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전라남도의 행정명령에 따라 사회적 개편안‘강화된 1단계’를 7월 1일부터 2주간 적용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지난 5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적용해왔으며, 개편안의 전국적 시행으로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되면서 방역 긴장도가 떨어질 것에 대비해 2주간의 이행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가 완화하기로 했다. 기존 8명까지 허용된 사적 모임은 유흥시설(유흥·단란·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홀덤펍까지 확대 적용되며, 클럽 및 나이트를 포함한 유흥시설 종사자는 주 1회 진단검사가 권고된다. 또한, 백신 접종완료자는 실내·외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해제되며, 경로당 및 복지관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뿐만 아니라 음식 섭취도 가능해진다. 행사의 경우 200명 이상은 지자체에 사전 신고해야 하며, 200명 이상의 집회는 금지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50%까지 허용 및 모임·식사·숙박이 금지되나, 1차 접종 이후 14일 경과자를 포함한 예방접종자에 한해 종교시설 내에서 식사는 허용된다. 그러나, 최근 도내 확진자 발생이 산발적으로 지속되고 델타 변이 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혈액부족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헌혈 캠페인을 펼쳐 혈액수급에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30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여수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환경사원복지관 2곳에서 공단 임․직원 29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헌혈에 참여한 모든 공단 임․직원들은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모은 헌혈증은 2020년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64장의 헌혈증과 함께 치료과정에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 2회 헌혈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태규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적극적인 헌혈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2021년 6월 NEW 비전 선포식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시민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3주년 기념 및 7월중 정례조회를 개최하였다. 민선7기 3주년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취임3주년 기념행사를 정례조회로 대체하고, 지난 3년간의 주요 군정 성과와 민선7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4년차에 추진해 나가야 할 군정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성 군수는 이날 정례조회에서 각 분야에서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준 군민과 공직자들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보건복지, 멋있는 문화관광, 잘사는 농산어촌 실현을 위하여 지난 3년간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건설을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행정‘환경미화원들과의 조찬’,‘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참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후 안전수칙을 준수한 견실시공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가 취업문제, 직장생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심리살롱’이 3개월 만에 모집인원 절반을 돌파했다. ‘심리살롱’은 오는 12월까지 선착순으로 개인상담 300명, 그룹상담 20팀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으며, 6월 말 현재 개인상담 154명, 그룹상담 10팀이 참가했다. 상담은 전문가와 함께 MBTI(성격유형검사), SCT(문장완성검사), HTP(집·나무·사람 검사), LMT(풍경구성법), 음악심리치료 등을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여수시청년일자리카페(중앙시장 2층)에서 진행하며 그룹상담의 경우 방문상담도 가능하다. 상담료는 무료이며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 참가자는 “나도 모르는 내 자신을 알 수 있는 기회였고 가족, 친구들에게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면서 “무료 상담이라 부담도 없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운영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는 지난달 30일 공화동에 위치한 동부도시보건지소에서 암환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건강 나눔, 행복 더하기’라는 주제로 꽃바구니를 만들며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가졌다. 자조모임 프로그램은 암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서로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에 도움을 주는 등 암 치료와 재발방지를 돕는 건강관리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 원예요법, 도자기공예, 아로마공예 등 4회를 실시했고,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생활습관 스트레칭 등 교육도 함께 제공해 회원 서로 간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정서적 지지의 시간을 함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모임에 참여하신 최○수(남, 여수시 소라면) 회원은 “살면서 내 자신을 위한 꽃바구니를 준비해보지 못했는데, 오늘 만든 꽃바구니는 오직 내 자신을 위해 주는 선물”이라며 “암환자라 마음이 무겁고 사람과 어울리기가 어려웠는데 같은 사정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 위로하며 꽃바구니 작업을 하니 꽃과 웃음이 가득 차는 듯하다”고 환하게 웃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우울감 감소와 삶에 대한 긍정적 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청 롤러팀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제천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롤러스피드대회서 7개의 메달(금 2, 은 2, 동 3)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자팀에서는 박형상이 500m+D 종목에서 42초 175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 이대한이 P5,000m에서 8점을 기록하여 은메달을 획득, 이성건이 1,000m에서 1분 23초 234를 기록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단체전(박형상, 이성건, 김연추, 이대한)이 2분 45초 392로 팀 추월 2,0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자팀에서는 서소희가 P5,000m 종목에서 10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문지윤이 P5,000m에서 5점을 기록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여자 단체전(서소희, 이해원, 심수정, 문지윤)이 3분 1초 825로 팀 추월 2,0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수시청 롤러팀 대표 박형상 선수는 “이번 대회서 메달을 많이 획득하여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여수시청 롤러팀이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올해 10월에 열리는 국제대회인 남원코리아오픈대회에서 정상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내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전국은 물론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전남농산어촌유학 2기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사업을 더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9개 시·군에 10개의 유학마을을 지정했다. 또, 전남 20개 시·군 총 64교(초 48교, 중 16교)에서 유학생을 맞이할 채비를 갖추고 모집에 나섰다. 특히, 1기 때는 서울 지역 학생만을 대상으로 했던 데 비해 2기에는 광주 등 전국으로 모집대상을 확대했다. 2기 유학생 모집은 6월 30일부터 7월 8일일까지 이뤄진다. 서울과 광주 지역은 재학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이외 다른 지역은 전남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혁신교육과 FAX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28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광주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대면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 30일에는 서울대치초등학교에서 서울지역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남교육청은 두 번의 설명회에서 전남농산어촌유학의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지자체와 마을교육공동체-학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는 지난달 30일 국제행사 최종 심사를 앞두고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행정안전부 이범석 지역발전정책관과 정태욱 섬발전팀장을 비롯해 행안부와 전라남도 위광환 해양수산국장 등 전남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돌산 진모지구를 찾은 관계자들은 주행사장 예정지가 한눈에 보이는 라마다호텔에서 섬박람회 추진상황과 주요 쟁점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시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섬과 교량의 상징성을 모두 갖는 돌산 진모지구를 중심으로 관내 섬을 연계해 섬의 다양한 역사, 문화와 미래를 보여주며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주행사장에 섬박람회 랜드마크 시설인 해상 주제관을 전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부행사장 개도에는 섬살림문화관을 조성, 가장 현장 속에 살아있는 전시관을 선보일 계획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의 제2의 도약의 기회이자, 미래 섬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자리로 반드시 국제행사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중심 시정을 펼치면서 경제 활력과 역점사업의 가시화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100년의 여수의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1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3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권 시장은 “지난 3년을 시민 행복과 여수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면서 민선7기 최대 성과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과 경제 활력, 지역 현안 3대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여수의 미래 비전을 밝힌 것을 꼽았다. 30만 시민과 유가족의 변함없는 성원으로 여순사건 특별법이 6월 29일 20여 년간 넘지 못했던 국회의 문을 넘어 특별법 제정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COP28은 유치추진단 구성과 공동 유치 시·군이 12개로 확대됐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탄탄한 기본계획으로 국제행사 승인을 앞두고 있다. 화양~적금 해상교량 전면 개통과 화태~백야까지 11개 다리 연결이 가시화 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에 맞서 전남 최초 드라이브 선별진료소 도입과 광범위한 검체검사로 선제적 대응을 이어왔고, 전남 최초 농수산물 학생 꾸러미는 전국 확산 계기가 됐다. 가장 어려운 시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강진 쌀귀리 품질향상과 가공식품 개발 및 판매활성화를 위해 쌀귀리 정선·건조·저장 시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강진군과 도암농협 협력사업으로 건립한 쌀귀리 정선·건조·저장시설은 총 사업비 약 4억 원을 투입하여 수확 후 정선부터 저장까지 가능한 시설로 구축됐다. 강진군은 쌀귀리와 관련 농촌진흥청 원종과 원원종 채종단지가 있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쌀귀리 주산지로 손꼽히며, 전국 최대 면적 609ha 규모로 재배 중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매년 지속적으로 쌀귀리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증가하는 반면 관내 시설이 부족해 재배농가들이 다른 지역으로 쌀귀리를 보낸 뒤 가공된 상품을 다시 납품받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며 “이번에 쌀귀리 정선·건조·저장시설 기반을 갖춘 것을 기점으로, 향후 가공시설까지 완비해 농업인의 편의는 물론 부가가치 증대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쌀귀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심혈관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소개되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호남의 중심 도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건설’을 비전으로 위대하고 당당한 나주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나주시가 민선 7기 3주년을 맞았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 3주년을 겸한 7월 정례조회를 통해 지난 3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1년 시정 핵심 운영 방향을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오직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호남의 중심, 에너지수도 나주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보내온 시간이었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우리 시의 노력은 시정의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3년을 돌이켜봤다. 나주시는 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장기화 사태 가운데 신속한 방역 관리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썼다. 핵심 성장동력인 에너지신산업을 비롯해 투자와 일자리, 복지·교육, 역사·문화, 농업, 행정 서비스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굵직한 성과 이뤄내며 위기에 맞서 희망을 그렸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녹록치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 3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1인 당 지역화폐 10만원씩 ‘나주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에서는 고수온과 지구온난화등 환경변화로 인해 강진만에서 생산되는 바지락서식량 급감함에 따라, 어민들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패류의 자연생산력을 높이기 위해 바지락 종패와 모래 살포를 병행 추진해 관내 어촌계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사초, 중저, 남호, 용산, 가우도, 장계, 상저, 등 7개소에 9천만 원을 들여 바지락 종패 65톤을 살포했고 그중 바지락 서식이 잘되는 남호, 용산, 중저 3개소의 어촌계에는 다시 9천만 원을 투자하고 모래 1천톤을 살포했다. 바지락과 모래 살포는 바지락 양식장의 먹이 생물 양성과 자연산란장 조성에 많은 효과를 보이며, 내년에도 확대해 달라는 각 어촌계의 요구가 빗발침에 따라, 군은 수산양식분야 예산을 늘릴 방침이다. 바지락은 완전한 개흙(뻘)층에서는 잘 자라지 않고 폐사율이 높아 일정량의 모래가 적당히 섞여야 잘 자라는 특성에 맞게 모래살포는 바지락 서식장 서식환경 개선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산 바지락은 살이 통통하고 맛이 좋아 서울·경기 일대에서 최상의 품질로 인정받아 왔고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가장 빨리 경매가 이루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보성군이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센티브 지급 관련 조례 제정을 마치고 7월 1일부터 1인당 2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백신 접종률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지급되는 이번 인센티브는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현재 보성군 1차 접종 완료율은 52.5%로 전남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차 접종 완료자는 8천3백여 명으로 전체 20.6%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은 2차까지 완료해야 하며, 얀센은 1차 접종 후 인센티브 수령이 가능하다.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화이자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상황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마을 방문을 통해 현장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 접종완료자는 신분증과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모바일 증명서(coov쿠브)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보건소,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타 지역에서 접종한 경우라도 7월 1일 기준 보성군민으로 등록돼 있는 경우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불안감이 높을 때부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지난 6월 30일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2021 지역주도형 목포형 수산식품산업 비대면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목포형 수산식품산업 비대면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목포시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목포시 거주 청년들은 지역 수산식품기업에 취업해 직무 경험을 쌓고 전문교육 및 멘토링 등의 취업지원을 받는다. 목포시는 출연기관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의 직무 및 구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과 6월 2회에 걸쳐 4일간씩 직장인 기초교육, 온라인 마케팅, 수산식품이론, 인공지능이론 등 기본교육과 오픈마켓 개설 및 영상편집 실습 등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은 목포 지역 수산식품 및 비대면 산업 관련 기업에 취업해 근무 중이며, 오는 12월까지 HACCP교육, 인공지능 자격증 취득과정 등 전문교육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수산식품산업은 목포의 미래전략산업이다”면서 “각자 근무하는 기업에서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이 작년에 이어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공제 보험제도를 시행한다. 군민안전공제 보험은 재해와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군에서 보험료를 부담해 일정액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가입 대상은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외국인 포함)으로 계약기간 중 전입했다면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보험 가입항목은 총 11개 항목으로 자연재해사망(일사․열사 포함),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 등이다, 보장혜택은 사망과 후유장해로 구분되며 사망보상금은 1인당 최대 2,000만 원(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는 등급에 따라 만 12세 이하 지원), 후유장해는 의사 진단시 후유장해 비율(3~10%)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험금 지급 신청은 절차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이승옥 강진군수가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7월 정례회의에서 민선7기 3주년 관련된 소회를 밝히고 민선 7기 4년차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7월 정례회의에는 이승옥 군수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유공자 표창 등 7명에 대한 수상식이 방역수칙을 엄수하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승옥 군수는 군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민선 7기는 지난 3년은 코로나로 모두에게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군민이 주인인 더불어 행복한 강진’ 실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 “현재 군의 코로나 확진자수는 5명으로 전남에서 최처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적어,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군민들의 협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군수는 “취임 당시 16%에 멈춰있던 강진 산단을 1년 만에 100% 분양 완료시키며, 산단 분양으로 236명의 고용을 창출했고, 전국에서 군 단위로는 최초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또 강진군의 예산은 사상 최초로 5천억 원 시대를 열었으며, 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 유근기 군수가 민선 7기 3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역에 특화된 선도형 정책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일 10시 곡성군 대통마루에서 민선 7기 3주년 기념식이 진행됐다. 평상시 월례조회와 크게 다를 것 없이 간소하게 진행된 기념식에서 유근기 군수는 민선 7기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유 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앞에서 농촌이 변화의 대상이 아니라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쌓아올린 노력이 확실한 성과로 돌아올 때까지 혁신을 계속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민선 7기 주요 성과로는 첫째, 곡성형 교육 생태계 조성을 들었다. 곡성군은 곡성교육지원청, 민간이 함께 협업하는 미래교육재단을 만들어 교육 혁신에 있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숲 교육, 예술교육, 코딩교육부터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성인 학습 동아리 지원까지 지역 전체를 교육공동체로 묶어냈다. 최근에는 곡성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받기 위해 서울에서 농촌유학을 오는 사례까지 생겨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 경영 시대 정착을 성과로 뽑았다. 생산 중심의 농업 구조에서 유통과 가공의 비중을 늘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 도양읍에서는 더불어 나누는 아름다운 도양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 만들기에 분주하다. 도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0월 고흥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우리동네 복지재원 조성을 위한 ‘도양나눔천사’ 연계 모금 협약식을 갖고 현판제작비 우선 마련에 힘쓴 결과 520만원이라는 후원금을 모금하여 현판을 제작하였다. ‘도양나눔천사’ 1호는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이 함께 신청하므로 공동 1호가 되어 각 가정 및 사업장에 현판을 부착하였다. ‘도양나눔천사’란 더불어 나누는 아름다운 도양을 만들기 위해 정기후원 신청을 해 주는 손길을 말하며, 매월 1만원을 2년 이상 후원하는 가정/가게/단체에「도양나눔천사」인증패를 부착해 주는 사업이다. 장종실 위원장은 그동안 지정기탁으로 마련된 재원으로 여러 활동을 하였으나, 좀 더 다양한 활동과 추진의 연속성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면 좋겠다는 위원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많은 지역민들이 ‘도양나눔천사’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 사회복지법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이 농업인들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농업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안전조치와 예방으로 농작업 재해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초 마을 및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지심사를 통해 공동 작업공간의 안전조치가 필요하거나 농업활동에 취약한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이 많은 동강원예 작목회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사업설명회, 전문가 컨설팅, 농작업 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전도(넘어짐)사고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순천대학교 최병민 교수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농작업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안전조치 방법을 교육하였으며, 회원들과 협의를 통해 농약중독 예방을 위한 농약보관함 20점을 보급하였으며,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작업장 환경개선(노후화된 지붕 수리, 어두운 조명 교체, 바닥 평탄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농촌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월 24일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공동 발표한 귀농어귀촌인 통계자료에 의하면 귀농인 수가 ‘20년 180명(전남 1위)으로, ‘18년 168명, ‘19년 176명에 이어 귀농인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귀농귀촌 1번지‘,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한 해 도시에서 농어촌으로 이동한 귀농‧어인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 중 한 곳이라고 밝히면서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귀향귀촌 3천호 달성이 한층 더 앞당겨 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흥군은 민선 7기에 들어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고흥사랑愛 청년유턴·아이행복·귀향귀촌(귀농·귀어) 3대전략 50개 추진과제를 담은 인구정책 5개년(`18~`22년) 계획을 추진하여, 지난 2년 10개월 동안 3,057가구 4,245명의 인구가 고흥으로 전입하여 금산면 인구(4,340명)만큼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귀농ㆍ귀촌인들을 위해 상담에서 정착시점까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하고, 다양한 정책 실행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응을 위하여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5월 한 달간 총 52건의 집단발생이 보고되었고, 628명이 의료기관에서 치료 받았다. 2017년~2019년 평균 62건에 비해 적으나, 2020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후 감소하였던 집단발생이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7월 이후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하반기에 코로나19 백신접종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집단급식과 단체생활의 증가로 학교와 요양병원 등 시설에서의 집단발생이 증가될 수 있어,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조리도구를 구분하여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조리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위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3단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 역세권 주민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녥역세권 도시재생대학 2기’수강생을 모집한다. ‘역세권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와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마을콘텐츠 모색을 통해 주민 역량 강화 및 지역 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7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3단계 도시재생 역세권 사업지구 내 거주 주민 또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도시재생 이론 및 현황, 지역자원을 이용한 지역개선 아이디어 발굴 및 기획,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제안서 작성 및 예산교육, 사업계획서 컨설팅 등으로 운영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7월 9일 18시까지 참여신청서 등 신청 서류를 역세권 현장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또는 순천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새로운 해남 100년을 여는 신청사 시대의 개막을 천명하고, 빛나는 해남의 군정 비전을 완료하기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명현관 군수는 1일 정례회의를 통해“취임 후 군민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3년동안 쉼없이 뛰어온 결과 해남군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긍정적 변화를 선도해온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지난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의 군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신청사 시대를 활짝 열어 빛나는 해남의 비전을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3년의 10대 핵심성과로 ▶전국최초 농민수당 도입 ▶해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공약이행평가 3년연속 최우수 및 청렴도 도내 1위 달성 ▶해남미남축제 성공 개최 ▶K+해남형 방역으로 코로나19 민생안정 ▶해남미소 연매출 118억원 달성 ▶역대 최대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14개 전읍면 주민자치회 구성 ▶활발한 소통행정으로 군민 자긍심 고취 ▶군청사 및 군민광장 신축 등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민수당은 이듬해부터 전라남도 농어민공익수당으로 확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6월 30일 서면 동산리에 위치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새롭게 단장된 평생학습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휠체어리프트차량 전달식과 함께 진행됐다.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428㎡ 규모로 건립된 평생학습관은 건강운동실, 디지털영상실, 평생학습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사업비 43억을 투입해 지난해 6월 착공했다. 장애인 휠체어리프트 차량은 매립형 휠체어리프트와 고정벨트 등 다양한 편의장치를 설치했고, 40개의 일반 좌석과 2개의 휠체어를 실을 수 있게 제작돼 이용자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협소한 공간과 현재 운행 중인 셔틀버스 노후로 이용자들의 안전이 걱정됐었는데, 새롭게 단장된 평생학습관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평생학습관 준공과 함께 휠체어리프트차량 제공으로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서비스 제공 기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6월 30일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평화정원을 개장했다. 2023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조직위는 힐링과 치유의 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에 남한과 북한을 잇는 평화통일의 염원을 전 세계에 전달하고자 순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한반도 평화정원을 조성하게 됐다. 이번 한반도 평화정원은 순천만국가정원 동쪽 나눔숲 일원에 1만㎡ 규모로 국비 포함 총 16억원의 사업비를 들였다. 평화정원에는 2018년 남북정상의 역사적인 판문점 회담으로 세계 언론과 이목이 쏠렸던 도보다리, JSA(공동경비구역), 휴전선 철책, 평화의 시계, 이야기 벽이 재현되어 있다. 평화정원 개장식에서는 여순항쟁 유족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기념사와 평화에 대한 향기가 널리 퍼지길 바라는 은목서를 식재했다. 또, 평화의 염원을 담아 종이 비행기를 한 마음으로 날렸다. 이날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이 지향하는 평화는 마음의 평화에서 출발해 궁극적으로 생태계 평화”라며, “한반도 평화정원이 순천이 지향하는 평화의 주춧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하던 화순열린도서관을 오는 6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순열린도서관은 지난해 9월부터 평일만 축소 운영해 왔지만 6일부터는 도서관 모든 시설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료실(종합·어린이·디지털)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열람실은 평일(화~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토·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다만,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에 따라 이용 가능 인원은 50%로 조정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용자의 안전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할 방침”이라며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약사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약사법 개정안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이다. 법안에는 백신지원센터 설립과 재정 지원 근거가 담겼다. 국가 예산이 투입돼 설립 중인 백신지원센터의 충분한 공익적 성과를 위해 민법상 재단법인이 아닌 특수법인 설립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백신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283억 원(국비 213억, 지방비 70억)을 들여 백신 연구개발에서 컨설팅, 임상, 허가와 승인까지, 백신 전주기 기술지원을 통한 신속한 백신 제품화를 지원하는 국가 백신전략의 핵심 인프라다. 그동안은 법적 근거 부족으로 필요 장비의 구축과 전문 인력 채용, 운영비 확보 등 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센터의 대외적 공신력 확보, 안정적 구축과 운영 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앞으로 안정적 백신 수급과 백신 자급률 향상 등에 이바지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위기상황 신속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압해읍 송공리에 위치한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크로코스미아 꽃 축제』를 2021년 7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한다. 축제가 열리는 「천사섬 분재공원」에는 1만7천본의 애기동백숲 3.5ha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 곳에 관람로를 따라 100만본의 크로코스미아(애기범부채) 3,000만송이가 청초한 모습으로 다보록다보록(탐스럽게 소복한 모양) 피어오르고 있다. “청초”“여전히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아름다운 꽃말을 가진 크로코스미아(애기범부채)는 붓꽃과에 속하는 다년생초화로 7~8월에 긴타원형의 주홍색 꽃이 화려한 여름꽃으로서 방문객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안군에서는 매년「천사섬 분재공원」내에 크로코스미아(애기범부채)를 더 심고 가꾸어 국내 최대의 크로코스미아(애기범부채) 단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5천만평의 바다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겨울에는 하얀 눈 속에 피어나는 애기동백을,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 피어난 3천만송이 크로코스미아 꽃을 감상하며 더위를 식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주은행은 7월 1일부터 지역사랑통장인 ‘신안1004통장’을 출시했다. 1차로 2,000권을 발행하고 인기가 좋을 경우 추가로 발행 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광주은행 신안군청 출장소에서 신안1004통장을 1호로 가입하였다. 신안1004통장은‘순천사랑통장’,‘화순사랑통장’에 이어 3번째로 제작되며 판매실적에 따라 수익의 일부를 해당 지역에 기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작되었다. ‘신안1004통장’은 신안군의 주요 관광 사진을 통장 표지 및 내지에 디자인하여, 고객들에게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 사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 영업점에서 누구나 발급할 수 있어 출향민에게는 고향을 추억하고, 타 지역 고객에게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사랑 및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기획하게 된 ‘지역사랑통장’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현안에 공감하고, 지역민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스토리 있는 상품으로 고객님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은 청년층의 결혼 장려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축하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부부 중 한 명이 전남도에 1년(담양군 6개월)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혼인신고 후 부부가 담양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6개월 후부터 12개월까지이며, 지원대상은 43쌍이다. 축하금 신청 시에는 부부 2명 모두 담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한 대상자는 신청서 및 부부의 주민등록초본(주소변경 이력 포함), 혼인관계증명서(상세),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투자유치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지속가능한 인구 구조를 조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태정원도시이자 인문교육도시인 담양에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자존감을 높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부모‧자녀 긍정적 상호작용과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돈독한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담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대상 미술치료 프로그램과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승마체험 하기, 피자, 케잌, 유기농 쿠키 만들기, 천연염색,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채워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과 양육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체험활동을 하면서 자녀를 이해하고, 비슷한 환경의 다른 가족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및 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의 심리적, 정서적, 학업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연계 기관과의 협업,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2021년 하반기 장난감도서관 신규 회원 200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활동 비중이 높아진 영유아와 부모들을 위해 2월부터 장난감 사전예약 방식의 비대면 대여 및 무료 택배서비스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여 안전하게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5세이하의 영유아 가정이라면 누구나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난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모집 회원은 회비 2만원을 납부하면 올해 말까지 별도의 대여비 없이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 대여기간은 14일이며, 회원들은 매달 2회, 회당 2점 이내의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걱정없이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독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장난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6월 남악복합주민센터 1층에 문을 연 무안군 장난감도서관은 총 904종 1,735여점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관이래 누적이용자 수가 22,864명에 달하는 등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생태 금수저”이다. 시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고 세계 최초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았다. 순천만습지는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등 국내 최대 멸종위기 조류 서식지이기도 하다. 순천은 도시 어디를 거닐어도 어디에서 숨을 쉬어도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힐링도시다. 시는 도시 생태환경에서 얻을 수 있는 개개인의 마음의 평화를 공동체의 삶을 개선시키고 사회참여방식으로 이어지며 더 나아가 지역과 지역, 국가와 국가간의 인류공존의 평화로 확장시키고자 한다. 허석 순천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모두가 편하게 생활하는 유니버설디자인(UD) 도시’라는 공약을 내세웠다. 시민로를 UD거리로 개선하였다. 장애인주차구역 표식 UD볼(136곳 574면)을 설치하였고 장애인주차구역 내 IOT기반 스마트 불법주정차 안내 시스템(34곳)도 구축하였다. 경로당(685곳)은 입식 좌석 개선 및 출입구 경사로 정비, 핸드레일 설치 등 기능보강사업을 실시하였다. 동네체육시설은 640곳으로 증가했다. 관광약자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낙안읍성 등 주요 관광지 4곳이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유니버설디자인을 도입하고 있다. 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월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10일간 도초면 지남리에 위치한 수국공원에서 『800만 송이 섬 수국 랜선 축제』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13ha에 이르는 수국공원과 명품팽나무 10리길 환상의 정원 등에 식재된 800만 송이의 화이트, 블루, 핑크, 퍼플 등 다채로운 수국꽃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랜선 축제로 진행하였다. 12,400명의 참가자들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국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느끼며, 응원 메세지와 함께 축제의 기쁨을 함께 하였다. 코로나19의 어려움에 개최된 랜선 축제에도 불구하고, 도초도까지 뱃길로 찾아온 15,100명의 관람객들에겐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800만 송이의 섬 수국꽃 향연을 만끽하도록 안내하였다. 방문객들은 4만여 평의 넓은 공원과 환상의 정원 팽나무 10리길을 거닐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뻥 뚫린 듯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환호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800만 송이 섬 수국과 환상의 정원 팽나무 10리길 농수로의 물에 비친 어우러진 멋진 풍경이 우리 모두에게 위로를 주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청년 세대의 결혼 장려를 위해 청년부부에게 결혼축하금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결혼축하금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만 49세 이하 청년부부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한다. 또한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1명 이상이 전라남도 내에 1년 이상, 곡성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했어야 하고, 축하금 신청일에는 부부 2명 모두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 가능 시기는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 경과 후부터 12개월까지이며 7월 1일부터 곡성군 미래혁신과 인구정책팀으로 신청하면된다. 곡성군은 지역 청년세대 결혼 건수 통계를 토대로 올해 총 24쌍의 청년부부가 축하금을 지원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이 청년 세대가 결혼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 30일 제272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한 달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0회계연도 통합 결산안 승인의 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하반기 군정보고 청취, 조례안과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등 무안군의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이 다뤄졌으며 총 34개의 안건이 처리됐다. 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8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류검토와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시정․개선 요구사항 13건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네 차례의 본회의에서 진행된 하반기 업무보고에서는 집행부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 견제와 정책 제언에 충실했다. 2020회계연도 결산안과 제2회 추경예산안 처리를 위해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운)에서는 과다한 불용액ㆍ사고이월액 발생 등 비효율적인 예산편성 및 집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하는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다른 피해 지원혜택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3,139가구에 한시 생계지원금을 지원하였다. 한시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 피해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75%이하(4인가구 365만원)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4,614가구가 신청해 목표대비 286.6%로 초과달성했으며, 소득·재산조사, 타 사업과의 중복여부 확인 후 최종대상자를 결정했다. 이에따라 6월 25일에 저소득층 1,440가구에 50만원씩 720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28일에는 소규모 농어임가 경영지원바우처 30만원을 지원받은 1,699개구에 20만원씩 340백만원을 지급했다. 군은 당초 1,610가구 지원을 목표로 805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으나, 적극적인 홍보로 4,614가구가 신청함에 따라 국비 395백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1,529가구가 증가한 3,139가구를 지원할 수 있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한시생계지원금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하는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다른 피해 지원혜택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3,139가구에 한시 생계지원금을 지원하였다. 한시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 피해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75%이하(4인가구 365만원)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4,614가구가 신청해 목표대비 286.6%로 초과달성했으며, 소득·재산조사, 타 사업과의 중복여부 확인 후 최종대상자를 결정했다. 이에따라 6월 25일에 저소득층 1,440가구에 50만원씩 720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28일에는 소규모 농어임가 경영지원바우처 30만원을 지원받은 1,699개구에 20만원씩 340백만원을 지급했다. 군은 당초 1,610가구 지원을 목표로 805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으나, 적극적인 홍보로 4,614가구가 신청함에 따라 국비 395백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1,529가구가 증가한 3,139가구를 지원할 수 있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한시생계지원금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故)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7~28일 목포 삼학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일원에서 ‘2021 김대중 평화회의’가 처음 개최된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하는 평화회의는 '코로나19를 넘어 세계평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세션토론, 부대행사(영상·사진전) 등을 진행한다. 평화회의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20여 개국·2천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민주주의·인권을 논의하는 세계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화회의는 세계적 지도자인 김대중 대통령을 배출한 지역의 위상 제고는 물론 김대중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국제적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전라남도가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조직위원회 구성 및 기본계획 수립 등 행사 추진을 위해 준비해왔다. 조직위원회는 세부 주제·주요 참여 인사·세션·부대 행사 등을 확정해 전남을 민주주의·실천적 평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위상을 확립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국제행사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가 평화회의와 같은 대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지방세를 담당하는 법인의 세무 업무 담당자와 시민이 곁에 두고 쉽게 찾아보며 지방세 납부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방세 안내 책자 ‘손안에 한권! 지방세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손안에 한권!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는 지방세법을 비롯해 국세 신고와 납기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지방세 세목별 주요 내용, 유용한 세금 정보 등 지방세에 대해 알기 쉽고, 가까이 두고 볼 수 있는 소책자 형태로 발간됐다. 책자에는 납세자에게 경제적으로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방세 비과세·감면제도 등 유익한 세금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책자로 호응을 얻고자 했다. 아울러 세금이 체납될 경우에 받게 되는 불이익, 지방세와 관련해 부당한 처분 등으로 권리나 이익을 침해당한 경우를 대비해 납세자의 입장에서 부당과세에 대응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을 안내했다. 박정금 징수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가 시민과 법인 관계자들에게 어렵게 느껴졌던 지방세무 행정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곁에 두고 이용하면서 도움이 되는 안내 책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법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전남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가 추진하는 2021년도 K-스마트등대공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K-스마트등대공장 공모사업’은 ‘제조 전반에 D․N․A(Date․Network․AI) 기반의 지능화 솔루션(AI․5G․CPS) 적용을 통한 공정 최적화 및 자동제어가 가능한, 선도형 스마트공장의 제조혁신 모범사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전국 10개 기업을 선정해 3년간 총사업비 24억 원 중 12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며 기업 제조 혁신역량 레벨 4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전라남도와 광양시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 방향에 맞춰 스마트공장 구축사업과 관련해 최근 3년간 466개 기업에 749억 원의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호남지역에 K-스마트등대공장 유치를 위해 정밀진단, 정보전략·실행전략 수립, 로드맵 작성, 첨단 스마트솔루션 발굴 등 체계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전남테크노파크를 통해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밀진단 및 연차별 전략수립(ISP)을 지원받아 그 결과에 맞는 체계적인 구축이 진행되도록 했다. 시는 향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지역현안 2개 사업에 1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특별한 재정 수요를 고려해 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지역현안 사업은 용해지구 문화시설(어울림도서관) 건립 10억원, 목포 청년쉼터 박스파크 조성 5억원이다. 시는 특별교부세를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해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인 김원이 의원과 적극 협력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용해지구 문화시설(어울림도서관) 건립사업은 아파트 신축으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용해지구에 지식정보, 평생교육 등 지역민의 문화수요 충족을 위한 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착공해 20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청년쉼터 박스파크 조성사업은 청년공간 혁신거점을 박스파크 형식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청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과 혁신실험을 응원하는 공간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센터장 이학성)는 지난 5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 ‘21년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메디컬 R&D 기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추진되는 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90억 원(국비 50, 지방비 40억)을 들여 전남 바이오메디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기술 지원을 추진하며, 천연자원연구센터를 주관으로 도내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전라남도 장흥군·순천시·완도군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바이오메디컬 R&D 기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총괄 책임자인 이학성 센터장은 “해외 진출의 진입 장벽 해소를 위해 기업 수요 중심, 애로 해결형 기술 지원 사업으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산업화 전주기 실증 지원을 추진할 것” 이라고 전했다. 사업 각 수행기관별로 천연자원연구센터는 비임상 효력시험과 천연물 식·의약품 생산을 지원하며,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표 성분 기반의 공정 표준화를,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화장품 소재 생산 지원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3일 여성이 살기 좋은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태양광 안심등 반딧불이를 범죄 발생 취약지역 버스승강장 50개소에 설치했다. 태양광 안심등 반딧불이는 낮 동안 에너지를 충전시켜 야간이 되면 자동으로 빛을 밝히는 구조로, 각종 범죄나 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노약자, 학생, 여성 등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성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 환경 조성으로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장흥을 만들고자 2019년부터 총 162개소의 버스승강장에 안심등을 설치했다. 한편 장흥군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임산부 주차장 설치, 토요시장 내 화장실 거치대 및 비상벨 설치, 범죄예방용 CCTV 설치, LED로고젝터 설치 등 여성·아동과 같은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범죄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환경개선사업으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과 장한상수상자협의회(회장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는 사이버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을 7월 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만들어진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에는 세계인 장보고 대사와 2016년부터 선정된 역대 장보고한상 수상자들의 프로필,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고, 장보고한상 어워드 설명과 규정을 담고 있다. 수상자들의 동영상과 신문 자료 및 스크랩, 훈·포장 및 저서 등을 소개하는 자료실도 만들 예정이다. 김덕룡 이사장은 “홈페이지 개설과 더불어 7월 말 준공 예정인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은 세계인 장보고 대사가 명실상부 재외동포의 뿌리요, 한상(韓商)의 선조(先祖)임을 고증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황상석 관장은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을 방문한 관람객이 장보고한상 수상자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싶을 경우 사이버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세한 성공 스토리와 관련 자료를 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완도군은 장보고 대사의 도전·개척 정신을 실현한 한상에게 주어지는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들의 성공 스토리를 전시하여 미래 인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발품 행정’이 결실을 맺고 있다. 1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함평군은 ▲함평 손불면 동백천 정비사업(7억 원) ▲기각 원도심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8억 원) ▲함평천지길 조성사업(4억 원) ▲함평 전통시장 비가림시설 설치사업(3억 원) 등 총 4개 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재난 안전 예방 및 군민 편의시설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 같은 결실에 대해 지난 4월 5일 이 군수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해당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지원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5월에도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 중앙부처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며 8개 사업에 316억 원의 국·도비를 건의하는 등 지역현안 사업 발굴과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와 같은 정부예산 지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올해 첫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탐진강 향기숲 공원 조성 등으로 16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이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장흥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탐진강 향기숲공원 조성사업 8억 원 ▲토요시장 집입교량(예양교) 설치사업 5억 원, 재난 관련 사업 등 7개 사업으로 3억3천만 원이다. 특히 탐진강 향기숲공원 조성사업은 그동안 군민과 향우들이 고향사랑 차원으로 지정 기탁한 수목을 중점적으로 사용하여 추진했으나, 이번 특별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탐진강 향기숲 공원 조성을 추진하게 되어 탐진강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흥 토요시장 진입교량(예양교) 설치사업 특별교부세는 사업비 일부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탐진강 향기숲 공원 조성사업과 토요시장 진입교량 예양교 설치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모 및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합계 출산율 전국 2위를 기록한 장흥군은 청년인구의 유입 정착과 결혼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청년부부 결혼장려금’을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원해 오고 있다. 지원 자격은 부부 모두 49세 이하(재혼 포함)이고, 혼인신고 전부터 부부 모두 장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3차례(1년 단위)에 걸쳐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 받는다. 7월부터는 전라남도 신규 사업으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을 시작한다. 지급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49세 이하 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부부 중 한 명이 전남도에 1년(장흥군 6개월)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한 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한다. 축하금 신청 시에는 부부 모두 장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과 ‘장흥군 결혼장려금’은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으나, 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신혼부부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신청 기한은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6개월 경과 후부터 12개월까지이므로 기한이 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조건을 충족한 대상자는 구비 서류를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진도군 해수욕장이 오는 9일 개장해 8월 15일까지 38일 동안 운영된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와 백신 확대 접종에 따라 지난해보다 해수욕장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인명사고가 없고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계 해수욕장은 안심 해수욕장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출입구를 일원화해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심콜과 발열 체크를 의무화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이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 다음 등의 누리집에서 진도 가계해수욕장을 입력해 예약하면 된다. 군은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윤영주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군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가계, 금갑, 관매도, 신전 해수욕장의 개장 기간과 시간 등을 협의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발생이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한 방역 관리에 해수욕장 방문객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1년 7월 1일자로 상임위원(1급)에 최경석(崔鏡錫, 56세) 前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최경석 상임위원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대전시선관위 관리과장, 통일교육원 교육 훈련, 광주시선관위 사무처장 등 직위를 두루 거치면서 선거관리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 온 선거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전남선관위는 2021년 7월 1일자 4급 및 5급 공무원에 대한 전보인사를 다음과 같이 실시했다. ▣ 4급(서기관) △ 박 정 기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 염 규 덕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 5급(사무관) △ 고 재 경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 총무담당관 △ 윤 동 훈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 조사담당관 △ 김 동 현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 광역조사팀장 △ 박 정 일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 서 관 수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 류 제 훈 구례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 정 창 현 함평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