월1일(서현수)=탈진실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10월6일(권보람)=온라인 콘텐츠의 소통구조와 유튜브 실무 △10월13(정재우)=온라인 생태계와 커뮤니케이션의 심각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대면 교육은 저널리즘 전문가뿐만 아니라 신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도청 앞 신시가지 비보이 광장과 공원, 숙박업소 등을 합동 단속하여 야외 공원 내 취식, 음주 행위 금지 위반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린다. 전북도는 지난 28일부터 29일 주말 간 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4개 합동 단속반 16명을 편성해 도청 앞 광장, 공원, 숙박시설 등을 집중 점검해 13명의 행정명령 위반자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두 자릿수 이상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서, 전주시는 지난 27일 0시부터 오는 9월 9일 24시까지 2주간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는 공원과 광장 등에서도 21시 이후 취식 및 음주행위가 금지되어 있다. 이에 따른 위반 시 감염병 예방법 위반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이번 현장단속에서 음주와 취식행위 금지 행정명령 현수막이 버젓이 걸려있는 도청 앞 비보이 광장에서 21시 이후 여러 명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음식을 배달시켜 늦은 시간까지 음식과 술을 마시는 모습이 보였다. 이들은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있었고, 단속반이 제지하자 일부는 심한 욕설을 하기도 하고, 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30일 “노을대교의 일괄예타 통과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거점 조성의 꿈을 실현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지사는 지난 24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노을대교가 일괄예타를 통과하면서 사실상 사업추진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히고 “20년의 기다림과 도전의 시간을 이제 역동적인 발전의 역사로 새롭게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 지사와 노을대교의 인연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송 지사는 2001년 전북도 기획관리실장으로 일할 당시 부안과 고창 주민의 이동 강화를 위해 대교 건설을 처음으로 기획하고 건설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러한 이유로 노을대교 건설에 대한 송 지사의 의지와 관심은 매우 컸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제성 논리에 부딪혀 번번이 실패했던 상황을 반면교사로 삼아 이번 예타 심의를 앞두고 전북도가 도로 여건이 양호한 육지를 사업구간에서 빼는 ‘육지부 제척’이라는 강수를 낸 것도 송 지사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방증한 사례라는 것이다. 이외에도 송 지사는 새만금 미래수요를 반영한 이동량 조사를 지시해 경제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대응 전략을 주도하고, 지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에서 노을대교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서해안 랜드마크 형성, 서해안 핵심거점 도약 등 다양한 정책효과를 기대하면서 유네스코 자연유산과 어우러지는 노을대교의 조속 추진과 선제적 인프라 건설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전북연구원 지역개발연구부 김상엽 연구위원은 30일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이슈브리핑 ‘노을대교, 20여년의 여정과 미래’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노을대교는 2001년 처음으로 부안과 고창을 잇는 다리라는 의미로 ‘부창대교’로 명명하고 당시에는 이동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추진되다 경제성 논리에 발목 잡혀 사업이 20여년간 표류해 왔다. 노을대교가 완공되면 국도 77호선의 유일한 단절구간이 해소되어 두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도모하고 특히, ‘관광형 대교’로 건설하여 부안-고창을 연계하는 ‘원라인 관광벨트’구축, 서해안 랜드마크 형성, 서해안 관광권역의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보고서는 “지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추진을 요구”하고, “새만금 개발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만금의 파급효과를 가장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 노을대교 건설을 통해 인적․물적 유통 연결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친환경시대를 이끌 이차전지 기업이 완주에 첫 삽을 떴다. 27일 이차전지용 코팅분리막 및 원단 분리막 제품 제조기업인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주)이 완주테크노밸리에서 신 공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호영 국회의원, 박성일 완주군수, 최등원 완주군의회 부의장, 우범기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해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의 완주 입성을 축하했다. 주요 협력기업 대표들도 참석해 공장 착공을 축하하고, 향후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이차전지용 코팅 분리막 제조 및 설비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분리막 전문기업이다. 최근 친환경 정책인 탄소배출 규제 적용과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든 전기차의 대중적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이차전지사업은 세계적으로 뻗어나고 있다.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이차전지 분리막 코팅뿐만 아니라 원단까지 생산하는 분리막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최적지로 완주테크노밸리를 낙점하고, 이곳을 본사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산업용지 3만2730㎡ 부지에 2026년까지 1276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신규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220명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과 함께 공직사회도 신규 공직자들의 비중이 높아져 활기 찬 공직문화 조성이 새로운 과제로 등장했다. 이런 가운데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선배멘토 일촌맺기, 소통멘토 연계 등 새내기 공무원들을 위한 세심한 보살핌 지원에 나서 지역 관가(官家)에 화제가 되고 있다. 완주군은 27일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패기와 희망이 넘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후배사랑 멘토멘티 일촌맺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의 주인공은 공직사회에 발을 들여놓은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경제산업국 신규 직원들로, 이들을 적극 돌봐주고 상담해줄 선배 직원 10명을 엄선해 1대 1로 연결하는 멘토링 발대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추진한 이날 행사에서 경제산업국 일촌(一村)멘토들은 이달 초에 입사한 신규 직원 10명의 빠른 적응과 건강한 공직마인드 형성, 나아가 인맥 관리와 역량 강화까지 세심하게 보살피고 밀착 소통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직렬별 ‘업무달인(達人)’을 선정해 ‘소통멘토’와 연계해 주는 지원책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제산업국은 각 부서 추천과 함께 간부들의 심의를 통해 ‘소통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를 휩쓸었다. 27일 완주군은 "제11회 전라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농업인정보화 경진대회는 코로나19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영상등록 방식으로 추진되고, 부문별 경진은 개인전과 단체전, 청년과 장년으로 나눠 추진됐다. 블로그 포스팅, UCC 등 총 7개 부문에서 경쟁이 이뤄졌다. 완주군은 개인전 페이스북라이브방송 부문에서 원보연씨(경천면,34)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단체전(13명) 화합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유공 부문에도 e-비지니스유공 농업인으로 이현주씨(운주면,45)가 선정돼 추후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이규진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정보화교육 등을 확대해 스마트 농업육성에 앞장서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오는 9월에 있을 농식품부의 2022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공모에 대비해 시․군 및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수요를 사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식량․원예․특용작물 등의 종자, 종묘 증식․보급을 위한 유리온실, 조직배양실, 저온저장고 등 시설과 파종, 동력운반차, 품질관리 기계 등 장비 구축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시행령 제3조에 해당하는 농업인과 농협,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생산자단체이다. 단, 농업인의 경우에는 농업경영체로 종자산업법 제37조에 따른 종자업 등록과 작물명, 계약량, 단가 등 기본사항이 포함된 국내 채종(종자)업체와 계약 체결조건이며, 육묘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기존 약용작물 종자, 고구마 종순 등 13개 분야에서 2022년에는 차나무, 뽕나무가 신규 추가되어 15개 분야로 확대된다. 총사업비도 내년에는 최소 3억원~최대 50억원으로 상향조정 되며, 지원조건은 지자체는 국고 50%, 지방비 50%이고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는 국고 30%, 지방비 30%, 자부담 40%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민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계란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실시된 하절기 계란 집중검사 결과 안전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계란에 잔류 되어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살충제와 항생제의 잔류 여부를 비롯하여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살모넬라균의 오염여부를 확인하는 집중검사를 지난 3개월간 실시했다. 전북도는 도내 계란 생산 대상 농가 중 휴업 및 폐업한 농가나 아직 계란을 생산하지 않는 일부 농가를 제외한 95농가를 직접 방문 수거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항목으로는 피프로닐, 비펜트린을 포함한 살충제 총 34종과 계란에서 검출이 제한된 엔로플록사신과 같은 항생제 총 32종을 검사해 모두 적합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계란에 의한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최근까지 거론되고 있는 살모넬라균의 오염 여부도 확인한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검사의 적합한 결과는 도내에서 생산된 계란에 대한 동물위생시험소의 꾸준한 안전관리와 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통해서 이루어진 성과물이라는데 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2017년 처음 제기된 살충제 계란 잔류와 관련하여 매년 하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오는 9월 16일까지 도내 응급의료기관 20개소를 대상으로 법정 기준, 응급의료서비스 대응능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에서 의료서비스의 최전선을 담당하는 응급의료기관의 업무의 과중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표 간소화와 서면 평가로 전환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만 현지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8월 2일 전북대병원을 시작으로 8월 현재 8개 기관(권역센터 2, 지역센터 4, 지역기관 2)의 평가가 원활히 이루어졌으며, 남은 기관들에 대해서도 오는 9월 16일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응급의료기관 A, B, C등급으로 결과가 정해지며, 평가 등급별, 응급의료기관 종별, 내원 환자 수 등을 기준으로 충족 미달인 C등급을 제외하고(응급의료취약지역 예외) 매년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보조금을 차등 지원받게 된다. 전북도 이정우 보건의료과장은 “도민의 건강권 확보와 안전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질적 수준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부단한 노력과 소통으로 2019년 85%였던 평가 충족률을 2020년 100%까지 끌어올렸으며, 이를 유지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2022년 신규 및 특수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포스트 코로나 및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 정책 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인 시책 도입을 통해 김제시 미래비전 실현 등 신성장 핵심 동력사업에 초점을 두고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발표된 주요 시책으로는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 관련 △모악산(금평저수지) 스카이워크 조성사업 △백산저수지 전망대(랜드마크) 설치 사업 △만경강 드론 체험장 조성 사업과 기업 성장을 위한 △김제시 소상공인 원스톱 창업 플랫폼 지원사업 △투자기업 본사이전 추진 △수출기업 지원 플랫폼 구축 등이다. 특히, 한국판 뉴딜 2.0 정책 관련 △지평선축제 메타버스 체험관 개발 △자연재난 스마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실증 서비스 지원사업, 김제 미래 신성장 동력인 새만금 사업 관련 △항만 경제특구 조기 개발 △마리나항 오토 캠핑장 조성 △해양쓰레기 육상 집하장 설치 당위성을 언급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지원 관련 △장애인 거주시설 자립주택(체험홈) 운영 지원 △어르신 맞춤 놀이터 조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요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위드코로나(With Corona)시대에 발맞춰 줌(zoom)을 활용하여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방역단계 조정으로 인해, 동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통장협의회 회의가 중단되거나 서면으로 진행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통장협의회 회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기 위해 줌(zoom) 화상회의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줌(zoom)을 통한 화상회의 진행 방법과 회의 진행중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대처 방법 등 화상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과 그 밖의 스마트폰 기초활용에 대한 내용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50여명 되는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각 25명씩 두 차례에 나누어 교육을 진행하였고, 이후에 개최하는 통장협의회 회의를 방역단계에 따라 비대면 진행시 줌(zoom)을 이용한 화상회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발 맞추어 통장협의회 회의를 화상회의로 진행하고자 한다.”며“통장협의회 회의를 통해 동민의 목소리를 더욱 귀기울여 들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추석 명절 대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도민들이 많이 찾는 식품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추석 다소비 식품 제조‧판매업소 대상으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2주간 선제적 방역 및 위생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의 시기적 특수성과 단속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도 특별사법경찰과와 건강증진과, 시‧군 위생부서, 지방식약청, 생활안전지킴이(민간참여감시원)가 협업하여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인 추석 명절 다소비 식품으로는 떡류, 한과류, 축산물 등 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제조‧판매업소, 대형마트 등 120개소이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이며,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환기‧소독 여부 등 기본 방역수칙 및 지역에 따른 단계별‧시설별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 준수 여부 등을 병행 단속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 고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 및 교육을, 중대하고 고의적‧악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 조치할 예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7일 올해 ‘K-웰니스 도시’에 도내 1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웰니스 도시’는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임을 민간 대표 웰니스 단체인 웰니스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행된 인증 사업은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중단된 이후 올해 재개된 것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현재의 웰니스 관련 인프라와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의지를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전국 지자체의 웰니스산업 육성 의지 및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전문가의 심사로 진행됐으며, 순창군은 ‘K-웰니스 도시’의 16개의 특화분야 중 힐링·명상 분야에 선정됐다. 순창군은 앞으로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라는 권위를 가지며, 웰니스협회에서‘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및 세계웰니스대회 등 국내외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최 시 우선 홍보되는 특전을 얻게 됐다. 이와 관련 지난 27일 순창 쉴랜드에서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 김미자 회장, 이우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웰니스 도시’ 인증서 전달식과 현판식 행사가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전원석) 회원들이 어렵게 사시는 불우 장애 가구의 이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봉사에는 임실군자율방범대연합회장을 비롯하여 강진면행복보장협의체, 강진면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강진면민원복지팀, 군 주민복지팀이 함께 하였다. 도와줄 사람이 없어 이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의 소식을 듣고 이사를 도와드리기 위해 이사짐 옮기기부터 집안 곳곳을 정리해 드리는 등 쾌적한 새 보금자리를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지난 17일에도 임실군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전원석)가 옥정마을에 사는 한부모 가족에게 도배, 장판 교체 활동과 테이블과 서랍장을 기증하여 아름다운 봉사 정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사를 무사히 끝내게 된 이OO 어르신은 “몸도 불편한 아들과 거동이 불편한 내가 어떻게 이사를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좋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눈물을 흘리셨다. 노창래 강진면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27일 지사면 자율방범대에 순찰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지사면 자율방범대에 전달된 차량은 스타리아 5인승으로, 지역 치안유지와 야간 순찰 활동, 실종 어르신 찾기 등 다양한 지역 활동에 활용된다. 지사면 자율방범대는 주민밀착형 순찰 활동과 미귀가자 수색 지원 활동 등 평소 우수한 방범 활동으로 타 지역의 귀감이 되어온 공을 인정받아, 지난 3월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선발하는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번에 보급된 순찰 차량을 통해 높은 기동력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의 모범적인 치안 파수꾼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임실군수는 “지사면 자율방범대는 그동안의 지역 안전을 위한 방범 순찰에 열과 성을 다해왔으며, 특히 실종 어르신 수색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은 자율방범대의 활성화와 기동력 확보를 위해 순차적으로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을 보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7대의 차량을 구입 지원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2021년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온라인 방송 판매)’교육을 추진하여 임실군 농특산물의 판로 및 비대면 마케팅 시장 개척에 나섰다. 라이브커머스는 소비자와 판매자 간 영상과 채팅으로 실시간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코로나19로 비대면 유통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최신 유통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을 주축으로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며, 새로운 전문 직종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군은 코로나19 이후 유통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비하고 언택트(비대면) 소비의 새로운 판로를 기획·제작 가능한 ‘임실군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를 직접 양성하고 이와 연계하여 판촉 행사를 희망하는 업체를 공모 선정하여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내달 6일까지이며 교육생 12명, 연계 업체 6개소에 대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기초교육, 방송 판매 실습, 스튜디오 현장 견학, 중급교육 등 라이브커머스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모든 과정에 참여 가능한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업체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 1회를 지원한다.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주민들과 함께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힘쓰고 있다. 군은 올 7월 착공한 갈마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체감하여 사업주체로서 함께 성공적인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혀 살기좋은 농촌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대통령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최소 30가구 이상 농어촌 지역에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40% 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지역들의 낙후도를 평가하여 선정한다. 갈마마을은 읍소재지 인근의 75가구로 상당히 큰 마을임에도,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높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다행히도 갈마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2019년에 사업이 선정되어 올 상반기까지 사전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택 보수, 화장실 보수, 지붕개량, 빈집철거, 담장 정비, 마을회관 신축 등으로 추진된다. 군에서는 갈마마을 주민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7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출입자명부 작성의무가 있는 관내 사업장과 시설 약 3천6백여 개소에 080 간편전화 체크인(이하 ‘080 안심콜’이라 한다) 서비스를 지원한다. 080 안심콜 서비스란 시설 이용자가 각 사업장마다 부여된 080번호로 전화를 걸면 2~3초 내에 출입자명부가 전자적으로 작성, 보관되며 4주 후에 자동으로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통화료는 수신자인 사업장(시설)이 부담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소상공인 지원차원에서 남원시가 이를 전적으로 부담한다. 서비스 이용자는 전화 한 통으로 출입자명부를 기록하게 돼 편리하고 사업주 입장에서도 출입자명부 관리 부담을 덜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 실내 다중이용시설ㆍ사업장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표자뿐만 아니라 모든 다중이용시설 출입자에게도 전자출입명부(QR코드) 또는 간편전화 체크인, 수기명부 등 방식은 다르지만 반드시 출입자명부를 작성해야만 한다. 그 중 수기명부는 출입자명부 작성 시 허위ㆍ부실기재, 위생상 문제, 정보유출 우려 등의 지적이 있었고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확인에 상당히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해야만 했다. 남원시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최근 1년 이내 임용된 시설직렬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6일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2021년도 시설직렬(토목, 건축, 지적) 신규공직자 22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27일에는 2차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교육 자료를 만들어 실무능력 향상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시설직렬 신규공직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적응능력을 강화하고 선배, 동료 간 인적네트워크를 맺어 유대감을 높이고 소통 강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무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리, 관련 법령, 업무추진 체계, 주요 인허가 처리 절차, 각종 민원대응 요령 등 신규직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신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외에도 동료와의 소통시간, 공직생활 Q&A 등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빠른 적응을 도왔다. 신세희 건설안전국장은 “외부강사가 아닌 선배공무원들이 교육 자료를 만들고 강의함으로써 신규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선후배 직원 간 소통이 활발할수록 신뢰가 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