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2022년도 ‘다자녀 가정 감염병 예방접종’ 사업을 셋째아 이상 다자녀에서 둘째아 이상 다자녀로 확대 지원한다. 보건소는 관내 다자녀가구(둘째아 이상) 및 장애인가구 영아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을 통한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1인당 접종비를 연 25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접종대상은 접종일 당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청남도로 돼 있는 다자녀가구(둘째아 이상) 및 장애인가구의 생후 6주∼8개월 미만 영아로 희망자는 접종 전 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1회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후 충청남도 지정병원에서 접종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가축시장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가축시장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가축시장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가축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농가 관계자에 대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과 방문자 명단 작성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지난 2009년 11월에 개장한 예산축협 가축경매시장의 연간 거래건수는 4000여두로 평균경매 규모는 송아지 300두, 일반우(번식우, 비육우) 150두 수준이며, 송아지 경매는 월 2회, 일반우 경매는 월 1회 이상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가축경매시장을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손 소독제 비치, 휴게실 폐쇄 안내문 부착, 가축 경매진행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대상자의 생활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는 ‘챗봇’을 보급 받은 경도인지장애자 독거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지원한다. 경도인지장애자는 일반인에 비해 치매환자로 진행될 확률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이환 방지를 위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족간 만남과 외출감소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신체기능 저하, 외로움, 고독감등 돌봄 공백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챗봇을 보급했으며, 챗봇 사용 대상자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투약관리, 기상, 취침, 식사하기, 사회적 관계 활성화 등 생활관리 활동이 양호해지고 노인 우울증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챗봇은 치매·우울증 예방을 위한 식사·약복용·기상·취침·체조알람 등의 신체적 건강관리와 말벗·안부인사·쓰다듬기·토닥거리기·손잡기 등 상호간 대화에 도움을 주는 등 독거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를 통한 우울증 감소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전용 앱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 담당자 및 보호자가 스케줄, 날씨 알림설정 등 주요 공지를 전송하고 대상자 모니터링을 통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청년 중심으로 구성된 예산군청년농업인협의회(회장 황선덕)를 소개했다. 일명 ‘청년작당’이라고 불리는 예산군청년농업협의회는 지난 2016년 6명의 귀농귀촌 청년농업인이 소통과 정보공유 목적으로 구성했으며, 현재 32명의 회원이 농촌지역 사회 청년공동체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짧은 시간 내 다수의 젊은 회원을 영입할 수 있었던 것은 협의회 선언문의 정신에서 볼 수 있다. 선언문은 △첫째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사회에 혁신을 일으키는데 앞장선다 △둘째 구성원의 출신, 배경, 나이, 성별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가치를 존중한다 △셋째 주민과 행정, 지역사회 가교 역할을 한다 △넷째 투명한 경영실천으로 타 단체에 모범이 되도록 한다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협의회는 선언문을 중심으로 2017년 회칙을 제정하고 정기적 회의와 회원 농가 방문 등을 통해 귀농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서로 격려하고 농업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5∼6명이 모여 학습하는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한 2019년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지원을 통해 오가면에 청년여성농업인들을 위한 협업농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역사와 전통, 향토성이 깃든 보호수 및 노거수를 대상으로 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외과수술, 생육환경개선 등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실태조사 등을 통해 병해충에 감염되거나 정상적인 생육이 어려운 보호수와 노거수에 대한 외과수술과 보호시설, 안내간판 정비와 잡초제거 등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수세가 약한 보호수에 대한 토양개량 및 고사지 제거를 실시하고 수세를 회복시킬 수 있는 영양제 등을 공급하며, 오는 7〜10월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군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는 보호수는 느티나무 82본, 은행나무 7본, 소나무 3본, 향나무 2본, 모과나무 2본, 상수리나무 2본 등 총 98본이다. 군 관계자는 “보호수는 ‘산림보호법’ 및 ‘자생식물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요령’에 근거해 노목, 거목, 희귀목 등 100년 이상 수목 중 지정되고 있다”며 “생육환경개선 등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매주 수요일을 ‘축산환경·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가축질병 예방 및 축산악취 저감 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매주 수요일마다 관내 축산농가가 스스로 축사청소, 소독·방역 및 구서·구충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축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깨끗한 축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에 맞춰 사회분위기를 일신하고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종합추진계획’과 연계해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새봄맞이 축산환경·소독의 날 운영을 통해 농가의 퇴비부숙 관리, 농장 청소 등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며, 이에 따른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축산업의 당면 현안 문제인 축산악취 문제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력하겠다”며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환경·소독의 날’ 운영에 관내 모든 축산농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을 위한 산림사업(조림 및 숲가꾸기)을 적극 추진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에 앞장선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폭염, 폭우, 태풍 등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등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군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경제수 및 큰나무 조림 148㏊ △큰 나무 가꾸기 △미세먼지 저감숲 가꾸기 △산불예방 숲 가꾸기 △조림지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조림지 사후관리 등 6개 사업 1200㏊ 등 총 1348㏊에 대해 사업비 30억13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공공산림가꾸기 및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을 위해 27명을 채용하는 등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지속가능한 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림육성, 산림의 단기소득증대를 위한 특용자원 조림, 산림재해 방지 및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 조림 등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자원 순환경제 기반구축 및 공익기능 최적 발휘를 통해 저탄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한해 한우, 양돈, 양계, 가축분뇨 등 8개 분야에 10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가축개량과 시설개선을 지속 지원하고 친환경 축산업으로의 전환과 노동력의 노령화 및 인력난에 대응해 ICT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시설 구축에 투자를 집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악취발생 억제기반 구축을 통한 농촌공동체 상생도모를 위해 생균제 생산·보급, 환경관리시스템 시범사업, 가축분뇨처리 장비지원, 악취저감제·수분조절제 구입, 액비순환시스템·부숙촉진시스템 등 10개 사업에 29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축산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축종별 육성사업에 34억 원을 지원하고, 축사현대화 및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위해 축사현대화에 10억 원을, ICT 축사시스템 구축에 21억 원을 투입해 미래축산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I 조류인플루엔자, ASF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해외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을 원천 봉쇄하고 주요 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해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사업 등에 14억 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 10일까지 농림축산식품산업시행지침서에 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오는 26일 하루 대천항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상담제도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안전, 교육, 복지, 농림, 환경, 교통, 세무, 건축 등 모든 행정 분야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해 소상공인 창업·경영지원, 전통시장 시설 개선·활성화, 불공정 거래 피해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천항 공영주차장(보령시 신흑동 2240-7)에 마련된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버스에 방문하면 된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상담하실 수 있으니, 평소 고충이나 애로사항으로 불편을 겪고 계셨던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 및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내달 2일까지 설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방역·재난, 물가안정, 환경, 도로·교통, 비상진료 및 보건, 나눔, 공직기강 등 7대 분야 20개 중점 대책으로 구성됐다. 시는 먼저 명절 이전에 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여객선,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명절기간의 이동자제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멈춤’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선별진료소를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건소에서 운영하며, 연휴 마지막날인 2일에는 보령아산병원에서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섬지역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섬 수송 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대천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상시 개방 및 승·하선용 도교에 동파로 인한 미끄럼 방지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시내버스 예비차량 2대를 대천역~터미널~주요동지역 구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4일 도내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을 시작, 다음달 1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은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 국비 50%를 지원받아 운영한다. 올해 도는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창업 지원 등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총 79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창업 지원 4건 △투자 연계 2회 △제품화 5건 △기술 혁신 31건 △판매 활성화 30건 △역량 강화 7회 등이다. 창업 지원 분야는 예비 창업자 또는 올해 창업한 기업(사업자등록증 기준)을 대상으로 하며, 나머지 분야는 도내에 본사·연구소·공장 등을 1개 이상 보유한 해양·수산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및 예비 창업자는 신청 기간 내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은 해양수산에 특화된 다양한 지원을 펼쳐 국제 경쟁력을 갖춘 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제수품목 중 임산물의 수급안정과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설 성수품(임산물) 수급안정 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밤, 대추 등 주요 제수품목의 경우 공급상황이 양호해 소비자 가격은 평균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부정유통 등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관계기관과도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도는 우선 임산물 일일가격 동향 파악 및 가격 폭등 시 산림청과 협의해 산림조합 확보물량 공급을 확대하는 등 수급안정 대책을 실행할 계획이다. 부정유통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조를 받아 각 시‧군에서 임산물 원산지‧지리적 표시 등의 지도‧단속을 실시해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를 원천 차단, 유통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임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설 성수품 소비촉진 홍보 등을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농지의 공적 장부로 기능해온 농지원부가 4월 15일부터 전면 개편된다. 태안군은 지난해 10월 농지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가 4월 6일까지만 발급되며, 농지원부의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뀌고 작성기준과 작성 대상 농지, 관할 행정청, 관리방식 등도 변경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지원부는 농업인 세대별로 작성했으나 농지대장은 농지 필지(지번)를 기준으로 작성되며 작성 대상은 기존 1천㎡에서 모든 농지로, 관할 행정청은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된다. 또한, 기존 농지원부의 작성과 신청·발급은 농업인 주소지에서만 가능했으나 농지대장은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관리 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하는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신고주의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임대차 계약 체결·변경·해제, 축사·농막·고정식 온돌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 설치와 같은 변경 사유가 발생할 경우 발생일로부터 60일 내에 관할 행정청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군은 2월 11일까지 농지원부를 소지한 전체 농업인 1만 2079농가에 안내문을 발생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제도 개편에 따른 혼란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국·도비 포함 총 85억여 원을 투입한다. 군은 올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통해 군민 건강 보호에 나서기로 하고 △생활 △교통 △산업 △비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총 2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3억 원이 투입되는 생활분야에서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군민에 제공하는 ‘미세먼지 알림판 설치’를 비롯해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지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 △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가꾸기 사업 △환경전광판 개선 등을 추진한다. 또한, 교통분야의 경우 노후경유차를 LPG 화물차로 교체 시 총 80대에 지원금을 지급하며,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전기승용차(50대), 전기화물차(101대), 전기이륜차 보급 △건설기계 엔진교체(30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5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6대) △수소연료전지차 보급(5대) 등에도 나선다. 특히, 교통분야에서는 지난해 대비 23% 증가한 78억 원의 예산을 투입, 교통 관련 미세먼지 감축에 적극 대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생활개선회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수립, 정관 개정 등에 대한 안건을 협의하고 생활개선회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생활개선회 5대 과제 행동 다짐을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해 나가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열심히 배우고 나누는 농촌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심춘근 회장은 “과제교육을 통해서 열심히 배우고 그 배움을 적극적으로 사회에 나눔 실천하며 지역에 꼭 필요한 여성 단체의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 여성 지도자로 구성된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농촌발전과 농촌 여성 지위를 향상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생활 기술,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전문능력 향상 및 농촌자원의 소득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월부터 ‘2022년도 생활자원교육’을 실시한다. 생활자원교육은 농산물가공 교육, 우리 쌀 이용 식품 가공 기술교육, 주말 맞춤형 교육 등 총 16개 과정 68회 1360명을 대상으로 전통 가양주 주조사 1급, 전통장, 수제양갱, 우리쌀빵, 발효식초, 우리김치, 꽃차소믈리에, 한식디저트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주중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주말맞춤형 교육을 신설했으며, 지난해 전통 가양주 주조사 2급 과정에 이어 올해 전통 가양주 주조사 1급 과정을 개설해 시민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일부 재료비를 제외하고는 본인 부담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 신청 가능하고, 과정별 교육 일자 및 세부 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소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갱신)에 필요한 인지선별검사(CIST)를 연중 무료 실시한다.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적성검사 갱신을 원하는 고령 운전자는 아산시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예약 후, 백신접종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 방문하면 무료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2019년 1월부터 개정 시행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정기적성검사 경과일 이전에 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 결과지를 발급받아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장은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례가 늘면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는 인지선별검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관내 75세 이상 고령자의 인지능력을 관리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이달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해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업무를 총괄하는 전담조직 ‘중대재해예방TF팀’을 오는 25일부터 신설 운영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 등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포함한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5일부터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 및 효과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충청남도 최초로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포함된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하고 중대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신설되는 중대재해예방TF팀은 총 4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예방 업무처리절차 마련 ▲중대재해예방 예산 편성 및 집행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 직원 대상 교육을 하는 한편, 공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을 펼쳐 보수‧보강 등 안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지난해 8월 인근 지역기업인 ㈜경보제약에서 제안한 여유 소각열 활용 제안에 따라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소각열 공급·수급 협약’을 체결, 소각시설 운영 후 남는 여유 소각열 1만7000톤을 오는 2월부터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경보제약에서 선투자한 스팀 및 응축수 배관 설치비를 보전해 주기 위해 판매단가를 8년간 톤당 2만5000원으로 고정하고 연간 소각열 1만7000톤을 공급하기로 협약한 사항에 대해 연간 4억원 8년간 32억원의 추가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팀 공급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배관공사는 현재 완료된 상태로 시 운전 및 안정화 작업 중에 있으며, 매년 남아 버려지는 잉여 소각열 2만톤 중 1만7000톤을 신규 공급해 시는 재정수익 및 소각시설 에너지 효율을 증가시키고, 수급처인 ㈜경보제약은 시중 LNG보다 저렴한 소각열에너지를 공급받음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온실가스 또한 연간 3,000톤(CO2) 저감시켜 업계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여유 소각열 공급을 통해 소각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2022년 아산페이 불법유통 방지를 위한 상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등 코로나19의 재 확산세에 따라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랑상품권 대규모 발행을 계획하고 있는 아산시는 부정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강한 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상시 단속을 추진하게 됐다.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가맹점주가 본인 혹은 타인 명의로 계속 상품권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이며, 시는 상시 모니터링 및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의 가맹점 결제자료를 기반으로 이상 거래 의심 가맹점 목록을 확보한 후 단속반의 현장 방문을 통해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계도 및 가맹점 취소, 과태료 등의 처분을 추진하고,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일부터 상품권 772억원을 발행하고 1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모바일 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최근 델타 및 오미크론 신종 변이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 특별 당부 메시지와 방역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가족 및 지인 접촉, 사업장 내 집단감염 등 평균 27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산발적으로 확산하는 추세로 최근 전국적인 확산과 인접 지자체의 대량 발생에 따른 지역 전파가 우려되고 있으며, 특히 전파 속도가 빠른 오미크론 확산에 아산시 감염자도 급증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전파력은 델타 변이보다 2~3배 높아, 지역사회 감염이 빠르게 진행돼 지역사회 비중이 매주 2배 이상 증가 중으로 빠르면 설 명절 전후로 오미크론 우세종이 예상되고, 이후 1~2개월 내 확진자 급증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각종 모임과 이동량 증가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바, 오미크론 추가 확산 방지 및 비상 방역체제를 운영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우세종 대비를 위해 ▲신속 처리를 위한 보건소 직원 탄력적 비상근무 형태 전환 ▲보건소 전 직원 역학조사 참여 및 역량 강화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른 시청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마을리더 육성 및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서산시 마을대학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인원은 4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마을만들기사업에 관심이 있고 서산시 읍・면에 주소를 둔 주민 누구나다. 마을대학 기초과정은 오는 2월 7일에 개강하여 3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서산시민센터 2층 서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다. 강의내용은 △마을규약 제정방안 및 작성실습 △종중규약 정관해설 △농업법인 설립과 운영방법 △마을 갈등관리 및 소통방법 등 마을만들기사업에서 필요한 교육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대학 기초과정을 통해 주민이 마을 자치규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재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앞으로 진행될 마을만들기사업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마을대학은 마을만들기사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한 마을리더 육성을 목표로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역소독에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특별방역은 2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및 전통시장, 희망공원, 서산 해미읍성•삼길포 등 주요 관광지다. 시는 3개 방역업체와 대상지의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쓰레기적치장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소독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융시설 ATM, 다중이용시설 등도 상시 소독하고 터미널의 경우 오전 5시에 소독하는 등 시민 불편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및 이동 최소화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서산형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 학습 동아리를 모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모집기한은 2월 11일까지며,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5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들은 지역의 주민자치 현안과 이슈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활동을 하게 되며, 동아리당 최소 1백만 원에서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제는 청년세대 주민자치 강화, 우리 동네 공동체 활성화 방안, 이색주민자치 설계, 주민손으로 만드는 주민자치 법령 등 다양하게 설정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시민의 자발적인 주민자치 학습을 통해 서산형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설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 등을 수행한다. 대량환자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충남도 지원요청 등 신속 대응의 역할도 맡는다. 이와 연계해 서산의료원•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관내 의원 72개소, 치과의원 35개소, 한의원 33개소, 문여는 약국 65개소도 설연휴 일자별 지정•운영한다.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되며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설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충남콜센터로 문의 및 확인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 유지로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공백으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는 관내 만 65세 이상(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탁 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23가 다당 백신으로, 매년 맞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등과 같은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폐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폐렴구균은 폐렴, 급성 중이염, 수막염, 부비동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주로 폐렴에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데, 초기 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등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질환이므로 감염 시 코로나19와 구별이 어려울 수 있다”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접종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다음 달 18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눈치우기 ’비대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이 침체돼있는 상황 속에서 친근하게 접근하며 안전하게 봉사를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신청 방법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로그인해 ‘우리동네 눈치우기’를 검색한 후 임의의 날짜에 활동을 신청하면 되며, 신청 후 게시 글에 있는 온라인 주소에 접속해 ‘경기도교육청 나침반 안전교육 대설 한파편’과 ‘[12월 계기교육] 겨울철 안전사고 (빙판길 낙상사고)’ 영상 시청 후 눈이 올 때 제설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활동 종료 후 사진과 함께 소감 및 봉사시간이 포함된 일지를 이메일로 전송하면 되며, 봉사시간은 1일 최대 4시간까지 인정된다. 단, 허위 활동을 막기 위해 타임스탬프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간이 기록되는 사진을 사용해야 하며 사적 공간인 아파트 단지 내부와 개인 주택의 마당에서의 활동은 봉사로 인정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방세입 관계법률'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변경되는 지방세 제도 시행에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관련내용 적극 홍보 등 지방세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먼저 시가 화력발전소 소재 지역주민에 대한 피해보상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던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이 현행 1kWh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된다. 다만 업계 부담 등을 고려해 2024년부터 시행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차량 취득세 감면 혜택은 계속된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취득세 감면(한도 40만 원)은 올해 연말까지, 전기·수소 차량에 대한 취득세 감면(한도 140만 원)은 2024년 연말까지 연장된다. 또한 경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 한도는 확대된다. 최근 가격상승을 고려해 경형 승용차량에 대한 감면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5만 원으로 늘어나며, 감면기한도 2024년까지 연장된다. 아울러 안정적 주거환경 마련을 지원하고자 생애 최초 취득주택은 2023년 연말까지, 일정 규모·금액 이하의 서민주택은 2024년 연말까지 취득세 감면기한이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25억 원을 확보한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기업에 청년 인건비를 보조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정착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신규 모집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그린뉴딜 탄소저감 혁신성장 청년일자리사업 ▲철강·금속 클러스터 핵심인재양성 일자리사업 ▲디지털·헬스케어 청년고용 지원사업 ▲차세대 자동차부품·에너지 후방산업 일자리사업 ▲당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이다. 참여 기업과 청년은 사업별로 1년 내지 2년간 인건비와 교통비, 직무교육을 지원받게 되는데, 기업에게는 1인당 월 200만 원까지 인건비를, 청년에게는 월 10만 원의 교통비와 직무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본 사업으로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에게는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환경기초시설인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고대부곡하수처리장과 합덕하수처리장으로 용량은 각 418kw, 131.4kw이며 지난 2020년 환경부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시설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에너지 자립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왔으며, 시는 그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 하수처리시설 운영비를 줄이고자 환경부에 공모를 신청했다. 고동주 수도과장은 “청정에너지 보급을 통한 하수처리장 탄소중립 구현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연간 8000만 원의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화석연료 사용 저감에 노력을 기울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환경부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사업으로 국비 등 14억 원을 확보해 3개소(당진, 중흥,난 지도) 하수처리장에 500kw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태안군 태안읍에 설 명절을 맞아 각계각층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32년 째 장학금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 중인 태안신협 상임이사 문기석氏께서 256만원을, 서령산업에서 100만원을, 20일 백화건설에서 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든든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태안농협 농가주부 모임에서 떡국 떡(2kg) 100개를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탁하는 등 태안읍 어려운 이웃의 ‘풍성한 설 명절’ 맞이가 한창이다. 기탁자들은 한 뜻으로,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설 명절 만큼은 소외되는 분들이 없는 행복한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험이 있는 홀몸어르신 등 100여가구에 대해 겨울내의, 식품 등 명절맞이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며, 조한각 ‧ 손진성 공동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탁자분들의 마음을 담아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올해도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금품을 활용하여 개별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이 충남도 내 마을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지난해 12월 장곡면 마을 리더들과 복지사각지대 이슈 발굴을 위한 간담회 진행 후 지난 1월 22일 장곡면 영농폐기물 수거에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이 직접 나섰기 때문이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은 장곡면주민자치회 생활환경분과, 신풍2리 마을회와 함께 4시간 가량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혼자 사는 어르신의 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조경훈 원장은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봐야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으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으로 농가 영농폐기물 처리가 농촌지역에 필요한 돌봄서비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으로 발생한 하우스 파이프와 비닐, 고추 끈, 농약 통 뿐만 아니라 생활 쓰레기 등은 농촌에 혼자 사는 어르신이 집하장으로 옮기지 못해 집 주변이나 밭에 그대로 방치하게 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이어서 조경훈 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서비스원만이 할 수 있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해 실천함으로써 우리 충청남도에 적합한 사회서비스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충남도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공공건축 및 민간 아파트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감찰·점검에 나선다. 도는 오는 28일까지 도·시군, 충남개발공사 등이 추진하는 도내 공공건축 공사 현장과 민간 아파트 공사 현장 등 총 209곳의 안전을 살피기로 했다. 대상 공사 현장 209곳 중 17곳은 공무원과 관계 전문가가 합동으로 도 표본 안전 감찰·점검을 진행하며, 나머지 192곳은 시군 등 발주·승인 기관이 자체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동절기 안전·품질관리계획 승인 적정성 여부 △안전·품질관리계획 이행 여부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발주자,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등 지도·감독 여부 등이다. 도는 위반사항 발견 시 즉시 행정조치하고 안전 위해 요소가 해소됐는지 확인 후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 감찰·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며 “‘안전 충남’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성수품의 부정 유통을 막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특별 점검은 도와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합동으로 한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등이며, 품목은 명절에 소비가 많은 제수·선물용 수산물인 명태, 굴비, 갈치 등과 최근 수입량이 늘어난 참돔, 가리비, 멍게 등이다. 점검반은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으로 일본산 수입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에 소비자 우려가 큰 만큼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방침이며, △원산지 미표시 △표기 방법 위반 및 거짓 표시 등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엔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단속 활동과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원산지 표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총 416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2235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지역 일자리를 제공한다. 도는 인구감소 및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다시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방침이다. 24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확보한 국비 200억 원과 지방비를 매칭해 기존 57개 사업과 신규사업 38개 등 총 95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지역혁신형(신규), 상생기반대응형(신규), 지역포용형(신규), 지역정착지원형(기존), 지역포스트코로나대응형(기존) 등 5개 유형으로 나뉜다. 신규사업 중 충남 특화기업 일자리 청년매칭 사업 등 20개 사업은 참여 사업장 및 청년 824명을 선정해 2년 동안 월 200만 원(기업부담 10-20%)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3년차에 취업·창업 정착하는 청년에게는 추가로 1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54명을 모집하는 창업청년 성장지원 7개 사업은 연간 1500만원의 창업지원경비를 지원하고, 2차 연도에 청년을 추가 채용하면 1년 인건비를 추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신관동(동장 김규태)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신관동에 따르면, (합)오링건설 전양규 대표, (주)하나건설산업 김근태 대표,공주시인명구조대 지순용 대장, (주)SH 김용하 대표는 각각 200만 원의 성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또한, 공주시 세계문화유산지킴이 전양규 회장, 정담 전윤이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등 각각 2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김규태 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위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중학동 주민자치회(회장 윤관종)는 21일 관내 7개 경로당을 방문해 가래떡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교육복지분과 이선우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손수 장만한 기금으로 가래떡 80㎏과 과일을 준비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관종 중학동주민자치회장, 전홍남 중학동장, 신화철 중학동바르게살기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선우 위원장은 “새해를 맞이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속히 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동 주민자치회는 오늘 2월부터 개강하는 11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중학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 21일 온양폐차장(대표 이동한, 배미동 소재)에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서광석)에 사랑의 후원물품(계란40판)을 전달했다. 이동한 대표는 “지난 후원협약 체결에 이어 더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기에 이번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뜻깊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광석 추진단장은 “지난 후원협약에 이어 이번에도 후원해주신 이동한 대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전달하신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우리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황선 면장은 “우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년 10월에 온양폐차장은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협약을 체결하여 정기적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광일 아산공장(부사장 정진경, 풍기동 소재)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현서)를 찾아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한 명절선물세트 (5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정진경 부사장은 “설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박현서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모두가 따뜻한 온양6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광일은 사원 모임 천사회를 구성하여 전 직원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하여 성금을 모으고 있으며, 수년 간 온양6동 저소득가정에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지부장 진문종)은 21일 아산시를 방문하여 설맞이 취약계층 지원 떡국떡 200kg(130만원 상당)과 농산물꾸러미 50상자(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에서 설맞이'떡국떡 나눔행사'추진으로 마련한 떡국떡2kg 100상자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추진한 2022방방곡곡 온기나눔 RUN'설날 정(情)나눔 꾸러미'50상자로 읍면동 및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문종 지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온정과 나눔으로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지역사회 기여라는 협동조합 원칙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같이의 가치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주신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소통을 돕는 윤활유 역할을 할 건전한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는 매년 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목환경(대표 김문기)은 21일 아산시를 방문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취약계층의 가족기능 약화, 개인 소외 및 결핍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청목환경 김문기 대표는 “매서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몸도 마음도 움츠려지는 요즘이지만 이웃과 나눔으로 풍요로운 설을 함께 맞이하고자 온정을 나누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명절을 맞아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베풀어 주신 ㈜청목환경에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전해진 온정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00년 1월 설립한 ㈜청목환경은 아산시 염치읍에 소재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아산시 전지역 가정 및 소규모 사업장 등에서 배출된 음식물류폐기물을 수거하여 처리시설로 운반하는 대행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청목환경은 읍면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코로나19 재난극복 성금 지원, 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21일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해 관내 요양원과 저소득 가정을 비대면으로 방문, 새해 덕담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은 명절임에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출이 제한되고 가족의 방문 없이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양시설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면천면에 위치한 참사랑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입소해 계신 어르신께 “코로나로 면회가 제한돼 답답한 일상 가운데 오늘 만남이 조금이나마 기분전환이 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요양원 종사자를 만나 “요양보호사는 물론 모든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사적모임에 제한이 있다고 들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이 될 때까지 조금만 더 수고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최근 사회복지과 사례관리 지원으로 ‘LH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사업’과 연계해 쾌적한 빌라로 이사한 60대 저소득 대상자를 비대면으로 만나 건강 등의 안부를 물으며 새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설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 4000여 가구에 위문물품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주택건설사업장 동절기 공사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점검은 건축물의 외벽 붕괴, 화재사고 등의 피해를 사전 방지하고 시공 품질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19일부터 3일간 서산시 주택과장•팀장•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석림지역 주택조합아파트 등 주택건설사업장 7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사항은 타워크레인 등 기계장비 적정 운영여부, 가설 울타리•가림막•낙하물방지망 등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원인으로 알려진 콘크리트 타설•양생작업 적절성, 안전관리 지침 준수 여부 등도 꼼꼼히 살폈다. 맹정호 서산시장도 21일 테크노밸리영무예다음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철근 및 콘크리트 품질관리 사항 및 건설기계 안전장치 등을 점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공사 현장의 작은 문제도 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며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저궤도 인공위성 및 도심 항공 교통(UAM) 산업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충남 미래산업 발굴 전문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학민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관계 공공기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론회는 주제발표, 종합 토론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신구환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 실장이 ‘저궤도 인공위성 개발 동향과 산업화 비전’을, 나진항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이 ‘도심 항공 교통(UAM) 정책 추진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신 실장은 민간기업 주도 우주개발사업(뉴 스페이스, new space) 시대의 도래와 미래 신산업 창출의 교두보로 저궤도 인공위성의 산업화 비전을 제시했다. 신 실장은 우주 시장 규모 분석과 인공위성 개발 동향, 현안 및 비전 등을 살피고 △충남의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한 우주산업 기반 중심 구축 △우주 전담 조직 신설 및 관련 연구소 유치 △도내 우주학과 신설 및 우주 분야 교육 역량 확대 △도 자체 운용에 필요한 저궤도 지구 관측 인공위성 개발 △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1일 도내 농업 관련 단체장들과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 등 농정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농수해위 소속 도의원들과 도내 20개 농업·임업·축산업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날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소득양극화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직능별, 품목별로 충남도를 대표해 참석한 각 단체의 대표들은 분야별로 애로 및 건의사항, 향후 발전방안 등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출물류비 상승 대책 ▲충남형 논타작물 재배사업 ▲여성농업인센터 확대 ▲쌀값 안정화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 ▲농촌지역 외국인 인력 관리 ▲기후변화·탄소중립에 대비한 소득작목 개발 등이다. 이날 간담회 참석한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여성농업인센터를 15개 전 시·군에 확대해야 한다”며 “여성농업인 단체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오늘 개진한 의견들에 대해 향후 의정활동 등을 통해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1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문체국 소관 출연기관의 잡음이 언론에서 끊이질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문체국과 출연기관과의 소통이 부족하여 벌어진 일인 만큼 더 이상 잡음이 나오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연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우리 도의 문화예술인은 예술인이기 전에 도민으로 생활고를 겪지 않도록 기본적인 생계권 보장을 위한 예술인지원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초단편영화제는 매년 좋은 평가로 성과를 내며 전국에서 명실상부하게 자리를 잡고 있으나, 도에서 너무 관심이 없다”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영화제인 만큼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형도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국제유니버시아드대회가 반드시 충청권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많은 종목이 충남에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둔산 도립 공원 관광 개발의 설계 용역비가 올해 1회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영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1일 충남도립대학교 소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학생들이 느끼기에 학교 밖에 뒤처지지 않는 학교내 정보화서비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학생들과 함께 협의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자체와 도립대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상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동네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제실에서 추진 중인 충남형 배달앱 설치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것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차세대 학사 행정 시스템 개발시 입찰 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의 재정기반 또한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 소프트업체의 역량 확충을 위해 공공기관이 기회를 제공해줄 필요가 있지만 서비스가 유지가 되지 못한 점이 안타깝다. 하루빨리 정보화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인철 위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은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 현재까지는 공무원 위주였지만, 관련 법과 제도 개편에 따라 공무원 이외 공기업 등 확장된 취업을 위한 현황 파악과 대책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미래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난 해 전국 최초로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유치원 4개원을 시범 운영하였으며, 시범 운영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일선 학교에 놀이 실행 자료를 개발ㆍ보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2022년 유치원 교사 대상 인공지능교육 연수를 21일(금)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충남 유아교육 정책과 충남형 미래유치원 시범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유치원 교사들의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했으며, ▲인공지능(AI)교육과 함께하는 ‘충남형 미래유치원 운영 사례’ (방포초병설유치원 교사 조광호) ▲운영나눔자리 ‘놀이와 만나는 AI, 운영사례’(충남형 미래유치원 시범 운영 유치원 교사 4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내 유치원 선생님들의 노고로 시작된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시범유치원 사업을 통해 유치원 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룩할수 있었다”며, “ 앞으로의 미래 사회를 살아갈 충남 유아들이 놀이와 삶 속에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대산·지곡·팔봉, 재선)·안효돈(대산·지곡·팔봉, 초선) 의원이 지곡면이장단협의회(회장 권혁현, 대요2리장)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지역개발사업 추진과 주민복리증진, 농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지역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갑순 의원은 전국 최초 ‘규산질 비료 살포비 지원사업’ `볼런+팜사업 ’을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 의원은 ‘서산시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서산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치매환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해 농축산업 발전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안효돈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농축수산, 건설, 도시·도로, 지역경제 분야 등의 소관업무를 신중하고 엄정하게 심사·처리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안 의원은 ‘저소득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물환경 보전활동 지원 조례안’ 등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미크론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상돈 천안시대책안전본부장(천안시장)을 비롯한 코로나19 관련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추진현황과 오미크론 확산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천안시는 정부 대응 전략을 따르면서 지역적인 방역·의료상황에 맞는 오미크론 확산 억제 전략을 수립했다. 시는 다음 주 중 인력확보를 통해 지역 내 감염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방역‧의료‧예방접종 분야별 대응은 정부 전환 시점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인근 평택시 미군 부대 확진자 90% 이상이 오미크론 확진자인 점과 수도권에 인접한 천안의 지리적 특성상 감염병 확산 위험이 다분하다”며, “관내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전 부서 차원에서 부서별 실정에 맞게 오미크론 방지 대응책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회의에서 각 부서는 오미크론 감염예방에 백신접종이 효과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지속해서 시민에게 백신접종을 독려하기로 했다. 현수막 게재, 안내문자 발송, 마을방송·누리