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년 연속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6일 안양시는 이날 서울여성플라자(동작구 대방동)에서 열린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최 시장이 미래개척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에 괄목할 성과를 거둔 단체장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최 시장은 이날 시상식장에서 안양시의 스마트정책을 총망라한‘스마트에 안전을 더하다’를 발표해 관계관들로부터 주목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례 발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을 취득하며 명실상부 스마트도시로서의 명성을 굳혔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스마트폰 안전귀가앱’은 경기도에 이어 전국으로의 확산을 앞두고 있다. 여성, 노인, 버스기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107명에 이르는 소중한 생명을 구조 및 보호하기도 했다. 또한 국가 재난안전통신망과 IoT서비스를 접목한 수도누수 탐사, 미세먼지 감지, 드론을 활용한 산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경로행사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명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 좌장을 맡았고,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경로행사 효율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연주 위원은 코로나19 이후 경로행사의 변화와 경로행사에 대한 평가를 분석하면서 “지역별로 노인인구의 분포가 다르기 때문에 지역별 특성에 맞는 경로행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경로행사에 대한 끊임없는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 만큼 경로행사의 폐지나 변경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최영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황민웅 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구지회 사무국장, 유용현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장, 윤영숙 수원시 노인복지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경로행사 효율성 제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조미옥 의원은 “어르신들의 행복도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고립, 우울감, 소외감 등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 사회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청년들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에 나섰다. 시는 1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지회와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만 18~29세 청년들이 중개수수료 감면에 동의한 관내 부동산에서 1억원 미만의 전·월세를 계약하는 경우 중개수수료 20% 이상 감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오는 31일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중개사무소를 모집하고, 다음달께 시 홈페이지 및 용인청년LAB 사이트에 해당 사무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해당 사무소 외부에는 안내판을 부착해 청년들이 중개수수료 감면 사실을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사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처인구지회장, 송영오 기흥구지회장, 공인호 수지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청년들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에서 최초로 민관이 협력하는 사업인 만큼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상생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월 21일부터 3월 4일 총 2주간 군포시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3월 16일 우수작과 이벤트상에 대한 시상을 복지관에서 진행하였다.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군포시 관내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이용하고 후기와 응원메세지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활용하여 작성하는 비대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GS파워와 함께하는 클로버 나눔 캠페인은 소액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건강한 시민이 돼 보자는 취지로 지난 2015년 GS파워(주)와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시작한 행복도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주민들이 군포시 관내 나눔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이용하여 간접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응원메세지 작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욱 강화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지지와 격려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캠페인으로 진행하였다. 캠페인 진행 이후 우수 메세지 후보 41건에 대하여 세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했다. 16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세청 본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대신해 이희준 제1부시장이 참석했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진행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기초지자체 75곳의 평균 77.05점 보다 14.02점 높은 91.07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운영,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의 보호 및 안전한 민원실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는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고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학습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권역평생학습센터에서 특성화 학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권역평생학습센터는 시민의 생활권 근거리 학습을 제공하고자 흥선, 호원, 송산권역에 각각 위치하였으며, 백세학교, 디딤돌학교, 공감학교라는 명칭으로 2022년 1학기인 4월부터 6월까지 총 24개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세학교(흥선평생학습센터)에서는 건강한 노후준비를 위한 교육, 디딤돌학교(호원평생학습센터)에서는 인생 재도약을 준비하는 전문교육, 공감학교(송산평생학습센터)에서는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한 인문 감성 증진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권역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학교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수강함으로써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다양한 학습공동체 형성의 기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에서 3월 21일부터 25일까지“2022년 2기 의정부시 동평생학습센터”교육생을 모집한다. 그동안 관내 14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을 위해 운영되었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새롭게 시작된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효율적,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동평생교육 인적자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동별 중복 프로그램 조정과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에 집중하였다. 컴퓨터기초, 생활영어, 토탈공예 등 수요가 높은 인기강좌는 14개동에서 공통강좌로 운영되며, 특성화 강좌 및 일반강좌는 지역적 특성과 시민 요구조사를 반영하여 동별로 운영된다. 송원찬 평생학습원장은“의정부시 동평생학습센터를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10분 이내 근거리 학습을 제공하고, 주민의 일상이 배움으로 물드는 평생학습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2021년부터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공개(IPO) 유망기업 지원 사업의 코스닥 상장 2호 기업이 나왔다. 진흥원은 이상탐지 시스템 전문기업인 ‘모아데이타’가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했다고 밝혔다. 모아데이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의 오류를 예측하고 원인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진흥원은 예비 상장 기업을 발굴하여 증시상장을 지원하는‘기업공개(IPO) 유망기업 지원’사업을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에 9개사를 선정하여 상장관련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21년 9월에 1개사가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을 하였다. 올해는 3월 중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0개사를 선정하여 상장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기업의 최종 목표 중 하나인 증시상장을 성공한 기업이 2년 연속 나와서 매우 기쁘다.”며 “올해부터는 단계별 상장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우수한 기업들의 증권시장 상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16일 세종시 국세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날 수상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남시가 국무총리 표창(‘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민원서비스 운영체계와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했다. 하남시는 복합민원상담관제 운영, 실시간 고객만족도 조사, 민원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제정, 옴부즈만 위촉 등의 추진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민원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신도시 개발과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민원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양질의 민원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손정선)는 지난 15일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코로나19 시대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창작시집 ‘손으로 부르는 노래’ 출간 기념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시집은 농인을 위한 1:1 수어 수업이라는 계기를 통해 농인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만들어진 경기도 최초의 농인이 창작한 시집이며, 책이나 문장에 취약한 농인들도 얼마든지 시를 짓고 책도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이 시집에는 메인작가 이현희 농시인의 시 26편을 포함, 농 회원들, 수어통역센터 직원, 외부 협력자 및 농사회 자녀들 시까지 총 96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시인이자 지도교사인 임한율 선생은 “농인들의 순수한 시적 감성이 살아있는 진솔한 시들이 많아 지도와 감수하는 내내 감동과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히면서 “특히, 시집 출간을 기획한 수어통역센터 황정일 부장과 직원들, 농인들이 보기에도 지루하지 않게 시의 내용을 그림으로 디자인해 주신 자원봉사자 유경미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시의 메인작가인 농인 이현희(66세, 여) 씨는 “처음엔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신규 위촉된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N 클래스'를 실시했다. '주민자치 N 클래스'는 자치분권 2.0 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지방자치의 근간이자 주민 참여의 대표 기구인 주민자치(위원)회의 실질적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민자치의 이해 ▲주민자치 의제 발굴에 대한 기본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유미 자치행정과장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지방자치는 시민 중심 생활 자치로 패러다임의 변화가 이뤄졌다. 이제는 시민이 정책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주민자치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교육이 앞으로의 활동에 이정표가 되길 기대하며 작게는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크게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함께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1월부터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주부에코폴리스 진건지구대는 지난 15일 진건읍 용정리 일대에서 동네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주부에코폴리스 진건지구대는 대원들 개개인이 거주지 주변에서 플로깅 활동과 함께 환경 홍보 캠페인을 자유롭게 해 오고 있으며, 봄철을 맞아 겨우내 골목골목 쌓였던 쓰레기를 청소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서 대원들은 단체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캠페인을 전개했다. 주부에코폴리스 진건지구대 김경숙 대장은 “주부에코폴리스의 활동이 마중물이 돼 더 많은 시민들이 플로깅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깨끗한 우리 동네를 위해 앞으로 더욱 활기찬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은 쓰레기 배출 장소에 삼색존(zone)을 적용해 취약 지역의 쓰레기 배출 과정을 체계화하고 있으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스팩·중고 의류·투명 페트병 접수처와 중고 의류 나눔 공간인 ‘두 번째 옷장’ 운영 등을 통해 ESG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9억 원으로 올해 12월까지 드론 3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2회 선정의 쾌거다. 이번 실증에 나서는 주요 내용으로는 도서관의 책을 취약계층에게 배송하는 도서 배송 드론, 사고 차량의 신속한 보험조사로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보험 원격 조치 드론, 시설물 조사·관리의 위험성을 드론이 대신해주는 지하 시설물 조사 드론 총 3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혁신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지역 기업의 우수 드론 기술과 모델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3월 16일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또한 이번 공모엔 성남산업 진흥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지오스토리, 바론스, SK텔레콤,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캐롯 손해보험, 4S Mapper, 다인 S&T, 스마트큐브도 컨소시엄을 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시는 지방세 납세자 권익보호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납세자보호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제도는 납세자가 위법·부당한 처분을 받았거나 납세자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고 있거나 권리침해가 현저히 예상되는 경우 납세자보호관에게 권리의 구제를 요청할 수 있다. 즉, 납세자보호관은 ⑴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상담 ⑵세무조사·체납처분등 권리보호 ⑶세무조사 기간 연장과 연기 ⑷기한연장과 징수유예 등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시는 2021년 코로나19관련 지원실적으로 기한연장 10건 441백만원, 징수유예 23건 3,362백만원, 세무조사 유예 1건,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750건 269백만원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주는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 감면이 시의회 의결을 통해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 부과·징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납세자의 고충을 납세자의 입장에서 해석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신뢰 받는 세무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장기간 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물놀이 사고 예방 교육을 위한 ‘생존수영 영상’을 오는 3월 21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였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 진행이 어려워져 비대면으로 접할 수 있는 교육 영상을 제작하였다. 영상에는 개그맨 및 수영장 직원이 참여하여 물에 적응하기, 기본발차기,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생존하기, 구명조끼 사용하기가 담겼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담당자는 “기존의 교육영상과 차별화하여 시트콤 형식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수원시 및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육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라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지도가 어려운 복합적 학습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2022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이천집중센터를 3월 17일에 열었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이천집중센터 개소는 그동안 용인 거점형 센터에서 선정된 소수의 학생만이 지원받았던 현실을 개선하며 이천 관내 더 많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이천집중센터에서는 초등학생 2학년부터 고등학생 1학년 학생 중 희망자 60명 내외를 대상으로 1학기당 20회기씩 찾아가는 1:1 맞춤형학습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학기간에는 초등학생 1,2학년 대상으로 집중 한글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3월 말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하여 4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1:1 맞춤형학습상담 프로그램은 학습상담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서 방과 후에 읽기, 쓰기, 셈하기 및 교과 지원 뿐 아니라 정서 행동 진단과 상담을 통해 학생의 복합적 학습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한다. 개소식 후 이천 지역 맞춤형 교육을 위해 위촉된 학습상담지원단 11명은 이천 관내 58개교 학습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공약 국정과제 반영에 신속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16일 안양시는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안양지역 공약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은 기획경제실장, 안전행정국장, 도시주택국장, 도로교통환경국장 등 4개 조직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간사는 정책기획과장이 맡는다. 윤 당선인이 안양지역에 내건 공약은 모두 10건,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안양종합운동장 재개발과 종합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안양교도소 이전 ▹제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추진 ▹관악산 관통터널(비산동∼서울 신림동) 추진 ▹인천2호선 안양 연장 추진 ▹국철 지하화 및 철도부지 공원화 ▹위례·과천선 안양연장 ▹인덕원·동탄선 조기완공 추진 ▹월곶·판교선 조기완공 추진 등이다. 대부분 안양시의 공약을 포함하고 있어 시로서는 기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시는 지역의 지속적 발전과 시민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공약들이라고 판단, 철저한 사전 준비로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곧 공약사업을 구체화 한 로드맵을 수립, 대통령 인수위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가 이천·여주시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유치를 위한 포럼을 열었다. 시는 16일 서울신문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탄소중립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이 참석했으며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윤태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강승필 한국민간투자학회장, 유정훈 아주대 교수, 이동근 서울대 교수, 강동완 동아대 교수,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 등 7명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발제자로 나선 김시곤 교수는 ‘수도권 주택난 및 동남부 교통혼잡 해결을 위한 GTX 공약 추진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수도권 동남부 GTX 도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대통령 GTX 공약 내용 ▲GTX 도입 노선 대안 및 최적 노선안 선정 ▲GTX-A와 수광선 접속부 설치에 따른 민원 해소방안 ▲GTX-A와 수광선 연결 시 기대효과를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윤태호 교수는 ‘탄소중립 및 남북경제협력 시대를 대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확충’ 주제발표를 통해 ▲탄소중립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5일 디지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의 개념을 이해하고 타 지자체와 기업의 활용사례를 알아보는 전직원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이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가능한 가상공간이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전문가인 박시은 강사의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속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의 개념 이해’와 타 지자체와 기업의 ‘메타버스 플랫폼의 활용사례’를 알아보고, 우리시에서도 여러 행정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보통신과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직원들이 회의 및 행사 업무등에 메타버스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시는 지난해 9월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메타버스 방식으로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면서 “스마트 인증도시에 맞게 메타버스 등 최신 트렌드를 다양한 분야에 도입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신임팀장 역량강화 교육 및 신규 공무원 기본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양화로217번길 34)에서는 시민들의 생활 속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2022년 기관&단체 장기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안양시 기관 및 단체 내에 작은 북카페를 만들 공간만 있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 도서는 자관의 특성에 맞는 도서로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북카페는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어 직장 내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독서환경을 만들 수 있다. 장기도서대출 서비스의 대상 도서는 안양역사 내 스마트도서관에 비치되었던 최신자료이자 베스트셀러 도서로 대출단위는 300권 이내 대출 기간은 3개월이지만, 특정 분야의 도서 구성, 대출 권수 및 기간은 상호 협의 하에 조정이 가능하다. 안양시는 이번 단체대출 시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작은 공간을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키는 작은 창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는 16일 경북 울진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회는 역대 최장의 산불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정상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 라면, 온열매트 등 2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서재원 협의회장은“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와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는 재외동포 모국어 도서기증,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등 주요 사업을 통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범국민적 통일인식을 제고시키는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광주시 ·이천시와 함께 16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 중구 소재) 국제회의장에서 3개 시 민간 GTX공동추진위원회, 철도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및 균형발전을 위한 GTX 확충"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유튜브 방송으로도 송출되어 ‘수도권 동남부 GTX 조기 착공’을 기원하는 지역주민들의 열망과 조기 착공이 일부 도시만의 혜택이 아닌 수도권 전체의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음을 발표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서울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 서울과학기술대 김시곤 교수는 '수도권 동남부 교통혼잡 및 주택난 해결을 위한 GTX와 수광선 연결방안'을 발표하였으며 공동발표자인 윤태호 교수는 '탄소중립 및 남북경제협력 시대를 대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확충'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하였다. 주제발표 후 탄소중립, 관광, 물류, 교통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GTX 조기 착공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논의하였으며, 여주시는 광주시 ·이천시와 공동으로 이날 발표된 기술적 ·행정적 세부 실행방안을 토대로 '수도권 동남부 GTX 조기 착공'을 대통령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가남읍 기관단체협의회가 최근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진ㆍ삼척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이번 물품 지원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에 하루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였다 . 가남읍 기관단체협의회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여주쌀 10kg 500포와 생수 2,000병 등을 전달 할 예정이다. 가남읍 기관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가남읍 기관단체협의회의 정성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곽호영 가남읍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ㆍ삼척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16일 여주시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22년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진행된 2022년 첫 모내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아래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 서광범 부의장, 유광국 경기도의원, 이호수 북내농협조합장, 이병길 여주농협조합장, 윤주병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여하여 여주쌀 생산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첫 모내기에 사용된 품종은 극조생종으로 식부면적 2,500㎡이며, 6월 중 약 800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모내기 시연을 마친 이항진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농민들의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예산증액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농가 소득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전액 시비 사업으로 벼 농사를 짓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주쌀 맞춤비료, 벼 병해충 방제약제, 벼 못자리용 상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홍보 등을 추진하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표방하는 2022년 군포시민대학이 문을 열었다. 군포시는 3월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22년 군포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한데 이어, 첫 강의를 가졌다. 개강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시민 누구나 학습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립대 이익주 교수가 조선의 창업가 정도전을 주제로 시민대학 첫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군포시민대학 강의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7월은 2회) 열리는 등 총 11회로 구성됐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강의를 진행하고, 7월과 8월에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저녁 7시에 열리며,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위해 7월 30일에 주말특강이 열린다. 강의 주제는 메타버스와 기후위기, 100세 시대 사는 법, 행복추구, 생활범죄 예방 등, 미래에 대비한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이슈로 짜여졌다. 군포시민대학 강의는 군포시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군포시 유튜브로 다시보기가 가능해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회장 김용춘)는 지난 16일 울진군새마을회를 방문하여 이번 울진군의 산불로 크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사용해 달라고 양주시 관내에서 생산한 쌀 350kg를 직접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 협의회장, 윤창수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장 등 이 참석하였다. 김용춘 회장은 “이번 울진, 삼척지역에 큰 산불이 나서 우리 양주시새마을회장단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지난주에 이미 보낸바 있으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직접 현장을 찾아 위로하고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장은“울진군의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멀리 경기도에서 직접 찾아주신 양주시새마을회장단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후원받은 쌀은 생계가 막막한 어려운 이재민들에게 잘 나누어 주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봄을 맞아 팬지와 비올라 등의 봄꽃을 비전2동 관내 네 곳과 14일 개장한 비전2동 도심텃밭(용이동 655)에 식재했다. 윤민영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봄꽃을 옮겨 심는 봉사를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텃밭 분양자뿐만 아니라 주변을 통행하는 주민들에게도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윤민영 회장은 “주민들이 우리 동에 심은 봄꽃을 보며 다가오는 봄을 느끼고, 지친 일상속에서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비전e 착한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을 통해 진행되며, 3월 15일부터 오는 6월까지 고령, 질병, 거동불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10가구에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상점인 은주네 식탁에서 조리한 밑반찬을 협의체 위원들이 배달한다. 또한,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확인 및 고독사 예방 등 위기 상황 확인을 통해 건강도모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한만걸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와 가족의 부재 등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반찬 나눔과 함께 말벗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침구세탁 서비스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원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 환경정비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원평동 5개 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대동 38번 국도를 중심으로 도로변에 버려진 적치 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어려운 시기에도 대청소에 많이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동 주민센터와 단체회원 및 주민들과 협조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협의회 회원 40여명은 16일, 오성면 숙성리 161-1번지 일원 휴경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랑의 감자 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감자 심기’행사는 휴경지에 감자 농사를 지어 복지대상자 지원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말에 수확해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성면 새마을 협의회 장선영 회장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0만명이 발생하는 가운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자심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고, 새마을 부녀회 김명자 회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부녀회에서는 김치나눔 행사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회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열심히 땀흘리며 노력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기대되며 봉사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새마을협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지난 15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는 행복마을관리소 생활밀착 특색사업으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세교동 지역 빨래방의 도움을 얻어 실시하고 있다. 이날 활동은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세교동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거동이 불편해 대형이불빨래가 여의치 않은 홀몸어르신 가구,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이불수거, 세탁・건조, 배달까지 일사천리로 진행 됐다.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두툼한 이불을 어떻게 세탁할 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는 이웃들이 있어 참으로 고맙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지원하는 평택시 자치협력과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지 않더라도 이불빨래를 자주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우리 이웃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주신 세교동 지역 자원 봉사자분들과 관리소 근무자에게 감사드린다. 시는 행복마을관리소가 세교동 및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주민의 삶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동두천시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5명의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의회인사위원회는 의회사무과장(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2명과, 민간위원 5명까지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3년간 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 승진, 징계 등 인사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을 마치고, 오찬 간담회를 가지면서 향후 동두천시의회 인사 운영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인범 부의장은 “동두천시의회 차원의 독자적인 인사위원회 출범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으로 소속 직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북돋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김정렬)는 제365회 임시회 기간인 16일, 수원시 박물관사업소 소관 업무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김정렬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먼저 행궁동에 위치한 열린 문화공간 ‘후소’를 둘러보고 관람객 편의사항, 전시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열린문화공간 후소는 지난 2018년 9월에 개관해 1층에는 옛 그림 관련 전시와 교육, 2층에는 수원 출신 미술사학자인 고 오주석 선생 서재, 미술사 자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 의원들은 박물관사업소에서 오는 9월부터 진행하는 ‘학예사와 함께하는 수원 근대 인문기행’ 프로그램을 점검하기 위해 첫 번째 코스인 향교로 일대를 현장 답사했다. 의원들은 행궁동 공방거리에서 수원향교, 수원 구 부국원, 매산초등학교까지 이동하면서 참여자 안전 여부, 골목상권 연계 방안 등을 면밀히 살피고, 논의했다. 김정렬 위원장은 “수원 근대역사문화 관련 강의와 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역사문화체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미경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해 시민의 보건·휴양 증진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 등을 통한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위한 적용범위 및 시장의 책무,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심의위원회 구성, 민간참여 활성화 등의 규정이 있다.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은 “날이 갈수록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코로나19 펜데믹 및 폭염현상이 빈발하고 있다”며 “도시숲을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제365회 임시회 중인 16일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조례안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적용범위, 민간참여 활성화 등의 규정을 담고 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거주외국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했으며,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과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등 4건의 동의안 역시 원안대로 통과하였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경영책임자 등의 의무가 강화되고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중대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16일 오전 재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을 찾아 안전점검을 했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화성어차 차고지와 수원SK아트리움 대·소공연장 등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직원의 근무여건, 소방·안전시설, 시설 위험요인 등을 세심히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늘 반복되는 업무라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안전 점검에 임해주기를 바라며, 항상 위험사항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여 중대재해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길영배 대표이사는 지난 2월 24일 수원시에서 공직자·협업기관장 대상으로 진행한 ‘중대재해처벌법 전문가 초청 교육’에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8곳 의료기관, 네이버 클라우드와 손잡고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백신, 치료제 등의 의약품과 각종 의료기기 개발에 활용해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시는 3월 16일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백남종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김태창 네이버 클라우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의료 빅데이터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8곳 의료기관은 온·오프라인으로 협약에 참여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컨소시엄’인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이화의대 부속 서울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이다. 협약에 따라 각 참여 의료기관은 현행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의료기기,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임상데이터와 비식별화된 가명 의료 데이터를 제공한다. 참여 의료기관 총괄과 데이터 표준화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맡는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의료기관의 데이터를 폐쇄망 형태의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의료 빅데이터 플랫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3월 16일 관내 자원봉사자 33명과 함께 강릉시 옥계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 지원을 나섰다.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2020년,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었을 당시 전국에서 발 벗고 나서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복구한바, 이번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불 피해 현장 복구 지원은 그때의 도움의 손길을 갚고자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개인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꾸려졌다. 이번 복구 지원에서는 옥계면 인근 산불 피해 현장의 화재목과 잔존물 제거에 힘쓰는 한편, 안성시농협 농촌사랑봉사단에서 지원한 생수 5,000병을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방문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후원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의 운영위원장 칠장사 지강스님이 150만원의 후원금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의 ㈜텃골대표 우주석 위원이 구운계란 50판을, 안성시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안성시농협 농촌사랑봉사단에서 200만원 상당의 생수를, ㈜지얼에스비씨에서 25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KF94 마스크 200장을 후원하는 등 관내 각지의 도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꽃길 가꾸기 사업 시작에 앞서 양정동 주민센터부터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을 정리하며 사전 작업을 진행했다.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년 전부터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위해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에도 도로변의 잡풀을 정리하고 낙엽을 제거하는 등의 활동으로 ‘깨끗한 거리, 수려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신도범 위원장은 “주민들의 마음도 봄날처럼 따스해지길 바라며 꽃밭 조성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며 “눈도 마음도 즐거운 수려한 양정동 거리 만들기에 힘쓰며 플로깅 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조성연 양정동장은 “매년 꽃길 조성에 힘써 주시는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쓰레기 감량과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목표로 ‘쓰레기 보고서 챌린지’를 실시한다. ‘쓰레기 보고서 챌린지’는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쓰레기를 줄이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생활개선회원들이 릴레이 참여를 통해 하루 동안 가정 내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을 사진으로 기록해 밴드 등 SNS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김화숙 회장은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들과 함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실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화숙 회장을 비롯해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부회장, 읍·면·동·골드 회장들이 챌린지를 이어 갈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개인 SNS 및 생활개선회 밴드 등에 인증 사진을 게시해 환경 보호에 대한 뜻을 공유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자원 순환 사회 정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싹쓰리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센터 내 3개 부서와 통장협의회 등 4개 사회단체를 매칭해 관내 쓰레기 무단 투기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1회 이상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다산1동 에코패밀리는 주택 및 상가가 밀집해 있어 쓰레기 배출이 관리되지 않고, 배출 장소가 좁아 적치된 쓰레기로 인해 미관 저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중촌마을을 중심으로 싹쓰리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싹스리 챌린지 활동은 쓰레기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다산1동 내 쓰레기 무단 투기가 근절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싹스리 챌린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1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산1동의 자원 순환 사회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싹쓰리 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는 지난 15일 금곡동에서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홍유릉 산책로와 주변 골목길 등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캠페인을 벌였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최근 발생한 산불 등 화재의 심각성을 알리고 화재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가질 것을 요청했다. 이날 캠페인을 주도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 박애선 총무는 “한순간의 실수와 방심이 큰 화재를 가져오는 것을 목도하며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라며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늦추지 말야아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봄맞이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명이 참석해 다산동 수변공원부터 인근 공터를 돌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방금선 회장은 “다산동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 실천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나서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플로깅 활동을 비롯해 반찬 나눔 봉사,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5일 진접읍 관내 사회단체 등과 함께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서 진접읍 ESG 환경혁신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이용복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과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 환경혁신추진단 및 각 참여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은 환경혁신 추진단장 임명, 명예 환경 감시원증 수여, 환경혁신 추진 협약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15개 단체는 에코피아 남양주 건설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재활용품 수거 접수’, ‘지정된 에코로드 관리 및 플로깅’,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을 위한 마이홈 클린존 확대사업 및 배출개선 프로젝트 추진’ 등의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진접읍 ESG 환경혁신 협약은 읍사무소 주도로 환경혁신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환경혁신 추진단을 자체적으로 구성해 총괄 관리하는 민간 주도의 방식으로 바뀌었다는 점이 기존의 환경 협약과는 다른 점이다. 또한, 지난해 6개 단체가 참여한 것에 비해 올해는 14개 단체가 참여하며 참여 단체가 대폭 확대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이달부터 민원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心心풀이 상담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 업무,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면서 폭언, 폭행 등 악성민원에 노출돼 공직자들이 지쳐있어, 공직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신 건강을 회복시키는 심리상담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원인을 해소하고 조직의 업무능률 향상시키며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청 제1별관 민원실 내에 ‘직원 心心풀이 상담실’을 마련했다. 심리상담실은 매주 둘째, 넷째주 금요일에 운영하며, 전문 심리상담사가 시에 직접 방문해 철저한 비밀 유지 아래 1:1 맞춤형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담은 직무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가족관계 등 다양한 삶의 어려움과 고민을 다루며 상담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심리검사를 병행해 자신의 상태를 쉽고 명확하게 점검할 수 있다고 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민원담당 공직자가 심리상담을 받고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 힐링프로그램, 상‧하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죽산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일 각 마을 남·녀 새마을회지도자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산면 영농폐비닐 집하장에서 마을 및 농경지에 방치돼있는 영농 폐비닐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각 마을 새마을회에서는 마을방송을 통해 논·밭이나 가정에 버려져 있는 폐비닐을 새마을회에서 수거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이나 도로변에 배출할 것을 홍보하여 죽산면 각 35개 마을별로 폐비닐을 모은 후, 당일 아침 대대적인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 관계자는 “이번 폐비닐 수거작업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고, 폐비닐 수거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태현 회장과 민옥화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폐비닐 수거활동에 참여해주신 각 마을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죽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휴일인데도 죽산면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5일 양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 관계자는 “수거 대상은 폐비닐, 농약병, 고철, 파지 등으로 각 마을에 방치되거나 버려진 물품들을 모아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수거한 물품의 재활용 및 판매 수익금은 연말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민근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버리면 쓰레기이나 모으면 자원이 된다”며 “주변에 방치되고 버려지는 자원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원 모으기를 통해 영농폐기물 없는 청정 양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오늘 행사로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며 “폐자원 수거를 통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양성면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양성을 만들어가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관내 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을 찾아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대상자는 1분기에 생일을 맞은 평화의 모후원 거주자 60여 명이며, 위원들이 준비한 케이크, 과일, 떡 등 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외부에서 전달됐다. 백복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의 생신상을 직접 차려드리고 싶다.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생신을 맞은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2022년을 보내시길 희망한다.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나눔 실천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22일부터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 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비교육은 안성시민에 한해 50세 이상 70세 이하 경비업을 희망하는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경찰청이 지정한 경비전문 교육기관에서 경비업 관련법, 범죄 예방론 등의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다.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안성시는 2016년부터 장년층의 취업을 위해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진행해 매년 수료생 약 80명을 꾸준히 배출했다. 교육 신청은 공도행정복지센터 내 일자리센터에서 3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 의지 및 참여 성실도 등을 고려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연령별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프로그램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석 시 발열 체크 및 교육생 간 충분한 거리두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동네 체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관내 조원 족구장, 영화 게이트볼장 등 동네 체육시설 7개소로, 점검반은 기존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신규 설치를 필요로 하는 시설물 수요 조사도 병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물 외부 및 주변의 △옥상 방수 등 안전상태 △외벽 균열 △콘크리트 탈락 △벤치, 담장 등 시설 결함 △옹벽 및 노후축대 상태 등이며, 시설 이용자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왕철호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