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록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콩나물을 이용한 요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실시한 ‘알콩달콩 마음백신 콩나물 키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최진근 덕천1동 통장협의회 회장이 요리강사로 나서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 8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이 직접 키운 콩나물을 이용한 요리를 함께 만들었다. 김심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손수 키운 콩나물을 활용해 이웃과 함께 요리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된거 같아 이번 활동이 뜻깊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사상구 학장동 마을건강센터는 지난 6일부터 고혈압·당뇨 전단계 및 질환자 가족을 대상으로‘건강더하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는 유병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학장동 마을건강센터에서는‘건강더하기교실’을 열고 ▲1주차 질환의 이해 ▲2~3주차 식이요법 ▲4주차 스트레스 관리 ▲5주차 운동요법 ▲6주차 자가 측정 실습 순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6주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희섭 학장동장은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육을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혈압‧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6일 연산8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주거공간을 주민 스스로 정비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스스로 집수리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기관인 ‘나숨 협동조합’ 위탁 운영으로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8강이 진행되며, 대상은 연산8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및 인근 단독주택 거주주민 15명이다. 참여자들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불마을 리뉴얼 사업과 연계하여 △공구사용법 △형광등 및 수전 설치 △도배 시공 △가구수리 △정리수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주민들이 기초적인 집수리 기술을 익히고 배운 지식으로 스스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성문 구청장은 “스스로 집수리학교 교육을 통해 기술을 익혀 주민 스스로 수리하며 가꾸는 주거환경 개선 문화를 정착시켜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사직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사직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동래다움 고독사 예방프로젝트 ‘우리 동네 이웃사촌사업’공동 활동으로 카네이션 등을 활용한 꽃꽂이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이웃사촌사업은 고독사 고위험군을 이웃사촌으로 묶어 안부를 확인하고 모둠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이웃이 이웃을 돕는 상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직3동에는 돌봄 리더 1명, 고독사 위험군 4명으로 이루어진 두 팀(해바라기 팀, 누리 팀)이 있으며 돌봄 리더가 주 1회 이상 안부를 확인하고 월 1회 이상 도자기 체험, 컬러링북 전달 등 대상자와 공동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꽃꽂이 수업에 참여한 이웃사촌 대상자 한분은“태어나서 처음으로 꽃꽂이를 해본다. 예쁜 꽃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다”며 “이런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준 이웃사촌팀에 고맙다.”고 전했다. 박창준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함께 모여 공동 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켜 매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대상자들의 일상에 소소한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기업, 학계, 병원 등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바이오헬스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제19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산업은 급속하게 진행되는 인구 고령화와 건강한 삶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을 보이며 고용효과가 큰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꼽힌다. 이에, 오늘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는 부산의 여건에 맞는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해 ▲바이오헬스산업 특화거점 조성 ▲바이오헬스 벤처·교수창업 활성화 ▲기업성장 생태계 구축 등 추진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바이오헬스산업 특화거점 조성 공공과 민간이 주도하여 서부산권 3개, 동부산권 2개 등 총 5개 권역별 특화거점을 마련한다. 서부산권에는 먼저,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터에 스마트 대학병원,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하여 의약품, 디지털 헬스케어 등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한다. 또한, 명지에는 연구‧개발(R&D)센터를 중심으로 항체치료제, 최첨단 백신 기술 개발 등 ‘신약개발 특화지구’로, 금곡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레드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단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동의대학교 호텔컨벤션경영학과와 함께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혜정) 내에 있는 쉼표카페 2호점인 카페 남산정에서 산학협력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만나서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 덕천BMC’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동의대학교 호텔컨벤션경영학과 학생들과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을 통해 조직된 쉼표카페 활동가 8명이 함께 모여 다양한 베이킹 실습으로 쉼표카페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만들어 BMC 아파트로 전입한 20세대에 전달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정명희 구청장은 “주민들의 변화를 위한 열정과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모여 시그니처 메뉴 개발이라는 결과물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민‧관‧학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과 21일, 27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일광중학교와 해운대 수목원 등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32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Co-끼리 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지구별 학교경영협의회와 선진학교 방문, 해설이 있는 생태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학교경영협의회를 통해 지구별로 더불어(Co) 만나 끼리끼리 생각을 나누며 장학 역량을 강화한다. 또, 올해 개교한 일광중을 방문해 블렌디드러닝 교실 구축과 공간혁신 모습 등을 살펴보고, 일광광산 집성촌 골목과 해운대 수목원을 방문해 생태탐방도 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연수를 통해 우수사례 공유 및 공동사고를 통해 자율장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생태환경․해양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과 11월 25일 2차례 금정구 문화공간봄소극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생의원 43명과 학생환경기자단 7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생태환경 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실천적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생들을 25명씩 나눠 2회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생태환경보전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을 주제로 실시한다. 온천초 박선미 수석교사의 시낭송과 학생환경기자단의 생태환경보전 취재결과 발표, 참가 학생 및 원옥순 교육장과의 대화로 진행한다. 원옥순 부산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육청-학생간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며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환경보전 인식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오전 10시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강사와 초등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등 36명을 대상으로 ‘톡(TALK)하고 통(通)하는 방과후학교 강사 청렴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 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방과후학교 강사 간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변용권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강사들과 소통·공감하는 자리이다”며“간담회에서 청취한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해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고충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2일 부산시, 부산환경교육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부산환경교육 한마당 행사의 하나로 ‘미래에너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에너지 교육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가족의 인식 전환 및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정책, 에너지 절약, 생활 실천 수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토론을 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환경활동가와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용기내 챌린지’, ‘제로웨이스트’ 등에 관한 실천 영상을 선보인다. 사직여중 환경동아리는 동아리 운영과 환경 독서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생태환경교육 및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공유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해운대수목원 고사목덩굴식물원에 가을맞이 테마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을, 나무, 숲 그리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해운대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을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방문객들은 입구 관람로에서 팜파스 그래스, 에버골드, 국화, 송엽국, 제라늄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을꽃 11종 17,000여 본을, 가을원에서 지난 5월 파종한 후 만개한 코스모스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그러데이션(gradation) 글자로 만든 포토존 ‘사람, 나무, 숲이 좋은 해운대수목원’도 설치돼, 인증사진을 찍으며 수목원을 즐길 수 있다. 수목원 방문을 희망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순열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지난 5월 임시개방 이후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수목원을 즐기러 오는 가족 방문객이 많다”라며, “이번 테마원 조성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근, 해운대수목원은 원두막 8곳과 화장실 1곳을 추가로 설치해 부족한 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재)금정문화재단은 2021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나도 금정예술가’2차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도 금정예술가’는 일반 주민이 예술을 배우고 예술가와 소통하며 문화 참여 기회를 늘리고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차 프로그램은 지난 7~8월 성황리에 진행된 1차 프로그램의 참여자와 ‘결과 전시회’ 관람객의 의견을 반영해 구성됐다. △라탄 공예, △캘리그라피, △목공예, △한국화, △가죽공예 활동 등이 오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활동이 종료되면 프로그램 수강생 전시회인 ‘금정예술전’을 열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 전화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한 신청 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수강생은 1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은“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 부산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도서관 개관 1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대표도서관인 부산도서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부산대학교와 함께하는 독서한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 ▲나태주 시인과 함께 시노래 콘서트(11월 4일, 부산도서관) ▲전주연 바리스타의 커피이야기(11월 5~6일, 부산도서관) ▲김금희 작가와의 만남(11월 6일, 부산도서관) ▲곽한영 교수 북콘서트(11월 7일, 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 동아리 공연 및 나눔 북(Book)터, 프리마켓, 마음을 읽는 약국, 빙고 스탬프랠리(11월 6~7일, 부산도서관·부산대학교)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11월 6일과 7일 양일간 부산도서관과 부산대학교를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대부분의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 확인은 부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직업교육훈련 「라이브 커머스 창업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란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판매자와 시청자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비대면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경제가 급부상하면서 새로운 유통경로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강의는 라이브 커머스에 관심 있는 여성구직자 및 연 매출 팔천만 원 미만의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라이브 커머스 분야 현황과 판매전략 등 서울과 부산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강사진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라이브 커머스의 이해 ▲ 라이브 커머스 소통 진행법 ▲상품 기획 및 라이브 방송 제작 ▲현재 활동 중인 쇼호스트의 실전방송 시뮬레이션 ▲사전 제작물 디자인 ▲상품의 스토리텔링 방법 ▲팀별 애장품 실전 라이브 판매 및 피드백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면접을 통해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구직자 및 여성(예비)창업자는 오는 28일 12시까지 신분증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21일부터 시내 어린이보호구역 899개소에서의 차량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고, 특히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위반차량에 대해 승용차 기준 일반도로보다 3배 비싼 1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에 따라 부산시와 자치구·군, 경찰은 위반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물론 필요한 경우 즉시 견인하는 등 집중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학교 주변 CCTV도 올해 420여 대를 추가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있는 노상주차장도 단계적으로 없애는 대신 2023년까지 1천억 원을 투입하여 1,300여 면의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완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한 차량 정차는 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간을 예외적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부산시는 경찰청, 교육청, 16개 구·군과 합동으로 현장 실태조사 및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승·하차 허용구간을 선정하고, 안내표지판 설치 등 관련 교통시설물 설치와 정비를 통해 제도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달 27일 실무협의회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1일 오전 10시 ‘제3차 북방경제도시협의회 총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방경제도시협의회’는 부산시가 주도하여 2017년 10월 동북아 지방정부 간 물류촉진 및 경제협력을 통한 상호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출범한 동북아 국제협의체로, 매년 회원국 도시별로 돌아가면서 총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개최가 1년 연기됐고,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줌(ZOOM)을 통한 온라인 화상회의를 올해 개최하기로 회원국 간 합의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3차 총회에는 부산시, 러시아 연해주, 중국 지린성 및 헤이룽장성, 일본 교토부 등 한국·러시아·중국·일본 4개국 지자체 13개 및 관련 기관 10개, 기업 등이 참여한다. 그리고 부산시, 경남도, 부산연구원 등 국내 회원기관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농심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북방경제 협력 다변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세션, 산학연구세션, 비즈니스세션 등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물류 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노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간직하게 하고 노인 문제에 대한 나라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1997년 제정되었다. 시는 그동안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정해, 그 의미를 되새기는 각종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세대통합으로 부산 먼저 미래로’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기념식 참석자는 최소화하고, 대신 줌을 활용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여 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날 기념행사는 ▲어르신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과 ▲유공자 시상 ▲100세 어르신 기념품 전달 ▲조손가정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그간 부산지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노인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4개 기관과 공무원·사회복지사 등 10명, 연륜에서 나온 값진 경험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는 10월 18일 용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송)에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물품과 직접 만든 가방 10세트를 기탁했다. 성품을 받은 어르신들은“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집에 오는 사람도 없고 많이 외로웠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며, 아직 이웃의 정이 남아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6일, 동행마을공동체와 수정꿈터마을교육공동체가 동구청 2층 광장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소소한 프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본 행사의 주관 단체이며 부산시 공유경제 촉진사업 공모에 선정된 ‘동행마을공동체’는 “프리마켓 행사를 위해 사전에 22개의 셀럽(참여단체)을 모집하여 먹거리 판매, 체험활동, 캠페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계획하였으며 행사 당일 우천 등 기상 악화에도 주최 측 추산 5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하였다”고 전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올해 6월 초량친환경스카이전망대에서 개최된 동네행복 솜씨자랑장터에 이은 2번째로 프리마켓을 동행마을공동체에서 개최하였는데,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어른과 아이 모두가 참여한 소소하지만 커다란 추억을 쌓았던 프리마켓으로 기억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월 19일 오후 4시 서면 놀이마루에서 열리는 ‘독도는 한국 땅·대마도는 조선부속섬’ 독도자료전시회를 참관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121주년을 맞은 독도 칙령의 날을 기념해 19일부터 30일까지 서면 놀이마루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는 부산한일문화연구소에서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독도는 한국 땅’을 주제로 부산 학생과 시민들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전시회에는 일본이 지금까지 숨겨 놓은 ‘독도는 한국 땅’ 비밀문서 및 고지도 등 50여점과 독도를 지킨 안용복·박어둔의 업적도 함께 전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가 부산 학생과 시민들에게 영토주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관과 영토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독도 바로 알기 교육과 영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5일 한국자유총연맹수영구지회 여성회 주관으로 환절기 입맛을 잃기 쉬운 관내 홀로 어르신들께 영양만점 양념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유총연맹수영구지회 여성회 회원들이 야채 손질 및 양념배합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였으며, 이른 아침부터 직접 준비한 재료들로 만든 양념 불고기를 관내 10개 동별 6세대씩 총 60세대의 홀로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김영옥 회장은 “작지만 정성을 다하여 만든 양념불고기를 드시고 환절기 건강은 물론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행정안정부 주관 2021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활, 복지, 취업,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있는 지자체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국 75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1차 사전 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우수사례 선정 후 행사 당일 전문가 현장 심사와 외국인 주민을 포함한 주민의 실시간 선호도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최종 심사 결과 사상구는 민관산학 협업 다문화여성 취업프로그램 ‘따뜻한 정리’ 프로젝트로 장려상의 영예를 얻어 3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따뜻한 정리’프로젝트는 다문화여성들의 어려운 취업 문제를 민관산학이 함께 공감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사상구, 사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서대학교, 한국공간컨설팅협회, 비주얼텍 등 5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프로젝트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체육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거제국민체육센터를 11월 1일부터 개관 운영한다. 센터는 2018년 7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사업비 21억9,300만 원이 투입되어 건립되었으며, 1,593.67㎡ 규모에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연제체력인증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동해선 거제역(법원남로9번길 17) 2층에 위치해 있어 주요 간선도로인 거제대로에 위치하고 법조타운과 대단지 아파트 및 도시철도 거제역 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오는 11, 12월 2개월은 헬스 종목만 평일 9시부터 22시까지 시범운영한 후, 내년부터는 평일 6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0월 20일부터 거제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와 방문 접수를 병행하며 이용료는 헬스 기준 월 6만 원이다. 특히, 거제국민체육센터는 다양한 측정 장비를 이용한 근력, 순발력 등을 측정한 뒤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관리를 지원해 주는 연제체력인증센터도 운영한다. 신청은 온라인 예약제로 진행되고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성문 구청장은 “거제국민체육센터 개관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만덕천살리기운동본부는 쾌적한 도심하천을 조성하고자 10월 16일 만덕천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만덕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여러 단체가 뜻을 모아 조직한 만덕천살리기운동본부는 만덕천 일대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여 만덕천 일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이끼를 제거하는 등 주민들이 깨끗한 만덕천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만덕천이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는데 우리의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부터 봉래2동 주거환경이 취약한 ‘피난민 주거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도 외나무길 일대는 골목을 따라 가옥들이 빼곡하게 밀집되어 있고 공・폐가도 많아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곳이다. 특히 한국전쟁 피란민이 거주했던 주거지역은 일부 세대에 화장실이 없어 외부의 공동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곳이다. 피란민 세대를 포함하여 8세대 정도가 거주하는 이곳은 건물이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아 벽면 곳곳에 페인트가 벗겨지고, 이끼가 끼는 등 한눈에 보아도 허름하여 보는 이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세대 대부분이 형편이 넉넉지 않아 건물의 개·보수는 엄두도 못 내고 있어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봉래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복지와 사회공헌 차원에서 이 주거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김정환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거주하시는 분들 모두가 마음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남항동 까치배움터에서 지난 10월 18일 관내 성인 10여명을 대상으로 ‘레진 공예’ 교실을 개강했다. 레진 공예란 천연 수지(resin)를 이용하여 휴대폰 케이스, 컵, 반지, 귀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제작 하는 수공예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총 5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옥기 남항동장은 “2020년 프로그램 수강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주민들의 개강 요구가 많아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새롭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더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괘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올패션 디자인학원에서 무릎담요 5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무릎담요는 괘법동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학원 수강생들이 온정으로 직접 디자인 및 제작하였기에 더 뜻깊은 성품이다. 곽인구 괘법동장은“사랑을 듬뿍 담은 담요로 괘법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급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올패션디자인학원은 다양한 의상과 소품의 제작에서 수선까지 생활형 패션을 중심으로 패션업계의 인재 양성, 아이디어 상품 개발 연계 창업을 지원하고 맞춤형 일자리 책임 알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폐업자 및 실직자 등을 위한 무료 강습을 실시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주민들과 함께 도심지 내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골목길 게릴라 가드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일 주례1동 주민자치회 회원들, 녹지공원과 직원, 근로자, 지역주민 등 10여 명은 동서고가로 밑 주례동 435-1 일원의 자투리 공간에 나무와 초화를 심어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정원을 조성했으며 이어 14일에는 덕포2동 주민들과 함께 덕포동 792 일원에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공터나 쓰레기 무단투기로 황폐해진 장소를 정리하고 가꾸어 도심 속 작은 정원으로 재탄생시키는 골목길 게릴라 가드닝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대로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학장천 내 강변갤러리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학장천은 주거지역에 인접하여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가족단위의 이용객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해 하천변 보행로를 따라 명작을 접목한 강변갤러리를 조성했다. 이번 학장천 화장실은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강변갤러리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모네의 수련 작품을 설치해 화장실을 이용하면서 미술작품을 함께즐길 수 있다. 또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도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하였으며 인체감지센서, 라디에이터, 자동 뮤직박스 등을 설치하여 쾌적함을 한층 더 높였다. 사상구는 지난 18일부터 화장실을 개방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학장천이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안전하고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출입명부 작성,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교육을 진행하였다. 정이현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애쓰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이번 교육이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정부가 지난 13일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출범하여 10월 말을 목표로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오늘(19일) 오전 주요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문화․관광마이스(항공 및 관광업계 정상화 지원, 마이스행사 활성화 지원, 관광기업 국내․외 시장 개척 지원 등) ▲방역․의료(재택치료 운영, 전담치료병상 확대 등) ▲경제․민생(소상공인․자영업자 경기회복 지원대책, 중소기업 판로지원 다각화, 비대면 경제정책 활성화 추진체계 구축 등) ▲자치․안전(범시민 일상회복위원회 및 일상회복추진단 구성, 지역사회 일상회복 조성 등) 등 4대 분야별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1주간(10.11.~17.) 확진자는 237명(하루 평균 33.8명)으로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인 하루 평균 34명 미만을 충족하고 있고, 방역관리가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라며, “경제‧문화‧민생 등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양곡 20kg 120포, 10kg 80포)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지난 9월 모델하우스 오픈 기념으로 화환 대신 양곡을 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날 기탁하기로 했다. 김우룡 구청장은“성품을 지원해 주신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양곡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새마을지도자 사직1동협의회는 지난 17일 사직1동 관내 저소득 가구의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사직1동협의회는 매년 방역 봉사 활동과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위한 공익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집수리를 제때 하지 못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집 청소와 함께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저소득 가구가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김원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조미숙 사직1동장은 “대상 가구가 다가오는 겨울에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고, 지속해서 어려운 우리 이웃을 발굴해 다 함께 잘 사는 사직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5일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 사직지회 주관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친환경 프로젝트에는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 사직지회 회원 및 사직1동 할아버지경로당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직역 일원 거리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전단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사직1동 할아버지경로당 이광용 회장은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일에 경로당 회원들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조미숙 동장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나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일상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금곡도서관이 과학강연 ‘10월의 하늘’ 개최지로 선정되어,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의 하늘’은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전달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고자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열리는 과학 강연행사로 기획부터 강연, 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재능기부하여 운영되고 있다. 금곡도서관은 2019년부터 ‘10월의 하늘' 참여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온라인 플렛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청중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번 강연에는 박영민 교육공학 박사와 이경훈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부산지부장이 초청되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영민 박사는 ‘디지털 기술로 학습을 바꾼다’ 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학습 활용법과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해 강연하며, 이경훈 부산지부장은 ‘우리는 밤하늘 지킴이’라는 주제로 빛공해와 밤하늘 지킴이 환경시민운동에 대해 강연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뜻깊은 과학 강연이 북구에서 꾸준하게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강연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1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존중탐험대’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친구나 가족 간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한 관계 회복 꿀팁을 제공하고 자녀와의 소통․공감 대화법 등에 대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한편, 학교와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이지은 울림마루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강민주 반송초등학교 교사, 김지정 토현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이기원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장학관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패널들은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 존중 캐릭터가 새겨진 후드티를 입은채 존중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사전설문을 통해 ‘자녀가 친구 관계에서 어려워하는 것’, ‘부모님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워하는 것’, ‘학교나 교육청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라이브 톡톡을 통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시는 10월 20일 오후 4시 부산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 김석준 교육감과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도용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김정량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교육청 및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날 양측은 코로나19로 결손된 교육회복 지원, 생태환경교육 실시 등 교육현안 중심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에 ▲직업계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지원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협력 강화 ▲시니어클럽과 연계한 학교방역 및 교통인력 지원 ▲2022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등을 요청한다. 부산시는 부산시교육청에 ▲ 초고령사회 대응 ‘노인인식개선 교육’ 추진 ▲ 2030부산세계박람회 미래세대 대상 홍보 추진 ▲ 부산환경체험교육관 (Eco-School) 조성 추진 ▲ (가칭)청소년 학교폭력예방 교육센터 설립 등을 요청한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 우수 인재 양성 및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그동안 교육청과 부산시는 교육부의 공모사업인 ‘직업계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사립교원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54개 학교(42개 법인)로부터 1차 필기시험을 위탁받아 초·중등교사 임용시험을 11월 13일과 27일 각각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022학년도 사립교원 신규채용 시험은 초등교사 4명, 중등교사 127명 등 총 131명을 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한다. 위탁참여 학교수 및 선발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이며, 위탁률도 역대 최고치(93.1%)를 경신했다. 위탁제도를 처음 시행한 2005학년도 이후 이번에 교육청 위탁 학교수가 역대 최고로 늘어난 것은 위탁법인 인센티브 제공(사학기관 평가 가점 부여 등), 지속적인 법인 관계자 대상 인사컨설팅 및 홍보, 신규교사 채용 매뉴얼 보급 등 부산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투명한 사립학교 교사 신규채용으로 사학의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도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부산동고등학교, 동의중학교, 동의공업고등학교 등 3개 학교(2개 법인)는 중등교사 11명을 선발하기 위해 2차시험(실기시험, 수업실연, 심층면접)까지 위탁했다. 최경이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사립학교법 개정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구서2동은 지난 8일 ‘도시숲 봉사단’이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동 마을문제해결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시숲 봉사단’은 관내 도시숲 속 노후화된 데크 계단과 액자로 인해 주민들이 보행 불편을 겪고 도시미관이 저해된다고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재정비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 취지 및 활동 계획, 도시숲 내 갤러리 사진 선정 등 회의도 진행됐다. 동은 도시숲 봉사단 활동과 함께 도시숲을 테마와 역사가 있는 문화공간으로 가꿔 마을 명소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마을문제해결단은 금정구가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16개 동별로 발굴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공무직 후생복지예산 2천 7백여만 원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무직 후생복지사업인 ’모범조합원 산업 시찰’을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 전액을 반납하기로 부산시와 노사합의를 통해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기업 등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분담하는 차원에서 예산을 반납했고, 반납된 예산은 올해 말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반납처리 되어 향후 재난 대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 장상수 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부산시 재정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공무직들도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올해도 후생복지사업을 취소했다. 반납한 예산이 신속하게 재난 대응에 활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재난 등으로 부산시가 어려울 때마다 현장에서 앞장서는 공무직 근로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며, “공무직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하고 이를 발판삼아 코로나를 하루빨리 종식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1 조선해양 국제 콘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2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친환경과 디지털 변혁, 녹생성장으로 함께 가는 길’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을 포함한 1,00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디지털 변화에 따른 조선산업 변화의 흐름과 조선해양산업의 최신 경향을 짚어볼 예정이다. 콘퍼런스에는 정규 세션 6개와 특별 세션 3개가 마련돼 있고, 행사 기간에 매일 1회씩 총 3회의 기조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정규 세션 6개의 주제는 ▲탈탄소로의 전환 ▲해양분야 디지털화 ▲P&G와 국제 해양 협력 ▲해양 기자재의 친환경 기술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덴마크 라운드 테이블 수소에너지 기회 등이고, 특별 세션은 ▲조선해양 엔지니어링산업 기술 세미나인 ‘테크니컬 세미나’ ▲시민에게 친환경과 자율운항 선박 시대의 일자리를 소개하는 ‘코마린 콘퍼런스 토크콘서트’ ▲조선해양 사진 및 어린이 그림 공모전 전시 등이다. 그리고 기조 강연은 ▲아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20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협치의 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시민협치협의회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협치를 통한 분야별 지역문제 해결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부산거버넌스 전략에 대한 기조 강연과 분야별 전문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초의수 신라대 교수가 ‘대전환시대 도시문제와 부산거버넌스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뒤이어 차재권 부경대 교수를 좌장으로 시민건강, 문화예술 등 6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분야별 지역 문제 진단과 협치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석 토론자는 ▲시민건강분야 김창훈 교수(부산대학교 의대 예방의학과) ▲문화예술분야 황해순 본부장(부산문화회관 문화사업본부) ▲시민사회분야 오문범 사무총장(부산YMCA) ▲ 도시공간분야 한영숙 대표(건축사사무소 싸이트플래닝) ▲사회복지분야 류강렬 관장(개금종합사회복지관) ▲청년미래분야 박진명 대표(생각하는 바다) 등이다. 한편, 지난 2019년 9월에 출범한 부산시민협치협의회는 부산시장을 의장으로 민관협치 경험이 풍부한 시민단체, 전문가, 공개모집 시민위원, 구청장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후 4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시교육청과 ‘2021년 하반기 부산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만나는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격차 해소, 교육사업 지원 등 교육 관련 지역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2회 개최된다. 내일 협의회에서는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을 위해 ‘직업계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별 안건 총 8건에 대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초고령사회 대응 ‘노인인식개선 교육’ ▲2030부산세계박람회 미래세대 대상 홍보 ▲부산환경체험교육관(Eco-School) 조성 협력 ▲ (가칭)청소년 학교폭력예방 교육센터 설립 등에 대해 부산시교육청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그리고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에 ▲직업계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협력 강화 ▲시니어클럽과 연계한 학교방역 및 교통인력 지원 요청 ▲2022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시와 교육청이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오는 10월 19일, 22일 관내 노인복지관 일자리 사업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ECO 수영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환경오염 등 갈수록 중요하게 대두되는 환경 문제에 대해 환경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필요성 증대로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 제시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 맞춤형 환경교육은 부산 기후환경 네트워크와 연계한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등 환경 문제 인식 교육 및 에너지 절약, 쓰레기 분리배출 등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유도 등의 내용으로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3회(회당 40명 내외) 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다각적으로 환경 분야의 중요성을 인지함으로써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환경행정 구현에 ‘ECO 수영’이 앞장서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문명사적 대전환기에 대응한 2050 부산발전 미래비전을 수립하겠습니다.” 부산시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래비전 TF를 운영해 2050 미래 도시 발전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종 감염병 확산을 비롯한 국제질서 재편, 기후변화, 디지털 혁명 등 문명사적 대전환기를 맞아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적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성희엽 부산시 정책고문과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미래비전 TF를 구성해 운영한다. TF는 시 산하 6개 기관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비전을 수립하고 실·국·본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실효성 있는 전략과제 등을 만들어가는 등 2050년 부산의 미래상을 포함한 도시 미래비전의 방향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부산이 추구해야 할 도시철학과 운영방향 수립하고, 완전히 새로운 부산 미래상을 제시해 시민 행복 실현을 앞당길 것이다. 시는 미래비전 수립의 일환으로 오늘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도시 철학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천천히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인재 실무 체험 및 채용 연계 시범사업 추진 지(市)·학(부경대)·언(부산일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데이터산업 자생력 강화에 활발한 협력을 약속했다. 오늘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자원이지만 수도권에 편중된 인프라와 전문인력 등으로 지역 데이터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 대응하여 데이터 관련 공공 발주사업을 통해 지역인재에게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기업이 데이터 관련 신기술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계기를 만들고자 부산시, 부경대, 부산일보가 힘을 모으게 됐다. 협약서의 주된 내용은 데이터 기반 유망기업 발굴 육성과 지역기업의 데이터 수요발굴, 지역인재 양성과 수급, 그리고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적극 협력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부산시)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형 산학협력 과제 발굴과 공공 발주사업 연계 실무체험 기회 제공 ▲(부경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데이터 과학자‘ 양성, 빅데이터 정책사업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최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영남권역 집담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임원도시(부회장)인 금정구가 주관해 지난 14일 부산가톨릭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집담회에는 영남권역 회원도시(부산 금정구·북구·연제구, 울산 중구)와 부산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마을교육 활동가, 학교 교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태정 전문관(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의 특강을 시작으로 각 회원도시의 민․관․학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분임별 토론을 거쳐 혁신교육지구의 지속적 운영 및 활성화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집담회에서는 회원도시(금정구, 북구, 연제구, 울산 중구) 단체장과 교육장(동래교육지원청, 북부교육지원청,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이 나눈 ‘행정자치와 교육자치의 협치’에 관한 논의가 향후 교육정책에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았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5기 부회장인 정미영 금정구청장은“이번 영남권역 집담회가 혁신교육이 더욱 확산되고 지속해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교육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와 교육기관과의 원활한 소통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벤치마킹 발굴 사업인 주민 법률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법률교실은 18일 가사법(부동산, 상속세, 유언 등), 25일 형법(생활범죄 관련)을 주제로 총 2회,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지원 변호사 송승은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일상생활 속 필요한 법률상식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권리 보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평소 주민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법률 지식을 설명과 사례를 통해 운영하여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화준)는 “주민법률교실 운영을 통해 일상속에 도움이 되는 법률 상식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범죄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권정은)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아동학대 대응 체계 개편 이후, 아동학대 현장 및 사례관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상호 협력하여 유기적 체계로 운영해야 함을 인지하고 효과적인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권정은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상구청 관계자는“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하에 아동보호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아동,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아동학대 없는 사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보훈병원 대회의실에서 사상구, 부산사상경찰서, 부산보훈병원,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4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부산보훈병원에 지정현판 전달 후 각 기관별 업무협약서를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사상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빈틈없는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아동과 학대 재발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합동점검 실시,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의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지원 등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사업을 협업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여운철 권한대헹은“오늘 이 자리는 아동학대 관계 기관들이 아동학대에 신속·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소감을 밝히고 “사상구는 앞으로 아동학대 SOS 사업을 통해 학대받는 아이들이 보내는 위험신호에 반응하고 아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