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모든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한 전국 최초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을 오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올해 시는 더욱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으로 지난 해보다 1.5배 증가한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해보다 3만 원 증가한 15만원을 자부담 없이 지원하게 됐다. 지원내용은 평생교육기관, 학원, 체육시설은 물론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수강료 또는 재료비 등으로, 지역상품권 chak앱카드 또는 농협 선불카드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상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국가장학금, 국가평생교육바우처, 국민내일배움카드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을 이용하면 되며, 지역상품권chak앱을 이용할 경우 신청부터 카드발급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현재 시민기본평생학습장학금 이용이 가능한 관내 교육기관은 135개소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신청 관련 사항은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 및 주소지관할 읍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화장실 등에서의 디지털범죄 근절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공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금강신관 둔치공원 공중화장실을 비롯한 50개소에 대해 분기별 1회 이상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및 안심비상벨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를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지역 상가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 소유자(관리인)를 대상으로 무료 대여서비스를 연중 실시한다. 대여를 희망하는 시민 및 시설관계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공주시청 환경보호과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탐지장비를 수령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3일 이내로 필요한 경우 연장도 가능하다. 황인일 환경보호과장은 “매년 분기별로 공중화장실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시설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역 농업발전을 견인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2월 25일까지 제7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신소득원 창출과 소비 트렌드에 중점을 둔 유통마케팅 과정과 스마트농업의 전망과 기술 활용을 위한 스마트원예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스마트원예 과정은 지난해 지역특화작목 과정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과정으로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인원은 유통마케팅 30명, 스마트원예 30명이며 교육은 4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8개월 동안 23회 100시간 진행될 예정으로 과정별 맞춤형 이론과 현장 강화형 실습 등이 지원 자격은 공주시에 거주하고 관내에서 농업을 영위하고 있는 농업인이 대상이며,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고 전문농업을 실천하는 핵심인재 양성과정으로 농산물 고부가 가치 창출 등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는 설 명절 연휴 기간 공산성 일원에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기원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유치위는 공산성 방문자센터 입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설 명절을 맞아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국악으로 행복한 문화의 도시! 공주!’라는 슬로건으로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 당위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마스크 및 휴대용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맞아 무령왕 동상 회전식 행사와 병행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치위 관계자는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지역문화예술 균형발전 차원에서 국립국악원 분원은 반드시 공주에 설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 28일 홍성군과 일본 오부시는 비대면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상호도시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설은 군민에게 상호 우호도시의 특산품, 관광지 등을 알려 코로나가 종식된 이후 민간교류까지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했으며, 우리 군의 5품 3미 12경을 비롯한 대표 관광지가 오부시 홈페이지에 소개되었고, 일본 오부시의 특산품, 문화축제, 관광명소가 홍성군 홈페이지에 소개됐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일본에 홍성군을 홍보할 수 있어 우리 군 위상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통해 우리군 특산품 판로 확대와 인적 물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과 일본 오부시는 2020년 국제 우호 교류 MOU 체결을 시작으로 2021년 양 도시의 건강 도시 발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등 활발히 우호 교류를 추진했으며 앞으로 K-POP 문화 교류,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교류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8일 귀농귀촌 마을의 생생한 이야기와 정보공유을 위해 10명의 ‘홍성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마을 주민이 직접 작가가 되어 마을 및 지역 명소, 5일장, 농사 일상 등 소소한 마을 이야기를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들려준다. 이는 관 주도가 아닌 민이 직접 귀농귀촌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인의 삶을 공유하는 지역 기반의 새로운 홍보 방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박람회 등 오프라인을 통한 귀농귀촌유치홍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점차 농촌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마을 주민이 직접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선 것이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시대의 흐름에 맞춰 SNS를 통한 귀농귀촌 정보 제공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효과적인 홍보가 될 것이다.”라며, 도시민 홍성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5명의 동네작가들은 4개월간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60개의 블로그 게시물 공유를 통해 홍성의 귀농귀촌소식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2022년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부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홍수 등 자연 재난으로 발생하는 주택과 온실, 상가·공장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이다. 지난해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됐다. 특히 올해에는 지방비를 추가 지원하여 기존 주택․소상공인 (상가·공장)의 자부담률을 30%에서 약 9%로 온실의 자부담률은 약 19.5%로 낮췄다. 또한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과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에 대해서는 87%까지 지원되어 실제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풍수해보험 가입요령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 문의는 거주지 관할 재난관리부서 또는 풍수해보험 판매 보험사에 하면 된다. 김윤태 안전관리과 과장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풍수해보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모금액이 목표액인 4억 원을 초과해 금산군 최고 액수인 7억5100만 원을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금 기부 5억4500만 원, 현물기부 2억600만 원이 모였다. 전체 기부액의 45%를 차지하는 기업기부에는 △동진제약 1억4000만 원 △산림조합 1억 원 △유성화연테크 3000만 원 △삼남제약 2500만 원 △㈜엔오엔 3000만 원 등이 참여했다. 또 관내 어린이집에서 저금통에 동전으로 모은 180만 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어르신의 노인일자리 급여 27만 원, 첫 아이의 돌을 맞아 기탁한 100만 원 등 각자의 사연을 담은 훈훈한 기탁도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살기 좋은 금산, 행복한 금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산불 제로화를 목표로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군청과 10개 읍면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총괄 조정 및 산불 예방 홍보, 진화 신속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역할을 살펴보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운영 △입산통제구역 지정·관리 △산불진화 임차헬기 운영 △기상 상황에 따른 산불위험예보 및 경보 발령 △산불 발생 시 현장 진화지휘체계 유지 △유관기관 산불방지 공조체제 구축 등을 수행한다. 군은 진화 인력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7명을 선발해 지난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교육을 진행했고 읍면의 산불감시원 60여 명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효율적인 진화 임무 수행을 위해 임차 헬기 1대, 진화차량 3대, 기계화시스템 3대, 등짐펌프 150개, 기타 개인진화장비 350점 등에 대한 준비도 했다. 산불 예방 활동으로는 산림인접지역 내 농업부산물 및 생활폐기물 소각행위 단속 등을 진행해 산불 원인을 차단할 예정이다. 기간특성별 맞춤형 산불 특별방지 대책에도 나서 정월대보름, 대통령선거, 청명한식일,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관내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가진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손목 활동량계를 연동해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금산군보건소 전문가들이 개인별 맞춤형 생활습관, 식습관 및 운동 상담 등 건강관리 등 서비스를 원격으로 제공한다. 또 보건소에 3회 방문해 무료 건강검진 및 전문가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1차 대상자 접수는 오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우선순위 대상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경험이 없는 19세 이상 신규 대상자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5가지 검진을 통해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사람을 우선 선정한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 중인 주민은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지난해 군에서 추진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는 총 164명으로 89명(54%)이 건강위험요인이 감소하고 48명(29%)이 건강 상태를 유지했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 남산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교육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 ‘남산 바리스타’를 운영하고 있다. 남산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천안시 남산지구가 국토교통부 뉴딜사업 선도지역에 선정되면서 진행된 도시혁신사업의 일환이다. 사업총괄코디네이터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역기반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참여사업과 사업시행 주체 발굴, 주민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설치됐다. 이번 주민역량강화교육은 주민협의체 가입자 8명을 대상으로 마법의 커피 공방에서 실시되고 있다. 앞서 진행됐던 마을공방 아카데미의 드립커피 교육 과정 이후 주민들의 추가 교육 요청이 이어지면서 이를 적극 수용해 심화과정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평균연령 70세의 교육 참여주민들은 한국커피아카데미협의회(KCAC)의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 및 실습과 자격시험을 포함해 1월 17일부터 주 3회 2시간씩 총 14회차(54시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한 조에 4명씩 소수정예로 안전한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제공받고 있다. 남산지구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했던 자연아놀자의 김연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해 공공도서관 이용 천안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도서는 김주현 작가의 ‘시간을 굽는 빵집’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문화도서관본부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도서관 정보나루’와‘도서관리프로그램(KOLASⅢ)’대출 데이터로 2021년 천안시 공공도서관의 최다 대출 도서를 분석했다. 지난해 천안시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는 총 872회 대출이 된 김주현 작가의‘시간을 굽는 빵집’이었으며, ‘천 개의 파랑(751회)’, ‘소녀A. 중도하차 합니다(518회)’,‘위저드 베이커리(411회)’등의 도서가 뒤를 이었다. 최다 대출도서 1, 2, 3위 모두 2021년 천안시 시민독서릴레이 선정도서였다. 시는 후보도서 선정 토론회와 시민 선호도 조사,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도서 3권 모두 최대 대출도서에 뽑혀 한 책을 함께 읽고 책으로 소통하는 범시민독서운동 시민독서릴레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입증했다. 시민독서릴레이와 아동도서를 제외한 최다 대출 도서는 ‘위저드 베이커리(411회)’, ‘식탁 위의 세계사(369회)’,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346회)’, ‘옷장 위의 세계사(331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수소연료전지차 199대를 시민들에게 보급했으며, 올해는 40대를 보급한다. 이중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보급계획 물량의 10%인 4대를 우선배정하며 일반보급은 36대를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량 1대당 3,25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기업·법인·단체이다. 개인은 세대당 1대, 기업·법인·단체는 1사업장 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월 10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면 되고, 이후 대리점이 지원신청서를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신청 완료된다. 지원대상자는 출고·등록순의 방식으로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소식알림-공고알림-행정공고/고시)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천안시 기후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 수소연료전지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관내 예식장 방역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예식장 방역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식장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월 최대 50만 원, 연 최대 600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2월 3일부터 신청을 받아 2월 중으로 사업자에게 1분기 방역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예식장업으로 신고된 사업장 중 최소 1회 이상 결혼식을 진행하는 곳이다. 결혼식 주별 진행 횟수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급되며 결혼식을 매주 1회 이상(월 4회 이상) 진행 시 50만 원을 지급한다. 예식장업 방역지원금은 방역소독, 방역물품 구매, 관련 인건비 지급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과는 별개로 지원하며, 신청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예식장 내부의 소독 및 생활 방역 등이 더욱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주뿐만 아니라 이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최근 우세종으로 부각되는 오미크론 확산 예방을 위해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어린이집 588곳 휴원을 결정했다. 이번 모든 어린이집 휴원은 백신 미접종 대상자인 영유아가 다수 생활하고 있는 시설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시는 해당 기간 방역점검반을 편성해 방역관리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가정돌봄이 어려운 아동이 있는 경우 보호자가 등원을 희망하면 의무적으로 긴급보육을 제공해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외에도 영유아·아동복지시설 긴급 방역 점검을 실시해 방역 매일 소독과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외부인 출입제한, 유증상 교직원·아동 출근 또는 등원 중단 등 철저한 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주택 밀집 지역과 농경지 인근 소하천 5곳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하천은 운곡면 효제리 청계천과 미량리 백암천, 대치면 탄정리 원절천, 목면 신흥리 구술천, 화성면 화암리 야동천이다. 군은 5곳에 31억 원을 투자해 통수단면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제방을 보강할 계획으로 3월 중 착공해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홍수 피해 불안 해소와 농업용수 누수 개선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강선규 안전재난과장은 “군내 모든 소하천에 대한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올해 청양사랑상품권 50% 확대 발행과 공공 배달앱 도입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편의를 도모한다. 청양사랑상품권은 지난해 80억 원보다 50% 증가한 120억 원어치를 발행하고 적기 할인판매를 추진한다. 또 상반기 중 청양사랑상품권 앱과 연동되는 공공 배달앱을 도입, 배달 수수료를 낮추고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청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계속하고 가맹점도 987곳(전년 대비 19% 증가)으로 늘리는 등 상권 회복을 도왔다. 또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18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37개 사업장에 특례보증을 제공했다.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1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억4,000만 원으로 337개 업체를 지원했다. 아울러 근로자 월평균 보수 220만 원 미만, 10인 미만 소규모 업체로서 두루누리 사회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2억 원을 지원한다. 또 사회적기업 창업을 촉진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 유산 정비와 관광 자원화를 위해 올해 200억5,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가장 먼저 완료하는 사업은 대치면 장곡리 소재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전시공간 증축이다. 군은 이 사업에 13억을 들여 백제를 중심으로 한 시대별 유물전시관과 코리아나화장품 유상옥 회장의 기증유물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오는 14일 재개관 예정이다. 군은 또 지역의 백제 역사자원을 활용한 체험공간 ‘백제예술체험관(가칭)’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6억 원을 투자하는 이 시설은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청양향교 유림회관 건립사업은 12월 완공 예정이다. 청양을 중심으로 전통 유교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유림회관 건립 사업비는 9억5,000만 원이며 전통 한옥으로 지어진다.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은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이다. 이 사업은 면암 최익현 선생을 모신 목면 송암리 소재 모덕사를 역사문화 체험형 관광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115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시설은 면암 기념관, 체험관, 숙박시설, 서화 숲 정원과 면암의 길 등이며 2024년 준공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과 함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설 연휴에도 군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밤샘 제설작업에 나서 고마움을 샀다. 청양지역에는 설을 하루 앞둔 31일 저녁 9시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설 당일인 1일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쏟아졌다. 연휴 기간 청양지역 평균 적설량은 6.2cm였으며, 청양읍과 대치면, 남양면, 화성면 지역은 최고 9.5cm에 이를 정도로 짧은 시간 폭설이 몰아쳤다. 이에 군은 성묫길과 귀경·귀성길 안전을 위한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가 1일 새벽 1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완료했다. 군은 인력 30여 명, 제설 차량 18대, 제설제 270t을 투입해 주요 도로와 청양읍 시가지, 각 면 소재지에 쌓인 눈을 말끔하게 치웠다. 특히 이번 제설작업에는 김돈곤 군수까지 직접 나서 10개 읍면 도로와 마을안길의 제설 상황을 점검하면서 시설하우스 등 폭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일일이 확인했다. 김돈곤 군수는 “신속한 제설작업은 오래전부터 우리 군 적극 행정을 대표하는 사례”라면서 “봄이 올 때까지 군민들께서도 눈길 사고 예방을 위한 집 앞,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시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1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해양정책과 박근희 주무관은 월도 옹벽보강공사 등 특수상황지역의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도서지역 파손 호안에 대한 긴급복구, 삽시도 해안가 파라벳 설치 등 도서지역소규모시설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박람회지원단 오미경 팀장은 2021 충남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2300만 원을 확보하여 해양주제관 콘텐츠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박람회 입장권 릴레이 구매 붐업 분위기 조성으로 입장권 판매목표 조기 달성에 기여했다. 주포면 김미남 주무관은 면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어르신에게 적극적인 접종 독려로 사전예약률 86%를 달성했으며, 면민 힐링 걷기대회 행사 개최 시 꼼꼼한 방역대책으로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천북면 김은성 주무관은 관내 양계 25농가, 양돈 40농가에 대한 전담관제 실시로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등 축산질병 차단에 힘썼으며, 격월로 축사 주변 방역소독 및 축산단체와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축사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남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주민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 체계 확립을 위해 제8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40명을 오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문제 발생 시 해결 능력 배양을 통한 주민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 추진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운영은 팀별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인 관촌지구 주민으로 구성된 ‘뉴딜팀’과 도시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기초팀’, 기존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로 구성된 ‘심화팀’ 등 3개 팀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3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9차례에 걸쳐 도시재생뉴딜의 이해 및 정책방향, 충남의 도시재생 어디까지 왔나, 주거지지원형 이해 및 관촌마을의 특강과 팀별 맞춤형 수업 등 총 34시간 진행된다. 교육 참여 신청은 보령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2022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천해수욕장은 7월 2일,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9일 각각 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여름방학 및 휴가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국민관광지 대천해수욕장은 7월 2일 개장하여 8월 21일까지 51일간 운영하고,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9일 개장하여 8월 15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 시는 개장 전 관광객 맞이를 위해 6월까지 편의시설 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고 수질검사 및 토양조사를 통해 안전성을 갖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관 기관·단체장 운영계획 간담회 및 개장준비 추진상황 보고회, 준비상황 현장점검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울인다. 개장기간 동안에는 드론 및 인공지능 로봇 등 최첨단 시스템을 활용한 방역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과 아르바이트 대학생·청소인부 등 근무인원을 대천해수욕장에는 1일 최대 407명, 무창포해수욕장에는 1일 최대 82명 투입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월부터 농업기반시설 631개소(저수지 19, 양수장 54, 취입보 39, 관정 519)를 대상으로 12개 읍‧면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영농기전 안전사고를 대비해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실시하며 시설물 시험가동, 기능상태 확인, 육안검사, 노후화 상태 확인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긴급한 사항은 가용재원을 활용해 우선 조치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목적으로 앞으로도 정기점검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2022년도 예산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농업인대학은 예산의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운영되며, 양봉학과, 채소원예학과 등에 각 40명을 선발한다. 교육 주요중점방향은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동시 만족형 농업인 대학운영으로 자기주도형 학습능력 개발과 선진 미래농업 향상 도모 △농업이 가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론과 실습교육 중심의 전문기술 교육이 추진된다. 교육기간은 농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나 자치회비, 실습비 등 소요경비 일부는 자부담이다. 농업인대학 양봉학과는 매주 화요일 △양봉 품종의 이해 △양봉 기본 생리 이론 등 양봉 재배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채소원예학과는 매주 목요일 △봄, 여름, 가을 작물 재배법 재배이론과 실습 △채소원예작물의 생리 이해, 토양생태계의 이해 등 채소원예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대상은 관내 거주자로 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군민이며, 신청·접수는 2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를 통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자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48억원을 1개 업체당 3000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며, 보증기간은 최장 5년이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민등록 및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건설·제조업·광업·운송업 10인 미만, 도·소매업, 각종 서비스업 5인 미만)이며,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소상공인, 금융·보험업, 사치 및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은 제외된다. 보증상담 및 신청·접수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취약계층 및 청년층의 근로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6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360명을 직접 채용한다. 군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공공근로(26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60명) △방역일자리사업(11명)을 상〮〮·하반기에 걸쳐 추진한다. 아울러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직무경험의 기회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총 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 일자리에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예산군일자리지원센터, 예산고용복지센터를 통해 구직상담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일자리를 매칭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미취업 청년의 정규직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일자리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국비 3억4127만9000원을 확보했으며, 41명의 청년이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에 취업할 경우 인건비 90%를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 발굴, 제공과 청년유입 정착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년고용지원(6명) △예산군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활성화 지원(3명) △예산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12년 예중지구(예산읍 주교리 316-36번지 일원)를 시작으로 9개 지구, 4086필지의 경계조정을 완료했으며, 현재 8개 지구, 6530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만들어져 100년 넘게 사용 중인 종이지적도의 경계는 사회 발전에 따라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불일치해 이웃 간 경계분쟁, 지적불부합지로 인한 국가사업 지연 등의 문제점을 야기해오고 있다. 이에 국가는 전 국토의 15%에 달하는 지적불부합지를 해결하고자 2011년 9월 16일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했으며,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를 지원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다.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아야 가능한 지적재조사사업은 시작할 때마다 주민의 걱정 속에 진행됐으며, 일부 주민은 “취지에는 공감하나 우리 동네는 경계 조정이 절대 될 수 없다. 한 사람이 양보한다고 되는 구조가 아니”라며 “그동안 아무 문제없이 살았는데 지적재조사로 동네 분란이 생길까 걱정” 이라는 등 부정적 의견을 피력해왔다. 군은 이러한 주민 불신 해소를 위해 주민설명회 실시, 현장상담실 운영, 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기업 및 산업활동을 저해하거나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2022년 지방규제혁신종합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군이 수립한 2022년 지방규제혁신 종합 마스터 플랜은 4개 역점과제와 14개 세부 추진과제로 이뤄져 있다. 4개 역점과제는 △지역특화 지역성장 중심과제 발굴 △군민과 함께하는 규제혁신 △규제혁신 역량강화 △규제혁신 추진기반 강화 등이며, 군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규제 해결 역점과제를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역점과제별 14개 세부 추진과제로는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테마형 규제 발굴 △원스톱 규제혁신 시스템 확립 △규제혁신 전문관 지정 및 보고회 개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운영 내실화 △온라인 규제개혁 톡(Talk)방 운영 △규제개혁위원회 운영활성화 △구제혁신 마인드향상 직원교육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 및 홍보활성화 △우수공무원·부서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규제혁신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규제입증책임제 엄격적용 및 선제 대응 △자치법규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과제 발굴·정비 △등록규제 정비를 통한 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최근 3년간 공사, 용역, 물품구입 등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실시하고 1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재정법 제3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금액의 적정성을 심사 및 검토하는 제도다.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10조 제3항과 제74조 제8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계약담당자는 예정가격(기초금액 포함)과 설계변경 시 증감금액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계약심사의 대상은 군 계약심사 업무처리 규칙에 따라 추정금액 기준으로 종합공사 3억원 이상, 기타공사 2억원 이상, 용역 7000만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2000만원 이상 사업과 계약금액 5억원 이상 공사의 1회 설계변경 시 해당금액의 10% 이상으로 증가하는 경우 계약심사를 받아야 한다. 추정금액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 제1호에 따른 추정가격에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부가가치세와 관급자재로 공급될 부분의 가격을 합한 금액을 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편안한 숲속 쉼터 제공을 위해 예산읍 중심에 위치한 봉대미숲 중앙근린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도시근린공원 및 도시숲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산림녹지과에 공원조성팀을 신설했으며, 그동안 나라사랑공원, 창소근린공원, 그린숲(인공폭포), 미세먼지 차단숲 등 근린공원 및 도시숲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예산읍 중심에 위치한 봉대미숲 중앙공원을 본격 조성하기 위해 2022년 토지보상비로 20억을 확보했으며 2023년까지 중앙공원 지정 면적 21만9075㎡에 대한 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총사업비 111억원)에 봉대미숲 중앙근린공원 조성공사비로 40억원을 편성해 시설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근린공원은 지난 1969년 2월 3일 최초 지정된 공원으로 그동안 예산군이 공원을 조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공원 면적이 크고 사업비가 많이 소요됨에 따라 다른 사업에 밀려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해 왔다. 도시공원은 개인의 건축 및 개발행위를 제한함에 따라 사유재산 침해 소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는 도민들이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낼 수 있도록 생산부터 거래 전 단계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4월 13일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라 중금속, 방사능 등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생산·관리를 위해 ‘수산물 안전성조사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안전성조사 계획에는 수산물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감 고조와 바지락 A형간염바이러스 검출 등 각종 오염원이 유입되는 상황에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는 추진 계획에 따라 수산물 생산·거래 전 단계에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위판장을 비롯해 해면, 내수면 등 총 1364곳을 대상으로 45개 품종, 51개 항목(중금속, 방사능 등)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확대 실시한다. 센터는 도내 연간 생산량 500톤 이상 다생산·다소비 품종을 우선순위별 관리(중점관리·관리품종·일반품종) 품종으로 선정해 체계적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중점관리 품종인 넙치는 연 1회 조사하고, 관리품종 4종(뱀장어, 조피볼락, 송어 미꾸라지)은 3년 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1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기후환경정책과 이고은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기후위기 선제 대응으로 탄소중립 사회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탈석탄 기후위기 선제 대응 구제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국 최초 2050 탄소중립 비전·전략 수립 및 부문별 목표를 제시하는 성과를 냈다. 또 언더2연합 아태 지역포럼 최초 개최 등 국제 네트워크를 광범위하게 확대해 도의 위상을 제고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국내외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올해부터 아동양육비 인상 등 생계급여 수급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청소년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모 또는 부와 만 18세 미만 자녀로 구성된 중위소득 52% 이하인 저소득 한부모가족(조손가족 포함)과 만 24세 이하 한부모가족 중 중위소득 60%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가족이다. 도는 우선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선정 시 근로‧사업소득을 30% 공제 적용해 지원대상자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생계급여 수급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지원하는 아동양육비는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청소년 한부모가족도 월 25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인상했다. 기존 저소득 한부모가족 수급자들은 동일하며, 사업비는 여성가족부 계획에 의거해 총 255억 원(국비181억, 지방비 44억 원)을 투입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활동으로 발생하는 양육공백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는 아이돌봄지원센터 15곳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80-90%의 부담금을 지원한다. 이 뿐만 아니라 도 자체사업비로 저소득 한부모 가구당 연 30만 원의 월동비와 초중고생 자녀 1인당 연 20-40만 원의 자녀학습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고구마 조직배양묘 무료 공급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황토호박고구마의 명품화에 앞장선다. 군은 관내 고구마재배 희망 농업인 중 종순재배가 가능한 농가(텃밭재배용 제외)를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25일까지 무병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무병묘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해 바이러스가 없는 상태로 배양한 조직묘를 계대배양을 통해 대량 증식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일반묘에 비해 30% 이상 증수가 가능하고 모양과 색이 우수하며 맛도 좋아 태안산 황토호박고구마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은 지난 2015년부터 무병묘를 생산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 고구마 다년 재배 시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 우려 해소에 나서고 있다. 분양량은 농가당 50~100주로 전체 신청량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며, 분양을 원하는 농가는 신청기간 내에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 말까지 총 6만 본의 무병묘를 공급할 계획이며, 무병묘를 분양받은 농가에서는 일정기간 증식 후 식재해 내년 재배 시 씨고구마용으로 활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보급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올해 역대 최다인 총 139억 원의 노인일자리 사업비를 확보, 지역 노년층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 제공에 앞장선다. 군은 노인인구를 위한 일자리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올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에 나선 결과 지난해보다 13억 원 늘어난 139억 2689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의 예산을 편성, 대대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 및 만 65세 이상(기초연금대상자 포함) 노인이 대상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대상자를 모집해 2021년 대비 217명 늘어난 총 3919명(읍면 1541명, 민간 수행기관 2378명)의 참여자를 확정했으며, 이는 올해 도내 최다 참여인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참여자 수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수행기관별로는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881명) △태안시니어클럽(1104명) △태안노인복지관(110명) △백화노인복지관(100명) △안면도노인복지관(183명) 이 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달 5일부터 진행한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150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농혁신 리더과정과 함께 고품질 쌀, 친환경채소, 고품질고구마, 황토감자, 여성농업인 과정 등 9개의 과정으로 총 46회 진행됐다. 특히 센터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저탄소농업기술을 위한 친환경농업,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과원관리교육 등으로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영농기술과 농업정책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다양한 맞춤형·작물별 기술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은 “비대면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교육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영농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들을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벼․감자․양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보장을 위해 ‘2022년 농업인월급제(농산물대금 선지급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 월급제는 수확기에 얻게 될 소득을 미리 월급처럼 지급받는 제도로, 소득 대부분이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 몰려 다른 수입원이 거의 없는 농업인들은 평상시 소요되는 영농준비금, 생활비, 자녀교육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할 지역농협과 수매 약정 체결한 벼․감자․양파 재배농업인으로, 지원내용은 농협 수매대금의 70%를 월별로 나눠 선지급하고(매월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지급), 시에서는 선지급에 따른 이자를 보전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2월15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자체수매 약정을 체결한 뒤 사업신청서를 농협에 제출하면 되며, 반드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월급제 시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농촌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모색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 ‘바다를 품은 요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해조류(다시마, 미역, 톳, 매생이 등)를 주제로 소아비만 예방은 물론 영·유아의 편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공모 참여대상은 당진 관내 센터등록기관의 원장, 조리사, 교사, 학부모, 영양사 등으로 예선 접수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어린이에게 소개하고 싶은 해조류를 이용한 어린이 급식용 레시피 총 2가지(주찬 1가지, 부찬 1가지)를 제출하면 된다. 예선심사기준은 적합성, 조리편의성, 다양성, 창의성, 외관, 기타 총 6항목으로 구분해 관련 전문가가 심사 평가하며, 선발된 총 12명은 4월 29일에 진행 예정인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시상은 대상 1명(당진시장상)과 최우수상 2명(혜전대학교 총장상), 우수상 3명(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 인기상 6명(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 레시피는 내년 어린이 급식소 식단에 적용해 당진 관내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농업인학습단체가 2050 탄소중립 정부선언에 동참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학습단체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연시총회에 참석한 회원 70여명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다짐하는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향후 농촌지도자회, 품목별연구회, 4-H회 등 81개 농업인학습단체 3600여명 또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인학습단체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탄소저감 농업기술인 ‘벼 중간 물떼기’(상시 물대기 대비 약 25.2% 온실가스 감축)와 논물 걸러대기(상시 물대기 대비 약 63% 온실가스 감축), 논 벼 대체작물 전환(논 1만ha에 밭작물 재배 시 연간 약 7만8000t까지 온실가스 감축 가능) 등을 약속했다. 또한 생활실천 과제로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철저한 재생 플라스틱 활용·분리배출과 함께 탄소중립 홍보를 위한 결의대회, 우수사례 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대중교통 이용비용을 월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보행, 자전거 등 환경 친화적인 이동수단을 이용한 경우 이동한 거리만큼 정부와 지자체가 적립된 마일리지를 지급해 카드 사용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알뜰교통카드 신청자는 800m 이동거리 기준으로 1회 최대 250원이 적립되며, 카드사의 추가 할인까지 더하면 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단 마일리지 적립은 월 최대 44회까지만 가능하다.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고 전용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카드사용과 마일리지 적립은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마일리지가 2배 적립되며, 저소득 지원 대상자는 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된다. (1회 800m 기준 350원 적립)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이 시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이용 여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2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 조사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14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만1423가구 및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수급자 5만6228가구가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5개 기관의 82종의 공적 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소득재산 변동, 수급자의 가구원 및 근로 능력 변동 등의 사항을 수시, 반기, 연별로 신속히 반영해 급여지급액 증감 및 보장 중지처리 등 공정하게 복지대상자를 관리하고 중복·부정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적 자료 이외에도 가구 특성에 따라 가정방문과 생활실태 상담 등으로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복지지원 등과 연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급여 통합조사를 통해 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아이 낳고 키우기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저출산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아산시 합계출산율은 2016년 1.56명, 2017년 1.39명, 2018년 1.26명, 2019년 1.15명, 2020년 0.99명으로 전국 0.84명보다 높지만 1명 이하로 감소하고 있으며, 매년 감소 추세가 지속돼 앞으로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아산시는 지난 한 해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아산 조성을 위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시는 지난해 3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출산장려금 1721명 8억1400만원 ▲아동수당 1만9682명 242억1700만원 ▲행복키움수당 6406명 80억2700만원 ▲아기DNA카드 발급 300건을 추진했다. 또 만 18세 이하 3자녀 이상 가정 상수도 요금 감면,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과 저출산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신규 시책을 활발하게 추진했으며, 출산 관련 정책 및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결혼임신출산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아산가족센터, 아산우체국, 아산시기초푸드뱅크와 함께 다문화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집배원을 통한 모니터링과 물품 지원을 월 1회 정기 진행하고 있다. ‘집배모니터링’은 지난 2013년 참여기관 업무 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교통상 접근이 어려운 다문화가족 및 취약·위기가구 60가정에 집배원이 방문해 생활실태 및 안전에 대한 모니터링과 물품 지원을 하고, 위기 사유 발견 시 가족센터에 연계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또 여러 가지 이유로 모국에 방문하지 못하는 다문화 및 외국인 50가정에 ‘모국에 택배 보내기 사업’도 매년 실시하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도 집배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각 가정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위기 상황 조기 발견을 통한 신속한 개입 및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관련 기관 담당자들이 격월 간담회를 갖고 더 나은 사업 추진을 위해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반영하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대상자 A씨는 “경제적으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서는 등 지난 7일 평균 확진자가 1만7000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설 명절 이후 폭발적 감염 확산 억제 및 선제적 방역 강화를 위해 오는 4일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이번 휴장은 전국적 코로나19 확산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일 아산시도 신규확진자가 200명을 돌파하는 등 증가 추세가 가속화되는 상황 등을 고려해 온양온천역 하부 풍물5일장 상인회 및 전국노점상연합회 아산시지부의 협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휴장을 결정하며 선제적 방역 대응에 임해주신 양 상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온양온천역 하부 풍물5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 내 풍물5일장 중에서 가장 많은 총 19회의 자발적 휴장을 결정 추진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시기에 판매상인 수 30~50% 감축 운영 및 점포 간 사회적 거리두기 2m 이상 확보, 개장 전후 자체 방역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 이상징후 발생 시 비상 연락망을 통한 신속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설 명절 대설주의보 발효에 대응한 신속 비상 체제 가동 및 제설작업 실시로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사고 예방과 통행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지난 1월 31일 21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했으며 설(구정) 당일인 지난 1일 새벽 4시부터 제설 장비와 차량 및 인력을 총동원해 주요 도로 및 취약 구간에 집중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1일부터 대설주의보 해제인 13시까지 아산시 평균 적설량은 3.5cm를 기록했으며, 최고 적설량은 둔포면으로 6cm 이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청 도로과 및 17개 읍면동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투입됐으며, 제설작업에는 장비 37대와 인력 61명이 투입되고 제설제 130톤이 살포됐다. 특히 2021년 추가설치 1개소를 포함 총 9개소의 상습결빙구역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즉각 가동해 영하권인 새벽 시간 결빙사고 예방을 도모했다. 한영석 도로과장은 “설 명절 제설작업에 함께 해준 직원과 자원봉사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제설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를 위해‘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을 연다.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텀블러, 반찬용기, 장바구니 등) 사용 모습을 촬영해 서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1만원권)을 익월 둘째 주 목요일에 발송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회용품 사용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더 편한 책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서비스는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책을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로 집까지 책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의 비대면 서비스 요구 증가와 노약자, 임산부, 거동불편자, 원거리 거주자 등의 도서대출 불편을 해소코자 추진한다. 이용대상은 서산시립도서관 회원이며, 이용방법은 대출 희망 도서를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집까지 배송한다. 서비스는 착불이며, 도서 크기 및 무게에 따라 4000원에서 최대 1만2000원의 택배비를 부담하면 된다. 최대 5권, 대출기간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반납은 직접 또는 택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더 편한 책 택배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책을 편히 접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아동수당은 아동 복지 증진 및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매달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 중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있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오는 4월 소급 지급한다. 수급 이력이 없거나 지급 계좌 등이 바뀐 경우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복지로’ 및 ‘정부24’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급대상자 중 계좌 등의 정보가 수정된 경우 기간 내 신청해달라”며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큰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 설치사업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RFID 종량기기는 세대별 카드 인식 후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배출량이 자동 측정돼 버린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기는 세대별 부과를 통해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가 높고, 전용 수거용기 사용으로 악취 감소 등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 관내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40대를 보급하고, 구입 및 설치비용의 85%를 지원할 예정이다. RFID 종량기기 구입 및 설치비는 최대 170만 원으로 제한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서산시 자원순환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설치 지원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감량은 물론 청결한 서산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 충남 최초 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 설치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논산시4-H본부(회장 홍태의) 임원들이 지역 아동 보육시설인 논산애육원(원장 송규상)을 방문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논산시4-H본부는 4H회원 출신과 지역농업인 단체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단체로,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 농업인 육성과 청소년들의 농심함양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958년도에 설립된 논산애육원은 49명의 아동·청소년들을 사랑으로 양육하는 곳으로, 4-H회와 30여 년 전부터 인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홍태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딸기·토마토 등 본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설 명절에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찾아왔다”며 앞으로 더 자주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