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도시경관의 주인인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감할 수 있는 도시경관계획을 마련하는 ‘2040 광주 경관계획 시민참여단’이 발대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0대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 시민 103명이 참여한 시민참여단은 비대면으로 이뤄진 경관계획 소양교육 이수를 완료한 후 거주지와 연령에 따라 총 6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되는 워크숍과 토론회에서 광주 경관의 좋은 점과 개선점을 진단한다. 또 우수 및 위해 경관자원 발굴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광주 도시경관 미래상 설정 키워드와 경관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제안된 의견은 시민제안서 형태로 오는 12월 광주시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는 최종적으로 ‘2040 광주 도시경관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기존 전문가 의견 위주의 경관계획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도시경관의 문제들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시민참여단을 조직했다”며 “시민의 의견을 충분하게 듣고 2040 광주 도시경관계획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 방안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내년 1월28일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친환경 자동차법에 발맞추고, 전기차 운행자의 충전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정부의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 113만대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내년 전기자동차 3846대(승용차 3200, 전기화물 620, 전기버스 26)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내년 광주시 전기차 등록대수가 8568대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차 1대 당 충전기 비율 목표치를 2:1로 설정해 현재 공용 전기자동차 충전기 2695기에서 1589기 증가한 4284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체예산을 편성하고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공단 및 민간충전사업자와 지속 협의해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보급 확산에 나선다. 이와 함께 전기차 이용의 시민 편의 도모를 위해 맞춤형 공용 충전기 보급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직장 등 시민들이 장기간 거주하는 장소에는 완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 단기간 거주하는 장소에는 급속충전기를 설치 지원해 공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삶 설계학교-내 안의 나를 만나다’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 삶 설계학교’는 민선 7기 청년정책 중 하나로 청년들이 ‘나’에 대한 탐색 과정을 통해 스스로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에는 연극 심리상담을 통해 청년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번에는 MBTI(성격유형검사) 및 강의를 통해 자신에 대한 성찰은 물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MBTI 검사는 성격을 총 16가지 심리유형으로 분류하는 자기 보고식 성격유형검사로 최근 젊은 층 사이에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MZ세대의 이해(마음을 움직이는 힘 알기) ▲‘나는 누구냐, 나는 말이야’(집단 속의 내 모습 이해하기) ▲‘아! 맞아 맞아’(나의 성공 회로와 실패 회로 찾기) ▲MZ세대 MBTI 이용기(나의 미래를 설계하라) 등 다양한 과정 속에서 ‘나’를 파악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 벤처기업 육성 등 새로운 예술관광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동구예술여행센터’가 예술의 거리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용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직무대리, 이상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남성숙 광주광역시 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면적 447㎡ 규모로 미로센터 C동 3, 4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동구예술여행센터는 예술관광벤처 인큐베이팅 공간을 비롯해 강연회,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강당, 여행자 정보검색대 등을 갖췄다. 센터는 앞으로 예술관광 스타트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여행 트렌드 분석, 1인 영상 콘텐츠기획 등 예술여행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관광기업과 방문객, 예술인 등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등 광주 예술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문화예술도시를 지향하는 동구에서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예술관광 거점공간이 개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16일 계림동 ‘두산위브 더파크’ 아파트 관리동에 ‘동구별빛정원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구별빛어린이집은 동구에 조성된 열 번째 구립어린이집이다. 이날 개원식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2월 계림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측과 무상 임대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이번에 개원식을 가졌다. 동구별빛어린이집은 61명 정원으로 연면적 332.27㎡의 규모에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립어린이집 확충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보육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마련으로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동구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내에 어린이실내놀이터·장난감도서관 운영을 비롯해 용산지구 공동육아나눔터, 계림동 다함께 돌봄센터, 지원1동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1 북구 문화예술인 상생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생페스타는 북구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200여 명과 함께 하며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전시 분야로 오는 28일까지 북구 시화문화마을 금봉미술관에서 ‘아트나눔 소품전’이 열리며 지역 미술작가 55명의 회화, 도자, 조소 등 160여 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참여 작가 온라인 인터뷰 및 작품 소개·판매를 위해 전남대학교 LINC+ 학생들과 ‘아트 On Air’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며 10월 23일, 24일 이틀 동안 ‘광주 북구청’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공연 분야로는 분야별 공연단체와 가수들이 참여해 11월 6일 국립광주박물관 정원 야외무대에서 ‘뮤직페스타 with 국립광주박물관’과 11월 13일 충효동 왕버들나무 일대에서 열리는 ‘가을밤 뮤직페스타’ 등이 준비돼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힘든 시기에 문화예술인과 주민들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11월 한 달간 총 3명의 생태동화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생태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생태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작가 강연회 일정은 11월 18일 '바삭바삭 갈매기' 전민걸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11월 21일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최원형 작가와의 만남, 11월 27일 '꽃점' 문명예 작가와의 만남으로 짜여있다. 이번 강연회는 대면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하며, 대면강의는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전민걸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바삭바삭 갈매기'를 읽고 그림책 창작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만의 주인공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최원형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지는 이유와 숲이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또한, 문명예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꽃점'을 읽고 꽃과 식물을 이용한 꽃점놀이와 꽃부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생태작가와의 만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 없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광주 남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외국인 민원 통역서비스’ 사업이 정부에서 뽑은 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남구는 18일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에서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추진으로 국민의 일상을 바꾼 혁신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정부 부처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공공기관 등 모든 행정기관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혁신사례 발표의 장이다. 이번 경진대회에 모든 행정기관에서 제출한 혁신사례는 총 896개였고, 남구는 민원제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첫 도입한 외국인 민원 통역서비스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의 수와 민원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남구는 언어적 장벽 해소와 차별 없는 배려행정을 위해 6가지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종합민원실 방문할 경우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남구 다문화가족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반려견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성숙한 반려 문화를 만들기 위해 평생대학 가을학기 프로그램인 ‘행복한 동행, 우리가 알아야 할 반려견 이야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와 사람 모두가 행복한 펫티켓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을 다운로드 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반려견 이야기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정욱 더펫하우스협동조합 대표와 함께 반려견의 언어와 행동, 건강 등에 관한 것을 배우게 된다. 또 반려견 양육시 필요한 올바른 사료 고르기부터 산책 방법, 아로마 테라피, 반려견이 보내는 스트레스 시그널에 대해서도 학습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가족 여행을 갈 때에도 반려견을 동반하는 등 반려견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펫휴머니제이션이 확산하고 있고,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반려견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준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14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9건, 동의안 52건, 보고안 14건 등 총 95여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8명의 의원들이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광주시 및 교육청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시정질문 시간을 가졌다.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안건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마을공동체 기본 조례안」 등 5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등 7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5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등 12건을 의결했다. 또한, 「2021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2건의 동의안을 심사하고, 「광주광역시청 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보고안」 등 14건의 보고안을 처리했다. 아울러,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한편, ▲임미란 의원 ‘광주시 이제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8일 광주광역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주시 선수단을 격려하며 광주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난 2015년 6월 북구 첨단에 문을 연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이하 ‘야영장’)이 연 평균 2만4400여 명이 이용하며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야영장은 코로나19로 일시 폐쇄되기도 했지만 도심에 위치하고, 캠퍼들을 위한 시설과 환경을 갖춰 캠핑을 즐기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야영장은 57면의 사이트(자동차 19, 일반 38)와 관리소,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등을 갖추고, 수시로 환경도 정비하고 있다. 특히, 야영장 주변 울창한 숲은 물론, 47만㎡의 영산강변과 2.6㎞의 생태탐방숲길, 드론공원, 대상파크골프장 등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야영장은 현재 코로나19 3단계 거리두기로 57면 중 절반 면인 28면만 운영 중이다. 다음달 예약은 매월 첫 번째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예약할 수 있고, 야영장 이용 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낮 12시까지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은 이용요금의 70%를 감면해주고 있다. 정주형 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인터넷 선착순 예약이 접수 5분만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11월 12일까지 관내 우제류 사육 농가(소·염소 204농가 5800두)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은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지정한 중요 가축전염병으로 소,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서 발생한다. 특히 입술과 발굽 등에 물집이 생기는 등 전염성이 매우 강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현재까지 광주 관내에서 발생한 적은 없다. 구제역 접종은 축산농가의 자가 접종과 공수의사를 통한 접종반 접종 등 2개 방법이 있다. 소규모 축산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사육)의 경우 구제역 백신 접종반이 직접 접종하지만, 전업 축산농가와 접종반 접종을 희망하지 않는 농가는 자가 접종도 가능하다. 구제역 백신은 소규모 축산 농가와 염소 농가에는 일괄 공급(보조 100%)되며, 전업농가는 축협동물병원에서 직접 구매(보조 50%)한다. 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 농가의 편의를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농러와TV’를 통해 구제역 백신 보관·관리 요령 및 구제역 백신 접종 요령 교육 영상을 게시했다 광주시는 일제접종 4주 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3호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공모를 18일부터 11월5일까지 실시한다.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선정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주 만들기를 위해 관내 자치구 행정동, 초·중·고 및 20인 이상 제조업·건설업체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이후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각 2개소씩, 우수기관 총 6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문화운동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선정규모를 기존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각 1개소에서 2개소씩 총 6개소로 확대했다. 안전 우수기관은 분야별 신청기관에 대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해 선정한다. 정량평가는 기준은 ▲안전마을은 화재, 교통사고, 범죄에 대한 최근 2년 발생현황을 ▲안전학교는 학교 안전사고, 학교 주변 교통사고, 재난안전교육 실적을 ▲안전기업은 최근 5년 및 공사기간 중 재해평가,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 실적 등이다. 정성평가는 안전한 마을, 학교, 기업을 만들기 위한 민관 노력에 대해 가중치를 부여해 평가하며, 올해는 코로나19 방역대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9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호남조각회 기획 ‘희망의 빛’ 전시를 개최한다. 소촌아트팩토리의 기획전시 시리즈인 광산아트플러스 39번째 전시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된 시대상황과 삶에 대한 성찰을 다룬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호남조각회 회장 이병선 작가는 “이번 전시는 새로운 시대 흐름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동시에 조각에 관한 관심을 넓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골목경제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골목경제 회복 및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9곳(대상 1, 최우수상 4, 우수상 4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가운데, 광산구는 지난 14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산정길 골목경제협의체가 그려낸 만세프로젝트’ 사업으로 가장 높은 대상을 차지했다. 골목경제협의체를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주민이 답을 찾고 광산구와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이를 뒷받침하며 연대와 협업으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골목경제협의체 운영 △골목상권 만세챌린지 △골목형상점가 1호 지정 △골목길방역캠페인 △안심식당 지정 확대 운동 △집객력 향상을 위한 지주간판 설치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골목을 1만 보씩 세 번 걷고 골목상권을 세 번 방문하는 골목상권 만세챌린지는 올해 3월부터 3개월 동안 6111명이 참여하면서 1억2500만 원의 매출 증가라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했다. 걷기를 통한 면역력 증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청년의 날(9월18일)을 기념하여 지난 16일 첨단쌍암공원에서 ‘2021 청년활력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1 청년총회와 코로나 쉼콘서트 △청년워킹데이 △청년마을가드닝 등 청년들이 기획한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2021 청년총회, ‘청년이 그린 내일’에서는 올해 첫 출범한 광산구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12명이 지난 5월부터 100여 일 동안 연구하고 제안한 청년정책 7개를 발표하고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쉼콘서트는 팝페라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청년에게 위로를 전했다. 청년워킹데이에서는 ‘우리동네 청년-걷기왕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걷기 매니저들이 청년이 걷기 좋은 코스 소개, 포토존, 줍깅 챌린지 등을 진행했다. 끝으로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상습 쓰레기 투기 구역인 첨단1동 도시미관광장을 치유와 힐링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석창포, 블루엔젤, 화이트셀릭스 등을 심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존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 광산구가 추진하고 있는 ‘영구임대 늘행복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최고의 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지난 15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부, 보건복지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최고 권위의 정책경연대회다. 올해 대회에선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부문 등 총 9개 부문에 전국 81개 광역·기초자치단체 227개 정책이 경쟁을 벌였다. 민선7기 들어 안전광산 프로젝트, 광산경제백신회의, 시민행복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광산구는 사회복지서비스 분야에 응모한 영구임대 늘행복 프로젝트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2019년 안전광산 프로젝트로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쾌거다. 영구임대 늘행복 프로젝트는 주민의 존엄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민선7기 광산구의 대표적인 복지 시책이다. 2019년 전국 첫 영구임대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제5기 동구 SNS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포터즈 교류와 상호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SNS를 활용한 구민과의 소통으로 구정 홍보 강화, 효율적인 활동을 위한 홍보 방향 등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는 11월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를 앞두고 SNS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예년과 달리 대면·비대면 혼합분산형으로 열리는 축제의 특색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SNS 서포터즈들은 문화, 축제, 구정소식 등의 대외홍보와 더불어 구와 주민의 양방향 소통 활성화, 동구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SNS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SNS 서포터즈로 위촉된 이후부터 활발히 활동해오신 여러분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SNS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코로나일상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동구의 다양한 모습을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14일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지역에 주민들의 복합소통공간 ‘동명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그리고 동명동 주민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명어울림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동명동 일대가 선정된 이후 사업지역 내에 위치한 ‘동심회관’을 매입해 2년여의 공사를 거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은 경로당, 소규모 커뮤니티 공간, 공유 세탁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2층은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주민들의 건강증진공간으로, 3층은 주민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및 회의를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꾸며졌다. 앞으로 이곳은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되며 마을공동체 회복과 활력을 이끌 동명동 도시재생의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동 도시재생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주도 도시재생으로 광주다움과 문화가 있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오늘 개소하는 동명어울림센터가 이웃과 마을의 이야기를 나눌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고등학생 33명, 대학생 97명, 학교밖청소년 6명 등 총 136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고등학생과 학교밖청소년 50만 원, 전문대학생 150만 원, 종합대학생 200만 원 등 총 1억 988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선발기준 중 성적우수장학생은 대학생만 선발하고 직전 학기 성적이 평균평점 3.7점 이상이어야 한다. 저소득장학생은 상반기 국민건강보험료 평균납입금이 2021년 중위소득 65% 이하인 세대로 고등학생은 2021년 1학기 성적 중 과반수 이상 과목이 5등급 이내, 대학생은 평균평점이 3.0점 이상이면 된다. 특기장학생은 예술・체육 분야로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동안 국제대회나 전국대회에서 3위 이내의 입상 성적이 있어야 한다. 동행장학생은 봉사・선행・효행, 장애인, 다자녀, 다문화, 학교밖청소년 등이며 각 분야별 기준에 따라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그 자녀이며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10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출발한 실리콘밸리 투자유치단 참가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공지능을 탑재한 장시간 체공 다목적 자율비행 드론 전문기업 ㈜호그린에어(대표 홍성호)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광주에 있는 5G수소드론을 세계최초로 원격제어에 성공하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전문드론업체인 ASW와의 기술협력 업무협약 및 중견기업인 HII기업과 단독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 사출금형 및 사출부품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인 ㈜남도금형(대표 오기종)은 제조공장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EVEX Technology와 공동사업 투자유치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조기술 플랫폼 관련 개발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상황과 감정을 분석해 3차원 모델링 기법의 인공지능 추천시스템으로 앱스토어 음악부분 1위에 진입한 바 있는 ㈜인디제이(대표 정우주)는 테슬라 자동차 내 샘플테스트를 위한 협의, 뱅크오브아메리카와 투자협의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미국진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인공지능 의사결정 솔루션을 필두로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는 인공지능 전문기업 ㈜애자일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19일부터 10일간 광주신세계백화점에서 광주리(RE)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리(RE) 장터’는 광주 내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이 입점하여 각종 공예품, 잡화, 식품가공류, 의류, 화장품류 등 판매자가 제품을 판매‧홍보하여 판로 확보와 성장을 지원하는 공익적 장터로서 2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광주리 장터는 소비자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하여 2개 구역에서 나누어 진행된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광주신세계 1층 로비 이벤트홀에서, 22일부터 28일까지는 신세계와 이마트를 잇는 지하1층 연결통로에 설치된 스페셜스테이지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으로 5회째를 맞는 광주리 장터는 세 기관(광주서구청, 광주신세계백화점, (사)창업지원네트워크)이 2019년에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되었다. 공익성이 큰 행사인 만큼 광주 서구가 주최하고 소비자 유동량이 큰 광주신세계백화점에서 매장을 지원, 사단법인 창업지원네트워크에서 행사 집행을 추진하여 매번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지속적인 연례 장터로 발전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장터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관내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 교육청,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동주최하고 16개 장애관련 기관·단체·시설과 협업으로 ‘2021년 광주광역시 장애인 진로·직업 통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한다. 박람회는 장애인일자리 유공자(기관) 시상, 알기 쉬운 근로기준법을 주제로 한 대중화 강연 등 순으로 진행되며, 유투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유공자(기관) 시상은 광주광역시장 표창 2개, 시교육감 표창 2개, 한국장애인개발원장 표창 2개 등 총 6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특수학교에 다니는 장애학생의 진로 설계를 위해 인공지능, 3D, AR/VR, 드론, e스포츠 등 다양한 직무체험과 진학을 위한 대학 학과 체험 및 진학 상담, 교육청 내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현장에서는 장애인 구인을 희망하는 16개의 지역 기업이 참여해 채용정보 안내와 개별 면접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이력서 사진 촬영을 위한 메이크업, 사진 촬영‧출력, 이력서 작성 서비스 등 구직자에게 원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올해 하반기 시민 독서진흥사업으로 29일부터 11월30일까지 ‘도서관·人·Book’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독서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계림꿈나무도서관, 광주중앙도서관, 남구푸른길도서관, 금호평생교육관, 무등도서관, 장덕도서관, 운남어린이도서관이 참여해 작가초청 강연, 인형극 공연, 독서문화체험프로그램, 전시 등을 진행한다. 먼저, 계림꿈나무도서관은 5~7세 어린이 대상 ‘혹부리 영감’ 인형극(11.17./24.)과 계림1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김용택 시인을 초청해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11.26.)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광주중앙도서관은 환경에 대한 관심 유발을 위해 어린이·청소년·성인 환경 도서 전시(11.1.~11.26.)와 함께 천연 설거지 비누 만들기 체험(11.2./9.)을 진행한다. 남구푸른길도서관은 만 4세~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전달하는 ‘단 방귀 장수’(10.29./30.)와 독서의 중요성을 담은 ‘꼼지와 왕콧구멍’(11.13.) 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지구를 위한 정답 찾기’라는 주제로 지구 환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년 신규·실무수습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내대학 프로그램 ‘공직생활 나침반 교육’ 과정을 편성·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규·실무수습 공무원의 공직사회 조기 적응과 성공적 업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8일부터 22일까지 2021년 하반기 신규임용 공무원 및 실무수습직원 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정은 하반기 신규임용 새내기 직원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자의 공직사회 적응지원을 위한 ▲소통협력강화 ▲실무능력향상 ▲자기주도력 함양의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소통협력강화 과정은 신규 직원들의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조직 구성원 간 갈등 해소 방안을 도출하고, 세대 공감과 조직 이해를 도모해 효과적인 소통 방식을 제시한다. 실무능력향상 단계는 설문조사결과 가장 많은 요청이 있었던 회계·계약 실무, 보도자료 작성법, 공문서 작성법과 사회초년생인 직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민원응대요령 등이 포함됐다. 자기주도력함양 교육은 시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현장체험학습을 편성해 GGM자동차공장 견학,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 등 자율체험활동을 통해 시정을 이해하는 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전용경기장부터 교육원, 전국대회 개최, 지역 대학 전문학과 등 이스포츠 산업 인프라를 탄탄히 갖춘 광주에 MZ세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 내려와 올해 호남대 e스포츠산업학과에 입학한 최환(21) 씨. 그가 서울지역 대학을 마다하고 광주를 선택한 이유는 오로지 ‘이스포츠 매니지먼트’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다. “직접 게임을 하는 것도 좋지만 스포츠로서 이스포츠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는 대형 이스포츠경기장, 교육원이 있고, 대회도 자주 개최되는 등 이스포츠 생태계가 잘 구축돼 있어 전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적지로 판단했죠.” 최 씨의 말처럼 이 대학 e스포츠산업학과 학생들은 상당수가 외지에서 유학온 경우로, 이곳에서 4차산업혁명의 흐름부터 이스포츠 전반에 대한 이론, 프로그래밍, 매니지먼트 등 미래 산업으로서 이스포츠 산업의 실무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들은 이스포츠 구단을 직접 운영하는 이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직업으로 꿈꾸는 학생부터 이스포츠 리그 기획자, 리그 사무국 운영, 심판, 프로리그 해설가, 에이전트, 게임 기획자, 게임 방송 크리에이터까지 각자 자신만의 꿈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도 국민안전교육 실태 점검 결과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안전교육진흥기본법’ 제7조 및 17조의 규정에 따라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다.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점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실시했다. 이번 실태 점검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이 중앙과 시‧도를 점검하고, 시 점검단은 5개 자치구를 점검해 중앙점검단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점검단은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 위주 안전교육 확대 ▲교육‧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안전교육 전문인력 육성 ▲사회안전교육 지원 체계 구축 등 6대 분야 56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광주시는 ▲어린이안전체험관 체험프로그램 확충(6종→10종) ▲지역 맞춤형 안전교육을 위한 ‘시민안전교육센터’ 구축 추진 ▲맞춤형 1 대 1 안전교육 실시 및 교육교재 개발‧보급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광주시는 안전교육 추진 우수사례를 각 자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상무지구 유탑호텔에서 광주 엔젤투자 확대와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한 ‘엔젤투자컨설팅 & IR FIFTY CAMP’ 행사를 개최했다.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로 성공 창업을 지원하는 엔젤투자는 소득공제 확대 등 지속적인 정책·제도를 통해 지난해에는 7000억원에 육박했지만 2018년 기준 엔젤투자 금액은 수도권이 81.6%를 차지한 반면, 비수도권은 18.4%를 나타내 투자의 대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이는 비수도권은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문기관이 없었고, 엔젤투자자 인식개선 및 발굴, 초기 창업·벤처기업과 투자자의 만남의 자리 부족 등 현실적으로 투자를 받기 어려운 환경들 때문이다. 이에 광역권을 중심으로 엔젤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 광주에 조성된 ‘호남엔젤 투자허브’에서 ‘엔젤투자컨설팅 & IR FIFTY CAMP’를 통해 광주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노하우 전수와 투자자와 직접 만남을 통한 투자유치를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한 스타트업 20개팀은 2박3일 동안 1:1 집중 코칭과 멘토링을 통해 투자유치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5일 남구 임암동 수소충전소를 찾아 민간전문가와 함께 충전시설 등의 안전점검을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소충전소 현장점검은 지난 9월27일부터 건축시설, 에너지시설, 교통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김 부시장은 충전소 운영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수소 공급방식, 충전압력, 충전속도 등 충전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수소충전소 시설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9월27일부터 10월29일까지 시, 자치구, 공사공단,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건축물, 에너지시설 등 532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어게인: 다시, 청소년’이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어게인: 다시, 청소년’은 매년 공개모집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광주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과 광주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한 컨소시엄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용봉청소년문화의집과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앞에서 다양한 체험, 놀이, 공연,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음달 13일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청어게인: 다시, 청소년’은 활동의 차별성과 독창성, 청소년의 활동주도성, 참신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획단부문에서 장관상을, 동아리공연 부문에서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송숙란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돼 아쉬웠지만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체험부터 공연,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는 15일 올해 제25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고상인 금상은 비주거부문의 경우 공모작 북구 오룡동 ‘첨단 와이어즈파크 지식산업센터’가, 주거부문은 공모작 봉선동 다가구주택 ‘200’이 수상했다. 광주건축사회는 최근 5년 이내 사용승인이나 사용검사를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난 9월6일부터 24일까지 ‘제25회 광주광역시 건축상’을 공모해 건축사, 대학교수 등 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비주거부문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과 주거부문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등 총 7개 작품을 선정했다. 안길전 심사위원장(㈜일우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대표)은 심사평을 통해 “비주거부문 금상을 수상한 ‘첨단 와이어즈파크 지식산업센터’(설계 : ㈜건축사사무소 아라그룹 이상포 건축사 / 시공 : ㈜중해건설 강삼규 대표) 작품은 스타트업 기업 및 1인 기업이 증가 추세인 가운데 광주의 지식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건축물로 기대된다”며 “첨단 시설과 각종 편의 시스템 등을 갖췄고, 특히 지상과 옥상정원 등 녹지 휴식공간과 영산강 조망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해외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 소재·부품·장비 2.0 투자유치상담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광주경자청은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인공지능 융복합 신산업허브로써의 미래차 분야 투자환경과 더불어 국내유일의 친환경자동차부품인증센터 등 친환경 자동차 선도사업,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자율주행 특화사업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외국기업, 해외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 미래차 산업현황과 특화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싱가포르, 두바이 등 소재, 부품, 장비 관련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광주경자청은 설명회 참석자와 면담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 투자유치 활동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철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뒤늦게 출범했지만 전국 최초 인공지능 중심 광주경제자유구역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자청은 외국인투자주간(Inves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상무소각장 공장동 시설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전 지역내외의 창의인력과 지역주민이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해보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오는 19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전에 쓰임을 예측해 공간 활용의 적합성, 지속가능성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이후 본격적인 설계와 운영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한다. 소각장 공장동의 내부 쓰레기 반입장과 차량진입로, 야외공간 등 3곳에서 오는 매월 둘째와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하며, 상무소각장이 지니고 있는 장소적 가치와 문화재생 잠재력을 직접 느끼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9일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를 주제로 공장동 내부에서 ▲‘탄소중립 전환마을’ 광주지역문제 해결플랫폼 2021사회혁신포럼 ▲‘소멸에서 생성으로’ 미디어작품 전시 ▲지구 온난화로 멸종돼 가고 있는 동물을 주제로 이승규 작곡가의 ‘잃어버린 동물의 사육제’ 환경콘서트 ▲소각장 환경영화 ‘오션스’가 상영 ▲소각장 아카이브와 투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소각장 야외공간과 차량점검소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시내버스 업체대표 및 운수종사자와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시내버스 업계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임동춘 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마희종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 위원장, 버스업체 대표, 운수종사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동춘 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민선7기 들어 광주시 운수종사자의 복지를 우리가 희망했던 대전 수준까지 높여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현재 광주는 근로시간을 52시간을 준수하고 있는 몇 안되는 도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운수종사자의 식단 개선을 위해 2018년 7월부터 동결된 급식비 인상이 필요하며, 급식소 식사 공간이 노후해 취약한 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희종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은 “광주시는 10여 년만에 버스임금을 자율합의를 이뤄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노사정이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가야 한다”며 버스운전자의 안전에 필요한 휴게공간 등의 확충을 건의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주택의 거래가격 구간별 중개보수 요율인하를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9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중개보수가 대폭 상향됨에 따라 시민 부담이 증가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행된다. 개정안에 반영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부칙에 따라 19일부터 중개의뢰인 간의 매매·교환, 임대차 등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인하된 중개보수 요율이 적용된다. 시는 시민과 공인중개사가 혼선을 겪지 않도록 중개보수 요율표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며 시와 자치구,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에 인하된 주택 중개보수 요율표를 반영한 ‘광주시 부동산 중개보수 조례 전부개정(안)’이 입법예고를 거쳐 12월 중 시의회 상정될 예정이다. 성인섭 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중개보수 부담 경감을 위해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이 개정된 만큼, 부동산 중개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7일 오전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광주에서 예술로 살아보자’를 주제로 광주시민예술인재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첫 날 강의는 김양현 전남대 교수(전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재홍 한국발레협회장의 발레 강연이 이어졌다. 기조 강연에서 김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요구된다”며 “예술은 철학과 함께 시대를 관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길인데 광주시가 이 시점에 시민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사색의 장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인용하며 예술인들이 정신의 깊이와 사유의 깊이, 생각의 깊이를 키워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재홍 한국발레협회장은 발레의 역사적 연원을 살펴보며 발레에 대한 심리적 접근도를 다뤘다. 서양 귀족예술로 출발한 발레가 시대변화를 거치며 어떻게 대중속으로 다가왔는가 등을 점검하고, 프랑스 혁명 이후 발레가 대중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등 발레 역시 시대와 호흡하며 변해왔다고 강의했다. 이후 극발레와 컨템포러리 발레 등 20세기에는 다양한 형식을 선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11017201214-64920]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4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2년 학생 중심 공간혁신, 아지트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아지트 프로젝트는 '학교는 민주주의의 배움터'라는 철학에 기반해 학생 중심으로 학교 공간을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아이들의 지혜를 모아 시도(Try)해보자'는 의미를 담아 2018년부터 시작됐다. 지난 2020년 아지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총 53교(초등학교 30교, 중학교 12교, 고등학교 10교, 특수학교 1교)의 학생들은 공간혁신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를 경험했고, 참여와 소통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초·중·고·특수학교 30개교의 교원 49명이 참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침을 적용해 학교별 참석 인원수를 2명 이내로 제한했다. 설명회는 아지트 공간혁신, 학점제형 공간혁신, 예술교육 공간혁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설명회에서는 공간혁신 프로젝트 운영과 공모계획서 작성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고,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교육청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6일 오후 2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다문화 학생들이 부모나라 언어와 한국어로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해 자존감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우르드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캄보디아어 등 작년보다 더 많은 9개 언어권 20명의 초·중·고 다문화 학생들이 참여했다.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나의 꿈’, ‘학교생활’, ‘진로계획’ 등을 주제로 한국어, 부모가 사용하는 모국어 순으로 경연을 벌였다. 시교육청은 해당 언어의 전문가를 위촉해 내용 구성, 언어 표현, 태도 분야 등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초등부는 영천초 5학년 김유민 학생이, 중등부는 하남중 2학년 오가이롯 학생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고, 총 1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금상을 수상한 초등학생 1명과 중학생 1명, 추가로 선발된 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여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키로 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 2만 여 명이다. 지원하는 생리용품 구입비는 2021년도 하반기 6개월분이고, 학생당 총 6만9,000원(1만1,500원×6개월)이 책정됐다. 지역화폐(광주은행 상생카드) 3만 원 권 2장을 각 가정에 배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현물로 구입해 여학생들이 학교에서 생리용품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 비치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생리용품 지원에 앞서 보건교육용 자료 ‘올바른 생리용품 사용방법(월경교육용 영상)’을 제작해 각 학교에 보급했다.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도 탑재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 사업은 ‘광주시교육청 여학생 생리용품지원 조례안(2021년 2월26일 공포)’에 근거한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의 협력 사업이다. 오는 2022년도에도 관내 고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12개월분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이병관 과장은 "개인이 선택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SW마이스터고가 지난 12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과 함께 ‘IT 인재 육성 협의회’를 실시했다. 17일 광주SW마이스터고에 따르면 협의회는 디지털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원태 원장은 지방혁신도시의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 및 광주SW마이스터고와의 지속적인 협업과 지원을 약속했다. 2009년 창립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역균형개발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나주 혁신도시에 개청했고, 광주·전남 지역 IT 분야 혁신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 취임한 이원태 원장은 사이버 안전망 구축 확대, 데이터 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에 힘 쓰고 있다. 또 블록체인·5G 등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프라 구축 및 혁신 서비스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광주SW마이스터고 학생 3명이 올해 한국인터넷진흥원 하반기 채용형 청년인턴 공개채용(고졸 채용 분야) 인턴 과정에 합격하며 지방 공공기관과 지역 우수 인재가 연결되는 성과가 있었다. 학생들은 지난 9월 중순부터 블록체인 및 사이버보안 분야의 인턴십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3개월 동안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도 국민안전교육 실태 점검 결과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안전교육진흥기본법’ 제7조 및 17조의 규정에 따라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다.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점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실시했다. 이번 실태 점검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이 중앙과 시·도를 점검하고, 시 점검단은 5개 자치구를 점검해 중앙점검단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점검단은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 위주 안전교육 확대 ▲교육·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안전교육 전문인력 육성 ▲사회안전교육 지원 체계 구축 등 6대 분야 56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광주시는 ▲어린이안전체험관 체험프로그램 확충(6종→10종) ▲지역 맞춤형 안전교육을 위한 ‘시민안전교육센터’ 구축 추진 ▲맞춤형 1 대 1 안전교육 실시 및 교육교재 개발·보급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광주시는 안전교육 추진 우수사례를 각 자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5일 남구 임암동 수소충전소를 찾아 민간전문가와 함께 충전시설 등의 안전점검을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소충전소 현장점검은 지난 9월27일부터 건축시설, 에너지시설, 교통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김 부시장은 충전소 운영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수소 공급방식, 충전압력, 충전속도 등 충전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수소충전소 시설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9월27일부터 10월29일까지 시, 자치구, 공사공단,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건축물, 에너지시설 등 532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4일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지역에 주민들의 복합소통공간 ‘동명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그리고 동명동 주민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명어울림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동명동 일대가 선정된 이후 사업지역 내에 위치한 ‘동심회관’을 매입해 2년여의 공사를 거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은 경로당, 소규모 커뮤니티 공간, 공유 세탁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2층은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주민들의 건강증진공간으로, 3층은 주민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및 회의를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꾸며졌다. 앞으로 이곳은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되며 마을공동체 회복과 활력을 이끌 동명동 도시재생의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동 도시재생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주도 도시재생으로 광주다움과 문화가 있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오늘 개소하는 동명어울림센터가 이웃과 마을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원이 지난 13일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15일 광주학생교육원에 따르면 청렴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청렴교육은 ▲광주광역시 공직자등 행동강령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근절 동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로 청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내용을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었다. 광주학생교육원 강구 원장은 이번 연수가 청렴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실시한 토닥토닥 토크콘서트 ‘2021 학부모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정책토론회는 ‘학부모-교사,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실시됐다.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사와 학부모들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많은 교사와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정책토론회는 서로의 입장에서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학부모회 활동의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학부모회 담당교사들이 학부모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학부모가 싫기 때문이 아니고, 학부모회 업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 때문이라며 학부모들을 위로했다. 학부모들은 학부모회 담당 교사의 잦은 인사 발령, 학부모회에 대한 전문성 또는 이해 부족 등을 어려움으로 꼽았다. 학부모들은 해결책으로 담당 교원과 학부모회 임원들이 함께 참석할 수 있는 교육 및 교원들의 학부모회 관련 이해와 인식변화를 위한 연수 실시를 제안했다.교사들 역시 학부모들을 민원의 대상으로 여겼고, 함께 토론 및 협업 등의 경험 부족으로 오해가 쌓였다며 이번 토론회처럼 교사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어게인: 다시, 청소년’이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어게인: 다시, 청소년’은 매년 공개모집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광주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과 광주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한 컨소시엄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용봉청소년문화의집과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앞에서 다양한 체험, 놀이, 공연,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음달 13일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청어게인: 다시, 청소년’은 활동의 차별성과 독창성, 청소년의 활동주도성, 참신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획단부문에서 장관상을, 동아리공연 부문에서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송숙란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돼 아쉬웠지만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체험부터 공연,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시내버스 업체대표 및 운수종사자와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시내버스 업계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임동춘 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마희종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 위원장, 버스업체 대표, 운수종사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동춘 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민선7기 들어 광주시 운수종사자의 복지를 우리가 희망했던 대전 수준까지 높여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현재 광주는 근로시간을 52시간을 준수하고 있는 몇 안되는 도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운수종사자의 식단 개선을 위해 2018년 7월부터 동결된 급식비 인상이 필요하며, 급식소 식사 공간이 노후해 취약한 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희종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은 “광주시는 10여 년만에 버스임금을 자율합의를 이뤄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노사정이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가야 한다”며 버스운전자의 안전에 필요한 휴게공간 등의 확충을 건의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해외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 소재·부품·장비 2.0 투자유치상담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광주경자청은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인공지능 융복합 신산업허브로써의 미래차 분야 투자환경과 더불어 국내유일의 친환경자동차부품인증센터 등 친환경 자동차 선도사업,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자율주행 특화사업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외국기업, 해외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 미래차 산업현황과 특화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싱가포르, 두바이 등 소재, 부품, 장비 관련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광주경자청은 설명회 참석자와 면담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 투자유치 활동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철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뒤늦게 출범했지만 전국 최초 인공지능 중심 광주경제자유구역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자청은 외국인투자주간(Inves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는 15일 올해 제25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고상인 금상은 비주거부문의 경우 공모작 북구 오룡동 ‘첨단 와이어즈파크 지식산업센터’가, 주거부문은 공모작 봉선동 다가구주택 ‘200’이 수상했다. 광주건축사회는 최근 5년 이내 사용승인이나 사용검사를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난 9월6일부터 24일까지 ‘제25회 광주광역시 건축상’을 공모해 건축사, 대학교수 등 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비주거부문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과 주거부문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등 총 7개 작품을 선정했다. 안길전 심사위원장(㈜일우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대표)은 심사평을 통해 “비주거부문 금상을 수상한 ‘첨단 와이어즈파크 지식산업센터’(설계 : ㈜건축사사무소 아라그룹 이상포 건축사 / 시공 : ㈜중해건설 강삼규 대표) 작품은 스타트업 기업 및 1인 기업이 증가 추세인 가운데 광주의 지식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건축물로 기대된다”며 “첨단 시설과 각종 편의 시스템 등을 갖췄고, 특히 지상과 옥상정원 등 녹지 휴식공간과 영산강 조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