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민간위탁 사무에 관한 의회 동의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4일과 8일 열린 복지건강국과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위탁 시설의 시의회 동의절차 이행 여부’를 확인한 결과 희망원, 광주공원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원 등 절차를 불이행한 경우가 8건으로 드러났다. 광주시는 ‘광주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에 따라 위탁 절차와 방법, 수탁 기관에 대한 사후관리를 규율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신수정 의원은 “올해 시립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수탁기관의 일탈보도가 있었다.”며. “민간위탁 시설의 방만한 운영을 최소한 견제할 수 있는 의회와의 민간위탁 절차적 중요성을 행정에서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 의원은 “민간위탁의 시의회 동의절차는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관련 절차 준수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과 함께 민간위탁기관 지도ㆍ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2일까지 환경생태국, 광주환경공단, 국제기후환경센터, 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0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지역 유망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기술혁신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광주시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예비 명품강소기업, 명품강소기업, 지역스타기업, 글로벌강소기업 등 18개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해외 진출에 따른 전문가 지원, 실질적인 바이어 매칭, 온·오프라인 지원 및 지원금 확대 ▲청년 인력채용을 위한 거주시설 확대 ▲신규 사업 컨설팅 및 전주기 지원 ▲국가 연구장비 활용 시 시비 지원 ▲명품강소기업 사업 지원기간 및 지원금 확대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연 연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광주경제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은 기업인들의 지속적인 기술혁신 노력과 활동 덕분이다”면서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기업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기업의 건의사항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는 한편 기업이 지역산업 생태계를 견인하면서 세계적 기업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무진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1년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너와나, 우리 함께 하는 ON도’를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관내 20개 사회복지관 종사자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사회복지관 종사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노인학대,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자 교육, 인권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가중된 업무로 인한 종사자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을 위한 힐링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해 광주광역시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광주사회복지관협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셔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존중받으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인근 주민들의 숙원인 중외공원 내 송전철탑 철거를 위한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를 내년 말까지 완료하고, 송전철탑 철거를 2023년 3월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중외공원 내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중외공원 인근 주민들이 꾸준히 제기해온 숙원 사업으로, 중외공원 일대를 지나는 송전선로 철탑 13기 중 주민주거 생활에 밀접한 10기를 철거해 양일로 2.3㎞ 구간 지하로 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비 214억원 중 민간공원 추진 사업자가 120억원을 부담해 1.6㎞를 시행하고, 광주시와 한전이 각각 47억원을 투자해 0.7㎞ 구간을 지중화한다. 광주시는 민간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사업자 구간 1.6㎞는 지난 8월 공사에 들어갔다. 한전 시행 구간인 0.7㎞는 내년 3월 착공할 예정이다. 내년 말까지 지중화 공사가 완료되면 2023년 3월까지 중외공원 내 송전철탑 10기의 철거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건설되는 공동주택 사업부지 내 송전탑 3기에 대해서만 계획됐지만, 주민 숙원사업 해결 위해 한전과 협의를 거쳐 송전탑 10기를 철거하고 지중화하는 것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업무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및 상·하반기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광주시, 공사공단,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어 진행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광주시 사례 10건, 공사공단 사례 6건 가운데 광주시 우수사례 5건, 공사공단 우수사례 3건을 각각 최종 선정했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광주시의 경우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모두 만족하는 민생플랫폼 광주공공배달앱 출시’가 최우수로 평가받았으며, ▲우수 ‘전국 최초 공무원이 직접 토크형식으로 제작해 코로나19시대 비대면 안보교육을 실현하다’ ‘믿고 맡길수 있는 안전한 공보육 환경 조성’ ▲장려 ‘능동적 여건분석 및 대응을 통해 역사관 건립사업의 예산절감과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다’ ‘민·관·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북구청 1층 갤러리에서 ‘2021 중소기업 특화분야 지원사업 성과 전시회’를 진행한다. 북구는 올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 ▲디자인 개발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 권리화 ▲작업안전・환경개선 ▲온라인 마케팅 등 5개 분야 63개 기업에 총 4억 75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전문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제품과 디자인 제작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왔다. 또 지식재산 보호, 오래된 작업환경 개선,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한편 전시회에서는 다기능재난키트, 친환경 소각설비, 스마트 화분, 생체신호 측정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 전시회가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한 제품들이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9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북한이탈주민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20여 명은 원목에 사포질을 하고 오일을 바른 뒤 평소 본인이 좋아하는 시나 좌우명, 명언 등의 문구를 각인하여 ‘나만의 도마’를 완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던 이들 북한이탈주민들은 각종 목공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함께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상호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답답함 속에 살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모여 대화도 나누고 서로 도와가며 목공예 작업을 진행하다 보니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목공체험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삶의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11월부터 ‘위드 코로나’ 단계별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안전·안심 개최를 위해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관람객을 맞아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정부의 ‘접종 완료자부터 대규모 행사·집회 허용’ 방침을 준수해 접종 완료자와 미접종자 중 PCR 음성자·18세 이하·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들 위주로 입장을 허용한다. 특히 500명 이상 규모의 5·18민주광장 주무대 공연은 사전예약제로 진행하고 접종 완료자만 관람가능하며 ▲전자증명서(COOV 앱 등) ▲종이 증명서(보건소 발급 확인증) ▲신분증에 부착된 예방 접종 스티커를 지참해야 한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축제장별 방문자의 백신접종 완료 및 마스크 착용 ▲다중안면 인식기 또는 온도측정기를 통한 체온측정 ▲발열체크 완료 스티커 부착 및 손 소독을 실시한다. 접종 완료한 진행·방역요원이 마스크와 비닐장갑 착용하고 방문객들의 전자출입명부 및 수기명부 작성 혹은 안심콜 전화 후 방역 게이트를 입장을 돕는다. 37.5도 이상자는 관람자와 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협력관에서 서남동 인쇄 소공인들이 개발한 콘텐츠와 지역인쇄 기업을 전시·홍보하는 ‘인쇄굿즈데이’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9일 개관식에 이어 서남동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도시재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내달 25일까지 전시회도 개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서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전문가와 주민들 간 의견교류 및 서남동 인쇄산업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인쇄의거리 내 소공인들이 직접 만든 인쇄 콘텐츠를 처음 선보이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된 전시회는 ▲서남동 인쇄의거리 입주기업 소개 ▲포트폴리오 전시 ▲홍보물 및 우수 디자인 인쇄물 전시 등 서남동 및 광주지역 인쇄 관련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개관식과 더불어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는 윤현석 광주도시재생연구소 이사,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 조은호 공공네트워크 사무국장,최대혁 공공네트워크 대표, 최윤호 서남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장, 김지혜 서남동 청년대표 등 전문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인쇄의 거리의 역사, 잠재성,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122가구를 대상으로 ‘우리가족 가을소풍’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활동 및 문화생활이 쉽지 않았던 드림스타트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패밀리랜드 자유이용권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를 희망하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며 12월 말까지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놀이공원 이용 및 동물원 관람 등으로 가족 간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속에서 오랜만에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야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이 가족 간의 소통으로 위로받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항상 꿈꾸는 작가 김윤섭의 개인 사진전이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의 문화공간 ‘동행420’에서 열린다. 뇌병변장애를 가진 김윤섭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도전’이라는 주제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아름다움을 담았다. 사진전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 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전이 열리는 동행420은 사람을 잇는 문화공간으로 생활 인문학, 바리스타 교육 등 다양한 주민참여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동시에 복지관의 바리스타 직업훈련 공간이기도 하다. 복지관 관계자는 “동행420에서 열리는 사진전을 찾아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행420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로 소통하고 행복한 동행을 꿈꿀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경찰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일반화물운송사업협회,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요소수 부족 관련 긴급 상황점검 대책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중국의 요소수 수출제한 조치에 따른 부족 사태와 관련, 지역 내 기관별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광주시는 긴급대책 회의를 통해 그동안의 정부대책을 공유하고 시 관계 부서, 유관기관 별로 파악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회의결과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신속히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정부 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김재식 시 교통건설국장은 “요소수 부족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시민생활과 밀접한 대중교통, 소방차, 구급차 등 운행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면서 “정부에서 관련대책 마련에 나선 만큼 적극 협력하면서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조치들을 고민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광주통합RPC)이 남구 대촌동에서 광산구 본량동으로 이전하는 절차가 마무리돼 오는 12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역 14개 지역농협이 공동출자해 운영하는 광주시 농협쌀조합의 광주통합RPC는 지난 2008년 1월1일 개소해 지역 쌀을 가공·저장 유통하는 시설로, 기존 위치하던 남구 대촌동 지역이 에너지밸리 산단으로 편입 조성되면서 광산구 본량동으로 이전하게 됐다. 이전 건립된 광주통합RPC는 부지 1만5389㎡(4663평)에 건물 8858㎡(2684평)의 벼 건조·저장·가공시설을 갖춰 정곡기준 일반 쌀은 시간당 5t, 친환경 쌀은 시간당 1.5t을 가공·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기존(대촌)보다 가공은 시간당 1.5t, 저장은 1000t의 가공·저장 능력이 향상됐다. 광주시는 광주통합RPC의 시설 이전에 맞춰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까지 2년간 33억원(국비 12.5 시비 6.2 자부담 14.3)을 투입, 4000t 규모의 벼 건조저장시설을 갖추도록 지원했다. ※ 벼 건조저장시설 : 사일로 500t 8기, 투입구 30t 2라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12일~2022년 1월4일 약 2개월 동안 광주 전체 특수학교 및 유·초·중·고 특수학급 등 총 76교에 배치된 장애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168명을 대상으로 ‘2021 온라인 장애학생 교육활동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10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활동지원에 대한 올바른 태도 및 지원 방법 함양, 장애인권의식 신장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연수 영상을 제작했고,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한다. ‘어서와~ 장애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은 처음이지?’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처음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이해와 학교급별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괜찮아! 유치원 특수학급은 처음이지? ▲차이나는 클라스! 초등학교편 ▲이번엔 중학교다! 같은 듯 다른데? 등 3차시로 구성됐다. 연수 내용은 현장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학교급별 상황이 충분히 반영됐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다수 발생할 수 있는 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0년 학생중심 학교공간 재구성 사업 과정을 담은 백서 ‘아지트’ 초·중등 2편을 발간해 오는 18일부터 학교 현장에 보급키로 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아지트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지혜(智를) 모아 시도해보자(Try)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광주시교육청의 학생중심 공간혁신 사업이다. 학교는 민주주의의 배움터이자 학생들의 공간이라는 철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학생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학교 공간 재구성을 통해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참여와 소통의 가치 실현 및 학생중심 교육 구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18교를 대상으로 학생중심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했고, 광주중앙초를 마지막으로 공사를 완료했다. 코로나19라는 초유의 감염병 상황을 극복하고 1년 동안 학생들의 자치활동, 동아리 활동, 교육과정 연계 등 학교의 실정에 맞게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교 공간 재구성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백서 발간은 광주효동초를 비롯한 18교(초 11교, 중 4교, 고 3교)에서 진행된 학생중심 학교공간혁신 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학교 공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주민들의 쉼터인 분적산에서 오는 13일 자연과 힐링을 주제로 하는 생태환경 축제가 열린다. 남구는 10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 노대 에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노대 에코 페스티벌은 분적산 편백숲을 활용한 친환경 축제로,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참가자들은 분적산 편백숲 지도에 그려진 코스를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오리엔티어링 체험과 함께 각 코스마다 마련된 클래식 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또 이날 축제의 또 하나의 즐거움인 이벤트도 분적산 편백숲 구간 곳곳에서 펼쳐진다.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보물찾기를 비롯해 퀴즈 풀기, 식물 명패 달기 등이 준비됐다. 이밖에 축제장 주변에는 노대동 주민협의회에서 준비한 다트 던지기 및 천연비누 만들기,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즐거운 문화공연과 힐링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노대 에코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도심 속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위드 코로나와 함께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을 비롯해 어르신 놀이용품 및 운동기구 대여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친다. 남구는 10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포용적 복지와 더욱 활발한 지역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구청에서 발굴한 위드 코로나 일상회복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심각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뒤 내년부터 특례보증시 개별 부담하고 있는 보증 수수료 0.7%를 전액 지원한다. 보증료 지원은 신규 보증시 업체당 1회에 한해 적용되며,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받는 경우 14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앞서 김병내 구청장은 올해 초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례보증에 따른 이자차액 보전요율도 연 2%에서 3%로 상향해 금융 이자비용을 크게 덜어준 바 있다. 더불어 내년 1월부터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밀키트 제작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온라인 시장 진출에 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2021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시인의 사계’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광산구 대표 가옥 문화재인 용아생가에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가들을 초청하여 강연과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난 7일에는 ‘더글라스 퍼 널빤지에게’, ‘바람을 전송하다’ 등의 작품을 저술한 백수인 시인을 초청하여 ‘그가 살아온 인생 역정’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열려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백수인 시인의 인생 역정을 담은 시와 용아 박용철의 세계관을 연결해 시민들 각자가 삶과 고민을 시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 대표 문화유산인 용아생가를 기반으로 한 문화재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주민의 문화재 향유 기회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문화재 활용프로그램의 일정과 내용은 인스타그램 ‘화려광산’ 및 월봉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27일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 콘테스트’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청소년 이용자가 많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제페토에서 사이버 범죄 관련 O・X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북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을 주제로 선플 캠페인도 펼친다. 북구에 거주하는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또는 북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북구는 올해 2월 동부교육지원청, 북구경찰서, 광주보호관찰소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 법체험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관내 33개 학교 349학급 7990명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인터넷 환경으로 인한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는 청소년들에게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전한 인터넷 사용 문화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문제를 풀며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 오후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관련 공무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규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복지성격의 보호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부족한 소득을 보충해 주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총 사업비 925억5200만원을 투입해 58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에서 340여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2만7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사례로 울산광역시의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노인일자리사업과 강원도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형 빨래 수거·세탁·배송 서비스 사업 등 타 지자체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노인일자리사업 발전방안과 내년 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모색해 보는 자리를 가졌다. 또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6명을 표창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일자리사업 도전골든벨’을 열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담당자가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9일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공사 3공구 현장을 찾아 시민 불편사항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건설현장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건설 특별주간’의 3번째 현장 방문으로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 추진에 따른 시민불편 사항과 주요 공정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공사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구별 공사 추진현황과 코로나19 대응사항, 상습정체구간 교통처리 및 시민 불편사항 개선대책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광주월드컵경기장 인근 3공구 현장의 주요 공정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공사에 따른 어느 정도의 교통체증과 불편은 불가피하지만 본격적인 공사로 주요 교차로와 일부 구간의 교통체증과 혼잡이 심각한 수준이다”면서 “모범 신호수 및 교통경찰 추가배치, 불법 주정차 단속강화,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등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관련 부서의 역량을 총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청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교두보 마련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해 송갑석 서구갑 의원실과 양향자 서구을 의원실을 비롯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신정훈 의원과 정의당 강은미 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증액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서 구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중앙근린공원 비점오염저감사업 △생태, 역사, 문화를 잇는 숲길 네트워크 구축 △천주교 광주대교구청 보수정비 △지역 특화형 문화시설(광주전통생활음악당) 건립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개·보수 △광주광역시 의료원 설립 등 서구 및 광주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 및 증액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특히, 지역별 의료격차 해소 및 의료 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광주의료원 설립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였으며, 설계비 30억원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함께 요청했다. 서대석 구청장은 “내년 예산안의 국회 심의 일정에 맞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2021년 제3회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콘서트를 실시간 온-오프라인 강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교육콘서트는 EBS 정책기획센터장 김광호 PD를 초청하여 ‘당신이 모르는 부모 역할, 자녀의 미래를 좌우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 김광호 PD는 EBS〈60분 부모〉제작과 다큐프라임'마더쇼크''오래된미래, 전통육아의 비밀''파더쇼크''가족쇼크'등 다수의 부모관련 프로그램 제작과 부모교육 강의로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AI로 대변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 자녀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진정한 부모의 역할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콘서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5~12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전체 초·중학교 교직원회 임원 270명을 대상으로 ‘교직원회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직원회 권역별 컨설팅’은 교직원회 운영 방법을 안내하고 교직원회의 운영상 어려움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20·27일 두 번에 걸쳐 실시한 ‘고등학교(68교) 교직원회 권역별 컨설팅’에 이은 이번 컨설팅은 전체 초·중학교(246교)를 학교급 및 학교 규모를 고려해 총 16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은 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회의 울타리 세우기’, 중학교의 경우 ‘나의 문제를 우리의 문제로 함께 고민하는 교직원회 만들기’를 주제로 교직원회 임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됐다. 컨설팅은 실제 교직원회의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기법을 활용해 ▲마음 열기 ▲생각 꺼내기 ▲생각 모으기 ▲의사결정 ▲소감 나누기 및 건의사항 등의 과정을 경험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컨설팅 이후 안건과 토론이 있는 민주적 회의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자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1’에서 ‘#빛나는 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대책에 따라 진행된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빛나는 마켓은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뷰티마켓, 예술마켓, 특산물마켓, 푸드트럭 등 6개 존으로 운영된다. 제로웨이스트 존은 광주국제기후환경센터와 지역 제로웨이스트 샵이 참여해 생활 속 온실가스 절감을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세제와 밀랍랩 만들기 체험, 크레용팟 만들기,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핀버튼 만들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지역 대학과 광주화장품협회회원사가 참여한 뷰티마켓, 광주도예가협회 회원사 제품들로 구성된 예술마켓, 1913광주송정역시장 청년상인 상점과 남도미향 우수제품이 입점한 광주·전남 특산물마켓, 플리마켓 등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산업을 기반으로 한 광주의 에너지산업의 현황과 미래비전을 소개하는 에너지산업관과 광주지역 에너지특화기업을 알리고 특화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총 20개의 광주지역 주민자치 활동이 대상 등 우수사례로 선정돼 2년 연속 최다 선정을 기록하며 주민자치 선도도시임을 입증했다. 행정안전부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사)열린사회시민연합, 지방4대협의체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322개의 접수사례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전국 70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광주시는 62개의 사례를 제출해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 네트워크 ▲제도정책분야 ▲특별공모 등 6개 전 분야에서 최우수상 10개, 자치분권상 2개, 우수상 및 장려상 7개 등 총 20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로는 ▲주민자치 분야 지산2동, 풍암동, 삼각동, 용봉동, 첨단2동 ▲지역활성화 분야 계림1동, 지산1동, 충장동, 양동, 매곡동, 중흥1동 ▲학습공동체 분야 상무1동, 농성1동, 양산동 ▲주민조직 네트워크 분야 양3동 ▲제도정책 분야 광산구 ▲특별공모 지원1동, 풍암동, 화정4동, 일곡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AI 기반 IOT 스마트홈 중견기업인 코맥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코맥스는 삶의 안전과 가치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시장 개척의 선구 기업으로 현재 AI 기술이 삶에 어떻게 접목되는지를 보여주는 홈 오토메이션, IOT 시큐리티 및 AIOT 융합 제품을 생산·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광주경제자유구역 인공지능융복합지구에 투자 ▲광주시에 연구시설 설립 등을 추진한다. 또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다쏘시스템코리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협업 3D 가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항공우주 및 국방, 조선해양, 에너지, 생명과학, 산업용 장비 등 11개 산업에 걸쳐 3D 설계,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앞으로 ▲관내 기업의 광주시 핵심산업 관련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정책 자문 ▲광주시 핵심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지원 및 핵심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안녕, 협치!’를 주제로 실시한 ‘제1회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1회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은 광주시교육청이 주최·주관했고, 광주교육시민참여단, 기후위기비상행동실천단, 광주마을교육공동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권역별학부모네트워크 등이 참여했다. 또 협치학교동아리, 학부모동아리, 학교협동조합 등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함께 했으며 국제기후환경센터,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등 교육관련 기관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제1회 광주교육 협치 한마당’은 흥겨운 ‘무등산 호랑이 탈춤‘으로 시작됐다. 이어 청소년, 시민,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교직원 대표의 ’광주교육 협치 선언‘을 통해 교육 협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교육 협치 홍보·전시·체험 부스에서는 학생·학부모·시민들이 ‘시민참여’, ‘기후환경교육’, ‘마을교육공동체’, ‘교육복지’, ‘학부모 참여’ 등의 다양한 협치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협치 한마당’의 쉼터로 구성된 ‘이야기 마당’에서는 광주 교육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협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특화공원의 일환으로 ‘남계 어린이공원(내남동 305번지 일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남계 어린이공원은 실시설계용역 이전에 교직원, 학부모, 아이들을 대상으로 놀이시설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지역주민들과 학부모들을 모시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어린이공원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협의 과정을 갖고 그 결과를 적극 반영 할 계획이다. 해당 공원은 학교 및 유치원의 안전·체험·자연이라는 테마로 2,113㎡ 규모에 12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종합 놀이터, 미니짚라인, 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공원 주변에 초등학교·유치원과 자연마을 등이 위치해 있어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학습·소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 ▲어르신들을 위한 산책로 및 쉼터 조성 등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 이용 가능한 ‘세대공감 백세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오는 2023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구립공공도서관과 함께 또 하나의 교육 클러스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익주 의원은 9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교통건설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광주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그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단속용 카메라 설치와 안전시설에 대한 개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2019년 20건 중 부상 23명, 2020년 16건 중 사망 1명 부상 17명이 발생하였다는 것은 어린이들의 보행에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요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운전자와 어린이들의 시야가 가려져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어린이보호구역 전 지역 내에 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조속히 설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광주시 어린이보호구역은 동구 52개소, 서구 103개소, 남구 75개소, 북구 170개소, 광산구 187개소로 총 587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나, 주정차 단속카메라는 지정 대비 18%인 109개소에만 설치되어 있다. 김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발생으로 매년 수 만건이 단속 된다는 것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양육가정 간 다양한 문제를 대화와 타협을 통해 스스로 해결하고, 갈등을 예방하는 ‘골목놀이터 소통방’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 마련된 골목놀이터 소통방은 화해지원 교육을 받은 골목놀이터 회원들이 운영하며 이날 개소식은 마을공동체 ‘골목놀이터’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골목놀이터’는 동구 푸른길공원 인근 서로 다른 아파트에 거주하는 아이와 부모 30여 명이 모여 만든 마을공동체로 ‘2020 동구 우리 마을 자랑대회’에서 ‘동네 공동 육아 및 학습’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역량 있는 공동체이다. ‘골목놀이터 소통방’은 양육가정 간 발생할 수 있는 ▲내 아이가 더 소중해(무질서) ▲내 아이가 왜 양보해?(무배려) ▲나만 잘 살면 돼(무소통) 등 다양한 문제들을 화해 지원 회의 등 관계 회복을 위한 자율적 협의 과정을 통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매월 1회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놀이터 데이’를 통해 ▲재활용품의 새활용, 행복한 아이 소통함 만들기 ▲친구 얼굴 그리기 ▲물풍선 놀이 등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민주‧동구2·사진)은 9일, 산건위 교통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탄소중립도시로의 구조적 전환을 위한 지역 대중교통 이용률 회복방안으로 ‘아동·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도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그간의 우리지역 대중교통 이용률 저조에 따라 실시하고 있는 시내버스준공영제의 재정지원금 지급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시 교통정책의 근본적 변화 없이는 시민의 혈세 낭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며, “중·장기적으로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으로, 대중교통 주된 이용자인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용률 제고를 통한 단계적 이용률 회복 정책이 중장기적으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2019년 시내버스 1일 평균 이용객이 전체적으로 2018년 대비 2.4%가 증가한 요인이, 청소년 12.8%와 아동 17%로 상승한 것이 주요 요인이었지만,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로 등교하지 않아 이마저도 감소하여, 2021년 재정지원금이 1,223억 원으로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3)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및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분 1급 포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수정 의원은 올해 7월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고등학교 현장실습 내실화와 안전한 운영을 위해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의 불합리한 처우 등의 문제 해소와 학교현장실습운영위원회와 시교육청 현장실습지원위원회의 구성과 기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학교 현장실습운영위원회에 학생 위원을 포함하는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직업계 고등학교 현장실습생 권익보호 강화 방안’을 이행함과 동시에 전국 최초로 조례에 학생 당사자의 참여를 보장토록 하였다. 신 의원은 “올해 시정 질문과 정책토론회를 통해 직업계고 현장실습 문제점과 관련한 대안 제시와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현장실습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점이 가슴 아프다.”며, “수상의 의미도 크지만, 당 차원에서도 이번 조례를 통해 직업계고 현장실습 개선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과 재발방지 대책이 잘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의 행복지수 높이는 동구 인문도시 조성’ 공로로 기초단체장 ‘1급 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정책 및 우수조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 민선7기 동구 역점시책인 인문도시 조성은 일방적인 관(官) 주도 사업을 지양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을 촉진하는 사업을 계획·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 청장은 지난 3년여 동안 주민들이 ‘생활 속 인문’을 느낄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책과 연관된 콘텐츠를 매개로 하는 강좌, 체험,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운영하는 등 동구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해왔다. 예를 들면, 주민 인문역량 강화를 위한 ‘책 읽는 동구’, ‘인문대학 운영’을 비롯해 인문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인문원형 발굴 및 수집’ 등이다. 이 사업들은 모두 주민들의 풍부한 인문적 소양을 키우고 어린이와 어르신 간 어울림으로 세대 간 통합력을 높이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동찬 의원(더민주·북구5·사진)은 교문위원회 광주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지역 사립고 기간제 교원 비율이 47%로 전국 17개 시·도 사립고 평균 20%를 상회하고 있다.”며, 특히 “2021년 현재 국공립·사립고를 포함한 전체 기간제 교원 수 1014명중 지역 사립고가 무려 774명을 차지 전문적인 진로·진학·직업 교육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어 정책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현상은 지역 사립고의 정교사 채용 기피와 부족으로 이어져 일부 학교에서 기간제 교원의 학급 담임 겸직 논란이 발생, 각종 부작용을 야기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실제 사립고 정교사 채용 인원이 작년 123명에서 올해 54명으로 급감함에 따라, 학생의 학습권 보호·진로상담·학생지도 등에서 우려했던 문제들이 일부 일선학교에서 현실로 나타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동찬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이러한 복합적 문제가 작용하여, 일부 사립학교에서는 교원들의 담임관련 업무 회피 등 업무태만으로 이어지기도 하여, 광주시교육청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된다.”면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점기 의원(더불어 민주당, 남구2)은 2021년 교통건설국에 대한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광역시 대중교통 서비스에 관련하여 감소하지 않는 대중교통 민원에 대해 지적했다. 최근 3년간 광주시 버스 민원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도중하차 13건, 승강장 통과 812건, 부당요금 14건, 승하차 거부 613건, 차내 흡연 8건, 불친절 462건, 기타 민원 297건으로 확인됐다. 2019년 707건, 2020년 798건, 2021년 774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눈에 띄게 낮아지지 않았다. 이에 김점기 시의원은 “광주시 시내버스의 적자가 계속되어 광주시민의 세금으로 시내버스를 지원하고 있는 준공영제로 운영되고 있음. 이러한 상황에 시민들은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민원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 광주시에서도 뚜렷한 개선책을 요구하지 않아 시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현재 교통 불편신고 관련 위법행위의 처분 기준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거해 과태료와 과징금을 처분 받고 있고, 불친절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특별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점기 의원(더불어 민주당, 남구2)은 2021년 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대한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민원과 그에 따른 대책 방안을 제시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휠체어를 이용하는 이용자를 위한 전용차량 116대, 비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임차택시 91대로 운영 중에 있다. 김점기 시의원에 따르면 2021년 9월 기준 지원센터에 등록된 등록자는 총 14,040명이고 휠체어 등록자는 51.6%로 7,242명, 비 휠체어 등록자는 6,798명으로 48.4%다. 이에 김 의원은 “매년 휠체어 등록자는 그대로인 반면, 비 휠체어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감당할 대책 방안을 광주시가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비 휠체어 이용자 수요 부족을 위한 방안으로 바우처 택시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 바우처 택시 도입으로 비 휠체어 이용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또한 운영 취약시간대를 보완하는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전국 특광역시 중 울산을 제외하고 전부 바우처 택시 제도를 도입해 비 휠체어 수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장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9일 열린 교통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어린이보호구역이 오히려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법 도로교통법 상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약 587개소의 시설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지정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는 차량 속도제한 등 교통신호를 규제하는 교통안전시설과, 과속방지시설, 미끄럼방지시설과 같은 도로안전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장재성 의원은 “안전시설 설치 과정에서 명확한 안전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아 잘못된 시설물이 우리 주변에서 발견된다”고 말했다. 장재성 의원이 발견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잘못된 설치 시설물’을 살펴보면, ‘제한속도 불일치’, ‘보호구역 지침에 어긋나는 지침 시설물’, ‘표지 불일치’이며, 이는 운전자의 혼란을 야기하거나 보호구역 인정 여부를 다투는 분쟁의 논란을 야기 할 수 있다. 장재성 의원이 교통건설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2016~21년 10월 말)간 광주광역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112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입 수능’을 앞두고 시험장 주변 차량 통행을 금지하는 등 교통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남구는 9일 “대입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일대에서 교통 특별대책을 추진한다”며 “시험장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비롯해 차량을 통해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수능 당일 남구 관내에서 시험이 치러지는 수험장은 총 9곳이다. 남구는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 상황실을 운영, 경찰 및 모범 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험장 주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컨트롤 할 계획이다. 특히 18일 새벽 5시 30분부터 시험장 주변에 교통안내 요원을 60명을 배치해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과 경적 등 소음 차단에 주력에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험생 동승 차량을 포함해 시험장 입구 반경 200m 구간에 대해서는 차량 진‧출입 및 승‧하차가 일체 금지된다. 또 시험장 주변 2㎞ 이내 간선도로에 세워둔 차량은 이동 및 견인 조치하고, 시험장이 밀집해 있는 서문대로 백운광장~광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관내 마을행복학습센터와 평생학습 기관, 일선 학교에서 올 한해 학구열을 불태운 주민들이 그동안의 학습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13일 주월동 빅스포 뒤 푸른길공원 광장에서 ‘제7회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제7회 평생학습 축제가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와 축제 현장에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하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에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21개팀이 참가, 그동안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일선 학교, 마을행복학습센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다채로운 학습 결과물을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식전행사와 개막식 행사는 남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평생학습 동아리 비담에서 축하 공연으로 ‘사랑가’ 등 퓨전 국악 3곡을 선보이고, 올 한해 평생학습 활동 영상을 모은 동영상이 15분간 상영된다.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글짓기 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평생학습 축제 본무대 주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 마당에서는 빛고을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가정·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공감대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개최한다. 가정·성폭력추방주간은 매년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 성폭력방지법 및 가정폭력방지법에 규정돼 있으며, 이 기간을 전후로 다양한 폭력예방 활동이 실시된다. 10일에는 서구청 들불홀에서 권김현영 여성현실연구소장,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를 초빙해 ‘성평등한 조직만들기·성평등 정치의 역사와 전망 탐구’를 주제로 공무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강좌를 실시한다. 현장은 5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광주여성의전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가 같이 이뤄질 예정이다. 25일에는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부스 캠페인을 펼친다. ‘2021년 젠더폭력방지 및 UCC 공모전’ 수상작, 젠더폭력 교육, 지원기관 홍보, 시민참여 부스를 운영할 예정며,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젠더폭력방지 연극 공연도 함께 실시된다.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포스터·모바일 캠페인도 진행한다. 5개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 포스터 부착 및 시 블로그·씽굿 홈페이지·(사)광주여성의전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 강희욱 회장과 광주CBS 정용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아이낳아 키우기좋은 맘(MOM) 편한 광주만들기’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캠페인 확산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아이낳아 키우기좋은 맘(MOM) 편한 광주만들기’ 실현 캠페인 동참 ▲초저출산 사회의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한 이해와 협력 증진 ▲여성·아동 친화환경 조성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대시민 홍보 ▲통합정보 플랫폼 ‘광주아이키움’ 공유‧활용 등 상호 업무협력이 가능한 사항 등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와 각 협약기관은 향후 1700여개 회원 교회를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아이낳아 키우기좋은 맘(MOM) 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홍보 등 ‘모든 출생이 존중받는 지속가능 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상호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저출산 극복과 출생‧돌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에 관심을 가져온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광주CBS와의 협약으로 광주시의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만들기’ 정책이 더욱 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관내 34개 공개공지를 점검해 1개소에 대에 현장 계도조치 하고, 2개소에 대해 시정명령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축법 제43조에 따라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할 목적으로 일정용도와 규모의 건축물에는 소규모 휴게시설 등의 공개공지 또는 공개공간 설치 의무가 부여된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5000㎡ 이상의 문화·집회·종교·판매·업무시설로 등록된 관내 3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주민의 보행 편의를 저해하는 물건적치, 출입 차단 등의 시설물 설치 여부 및 환경친화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당초 허가 목적과 다른 타 용도로의 사용 등이다. 광산구는 점검에서 공개공지 내의 조경훼손, 시설물 설치, 공개공지 사용 목적 위반 등 3건을 적발, 즉시 시정 조치에 나섰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 점검을 통해 주민편의 우선의 공개공지 사용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장애인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제1회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가 10일~11일 양일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광산구지적장애인협회 광산구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발달장애인의 일상을 담은 영상물을 공유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무는 공감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개막작인 ‘두바퀴로 시작한 10년의 도전’은 광산구지부가 지난 10년간 장애인과 진행한 자전거순례 프로그램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오랜 훈련과 노력으로 장애인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울타리’ 밖 세상으로 나가 성장하는 감동의 순간, 숨겨진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11일에는 ‘영화로 보는 발달장애’를 주제로 한 토론이 열린다. 발달장애인과 가족, 관객들이 함께 소통하며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에 대한 소외, 차별을 극복하고 하나의 공동체로 행복을 누리는 사회를 향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0일 수완문화체육관에서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19일에는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온라인 인권영화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신가동 주민자치회와 운남동 주민자치회가 우수한 자치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1 좋은이웃 밝은동네’에서 각각 ‘밝은 동네’ 부문 으뜸상과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방송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좋은이웃 밝은동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하며 살맛 나는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밝은 동네 부문에서 으뜸상을 받은 신가동 주민자치회는 세대통합 복합문화센터 건립, 마을상권지도 및 브랜드 슬로건 제작, 신가동 옛 마을 기억관 조성 등을 추진하면서 민주적 운영으로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광산구 제1호 주민자치회가 꾸려진 운남동은 주민방역단 운영 등 주민이 주도하는 코로나19 대응은 물론 비대면 주민총회를 활발히 운영하며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주민자치를 실현한 성과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얻은 결실이다”며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과 행복한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해 주민자치회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택배 분실이나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시가 설치한 안심택배보관함이 처음 취지가 무색하게 시민들에게 외면 받아 무용지물로 전락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회 이홍일 의원은 9일 시민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간(2019~2021.9) 광주광역시 안심택배보관함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1곳당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했지만 일평균 이용률은 2회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올해 9월말 기준 22곳의 안심택배보관함을 운영 중이고 3곳(서구 운천역 1번출구, 남구 양림동 행정복지센터, 북구 새봄어린이공원)은 설치 예정이다. 그러나 설치장소 13곳이 관공서이고, 건강•체육센터가 2곳, 복지•수련관이 2곳, 어린이공원이 4곳으로 지하철역 3곳과 대학교 2곳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밤에는 어둡거나 인적 드문 곳이다. 특히 코로나에 따른 비대면 수업 일상화로 학생들이 학교에 없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는 하지만, 남부대가 월평균 이용 수 11건밖에 되지 않았고 광주여대의 경우 2019년 1건, 2020년 3.5건, 올해의 경우 0.3건에 그쳤다. 이 의원은 “안심택배함의 취지는 좋을지라도 관리비용과 이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전‧현 전문 행복교사들과 손잡고 체계적인 행복인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8일 사단법인 행복가교와 행복에 대한 과학적·체계적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내면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광산구 행복인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행복가교는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에서 전문 행복교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현직 교사들로 구성됐다. 협약에서 양측은 ‘광산구 행복인식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지역 내 행복문화 확산 등 활성화를 위한 교육자원 공동 활용’, ‘양 기관 발전과 지역사회 행복분위기 전파를 위한 공동사업 협력 추진’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행복가교는 첫 단계로 행복교과서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광산구는 이후 행복교육 과정 구성 및 교육 진행, 소규모 행복프로젝트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행복전문가로 이뤄진 행복가교와의 업무협약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교육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의 행복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6일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을 위한 ‘희망편의점 사업’의 일환으로 광산구 소재 ‘드림잡스쿨’에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8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희망편의점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지내는 학생들의 소외감 및 우울감 극복, 시설 퇴소 이후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희망편의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주말체험프로그램은 그 동안 무등산 트래킹, 국립장성숲체원 방문, 공연장 나들이를 통해 생태체험 및 문화 예술 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 분야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실시됐다. 학생들은 의사, 소방관, 바리스타, 스튜어디스, 베이커리 등의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 3D 프린팅 및 로봇공학교육 등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많은 직업 중에서 어떤 직업이 나한테 맞는지 고민됐지만 평소 빵 굽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는 9일부터 24일까지 ‘2021년 하반기 시내버스 시설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늘어나는 시내버스 이용객과 겨울철을 대비해 추진된다. 대상은 관내 모든 시내버스 1044대이며, 검사는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시내버스 차고지나 기점지에서 진행한다. 주요 검사내용은 ▲겨울철 히터 작동 여부 ▲환기구 세척 등 냄새 및 청결상태 ▲하차문 안전센서 및 닫힘방지, 과속방지 시스템 등 안전장비 상태 ▲하차벨 작동, 교통약자석 지정 등 편의시설 점검 등이다. 또 엔진룸 청소 여부, 재생타이어 사용유무, 타이어 파손, 외부도색 불량 등 평소 일상점검관리 부분도 함께 점검한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개 권역별 공영차고지 등에서 매일 시내버스 운행 전후 2~4회 전체 운행차량에 분무소독약으로 표면 소독을 실시하고 버스 내에 소독제 및 비상마스크 비치하는 등 안전한 버스가 운행되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운전자는 마스크를 의무착용하고 승객들도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음료수 컵 등을 들고 승차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시설점검을 통해 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오는 19일까지 ‘AICON 광주2021’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광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창업지원 사업으로, 지역 유망한 인공지능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만남을 지원한다. 특히 내달 16~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 관련 컨퍼런스와 포럼, 인공지능 기업 제품 전시회, 채용박람회 등으로 구성된 ‘AICON 광주2021’ 행사와 연계해 진행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대상은 본사 또는 주된 사무소가 광주에 소재하거나 투자 후 1년 이내에 광주 이전이 가능한 창업 7년 미만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이다. 지원 신청에 대한 사항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산업단은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해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와의 일대일 컨설팅, 모의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광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