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문승우 위원장(행정자치위원회, 군산4)은 지난 28일 도의회 2층 의원총회실에서 전라북도 청년정책 활성화와 청년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내 청년들의 건의 사항 및 정책 제안 등을 청취했다. 문승우 위원장은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활성화 방향과 청년정책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북청년허브센터 사업내용을 청취하고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도 청년정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신현영 대도약청년과장이 21년도 전라북도 청년정책 추진상황과 청년정책 활성화 방향을 설명하고 박규민 전북청년허브센터 팀장이 청년정책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허브센터의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서 도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의(이정하, 백정록, 함정훈, 김찬미, 장선재, 김은총)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문승우 위원장은 ‘청년들이 원하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고 꼭 필요한 것들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는 지난 5월 조직개편을 통해 대도약기획단을 대도약청년과로 명칭을 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재난취약계층에 지원하기 위해 도의회 의장단과 의원 및 사무처 간부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720만 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지난해 초 시작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을 비롯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도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김대오(익산1) 운영위원장은 지난 6월 9일 도정질문에서 도의회와 전북도청, 전북교육청 등 공직사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자고 제안했다. 또한 도민들과 고통을 함께하고 예산을 절약하기 위해 운영위원회 추경심사 과정에서 도의회 부활 30주년 기념행사 예산을 전액 삭감하기도 했다. 도의회는 이날 의원들과 사무처 간부들이 성금을 모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 중인 ‘우리 전북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쓰일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우울감 실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운동이다. 송지용 의장은 “도의원 및 사무처 간부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불안한 마음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농기계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29일 전북도는 도내 대학과 연계해‘농기계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교육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농기계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은 전주비전대학교에서 농업기계산업기사과정 1회, 농업기계정비기능사과정 2회, 농업기계운전기능사과정 2회 등 총 5회차로 진행한다. 농업기계산업기사 및 농업기계정비기능사과정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문성을 높여 농기계 관련 기업 취업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농업기계운전기능사 교육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구성 및 작동원리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농기계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은 10월까지 운영한다. 이후 전북도는 성과분석을 통해 계속 추진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석면 전라북도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농기계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은 지역 내 우수한 정비인력 양성을 통해 고용을 촉진하고 도내 농기계산업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연구원이 하부조직 개편과 함께 오는 8월 2일자로 주요보직자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한다. 이번 인사는 연구원 업무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위해 별도의 조직개편 없이 주요보직에 대한 인사발령으로 최소화한다. 다만,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기획부 하부조직인 전략기획팀을 기획소통팀으로 개편했다. 이에 권혁남 원장은 “기획소통팀으로의 개편을 통해 도민의 의견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시‧군과의 정책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보직인사 5명에 대한 인사발령사항(부장, 팀장)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29일 농식품부가 주관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공모사업에 익산시(함열 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되며, 국비 23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5대 유망사업의 한 축으로 농생명 산업의 외연 확장과 산업화를 견인하는 것으로 그린바이오 벤처 창업자들에게 요람과 같은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에 착수하여 오는 2024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은 벤처 지원시설, 연구실험시설, 운영지원 시설 등 부지면적 28,000㎡에 연면적 7,066㎡를 건립하는 국가가 추진하는 첫 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며, 그린바이오 벤처기업이 입주해 연구와 실험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 확정으로 그동안 5개 시도와 치열한 경쟁 구도에 마침표를 찍으며, 도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사업과 전북형 그린뉴딜 사업에 큰 모멘텀으로 작용, 사업추진 가속화가 예상된다. 전북도는 이번 공모 경쟁에 승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민선 6, 7기에 꾸준히 추진해온 ‘삼락농정’의 결실로 보고 있다. 이번 공모에 있어, 타 시도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예산심의가 한창인 기획재정부를 찾아가 새만금 수질 개선, 전북역사 재조명을 통한 정체성 확보 등 도정 현안 관련 핵심사업 예산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29일 최훈 행정부지사는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김제 용지와 익산 왕궁 현업축사 매입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적극 건의하며 막바지 설득작업에 들어갔다. 익산 왕궁 정착농원 잔여 현업축사 매입을 위해 도에서 요구한 311억원 전액 반영과 함께, 김제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을 위해 내년도 예산 100억원 반영을 강력 요청했다. 또한 도동서원이 있었던 부안군에 건립 예정인 ‘전라유학진흥원’의 시설비로 국비 48억원 반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성서원의 가치와 정신을 보급하는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설계비로 국비 1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동학농민혁명 성지화를 위해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창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시설비 10억원과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 실시설계 용역비 5억원 반영도 건의했다. 이외에도,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하반기 3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취약계층 3,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일자리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지원과 시급한 방역수요에 대응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북도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추경으로 총사업비 80억 원 중 90%인 72억 원을 확보해 3,000여 명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무 분야는 대국민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환경개선, 공공서비스 지원 등이며, 근무 기간은 9월부터 3개월간이다. 참여대상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와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프리랜서 등이다. 다만, 긴급하게 생계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기 위해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등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8월 초 각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을 공고해 8월 중 참여자를 선발하고 9월부터 근무지에 투입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설명회와 일자리 관련기관의 정보제공 등의 컨설팅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추가서비스도 제공할 계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라북도 경찰청 경정이하 정기인사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장애인과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거주시설 3개소 입소자 56명 등 총 120명을 대상으로 올 9월까지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구강관리 서비스는 대상자가 사전 예약해 군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센터와 치과진료가 가능한 동계, 복흥, 쌍치, 구림보건지소 등에서 불소도포, 스케일링, 올바른 잇솔질 교육, 구강관리용품 제공 등을 지원한다. 특히 치과진료 항목 중 하나인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 세균의 효소작용을 억제해 초기 치아우식증(충치) 예방 효과가 높아 구강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잇몸병 등 각종 구강질환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을 대상자에게 이번 구강건강관리가 진행되어 스스로 치아관리 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이번 치아관리와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의 질을 향상시켜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보건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구강보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진료실 소독 및 대상자 발열 검사,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체계하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금과면 매우마을에 조성한 ‘2021년 풍경 있는 농산촌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명품 숲 조성 사업이 완료됐다. 이 사업은 농산촌 주변의 경관 조성과 마을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착공하여 이달 완료했다. 총 사업비 2억여원으로 많은 면민들과 출향인 등이 기증한 소나무와 단풍나무, 이팝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식재했고 마을에서 기증한 항아리 등을 전시해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 명품 숲에는 숲과 어울리는 정자가 신축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쉼터로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승 금과면장은 "조성부지가 금과면 생활체육관과 게이트볼장, 금과면사무소, 서순창농협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된 곳이라 사업 효과 또한 높을 것"이라며 "면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취하며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읍 중앙로가 간판개선 작업으로 한층 더 말끔해질 전망이다. 군은 지난 29일 행안부 주관‘2022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4억원 중 국비 2억 4천만원을 확보해 간판개선에 따른 군의 재정적인 부담도 덜었다. 사업구간인 순창읍 경천교부터 순창읍 중앙로 KT까지 300m에 위치한 55개 업소의 간판이 교체될 예정이다. 벽면과 돌출, 창문 등에 부착되어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시야를 어지럽히던 광고물 152개가 말끔히 개선된다. ‘재밌고 친근한 거리’라는 디자인 컨셉으로 업소당 1개 간판을 원칙으로 재설치될 예정이다. 기존에 간판개선작업을 추진한 타 지자체와 다르게 최근 트렌드에 걸맞게 각 업소 음식과 서비스 업종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으로 각 매장의 특징을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할 방침이다. 군은 순창IC를 나와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순창의 관문인 순창읍 중앙로 일대 상가의 간판개선작업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클린순창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순창읍 중앙로에 지중화사업이 완료되고 야간경관 조명사업에 이어 간판개선사업까지 진행되면서 위축된 상권을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승찬)가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9일 순창군청 부군수실에서 채정묵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 박승찬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인 쌍치면 ‘함께사는마을’, 금과면 ‘로뎀나무’, 동계면 ‘주향의집’ 등 60여명의 장애인들이 입소하고 있는 시설에 기탁될 예정이다. 이번 사랑나눔활동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조성된 후원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들에게 기부함으로써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있다. 기부금은 장애인시설에서 입소자들의 쉼터를 마련하고 각종 교구를 구입하거나 낡은 세탁기를 교체하고 에어컨을 설치하는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여름철 무더위를 이기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설 명절에도 김장김치 이웃나눔행사를 가졌으며,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남섭 부군수는 “특별히 순창을 배려해 기부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장애인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완주군건강가정 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김정은)와 아동권리옹호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수) 밝혔다. 협약식은 완주군건강가정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연계와 자문, 지원을 상호협력하고 다문화 가정 아동의 권리옹호와 관련하여 정보와 자원을 적극 교류하는 데에 합의하였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의 지원을 위하여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정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고조시키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정은 완주군건강가정 다문화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와 적극 협조하여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복지를 증진하고, 모든 가족이 행복하게 살기 좋은 완주군을 일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가진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가 지난 29일 임실군을 방문하여 놀이에 제한을 받는 도서산간지역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자 ‘놀봄키트’ 1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상황, 놀이 콘텐츠 및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하여 놀이에 제한을 받는 도서산간지역 아동들에게 ‘놀봄키트’ 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놀이 활동을 통하여 생활체육 및 운동까지 가능하게 하여 아동의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자 한다. 놀봄키트는 짐볼, 탁구세트, 발목줄넘기, 빨대블럭, 캐치볼세트, 스피드컵, 부메랑 등으로 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임실군 드림스타트를 통하여 만4~10세 아동 100명에게 전달한다. 김경환 본부장은 “이번 놀봄키트 지원을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 및 놀이 문화가 부족한 도서산간지역 아동들이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 “너무 당연하기에 소홀히 여길 수 있는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함으로써 임실군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마련해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고 화답했다. 앞으로도 군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문화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8일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은 하수도법 및 물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군은 기존 2016년도에 수립된 기본계획을 인구변화 등 변화하는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자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13억8천5백만원을 투입해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9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성수산 관광개발, 섬진강 에코뮤지엄 등 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 및 관광인구 증가와 같은 지역 현안을 고려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 변경 수립용역을 통해 군 전역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군민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하고, 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읍에 살고 있는 주민 최모(57) 씨는 하루 일과가 끝나고 저녁식사를 마치면 어김없이 임실 천변에 나선다. 때론 가족과 때론 동네 사람들과 때론 혼자서 천변을 걸으며 활짝 핀 꽃들과 천변 야경을 즐긴다. 임실군의 대표 하천인 임실천의 천변길이 주민들의 힐링 아지트로 각광받고 있다. 임실천 경관개선사업으로 이전과는 확 달라졌기 때문이다. 임실천 경관개선사업은 지난 2019년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42억원을 투입,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군은 확장형 인도교(L=450m)를 설치한 데 이어 열주등 38개소와 데크감성조명 175개소, 산책보안등 82개소, 고보조명 26개소 등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했다. 임실읍 중심가에 있는 임실천은 야간경관조명 덕에 어두운 밤에도 화려한 불을 밝히고 있다. 군은 치즈와 왜가리를 테마로 하는 스토리보드 제작을 통해 천변 인접 저지대 주택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담장 겸 가림벽을 설치, 사업을 마무리 한다. 특히 임실 천변의 사계절 꽃피는 경관을 제공하기 위하여 임실교부터 수정교까지 약 1.1km 구간 천변 호안 지역에 산책로를 조성했다. 주변에는 교목과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확보했다. 해당 공모사업은 전국적 확산이 가능한 우수혁신사례(34개 사례) 중 도입을 희망하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가 선정된 사업의 우수혁신사례 부문은 ‘도심 속 웃음꽃을 피우며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한평정원 조성’ 으로 시는 이 우수사례를 지역 특성에 맞게 도입하기 위해 남원시민의 대표 휴게공간인 요천변을 대상으로 ‘마을계획단과 함께하는 요천정원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동체(마을공동체, 정원공동체, 교육공동체)와 지역 예술가가 협업하여 요천을 시민들과 함께 휴게공간으로, 문화공간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가꿈으로써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 한다. 시 관계자는 “남원시민이 사랑하는 산책로인 요천변을 가꾸는데 시민들이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문화의 확산 계기가 될 것이며, 각 공동체가 협업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과 그 결과가 시민의 작은 행복으로 이어져 우수한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8일 6·25 참전유공자 유춘근(90세)씨 가정을 방문하여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였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용감하게 헌신분투하여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유춘근씨는 6.25한국전쟁 당시 상병으로 참전하여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공적을 세운 기록이 발굴됨에 따라 72년만에 명예로운 무공훈장을 받게 되었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달하면서 “이제라도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받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며 전수하는 자리에 함께한 가족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전하였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7월부터 오는 2022년까지 6·25 전쟁 당시 전공으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장 상황으로 인해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수훈대상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과 증서를 수여 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금 우리가 이렇게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희생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예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이환주 시장은 29일 남원동부노인복지관 신축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도통동 주민들과 관련부서 및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하며 공사 진행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은 남원시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노인여가복지 수요 증가 등 복지서비스 욕구에 부합시키기 위해 노인복지 종합공간으로 조성하는 공간이다. 총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하여 고죽동 66-4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996.36㎡규모로 올해 3월에 착공에 들어가 오는 12월에 완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40%정도 진행됐다. 이곳에는 체력단련장, 탁구장, 당구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하여,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북카페 등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시설을 고루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이환주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폭염으로 인한 공사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견실한 시공으로 남은 기간 사업을 잘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는 지난 27일 모두 잠든 늦은 밤 순창군 쌍치면에 있는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던 사고를 막았다고 밝혔다. 화재는 주택의 온수기에서 발생했으며, 화재를 초기에 발견한 거주자가 119에 신고 후 주택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소방차 도착 전 자체 진화되었다. 순창소방서 관계자는 “거주자가 평소 가정 내에 소화기를 구비해 두어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게 됐다“며 ”소방관서에서 먼거리에 위치한 농촌주택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비치가 더욱 필요하다“ 강조했다. 한편 순창소방서는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한 관계자에게 소화기 를 두 배로 보상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더블보상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28일 ‘2021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도교육청은 바람직한 식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교급식을 통한 배려와 감사·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2021 행복한 학교급식’공모전을 진행했다. 그림일기(초 1~3학년), 포스터(초 4~6학년/중·고), 슬로건(초·중·고 및 교직원), 캠페인사진(초·중·고 및 교직원) 등 4개 분야에서 작품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1,293점이 접수됐다. 그림일기 462점, 포스터(초) 318점, 포스터(중·고) 74점, 슬로건 375점, 캠페인 사진 64점 등이다. 도교육청은 주제성, 창의·독창성, 표현력, 활용성 등을 평가해 최종 8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분야별 대상은 △그림일기 오은별(군산진포초) 학생, △포스터 초등 김민성(군산아리울초) 학생, △포스터 중·고 최유화(남원한빛중) 학생, △슬로건 김민주(전주서일초) 학생, △캠페인사진 이선영(전주평화중) 교직원이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교육감상과 상금 또는 문화상품권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바른 식생활 교육 및 학교급식 홍보 전시 등에 활용된다. 도교육청 학교급식담당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제4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에서 전라북도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휩쓸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 그레코로만형 경기에서 진안중 한우진(G39kg) 선수의 은메달을 시작으로 부안중 강동연(G71kg)과 전북체육중 한예성(G110kg) 선수가 동메달 2개를 추가 획득했다. 다음날인 25일에는 기세를 더해 전북체육중 박예찬(G80kg) 금메달, 권태용(G65kg) 은메달, 전주동중 김수겸(G60kg), 강준희(G92kg) 선수가 2개의 동메달을 추가했다. 코로나와 무더위에도 전라북도 레슬링 선수단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27일 자유형 경기에서는 군산산북중 최차빈 선수(F92kg)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부안중 권성진(F80kg) 선수와 전주동중 김태범(F92kg) 선수가 각각 은메달, 진안중 이희준(F80kg)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며 종합성적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의 우수한 성적으로 전라북도 레슬링의 뛰어난 경기력을 전국에 알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레슬링계에서 전라북도 선수들의 밝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역주민의 걷기활동 참여유도를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한 8월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보건의료원은 지난해 7월부터 워크온 앱 공식 커뮤니티 ‘행복 순창! 걷기좋은 순창!'을 개설해 걷기활동을 원하는 군민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커뮤니티 가입자는 총 1,005명으로 가입자 대상으로 월별 걷기챌린지를 운영하고 목표 달성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해왔다. 8월 걷기챌린지는 1일 8,000보 이상 및 14일간 총 112,000보 이상 달성자에게 건강꾸러미 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걷기챌린지 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23일까지로 워크온 앱에 있는 순창군 커뮤니티를 통해 다음달 9일까지 예약 및 신청이 가능하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챌린지 운영 및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걷기활동 참여유도 및 건강생활실천율을 높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계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다음달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순창지역아동센터에서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NO 담배)’ 금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금연 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올바른 금연 인식 향상과 흡연을 시작할 확률이 가장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생 흡연자로서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평생 비흡연을 선택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순창지역아동센터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강사가 주 2회 1시간 동안 ▲공예활동 ▲원예활동 ▲아로마테라피 ▲미술활동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참여도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군은 금연 과자봉지와 입체 금연 포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흡연에 대한 위험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흡연예방의 중요성이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순창군이 섬진강 카누에 이어 대표 항공레저스포츠인 동력 패러글라이딩까지 액티비티를 다양화하며 섬진강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순창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뛰어난 섬진강을 활용해 카누와 채계산 출렁다리, 용궐산 하늘길에 이어 대표 항공레포츠인 동력 패러글라이딩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6일 ㈜무빙트립(대표 신현오)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유명 유튜브 채널에도 홍보에 나서는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이달 말 운영을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나 전국적으로 델타 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세져 다음 달부터 운영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동력 패러글라이딩은 기존 패러글라이딩에 동력장치를 결합한 것으로 항공기에 부착된 모터에서 동력을 얻어 일반 비행기처럼 지상에서 바로 떠오르며 상공에서 15~30분가량 비행한다. 특히 두 발로 동력을 얻어 하늘로 날아오르는 기존 패러글라이딩과 다르게 지상에서 모터의 동력으로 출발하다보니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가 제한없이 즐길 수 있고, 전문 조종사가 동반 탑승해 운행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섬진강 유등 체육공원에서 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빵빵’ 나눔 행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빵과 음료수를 코로나19 및 폭염으로 외출이 힘들어 간식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소외계층 30가구에 영양 있는 간식 나눔을 위해 추진하였다. 박순남 위원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이웃돕기사업, 반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6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제로’ 운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축‧수산물 상인들에게 재사용 아이스팩을 전달하였다. 그간 수집하여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 300여 개를 오수‧성수 새마을지회 부녀회원분들이 세척 하였다. 세척‧건조된 아이스팩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하여 플라스틱 줄이기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군은 환경오염 우려와 아이스팩 재사용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아이스팩 교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이 아이스팩을 깨끗이 세척‧건조해 읍‧면사무소로 가지고 가면 아이스팩 5개당 화장지 또는 새 건전지 1개와 교환해 주고 있다. 아이스팩 교환사업은 폐건전지, 종이팩 등 기존 교환사업과 병행 운영된다. 심 민 군수는“환경 보호와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솔선수범해준 새마을지회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와 자원 재활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선제적 예방을 위한 폭염 대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3개반 7개과 20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폭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민들이 더위를 피해 잠깐씩 쉬어가도록 주요 사거리에 그늘막 10개를 설치‧운영 중이다. 비교적 인구가 밀집된 읍‧면 간선도로에 살수차 5대를 가동하여 지열을 식히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337개소 중 306개소를 개방하여 냉방기 청소를 완료하고 부족한 냉매를 충전했다. 또한 군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물을 자주 마실 수 있도록 읍‧면 네 곳의 주요 터미널에 음용수대를 놓고, 야외 무더위 쉼터에는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여 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율방재단원들이 폭염 대비 홍보 활동과 동시에 코로나19 대비 방역에도 집중하고 있다. 방재단원들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방역과 동시에,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이 적힌 포스터, 부채 및 리플릿을 배부하며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이동이 불편한 거동불편자 및 독거노인들에게 안부 전화를 하고, 직접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장 치안감 이형세는 2021. 7. 27. 전북대학교 병원을 찾아 마약사범 검거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최영희 경감을 격려 방문하였다. 최영희 경감은 지난 3. 11. 전주시 평화동 소재 아파트 앞 노상에서 차량으로 도주하는 마약사범을 검거하려다 돌진하는 차량에 부딪혀 중상을 입고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최영희 경감은 폐와 어깨, 다리 등에 심한 부상을 입고 현재까지 14회에 달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도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최경감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형사업무에 매진한 베테랑으로서 2015년부터 마약 수사업무를 담당하여 왔으며 특히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태국인 마약밀수조직을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일당 25명을 검거하여 이중 15명을 구속하고 필로폰 4.8k을 압수하는 등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6. 26 세계 마약퇴치의 날' 에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형세 청장은 현장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하다가 부상당한 최 경감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최 경감이 빨리 완쾌되어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보건소(소장 한용재)는 7월 29일(목) 구급차 운전자,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공동주택관리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한다. 강사(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로부터 응급 처치와 심폐소생술중요성 등에 대한 이론 교육 및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심정지로 인해 뇌로 이동하는 산소공급이 4분 이상 중단될 경우 심각한 뇌 손상을 입을 수 있으나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하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환자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7월 27일(화/17:00~20:00)과 28일(수/12:30~13:30)) 양일간 문화저장도시재생대학의 최종성과공유회를 도시재생 커먼스페이스-빨간벽돌(동헌길 98) 안마당과 남원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저장도시재생대학은 구)미도탕(금동 22-1)을 문화저장소로 리뉴얼하는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말부터 7월말까지 2개월에 걸쳐 마을디자이너 양성과정과 공연예술기획가양성과정이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문화저장도시재생대학의 수강생을 비롯하여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남원새로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그리고 비단길카페협동조합이 함께 했다. 27일의 성과공유회는 마을디자이너그룹양성과정과 공연예술기획가양성과정을 통해 역량을 키워온 주민들의 작품 전시 및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함께 참여한 주민들에게 남원새로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소유하고 있는 머그프레스 등을 무상으로 이용하여 자신만의 머그컵을 제작하여 제공하였다. 28일에는 드링크백 사용을 장려하여 일회용품의 사용을 부분적으로나마 줄여보자는 취지를 담아서 남원시청 1층 로비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비단길카페협동조합이 준비한 시원한 음료를 드링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7월27일 ~ 8월31일까지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주·야간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야간 패키지란 주간에 천문대를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서 야간에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당일발권에 한해서만 적용 가능하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백두대간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서남권 대표적인 천문과학관으로 지리산 정령치에서 출발하여 남원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 광한루원에 안착하는‘패러글라이딩VR’체험과 영화 속 아이언맨이 되어 하늘을 나는‘플라잉젯VR’,‘자이로VR’체험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시설이다. 낮에는 태양관측과 저녁에는 별을 관측하는 등 성인과 어린이 구분 없이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주간에는 태양관측, 야간에 별관측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패키지체험프로그램」운영과 춘향과 몽룡의 일편단심으로 채워진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등의 연계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을 준비를 끝냈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춘향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향토박물관은 2021년 7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주간 남원의 불교 유적 ‘석불상((石佛像)’ 사진전을 개최한다. 석불상 사진전시회는 남원 지역에 산재해 있는 석불상을 대상으로 20여점의 사진 자료를 선보인다. 남원은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유물 유적이 분포한 문화 예술의 땅이다. 특히 불교 유적에 있어서도 각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불상, 석불상, 불교미술품 등이 산재한다. 금번 사진전은, 2015년도 불상 지정문화재 사진 전시에 이은 두 번째 기획전으로, 당시에 소개되지 못했던 석불상들과 2010년대 이후 재발견된 석불상 등을 본 전시에서 소개하고자 하였다. 노적봉, 덕음암, 사석리, 제바위, 사촌리, 유암리사지, 호기리, 신흥사지, 신계리 월계, 내척동, 서곡리, 용정, 극락사, 창덕암, 덕치리 등 남원 각처에 산재한 석불입상들이다. 특히 월계, 사촌리, 유암리사지 석불 등은 2010년대 이후 지역연구자들에 의해 재발견되고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것들이다. 이 석불들은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에 걸쳐 있으며,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들로서 남원시민들과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축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07개 지자체와 67개 업체 등 174개 부스가 참여해 지역의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특별한 일상으로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군산의 대표축제이자 전북 최우수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알리고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새만금 등 군산의 관광자원을 중점 홍보했다. 또 ‘그리운 군산항’, ‘박대가 대박이야’ 등 군산을 소재로 하는 노래와 이벤트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축제 기념품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현종 관광진흥과장은 “군산을 대표하는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보건소와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스트레스를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고,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평소에 가볍게 느끼던 우울감이 심화되고, 감염병 확산에 대한 두려움, 불안 등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증가했다. 보건소는 정신건강상담전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스트레스 등에 대한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안정화기법 문자메세지를 발송해 왔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원예꾸러미 제공을 통한 심리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실내에서 직접 원예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싹기르기 키트와 반려식물 1종, 마음건강을 응원하는 메시지카드로 구성된 꾸러미를 자가격리자 중 희망자에게 제공된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앞서 지키는 일은 가장 중요하지만, 이로인해 시민들이 지치고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다양한 심리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부안에 가면 학교뿐만 아니라 논과 밭, 갯벌과 염전, 카페와 제빵소 등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분야의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 바로 ‘마을교사’들이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교육지원청은 ‘마을교사 네트워크’로 발을 맞추고 있다.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호, 이하 부안교육청)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교와 마을간 지속가능한 교육협력체계를 만들기 위해 ‘마을교사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마을교사’는 공교육지원과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철학을 공유하는 지역주민들로 관내 학생들에게 스포츠·예술·진로·상담을 비롯해 역사와 공간, 문화 및 정체성이 담긴 마을교육과정과 돌봄을 제공한다. 학교에서 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분야별 전문가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마을교사에 동참해줄 것을 설득했다. 그 결과 역사학자에서부터 오디농장주·사진작가·갯벌체험마을 이장·숲지도사· 환경운동가·천문학자·제빵사·미용학원장·신문기자·조각가·놀이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주민 81명이 마을교사에 이름을 올렸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물품관리의 정확성과 업무처리의 신속성, 효율성을 위해 2021년부터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 확대 추진에 나선다. 2021년 상반기 도교육청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하반기에는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전자태그 기반 물품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며, 2022년부터는 각급학교에 대하여 4개년 계획으로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는 각급학교(기관) 보유 물품에 대한 재물조사 및 물품의 취득 등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업무에 대하여 교육부에서 구축한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적용하여 물품관리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시범운영결과 재물조사 시 평균소요시간이 1~2일이나, 전자태그를 이용한 물품관리 시 평균 1~2시간 소요되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전자태그(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on, 무선 주파수 인식)는 전파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을 의미하며, 전자태그 기반의 물품관리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리더기, 발행기, 태그 등(소모품)이 필요하여 전북도 내 중·소기업,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도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김제에 위치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제14회 전북청소년영화캠프’를 통학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북영상교육연구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행사로 영화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영화 사전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및 창작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디지털 멀티미디어시대에 문화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 문화예술 인력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영화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북청소년영화제의 진행 스텝으로 우선 선출된다. 캠프 참가자는 영상 또는 방송관련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관련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캠프 활동에 참여할 학생 위주로 학교별 인원을 조절해 선발했다. 지난 26일 입소식과 오리엔테이션, 선택식 집중강의 ‘시나리오, 촬영, 영화연기, 편집’과 모둠별 시나리오가 진행됐으며, 27일은 모둠별 촬영, 28일은 모둠별 편집 및 작품 시사회와 퇴소식이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회성 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참여 학생들이 지평선청소년영화제 및 전북청소년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할 수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26일 도교육청은 목적사업비를 경상운영비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학교자치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 최소화 방안’을 마련,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상운영비 전환 사업은 학교교육과 5개, 교육혁신과 10개, 인성건강과 2개, 미래인재과 13개, 민주시민교육과 6개 등 총 36개다. 이미 경상운영비로 전환된 18개 사업을 포함하면 총 54개 사업으로 늘어난다. 이는 공모사업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현행 목적사업비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은 학기중 진행함으로써 3월 이후 교육과정에 혼선을 초래하고, 경쟁방식 추진으로 단위학교 업무부담이 가중돼왔다. 특히 목적사업비의 경우 도교육청 재배정·교육지원청 교부 시에는 공문발송에서부터 정산서 제출까지 8단계를, 도교육청 직접 교부 시에도 5단계를 거쳐야 하는 등 업무처리 절차가 복잡했다. 경상운영비로 전환하면 단위학교에서는 교육과정 중심의 자율적인 예산편성으로 학교자치 역량이 강화되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교육재정 업무가 간소화될 전망이다. 도교육청 장학사는 “우리교육청은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해 공모사업 수를 줄이고, 참여 학교수를 제한하고 있지만 새로운 사업이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감지기(행복GPS) 무상보급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시계형태의 스마트지킴이로 모바일 앱을 통해 대상자의 위치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배회증상이 있거나 실종경험이 있는 치매어르신의 실종 시 위치확인이 가능해 유용하게 사용된다. 무상보급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치매로 등록된 자’로 배회나 실종경험이 있거나 실종우려가 있는 경우 지문 등을 사전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배회감지기의 특성상 충전 등 관리가 필요해 관리가 가능한 가족 또는 후견인 등 보호자가 있는 치매어르신에게 무상보급한다. 이번 배회감지기(행복GPS) 무상보급은 SK하이닉스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임직원이 기부를 통해 배회감지를 마련했으며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서 보급이 이뤄진다. 무상보급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표지판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난 26일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유·누출로 주민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지역주민이 긴급하게 대피해 인체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실내대피장소다. 시는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과의 거리를 최소 3km 이상 확보하고 취급물질, 수용가능 인원, 접근성 등을 고려해 군산대체육관 등 23곳을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선정했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시 홈페이지, 군산시 화학물질관리지도 앱 및 SNS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 계획이다 차성규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는 화학물질의 정보, 안전한 대피요령 등 꾸준한 시민홍보를 강화해 화학사고로 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효상 기자 | 진안군은 27일 성수면 스포츠공감센터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이우규 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이한기 도의원, 김동인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장, 손태주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진안군 사회적거리 두기 2단계를 반영한 방역조치를 반영해 참석인원을 줄이고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하게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준공식은 손태주 추진위원장의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업추진 공로자들을 위한 전춘성 진안군수의 공로패 전달, 테이프커팅식과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성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역의 중심거점인 면 소재지 기능을 지역특성에 맞게 생활편익, 지역경관개선, 문화·복지 등 기초생활서비스 기능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지속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57억원(국비 32억원, 지방비 25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2020년에 시설물을 준공하여 성수면의 기초생활인프라 및 정주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
지이코노미 이효상 기자 |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지난 26일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은 진안군 정책자문위원, 전춘성 군수, 국·실·과·소장, 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군정주요업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과 진안군 중장기 및 미래전략 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를 가진 후 질의응답 등을 통해 활발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책자문 위원들은 인구감소 위기극복을 위해 진안군에서 펼쳐야 하는 정책으로 ∆장승초등학교 인근 주거문제 해결방안 ∆수종 갱신을 통한 힐링·치유공간 확대 ∆용담댐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는 방안 등을 제시하고,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진안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군민 주도형 상향식 정책 위원회 운영을 통한 주민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군정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위원회로써 지난 6월에 위촉식과 행정복지·농촌경제·안전환경 3개의 분과 20명으로 구성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고영성 정책자문위원장은“오늘 워크숍을 계기로 정책자문위원들과 군청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군정방향에 대하여 소통하며 정책자문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지이코노미 이효상 기자 |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2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인 △약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전통자원 복원사업을 위한 예산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약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약용작물을 활용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국내 유일의 진안홍삼연구소, 홍삼·한방특구 기반을 활용한 약용작물 산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농업소득분야 대표 지역균형 뉴딜실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다음으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이다. 곤충 사육농가 및 종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나 유통판매는 농가별 직접판매가 대부분이어서 농가소득액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이는 곤충 사육 농가가 집중된 진안에 공동집하장 및 공동가공센터 설치로 일괄수매·공동가공유통을 통한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 1월부터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방안을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전라북도교육감은 27일 전주화산체육관에 마련된 화산예방접종센터를 방문,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참여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1차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이 백신을 접종했다. 김 교육감은 “대입 수능시험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수험생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루어져 다행”이라면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전북교육청은 철저한 방역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2차 접종은 1차 접종 후 21일이 경과 되는 시점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김 교육감은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 등 관계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 교육감은 “연일 35도가 넘어가는 무더위 속에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시냐”고 위로한 뒤 “의료진과 선별진료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학생 및 교직원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다음달 6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원들의 심리적인 피로 누적에 따른 마음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우울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및 단속, 자가격리 모니터링, 악성민원 등 업무량 증가로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에 노출된 공직자들의 마음을 치유할 필요성이 높아져서 실시한다. 공직자들은 스스로 성인용 우울증 선별도구(PHQ-9)를 이용해 간편하게 검사를 할 수 있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향후 고위험군 등 희망자에 대해 마음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개별 상담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심층상담 치료를 연계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극복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과 기상시간 준수 등 일상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우울감이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관람객 안전을 위하여 29일에 있을 문화공연을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한다. 군은 오는 29일 향토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순창 10경 콘서트’ 공연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방역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 공연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번 공연은 전북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문화포럼 나니레에서 선보이며, 국악과 클래식의 협업으로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유적 및 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10가지 테마를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소리꾼이 직접 해설을 맡아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 영상은 순창군 유튜브 채널인‘순창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관람 가능하다.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터미널 관광안내소 운영시간을 연장해 여행자 쉼터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터미널 관광안내소는 지난 2019년 읍 중심지에 안내소가 없어 외부여행객들에게 순창을 알리는 데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자 터미널 1층에 새롭게 조성했다. 안내소 조성 이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순창을 찾는 여행객들에게는 필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순창을 찾은 버스 여행자들이 맨 먼저 찾게 되는 터미널 관광안내소가 그동안 저녁 6시까지만 운영되던 짧은 개방시간 탓에 야간에 방문한 여행객들의 불편도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순창 지역의 여행정보를 얻어야할 안내소가 이른 시간에 문을 닫는 탓에 관광도시를 꿈꾸는 순창군의 말 또한 무색하게 느껴졌다. 이에 군은 여행객 편의를 위해 기존 저녁 6시까지였던 관광안내소 운영시간을 저녁 9시로 연장하고 최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순창에 비대면 관광지인 강천산을 비롯해 채계산 출렁다리, 용궐산 하늘길 등 관광콘텐츠가 다양해지자 순창을 찾는 여행객 또한 늘어 여행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키로 한 것으로 보여진다. 군은 기존 관광 안내소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면 이제는 여행객들이 피로도 풀 수 있는 여행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향교동 행정복지센터(동림로 116) 2층에 위치한 향교동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2일에 개관한 향교동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에게 휴식과 독서 등 생활 속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180.4㎡의 규모로 다양한 연령층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북카페, 어린이 자료실, 일반자료실로 구성됐으며 40석의 좌석과 2,366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월 280여명이 이용하고 있고, 월 266여권의 도서대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취준생은 물론, 유아,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독서 및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책과 연계한 독서퀴즈 이벤트, 책놀이 프로그램 등 7종의 독서 프로그램 운영중으로 지역 학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다. 지양근 향교동장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주민과 학생들이 계속 늘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해서 살피겠다”며 “동네 가까이에 있는 쉼터이자 주민들이 소통하는 문화사랑방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은 (유)제일여객자동차 김진태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살리고 저소득층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담아 임실사랑상품권 1,000만원을 군에 전달하였다고 27일 밝혔다. 김진태 회장은 임실 신평 출신으로 전주에서 운수업을 하면서도 틈틈이 고향 사랑을 실천해 왔다. 김 회장은 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고액기부자클럽인‘RCHC’(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전북 4호 회원이기도 하다. 이번 기부는 김진태 회장이 전북 지역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해달라며 1억원을 5년에 걸쳐 전북 적십자에 전달하면서“1억원 중 매년 천만원은 꼭 자신의 고향인 임실군을 위해 써달라”며 이루어진 기부다. 김 회장은“인생을 돌아보며 가장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적십자 고액기부자클럽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했다”며“그중에서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의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들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사용하겠다”며“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에게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